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Z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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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빅스 큐브/해법의 하나. 정확히 말하면 해법이 아니라 부분해법이다.

1. 개요
2. EO크로스와 EO라인


1. 개요[편집]


폴란드의 즈비그니에프 즈보로프스키(Zbigniew Zborowski)가 만든 부분 해법이다.[1]

가장 유명한 ZZ해법 사용자로는 Phil Yu (유튜브 닉네임: asmallkitten)이라는 사람이 있다.[2]

요약하자면 크로스를 맞추면서 모든 에지 조각의 오리엔테이션을 끝내는 방법이다. 에지 조각의 오리엔테이션이 맞춰져 있다는 이야기는 U, D, R, L회전만 사용해서 에지 조각을 제자리에 넣었을 때 올바르게 들어간다는 것을 뜻한다. 만약 U, D, R, L회전만 사용해서 제자리에 넣었을 때 뒤집혀서 들어간다면 오리엔테이션이 틀린 것이 된다.

F회전을 하면 앞면에 있는 4개의 에지 조각의 오리엔테이션이 뒤집히고, B회전을 하면 뒷면에 있는 4개의 에지 조각의 오리엔테이션이 뒤집히는 것이 기본으로 하여, F R' F'을 하면 RF와 UR 자리에 있던 두 에지 조각이 오리엔테이션이 뒤집히는 식으로 응용하여 상황에 맞게 오리엔테이션을 모두 마쳐야 한다.

모든 에지 조각의 오리엔테이션을 미리 끝내 버리면 두 가지 강력한 이점이 생긴다.
  • F2L을 R회전, U회전, L회전으로만 맞출 수 있다. 따라서 시점변경이 필요없다.[3]
  • F2L을 끝냈을 때, 윗면 십자가가 이미 맞춰져 있다.
  • 그리고 F2L 기본형 마지막 페어만 남았을 경우에는 Winter Variation이라는 공식으로 OLL을 스킵할 수 있다.


2. EO크로스와 EO라인[편집]


이론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EO크로스, 즉 오리엔테이션을 끝내면서 크로스에 필요한 4개의 에지 조각을 모두 맞추는 것이지만, 그만큼 난이도가 높다. 그 다음으로 좋은 방법은 EO라인, 즉 오리엔테이션을 끝내면서 DF와 DB 두 에지 조각만을 맞추는 것이다. 문제는 이걸 미리보기 15초 안에 다 봐둬야 한다는 거다. 그리고 나서 R, U, L회전만을 하용해서 나머지 두 에지 조각을 맞추며 1단계를 끝낸다.

오리엔테이션을 전혀 안 간단히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편의상 흰색이 아래, 빨간색이 앞이라고 가정하자.

사진이 잘려서 리그베다 위키에서 봐야 한다.

  • 아래위로 오는 흰색과 노란색이 분홍색 위치에 있으면 오리엔테이션이 맞다.
  • 양 옆으로 오는 파란색과 초록색이 하늘색 위치에 있으면 오리엔테이션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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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ZB 해법의 창시자인 그 사람 맞다.[2] 우리나라의 경우엔 경현교 선수가 가장 빨리 ZZ해법을 사용하여 맞춘다.(약 7.7초라고 본인이 말했다. 라고 본인이 수정했다.)[3] 하지만 거꾸로 말하면 F와 B를 쓰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F와 B를 써서 더 쉽게 맞출 수 있는 상황이 나오더라도 R, U, L로만 맞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