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재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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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재기시 (2022)
風再起時 | Where the Wind Blows

장르
범죄, 드라마
감독
옹자광
제작

기획

각본
옹자광
출연
양조위, 곽부성
촬영
진정창
음악
정가, 풍지행
편집

미술
뇌초웅, 황민헌
제작사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티미디어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빅브라더스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7월 5일
상영 시간
144분
제작비

총 관객수
10,738명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포스터
3. 시놉시스
4. 예고편
5. 출연
6. 줄거리
7. 평가
8. 수상
9. 여담



1. 개요[편집]


2022년에 개봉한 홍콩 영화.


2. 포스터[편집]




3. 시놉시스[편집]


여기 홍콩에서는 힘 있는 놈이 최고죠

1960년대 영국령 홍콩, 삼합회와 경찰 조직을 장악해

비즈니스 제국을 설계하려는 엘리트 브레인 ‘남강’(양조위)은

신분 상승을 꿈꾸는 거침없는 행동파 ‘뇌락’(곽부성)을 만나게 된다.

머리 잘 쓰는 비리 경찰 남강과 들끓는 야망을 품은 뇌락은

홍콩 전역에서 힘 있는 경찰이자 파트너로 승승장구한다.

그들이 세운 제국이 몸집을 키울수록, 뇌락의 욕망은 선을 넘고

남강과 뇌락은 충돌이 잦아지다 급기야 서로에게 총구를 겨누게 되는데…

올여름, 범죄의 신세계가 열린다!

-

다음 영화



4. 예고편[편집]





5. 출연[편집]


인력거꾼 출신 형사. 청년 시절 상인들을 삥뜯지 않는다고 다른 부패 경찰들에게 얻어맞을 정도로 정의로웠으나 특정한 일을 계기로 흑화한 뒤로 삥뜯는 일은 기본이 되고, 더 거대한 야망을 가지기 시작한다. 뛰어난 추진력이 있어 남강과 함께 비지니스 제국을 설계하고 그 비지니스 제국을 적극적으로 관리한다. 영국 경찰들이 추던 탭댄스를 등 너머로 배운 뒤 능숙하게 춘다.

금수저 출신 형사로, 탁월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홍콩 경찰 상층부의 영국인 경찰과의 소통을 통해 일찌감치 좋은 위치에 선 인물. 뛰어난 지모와 사격 실력 덕에 '노헤드'라는 별명이 있다. 뇌락과 함께 삼합회와 경찰 양쪽을 장악하여 일종의 비지니스 제국을 설계한다. 뛰어난 피아노 실력도 보유했다.

  • 채진 역 - 두쥐안
상해 출신의 여성으로, 어느 바에서 뇌락을 우연히 만나 춤을 추고 결혼한다. 뇌락과 춤추는 모습에서 뇌락보다 키가 커보이는데, 극중으로도 키 큰 여성으로 설정되었다. 뇌락이 알게 모르게 삼합회 14K 곽조웅의 힘을 빌려 그의 승진을 위해 몰래 돕는다.

  • 이자초 역 - 허관문 (특별출연)
반부패수사국 공무원. 남강과 뇌락, 그리고 영국 출신의 홍콩 경찰들의 부패를 본격적으로 조사하는 입장으로, 이들 부패 경찰 중 한 명의 도움을 받는다.

  • 소유 역 - 춘하 (특별출연)
뇌락의 결혼 전 연인으로, 세계대전 중 일본 점령기에 만났다. 목숨이 오가는 전쟁터에서의 사랑이라 잊지 못한다.

  • 엄홍 역 - 담요문
뇌락, 남강의 더러운 일을 도맡아 한 부하.

  • 한생(뚱보 B) 역 - 주문건
뇌락의 어릴 적 경찰 동료로 뚱보 B는 별명이다. 뇌락의 청년 시절 상인들을 삥뜯지 않는다고 다른 부패 경찰들에게 얻어맞을 때 같이 얻어맞을 정도로 친하다. 뇌락의 흑화 이후 비지니스 제국 관리 일을 돕는 관계가 된다.

  • 곽조웅 역 - 오탁희
국민당 계열 삼합회 14K의 차기 보스로 곽소왕의 아들이다. 남강, 뇌락의 경찰, 삼합회 장악 설계의 한 축을 담당한다.

  • 오탁호(파호) 역 - 사군호
태국에서 들여오는 마약 기반으로 성장한 삼합회의 장. 파호라는 별호로 불리우며, 홍콩의 로싱한이라는 악명이 생긴다. 엄홍의 사촌이라 엄홍의 비호를 받는 입장이다.

  • 곽소왕 역 - 류순
국민당 계열 삼합회 14K의 초기 보스.

  • 소연 역 - 증일훤
바에서 봉춤을 추는 소연의 얼굴에서 뇌락은 전쟁 중에 열렬히 사랑한 연인 소유를 떠올려 사랑에 빠진다.


6. 줄거리[편집]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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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100












8. 수상[편집]


  • 2023년 홍콩금상장영화제 남우조연상(허관문), 미술상, 의상&분장상
  • 2023년 아시아필름어워즈 남우주연상(양조위)


9. 여담[편집]


  • 연출과 각본을 맡은 옹자광은 2015년 '기항지' 이후 4년만에 곽부성과 작업하게 되었다.

  • 제작부터 개봉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인 양조위가 출연하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수백억의 제작비가 들어가 투자자 및 제작사의 부담이 너무 컸고, 코로나 19라는 악재와 홍콩 현지의 대작 영화를 외면하는 관객 성향으로 인해 수 년간 개봉이 미뤄지다[1] 2023년 2월 춘절 이후에 중국 대륙에 먼저 개봉했으나 1억 위안도 회수하지 못했고, 홍콩에도 뒤이어 개봉했으나 1000만 홍콩 달러를 겨우 넘기는 것에 그쳤다. 2023년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부분에 홍콩 대표로 출품하는 등의 화제를 불러일으켰지만 최종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다. 옹자광의 '기항지'로 금상장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풍재기시'에서도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춘하는 대륙 개봉 전에 중국에서 일어난 백지시위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거센 비난을 받아 홍보와 보도자료에서 모두 삭제되는 등 악재를 겪었다.

  • 허관문은 1982년 제1회 금상장 남우주연상을 받은 뒤, 40년 가까이 영화상과 인연이 없다 2022년 제40회 금상장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코믹 연기가 아닌 정극 연기로 2023년 제41회 금상장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 화면비가 가변적이면서도 기형적이다. 일반적인 정사각형 화면비가 아닌 사다리꼴 화면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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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여름에 개봉한 '명일전기'도 7년이나 미뤄졌다 겨우 개봉했으나 흥행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렇게 계속 개봉 시기가 밀린 대작으로 '금수지', '콜드워 3', '풍림화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