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수학올림피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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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아시아태평양수학올림피아드(APM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학생 중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19세 이하[1] 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 분야의 올림피아드이다. 참가국은 35개국 정도.
1989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수험생들은 자국에서 시험을 치른다. 또한, 공정한 시험을 위해 시차를 고려하여 남미, 북미 지역은 3월 둘째 월요일[2] 오후, 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은 3월 둘째 화요일[3] 오전에 시험을 보게 된다. 영재학교나 과학고[4] 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경험하는 한국수학올림피아드와는 다르게 APMO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준비한다는 느낌이다.
2. 형식[편집]
2.1. 시험과정[편집]
자국에서 응시하며 4시간 동안 5문제를 푼다. 1일차와 2일차(또는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실시하는 IMO나 FKMO(또는 KMO 2차시험)와 다른 점. 총 35점으로 각 문제당 7점 만점이다.[5] 난이도는 뒤로갈수록 어렵지만, 항상 그런것은 아니다.[6]
2.2. 채점 및 시상과정[편집]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의 수는 제한이 없지만 해당 국가의 상위 10명의 성적만 제출할 수 있다. 참가자의 점수[7] 로만 상의 종류를 결정하는 IMO와 다르게 APMO는 각 나라별로 받을 수 있는 상의 개수가 정해져있다. 그 해의 전체 참가자 평균 점수를 [math(m)], 표준편차를 [math(\sigma)]이라 하면, 종류별 상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의 점수 이상이어야 한다.
그리고 장려상 (또는 명예상, Honourable Mention)은 7점 만점을 받은 문항이 있는 참가자 또는 둘 이상의 문항에서 5점 또는 6점을 얻은 모든 참가자가 받는다. 동시에, 참가자가 속한 나라에서의 등수가 금상은 1위[8] , 은상은 3위 이상, 동상은 7위 이상이어야 한다. 상을 받기 위해서는 개인 점수와 참가자가 속한 국가에서의 등수 모두 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같은 해에 한국에서 26점[9] 으로 장려상(Honourable Mention)을 받고 타이완에서 24점[10] 으로 금상을 받은 사례도 있다.[11] 국가별 참가자 성적 순위에는 동순위가 허용되지 않으며, 동점자의 순위는 고난도 문항의 점수(또는 순위)나 풀이의 퀄리티 등의 기준으로 정하게 된다. 때문에 한국에서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 10명 모두가 35점 만점을 받은 사례가 있다(...)
3. 한국의 역대 성적[편집]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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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는 대회 연도의 7월 1일 기준으로 20세 미만[2] 2022년 기준 14일[3] 2022년 기준 15일[4]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5] IMO와 같다.[6] 2019년도 문항별 통계를 보면 3, 5번 난이도가 비슷한 편이고 4번 문제가 매우 어렵다.[7] 장려상의 경우 문항별 점수[8] 즉, 금상은 긱 나라별 최대 1명만 받을 수 있다.[9] 국가 순위 10등[10] 국가 순위 1등[11] https://www.apmo-official.org/year_report/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