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우석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중국의 배우.
2. 생애[편집]
연기전공자가 아닌 배우가 주목 받는 일은 중국 내에서 드문 일이어서 『비과반출신』이라는 소개가 붙곤 한다.
왕우석은 연기나 공연 관련학과도 아니었으며, 체계적으로 연기를 배운적도 없었던 상황에서 심지어 학생의 신분으로 시트콤형식의 드라마의 주조연급으로 출연하며 돌연 데뷔하였다. 심지어 그는 인기나, 스타와는 거리가 먼 아나운서 계열의 진로를 바라보던 학생이었으므로 배우가 된 것은 의외의 진로. 그는 현재 직업을 좋아한다고 하며, 배우로서 사랑받고 성장하고 있다.
2.1. 데뷔전 1992~2012[편집]
1992년 저장성(浙江省)[3] 윈저우시(温州市) 둥터우구(洞头区)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문예•공연예술에 관심이 많았다 한다.
후난예술대학[4] 방송진행학과[5] 을 졸업했다.
방송진행의 꿈을 이루려 학부생 시절부터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라디오국과 방송국에서 기회를 찾는 등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바쁘게 학생시절을 보낸다. (원문)기사
재학중에는 노래에도 일가견이 있어, 캠퍼스 10대 가수이기도 했으며, 캠퍼스 사회자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여 당시 목표했던 바에 일보일보 전진하는 모습이었다.
2.2. 신인 2013~2018[편집]
신인이라 불리는 5년차까지의 활동에서 괄목할 만한 것은 <온난적촌장>과 <도철기>의 주연[6] 으로 발탁된 것이다.
최초 2년 간은 학생이기도 하고, 숏폼[7] 2편 참여가 전부여서, 데뷔 연차 대비 작품 수가 많지는 않다.
2013년 한국의 웹드라마 격에 해당하는 숏폼드라마 <즐거운ELIFE:快乐ELIFE>[8] 의 주조연으로 꽃미남 웨이터 역 『유유』를 맡아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이듬해 2014년 숏폼 <냉궁전>에서 다시 한번 연기자로 인사한다.
예능에서 간간이 얼굴을 비춘 후, 활동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기간이 학업[9] 에 열중한 기간으로 보인다.
2015년 <치자나무 꽃 핀다:치자화개>로 영화배우로 데뷔[10] 한다. 조연이지만 포스터에 이름이 들어갈 정도의 비중은 있는 역.
영화 <접선전전(2017)>에서 첫 주연부터 1인2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신뢰를 보여준다.
2017년에 현대극 <온난적촌장>[11] 에서 수능을 망쳤으나 다른 꿈을 쫓는 청소년 왕이밍 역으로 첫주연 배역을 따내는데 이때, 베테랑들과의 호흡이 호평이었다.
2018년[12] 무협 드라마 <현문대사>[13] 의 방영을 시작으로 TV드라마에 정식 데뷔를 알린다.
2018년은 <현문대사> <운석전>이 연달아 방영되었으며 특히, 운석전의 비중있는 배역으로 인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14]
두 번째 주연작인 <도철기>도 같은 해인 2018년에 촬영되었으나, 아직 방영하지 않았다.
2.3. 2019~2023 현재[편집]
주로 TV드라마 배우로 고장극에서 활약중이다.[15] 깔끔하고 고상한 미남 배역의 대표배우로 대중에게 각인되어, 당분간 이미지 변신이 어려울 정도이다.
2019년은 주연으로 <대송소년지>와 <온난적촌장>이 연달아 방영되며, 이름을 많이 알리게 되었다. 눈에 띄게 활발한 드라마 활동은 2019년 <대송소년지>[16] 에서 공동주연[17] 을 맡으면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당시 왕우석의 배역인 “왕관”은 그의 연기 발자취 중 의미가 큰 데, 기존에 대사 소화력이 좋아 대사량이 많은 역이 주로 돌아갔다면, 여기에 점잖음이 더 해졌기 때문. <대송소년지>방영이후 캐스팅을 보면, 마치 주인을 기다렸다는 듯이 ‘대사량 자체가 많고 내용이 어려운’ 배역[18] 이 즐비하다. 이때부터 액션 비중이 줄고, 감정 표현이 깊은 캐릭터들을 많이 맡게 된다. 심지어 특별출연인 <군구령>에서 조차 대사량이 엄청나 특별출연인 것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대사가 길어지면, 보통 끊어 찍고, 결과적으로 여러 앵글에서 비추기/듣는 사람 비추기 등으로 편집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사 소화력이 좋은 배우들은 주로 자연스럽게 원테이크를 그대로 내보내는 것을 볼 수 있다.
