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Robots/기체/DSC

  상위 문서: War Robots/기체

제작 기업에 대한 내용은 DSC(War Robots)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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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War Robots의 등장하는 기체들 중, 가상의 기업 DSC 소속 기체를 서술한다.

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이하 DSC는 기업명에 걸맞게 초기엔 제작 기체의 전반이 보호 능력이 뛰어난 기체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기체들은 보통 순수하게 뛰어난 내구도를 가지거나 특수한 방어 시스템을 다루고, 화력 세팅이 뛰어난 편이라 전투에 능한 기체가 대부분이다. 대신에 이속은 느린 편이다.

업데이트가 진행될수록 단순무식한 탱커 기체만 추구하기보단, 피해량 감소 버프나 데미지 감소 디버프 등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능력도 나오게 되었으나 공통적으로는 본인 혹은 아군이 피해를 덜 받는 방향으로 기체들이 나오게 되었다. 타이탄들 역시 이런 경향을 충실히 따르기 때문에 DSC 소속 타이탄들인 키드는 높은 내구도와 깡방을, 아서는 가장 견고한 물리 방패를, 루차도르는 튼튼한 내구도와 강력한 방어 시스템 리플렉터를, 룩은 가장 높은 내구도와 전방위 공격을 막으며 회생 가능한 물리 방패를 다루는 등 탱커의 본연에 충실한 기체들이다.

DSC는 기체들이 다른 기업들과 달리 다루기 쉬운 기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다룰 수 있다.[1] 물론 서부기체들은 제외.[2]

여담으로 '카멜롯의 기사들', '와일드 번치', '서프레션 로봇'까지 가장 많은 기체 시리즈를 보유한 기업이다.

2. 기체 분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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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소형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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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Destrier(데스트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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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1티어 소형기 기본 기체.
'Destrier'는 중세 유럽의 군마 등급 중 최상급의 말 '데스트리어'를 의미한다.

게임을 시작하면 처음 지급받는 기본 기체로서, 여타 다른 게임의 경우처럼 기본적으로 주는 플레이어블이 다 그렇듯 메리트가 전혀 없다. 체력도 낮고 스킬도 없고 화력도 약하고 소형기 중에서 속도도 제일 느리다.

이녀석 보다도 본체 성능이 안좋은 기체는 SpaceTech의 코삭이 있는데, 코삭은 점프 스킬을 가지고 있어 이것 하나만으로 데스트리어를 상회하는 평가를 받는다.

2.8.0 업데이트로 페인트가 새로 추가되었다. 나름 멋지고 가격도 싼 편.

소갯말이 한 번 바뀐 적이 있다. 수정 이전엔 가장 내구성이 뛰어난 로봇중 하나라고 설명하였으나, 데스트리어를 굴려보면 알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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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가장 높은 접근성
  • ...이라고 적어놨지만 사실 어거지다.

-단점-

• 낮은 체력
  • 체력이 낮은데 능력도 없어서 티어가 조금만 올라가도 쉽게 끔살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느린 이동속도
  • 체력이 낮다는 단점과 합쳐져 쐐기를 박는 단점 중 하나이다. 이걸 쓸 바엔 비슷하게 단단하고 무장도 많으며 더 빠른 게파드나 패튼을 써라.
• 빈약한 무장
  • 보조 수단인 경무기 슬롯 두 개 밖에 되지 않아 방어에 취약하고 그렇다고 공격이나 비컨용으로 쓰자니 처참한 스텟에 발목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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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정식 출시 이전

• 0.1.0 버전 출시
• 0.3.0 버전
  • 본체 속도 1~2 레벨 업그레이드 상승치 10~15% 증가
  • 본체 속도 8레벨 6.5% 증가
• 0.6.3 버전
  • 본체 속도 4레벨 10% 증가

정식 출시 이후

• 2.0.0 버전 모델링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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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Gareth(가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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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면, 왼쪽에 위치하던 방패를 전면으로 전개, 이동 속도가 16% 감소한다. 소형기라 기본 이속이 빠른 편이기 때문에 이속 감소가 눈에 띄지는 않는 편.

방패를 앞으로 드는게 마치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것처럼 보이기에 다른 가레스 유저하고 방패 움직이면서 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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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1티어 소형기 기체.
'Gareth'는 아서왕 전설 이야기의 원탁의 기사중 한 명 '가레스'를 의미한다.

기본 스펙이 소형기 중에서 꽤 좋은 편이다. 토글식 물리방패를 전개할 수 있으며 전개 시 이속이 16% 감소한다. 이동속도가 최대 67km/h로 빠른 편이며 일반무장 1개와 경무장 1개로 이뤄진 소형기 치곤 강력한 화력. 이러한 스펙 덕분에 1~2 티어 로봇들과의 전투인 경우엔, 같은 소형기를 상대론 여유로게 승리를 거두고, 폭발 무장에 당하지 않는 이상 중형기나 심지어는 대형기와도 어느정도 대적이 가능할 정도.

방패가 은근 단단한 편이라서 카운터인 폭발무장이나 어벤져, 템페스트 등 고화력 실탄을 쓰지 않는 이상, 의외로 잡기가 쉬운 편은 아니다. 반대로 폭딜 무기와 로켓, 독, 화염 무기 일상화된 중위 이상의 티어에선 전혀 힘을 못 쓰는 편. 방패 무시 무기에 노출될 경우 랜슬롯도 앤실같은 특별한 조치 없이는 피가 뭉텅이로 떨어지고, 갤러해드는 아예 반피 가까이 아작나는 마당에 가레스 수준의 내구도로 살아남기는 고역인 환경이다. 따라서 중위권 이상에서 비컨점령용으로 이 녀석을 채용하겠다면 극히 주의해서 운전하자. 아니면 비컨을 먹으면 좋고 죽으면 말고 하는 버림패로 취급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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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자체 물리방패
  • 자체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물리방패가 있어 에큐를 굳이 안껴도 된다. 토글식이라 쿨타임도 매우 짧다. 게다가 내구력도 소형기 치곤 좋다. 이 방패 덕분에 에너지 무기 / 저격도 잘 막고 더욱 안전히 비컨점령이나 어그로 끌기를 할 수 있다.
• 상당한 이동 속도
  • 크기상 날렵한 소형기들 중에서도 평균치의 속도를 낸다. 아니, 방패까지 있는데 이 정도면 좋은 수준이다. 상술하였듯이 이속 감소가 들어가도 별 체감이 안들 정도.
• 무난한 화력
  • 무장이 상위호환인 갤러헤드와 비교해도 겨우 1경무기 적다. 갤러해드 자체도 화력이 약한 편이긴 하다만 소형기 치고는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 특히 기동성 높은 소형기 특성상 근접전을 하게될 확률이 매우 높아 폭딜 무장을 끼면 딜이 제법 들어간다.

-단점-

• 매우 적은 본체 체력
  • 빈약하기로 유명한 데스트리어보다도 물렁하다.[4]
    데스트리어 109,830 / 가레스 101,325
    모든 방패 기체가 그렇듯이 물리 방패는 폭발물에 뚫리는데, 가레스는 소형기 특성상 낮은 내구도가 방패와 양분을 하다보니 유독 허약하다. 따라서 폭발 무장이라도 만나면 자리에서 소멸할 가능성이 크다. 기체 구조 상 무장이 오른쪽에 몰려있다보니 엄폐물을 끼고 빼꼼샷을 하면 방패도 아끼면서 생존률을 높일 수 있지만 이도 폭발 무장이 있으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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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1.8.0 버전 출시
• 1.9.0 버전
  • 방패 전개 시 무기 사격 방해 문제점 개선
• 2.5.0 버전
  • 본체 속도 증가
• 3.7.0 버전
  • 구매 비용 1,250 골드 → 500골드 감소
• 4.2.0 버전
  • 구매 비용 500 골드 → 1.1백만 실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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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Jesse(제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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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1티어 소형기 기체.
'Jesse'는 서부개척시대의 악명 높았던 무법자 제시 '제임스'를 의미한다.

슬롯은 경무기 4개지만 패튼처럼 상시 발사 가능한 4개가 아니라 2슬롯을 번갈아 교체하기 때문에 지속 화력은 2경무기 화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능력은 건홀더에 있는 무기를 재빠르게 뽑아 쏘는 것을 말하는 '퀵 드로우'. 서부 기체중 스킬 쿨다운이 제일 빠르다.[5]

지금에야 지속 화력 경무기 2개라는 능력은 별 볼일 없는 화력이지만, 당시엔 속도도 풀업기준 67km로 소형기 중에서도 빠른 편에다, 화력이 가장 강력하기 때문에 꽤나 메이저 픽 중 하나였다.

가격은 과거에는 영향력 포인트 3500[6]으로, 입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영향력 포인트가 삭제된 이후로는 상점에서 500골드로 팔았고, 현재는 90만 실버로 구입 가능하다

추천 무장은 에피드와 퍼니셔다. 퍼니셔와 에피드 두개를 같이 끼우면 에피드를 먼저 발사하고 퍼니셔로 갈아끼워 10초의 쿨타임 동안 지속딜을 할수 있고, 퍼니셔 + 퍼니셔 조합의 경우엔 사실상 무한 딜링이 가능하다. 스킬만 제때 눌러준다면.

서부기체는 카우보이고, 카우보이는 매그넘(권총)이니까 매그넘을 장착하려 하지는 말자.

에피드도 비슷하게 재충전 시간이 비슷하긴 하지만 발사시간이 훨씬 짧은 1초 남짓이라 퍼니셔만큼의 전투 지속력은 없다.

여담으로 2.6.2 버전부터 전투 대기창에 란슬롯과 함께 나오는 기체다. 그런데 과장이 좀 심하게 된 편으로, 사진만 보면 무슨 지구를 침공하는 거대 로봇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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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뛰어난 연사 능력
  • 일단 무기들을 한번에 난사하는 것이 아닌, 2개의 경무기를 끊임없이 발사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전투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쿨타임도 짧은 편이라 장착한 무기와 퀵 드로우의 쿨타임만 잘 맞추면 무한 연사도 가능하다. [7]
    쿨타임을 맞추고 싶다면 재장전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에피드나 피나타, 핀 등이 어울린다. 퍼니셔도 쿨타임과 발사시간, 장전시간이 딱 맞다보니 쓸만하다.
• 지속적인 치고 빠지기로 인한 방해 효과
  • 속도도 빠르고 순간 화력도 좋기 때문에 치고 빠지기에 특화되어 있다. 에피드라면 더더욱. 특수능력인 퀵드로우가 쿨타임이 10초밖에 안되기 때문에 그리 긴 시간도 아니다.

-단점-

• 뒤떨어지는 지속화력
  • 특수능력을 사용하지 않는 기본 화력은 경무기 2개다. 한마디로 지속화력은 기본기체인 데스트리어 수준.
• 애매한 포지션
  • 제시와 포지션이 겹치는 다른 성능 좋은 로봇들이 많고, 어그로를 끌기에는 그럴만한 스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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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2.4.0 버전 출시
• 2.5.0 버전
  • Quick Draw 전환시간 감소
  • Quick Draw 쿨다운 감소
• 3.0.1 버전
  • 본체 내구도 10% 증가
• 3.2.0 버전
  • 본체 내구도 업그레이드 상승치 5% → 8% 증가
• 3.8.0 버전
  • 구매 비용 3,500 영향력 포인트 → 500 골드 변경
• 4.2.0 버전
  • 구매 비용 500 골드 → 90만 실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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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중형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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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Gl. Patton(제너럴 패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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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1티어 중형기 기체.
'Gl. Patton'은 제2차 세계 대전의 전설적인 미합중국 육군 조지 S. '패튼 장군'을 의미한다.

경무기 슬롯 4개의 고화력 기체로, 이동속도가 다른 중형급 기체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경무기 슬롯 4개에서 나오는 뛰어난 범용성과 폭발적인 화력이 장점이다.[8] 경무기 4개에서 나오는 범용성과 화력 때문인지 초보와 중수가 많이들 채용하는 중형기였다.

이제는 경무기 4개 화력은 별 볼일 없고 능력이 없는 것도 크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렵다.

일전에 이 링크로 들어가면 100골드, 약간의 실버와 함께 버밀리언 스킨을 낀 패튼을 줬으며, 현재는 막혔다. 한 유튜버가 감사의 의미로 쏜 것인데, 타 스킨보다 훨씬 퀄리티가 높다.

소규모 전투의 아이콘이 4썬더를 장착한 마개조 패튼이다. 사실은 첫 소규모 전투 덱에서 이 녀석이 썬더 4개를 끼고 있어서 그런 것.

스타 침략 이벤트 때 시작하면 가끔 기본으로 주는 기체가 데스트리어가 아닌 패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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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준수한 화력
  • 이 경무장 4개에 몰롯을 달면 중장거리 저격용, 퍼니셔를 달면 중거리에서 상당한 지속딜을 박아넣을 수 있으며,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에큐 하나를 달아 약간의 탱킹도 가능하다.
• 초보 친화성
  • 초보들이 쓰기 좋은 기체로, 특별한 능력 없이 오직 화력에만 몰두하는 기체로서 복잡하게 다룰 것도 없고, 다른 기체들에 비하면 꽤 저렴한 편.

-단점-

• 느린 속력
  • 강력한 화력을 지녀 그 반대급부로 속도가 둔한 편.
• 상위호환들의 존재
  • 사실 구 기체들의 공통적 단점이긴 하지만, 패튼은 특히 그리핀, 레이븐, 인퀴지터 등등 능력도 있는 상위호환들이 워낙 많다보니 이제 쓸 이유가 없다. 극초기 당시에나 경무기 4개의 화력이 특출났지 지금은 그것도 화력이 평범한 것으로 여겨지는 지금의 게임에서 능력도 없는 패튼은 그저 초심자들이 잠시 걸쳐가기 좋은 기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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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정식 출시 이전

• 0.1.0 버전 출시
• 0.2.0 버전
  • 세번째 무기 슬롯 오작동 버그 픽스

정식 출시 이후

• 1.6.0 버전
  • 본체 속도 36km/h → 40km/h 증가
    • 2.5.0 버전
  • 본체 내구도 10% 증가
• 3.2.0 버전
  • 본체 내구도 업그레이드 상승치 5% → 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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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Carnage(카니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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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카니지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태에서도 여전히 적을 압도할 수 있습니다!

