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에트 III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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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프랑스의 Sud Aviation 사에서 개발한 경량 다목적 헬리콥터이다.

2.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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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316B 기준)

3. 개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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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스페시알사의 이전작이었던 알루에트 II의 후속작으로 개발되었다. 알루에트 II보다 크기를 키워 더 큰 탑승공간과 더 강력한 엔진을 장착했다. 3개의 블레이드로 이루어진 메인로터를 가지고 있고, 동체와 콕핏은 타원형 구조이다. 고정식 랜딩기어를 장착하고 있다. 기체 내부와 외부에 각각 750kg 정도의 화물을 싣거나 매달 수 있다.[3]

4. 운용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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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경헬리콥터계의 베스트셀러로, 1961년부터 1979년까지 라이센스 생산된 버전을 포함하여 2,000여기가 넘게 생산되었다. 군용으로는 정찰기, 연락기, 수송기, 해상구조기, 훈련기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었고, 심지어 대전차미사일을 달고 대잠헬기의 임무를 띠고 운용되기도 했다. 민간에서도 구조헬기, 항공 앰뷸런스, 화물기, 산불감시, 항공촬영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4.1. 유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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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프랑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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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네덜란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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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벨기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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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독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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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오스트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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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스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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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아시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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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대한민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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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항공단에는 1977년 도입되어 1991년 슈퍼 링스가 도입될 때까지 충북급 구축함에 탑재되어 함상 헬기로 운용되었다. 태생이 경헬리콥터이지만 대전차미사일과 로켓탄, 기관총을 장착하고 대잠헬기의 임무 또한 수행하기도 했다. 이정도면 학대다



사실 이 약해보이기만 하는 알루엣-3 헬기는 우리나라에서 운용하는 모든 항공기를 통틀어 유일하게 킬마크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1983년 8월 13일 동해로 침투한 북한군 간첩선을 격침한 전과가 있기 때문이다. 당시의 상황이 잘 정리된 글
1983년 8월 13일, 해군의 구축함 강원함[4]의 레이더에 의문의 선박이 탐지되어 해당 선박을 추격한 끝에, 일본 어선으로 위장한 간첩선을 발견했다. 이 간첩선은 지난 1983년 8월 5일, 당시 경상북도 월성군 (지금의 경주시) 해안으로 침투했다가 해병대원들에게 사살당한 네 명의 간첩들이 타고 온 모선으로 추측되는 선박이었다. 이에 따라 강원함은 간첩선에게 정지 신호를 보냈으나 불응하였고, 이에 강원함이 위협사격을 가하자 간첩선에서 대응사격으로 맞섬으로써 교전이 벌어졌다. 당시 간첩선은 강력한 엔진을 4개나 장착해 시속 40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었다. 당시 해군의 구축함들의 최고 속도는 시속 36노트에 불과했다.



훈련 중 미사일을 발사하는 알루에트 3

이에 함장은 출격 준비 중이던 알루에트 3에게 출격 명령을 내렸고, 알루에트 3는 출격하여 간첩선 위로 날아갔다. 간첩선에서는 대공사격으로 대응했고, 이에 알루에트 3는 AS-12 대함미사일을 발사했다. 두 발을 발사했으나 첫 발은 불발이 났고, 두번째 발은 명중하지 못했다.[5] 이에 알루에트 3는 강원함으로 돌아와 재무장 후 이륙하여 간첩선에게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고, 명중했다. 간첩선은 오전 11시 40분경 동해안 해상으로 가라앉았다. 이후 해상 수색에서 강원함은 간첩 시신 세 구와 기관총 세 정, 해안 침투용 수중 추진기와 잠수복, 산소통 등 각종 간첩 장비를 발견했다.



이 사건으로 알루에트 3는 대한민국 국군에서 운용하는 모든 항공기를 통틀어 유일하게 킬마크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해당 기체는 전쟁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다. 그런데 최근 전쟁기념관에서 전시물 정비 중 실수로 해당 킬마크를 지워버리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도 복구되었다고 한다.



알루에트 3가 활약한 또다른 상황은 1993년 7월 26일에 발생했던 아시아나항공 733편 추락 사고에서였다. 산 중에 추락하는 바람에 구급차가 접근할 수 없어서 목포공항에 전개하고 있던 알루에트 3가 긴급 투입되어 부상자를 수송했는데, 문제는 알루엣 3은 경헬기라 기내에 들것을 놓을 자리가 없었고 구조 헬기가 아니라 들것도 없는 상황이어서 부상자들을 그냥 서있는 채로 와이어에 매달아 수송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척추를 다친 부상자들이 하반신 마비 등의 2차 부상까지 입는 일이 발생했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이를 원망하지 않았는데, 모두가 그 당시에는 이 방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 구출에 참여한 사람들도 방법이 잘못된 것을 몰랐던 자신들의 무지가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해군이 운용한 알루에트 3는 슈퍼 링스가 도입된 이후에 2007년부터 조종사 교육용으로 전환되었다가 2019년 12월에야 퇴역하였다. #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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