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워프레임/자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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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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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모스의 심장 업데이트로 추가된 44번째 워프레임.

노바에 이어 커뮤니티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두 번째 워프레임으로, 옛 전쟁 당시 엔트라티 가문이 주도했던 보이드 원정 도중에 파괴된 워프레임 중 각기 다른 3개체의 잔해가 보이드 에너지에 의해 다시 모이고 합쳐지면서 재탄생하였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어빌리티 속성 또한 보이드 속성 위주로 구성된 독특한 워프레임이다.

2. 능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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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파괴되었다가 재생되었다는 설정 때문인지 다른 워프레임들과 달리 능력치의 수치가 5배수가 아니라 아니라 일정치 못 하고, 기준치에서 약간 모자란 듯한 수치를 가지고 있다.

3. 제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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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모스 오픈월드 진입 퀘스트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설계도를 입수할 수 있으며 가라, 가루다와 레버넌트가 그랬듯 의뢰 보상으로 나머지 부품들의 설계도를 획득 할 수 있다.

문제는 섀시인데 섀시의 부품 중 자이로매그는 포르투나 평판을 5단계까지 찍고 리틀덕 방에 있는 유디코에게 프로핏테이커 의뢰를 돌아야 확률 드랍으로 얻을 수 있다.

4. 어빌리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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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의 범위 공격 피해 감소율 및 받는 무기 피해 회피율을 가집니다.

4.1. 자타 위스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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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시 자신이 장착한 모든 무기의 공격에 보이드 속성피해가 추가로 들어가게 된다. 보이드 피해가 추가된 만큼 상태이상인 불릿 어트랙트 또한 발동되기 때문에, 상태이상 확률이 높은 무기로 적을 긁어주면 편하게 적에게 사격할 수 있다.

보이드 속성이라 센티언트 팩션에 강하나, 밸런스 문제인지 아쉽게도 아이돌론과 로팔로리스트, 아말감에게는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워프레임의 번역 방침상 어빌리티 이름이 발음 그대로 음차되었지만 레퀴엠 자타(Xata)가 진실(Truth)라는 뜻이므로 번역하자면 "진실의 속삭임" 정도가 된다

심심한 추가 피해와는 별개로, 보이드 속성 추가 피해가 무기의 기믹과 같은 요소를 두 번 적용하게 해준다는 것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인카논 무기나 자타 크로마와 같은 여러 빌드가 발굴되었다.

4.2. 그래스프 오브 로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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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쿠가 보이드로부터 촉수를 소환하여 범위 내 적들의 무기를 모조리 강탈하고 해당 어빌리티에 영향을 받은 적들은 디스암 상태가됩니다.
  • 플레이어 또는 자쿠가 보는 시점에 상관없이 자쿠를 중심으로 범위 내에 있는 적의 무기를 강탈할 수 있습니다.
  • 어빌리티 지속시간이 다 되어갈 수록 강탈한 무기의 색상이 옅어집니다.
  • 강탈한 무기는 적이 보유한 무기 형태 그대로 생성되며, 그 외의 적들은 구체 모양 또는 장착한 주무기의 형태로 생성됩니다.
  • 어빌리티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다시 사용할 경우 적의 무기를 추가로 강탈할 수 있으며, 무기 개수가 최대일 경우 더 이상 시전할 수 없습니다.
    • 강탈한 무기의 개수는 HUD 좌측 상단에 표시됩니다.
    • 강탈한 무기는 개별로 지속시간을 갖습니다.
• 자쿠가 강탈한 무기들을 보이드화 시켜 사거리 내의 적들에게 보이드 속성 피해를 가합니다.
  • 무기의 피해량은 어빌리티 위력에 영향을 받으며, 적의 레벨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또한 연사력은 1.2로 고정됩니다.
  • 강탈한 무기들은 항상 적의 몸통으로 조준하여 발사됩니다.

사용 시 잠깐의 딜레이 후 공중에 생긴 균열로부터 촉수가 뻗어나오며 자쿠를 중심으로 원형 범위 내 적들의 무기를 강탈한다. 강탈한 무기들은 플레이어의 워프레임 근처에서 에임을 방해하지 않도록 측면에서 부양하며 공격범위 내 적들을 사격한다.
이때 강탈한 무기들은 어떤 무기든 똑같이 보이드 속성의 빔 형태의 사격을 하며 원본 무기의 특성을 반영하지 않는다.
공격받는 적의 레벨이 높을수록 받는 데미지도 증폭되는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어있다.