상점에서 골드 4000개[9]로 저리그에서는 어느정도 힘을 쓰는 기체. 슬롯은 중무장 2개. 엔실과 같은 에너지 실드를 기본으로 달고 있다. 또한 러시라는 특수 능력을 달고 있는데, 발동하면 속도가 대폭(66%) 증가한다.[10] 하지만 이런 화려한 옵션에 대한 패널티인지 몰라도 기본 속도와 체력은 중형기 최하위다. 또한 패시브 실드는 범위가 쓸데없이 넓어서 썬더 등에 잘 벗겨진다. 2.9.2까지는 실드의 재생 속도가 일반 엔실 대비 절반으로 느려서 실드라기보다는 어찌 보면 에너지병기 못 막는 1회용 추가 체력 느낌이 강했지만 3.0에서 다른 엔실과 재생 속도가 비슷해지도록 상향되었다.
러쉬와 쉴드를 이용해서 썬더를 달고 근접 전투에 써도 되지만, 트라이던트나 제우스[11] 등을 장착하고서 중거리 전투에 전념해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낮은 내구력을 걱정할 필요 없이 중무장 슬롯 두 개에서 뿜어져 나오는 막강한 화력을 유감없이 퍼부을 수 있기 때문.[12]
그래도 2.5.0 업데이트로 체력이 많이 늘어 활로가 조금은 트인 편이다.
2.9.2 업데이트 이후, 매칭시스템이 바뀌어서 썬더 혹은 제우스 엔실[13]를 단 카니지가 자주 보이는 편이다.

카니지를 근거리에서 활용할 시 주로 썬더를 많이 달고, 여유가 되는 사람들은 리디머나 엠버, 엑소더스를 달아주는 편이다.
썬더 카니지는 썬더의 너프와 특유의 불안정성, 그리고 대쉬봇이 판치는 현재 메타와 잘 맞지 않기 때문에 다이아 정도만 가도 활약하기 힘들다.
리디머나 엠버 카니지의 경우 썬카보다 화력도 좋고 안정성도 좋아 그나마 상위티어에서 활약의 여지가 있다. 다만 화력에 먼저 터지지 않기 위해 거리조절과 엄폐물을 잘 활용하는 것[14][15]이 중요하다. 하지만 카니지로는 근접전에서 대쉬봇, 디센드봇을 이기기가 힘들기 때문에 중거리 빌드로 굴리는 경우가 더 많다.

카니지를 중거리에서 활용할 경우 비슷한 무장 구성의 나타샤나 퓨리와 자주 비교된다. 둘에 비해 화력을 밀리지만 일단은 중형기이니 만큼 상대적으로 신속히 최적의 화력을 퍼부을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고, 수틀리면 러쉬로 바로 안전한 위치로 이탈할 수도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그리고 무장 2개 슬롯 모두 기체 위쪽에 장착되어있어 엄폐물을 끼고 트라이던트, 제우스같은 중거리 포격무장을 쏘는 포대로의 활용이 공방에 자주 눈에 보인다. 그렇다고 제닛 2개 끼지는 말자 차라리 엔실을 달아라 다만 중거리 서포트형 기체로 굴리기에는 중형 포대가 하나 더 달린 퓨리의 입지가 워낙 높은지라, 상위 티어에서의 픽률은 낮은 편이다. 최근 중거리 폭발형 무장인 트라이던트가 몰락하고 대신 강력한 중거리 에너지 무장인 제우스, 쇼크트레인, 드라군 등이 주류를 이루면서 카니지의 엔실이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나 카니지는 내구력이 매우 빈약하기 때문에 보통 확정 2~3타로 파괴된다. 카니지를 굴리겠다면 우수한 기동성을 활용해 오래 생존하면서 끊임없이 적을 괴롭히는 전략이 필요하다.

계속되는 업데이트로 엠버, 엑소더스, 드라군, 바이퍼 등 새로운 중단거리형 중무장들이 출시되고 있어 나름 간접 상향을 받은 기체다. 엠버나 드라군을 달면 퓨리보다 화력은 밀리지만 빠른 기동성과 안전성을 살려서 플레이하면 중위 리그에서도 충분히 활약 가능하다. 하지만 판테온 봇과 드래곤 봇이 우글거리는 상위 리그에서는 얄짤없다.

특히나 새로이 추가된 강력한 중무장 무기들은 모두 조각 제품이며 하나같이 업글 비용이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비슷한 무장을 장착한 대쉬봇이나 디센드봇을 사는 게 훨씬 싸게 먹힌다. 게다가 카니지의 자체 스펙이 워낙 떨어지기 때문에 단순히 성능만 따져도 후자가 압살한다. 한 마디로 엑소더스 카니지 만들 바에는 올칸 해치 만드는 게 훨씬 좋다는 뜻이다. OOO 카니지 같은 빌드는 어디까지나 올드 유저들이 색다른 플레이를 위해 재미삼아 만들 법한 빌드이지, 뉴비들이 없는 자원 끌어모아서 만들 빌드는 아니다.

4.3 패치로 체력과 엔실 10% 증가 버프를 먹었다. 다만 불워크가 대폭 상향을 받아 산탄계열 무장이나 써마이트 정도를 빼면 대체로 불워크에게 밀리는 편. 현재는 조커카드 그 이상의 의미는 힘들다고 보면 된다.

4.5 업데이트로 이 녀석을 아예 4000골드로 판다. 부치가 5000골드에서 3500골드로 떨어지고, 라이노가 3000골드이므로 오히려 이녀석이 골드를 더 요구한다. 가성비가 많이 안좋아졌다.

리마스터 이후로 하체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었다. 아래의 추진체가 가동되는 유무의 차이 정도.

• 장점
  • 빠른 기동력 Rush 스킬은 무려 66%나 기동성을 올려주는 미친 스킬이고, 따라서 빠른 속도로 근접 암살에 능하다.
  • 엔실 풍신처럼 자체 엔실이 전개될때 아무런 패널티가 없다. 다른 딜러 기체들을 지켜주며 이동할수 있다. 사실상 추가 HP인 셈인데, 자동 회복마저 된다.
  • 괜찮은 화력 중무장 2개라서 나타샤나 퓨리 보다는 그닥 화력이 높진 않지만, 썬더 2개를 달면 근접전에서 엄청난 화력을 낼수 있다.

• 단점
  • 물몸 엔실이 날아가면 엄청난 물몸이라 죽기 일쑤다. 엔실 자체가 빠르게 뚫리는 편이라...
  • 엔실 무력화 수단 에너지 무기나 쉴드브레이커, 초근접 등등 엔실이 무력화되는 상황이 많다. 썬더카니지의 대표 전략이 근접전인걸 생각해 보면 큰 단점.

여담으로 무려 98% 할인돼 1200원에 팔린적이 있다.

현메타에서는 쓸수 없는 기체중 하나. 엔실을 자체적으로 달고있는 로봇들 대부분이 체력이 약한데, 이는 현 메타 최강로봇중 하나인 스콜피온의 먹잇감이다.

2.2.3. Galahad(갤러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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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기사단 기체 중 중형기에 해당하는 기체. 특수능력 Phalanx mode(방진로 방패[16]이걸로 다른 갤러해드 유저하고 방패 움직이면서 놀 수 있다 가레스랑 똑같다를 전개할 수 있지만, 전개시 속력이 20% 감소하며, 능력의 쿨타임은 1초다. 준수한 기동력과 괜찮은 화력,방패로 인해사실 방패가 먹여살린다 많이 채용되는 기체이다. 사실 방패가 본체라 카더라 가끔 버그로 인해 주문한 갤러해드가 방패가 실종된채 배달되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고쳐진듯.

이동 속도는 중형기 치고는 빠른 편이고 무장이 한쪽으로 집중돼있어 빼꼼샷이 특화되어있다.사실 패튼이 화력이 더 세다 추가로 이 게임에서 세 번째로 방패가 튼튼한 기체이다.[17]

상대방의 무장이 폭발 계열만 아니라면 확실하게 처리가능하다. 방패가 단단해서 가레스보다 안정적으로 실탄, 에너지 계열 기체를 잡을 수 있다. 여담으로 속도를 최대로 찍은 후 뒤로 달리면 오르칸과 피나타를 무시할 수 있었다.[18]

2.5.0 업데이트로 체력이 늘었지만, 여전히 폭발계열 무장에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게임 시작 직후에 비컨 하나 점령하고 라인을 잡으며 소형기를 스토킹하는 갤러헤드가 늘 보인다.

3.0.0 업데이트 이후, 툴럼바스 핀 조합에 두들겨맞고 폐기당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나, 여전히 엔실 란슬롯 대용으로 등장하고 있다.

한국기체 등장 이후에는 상위리그에서는 폐기물이 되었다. 구미호나 해치에게 올칸을 달고 비컨점령형 기체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풀강 3올칸의 데미지는 20만이 넘기 때문에 바로 폭죽이 된다. 그나마 비컨점령형으로 쓸 수 있는 가레스와는 달리 이쪽은 속도도 애매한지라 거의아예 안보인다.

하위리그에서는 가레스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후 2021년 12월 패치에서 가격이 300만 실버로 변경되어 접근성이 매우 높아졌다. 하위 리그에서의 채용률도 많이 증가했다.

• 장점
  • 높은 범용성 체력도 괜찮아서 가레스보단 많은 곳에 사용 가능하다. 이속이 가레스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체력이 높고 화력도 좋아서 많은 면에 활용 가능하다.
  • 빼꼼샷 최적화 무장이 전부 플레이어 기준 오른쪽으로 극단적으로 쏠려있어서 빼꼼샷이 가능하고, 방패기체이기 때문에 일시적 엄폐물로 활용도 가능하다. 여러모로 빼꼼샷에 최적화된 기체.
• 단점
  • 애매한 능력치 위에서 나온 높은 범용성은 사실 양날의 검이다. 범용성이 높다는 것은 능력치가 평균이나 그 이상은 찍는단 소리인데, 갤러해드는 상당히 구기체인 덕에 현재 나온 신기체마냥 미친 올라운더 고스펙도 아니다. 따라서 모든 면에서 어중간하단 소리.

2.2.4. Doc(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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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련한 싸움꾼:

독의 중경무기 4기는 전장에 파괴의 신을 불러일으킵니다!

영향력 포인트 7000으로 구매 가능했던 서부 기체.[19] 지금은 1.7M실버에 판매하고 있다. 가격을 내린걸 보니 아무리 그 돖솞닚이라도 독을 골드로 계속 판매할 만큼 사악하진 않은 모양이다 슬롯은 4일반무장이며, 특수능력 무기변환으로 2개의 일반무장을 사용 후 다른 2개의 일반무장으로 변환하여 전투하는 기체이다.

다만 같은 서부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제시와 부치와는 달리 취급이 애매하다. 제시는 에피드라는 괜찮은 조합이 있고, 부치는 트레뷰쳇을 달면 현역으로도 충분히 뛸 수 있는 스펙을 자랑하지만, 독은 그 최적화 무장 조합이 굉장히 애매하다. 스펙은 풀강 기준 체력 110000으로 체력은 낮은 편[20]이기는 하지만, 속도 55km/h로 준수한 편이고, 분명 일반무장 4개는 중형기들을 넘어서는 화력이다. 그러나 생존에 관련된 스킬이 없는데다 일반무장들은 화력을 제대로 쏟아붓는데 시간이 걸리는 타입인데, 그마저도 2개씩 스왑하다보니 화력을 다 쏟아붓기 전에 녹아버리는 일이 다반사이다. 당장 에피드 제시와 트레뷰쳇 부치를 봐도 공통적으로 화력 쏟아붓는데 시간이 굉장히 짧다. 물론 둘다 스킬쿨과 리로드가 맞아떨어지는데다 제시는 속도가 빠르고 트레부치는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노출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는것도 있지만... 그래서 서부기체 중에서는 평가가 가장 박하다.

3.2.0 업데이트로 최대 체력이 풀강 기준 17만 1천으로 상향되었다. 여전히 쓸모없지만.어디서나 맞고만 다니는건 여전하다

상위호환 스펙터가 나오면서 관짝에 못질까지 당했다. 스펙터는 스킬없이 일반형 무장 4개의 화력을 온전히 낼 수 있다. 거기에 잠행+점프 스킬인 Descend까지 있다. 즉 제대로 망한셈. 독의 체력이 더 높아서 차별화 되고 밸런스가 맞다(???)는 쉴드가 있으나, 독은 스킬을 써야 4일반무장의 화력을 제한적으로 투사가능하지만, 스펙터는 아무런 제한없이 4일반무장의 화력을 투사할 수 있고, 거기다 따로 스킬까지 달아준거라 비교가 안된다. 스펙터의 경우 스킬 없는 상태에서는 유리몸이긴 하지만 이속이나 4가지 무장을 한꺼번에 투사하는 시간의 차이 등 때문에 여전히 관짝에 못 박히는건 기정사실화...

만약 독을 스펙터 대용으로 쓸 거라면 포기해라. 독은 화력을 4개로 한번에 죽이는 스펙터와는 달리 투사를 하기 힘들다. 그래서 독을 쓰는 유저들 대부분 공격 대상이 풍신이든 란슬이든 족칠 수 있게 앞타란 뒤오르칸을 쓰든가,그 와중에 앤슬롯은 못 이긴다 히드라로 짤딜을 하고 근접정 로봇을 올칸으로 갈아버리는 플레이를 한다. 한마디로 다른 서부 기체들과는 다르게 무장을 통일해서 쓰지 않는 기체이다.
더욱이 한국기체 등장 이후에는 상위리그에서 폐기물이 되었다.원래 폐기물이었는데요 구미호에게 올칸을 달고 비컨점령형 기체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풀강 3올칸의 데미지는 20만이 넘기 때문에 바로 폭죽이 된다. 그나마 비컨점령형으로 쓸 수 있는 제시와는 달리 이쪽은 속도도 애매한지라 거의아예 안보인다.

이후 업데이트로 독을 1250골드에 판매하고 있었다. 원래 가격이 7000골드였으므로 엄청나게 싸졌다.애초에 7000골드로 팔았던게 말이 안되긴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브론즈나 실버에서 좀 보이게 되었다. 상식적으로 저 폐기물을 1250골드에 살 사람은 없겠지만... 사지 말고 얘도 은근 상자에서 잘 나오니 열쇠100장 써서 뽑아 쓰는게 낫다.

4.5패치로 가격이 170만실버가 되었다. 레오, 나타샤, 그리핀과 가격이 동일해졌다. 가격이 또한번 엄청나게 싸진 셈. 이젠 저리그에서 많이 보인다. 이제 심지어 툴럼바스(43.5만 실버) 4개(43.5*4= 174만 실버)를 사는 것보다 독을 하나 사는게 더 싸다.

