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HRONOXAPSUL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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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XHRONOXAPSULE_exh.png




1. 개요
2.1. 채보 상세
2.3. 당선자 코멘트
3. 기타



1. 개요[편집]




「ここって・・・ー! すみません... ただすこし、懐かしくって...」
Artificial life Type-F "MION" No.1024 meets RASIS
CASE: History of SDVX 10年の軌跡、重ねる奇跡。

「여기는...! 미안해요... 단지 조금, 그리워서...」
CASE : History of SDVX 10년의 궤적, 겹쳐지는 기적.
[1]


ㅡ 업데이트 예고 영상의 문구


사운드 볼텍스 익시드 기어의 수록곡. 제목은 크로노 캡슐(Chrono Capsule)로 읽으면 된다.[2] 작곡은 Silentroom으로, 5볼 때 BMS 이식곡인 Nhelv가 실린 것을 제외하면 사볼을 포함한 BEMANI 시리즈에 최초로 곡을 제공하였다. 덤으로 Silentroom은 타 매체에서 이식된 곡을 제외하고 첫 곡부터 20레벨을 투고한 최초의 작곡가가 되었다.

The 10th KAC의 사운드 볼텍스 여성 부문 결승곡으로서 MixxioN과 함께 플로어 컨테스트 최우수 당선곡이다.

2. 사운드 볼텍스[편집]



[[사운드 볼텍스 익시드 기어|

사운드 볼텍스 익시드 기어
]]
'''[[HEXA DIVER|

HEXA DIVER
]] [[HEXA DIVER#s-3.4|

-추상서사시편(追想叙事詩篇-
]]'''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쉽/The 10th|

The 10th KAC
]]

오리지널 악곡 콘테스트 당선곡

<bgcolor=#ffffff,#191919>
[ 펼치기 · 접기 ]
파일:AIM_HIGHER_mxm.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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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 HIG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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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for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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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s to fly hi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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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orE & c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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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μreoLe ~for Trium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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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US
]]


}}}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The 10th KAC 오리지널 곡 콘테스트의 최우수 당선곡이다.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난이도
NOVICE
ADVANCED
EXHAUST
MAXIMUM
자켓
파일:XHRONOXAPSULE.png
파일:XHRONOXAPSULE_adv.png
파일:XHRONOXAPSULE_exh.png
파일:XHRONOXAPSULE_mxm.png
레벨
08
15
18
20
체인 수
0741
1329
1925
2360
일러스트 담당
アユタ meets スティンガー
이펙터
~PH~XUASΞ
수록 시기
VI 31(2022.2.15)
BPM
277

TRACK INPUT
난이도
조건
NOVICE
HEXA DIVER
ADVANCED
EXHAUST
MAXIMUM

자켓은 NOV에서 MXM까지의 순서로 전개가 이어진다.


2.1. 채보 상세[편집]



MXM 손배치 포함 PUC[3] 영상

전체적으로 277이라는 빠른 BPM과 잘게 쪼개진 키음을 활용한 까다로운 건반 패턴이 산재해 있다. 초반부터 BT-FX 복합 계단으로 몰아붙이고, 한손 직각노브 원핸드, 한쪽 롱잡에서 반대쪽 롱잡를 잡는 8비트 원핸드 손이동과 16비트 폭타가 섞인 구간 등 빠른 손이동과 건반처리 능력을 동시에 시험하는 패턴이 나오며, 잠깐 숨을 돌리자마자 BT와 FX가 난잡하게 섞인 16비트 폭타가 몰려나온다. 이 직후의 가변 트릴 구간은 양손으로 처리하려 하면 직각노브 견제에 대응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 무조건 마지막 1뭉치씩은 한손으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한손트릴 지력이 딸린다면 차라리 뭉개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이 이후의 긴 휴식 구간 역시 방심할 수만은 없는게, 생각 외로 버튼의 이동 간격이 크고 4번째 마디마다 나오는 반대편 쐐기 노브도 신경써야 하기 때문. 방향이 한번씩 반전되기 때문에 직전 폭타에서 놓은 정신줄을 도로 잡지 않는다면 아차 하는 사이 늘어나는 에러를 볼 수 있다. 직후의 8비트 롱잡은 겉보기엔 만만해 보이나 FX롱으로 인해 음악이 뭉개지는데다 한 박자씩 띄어서 나오는 FX칩으로 인해 자칫하면 박자감각을 상실하고 니어가 무더기로 날 수 있으니 주의. 이후 직각 노브와 3동치 원핸드, 양쪽 쐐기 노브, 직각 견제가 섞인 8비트 겹계단+복합 원핸드 패턴이 나온다.