총 보이드 데미지 = 어빌리티 기본 보이드 데미지 × (1 + 어빌리티 위력) × 적 레벨

만약 최대 랭크의 인텐시파이 모드를 사용하고, 100레벨의 적을 공격할 경우 데미지는 아래와 같다.
50 × (1 + 0.3) × 100 = 6,500

단독으로는 절차가 번거롭고 지속시간이 짧아서 빈번하게 시전해야하며, 항상 최대 개수의 무기를 유지하는게 어렵기때문에 4번 어빌리티(더 베스트 언타임)와 연계해야 좋다. 특히 그냥 사용한 뒤 재시전했을 경우 강탈한 무기 지속시간은 각자 따로 흘러가지만, 더 배스트 언타임이 발동 중에는 재시전을 하더라도 지속시간이 정지되어 있어 한결 강탈한 무기를 관리하기 편하다. 시전 범위나 강탈한 무기들의 사정거리가 짧은 편이라 가만히 앉아서 적만 잡아주는 자동포대 역할을 하는건 사실상 힘들지만 근거리 전투에서 플레이어의 좌우, 후방에서 기습해오는 적들에 대한 견제에는 매우 쓸만하다.

1번 어빌리티와 마찬가지로, 레퀴엠 로크(Lohk)가 공허(Void)라는 뜻이므로 이름을 번역하자면 "공허의 손아귀"정도가 된다.

4.3. 더 로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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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쿠가 본래의 워프레임들의 소리에 기울여 3가지의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3번을 짧게 한번 누르면 세가지 모드를 변경할수있으며 길게 누르면 변경된 모드의 어빌리티가 시전된다.

어큐즈는 시전범위 내에 있던 적들을 타락상태로 만들어 서로 공격하게 만든다. 이 타락상태의 적들은 레버넌트의 엔트랄처럼 아군이 공격하여 죽일 수 있다.
그래스프 오브 로크로 생성된 자동 공격 무기는 어큐즈로 타락한 대상을 공격하지 않는다. 단, 타락한 대상한테서도 그래스프 오브 로크로 무기를 뺏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다.

게이즈는 지정한 대상을 나무 줄기 같은 보이드 덩굴로 감싸며 완전히 정지시키며, 무적상태가 된다.
이 때 가해지는 공격은 어빌리티가 해제될 대 한번에 받는다.
게이즈의 대상을 중심으로 원형 범위가 생기며 범위내 적들은 실드와 방어력이 어빌리티 랭크와 위력에 따라 감소한다.
어빌리티 위력을 200% 이상 될 경우 실드 및 방어력을 100% 감소시킨다.

디나이는 시전 시 플레이어의 에임을 향해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나가는 빔을 한번 쏘며, 센티언트의 적응을 초기화시킨다. 디나이를 맞고도 생존한 적들은 지속시간동안 공중에 뜬 상태로 무력화된다.
디나이의 공격력은 그래스프 오브 로크로 강탈한 무기 갯수에 곱연산되어 증폭된다.

각 어빌리티의 이름인 게이즈, 어큐즈, 디나이는 레퀴엠 모드 리즈의 '응시하고, 매도하고, 부정하매'의 부분과 일치한다.

4.4. 더 배스트 언타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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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 피해를 받은 적들은 파일:warframe_void_white.png보이드 속성 저항이 50% 감소됩니다.
• 골격 상태에서 자쿠는 20%의 이동 속도 보너스를 얻고, 패시브의 회피율이 75%로 증가하며, 더 배스트 언타임을 제외한 다른 어빌리티의 지속시간을 고정하여 줄어들지 않게 합니다.
• 골격 상태에서 짧게 눌러 재시전할 경우 즉시 재발동되어 폭발 피해를 다시 입히고 더 배스트 언타임의 지속시간을 갱신합니다. 어빌리티 버튼을 길게 눌러 비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시전 시 폭발과 함께 워프레임의 갑옷파편을 사방으로 흩뿌리며 뼈의 형태만 갖춘채로 돌아다니게 된다. 이 때 파편에 피격된 적은 보이드 공격에 취약해지며 외골격을 전부 벗어던지기에 방어력이나 체력에 패널티가 있을 것 같지만 패시브의 범위공격 피해 감소율과 회피 확률 25%를 75%로 증가시켜주고 파편에 맞은 적들의 움직임을 감속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전투에 임할수있게된다. 그리고 이 어빌리티가 발동되는 시간 동안은 나머지 3개의 어빌리티의 카운트다운이 멈춘다.

5. 스킨 및 헬멧[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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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로 이루어진 워프레임이라는 콘셉트 특유의 외형 디자인 때문에 스킨 제작이 쉽지 않은지 기본 헬멧과 동시에 출시된 킨츠 헬멧을 제외하면 2020년 8월 26일 출시 이후 2022년 11월 30일까지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스킨을 단 하나도 받지 못했다.