툴럼바스 + 올칸조합으로 사용하면 중거리와 근거리 모두 커버할수있다. 무기교체시간도 그렇게 긴편은 아니라 은근히 쓸만하다.
어디까지나 주무기는 올칸이고 툴럼바스는 보조무기 느낌이다. 적이 만약 올칸이없다면 툴럼바스를 쏘면서 돌진한후 올칸으로 바꿔서 적을 녹여보자. 다만 이렇게쓰면 오래 못살고 죽는다. 데스매치에선 쓰지말자. 어차피 아무데서도 안써

저티어에선 그나마 활약의 여지가 있다. 몰롯으로 딜을 넣으면서 들어갔다가 퍼니셔로 바꿔주면 10초의 쿨타임이 되는 실탄무장의 단점도 해결하고 거리별로 최적의 무기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툴럼바스, 오르칸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상위리그에선 생존기도 없이 300미터 안쪽으로 들어갔다가는 금방 죽는다. 보다 안전한 위치에서 딜을 넣어야 하지만 하이드라, 볼텍스, 쇼크트레인, 발리스타, 아이온을 달기엔 배보다 배꼽이 크다. 몇몇은 쿨타임이 맞지 않기도 하고. 그래도 쇼크트레인, 발리스타, 아이온을 적절히 활용하면 기동성 좋은 저격기체가 가능하다.
시간이 부족해 무기와 기체를 모두 마련하지 못 했을때 대체재가 될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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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 무장 스왑으로 인한 강한 화력 지금은 개나소나 일반무장 4개를 달고다니지만, 하위리그에선 스펙터조차도 잘 안보여서 일반무장 4개 기체로 상당한 화력을 낼수 있다.
  • 이론상 무한연사 퍼니셔나 몰롯 계열은 발사후 10초라는 상당히 거슬리는 장전 쿨다운이 있다. 다만 얘는 15초로 약간 안맞긴 해도, 10초의 쿨다운을 15초로 줄여버리는 마법을 볼수 있다. 이것도 교전시 이야기고, 스킬이 충전되어 있다면 5초 쿨다운도 없이 바로 전투에 돌입하면서 바꿀수 있다. 한번뿐이지만.
  • 모드변경에서 나오는 재미(...) 무한연사나 화력 때문이 아니고, 단순히 재미 때문에 쓰는 사람이 대다수다. 제시와 부치만큼 실용성이 있는건 아니지만, 장거리무장에서 근거리 무장으로 변경하고 근접전투 모드, 장거리 전투 모드 등등 변경해 가며 노는게 상당히 재미있다.

• 단점
  • 물몸 풀업 기준 체력이 20만으로 제법 높긴 하지만 방어력이 대충 만든 나무벽 수준으로 낮아 데미지가 꽤 들어간다. 몇대 맞고 바로 뻗어버리기도 하고, 무장 쏘려고 최전선에라도 나갔다간 바로 얻어맞고 터져버린다.
  • 어중간한 스펙 속도도 상당히 애매하다. 안좋은건 아닌데, 상당히 느려서 비컨 점령하기도 글렀고, 거기다가 기본적으로 화력은 일반무장 2개기 때문에 써먹기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 명백한 상위호환들 그리핀만큼 엄청나게 두드러지는 문제점. 그리핀은 아예 공식적으로 엿먹이는 레이븐이 나온것 처럼, 얘는 체력이 약간 차이나는것만 빼면 완벽하게 상위호환인 스펙터, 그리고 이젠 개나소나 달고있는 일반무장 4개에 범위가 좁은 이지스, EMP라는 강력한 스킬까지 달고다니는 티폰, 평소엔 엄청난 물몸이지만 스킬만 키면 무적 여포가 되는 리치, 그리고 이젠 곧 출시 예정인, 업소버 달고 무한으로 날아다니는 파프니르까지 상위호환들이 너무나 많이 나왔다.

2.2.5. Bulwark(불워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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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실을 달아야 하는 란슬롯과 다르게 처음부터 에너지와 물리방패 둘 다 지닌 최초의 로봇이다. 사실 러시 스킬이 없다는 거 빼면 랜슬롯의 완벽한 상위호환.

팔콘과 같이 3.9.0 업데이트로 출시된 로봇이다. 이지스라는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노란 빛의 엔실과 비슷한 이지스 방패와 물리 방패를 번갈아 가며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런데 이지스 쉴드가 에너지 무기도 막을 수 있다!![21] 12렙기준 체력이 190000이고 이지스 쉴드 체력이 114000이니까 웬만한 탱킹용 대형기수준의 맷집을 자랑한다.뭐 올칸스펙터에 녹는건 똑같겠지[22] 무장 슬롯은 중무장 2개. 최근 들어 강력한 중무장 무기들이 추가되면서 화력도 상당한 편이다. 이래놓고 보니 불워크가 러쉬를 제외하곤 카니지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사실 맞는 말은 아닌 게 이 둘은 각기 포지션이 다르다. 카니지는 엔실이 있긴 해도 체력이 낮고 러쉬스킬이 있기 때문에 기습, 불워크는 체력이 높고 엔실,물리방패 둘다 있기 때문에 탱킹이다. 그래도 돌격성으로는 불워크가 강하다. 굳이 상하관계를 매기자면 구기체 중에서 탱킹의 대명사였던 엔실 랜슬롯을 들 수 있겠다. 불워크는 엔실 랜슬롯보다 화력이 우월하고 (중무장 2>일반무장 2)사실상 엔실=물리방패이기에 방패가 재생가능하다는 점에서 상위호환이라 볼 수 있다.[23]

불워크의 실드는 풍신과는 반대로 꺼져있어야 재생이 된다. 실드가 다 닳으면 그때그때 꺼주자.



현재는 올칸 스펙터가 메타에서 급추락해 쓰레기봇 신세가 되어버린 만큼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크라이오라는 올칸의 상위호환 버전과 각종 괴랄한 로봇들이 나와서...
파프니르가 스텔스만 제외하면 거의 완벽한 스펙터의 대체제가 될 예정이다.

총평하자면 튼튼하지만 느린 기체. 비교적 구기체지만 꽤 좋은 기체이다.

이번 패치로 방패와 체력, 속도까지 상향되었다. 이제 제우스로는 얘를 잡기가 정말 힘들어졌다.

4.7 패치로 물리방패 내구도가 10% 증가했다.

5.3 패치로 등장한 Fortifier를 이용한 세팅이 고려되고 있다. 앤실롯보다 많은 최대 3개의 수동 모듈을 가지고 있는 고로, 더 단단한 에너지 실드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두 실드를 모두 활성화할 수는 없고 이지스 방패인 고로 여러 무기가 조합된 대형 전장에 뛰어들기 어렵긴 하다. 이 세팅은 에너지 실드만 해도 26만에 달하기 때문에 1대 1로 돌파하기가 아주 힘들고, 근접전에서만큼은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는 전통주의자 팔콘도 이 녀석에게 함부로 덤비기가 어렵다.

점프 모듈 달아놓는것도 나름 괜찮다. 이지스 쉴드가 20만이 넘기 때문에 다구리 맞지 않는이상 쉽게 깎이지 않고 지형물을 이동하면서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것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이녀석도 전설 파일럿에 난폭 운전자 4티어에 이속 버프까지 합치면 조깅하듯이 뛰어 다니기 때문에 그렇게 느리지는 않다.) 무엇보다 토비아스 불워크 전설파일럿 효과붙이면 12초에 한번 뛸 수 있다. 음...나름 재평가 받고 있구나? 너... 그래서 페이쉽보다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기회가 더 빨리 생긴다는거다. 물론 이것도 기체, 파일럿, 모듈까지 풀강은 기본이다. 무기 세팅이 의외로 다양하다. 무엇보다 무장이 위로 달려있어서 글레셔로 아서랑 교전이 가능하고 뉴클레온으로도 일반로봇들을 제압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다만 스콜피온을 조심하자.

• 장점
  • 번갈아 사용 가능한 이지스와 물리방패 두 유형을 번갈아 사용함으로서 각각 맞는 유형의 무기를 막을수 있다. 에너지 무기가 갑자기 들어와도 이지스로 막을수 있다.
  • 포티파이어와의 높은 시너지, 이지스 예거는 이속 감소 패널티가 있지만, 얘는 거의 아무 패널티도 없다. 최초의 이지스 기체임과 더불어, 포티파이어와 시너지가 매우 좋은 편이다. 사실상 쉴드가 두개이기 때문.

• 단점
  • 높은 컨트롤 의존도 무장 유형을 확인하고 이지스 배터리를 확인하면서 적절히 모드를 바꿔줘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물리방패는 일부만을 덮기 때문에 나머지 면은 무방비한 면이 조금 있다. 그렇기에 공격의 방향도 잘 봐줘야 하는게 관건.
  • 애매한 이속, 공격능력 이속이 조금 많이 애매하다. 팔콘이 차라리 높을정도... 공격능력도 중무장 2개로, 현재 메타에선 조금 애매한 편에 속한다.

6.3 업데이트로 이지스 쉴드가 5% 올라갔다.

2.2.6. Blitz(블리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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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ression 능력을 가진 로봇. 특수능력을 사용하면 불워크와 동일한 이지스 방패를 전개하고 이속이 증가하며 전방에 세 번의 산탄 무기를 발사하는데, 데미지는 낮지만 상대 무기의 공격력을 5초간 75%나 깎아버려 공격에 잘 버틴다. 산탄 무기의 사거리는 350m.

4.3 업데이트로 추가된 3개의 기체 중 가장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지스 방패의 양도 그럭저럭 좋고[24] 부스트 시 이속도 풀강 가레스 정도라 근거리 무기 달고 다가가면 본체에 피해없이 적이 산화되는 걸 볼 수 있다.
속도증가,이지스 활성화, 상대의 화력감소 등의 능력을 다 가졌기에 많은 능력을 가진 기체라 불릴 수있다.

등장하고 한동안 워 로봇 게임의 일대일 최강자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적에게 스킬을 써주면 데미지를 거의 못 주며, 그조차도 이지스로 무시하기 때문. 퍼슈어가 영거리로 들어와 이지스를 무시해도, 블리츠는 주로 산탄 무기를 쓰기 때문에 맞대응이 쉽다. 허나 다대다에선 성능이 별로인데, 다른 팀원들과 달리 혼자서 노는 경향이 세기 때문. 그래서 주로 주요 딜러를 자르는 역할을 한다. 퍼슈어처럼 비컨 점령용으로 쓰려는 사람도 많은데, 기본 이속이 퍼슈어보다 느린데다 스킬을 사용해도 공격력 감소 효과는 전방에만 해당되어 옆과 뒤의 적에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 거기에 아예 조준이 안되는 퍼슈어와 달리 화력을 집중하면 순식간에 녹아버릴 수 있어 비컨 점령 능력은 떨어진다.

무장은 가성비 무장 위주일 경우 퍼니셔+드론도 채용되며, 드론 업데이트 전에는 스파크, 매그넘, 2헤일로+2거스트도 자주 채용되었지만 현재로써는 쿼커 블리츠+A형 위주 드론이 통칭 종결 스펙이라고 불린다. 댐감+빙결+속박 칩을 전부 장착하고 파일럿까지 장착하고 뛰어다닐 경우 정말 상대하는 것 자체가 답이 없을 정도로 강해진다.

스킬 사용 시 상대 공격력을 깎아버리면서 본인은 실드를 전개하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매우 유리하다. 때문에 무장은 거스트나 헤일로같은 산탄 무기가 애용되며 근거리에서 위력이 높은 스파크도 많이 쓴다. 보조무기로 슈레더를 채용하기도.

5.0 패치로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스킬 데미지가 증가했다.

6.0 업데이트로 블리츠 전설 파일럿이 나와 스킬로 근접 공격을 못막는 이지스의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했다. 실드브레이커 썼는데 이게 껴있다면 암걸린다

전설 파일럿 채용 시 이지스가 제거되는 대신 방어력 90%를 얻게 된다. 거의 무적 특공대 를 킨 팔콘에 육박한다. 게다가 압박 효과 까지 치면 받는 데미지가 2% 남짓이다. 다시 말해 올칸이고 나발이고 거의 다 씹어먹는다는 소리다. 스킬 발동시에만 12강 기준 실질적 체력이 1000만 이상 이다.
게다가 이렇게 되면 다인전에서도 훨씬 유리하게 된다.

소대에서 드론 블리츠가 달려오면 답이 없을 정도이며, 여러가지로 호크와 함께 1티어를 유지하고있다. 무한 경쟁에서 날아다니고 있는 기체 중 하나.

전설 파일럿이 너프를 먹어 방어력 90%->50%로 크게 칼질을 당했다. 덕분에 입지가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이다.

한국 시간으로 11월 12일, 4x슈레더 1xArdent Blitz 조합을 5900원으로 팔았다.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두 조합의 너프를 확신하고 있다. 결국 슈레더는 진짜로 상당한 양의 너프를 몰아받았다.

8.0 버전 기준으로 경무장 4개라는 애매한 화력과 쉴브를 전파 능력으로 들고오는 신기체들이나 현 메타군 일대일 최강자인 레버넌트도 등장하는 등 상당히 인플레에 밀려 현재는 초기 비컨러너 정도 말고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 신세다.

• 장점
  • 파격적인 조건부 능력치 비록 조건부이긴 하지만, 산탄을 맞고 전파도 채용했을 시 꽤 괜찮은 탱킹과 이속을 보여준다. 비컨 점령용으로는 5% 부족하지만 괜찮은 정도.
  • 높은 화력 사실 높다고 보긴 조금 애매하지만, 종횡무진 적진을 뛰어다니며 적들을 근접무기로 학살하기엔 괜찮은 무장이다. 경무장 업글비용도 비교적 낮기 때문에, 쓰기 좋다.

• 단점
  • 다대다전에 불리 다대다전에서 사용하기 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블리츠는 대부분 소수정예 식으로 운용하기 때문. 다만 적들 여럿을 산탄으로 디버프 거는 용으로 사용... 은 가능하지만 이런 용도는 후술할 인베이더가 더 낫다.
  • 조금 낮은 HP 내구성이 빠르게 닳아버려서 이지스를 키더라도 스콜의 기습이나 팬텀의 백도어로 인해 죽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트랜스로케이터[25]
    하얀색으로 빛나는 조그만 기둥. 텔포 기체가 스킬 사용시 생성한다.
    가 보이면 조심하는게 좋다. 스콜과 팬텀은 스킬이 꺼져도 강력하다.

2.2.7. Rayker(레이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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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면, 적중하면 서프레션 효과를 부여하는 붉은 에너지빔을 쏜다. 내장무기는 사거리가 600m이며, 최대 3회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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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3티어 중형기 기체.