그 다음은 문제의 하이라이트 구간. FX-BT가 번갈아 나오는 8비트 동치, 직각노브+건반 손이동 직후 빠르고 정확한 손이동을 요구하는 노브+버튼 견제 구간이 나온다. 워낙 빠르고 손이 바쁘기 때문에 사선 틱에서 에러가 나거나 노브를 놓치는 사태가 일어날 수 있고, 버튼 손이동도 결코 느리지 않기 때문에 실수유발이 은근히 심한 구간이기도 하다. 이 직후 짧은 꺾인 사선노브+8비트 손굴리기와 기습 손교차 롱잡으로 예열을 하고,

파일:nothumanhand.png
BT-FX 복합 동치에 이어 한 손으로는 BT를 처리하고 한 손으로는 FX를 잡는 정신나간 16비트 폭타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한 손이 대륙횡단을 해야 하고 이 와중에 FX는 정박이 아니기 때문에 착각하고 앞뒤를 바꿔 치거나, 손끼리 걸리거나 꼬여버려 초대형사고가 터지거나, 심한 경우에는 엘도라에서 임페리얼까지의 어지간한 중상위급의 탑랭커들 조차도 이 구간에서 다 말아먹는 등 이 곡의 가장 까다로운 파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하드게이지를 어떻게든 살려 여기까지 왔더라도 여기에서 사고가 터지는 순간 폭사가 쉽게 난다.. 다만 단순 클리어가 목적이라면 단순히 BT-FX 한 뭉치씩을 묶어 뭉개면 판정을 비록 버릴지라도 억지로 처리를 하는건 가능하고, 빠른 BPM 덕분에 노트 사이의 간격이 좁아 잘하면 어떻게든 크리티컬로 살려나갈 수 있다. 이 뒤의 FX+BT 동치도 생각없이 치다간 틀리기 쉬우니 힘든구간 다 끝났다고 방심하지 말자. 최후반부 손이동 트릴의 경우, 한 손은 축으로 나오는 BT를 잡고 반대편 손이 이동하며 쳐 주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클리어 난이도는 주요 킬링 파트들이 뭉개기로 무난히 넘어갈 수 있다는 특성상 20레벨 치고는 무난하다는 평이 많으나, 스코어링 난이도는 상술한 킬링 파트들이 모두 고득점 방해 요소로 작용하며 고BPM 롱노트/노브 틱 보정으로 체인 수가 적어져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비슷한 위치의 Lachryma《Re:Queen’M》iLLness LiLin 또한 마찬가지 양상을 띤다.


EXH 손배치 포함 PUC 영상

전체적으로 무난한 건반곡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어떻게든 손을 꼬아놓기 위해 롱잡과 FX 복합 계단을 277 BPM의 노래에 넣어 자칫하면 게이지를 크게 잃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후반부의 FX-BT 후 BT-FX 순서로 바뀌는 구간은 손이 꼬이기 쉽고, 최후반의 왕복 3계단은 처음 접하거나 처리력이 약하다면 MXM보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구간이다. 왕복 3계단은 2개씩 묶어서 좌우 교대로 처리하면 쉬워진다. MXM과 비슷한 이유로 클리어 난이도에 비해 스코어링 난이도가 높다.



ADV 손배치 포함 PUC 영상

전체적으로는 딱히 특별할 것 없는 15랩 상급 채보이지만, 위 영상 기준 1분 11초에 277BPM의 DCB, 그 다음으로는 ABC 순서의 3계단이라는 15레벨을 일탈한 고난이도의 패턴이 등장한다. 사실 HEXA DIVER 전곡 해금을 진행할 정도면 277 BPM의 3계단 패턴은 어떻게든 뭉개서 넘긴 뒤 무난한 후반에서 충분히 복구할 여유도 주어지기 때문에 EF 게이지 클리어로는 영향력이 적은 편이나, 그래도 상당히 기습적인 편이고 BPM 역시 277로 상당히 빠른 편에 속하니 어느정도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해금 시 3성 이상의 게이지나 EX 게이지에서 이 패턴이 말리면 게이지 관리에 치명적일 수 있다.

2.2. The 10th KAC에서[편집]



The 10th KAC 여성 부문 결승전에서 최종 과제곡으로 공개되었다. 이전 대회의 곡들과 MixxioN과는 달리 이 곡은 캐릭터가 나오고 조금 있다가 점수와 트랙 표시 부분만 UI가 사라지며, 동시에 들고 있는 시계의 숫자에 해당하는 버전의 뒷배경과 네메시스 콘솔[4]로 바뀌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시계가 1이 되고 나서는 흑백으로 전환되며 미온이 사라지더니 부스 시절 레이시스가 미온과 같이 나온다.[5] 사볼 10주년을 기념하여 유저들에게 바치는 헌정곡이자 기념곡인 셈이다.