• 자쿠 킨츠 헬멧 (Kintsu Helmet)

• 자쿠 카구라 스킨

6. 모딩 및 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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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빌리티가 지속시간을 가진 버프/디버프형 스킬이라 자주 사용할 필요가 적다는 점 덕분에 보통 효율을 버리고 거리, 지속, 위력을 골고루 높이는 모딩을 한다.

기본적으로 자타 위스퍼와 더 배스트 언타임을 상시 유지하면서 그래스프 오브 로크를 최대 스택까지 쌓아 지속딜을 넣고, 더 로스트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면 거의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주력 딜링 스킬인 그래스프 오브 로크가 레벨 스케일링을 받으므로 딜통기한이 넉넉하다는 것도 장점. 게이즈의 방어력 감소와 조합하면 강철의 길에서도 잡몹 정도는 자동으로 청소해 준다. 그래스프 오브 로크의 딜량을 더 높이고 싶다면 세도나 에피타프를 들고 바이러스 상태이상을 뿌리자.

더 로스트의 3가지 어빌리티 중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게이즈'로, 위력을 200% 이상으로 맞추면 범위 내에 들어온 적의 방어력을 0으로 만들 수 있다. 최대 랭크의 '블라인드 레이지' 1장 또는 '트랜지언트 포티튜드' + '움브랄 인텐시파이' 2장을 넣으면 위력이 199%, 방어력 감소율이 99.5%가 되어 적 방어력을 얼추 0%에 가깝게 깎을 있다. 오라 모드 '코로시브 프로젝션'을 사용한다면 최소 164%의 위력만으로도 방어력을 완전히 없앨 수 있게 되는데, 이 경우 '움브랄 인텐시파이' + '어거 시크릿츠'로 위력 168%를 맞추면 된다. 적 레벨이 높아질수록 방어력 감소의 중요성이 높아지니 자쿠를 사용한다면 게이즈의 방어력 감소율 100%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오버 익스텐디드'와 '몰트 어그먼티드'를 함께 장착하면 위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거리 +90%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다만 몰트 어그먼티드는 적 250명을 처치해야 최대 효과를 발휘하기에 소위 '예열' 과정이 필요해진다는 것이 단점.

'어큐즈'는 일반적으로 쓸 일이 많지 않으나 쓰러진 아군을 살릴 때나 암살자가 등장했을 때 등의 상황에서 급하게 탱커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디나이'는 기본 피해량이 상당히 강력한 편이고 대부분의 어빌리티에 면역인 쿠바 리치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더 배스트 언타임 덕분에 원한다면 1분 넘게 적을 묶어둘 수 있으나, 피해량이 높아 신디시스 스캔 등의 용도로 쓸 때는 자칫 상대가 죽어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주의.

1번 어빌리티로 마음껏 보이드 속성 공격을 할 수 있기에 센티언트 팩션을 상대할 때는 특히 강하나, 그 외의 팩션에게는 보이드 속성이 가지는 이점이 두드러지지 않기 때문에 단순한 딜 보조 스킬에 불과하다.[5]그래서 헬민스로 1번을 아예 빼버리고 브리치 서지 등의 다른 어빌리티를 넣어 운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 림보와 비슷하게 극범위 모딩을 통한 자원 파밍, 속칭 상자깡을 하기에 좋은 워프레임이기도 하다. 4번 더 배스트 언타임이 오브젝트 한정으로 지형지물을 무시하며, 그 범위가 카타클리즘보다도 넓기 때문. 다만 그리 큰 차이가 아니고, 바라보는 점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림보의 카타클리즘과 달리 무조건 자신을 중심으로만 발동하기 때문에 오히려 림보보단 쓰기 불편할 수 있다.

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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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맷집만 빼면 현존 최상급 성능을 보여주는 워프레임 중 하나로 꼽는다. 미션이 고티어로 갈수록 중요시되는게 적의 방어력/쉴드 디버프와 생존력, 데미지 강화인데 자쿠는 이 세가지를 모두 가진 워프레임이다.

자타 위스퍼는 속성 강화 어빌리티라서 상태이상 갯수당 추가데미지를 온전히 받을수 있다. 거기에 약점상성이 없어 사실상 최종데미지 증가 버프로 활용이 가능한데다가 상태이상 효과로 불렛 어트랙션이 있기때문에 잘만 사용하면 헤드샷을 손쉽게 꼽아줄수 있다. 그래스브 오브 로크는 레벨 스케일링 이 적용되기 때문에 보조딜링치곤 매우 높은 데미지가 나온다.
거기에 더로스트는 광역 마인드 컨트롤 or 광역 방어력/쉴드 디버프가 가능한데 2개까지 설치가능하기 때문에 교전 범위도 상당히 넓다.
이쯤하면 챙길게 너무많아 에너지감당이 안 돼서 운용하기 어려웠겠지만 4번 어빌리티의 다른 스킬 지속시간 정지덕에 에너지 관리가 크게 어렵지 않다.