4.3.0 버전에 서프레션 로봇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되었다.
1대1 특화 블리츠, 진형파괴용 탱커 인베이더와 달리 원거리 서포터용으로 만들어진 기체. 500m 이상 원거리 무장을 갖추고 멀리서 접전이 일어나는 현장에서 내장무기로 서프레션을 걸면서 딜을 넣어주는 용도이다.

하지만 취급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블리츠와 인베이더는 각 분야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져놓았으나, 레이커는 다소 애매한 위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 스킬로 나가는 빔의 탄속이 다소 느린데다 기체 크기가 굉장히 낮아 각을 잡기가 꽤 어려운 편이다. 물론 600m 사거리의 중거리에서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능력은 충분히 좋은 능력이므로 사용하기 나름이다.

5.0.0 패치로 스킬에 변화가 생겼다. 원래 단발의 에너지빔을 발사하였으나, 같은 피해량의 다섯발을 연속으로 발사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실제 피해량이 5배로 크게 증가했다. 체력이 없는 적을 막타로 잡거나 보조딜로 사용할 수 있는 정도. 스킬이 보다 유용해지면서 무장도 스킬에 맞추는 편이 유용해졌다. 드라군과 마르퀘스를 이용해 600m 안쪽에서 서포트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러 거미봇 중에서도 특히나 거미 내지 벌레를 닮아서 그런지 헌팅 그라운드 AI 잡몹의 디자인으로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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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 Dragoon + Marqu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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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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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작은 체구
  • 중형기임에도 상당히 크기가 작은 편이며 특히 기체의 전고(높이)는 소형기 코삭과 비슷할 정도로 낮아 히트박스가 작다. 본체 내구도는 체구에 비해 기체 평균치에 해당하므로 생긴 것치곤 단단하다고 볼 수 있다.[26]
    반대의 경우는 예거가 있다. 이놈은 대형기면서 일반 기체 최대의 체구를 가질 정도로 거대한데 내구도가 평균이라 생김새에 비해 물렁한 편.
• 높은 기동성
  • 1레벨 이동 속도만 해도 48km/h, MK2에 도달할 경우 63km/h라는 굉장히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8.7.0 버전 기준으로도 만렙 기본 이속이 60km/h을 넘는 기체가 거의 없다는걸 생각하면 굉장히 빠른 것이다.

-단점-

• 드론의 추가로 의미가 없어진 내장무기
  • 드론 출시 이전만 해도 서프레션을 부여하는 기체는 몇 없는 유니크한 능력이었으나, 드론의 추가로 A형 효과칩에 서프레션칩이 존재하게 되면서 모든 기체가 평타만으로 서프레션을 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서프레션만 바라보고 레이커를 기용할 이유가 없어졌다. 블리츠는 스킬의 방어 기능 및 이속 증가를 활용한 인파이터로, 인베이더는 일반 기체 최고의 체력을 자랑하는 탱커로서 8.6 버전 기준 현재에도 어느정도 운용이 가능하지만, 거의 서프레션 원툴로 사용되던 레이커에겐 큰 손해를 입게 된 셈이다.

• 애매한 무기 슬롯
  • 인베이더와 공유하는 단점으로, 중경경이라는 여러모로 애매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최전선 탱커이면서 레이커보다 화력이 낮은 인베이더를 생각하면 레이커의 화력은 어찌보면 양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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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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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4.3.0 버전 출시
• 4.7.0 버전
  • Glance 쿨다운 8초 → 10초 증가
  • Glance 최대 충전 2회 → 3회 증가
  • 특정 지점 움직임 고정 버그 픽스
• 5.0.0 버전
  • Glance 탄창 용량 1발 → 5발 증가
  • Glance 발 당 피해 19% 증가
• 6.8.0 버전
  • Glance 피해 15% 증가
• 7.9.0 버전
  • 본체 내구도 10% 증가
• 8.7.0 버전
  • 본체 내구도 10% 증가
  • Glance 피해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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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Invader(인베이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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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면 점프한다. 점프하고 2초 후 스킬 탭이 재활성되는데, 탭을 누르면 그 자리에서 즉시 하강한다.[27] 스킬을 재활성하지 않으면 관성에 따라 알아서 착지한다.

지면에 착지하면 반경 100m에 약한 피해를 동반하는 서프레션 전기 충격파를 발산한다. 원래 피해 발산 없이 서프레션만 뿌리는 능력이었으나 8.5 버전에서 소량의 데미지를 발산하도록 밸런싱되었다.

점프하고 나서 착지 후 5초까지 받는 피해를 33% 경감한다. 짧지만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드는 인베이더에게 도움이 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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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4티어 중형기 기체.
'Invader'는 영어로 침략자를 의미한다.

4.3.0 버전에 서프레션 로봇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되었다.
서프레션 로봇 답게 적군에게 디버프를 뿌려 전장을 유리하게 만들기 위해 설계된 로봇. 차이점은 블리츠와 레이커는 내장형 무기를 사용해 서프레션을 뿌리지만 인베이더는 범위가 비교적 좁은 대신 전방위에 서프레션을 발산한다. 단일로는 가까이 붙어야만 효율이 나오는 단점이 있으나 뭉쳐있는 진형일수록 효과는 배가 된다.

가장 큰 특징은 내구도. 일반 기체 중 단일 체력 최고의 기체로 MK3 1레벨 도달 시 수치로만 45만 내구도를 자랑한다! 한정판 아라크니드 인베이더에 파일럿, 모듈까지 종결세팅을 맞추면 무려 70만에 달한다. 멋모르고 어정쩡한 무장이랑 로봇가지고 어설프게 덤볐다간 잡는데 한참 걸릴 뿐만 아니라 역으로 압도당할 수 있다. 특히 수리에 관련해서 효율이 높은데, 힐 모듈이 퍼센트 단위로 수리시켜주는 만큼 체력이 높은 인베이더는 그만큼 절대적인 수리량이 증가한다.[28] 때문에 대다수의 인베이더는 힐 모듈을 채용한다.

스킬 덕에 기동력도 좋고 체력도 빵빵하지만, 화력은 좀 애매한 편. 경무장 2개를 중무장 하나로 치면, 화력이 구미호보다 살짝 높은 수준이다. 일대일 상대로는 나쁘지 않지만, 인베이더의 포지션은 최전방 탱커인지라 어중간한 무장으론 적 기체 하나 잡는데 반나절이 걸린다. War Robots에 흔치 않은 전통적인 탱커형 기체로서 성공적인 전투를 펼치려면 주변에서 도와줄 아군은 필수다.

9.n 버전 기준으로 이따금 천상계에서 보이곤 한다. 아예 예능은 아닌게, 우선 예전과 달리 인베이더의 화력으로도 싸움이 될만큼 무장 데미지 인플레가 상당히 높아졌다. 또한 방어 포인트에 기반하여 인베이더보다 탱킹력이 더 강한 기체는 몇 있지만 그만큼 방어 포인트 카운터 능력도[29] 많은데다 리앰플, 이뮨앰 등 내구도 관련 능력은 대부분 퍼센트 수치라 그만큼 내구도가 높은 인베이더가 수혜를 톡톡히 본다. 특히나 지원 포탑 듀러빌리티 익스텐더는 일반 기체에게 15% 내구도 증가 효과를 주는데, 그말인 즉슨 인베이더는 종결 세팅 기준 모선 한방에 내구도를 10만 이상 추가한다. 체력 관리를 잘했다면 모선 2~3번에 내구도 100만은 우습게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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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들어가는 기체인 만큼 유효 사거리는 짧지만 파괴력이 큰 근거리 무장이 사실상 강요된다.

• Corona + Halo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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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 Stanislav Chen
  • Incursion Suppression 효과 피해 감소 20% 증가
• Ibreez Baqir
  • Incursion 피해 5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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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최고의 단일 내구성
  • 실드나 방어 포인트에 의해 도움을 받는 다른 기체들에 비해 인베이더는 타이탄 제외 순수히 단신으로도 최고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심지어 방어 포인트를 대입해도 인베이더보다 확연히 높은 탱킹력을 자랑하는 기체는 몇 없다.
• 진형 붕괴 능력
  • 인베이더가 위에서 날아오면 진형이 무조건 붕괴된다고 보면 된다. 인베이더 상대하기도 바쁜데 디버프 때문에 제대로 잡기 힘들다.

-단점-

• 별다른 방어 기능의 부재
  • 탱킹 최강이란 말은 출시때나 그렇다. 이미 인베이더보다 내구도나 화력 면에서 열등한 타이탄 병종이 있는데, 이들은 내구도는 물론이고 방어 포인트도 최대 100 이상씩 두르고 다니면서 자칫하면 금새 사라지기 쉬울 정도로 게임 전장판의 열기가 높은데 인베로선 명함을 내밀긴 좀 어려운 상황이다.
• 낮은 화력
  • 레이커와 공유하는 단점. 레이커는 원거리 지원기체라 그닥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인베이더는 최전방 탱커 + 진형 붕괴 포지션이라서 이 무장 세팅이 상당히 발목을 잡는다.
• 전무한 특수능력 데미지
  • 머큐리와 다르게 스킬의 착지 데미지가 전혀 없다. 애매한 무장셋과 더불어 적들을 잡기 힘들게 만드는 최대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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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 Arachnid Invader
  • 2020년 새해 이벤트에 출시되었다. 기존 4족 보행 로봇들의 거미같은 인상을 극대화한 모습. 기존의 앞통이 커서 대두 내지 뚱땡이 같다는 평가를 받던 인베이더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도 나름 멋지면서 귀여운 외형이 되어 호평이 많다.
  • 점프하면 거미줄이 나오는 뒤 꽁무니에서 희미한 붉은 실 이펙트가 나온다.[30]
    점프 후 2초가 지난 뒤에 생긴다.
    또한 평소엔 앞을 볼 수 없어 확인이 거의 불가능하지만[31]
    게임이 시작하기 전에 화면을 돌리거나 동체가 화면을 따라 회전하는 것보다 더 빨리 화면을 돌리면 운 좋게 볼 수 있다.
    구강 부분의 협각이 아물거리는게 매우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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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외형-

• Ultimate Invader
  • 9.3.0 버전에 출시된, 전투 유닛의 색다른 번형이자 리메이크에 해당하는 에디션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문단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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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4.3.0 버전 출시
• 4.7.0 버전
  • Incursion 활성 시 방어 포인트 적용
• 5.0.0 버전
  • 본체 내구도 6% 증가
  • 본체 속도 10% 증가
  • Incursion 쿨다운 13초 → 16초 증가
• 6.8.0 버전
  • 본체 내구도 5% 증가
• 7.9.0 버전
  • 본체 내구도 10% 증가
• 8.5.0 버전
  • 능력 대미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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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1. Ultimate Invad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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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2.2.9. Behemoth(베히모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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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기 전엔 중앙부 두개의 중무기 슬롯이 비활성화되어있으며, 측면의 중무기 슬롯 2개만 사용할 수 있다.

스킬을 사용하면 상체가 좌우로 소폭 늘어나며, 뒤로 젖혀져있던 무기 슬롯을 추가로 활성화하여 총 4개의 중무기를 다룰 수 있는 공성 모드 상태로 들어간다. 이 상태에선 이속이 절반 감소한다. 쿨타임이 20초나 되어 회전력이 부족한 부치와 달리, 모드 변경 2초 외엔 쿨타임이 없어 회전력이 훨씬 더 좋다. 다만 부치와 달리 모드 해제 시 비활성화된 무기들은 자동으로 재장전이 되지 않아 탄을 전부 소비해줘야 한다.

7.9.0 밸런스 패치 이전엔, 라이진처럼 그 자리에 고정되었다. 이때 양쪽 다리에 있던 지지대가 나와서 땅에 고정시킨다.[32] 패치 이후에 지지대가 나오는 것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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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4티어 중형기 기체.
이름의 유래는 거대한 짐승이나 거대함 그 자체를 의미하는 영단어 '베히모스'다.

5.3.0 버전에 팬텀과 함께 출시되었다.
퓨리와 부치의 상위호환이자 최고의 중장거리 저격기체. 웬만한 대형기 뺨치는 크기를 자랑하지만 분류상 중형기로 취급된다. 부치와 같은 4개의 중무장 슬롯을 가지지만, 부치와 달리 스킬을 사용하면 중무장 4개를 동시에 활성화시킬 수 있기에 부치보다 화력이 훨씬 강하며 일반기체중 가장 높은 화력을 가진 기체다.

시즈 모드 개편 이전엔 제자리에 고정해야 한다는 패널티에다 물리 방패라거나 에너지 방패같은 추가 방어수단이 없기 때문에 체력이 매우 높게 책정되었다. 무려 1렙에 12만. 이동속도는 의외로 부치와 퓨리보다 빨라 어느정도 쾌적하게 몰 수 있다. 다만 깡체력으로 버틸 뿐 방어 수단이 없어 강한 적에게 걸리면 빠져나가기는 어렵다. 거기에 기체 강화 비용과 모듈, 중무장을 4개나 강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운용 비용이 매우 높다. 그에 비해 활약할 수 있는 타이밍이 제한돼 한동안의 평가는 애매했던 기체다.

위에 서술한 것처럼 화력이 특화되어 있어 등장하고서 수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반기체 중 순수화력이 가장 강하다. 이러한 강력한 화력에 내구성 말고는 자랑할 방어력이 없기에 800m 이상 장거리 저격 조합, 600m 이상 중거리 조합이 일반적으로 추천된다. 플럭스, 트리뷰쳇을 달면 초장거리 최강자가 되며, 가우스를 사용하면 600~800 미터 사거리에서 아오 밍 한정 담당일진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낸다. 그 외에 어울리는 무장이 많으며, 이런 4중무장 통일 조합은 팀 내에서 매우 강력한 메인 딜러 혹은 중거리 저격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한다.

그동안 베히모스는 일장일단이 극단적으로 명확하여 평가가 애매하였다. 화력 하나는 믿고 볼만 하지만, 시즈모드 동안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선 들어오는 공격, 특히 음파를 달고 오는 스콜피온같은 기체들에게 굉장히 취약하였기에, 차라리 맞으면서 버티기를 기도하는 수밖엔 없었다. 공격을 피해 도망치려면 2초간 시즈모드를 풀고 이동을 해야할 터인데 그 시간이면 이미 체력이 와장창 깨지고 난 후인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다른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오버워치의 바스티온의 경우와 똑같다고 볼 수 있다. 이제 바스티온도 기관총 달고 움직인다.

