김포 FC/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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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김포 FC
이 시즌부터는 김포종합운동장의 재개발로 인한 폐쇄로 솔터체육공원에 새로 조성된 1,000석 규모의 축구전용경기장인 김포솔터축구장을 홈으로 사용한다. 또한 법인화도 완료되어 팀명이 법인명인 "김포 FC"로 변경되었다.
새 시즌을 맞아, 김포우리병원과 구단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병원측은 김포 홈에서 개최하는 모든 경기에 선수들의 부상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응급 구조인력과 응급 구조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김포 FC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 혜택 및 전문 진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홈구장인 솔터체육공원 개장 미디어데이를 통해 구단주인 정하영 시장이 김포시민들의 정주의식 뿐만 아니라 시의 브랜드화를 위해 김포 FC를 출범했다고 밝혔으며, 2023년에 1~4부 직결의 승강제가 새로 도입되는데, 2부리그이자 프로리그인 K리그2 승격을 위해 재단을 운영할 생각이라고 한다.#
홈경기 당일인 4월 17일에는 출범 기념식을 했다.#
김포 FC에서만 6년을 활약한 한종우의 은퇴식이 있던 11월 6일의 K3리그 29라운드 울산시민축구단 전에서는 김포솔터축구장을 가득 채운 만원 관중들이 자리해 분위기를 더했다.#
시즌 시작 전 박수창과 김동찬, 김동철, 김도엽이 은퇴를 선언했고, 강민재가 원소속팀 수원 FC로 복귀, 박한근이 충남 아산 FC로 이적했다. 다른한편, 전상훈을 부산교통공사에서 자유계약으로, 백승우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영입했다. 또한 김양우를 같은 리그의 울산시민축구단으로 떠나보냈고,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골키퍼 김진영, 서울 이랜드에서 윙어 손석용, 경주시민축구단에서 2020년 K3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미드필더 윤민호를 영입해왔다. 이 외의 여러 영입/방출 상황은 후술.
프리시즌에 외국인 선수 영입과 관련하여 진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2월 10일자 기사#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자 스페인 3부 리그에서 활동하던 만 24세의 아드리아 아르조나(Adrià Arjona)는 1월 15일 한국에 입국해 자가격리를 완료하고 김포의 동계훈련에 합류했다. 이미 사전계약을 맺고 세부적인 급여를 논의하던 단계였으나, 사장과 코치는 만족했음에도 구단주인 김포시장의 반대로 계약을 맺을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아르조나는 김포가 제공한 시설과 한국의 환경에 매우 만족하여 계약을 체결하기를 고대하고 있었으나 그렇게 되지 못하여 매우 실망하였다고 한다. 한편 김포는 대신 일본인 공격수인 타치바나 아유무를 영입했다.
전반기를 무려 1위의 성적으로 마치고 여름 이적시장이 개시되자마자 대어급 보강을 서두르고 있다. FC 안양에서 한의혁을, 서울 이랜드에서 조향기,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이슬찬을 데려오는 등 선수단이 점점 2부리그에 꿇리지 않을정도로 호화스러워지는 중이다.
동계훈련이 막바지에 접어드는 2월 10일에 대구 FC와 연습경기를 가졌는데, 2:0으로 승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K3리그 챔피언십/2021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정의찬이 패널티 박스 내 혼전상황을 뚫고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시간은 이미 후반 추가시간 5분 중 2분이 되었을 때였다. 해설진들도 "조금만 더 빨리 나왔다면..."이라며 말할만큼 우승은 이미 천안으로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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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분 경 김포의 진영에서 이상욱의 롱 프리킥을 받은 정의찬이 헤딩으로 받아내고, 이를 박경록이 돌파를 하며 가슴 트래핑 후 슛을 한다. 천안의 골키퍼 제종현이 나와 막았으나, 심동휘의 몸에 맞고 도로 골대 안으로 공이 들어가며 동점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얼마 안 지나 경기 종료가 선언되며, 김포 FC의 우승이 확정된다.
K3리그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한 김포 FC는 이제 2022년부터 프로화를 통해 K리그2에서 더 강한 팀들과 자웅을 가리게 될 전망이다.
1. 2021시즌의 이야깃거리[편집]
이 시즌부터는 김포종합운동장의 재개발로 인한 폐쇄로 솔터체육공원에 새로 조성된 1,000석 규모의 축구전용경기장인 김포솔터축구장을 홈으로 사용한다. 또한 법인화도 완료되어 팀명이 법인명인 "김포 FC"로 변경되었다.
새 시즌을 맞아, 김포우리병원과 구단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병원측은 김포 홈에서 개최하는 모든 경기에 선수들의 부상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응급 구조인력과 응급 구조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김포 FC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 혜택 및 전문 진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홈구장인 솔터체육공원 개장 미디어데이를 통해 구단주인 정하영 시장이 김포시민들의 정주의식 뿐만 아니라 시의 브랜드화를 위해 김포 FC를 출범했다고 밝혔으며, 2023년에 1~4부 직결의 승강제가 새로 도입되는데, 2부리그이자 프로리그인 K리그2 승격을 위해 재단을 운영할 생각이라고 한다.#
홈경기 당일인 4월 17일에는 출범 기념식을 했다.#
김포 FC에서만 6년을 활약한 한종우의 은퇴식이 있던 11월 6일의 K3리그 29라운드 울산시민축구단 전에서는 김포솔터축구장을 가득 채운 만원 관중들이 자리해 분위기를 더했다.#
2. 코칭 스태프[편집]
3. 선수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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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적 시장[편집]
4.1. 겨울 이적 시장[편집]
시즌 시작 전 박수창과 김동찬, 김동철, 김도엽이 은퇴를 선언했고, 강민재가 원소속팀 수원 FC로 복귀, 박한근이 충남 아산 FC로 이적했다. 다른한편, 전상훈을 부산교통공사에서 자유계약으로, 백승우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영입했다. 또한 김양우를 같은 리그의 울산시민축구단으로 떠나보냈고,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골키퍼 김진영, 서울 이랜드에서 윙어 손석용, 경주시민축구단에서 2020년 K3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미드필더 윤민호를 영입해왔다. 이 외의 여러 영입/방출 상황은 후술.