2020년, 2021년에 각각 <군구령>과 <월가행>이 방영되었다. 신작의 방영빈도는 적어졌으나, 이 기간 중 왕우석은 5개 작품의 촬영을 진행하는 강행군 중이었다. 그 중 <친애적천호대인> <신상사> <장군장안> 3개 작품이 주연작이다.
2023년엔 <대송소년지2>의 연내 방영이 확실시되어 그의 기대작들 중 가장 큰 화제이다.
<월가행>이 중국에서는 1월에 방영을 완료했고, 4월부터는 국내에서 방영이 시작되었다.
<군구령>은 5월 중 넷플릭스에서 런칭을 예정하며, 국내 포함 아시아/미국에 서비스 된다. 이에 쫓기듯 일본의 후지TV등 이미 저작권을 가진 방송사들이 <구령공주: 九齢公主>라는 제목으로 앞다퉈 방영을 시작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19] 비록 특별출연이지만 각국에서 지속적으로 신규작 방영이 이루어져 공백기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친애적천호대인> 역시 2023년 중국과 한국의 연중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3. 출연작[편집]
3.1. 드라마[편집]
3.2. 영화[편집]
4. 여담[편집]
- 목소리 연기
데뷔 초기부터 고장극에서의 사극톤 어조가 유난히 우아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송소년지>의 역할 “왕관”의 대사 난이도가 극악으로 유명한 캐릭터이어서 시조를 유려하게 읖조리는 듯한 대사력이 빨리 빛을 보았다.
대사전달력 역시 좋으며, 목소리는 차분한 저음 톤으로 본인 음성으로 연기한다.
(비교적 초기작인 「운석전」 한 작품을 제외하고, 후시 녹음에 직접 참여한다.)- 문예에 관심이 많았던 것과 아나운서관련 학과 졸업은 목소리 연기의 탁월함과 관련 짓지 않을 수 없다.
- 인터뷰 중 대사 관련 언급
- 자주 볼 수 있는 칭찬
주로 연예인이 칭찬을 들을 때 외모나 실력 외에도 각자 자주 듣는 말들이 있는데, 왕우석은 이미지와 몸가짐에 대한 언급이 빠지지 않는다.
왕우석은 기질이 온화하고 젊잖으며, 자태가 아름다워 고장극에 잘 어울리며, 연기가 좋다.
- 사생활
- 가족
- 성격
- 인터뷰 중 발췌 {{{-2
* 힘들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에는 하늘이 나를 시험하는 것 같아, 기회는 곧 다시 올거야하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는다.
* 고충이 있거나 억울한 점이 생겨도 굳이 털어 놓지 않고 삼킨다.}}}
* 고충이 있거나 억울한 점이 생겨도 굳이 털어 놓지 않고 삼킨다.}}}
- 차분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고, 실제 보여지는 모습도 그러하다.[26]
- 연기 경력은 길어졌지만, 기간 대비 예능이나 개인활동은 거의 없었던 터라, 인터뷰/도우인/직방 등 본체 모먼트에서 여전히 카메라를 수줍어하는 모습을 자주 접할 수 있다.
- 장난끼가 있는 모습도 가끔 Vlog, 비하인드 필름 등에서 접할 수 있는데, 본인이 편안한 스탭/배우들과 함께이면 리액션도 커지고 말수도 많아져, 쉽게 누구와 가까운 지 짐작할 수 있다.
- 그의 사복 스타일링은 올드스쿨의 모노톤 오버사이즈 힙합으로 주변을 인식하지 않는 편안한 차림이다.[27]
- 비하인드 영상에서 힘이 들거나 아플 때, 얼굴에 묘한 미소를 띄고 있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 타인의 평가에 연연하기 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 필요한 것들을 거침없이 실행하는 대범한 상남자 성격으로 보인다.
- 특이한 왕우석의 커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