그러나 이젠 다 옛말로, 7.9.0 패치로 중무장 4슬롯을 사용하는채로 느릿하게 이동하는게 가능해진데다가, 드론과 모선 등으로 추가 방어 수단을 획득하기 쉬워진 현재 메타에서, 최근에 등장한 중무장의 화력들이 참 걸출하기 때문에 화력만으로도 굉장히 무서운 능력을 지니게 되었다. 저격은 1100m 사거리 프리즈마로 눈에 보이기만 하면 그냥 지져서 녹여버리고, 600m 방사포 디케이로 타이탄까지 피폭시켜버리고, 500m 스무타나 펀쳐로 눈 앞에 있는게 뭐든 갈아마시거나, 근거리 무장 해머로 근접해오는 모든걸 소멸시키는 상당히 위험한 성능을 자랑하게 되었다.

9.1.0 버전에 중무장 4슬롯의 저격용 신기체 'Crisis'가 추가되어 입지가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베히모스는 화력 전개 자체가 하나의 능력인데, 크라이시스는 무장 슬롯은 기본이 4중무장이고 능력으로 더욱 화력을 높일 수 있는데다, 상시 스텔스를 가지고 있다. 크라이시스가 베히모스보다 떨어지는 유일한 부분은 내구도인데, 이 내구도를 스텔스 기능이 무마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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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 Avalanche
  • 8.6.0 버전 신규 파일럿 스킬 '폭발성 명사수'는 폭발성 무기의 폭발 반경을 늘려준다. 아발란체를 장착하고 폭발성 명사수 스킬을 사용하면 넓어진 아발란체의 폭발이 업소버를 비롯한 에너지 실드를 뚫기 때문에 극한 사기성을 자랑하였으나 잠수함 패치로 불가능하게 되었다. 지금은 드론 기능 리워크에 4티어 무장 데미지 버프를 생각하면 여전히 괜찮다.
• Gauss
  • 방어 포인트를 무시하는 레일건. MK3에 드론과 모듈의 공증 효과까지 얹으면 풀차징으로 어설픈 타이탄을 한방에 박살낼 수 있다.
• Prisma
  • 실드 브레이커 모듈, 패럴과 같이 이용하자. 다리까지 묶어주고 드론 공증 효과를 받으면 일반기체는 쉽게 갈아버린다. 동스펙 프리즈마 세팅의 에레버스를 만난다면, 에레버스의 이지스가 약한 편이 아니므로 무장 하나를 더 가지고 있음에도 상황에 따라 밀릴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한다. 실드 브레이커를 장착하지 않았거나 쿨 상태라면 원거리 전면전은 피하는게 좋다.
• Puncher
  • 7.9.0 패치 이전엔 그저 예능용 최적화인 조합이었으나 베히모스가 공성 모드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게 된 뒤로, 특히 몸집이 큰 타이탄으로선 까다로운 적이 되었다.
• Smuta
  • 스무타 베히모스는 그냥 타이탄이나 레버넌트, 케프리같은 튼튼하고 질긴 기체가 아니라면 싸움을 피하는게 좋다. 스무타의 딜너프 이전엔 리플렉터를 킨 상대방 유도 사이렌을 네뷸라와 함께 깡방으로 버티며 역으로 공중에서 갈아버리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할 정도로 강했다.
• Decay
  • 무식한 화력 세팅의 베히모스에 무식한 화력의 디케이 4개를 600m의 거리를 조절하며 운영하면 이를 견제할 수 있는 기체가 몇 없다. 방사포의 가장 큰 문제점이 업소버에 잘 막힌다는 점인데 드론 개편으로 이 점이 해소되었다.
• Hwangje
  • 거리에 따라 데미지가 달라지는 프리즈마와 비교하면, 사거리가 최대치일 때는 프리즈마의 딜량이 우세하며 사거리가 비교적 짧긴 하지만, 이를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황제가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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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 Andrey Kbasov
  • Siege Mode 기본 모드 이속 20% 증가
  • Siege Mode 공성 모드 방어 포인트 50 증가
    • 7.0.0 버전에 늦게나마 출시되었다. 해당 전설파일럿을 사용할 경우, MK3 베히모스 기준 50km/h를 쉽게 돌파하여 우수한 기동력을 자랑한다. 이는 적절한 타이밍에 적진에 투입되거나 혹은 적군의 화망을 빠져나올 가능성을 높여준다. 또한 시즈모드 시 방어포인트를 부여해주기에 베히모스의 고질적인 낮은 방어력을 일부분 해결해준다. 방어포인트 50은 피해 감소 33%에 해당하는 수치이므로, 베히모스 높은 체력을 고려해보았을 때, 의외로 높은 엄청난 수치이다.[33]
      풀강시 베히모스 체력이 30만정도인데 해당 수치에 방포 50점을 추가할 경우 실질적인 체력은 41만을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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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4중무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화력
  • 능력을 사용하면 중무기 4개를 동시 사용하는 미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부치의 경우엔 토글로 사용하는데, 얘는 쿨다운도 거의 없다시피 해서 어디서나 갑자기 멈춰서서 쏘고 다시 접는 등 활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화력뽕에 취해서 팀 승리에 상관없이 화력만 센 예능 세팅으로 죽어라고 저격하는 유저도 꽤 존재한다.
• 높은 내구도
  • 분명히 원거리 저격에 적합한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1.5라인 내지 2라인에서 근접전이 가능하다. 이런 체력을 이용해 저격할때도 잘 죽지 않는다. 펜리르처럼 모드 변형을 통해 기동성을 상당수 확보할 수 있어 500m 내에서 활보하는 인파이터 베히모스 유저들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다.

-단점-

• 느린 기동성
  • 기동 모드에선 나름 괜찮은 이동 속도를 낼 수 있긴 하지만,
• 높은 투자비용과 업그레이드 시간
  • 기체 업그레이드도 귀찮고 어려운데, 적절한 중무장을 4개나 구해야하고 모두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 높은 투자 비용을 자랑한다. 패치를 받은 이후의 베히모스를 사용하려고 해도 적절한 드론과 전용 파일럿이 꼭 필요하며, 기본적으로 기체 하나에 무기 4개까지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많은 시간과 실버, 골드가 깨지기 십상이다. 따라서 무과금으로서는 은근히 다루기 힘든 기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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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 Ardent Behemoth
  • 7.0.0 버전에 추가되었다. 투박한 산업 기체같은 베히모스가 검은 컬러링에 날카로운 외형의 간지나는 분위기로 재탄생해 호평을 받았다.
  • 'Ardent Viper'와 같은 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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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5.3.0 버전 출시
• 6.0.1 버전 워크샵 출시
• 7.9.0 버전
  • Siege Mode 공성 모드 제자리 이동 불가 → 이속 저하 -50% 변경
• 8.7.0 버전
  • 본체 내구도 10% 감소
  • 본체 속도 5km/h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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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 Nightingale(나이팅게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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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활성하면 높은 고도로 체공하며 스텔스를 활성한다. 비행 높이가 일반적인 비행 기체들보다 조금 더 높은 편이기에[34] 퀀텀을 사용하는게 아니면 눈먼탄 같은 것으로 나이팅게일을 노리기 어렵다.[35] 비행중엔 모든 무기가 비활성된다.

비행 중 반경 75m의 수리 장판을 생성한다. 표기 회복량은 1초당 회복량으로, 지속시간동안 총 16번의 수리를 진행한다. 만렙일 경우 20만에 가까운 내구도를 수리 가능하다.

무기는 비활성되지만 대신 2초마다 500m 사거리의 붉은 에너지 탄을 발사한다. 내장형 무기에 적중한 적에게 서프레션을 부여한다. 탄속은 상당히 느린 편이라 적중은 쉬운 편이 아니다.

특기할 점으로 비행 지속시간이 정말로 길다. 무려 16초에 달하는 기동력을 자랑. 이보다 오래 비행 가능한 기체는 애초에 무한 비행인 파프니르와 아오 밍 뿐이다.

기체 자체의 외형적 모티브는 밑의 조류로 보이지만, 스킬의 모티브는 영국의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또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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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4티어 중형기 기체.
'Nightingale'은 참새목 딱새과 '밤꾀꼬리'를 의미한다.

5.7.0 버전 업데이트로 라바나와 함께 출시한 서포터 기체.

갖가지 지원 능력을 가진 서포터 기체. 스텔스 덕에 아군을 수리하는 동안 저지당할 확률이 적고 수리량은 나름 높은 편. 뿐만 아니라 적에게 서프레션 디버프를 걸어 전투 지원도 가능하다. 출시 이전 테스트 서버 당시엔 밸붕 논란, 날아다니는 멘더+웨이랜드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였고 그대로 메타 로봇의 대열에 합세하게 되었다.

약하게 생긴 외관과 달리 화력은 일일경으로 준수한 편에 내구도와 이속도 평균 이상인 기체다. 그래도 딜만 하려다 힐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이 게임은 대부분의 힐러들은 수리가 공격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딜적인 측면에서도 어느정도 성과를 낼 수 있지만, 나이팅게일은 특이하게 수리하는 동안 공격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킬 쿨이 다 돌았는데도 공격만 하는 나이팅게일은 그냥 트롤이다. 사실 어느 게임이든 힐러가 성실하게 해도 욕먹는게 현실인데 이게임은 채팅 기능자체가 없어서 욕먹을 일은 없으니 힐링에 집중하도록 하자. 힐만 잘해도 충분한 명예 점수를 벌 수 있다.

내장무기는 많은 아군을 힐로 커버해주면서 최대한 화면을 빨리 돌려 교전중인 적들에게 서프레션 디버프를 걸면서 적팀을 방해할 수 있다. 탄도 느리고 발사 간격도 길어 다수에겐 맞추기 힘든게 단점.

상술한대로 스펙이 꽤 괜찮은 편에 기체 바로 아래의 아군에게 힐을 하는 구조이므로 포지션상 전투의 최전선에 위치하게 된다. 따라서 근거리 무장이 적합하다. 또한 오랫동안 스킬을 쓰기 때문에 크라이오+라임같은 재장전이 긴 무기가 좋다. 크라이오와 라임을 장착하고 공격한 뒤 스텔스로 도망가는게 주 임무다. 또한 슈레더+펄서 조합도 기용될 수 있다. 딜은 포기해야 될 정도로 처참한 딜 능력을 가지지만 락다운+서프레션으로 적에게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단, 비컨전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팀 데매에선 철저하게 지원 능력면 펼쳐야 하나 비컨전의 경우 비컨 러너로서의 능력이 더 부각된다. 나이팅게일의 스킬 지속력을 이용하여 최대한 비컨으로 빠르게 달려가 스킬을 키고 비컨을 물고 늘어져야 하며, 버지니아 전설 파일럿은 웬만하면 필수로 챙겨가 빠르게 뜰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빙결 세팅 같이 폭딜 세팅은 웬만해선 필수로 챙겨간다. 로키와는 다르게 튼튼하며 스텔스가 무한까진 아니더라도 정말 길다. 퀀텀을 맞아도 페이즈 쉬프트로 빠져나가거나 그냥 디버프 걸고 힐만 의지하며 맞아줄수도 있다. 착지하면 주변을 싸그리 정리하고 다시 비행할 수 있는 것도 강점으로 작용한다.

6.8 버전에서 비행 고도가 높아지고 비행 속도 너프가 되었다. 이젠 스킬을 쓰면 오히려 점령도 못하고[36] 비행 속도는 83km/h에서 60km/h으로 내려서 비컨 점령용으로는 로키에 한참 밀린다. 대신에 수리 장판의 범위가 늘어났다. 비컨 점령보다는 힐이나 보조를 더 하게 하려는 의도다.

9.2 버전에서 내구도와 수리량이 10%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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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 Cryo + Rime
  • 대량의 얼음탄을 뿌리는 근거리 빙결 로켓. 나이팅게일 전술상 짧은 폭딜 후 스킬 사용으로 치고 빠지는게 중요한데 빙결 로켓이 짧은 시간동안 폭딜을 쏟아붓기 좋은 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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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 Virginia Walker
  • Air Support 쿨다운 20% 감소
• Maya Patel
  • Air Support 내장형 무기 발사 속도 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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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안정적인 아군 보조 능력
  • 스텔스 비행, 서프레션 탄환, 그리고 꽤 넓은 힐 장막으로 인해 퀀텀 레이더만 없다면 공중에선 반쯤 무적이다. 이것을 이용하면 아군 너덧을 한번에 힐장막으로 치료해주면서 서프레션 탄환을 갈기고, 자신은 반무적 상태로 돌아다닌다. 퀀텀 레이더가 있어도 아군을 우선적으로 조준하게 무빙을 조금만 치면, 자동 조준을 사용하는 상대라면 잘 안 맞는다. 고기방패
• 우수한 화력 세팅
  • 수리 중에는 공격을 전혀 못한다는 점을 감아해서인지 일반 둘, 경무장 하나라는 꽤 좋은 무장셋을 자랑한다. 자체 화력만 보면 딜러급이다.

-단점-

• 다소 밀리는 힐량과 아군 보호
  • 티르는 전면방패, 디미터는 업소버를 제공하는 반면 얘는 아군 쌩까고 자기만 보호한다. 개인주의 나이팅게일 디미터의 경우에는 아예 아군 보호용으로 설계되었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밀린다. 더군다나 힐량도 넓은 범위를 가졌지만 자체 수치론 부족한 편이다.
• 비컨 점령 불가
  • 비컨전에 한해서 생기는 단점으로, 스텔스 비행시 고도가 너무 높아서 비컨 점령이 불가능하다. 남들이 중앙 비컨 등에서 치열하게 싸울 때 관심을 덜 받는 비컨에 쪼르르 날아가 몰래 먹는건 가능하지만, 아예 로키처럼 배째고 비컨에 죽치면서 점령을 방해하는 건 불가능하다. 예외로 데드시티나 캐슬처럼 비컨 지대의 고저차가 있는 곳에선 처음부터 낮은 곳에서 비행하면 점령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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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 Skydriver Nightingale
  • 6.0 버전에 6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되었다. 항공기의 밀리터리함을 살리면서 조류라는 느낌을 더욱 강화시켰다. 외형적 평가는 스카이드라이버 크라이오와 어울려 호평이다. 경무장 슬롯이 맞는 한정이 없어 아쉬운 편.
  • 'Skydriver Cryo'와 같은 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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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5.7.0 버전 출시
• 6.8.0 버전
  • Air Support 유효거리 50m → 75m 증가
  • Air Support 비행 고도 증가
  • Air Support 비행 속도 감소
• 9.2.0 버전
  • 본체 내구도 10% 증가
  • Air Support 수리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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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 Shell(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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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면, 방패간 간격이 살짝 벌어지며 온 몸에 열기와 연기를 내뿜으며 이속이 증가한다. 이 이속 증가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점프 모듈 등과 섞어 비컨닦이로 활약 가능하다.

