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맨(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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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2.1. 12권
2.2. 13권
3. 여담


1. 소개[편집]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악역. 직업은 경찰.
대한제국을 버리고 친일파가 됐고, 나중엔 대한제국을 미국에 팔려다 역사의 심판을 받는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2권[편집]


  • 문덕이 동맹 제사때 광개토대왕비의 탁본을 가져오려고 황 대감님과 함께 광개토왕릉비로 갔는데, 광개토왕릉비의 글씨를 몰래 바꾸려다 들키고, 문덕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오자 사다리를 넘어뜨렸는데 문덕은 를 잡고 올라온다. X맨은 어쩔 수 없이 권총으로 문덕을 쏘고 역사의 문으로 도망친다.

2.2. 13권[편집]


  • 어린 이순신어린 류성룡을 찾아갔고, 왜 이순신을 찾으냐고 하는 아이에게 무례한 행동을 보이다 되려 이순신의 충고를 받고 도망간다. 그와중에 나무 뿌리에 걸려 넘어졌다. 그 후 도망가는 류성룡을 넘어뜨려 묶어둔다. 이순신이 함정에 빠지도록 "류성룡이 어딨는지 알고싶으면 나를 따라와라."라고 말한 뒤 도망가서 이순신을 함정에 빠트리는 데에 성공했지만, 이순신이 돌멩이를 던져 X맨이 넘어진다.[1] 온달 일행이 X맨을 쫓아오자 역사의 문으로 도망친다. 한편 우덕순조도선, 안중근이 채가구역으로 갔는데 채가구역이 작은 바람에 계획을 수정하게 된다. 우덕순과 조도선이 의거를 준비하려던 때에 러시아 군인들이 오며 채가구역 의거는 실패하게 된다. 한편 안중근은 커피가게에 가며 커피 한잔을 시킨다. X맨은 안중근 암살을 위해 떡과 커피에 독을 넣고 먹게 유도하려 하지만, 먹지 않자, 떡을 준다. 하지만 로빈이 따라와서 안중근은 떡을 로빈에게 주고 하얼빈역으로 간다. 그리고 온달 일행이 X맨을 보자 역사의 문으로 도망치려 하지만 온달이 X맨이 도망치지 못하게 하여 도망치는데 실패한다. 그 후 X맨의 정체가 밝혀진다.



"단결력과 용기는 없으면서 이기적이고 거짓말만 일삼는다"

"조선인은 때려야 말을 듣는다"

  • 나이가 꽤 이상한데, 3•1절때부터 10년 후인 현재의 모습이 똑같다.[2]
  • 13권 최후에서 눈이 빨간걸 보면 독에 걸린듯, 어둠의 공간에서 영원히 고통받을것 같다.
  • 낵타이 색깔이 빨강색이였다가 검은색으로 바뀐다.
  • 어떻게보면 안타까운 인물이라 할 수 있다. 대일본제국에 무한히 충성했으나 상관들에게 뒷담화를 당했고, 일본군들에게 구타당했으며, 역사의 공간에 갇혔다. 안타까운 것 외에도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지는 등 의외로 개그씬도 강하다. 또 친일행위로 욕을 먹지만 사실 X맨의 행동은 그 당시 대다수의 조선인 출신 경찰들이 흔히 하던 행동이었다. 물론 그가 한 악행의 면죄부가 되어주는 건 아니다.

[1] 근데 하필 개똥이 있는 곳에 넘어졌다.[2] 옥의 티거나 동안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