프리시즌에 외국인 선수 영입과 관련하여 진통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2월 10일자 기사#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이자 스페인 3부 리그에서 활동하던 만 24세의 아드리아 아르조나(Adrià Arjona)는 1월 15일 한국에 입국해 자가격리를 완료하고 김포의 동계훈련에 합류했다. 이미 사전계약을 맺고 세부적인 급여를 논의하던 단계였으나, 사장과 코치는 만족했음에도 구단주인 김포시장의 반대로 계약을 맺을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아르조나는 김포가 제공한 시설과 한국의 환경에 매우 만족하여 계약을 체결하기를 고대하고 있었으나 그렇게 되지 못하여 매우 실망하였다고 한다. 한편 김포는 대신 일본인 공격수인 타치바나 아유무를 영입했다.
4.1.1. 영입[편집]
4.1.2. 방출[편집]
4.2. 여름 이적 시장[편집]
전반기를 무려 1위의 성적으로 마치고 여름 이적시장이 개시되자마자 대어급 보강을 서두르고 있다. FC 안양에서 한의혁을, 서울 이랜드에서 조향기,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 이슬찬을 데려오는 등 선수단이 점점 2부리그에 꿇리지 않을정도로 호화스러워지는 중이다.
4.2.1. 영입[편집]
4.2.2. 방출[편집]
5. 프리시즌[편집]
1월 11일부터 39박 40일 일정으로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고강도 체력단련, 전술완성도 향상 및 팀 조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전지훈련 기간 중 각종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실력을 보유한 선수를 중심으로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동계훈련이 막바지에 접어드는 2월 10일에 대구 FC와 연습경기를 가졌는데, 2:0으로 승리했다.
6. 시즌[편집]
6.1. K3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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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천안시 축구단과 승점 동률의 치열한 1위 경쟁을 펼쳤으나, 30라운드에서 천안이 강릉을 상대로 승리한데 반해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둬버리면서 정규리그 2위를 기록했다. 이제 K3리그 챔피언십으로 이동해 최종우승을 차지할 여정에 나선다.
6.2. K3리그 챔피언십[편집]
자세한 내용은 K3리그 챔피언십/2021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2.1. 2라운드 (VS FC 목포, 홈 2:0 승)[편집]
1라운드에서 정규리그 4위 경주 한수원과 1:1로 비기고 리그 상위순위 우선원칙에 의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리그 3위 FC 목포를 상대로 홈에서 2:0의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3라운드로 진출했다. 이제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한 천안시 축구단과 최종우승을 두고 홈-원정에 이은 두번의 승부를 가질 전망이다.
6.2.2. 3라운드[편집]
6.2.2.1. 1차전 (VS 천안시 축구단, 홈 1:0 승)[편집]
김포 FC의 홈인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펼쳐진 K3리그 챔피언십 3라운드(결승) 1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를 기록한 천안시 축구단을 2위 김포가 1:0으로 꺾어버리는 일이 벌어졌다. 치열하게 전개되던 양팀의 승부 도중 84분에 윤민호가 크로스를 침착하게 머리로 반대편을 향해 돌려준 정의찬의 패스를 헤더로 꽂아넣으며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챙겨온 것으로, 이로써 김포는 천안에서 펼쳐질 2차전에서 조금 더 유리한 위치를 잡았으며 2021년에 K3리그 최종우승을 차지하고 내년에 K리그2로 승격한다는 꿈에 한발짝 더 가까워졌다.
6.2.2.2. 2차전 (VS 천안시 축구단, 원정 2:2 무)[편집]
전반전 28분, 김포의 패널티 박스 안에서 벌어진 혼전 상황에서 수비수 이용이 골키퍼 이상욱에게 패스하려던 것인지 짧게 헤딩을 한걸 조주영이 그대로 가로채 선제골을 넣는다. 그리고 후반전에 천안의 이예찬이 추가골까지 넣으며 2점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
정의찬이 패널티 박스 내 혼전상황을 뚫고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시간은 이미 후반 추가시간 5분 중 2분이 되었을 때였다. 해설진들도 "조금만 더 빨리 나왔다면..."이라며 말할만큼 우승은 이미 천안으로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였다. 그러나....
파일:5c23dc8d6e8a75b1a60acf12155f4429.gif
90+4분 경 김포의 진영에서 이상욱의 롱 프리킥을 받은 정의찬이 헤딩으로 받아내고, 이를 박경록이 돌파를 하며 가슴 트래핑 후 슛을 한다. 천안의 골키퍼 제종현이 나와 막았으나, 심동휘의 몸에 맞고 도로 골대 안으로 공이 들어가며 동점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얼마 안 지나 경기 종료가 선언되며, 김포 FC의 우승이 확정된다.
6.3. FA컵[편집]
1라운드에서 K4리그의 서울 중랑 축구단을 상대로 2점차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로 진출, 김포와 같은 K3리그에 참가중인 FC 목포와 대결하게 되었다. 하지만 1점차로 아까운 패배를 당하고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다.
7. 시즌 종료 후[편집]
K3리그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우승으로 마무리한 김포 FC는 이제 2022년부터 프로화를 통해 K리그2에서 더 강한 팀들과 자웅을 가리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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