시전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피해가 큰 폭발을 자신 주위 반경 100m에 일으키며 폭발을 받은 상대에게 넉백을 부여한다. 당연히 자신에게 자폭 피해는 들어오지 않는다. 피해량이 상당하여 셸을 운용할 때 넣는 대미지 총량에 꽤 많은 기여를 한다.

상술하였듯 방패가 살짝 벌어지기 때문에 사이로 공격하면 공격을 적중할 확률이 높아진다.

셸의 물리 방패는 이제껏 존재했던 물리 방패 기체들과 차별되는 점으로, 사방을 모두 방어할 수 있는 8장의 방패를 가지고 있다. 각 방위마다 두 장의 견고한 방패가 장착되어있으며, 방위 별 방패의 내구도는 각각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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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4티어 중형기 기체.
'Shell'은 영어로 껍데기를 의미한다.[37]

2021년 1월 13일 6.7.0 버전에 정식 출시하였다.
현재까지 물리 방패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몇 없는 기체다.[38]

4방위 8장의 전면방패라는 독특한 점 덕분에 여태 나온 물리 방패 탱커 중 가장 뛰어나다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방패가 깨지기 전까진, 방패 무시 무기들만[39] 조심하면 웬만큼 피가 거덜나긴 힘든데다 스킬 덕에 탱커임에도 기동성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사실상 반무적 상태로 돌아다닐 수 있다.

물리 방패 기체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어느정도 극복한 기체다. 이제껏 존재하던 물리 방패만을 주력으로 다루는 기체는 방패가 최소 한면에만 존재해 뒤나 옆을 보호할 수는 없으며 방패를 전개하면 이동속도가 느려지게 되는데, 셸은 전면 방패라는 점 덕분에 이속은 걱정할 이유가 없으며 방패가 박살나기 전까진 체력관리도 매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체 자체는 6.6 매칭 화면 이미지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나, 한 버전 늦게 나왔다. 추측상 당시 테스트 서버에서 스킬의 넉백 정도가 너무 심했기에 재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모듈 Nuclear Amplifier가 나옴으로서 아주 큰 간접적 너프를 받았다. 해당 모듈은 2.5만 피해를 넣을 때마다 피해 보너스를 추가하고, 95스택까지 쌓으면 치유 보너스 등의 추가 버프를 부여하는 모듈인데, 물리 방패에 넣는 피해도 적용되기 때문에, 물리 방패 무시 무기[40], 폭발성 무기[41]로 셸을 타격하면 풀스택까지 필요한 2,375,000 피해를 배로 쌓을 수 있다. 특히 해당 모듈 추가 당시의 신무장이 마침 독 분사기였기에 막으라고 만든 방패가 오히려 상대를 강화시키게 되었다.

셸이 돌진하는 모습이 은근 귀엽다. 대미지는 그렇지 않다 기체 자체가 두터운 방패에 다리 한 짝만 내놓은 형태라, 묘사하자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손은 주머니에 넣은 채 다리만 내놓은 롱패딩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속은 앙상한 프레임 덩어리다. 방패 기체들이 원래 방패 자체가 디자인의 요소중 하나이기 때문에 방패가 떨어지면 외관상 멋이 없어지는데, 셸은 디자인적 요소가 전부 방패로 치중되어 있기에 방패가 전부 떨어지면, 비닐이 찢긴 우산살이나 과육을 모두 떼어낸 포도송이같은 처량한 외형이 드러난다. 사실상 외장에 내구도가 따로 있는 로봇인 셈이다.

스킬의 이속 증가와 범위 폭발 덕에 전멸에서 나름 쓸만한 기체이다. 다만, 탱킹을 방패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셸은 방패 무시 공격을 하는 적들로 부터 오래 버티지 못하는데 대부분의 거미 로봇이 방패를 관통하는 폭발성 무장이나 에너지 무장을 사용하는 것이 단점이자 문제점.

유저들에겐 비공식적으로 타이탄 기체 아서의 후계기로 여겨진다. 붉은색 기조의 외형부터 주변 범위에 큰 피해를 입히는 폭발을 발산하는 것, 방패 내구성이 상당하여 하위권 구간에서 여포로 여겨지며 방패를 내세워 상위권에서도 가성비 있게 굴리는게 가능한 것 등등. 당연히 공식적 언급은 일절 없으며, 셸은 아서가 소속된 카멜롯의 기사들 테마에 들어가지도 않는다.

9.1.0 버전에 셸과 닮은 타이탄 'Rook'이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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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 Glacier + Rime
• Devastator + Scatter
• Hammer + Cudgel
• Talon + C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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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 Linda Cano(Shell)
  • Atom 추가 이속 증가
  • Atom 피해 증가
• Drew Tompkins
  • Atom 적중 시 Suppression 효과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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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전방위 방패
  • 8장이나 되는 방패로 인해 모두 부서지기 전까지는 거의 무적에 가깝다. 따라서 공격뿐만 아니라 디버프 스킬도 노덴스 서프레션, 무로메츠 EMP 같은 범위 내 무조건 적중하는 스킬은 무시할 수 없지만, 탄환을 명중시키는 디버프라면 어디에서 들어오건 방패로 막아 무시할 수 있다. 예외로, 에레버스의 Homing Blackout은 유도 성능을 가져서 방패가 없는 상부를 타격하기에 디버프가 들어온다.
• 근접 특화
  • 스킬을 통해 접근이 용이하며, 피해량이 상당히 높은 폭발을 일으킨다. 셸의 역할이 주로 비컨닦이라 점령을 저지하려면 가까이 다가가야 하나 방패는 단단하고 폭발 피해까지 합쳐 화력이 높은 편이라 근접에서 상대하기 아주 까다롭다.

-단점-

• 무기 상성에 따라 취약해지는 방패
  • 물리 방패 기체가 전부 그렇듯, 방패를 파훼하는 무기에 매우 취약한 편이다. 전면방패 없이는 그닥 내구력이 높진 않기에 조심해야 할 부분. 란슬롯과 동일하게 폭발계열 상대할 때에는 전면방패 여럿에 한번에 피해가 들어간다. 특히 폭발류 무장의 경우 본체와 쉴드 전부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상대방이 뉴앰플을 착용한 상태라면 스택을 더 빨리 채울 수 있어 궁채우기용 고기방패 취급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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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 Dread Shell
  • 가시를 추가적으로 달아 날카롭고 위협적이게 보이는 셸. 멋지다는 평이 다수지만, 기본 외형의 셸이 귀엽다고 여기는 유저들은 반대로 멋짐을 추구한 드레드 버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 'Dread Scald', 'Dread Incinerator'와 같은 테마이다.
• Scavenger Shell
  • 7.7.7 버전에 추가되었다. 기본 외형에서 뚜렷한 변화는 없고 컬러링도 붉은색이라 얼핏보면 별 차이 없어보인다.
  • 출시 당시에 데미지가 씹히는 버그가 존재했다. 화염방사기 같은 물리 방패 무시 에너지 무장을 사용하면, 방패에는 딜이 정상적으로 들어가나 본체에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버그였다.
  • 'Scavenger Blaze'와 같은 테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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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6.8.0 버전 출시
• 7.9.0 버전
  • 본체 내구도 10% 감소
  • 방패 내구도 측면 방패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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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 Harpy(하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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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면 위치했던 자리에 트랜스로케이터를 설치하고, 최고 고도까지 빠르게 도달한다. 장애물에 가로막히지 않는다면 나이팅게일처럼 아주 높게 비행하기 때문에 비컨을 점령할 수 없다. 전방으로는 약 100m 앞으로 이동하며, 무조건 화면이 향한 곳을 기준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고싶다면 에임을 빠르게 원하는 방향으로 돌려줘야 한다.[42]

2초간 짧은 상승을 겪고 최종 고도에 도달하면 8초동안 해당 고도를 유지하며 리플렉터가 활성화된다. 이땐 이동 속도가 느려서 사실상 부유하는 것에 가깝지만 리플렉터 덕분에 어느정도 안전을 보장한다.

착륙은 이륙할때 설치했던 트랜스로케이터로 귀환하거나, 비행 시간이 전부 지나고 현재 위치한 자리로 느리게 착지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 비행이 끝나면 리플렉터가 바로 없어지기 때문에 트랜스로케이터로 귀환을 하지 않으면 공중 과녁이 되어버려 땅을 밟기도 전에 파괴되기 십상이다. 그러니 스킬을 최대한 쓰고 리플렉터가 없어지기 직전에 귀환하는 컨트롤이 중요하다. 참고로 트랜스로케이터로 귀환할 땐 약 1초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그동안 리플렉터 유지가 안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폭딜이 들어오기 쉬우니 주의하자.

리플렉터의 피해 반사 수치는 호크보다 높지만 피해 감소가 70%로 호크가 85%인 만큼, 호크가 스킬을 사용할때 받는 공격을 하피는 두 배 더 받는다는 말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면에선 우수하지만 방어적인 측면에선 조금 아쉬운, 일장일단이 있다.

불폭풍은 스킬을 바로 사용하자마자 내장 무기가 활성화된다. 내장무기로 발사하는 로켓은 목표하는 적의 근처나 장애물에 닿으면 폭풍이 활성화된다. 그러다보니 총을 쏘면서 스킬을 발동하면 그냥 코앞에 설치되는 어이없는 상황도 발생한다. 사거리 밖의 적을 노리면 그냥 발사 당시의 고도에서 직진하다가 500m를 지나면 공중에 활성화된다. 실질 대미지는 표기 대미지x5.

활성화된 폭풍은 범위 내 모든 적에게 8초간 지속 대미지를 부여하고 Blastcharge 디버프 스택을 채운다. 폭풍은 벽도 뚫기 때문에 오로치처럼 바로 탈출할 스킬이 없는 기체나 페이즈 쉬프트를 쓰지 않는 기체라면 폭발 데미지를 피하기 힘들다. 특히 범위 내 적군 모두에게 적용되다보니 여럿이 모여있는 곳에서 불폭풍을 깔면 폭발이 연쇄적으로 일어나 데미지를 2~3배 이상 넣을 수 있기에 성공하면 쾌감이 짜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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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4티어 중형기 기체.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 반인반조의 괴물 '하피'다.

7.7.7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다.
War Robots 게임 최초의 쌍둥이 기체다.[43]

고고도 비행, 트랜스로케이터, 리플렉터, 광역 블래스트 디버프까지, 다른 기체라면 하나 가지고 있기도 힘든 능력들을 혼자서 다 가지고 있다는게 특징이다. 다만 다루는 능력들이 하도 많다보니 신경쓸 것이 많아 운용 난이도도 상당한 편.

파이어스톰의 광범위 폭발덕분에 내장 무기만 발사하고 신속히 귀환하여 적군 진영에 폭발만 남기는 전략도 가능하다. 아예 인시너레이터 & 스코쳐를 장착했다면 파이어스톰의 폭발 스택이 무기와 중첩하여 폭발을 수 회 터트릴 수 있어 강화가 잘됐다면 타이탄도 잡아내거나 빈사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쌍둥이 기체인 사이렌과는 무기 슬롯은 다른데 경무기:일반 무기:중무기 데미지 비율이 대부분의 경우 약 1:1.5:2 정도이므로 수치상 화력은 엇비슷하다.

폭발 로켓 무장에 쉽게 당한다. 폭발 로켓이 순수 딜은 약한데, Blast 효과는 공격이 아니라 디버프 취급이기 때문에 리플렉터에 반사되지 않고 데미지 감소도 적용이 안된다. 그러므로 리플렉터 기체를 적은 피해로 잡아낼 수 있다. 호크는 비행 속도가 빠르다보니 부각이 안되지만 하피 사이렌은 느린 편이기 때문에 은근 쉽게 당한다.

여담으로, 원래 스킬 사용 후 느린 속도로 이동이 가능한데 테스트서버 공개 당시엔 자리잡은 그 자리에서 그대로 고정이었다. 그래서 폭발 로켓에 비오는 날 먼지나듯 뚜따맞아서 사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유도 기관총 신무장이 나오면서 입지가 꽤 좋아졌다. 다만 하피 자체가 물몸인데다가 아무리 리플렉터가 있어도 피해 차단이 70%로, 호크가 받는 데미지를 두배로 받는데다가 파이어스톰은 딜적인 측면에서 인시, 스코쳐를 추가로 장착하지 않으면 폭발뎀 한 번, mk3까지 가도 두번 정도밖에 터뜨리지 못하므로 강한 기체를 상대로는 그다지 쓸모가 없다. 게다가 사이렌은 중무장 슬롯을 두개나 사용하여 크라몰라, 라즈도르보다 압도적인 화력의 스무타를 하피보다 하나 더 장착시킬 수 있다보니 화력도 밀린다. 쌍둥이에 비해 여러모로 계륵인 기체. 다만 8.1 버전에 스무타가 대폭 너프먹으면서 딜 지분이 비슷해졌기 때문에 이 점은 좀 나아진 편.

