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모든 게 다 괜찮아지는 그런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기도 한다.
담백한 기타와 Crisp한 드럼 위에 올려진 성규의 목소리가 무척 매력적인 곡으로, 이번 앨범의 마스터링을 맡은 U2, 라나 델 레이, 두아 리파 등과 작업한 영국 메트로폴리스의 마스터링 엔지니어 존 데이비스(John Davis)에게 "매우 훌륭한 사운드와 바이브"란 소감을 이끌어낸 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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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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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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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5b5b 생각해 보고 생각해봐도
믿을 수 없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기도 해
나에겐 너란 사람이 그래
이게 어떻게 표현이 안돼 좀 그렇긴 한데
어떤 말도
듣고 싶지가 않다가도
네 목소리엔 녹아내려
혼자 있고 싶을 때에도
너만큼은 항상 그리워
Don’t say good bye
오랫동안 내 옆에 있어줘요
Don’t say good bye
가능하다면 영원까지도 난
괜찮으니까 머물러줘요
설명하려고 노력해봐도
할 수가 없는 그런 일들이 가끔 있기도 해
너무 힘들어
다 포기하고 싶다가도
너를 보면 금방이라도
모든 게 다 괜찮아져
세상이 아름다워 보여
Don’t say good bye
오랫동안 내 옆에 있어줘요
Don’t say good bye
가능하다면 영원까지도 난
괜찮으니까 머물러줘요
Don’t say good bye
오랫동안 내 옆에 있어줘요
Don’t say good bye
가능하다면 영원도 괜찮아 난 Oh
Don’t say good bye
그보다 더 길면 길수록 좋아
난 괜찮으니까
Don’t say good bye
존재하지 않는 그 시간만큼
내 곁에서 머물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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