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무기/근접무기/쌍수 니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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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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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7일 33.0 '두비리의 역설'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 출시된 무기군. 니텐이치류를 위시한 현실과 창작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카타나와 와키자시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이도류를 구현한 무기로, 내면의 전쟁 퀘스트에서 처음 테신이 쌍수 니카나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로 그간 유저들이 줄곧 요구해왔던 쌍수 니카나 근접무기가 새로운 전쟁 퀘스트의 플레이어블 테신을 거쳐 드디어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일반 니카나 무기가 최초로 등장한 것이 지난 2014년 업데이트 13.0에서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테신이 사용하는 미구현 무기에서 시작된 빌드업이 무려 10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나서 유저들의 염원으로 이뤄진 셈.

2. 스탠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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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마운틴즈 엣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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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출시된 쌍수 니카나의 스탠스. 두비리의 역설 퀘스트 클리어 이후 보상으로 태양과 달의 설계도와 함께 수령할 수 있으며, 이 외에는 드랍처가 존재하지 않는다. 즉 모든 플레이어들이 한 사람당 1개씩만 획득이 가능한, 어찌 보면 게임에서 가장 레어한 스탠스. 새로운 전쟁 초반부에서 테신이 사용하던 쌍검의 모션과 마운틴즈 엣지만의 고유한 모션이 적절히 섞여 있으며, 강 공격과 마무리 일격에 확정 출혈 프록이 달려있다. 다만 출혈 뿐만 아니라 공중에 띄워버리는 레그돌 상태이상도 같이 달려있기 때문에 실제로 강 공격 빌드로 사용할 때는 어딘지 모르게 불편함이 존재하므로, 대부분의 스탠스 콤보에 배수가 높게 책정되어 있다는 점을 활용해서 퀵밀리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스탠스.

3. 태양과 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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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팁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무기. 설명대로 테신이 사용하던 쌍검이지만 엄밀히 말해서 실제로 테신이 사용하던 오리지널 태양과 달은 두비리에서 드리프터가 사용중이고, 플레이어가 근원계에서 사용 가능한 태양과 달은 인간인 테신이 사용하던 원본을 두비리의 아크리티스가 워프레임의 스펙에 맞게 재조정한 레플리카이다. 이 때문인지 다른 두비리 근접무기들과는 달리 워프레임 버전의 태양과 달은 기믹도 없고 스펙 자체도 평범한 편으로, 특별하게 강력한 무기는 아니지만 아무 미션에서나 그냥저냥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다. 일부 유저들은 차라리 드리프터 버전의 태양과 달이 지닌 전기 속성의 검기를 발사하는 기믹을 그대로 가져왔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는 무기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