유도 기관총이 많은 너프로 인해 이전과 달리 힘을 잘 내지 못하자 실드 브레이커를 우선시하기 보다는 트윈즈 파일럿으로 생존성을 확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피사이렌 메타 당시 양리 파일럿의 사기성에 가려져서 그렇지 트윈즈 파일럿도 하피사이렌의 취약점을 확실하게 보완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9.1.0 업데이트로 추가된 Reaper로 인하여 입지가 심각하게 감소했다.
이 Reaper란 놈은 방포, 리플렉터, 포스필드를 전부 무시하고 죽창딜을 꽂아넣는 정신나간 물건이다. 때문에 이제는 Reaper를 사용하는 적 저격 기체가 있다면 능력으로 로켓을 발사하기도 전에 사출당하기도 하고, 설령 발사했더라도 이전처럼 유도 기관총을 쏘겠다고 오랫동안 머무를수가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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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장-

• Hornet + Wasp
  • 600m 중거리 무장이라 내장무기의 사거리가 안닿는다는 흠을 제외하면 먼 거리에서 따가운 딜을 지속적으로 넣을 수 있는 가성비 무장.
• Incinerator + Scorcher
  • 불폭풍의 부족한 영향 축적량을 인시스코쳐로 커버해주면 다수전에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 Smuta + Razdor
  • 공중에서 성능이 극대화되는 유도 기관총과, 공중 유지력이 뛰어난 기체중 하나인 쌍둥이 기체의 일명 알아도 맞아야 하는 조합. 사이렌과 달리 내장무기가 유도 기관총의 성능 자체를 보조할 수 없는 게 아쉽다.
• Hwangje + Yeoje
  • 탄약이 무제한인 800m 원거리 레이저빔. 일반무기 여제가 메타에 거의 없는 원거리 일반무기라 하피 또한 메타 원거리 세팅 사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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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 [REACTED] Twins
  • Firestorm 귀환 시 내구도 8% 수리
  • Firestorm 종료 시 5초 간 스텔스 활성화
    • 쌍둥이 기체의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파일럿이다.
• Yang Lee
  • Firestorm 지속시간 동안 실드브레이커 활성화
    • 쌍둥이 기체들을 0티어 위치로 올려놓았던 사기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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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뛰어난 공중 유지력
  • 무로메츠 처럼 스킬 사용시 공중에 체공하는 제한된 시간동안 모든 딜을 쏟아부어야 하는 유형의 기체인데, 리플렉터 덕분에 공중에서 박살날 경우는 잘 없다. 또한 트랜스로케이터로 귀환도 매우 쉽다. 공중에서 딜을 한껏 놓고 상대가 반격 타이밍을 잡을 즈음에 유유히 귀환해주면 상대방 화나게 만들기 쉽다.
• 다수전 특화
  • 비컨이나 리스폰 지역, 적들이 엄폐물 뒤에 짱박혀 저격만 하는 경우 등, 적들이 모여있는 곳에 불폭풍을 뿌려주면 주변 기체들의 폭발 효과가 중첩되어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 파일럿 스킬 '능숙한 생존자'
  • 비행기체들의 특징이 상징인 비행 스킬의 쿨타임이 길고 지상에선 할 수 있는게 별로 마땅치 않아 지상에서 뒤를 채이면 금새 자리에서 죽기 쉽다는 것이다. 그러나 쌍둥이 기체는 유일하게 '능숙한 생존자' 스킬[44]
    내구도가 50% 미만으로 떨어질 시 1회 능력 쿨다운 초기화.
    사용이 가능해 기습을 받아 내구도가 떨어져도 다시 생긴 비행 스킬 덕에 공격을 회피하거나 오히려 역공을 가할 기회를 마련해준다.

-단점-

• 공격 반사에 치중된 리플렉터
  • 리플렉터를 사용하는 모든 기체들의 피해 차단 수치가 80% 이상을 기록하는데 반해 혼자만 70%로 낮은 수치를 가지고 있다. 호크가 리플렉터가 켜진 동안의 받는 피해를 하피는 2배로 받는다는 말인데, 비행 속도가 빠른 호크와 달리, 속도가 느린 쌍둥이 기체들은 상대가 반사뎀을 무시하고 그냥 사격하면 그대로 공격에 노출된다. 결국 하피는 리플렉터가 켜졌음에도 큰 공격을 받아 체력이 왕창 까질 수 있다는 것이다.
• 보조딜에 불과한 내장 무기
  • MK3 까지 도달하면 상대가 불폭풍 내 계속 머문다는 가정하에 블래스트차지를 2번 터뜨릴 수 있고 피해량도 높다. 그러나 하피를 고레벨까지 키울 재력이 있다면 티어가 높을 가능성이 큰데, 이런 곳에서 블래스트차지는 한 두번 가지고는 그냥 모기딜에 가깝기 때문에 무시받기 쉽다.
• 매우 취약한 지상 포지션
  • 능생 스킬이 있더라도 기회를 1번만 잡아주는 것뿐이지 그 뒤로는 장담하지 못한다. 결국 비행기체들의 근본적인 단점은 해결을 못하는데, 이 능생 스킬도 스킬 지속 시간 동안 피가 절반이 되면 쿨다운 취소가 안되기 때문에 항상 터뜨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비행 스킬도 느려 호크나 세라프처럼 위험 구간을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평균 정도의 내구도밖에 없으니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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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 Kitsune Harpy
  • 키츠네는 여우를 뜻하는 일본어이며 이름처럼 일본 신화의 구미호 모습을 하고 있다.
  • 'Spirit Smuta', 'Spirit Razdor'와 같은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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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7.7.7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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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3. Siren(사이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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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면 위치했던 자리에 트랜스로케이터를 설치하고, 최고 고도까지 빠르게 도달한다. 장애물에 가로막히지 않는다면 나이팅게일처럼 아주 높게 비행하기 때문에 비컨을 점령할 수 없다. 전방으로는 약 100m 앞으로 이동하며, 무조건 화면이 향한 곳을 기준으로 나아가기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고싶다면 에임을 빠르게 원하는 방향으로 돌려줘야 한다.[45]

2초간 짧은 상승을 겪고 최종 고도에 도달하면 8초동안 해당 고도를 유지하며 리플렉터가 활성화된다. 이땐 이동 속도가 느려서 사실상 부유하는 것에 가깝지만 리플렉터 덕분에 어느정도 안전을 보장한다.

착륙은 이륙할때 설치했던 트랜스로케이터로 귀환하거나, 비행 시간이 전부 지나고 현재 위치한 자리로 느리게 착지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 비행이 끝나면 리플렉터가 바로 없어지기 때문에 트랜스로케이터로 귀환을 하지 않으면 공중 과녁이 되어버려 땅을 밟기도 전에 파괴되기 십상이다. 그러니 스킬을 최대한 쓰고 리플렉터가 없어지기 직전에 귀환하는 컨트롤이 중요하다. 참고로 트랜스로케이터로 귀환할 땐 약 1초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그동안 리플렉터 유지가 안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폭딜이 들어오기 쉬우니 주의하자.

리플렉터의 피해 반사 수치는 호크, 사이렌보다 낮지만 피해 감소가 80%로 공중에서 하피보다 더 튼튼하며 내장무기 사거리도 100m 더 길기에 공격적으로도, 수비적으로도 사용하기 뛰어나다.

눈보라는 스킬을 바로 사용하자마자 내장 무기가 활성화된다. 내장무기로 발사하는 로켓은 목표하는 적의 근처나 장애물에 닿으면 폭풍이 활성화된다. 그러다보니 총을 쏘면서 스킬을 발동하면 그냥 코앞에 설치되는 어이없는 상황도 발생한다. 사거리 밖의 적을 노리면 그냥 발사 당시의 고도에서 직진하다가 600m를 지나면 공중에 활성화된다. 실질 대미지는 표기 대미지x5.

활성화된 폭풍은 범위 내 모든 적에게 8초간 지속 대미지를 부여하고 Freeze 디버프 스택을 채운다. 폭풍은 벽도 뚫기 때문에 오로치처럼 바로 탈출할 스킬이 없는 기체나 페이즈 쉬프트를 쓰지 않는 기체라면 빙결 데미지를 피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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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4티어 중형기 기체.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 반인반어의 괴물[46] '사이렌'다.

7.7.7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다.
War Robots 게임 최초의 쌍둥이 기체다.[47]

고고도 비행, 트랜스로케이터, 리플렉터, 광역 프리즈 디버프까지, 다른 기체라면 하나 가지고 있기도 힘든 능력들을 혼자서 다 가지고 있다는게 특징이다. 다만 다루는 능력들이 하도 많다보니 신경쓸 것이 많아 운용 난이도도 상당한 편.

스노우스톰은 파이어스톰보다 지속 대미지는 높지만 애초에 Freeze효과는 직접적인 공격 효과보단 디버프 효과가 우수한 편이라 하피처럼 폭풍만 발사하고 귀환하는 기술은 별로 필요없다. 긴 내장무기 사거리와 리플렉터 때문에 능력을 사용한 사이렌을 저지하기 힘들고 헬스네어를 장착한다면 빙결 효과를 더해 높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쌍둥이 기체인 하피와는 무기 슬롯은 다른데 경무기:일반 무기:중무기 데미지 비율이 대부분의 경우 약 1:1.5:2 정도이므로 수치상 화력은 엇비슷하다.

또 폭발 로켓 무장에 쉽게 당한다. 폭발 로켓이 순수 딜은 약한데, Blast 효과는 공격이 아니라 디버프 취급이기 때문에 리플렉터에 반사되지 않고 데미지 감소도 적용이 안된다. 그러므로 리플렉터 기체를 적은 피해로 잡아낼 수 있다. 호크는 비행 속도가 빠르다보니 부각이 안되지만 하피 사이렌은 느린 편이기 때문에 은근 쉽게 당한다.

여담으로, 원래 스킬 사용 후 느린 속도로 이동이 가능한데 테스트서버 공개 당시엔 자리잡은 그 자리에서 그대로 고정이었다. 그래서 폭발 로켓에 비오는 날 먼지나듯 뚜따맞아서 사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출시 후 평가는 성능은 좋지만 메타 기체가 되기엔 아쉬운 점들이 많다는게 중론이었다. 화력이랑 방어수단은 괜찮은데 또 그게 뛰어난것도 아니라서 스킬을 사용해봤자 멀뚱멀뚱 돌아다니다가 복귀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피의 파이어스톰은 형편이 되면 효과 범위를 탈출하는것이 좋지만, 사이렌의 스노우스톰은 어차피 공격에 당할 각만 보이지 않으면 효과가 크게 없어서 숨으면 그만이었으니 하피처럼 내장무기 싸개로도 애매했었다. 결론은 잘 키워서 쓰면 좋지만 레버넌트, 오로치 급은 못되고 에레버스처럼 무난무난할 뿐 메타 기체로는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유도성을 지닌 기관총 신무장이 출시되면서 이 평가는 180도 달라진다.

우선 신무장의 유도라는 기능 특성상 높은 공중으로 도약하는 사이렌은 막히는 벽이 거의 없으니 이 유도성이 본래 성능 이상을 끌어낸다. 여기까지만 하면 단순히 비행기체와 잘 어울리다고 볼 수 있는 점인데, 중요한 점은 중무장 슬롯을 두 개 사용한다는 점이다. 동일 유형 무장들은 상술한 것처럼 경무장:일반무장:중무장 공격력 비율이 1:1.5:2 정도이며, 굳이 중무장이 경무장의 두배만큼 차이나는게 아니라도 경무장에서 일반무장의 공격력 증가폭, 일반무장에서 중무장의 공격력 증가폭이 비슷하기 때문에 동일 화력 세팅을 갖추면 얼추 비슷한게 정상인데, 라즈도르는 크라몰라보다 데미지가 약 70밖에 차이 안나는 한편 스무타 혼자 크라몰라의 두 배 더 높은 화력 세팅을 가지고 있다. 설계 자체부터 뷸균형적이기 때문에 크라몰라, 라즈도르는 훌륭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스무타는 그냥 말도안되는 적폐 무장이다. 지속딜로 따지면 펀쳐와 차이가 없을만큼 우월하고 폭딜도 크게 꿇리지 않기 때문에 분명 상대방과 거리는 4~500m쯤인데 받는 데미지는 근접 펀쳐에게 쳐맞는것과 동일한 공격을 막힘없이 쏟아부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같이 추가된 두번째 전용 파일럿이 파프닐 전파의 쉴브 능력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업소버 드론칩이 판치는 전장에서 그걸 무시하고, 스노우스톰의 Freeze 디버프까지 맞물려 본인에겐 환상적이고 적은 환장하는 조합이 탄생하게 되었다.

8.1 버전에서 스무타의 딜량이 대폭 너프를 먹으면서 하피와 화력 자체는 비슷하게 됐지만, 그렇다고 스무타가 관짝으로 들어간게 아니라 사실상 정상적인 공격력으로 돌아온 것에 가까우며, 사이렌의 빙결 디버프는 아직 유효하기 때문에 아직도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출시된지 오래 지났는데 반해 아직도 한정 소식을 듣지 못하고 있다. 쌍둥이인 하피는 다음 버전에서 바로 멋진 키츠네 스킨을 받았기에 더욱 대비된다. 심지어 그 흔한 페인트 하나 없다.[48]

유도 기관총이 많은 너프로 인해 이전과 달리 힘을 잘 내지 못하자 실드 브레이커를 우선시하기 보다는 트윈즈 파일럿으로 생존성을 확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피사이렌 메타 당시 양리 파일럿의 사기성에 가려져서 그렇지 트윈즈 파일럿도 하피사이렌의 취약점을 확실하게 보완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9.1.0 업데이트로 추가된 Reaper로 인하여 입지가 심각하게 감소했다.
Reaper는 방포, 리플렉터, 포스필드를 싸그리 무시하고 죽창딜을 꽂아넣는 정신나간 물건이며, 때문에 이제는 Reaper를 사용하는 적 저격 기체가 있다면 능력으로 로켓을 발사하기도 전에 사출당하기도 하고, 설령 발사했더라도 이전처럼 유도 기관총을 쏘겠다고 오랫동안 머무를수가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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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 Hel + Snaer
  • 600m 중거리 무장이라 내장무기의 사거리가 딱 맞고 효과도 동일하니 매우 빨리 프리즈 디버프를 걸어 강화된 공격과 슬로우를 안겨줄 수 있다.
• Prisma + Gekko
  • 실브 전파가 있으며 중무기를 사용하는 비행 기체는 하피/사이렌만이 유일하다. 중무기 종류 하나뿐인 프리즈마는 중무기 2개를 사용하는 사이렌과 안성맞춤이다. 특히 800m 이상 원거리 무장으로 저격하는 에레버스들에게 유용하다. 게코는 1티어 무기라는 특성상 딜량에 이바지하지 못하지만, 딱히 프리즈마에 어울리는 경무장이 없어 깔맞춤으로 달아놓는게 보통이다.
• Smuta + Kramola
  • 공중에서 성능이 극대화되는 유도 기관총과, 공중 유지력이 뛰어난 기체중 하나인 쌍둥이 기체의 일명 알아도 맞아야 하는 조합. 유도 기관총의 존재 이전과 이후로 사이렌의 평가는 극과극을 달린다.[49]
    물론 양리 파일럿의 존재도 크다.
• Decay + Blight
  • 깡딜 저격 무장이라 금방 켜지는 업소버에 취약한데, 비행 기체인데다 실드 브레이커라는 사이렌이 이를 커버해줄 수 있다.
• Hwangje + Taeja
  • 탄약이 무제한인 800m 원거리 레이저빔. 프리즈마 세팅과 달리 경무장 슬롯이 버려지지 않기 때문에 기대 딜량이 더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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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 [REACTED] Twins
  • Firestorm 귀환 시 내구도 8% 수리
  • Firestorm 종료 시 5초 간 스텔스 활성화
    • 쌍둥이 기체의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파일럿이다.
• Yang Lee
  • Firestorm 지속시간 동안 실드 브레이커 활성화
    • 쌍둥이 기체들을 0티어 위치로 올려놓았던 사기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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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뛰어난 공중 유지력
  • 무로메츠 처럼 스킬 사용시 공중에 체공하는 제한된 시간동안 모든 딜을 쏟아부어야 하는 유형의 기체인데, 리플렉터 덕분에 공중에서 박살날 경우는 잘 없다. 또한 트랜스로케이터로 귀환도 매우 쉽다. 공중에서 딜을 한껏 놓고 상대가 반격 타이밍을 잡을 즈음에 유유히 귀환해주면 상대방 화나게 만들기 쉽다.
• 내장 무기 Snowstorm
  • 보조딜 용도의 Firestorm과 달리 Freeze를 광역으로 뿌리는 내장무기 덕에 사이렌의 공격을 더욱 보조할 수 있다.
• 파일럿 스킬 '능숙한 생존자'
  • 비행기체들의 특징이 상징인 비행 스킬의 쿨타임이 길고 지상에선 할 수 있는게 별로 마땅치 않아 지상에서 뒤를 채이면 금새 자리에서 죽기 쉽다는 것이다. 그러나 쌍둥이 기체는 유일하게 '능숙한 생존자' 스킬[50]
    내구도가 50% 미만으로 떨어질 시 1회 능력 쿨다운 초기화
    사용이 가능해 기습을 받아 내구도가 떨어져도 다시 생긴 비행 스킬 덕에 공격을 회피하거나 오히려 역공을 가할 기회를 마련해준다.