생존격의 경우 패시브와 4번에 회피력이 붙어있어 어댑테이션과 같은 주류 생존모드를 사용하긴 어려우나 75%에 달하는 회피력덕에 피격 자체가 적고 더 로스트의 광역 마인드 컨트롤로 어그로 분산도 적어서 롤링가드만 채택하더라도 충분히 보완할수 있다.

새로 출시되는 워프레임들이 으레 그렇듯이 출시 직후의 평가는 매우 나빴다. 과장 조금 보태서 모든 어빌리티에 하자가 있는 수준이었고 보이드 속성이 그리니어와 인페스티드 상대로 피해가 반감되는 등 별다른 이점이 없던 것도 한몫했었다. 다만 광역으로 방어력/쉴드 감소토템을 세운다는 것과 적의 무기를 뺏어 쓰는 매커니즘덕에 잠재력자체는 높다는 평을 받았다.

개발진 측에서도 이를 인지, 자쿠를 버프하기 위해 커뮤니티 의견을 수집하였고 29.1 패치로 리워크되었다.

먼저 보이드 속성이 모든 적들에게 피해가 감소하지 않도록 조정되었고, 가장 많이 지적되었던 그래스프 오브 로크의 재시전 불가능 문제와 디나이의 시전 속도, 더 배스트 언타임의 지속적인 에너지 소모 해결, 지속 시간동안 다른 어빌리티들의 지속 시간이 동결되어 지속시간과 에너지 효율이 이전에 비해 상승한데다 패시브 또한 범위 피해에 대한 피해 감소가 추가되어 생존력 또한 늘어났기 때문.

데이모스 아르카나 패치를 통해 2차 개편이 이루어져 보이드 상태이상이 타격부위에 생성되며 그래스프 오브 로크 재시전 시 기존에 강탈한 무기에 더해 최대치까지 무기가 추가되고 어큐즈의 재시전 가능 및 기존에 타락시킨 적에 추가적으로 적을 더 타락시키는 것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게이즈와 디나이의 범위가 늘어났다.

8.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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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당시 코드네임은 'Broken Warframe'. 여러 워프레임의 잔해들이 뭉쳐져 탄생했다는 설정대로 자신을 이루는 잔해를 손으로 들어냈다가 다시 원래대로 붙이는 대기 동작이 존재한다.
• 림보, 힐드린, 위습, 티타니아 프라임, 프로티아에 이어서 고유의 이동 동작을 지닌 워프레임이다. 회피 동작 시 몸을 이루는 잔해들이 일시적으로 분리되었다가 다시 조합되는 연출이 있다.
• 여러모로 '최초' 타이틀를 지닌 워프레임이다.
  • 두 번째 커뮤니티 제작 워프레임인 자쿠는 커뮤니티 팬 아티스트가 콘셉트 아트를 맡았으며, 그 작가의 이름은 'Eornheit'이다.[6]
    이 콘셉트 아트를 기반으로, 자쿠의 탄생 배경 설정에서 언급되는 3개체 워프레임의 각 외형을 예상한 팬아트 또한 존재한다.
  • 다른 워프레임의 잔해로 구성되어 탄생하였다는 설정 때문에 최초로 성별이 특정되지 않은 워프레임이다. 개발진에서는 자쿠를 두고 중성적 대명사인 they 및 them으로 칭했다.[7]
    한편으로는 말그대로 자쿠를 여러 개체가 모인 하나의 단체로 칭하는 중의적인 의미이기도 하다.

• 보이드 속성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최초의 워프레임이다.
•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이름 때문에 기동전사 건담의 자쿠와 간간히 엮인다. 이를테면 '빨갛게 칠하면 3배 빨라진다'는 식이다.[8]
  영어판에서는 철자가 달라서 구분이 가능하다. 워프레임의 자쿠는 Xaku이고, 건담의 자쿠는 Zaku. 참고로 거의 대부분의 고유명사까지 한글로 표기되는 한국어판과 달리 중국어나 일본어를 비롯한 비 라틴 문자권 클라이언트에서도 워프레임의 명칭만큼은 라틴 문자 그대로 표기된다.
• 레퀴엠 모드의 명칭인 'XATA'와 'LOHK', 'RIS'[9]
  RIS의 구절에는 어큐즈, 게이즈, 디나이가 쓰여 있다.(응시하고 - Gaze, 매도하고 - Accuse , 부정하매 - Deny)
  가 자쿠의 어빌리티 명칭에 포함되어 있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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