ギンギラギンにさりげなく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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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81년 9월 30일에 발매된 콘도 마사히코의 4번째 싱글이다. B면은 <사랑의 NON STOP 투어링 로드>.
2. 상세[편집]
1980년대 일본에서[3] 이름을 날렸던 쟈니스 소속 아이돌 가수 콘도 마사히코의 4번째 싱글이자 그를 대표하는 곡이다. 사실 콘도 마사히코가 그렇게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는 아니지만[4] , 당시 컨셉을 잘 잡아서 일본에서 8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 가요 청취가 터부시되던 당시 한국에서도 이 노래를 접한[5] 젊은층들이 암암리에 듣고 다녔다고 한다.# 원곡은 1981년 발매되었지만 한국에서는 대략 1983년 부산에 상륙, 1984년에는 어찌어찌해서 서울에서 유행한 댄스곡으로 소위 로라장 음악 중 하나였다.[6]
물론 당시 일본 대중음악 청취는 불법이었기 때문에, 원곡은 TV, 라디오 등 방송에선 전혀 나오지 않았지만, 길거리 리어카 음반판매상을 통해 불법복제(...)한 카세트 테이프로 음성적으로 유통되어 디스코 클럽이나 롤러장에서 많이 들을 수 있었다. 반대로 말하면 그 외 장소에선 들을 수 없었기에 또 엄청 대중적이라고 보긴 어렵다.[7]
아무튼 그 시절 한국 인기에 관해 2020년대 기사에서 꾸준히 언급될 정도로 임팩트를 남겼긴 하다.# #
아래 영상 썸네일에서도 볼 수 있는 콘도 마사히코의 점퍼와 헤어밴드 패션 역시 인기를 끌었다.
3. 여담[편집]
- 1984년 5월 함윤상이 발표한 '빨주노초파남보'라는 곡이 이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다만 해당 영상 반론 측에선 편곡 리듬이 비슷할 뿐 멜로디가 다르기 때문에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 룰라의 표절곡인[8] 천상유애가 베낀 곡 중 하나이다. 정확히는 콘도 마사히코와 같은 쟈니스 그룹 "닌자"의 "오마츠리 닌자(お祭り 忍者)"와 이 곡 "긴기라긴니 사리게나쿠"를 섞어서 만든 것이 천상유애.[9]
- 2024년 4월 9일에 방송된 MBN의 한일 음악대결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인 한일가왕전 2회에서 일본 측의 참가자인 스미다 아야코가 1:1 라이벌전에서 커버하였다. 이때 김다현이 선곡한 박양숙의 곡인 어부의 노래와 맞붙었으나 아쉽게도 패배하고 말았는데 본방이후 단독 영상의 조회수가 무려 104만에 달하여서 스미다 아야코가 이겼어야 했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4.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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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콘, 더 베스트 텐 기준.[2] 오리콘 기준.[3] 참고로 일본 거품 경제는 80년대 후반이지 초반이 아니다.[4] 좋게 말해서 그런거고, 안티들에겐 음치라고 까이는 수준이다.[5] 지역상 주로 일본과 가까운 부산, 마산같은 경남 지역에서 접하기 쉬운 편이었다.[6] 김준호가 기막힌 외출 시즌1 5화에서 롤라장을 회상할 때 부를 정도였다.[7] 이 노래 외 80년대 한국에서 유행한 일본 노래로 블루라이트 요코하마, 고이비또요, 푸른 산호초 등이 있었다.[8] 룰라는 가수였고 작곡가는 따로 있다.[9] 이 점이 잘 안 알려져서 천상유애가 오마쓰리 닌자만 표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악의 신에서 이상민이 직접 천상유애 사건을 거론하는데, 부르는 멜로디는 긴기라긴니 사리게나쿠의 멜로디인데 자막으로는 "오마츠리 닌자"라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