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e(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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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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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음악 활동 중에서 얻은 모든 것을 투입했습니다. 처음 0초부터 57분 03초까지 앨범의 어디를 잘라내어 들려주더라도 부끄러운 곳은 없습니다

코무로 테츠야, 1996년

일본의 음악 그룹 globe의 첫번째 정규 앨범.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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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코무로 테츠야는 TRF의 성공을 계기로 프로듀서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마크 팬서와 케이코를 섭외하여 3인조 유닛인 글로브를 결성하게 된다.

첫 싱글로 발매한 <Feel Like dance>가 9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올리며 데뷔부터 화제를 낳았고, 1996년 발매한 4번째 싱글 <DEPARTURES>는 22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싱글의 인기를 기반으로 발매된 이 앨범은 초동 판매량만 100만장을 기록하며 오리콘 차트 1위에 등극하였고, 이후 6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이 기록은 이후 GLAY와 B'z의 베스트 앨범에 의해 깨지게 되지만 편집반이 아닌 정규 앨범으로 이 앨범의 기록을 깬 것은 3년 후 발매된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Love>였다.

참고로 오리콘 기록상 주간 차트는 월요일 판매량부터 그 다음 주 일요일 판매량까지를 합산해서 발표한다. 이 앨범은 1996년 3월 31일 일요일에 발표되었기 때문에 초동 판매량에는 발매 첫 날의 판매량밖에 반영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첫 주 판매량이 1,196,470장이라는 것은 곧 첫 날 120만 장을 팔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발매 2일째~2주차 1일째까지 반영된 2주차 판매량도 100만 장. 당시 globe의 인기가 얼마나 높았는지를 알 수 있다.

음악적으로는 유로댄스, 테크노 등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색채가 짙다. 전자 음악이라는 점에서는 코무로 테츠야가 프로듀스하고 있던 TRF의 음악과 닮은 점도 보인다.

대표곡은 <Feel Like dance>, <Joy to the love>, <SWEET PAIN>, <DEPARTURES> 등. 특히 <DEPARTURES>는 코무로 테츠야의 대표곡이자 J-POP 전체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앨범 곡 중에서는 발라드 곡인 <Precious Memories>가 사랑을 많이 받았다.

2018년 요미우리 신문이 선정한 헤이세이 명반 30선에 선정됐다. #

3.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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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년 일본 앨범 판매량 1위
• 제38회 일본레코드대상 베스트 앨범상, 앨범 대상
• 제11회 일본골든디스크대상 그랑프리 앨범상, 팝스(여성)부문, 앨범상
• 역대 일본 앨범 판매량 7위
• 역대 일본 정규 앨범 판매량 3위

4. 수록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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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 작곡, 작사, 편곡: 코무로 테츠야
랩 가사 작사: 마크 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