대회에서는 EXH 자켓을 기반으로 레이시스의 실루엣을 검게 처리한 KAC 전용 자켓을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최초 공개를 진행하는 시점에서 후반부에 레이시스가 나오는 것을 숨기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2.3. 당선자 코멘트[편집]


안녕하세요! Silentroom이라고 합니다.
FLOOR에는 약 8년 만에 재도전을 해서,
이번에 드디어 악곡이 처음으로 채용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은 리듬게임과의 첫 만남을 기억하시나요?
저의 첫 만남은 가정용 DDR 2nd ReMIX였습니다.
음악과 리듬과 게임 그래픽의 체험이 당시 어린아이였음에도 너무 멋져 보였고, 어펜드 디스크까지 쭉 플레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20년이 지나 문득 옛날을 떠올려 보면,
이 음악과 게임의 세계에 뛰어들면서부터 보내온 많은 시간과 많은 만남, 앞을 가로막았던 어려움과 도전의 추억들이 궤적처럼 반짝이고,
그 중심에서 계속 변함없이 크게 자라오고 있었던
「모든 게 즐거웠어」라는 근원적인 기분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은 이윽고 10번째 KAC, 10년차 SOUND VOLTEX를 맞이했습니다.
지금을 사는 우리의 미래,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플레이어들의 미래로,
오늘날까지 쭉 우리에게 다가온 '변하지 않는 것'과 함께,
이 즐거움과 기쁨, 긍지와 애정을 계승해 가고 싶습니다.
그런 염원을 담아 악곡을 제작했어요.
제목은 「크로노캡슐」이라고 읽습니다.
리듬게임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앞으로도 쭉 멋진 체험이 이어지길 바랄게요!
-Silentroom-


3. 기타[편집]


자켓 배경의 캐릭터가 가장 빠르게 등장했었다. 곡 시작 기준으로 약 30초만에 등장하는데, 이전에 가장 빨랐던 ΣgØ가 45초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단축된 셈. 이는 전술한 사볼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는 컨셉의 연출 때문. 이후 SuddeИDeath의 17초에 1위 자리를 넘겨주었다.

오랜만에 PHQUASE가 이펙터로 복귀한 곡이기도 하다. The 9th KAC에서 666의 이펙팅을 맡지 않았던 PHQUASE가 다시 KAC 최우수곡 이펙팅에 복귀하였다. 또한 후카세는 코나미 입사 및 BEMANI 시리즈 아티스트 명의 삭제 논란 이후 본 명의 대신 ~PH~라고만 표기하고 있는데 이 곡의 명의는 다분히 본 명의를 의식한 형태로 되어 있다. PHQUASE의 본 명의가 이펙터로 등장한 것은 For UltraPlayers HVN 이후로 약 4년 4개월 만이다. 게다가 MXM 패턴에선 레이시스가 등장하는 타이밍에 PHQUASE 트랩을 의식한 듯한 X자 노브를 보여주고 있다.

작곡가가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부스 시절 플레이어로서 과거를 회상하는 기념적인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최초 PUC는 곡이 수록된 지 3시간 16분만에 Jakads에 의해 뚫렸다.# 이로써 ΣmbryØ를 제치고 역대 20레벨 곡들 중에서 3번째로 빠르게 PUC가 달성된 곡이 되었다.[6] 그리고 작곡가인 Silentroom이 해당 트윗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 이로서 Jakads는 HEXA DIVER 추상서사시편 업데이트 이후 최초로 볼포스 이론치인 22.284를 달성하였다.

플레이 중에 자켓 배경의 캐릭터가 후반부에 나오는 사이즈만큼 작게 나오는 버그가 있다. 프리미엄 타임 모드에서 캐릭터가 작게 나오는 후반부에 리트라이를 하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고쳐졌는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네메시스 콘솔이 바뀌는 연출 때 리트라이를 하면 연출이 발생하기 전에도 콘솔이 변경되는 버그도 발견되었다.

곡명의 마지막 문자 Ξ그리스 문자로, E의 자리에 대신 사용되었으나 알파벳 단독으로는 ‘크시’ 라고 읽는다. 간혹 석 삼(三) 자로 보는 경우가 있으나 그 글자가 아니다.

한국판에서는 일본판과 달리 레이시스와 미온의 바스트 모핑이 삭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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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어로 軌跡과 奇跡은 모두 きせき로 읽는다.[2] Chrono가 시간을 뜻하는 접두사이므로 타임 캡슐이라는 의미가 된다.[3] MAX-32[4] 부스 때는 네메시스 콘솔이 파랑과 분홍 두 종류가 있었다. 여기서는 여성 부문 결승곡임을 감안해서인지 분홍색으로 나온다.[5] 커스텀 스킨을 씌운 네메시스 콘솔이더라도 레이시스 등장 이후에는 익시드 기어 기본 스킨으로 변경된다.[6] 1위는 1시간 38분만에 PUC가 뚫린 Bl∞min', 2위는 2시간만에 PUC가 뚫린 Σg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