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B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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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큐브 특급 해법의 하나.
이론상으로는 큐브를 가장 빨리 맞출 수 있는 해법중 하나
1. 개요
2. X-cross
3. ZBLS(ZBF2L)
4. ZBLL


1. 개요[편집]


폴란드의 즈비그니에프 즈보로프스키(Zbigniew Zborowski)와 네덜란드의 론 판브뤼험(Ron Van Bruchem)이 제안한 해법.

둘이서 같이 만든건 아니고, 각자 구상했는데 다 만들고 나서 서로 똑같은 생각을 했다는걸 알게 됐다고 한다. 미적분

X-cross - ZBLS - ZBLL의 3단계로 큐브를 맞춘다. 799가지의 공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2. X-cross[편집]


크로스의 변형으로, 크로스를 하면서 한 F2L 슬롯을 같이 맞추는 것이다.. 라기보다는, 2×2×2 블록을 만든 뒤 두 에지 조각을 붙인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항상 엑스크로스를 시도하는 것은 어렵고, 미리보기 동안 엑스크로스가 보인다면 하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평범하게 크로스를 맞춰도 된다.
하지만 엑스크로스는 크로스와 F2L로 시작하는 각종 해법들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ZB 해법을 마스터하려는 사람이 아니어도 익혀 두면 좋다.


3. ZBLS(ZBF2L)[편집]


1단계에서 엑스크로스를 했다면 3개의 F2L 슬롯이, 일반적인 크로스를 했다면 4개의 F2L 슬롯이 남아 있을 것이다. 여기서 1개의 슬롯만 남기고 나머지는 일반 F2L을 사용해서 맞춘다.
ZBLS은 마지막 F2L 슬롯 대신 사용하는 단계이다. 마지막 F2L 슬롯을 넣으면서 노란 면의 엣지 조각들의 오리엔테이션을 맞춘다. 쉽게 말하자면 마지막 F2L 슬롯과 윗면 십자가를 같이 맞추는 것이다. 306개의 공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음과 같이 나눠진다.

  • conU(Corner and Edge connected in top layer)
  • InsertE(Insert Edge in first two layers)
  • InsertC(Insert Corner in first two layers)
  • conF2L(Corner and Edge connected in first two layers)
  • sepU(Corner and Edge seperated in top layer)

공식을 이해하면 외우는 것은 쉽다. 그저 공식 수가 더럽게 많을 뿐이다.


4. ZBLL[편집]


윗면 십자까지 맞추면 크게 8가지 상황이 나온다. 이 8가지 상황에는 코너의 노란색의 위치에 따라 각각 이름이 붙어 있는데, 다음과 같다.

  • case None (21개) [1]
  • case H (40개) [2]
  • case Pi (72개)
  • case T (72개)
  • case U (72개)
  • case L (72개)
  • case S (72개)
  • case aS (72개) (S의 좌우대칭. a는 anti-를 뜻한다.)
[3]

총 493개의 공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ZBLL이 모든 oll상황에서 pll까지 한번에 해결하는거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zbll은 노란 십자가 맞춰져있을때만 적용가능한 공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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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LL과 동일하다.[2] 다른 케이스보다 공식 수가 적은 이유는, 얘는 180도 돌리면 같은 상황인 공식이 있기 때문이다.[3] 각각의 알파벳들은 코너 조각의 모양을 기호로 나타낸 것이다. H같은 경우 코너조각 4개가 위아래를 바라보고 있는 형태가 H와 닮아서 저런 기호를 사용한다. S는 코너 조각 3개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간 상태인데, Lars Petrus가 이 상황을 Sune라고 지칭했기 때문에 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