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L World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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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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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이슌에 위치한 IB 계열 국제학교이다. 원래는 Gems World Academy 였지만, 2021년도 쯤에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있는 Gems Education 소속 학교들이 싹 다 넘어가서 결국 지금의 XCL World Academy가 되었다.

2. 국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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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학교다 보니 인종이 워낙 다양하다. 폴란드, 그리스, 루마니아, 터키, 미얀마, 벨기에, 이탈리아, 호주, 아랍 에미리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등 정말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을 볼 수 있다.[2]
이유는 모르겠으나 아시아 학생들 중에는 일본인들이 꽤 많은 편인데 한국인들은 좀처럼 찾기 힘들다. 아무래도 IB DP 때 Japanese를 지원해주고, 일본인 선생님까지 있으니 더 그러는 것 같다.
그래서 만약 고학년 때 이 학교에 오게 되면 처음에는 좀 힘들수도 있으나, 영어 회화 실력은 금방 향상된다.[3] 대신 학년마다 한국인은 적어도 한 명이라도 꼭 있으니 한국인 없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3. 교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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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PYP(초등과정), MYP(중등과정), DP(고등과정), CP(상업계열 고등과정)을 다 지원한다. 9~10학년 때까지는 IGCSE나 MYP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2022년 기준 더 이상 IGCSE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미국 사람에게 넘어갔으니 추후에 IB 과정과 AP 과정을 같이 할 것으로 본다.

EAL을 지원해주는데, 9학년 때까지 레벨 1이랑 레벨 2로 나뉘어져 있다. 10학년 때는 두 레벨이 통합된다.
EAL을 제외하고는 세가지 언어 교육을 제공한다 :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10학년 때 수학반이 레벨별로 나뉘어지며 Standard 반이랑 Extended 반으로 나뉜다.
중국인 유학생들이 수학을 잘하는데도 standard 반으로 가는데, 영어로 된 수학 용어 때문에 standard 반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10~11학년들에게 PSAT를 제공한다. 유료이고, 자료 제공을 해준다고 한다.
고학년들 기준 방과후 수업을 안 하면 보통 3시 반에 끝난다. 그러나 학교가 말레이시아와 가까운 이슌에 있다보니 다른 곳에 사는 학생들[4]은 등하교 할 때 스쿨버스를 타지 않는 이상 피곤해지기 쉽다.

하우스 시스템이 있다. (해리포터 기숙사랑 약간 비슷하다고 보면 쉽다.) 레드(호랑이), 옐로(치타), 블루(레오파드), 그린(펜서)로 나뉘어져 있다.
학교 상징 동물은 원래 Gems일 때 재규어였으나, XCL이 되면서 늑대로 바꿨다.

4. 시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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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지어진 학교라 그렇게 시설이 오래되거나 더럽지는 않다. 교실들이 많고 6층까지 있는데, 이번에 또 2023년 여름까지 옆에 생길 XAA와 XCL 고등학생
이노베이션 센터를 짓는다고 해서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단점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엘리베이터를 못 쓰게 한다는 점이다. 학교 메인 로비까지 올라가는 3층 엘리베이터는 원래 허용해줬었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부터 선생님들용이 되어버렸다.

5. 교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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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s일 때는 블라우스가 기본이 파랑색이고, 바지와 치마가 검정색이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밝아보이는 교복 디자인.
그러나 엑셀로 전환될 때,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교복을 디자인 할 수 있도록 해줬는데... 학생들의 교복 아이디어

영상에 나온 학생들의 교복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 그러나 결과물이 이상하게 나왔다... 특히 초등생들 교복 디자인은 정말 끔찍하다. 그나마 가장 나은 디자인이 11~12학년 교복.
또한, 교복 천이 더운 천이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빨강색과 회색 조합이 학생들을 칙칙하게 보이게 한다.

다행히 XAA 교복은 엑셀과 달리 파랑색과 검정색 조합이고 편하게 만들어져서 깔끔한 디자인.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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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갑자기 pre-order를 안 한 학생들에게 급식을 8달러씩이나 받는다. pre-order를 하면 5달러 밖에 안 되는데, paynow가 없으면 상당히 곤란하다.

• 일본인 학생들은 영문학 시간에 일문학을 할 지 고를 수 있다.[5]
  대신 만약 한국인이 적어도 한 학년에 5명 이상이라도 있고 학부모나 학생들이 학교에 요청을 하면은 학교에서 한국인 선생님을 찾으려고 할 것이다.
  부럽다

• 새로 바뀐 학교 이름을 다들 발음하는 방법이 다르다. 원래 공식적으로 알파벳 그대로 XCL이 아니라 엑셀로 발음하는 게 맞다.

• 최근에 셔틀 버스와 방과 후 버스에 사람들이 많아져 버스를 늦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착한 편이고, 학교 분위기도 꽤 좋은 편. 물론 아닌 학생들도 당연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