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빙의물 속 주인공이 내게 집착한다.

본작의 주인공. [외톨이 영애가 되었다.]라는 소설의 엑스트라 악역으로 빙의...한 줄 알고 있다. 사실 본작의 세계는 본래 [외톨이 영애가 되었다.]의 주인공 '조한결'이 빙의하게 되는 [아카데미의 낙제 성검 용사]라는 게임이지만, 이 게임은 [외톨이 영애가 되었다.]의 설정 상에만 등장하는 게임이였기에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디나 폴라리스'를 '조한결'이 TS한 캐릭터인 줄 알고 피해다닌다.
주인공이 빙의한 '한시우'는 비중적으론 엑스트라이긴하나, 의외로 좋은 '미개화 특성'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노다지였다. 단, '마나 불감증'이란 단점 하나때문에 제대로 재능을 개화하지 못해서 말하먹은 캐릭터였다고. 그래서 빙의자답게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활용해 [어린 마법사의 무덤]이란 던전에서 '부서진 정수 파편'들을 습득, '마나 불감증'을 없애고 '검술의 귀재[S]'를 개화시켜 원작과는 삶을 살수 있는 다른 동력을 확보한다.
이 과정에서 운 좋게도 '날카로운 감각[A]'을 획득했는데, '검술의 귀재[S]'를 개화한 덕분에 그 영향을 받아 가지고 있던 다른 미개화 특성 '육감[s]'으로 진화하였고, '검술의 귀재[S]', '육감[s]' 그리고 또하나의 특성으로 얻을 수 있는 '소검성'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얻게 된다.

본작의 히로인.
[아카데미의 낙제 성검 용사]에서의 설정 : 마왕과 같은 암흑 마법을 각성한 탓에 사람들에게 기피당하고, 온갖 이능력을 연구하던 그녀의 작은오빠 '펜하임 폴라리스'가 그녀의 힘에 관심을 가져 수많은 실험을 자행한 탓에 지독한 인간 불신이 생겼다. 그래서 항상 로브와 가면을 뒤집어쓰고, 자신의 힘도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소극적인 인물이 되었다.
[외톨이 영애가 되었다]에서의 설정 : [외톨이 영애가 되었다]의 주인공 '조한결'이 [아카데미의 낙제 성검 용사]의 '디나 폴라리스'라는 여성 캐릭터에 TS 빙의한 인물. 당연히 '조한결'에겐 '디나 폴라리스'의 어두운 과거따윈 아무 상관이 없는 얘기라 빙의한 뒤론 남들 눈치 않 보고 마음껏 힘을 사용하고 다녔다고 한다. 덕분에 그 힘과 외모로 여자, 남자, 용사, 마왕군 까지 죄다 꼬시고 다닌다.
한시우는 이 중, [외톨이 영애가 되었다]의 '조한결'이 TS 빙의한 인물로 오해해 어떻게든 피하려 하지만, 본작의 세계는 [아카데미의 낙제 성검 용사]이기에 당연히 이 쪽도 순수 여성 캐릭터다.
'조한결'이 빙의하지 않았기에 여전히 어두운 성격 그대로라서 자신이 처한 환경에 비관하고 있지만, 우연히 한시우가 수련하는 모습을 보곤 흥미를 느낀다. 처음엔 엉망진창일 뿐이였지만 실시간으로 성장하는 모습과 희노애락을 구경하는 것이 유일한 취미처럼 되버려 어느 순간 일방적인 정까지 가지다가, 클로킹을 깜빡해 한시우와 직접 조우한 뒤론 짝사랑하는 마음을 무럭무럭 키우는 중.

'한시우'의 검술 스승. 스텟 상한치인 50에 가까운 스텟들을 가지고 있는 A급 영웅으로 원작에선 등장하지 않았다고 한다.
평소엔 'Coffee is Life'라는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데, 한시우에 빙의한지 얼마 안된 주인공의 눈 앞에서 빌런을 쉽게 제압하는 모습과 어마무시한 스테이터스를 보여 언젠가 자신의 '검술 스승'으로 삼겠노라고 다짐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한시우가 '마나 불감증'을 해결하고 '검술의 귀재[S]'를 얻은 뒤, 다소 뜬금없이 자신의 검술 스승이 되달라고 부탁했는데, 의외로 이쪽도 한시우가 자신의 영향을 받아 열심히 수련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이 키워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흔쾌히 승낙한다.

[외톨이 영애가 되었다]의 주인공, '조한결'이 빙의한 [아카데미의 낙제 성검 용사]라는 게임의 주인공.
전사한 용사의 뒤를 이어 용사로 선택된 인물로, 별의 축복과 성검 덕분에 강자에 반열에 들긴하지만, 마왕에 대적하기엔 아직 미약해 '아스텔 아카데미'의 교장 '갈로윈'의 권유에 따라 용사임을 숨긴채 입학한다.

'아스텔 아카데미'의 교장. '스티아 이반시아'에게 입학을 권유한 인물.

'디나 폴라리스'와 '길로드 폴라리스'의 아버지.

'디나 폴라리스'의 작은 오빠. 온갖 이능력을 연구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여동생의 어둠의 마법에 관심을 가져 수많은 실험을 자행했다고 한다.

통칭 '외영되'. 주인공(→한시우)이 자신이 빙의됐다고 추측한 소설이다.[3]
[아카데미의 낙제 성검 용사]라는 게임에 남성이였던 '조한결'이 '디나 폴라리스'라는 여성 캐릭터에 빙의했다는 설정의 TS 빙의물이다.

통칭 '아카낙성'. 설정상 [외톨이 영애가 되었다]의 주인공인 '조한결'이 빙의한 게임.
스토리는 '전대 용사가 죽고 새로운 용사가 된 소녀의 이야기'라고 한다.

기사, 마법사, 이능력자 등 각종 각성자들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