-단점-

• 매우 취약한 지상 포지션
  • 능생 스킬이 있더라도 기회를 1번만 잡아주는 것뿐이지 그 뒤로는 장담하지 못한다. 결국 비행기체들의 근본적인 단점은 해결을 못하는데, 이 능생 스킬도 스킬 지속 시간 동안 피가 절반이 되면 쿨다운 취소가 안되기 때문에 항상 터뜨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비행 스킬도 느려 호크나 세라프처럼 위험 구간을 빠르게 벗어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평균 정도의 내구도밖에 없으니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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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7.7.7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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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4. Mars(마르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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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시엔 기체 상부에 붙은 로켓 런쳐가 마르스의 공격을 지원한다. 이 상태에서 포탑으로 적을 처치하면 킬로그에 'Back Assault'로 뜬다. 포탑은 본체인 마르스의 에임으로 3초간 락온한 상대를 공격한다.

스킬을 사용하면 상부에 붙어있던 로켓 포탑이 사출되는 즉시 적군을 향해 2배 더 빠르게 로켓을 속사하고, 포탑이 떨어진만큼 마르스의 중량이 가벼워져 이속이 증가한다. 이 이속증가가 15km/h나 되기 때문에 스킬 활성화 상태의 마르스는 무척이나 빠르다.

스킬 버튼을 짧게 누르면 그 자리에서 포탑이 자리를 잡으며, 스킬 버튼을 길게 누르면 누를수록 최대 250m까지 강하게 날아간다. 스킬 탭을 홀드하면 사출되기전 포탑이 활 시위처럼 뒤로 조금씩 이동한다.

포탑 배치가 완료되면 지속시간 9초가 시작되는데, 오브젝트 취급인지 파괴가 불가능하고 도중 회수조차 못해 꼼짝없이 15초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배치해야한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기존의 포탑은 파괴되고 새로운 포탑을 보급받는다.

이지스 방패는 티폰, 스키로스의 것과 비슷한 사양인데 이들 것보단 방패의 내구도가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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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4티어 중형기 기체.
'Mars'는 로마 신화 전쟁의 신 '마르스'를 의미한다.[51]

8.4.0 버전에 출시한 DSC 소속 기체. 8월 20일자에 테스트 서버에 선행 공개되었다.
War Robots 기체들 중 최초로 설치물 비슷한 로봇을 사출하는 능력을 가지고 나왔다.[52] 닉네임이 심상치 않다

티폰의 상위호환격 기체로, 화력은 티폰보다 일반무기 하나만큼 떨어지지만, 이지스 용량이 더 크고 리젠도 빠른 편이다. 게다가 능력인 리모트 어썰트가 사출 시 빠르고 높게 떠올라 신속한 배치가 가능하고, 배치된 포탑은 파괴가 불가능하기에 피하거나 그냥 맞으면서 버틸 수밖에 없는데, 꽤나 피해량이 나오는 편이고 폭발 범위도 상당해서 중앙 비컨 등 상대가 많이 모여있는 곳에서 던져두면 딜 서포트 능력이 탁월하다.

다만 탄속이 있는 편이라 자신의 기체가 펜리르같은 느린 녀석이라거나 매우 근거리인게 아닌 이상 로켓을 피하는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그래서 노리는 적이 타이탄이 아니라면 전탄 명중이 쉽지 않아 능동 모듈에 록다운 아모를 장비해서 아예 발을 묶어버리고 로켓을 갈기는 것이 추천되기도 한다. 뉴앰, 리앰 등 필수 모듈이 워낙 많이 추가되어 안컨을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 기체 중에선 최근엔 잘 없기 때문에 꽤 성공 확률이 높다.

기체가 양 옆으로 길쭉한데다 무기도 양쪽으로 치우쳐져 있다보니 좁은 기둥에 숨어서 무기만 내미는 빼꼼샷 전략이 가능하다.

소환물이 말만 소환물이지 사실상 원격으로 조종하는 내장무기 느낌이라 본체의 드론이나 모듈 등이 가지고 있는 디버프 능력이 리모트 어썰트에도 적용 가능하다. 반대로 포탑이 리플렉터 기체를 타격하면 본체에 피해 반사가 들어온다.

8.7.0 버전에 너프를 받았다. 방패 내구도가 20% 감소하고 능력 피해량이 30%나 감소하였다. 마르스는 8.N 버전에 나온 기체 사이에선 사기성은 얕고 나름 무난한 성능의 기체인데 좀 과한 너프.

9.1.0 버전에서 자동 포탑의 그래픽이 개편되었다. 일반 로켓탄처럼 생겼던 것에서 불꽃 효과가 더해져 이펙트가 상당히 화려해졌다.

9.2.0 버전에서 또다시 너프를 먹었다. 자동 포탑의 로켓탄 발사 간격을, 미배치 포탑은 0.2초에서 0.25초, 배치 포탑은 0.1초에서 0.15초로 늘렸다.

9.4.0 버전에 다시 한번 너프를 받았다. 이쯤되면 픽소닉이 혐오하는듯 본체와 방패 내구도가 각각 15%, 20% 감소하고 포탑의 지속 시간이 6초나 감소했다. 이속 증가 버프는 기존 이속의 30% 추가가 아닌 15km/h 추가로 고정된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기체 레벨이 낮을 땐 이득이지만, MK2 기준 56km/h에서 30%는 16.8km/h이기 때문에 사소하지만 결과적으론 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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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이지스 방패 기체인만큼 본체의 내구도는 높은 편이 아니다. 그래서 보통은 리모트 어썰트를 앞으로 날려버리고 본인은 중거리에서 딜을 넣는 전략이 주를 이루지만, 스킬 지속 시간동안 높은 이속 증가와 그래도 제법 튼튼하고 리젠 빠른 방패를 앞세워 근접 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 Razdor
• Mace
• Hazard
• Fainter
  • 록다운 효과를 가진 600m 에너지 기관총. 이동을 제한시킬 수 있어 적중이 어렵다는 자동 포탑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다.
• Jaw
• Yeo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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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 Captain Clyde
  • Remote Assault 포탑 발사 속도 12.5% 증가
  • Remote Assault 피해 12.5% 증가
• Anna Basarab
  • Remote Assault 종료 시 내구도 12% 수리
  • Remote Assault 입힌 피해 기반 추가 내구도 수리
  • Remote Assault 추가 이속 7.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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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높은 딜량의 포탑
  • 포탑은 발당 피해량은 크게 높지는 않지만, 지상에 배치되기만 하면 1초 당 10발을 발사할만큼 매우 빠른 속도로 속사하며, 재장전도 없다. MK3 기준 배치 포탑의 풀딜을 다 맞으면 이론상 35만 데미지가 나온다. 모듈 등의 도핑이 없는 상태의 기본 딜량이니 도핑을 하면 훨씬 더 나올 것이다.
• 수준급의 이지스 방패
  • 티폰, 스키로스와 비슷한 개선 사양 이지스. 대신 티폰과 스키로스의 것은 방패 내구도가 낮으나, 마르스의 방패는 일반 이지스 기체의 방패와 비슷할 만큼 내구도가 높다.
• 높은 기동성
  • 포탑을 배치해 적용받는 30% 이속 증가가 매우 뛰어나다. 스킬 지속시간이 15초나 되므로, 이런 긴 시간동안 빨리 달릴 수 있는 기체는 마르스가 유일하다.

-단점-

• 회피하기 쉬운 로켓
  • 로켓 자체는 탄 개수가 많고 빠르긴 하나, 타이탄이나 펜리르 같은 워낙 이속이 느린 기체가 아니라면 웬만큼은 보행으로 피하는게 가능하다. 그래서 포탑의 딜 효율을 높이려면 모선의 슬로우 스킬이나 록다운 모듈 혹은 드론칩이 준필수이다.
• 회수 불가능한 포탑
  • 배치된 포탑은 제자리에서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 마르스는 포탑의 배치 길이만 늘릴 수 있을뿐 정확히 배치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포탑 하나 배치 잘못하면 쿨다운까지 합쳐서 32초 동안 포탑 딜은 내다버리는 것에 가까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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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 Gothic Mars
  • 8.5.0 버전 할로윈 한정판 무기. 타이틀대로 북유럽풍 고딕 양식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자동 포탑은 가고일 석상을 닮았다.
  • 'Gothic Fainter'와 같은 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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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8.4.0 버전 출시
• 8.7.0 버전
  • 방패 내구도 20% 감소
  • Remote Assault 자동 포탑 피해 30% 감소
  • Remote Assault 쿨다운 15초 → 17초 증가
• 9.2.0 버전
  • Back Assault 발사 속도 5발/초 → 4발/초 감소
  • Remote Assault 발사 속도 10발/초 → 약 6.6발/초 감소
• 9.4.0 버전
  • 본체 내구도 15% 감소
  • 방패 내구도 20% 감소
  • Remote Assault 지속 시간 15초 → 9초 감소
  • Remote Assault 이속 증가 30% → 15km/h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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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대형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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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라는 포지션에 출중한 기체들. 튼튼하지만 매우 느리고, 대부분이 구기체라 쓸만하지 않다.

2.3.1. Fury(퓨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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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낮다고 함부로 덤비지 마라 썬더 3개면 순식간에 갈려나간다.
골드 기체로 나와서 현재 조각 로봇이다. 설명대로 중무장 슬롯이 무려 3개나 있어 화력 하나는 매우 강력하다. 원래는 란슬롯, 부치와 함께 가격이 5000골드로 비쌌지만 워크샵 2.0의 등장으로 실버로 구성품을 모으는것이 가능해졌다. 포지션이 중~장거리이지만 속도가 아까울 뿐이지 나쁘지 않은 체력으로 근거리에서도 어느 정도 써먹을 수 있다.[53]

4.3.0 업데이트로 8강 기준 속도가 38km/h로 상향되었다. 이제 드라군 싸움에서 엄폐물로 가기 더욱 쉬워졌다. 추가 패치로 업그레이드 비용이 크게 증가했다. 6레벨에서 7레벨로 올리기까지의 실버가 170만 실버에서 400만 실버로 크게 증가했다. 성능 증가보다 가격 증가가 심하다.

히트박스도 크고 속도도 느린 편이므로 전투가 더 커지기 직전에 적당한 엄폐물을 끼는게 중요하다. 상대가 제우스, 트라라면 자신이 공격당할 당할확률이 높다.

트라이던트도 쓸만 하다. 좀 마이너 하지만 mk2로 강화하면 3발에 2만 1천을 넘어가는데 12발 맞추면 9만이 넘는 데미지를 한 번에 깎을 수 있다. 베히모스는 13만 데미지를 주는데 이건 퓨리보다 베히모스에 더 잘 맞는다. 팬텀이 능력 쓰고 다가오면 할 말이 없지만 후방에서 쿨타임 중인 유저들을 저격하자. 만약 팬텀같이 이속이 빠른 기체를 만나면 락다운 써서 자리를 떠라. 딜러로는 무리가 있지만 서포트용으로는 충분하다.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무기를 달면 상대편이 무시한다...

한때는 딜도 좋고 엄폐물도 씹을 수 있는 트라이던트를 많이 썼으나, 툴핀의 상향으로 셀렉율이 많이 줄었고, 대신 딜 씹힘 버그가 고쳐지고 데미지도 계속 상향된 제우스를 채용한 퓨리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한국기체가 나온 이후에는 제우스 퓨리의 셀렉율이 높다. 심지어 엠버를 채용하여 근거리에서 엔실이나 방패랑 상관없이 모두 씹어먹는 엠버 퓨리도 간혹 보인다.(딜 중시의 3엠버 기체와 어느정도의 방어력을 감안한 1엔실 2엠버 도 간혹 보이고 있다.) 그러나 트라이던트가 상향을 먹은 이후 가장 많이 보인다. 바야흐로 퓨리 전성시대

2.4.0업뎃 전까지 최강의 저격기체[54]였다. 워크샵 업데이트 전 가격이 5000골드로 심히 비싸서 초보들이 들고 다니는 경우는 사실상 없었고, 프로 현질러나 오랫동안 게임을 해오면서 골드를 잔뜩 긁어모은 골수 유저들이 많이들 썼다.

몰락기
그러나 2.5.0 업데이트로 안그래도 적던 체력이 더 줄었다. 6레벨 기준 12만에서 11만으로.[55] 스토커와 붙을 정도로 가깝게 만나면 낮은 확률로 퓨리가 점프를 하는 물리엔진 버그가 있다.마침 발목에 화살표도 있다(VR 영상에서 점프했던 게 복선인가)[56]

사실상 현재 가장 불쌍한 로봇 중 하나인데, 1~2세대 초반까진 완벽한 1티어 로봇이였다. 앞서 말했듯 고수의 상징이 바로 이 로봇이였는데, 부치의 등장으로 당시 초장거리전 최강이였던, 3트레 퓨리를 압도하는 트레부치가 등장하였다. 사실상 부치의 퀵드로우로 살짝 딜레이가 걸리는 것을 빼면[57], 완벽한 상위호환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다행히도 당시 부치의 가격이 무려 14000골드로, 굉장히 비쌌기 때문에 물량이 퓨리보다도 매우 적었다. 그래서 여전히 중무장 최강 로봇으로 군림하는듯 했으나...

이후 업데이트로 똑같이 3중무장의 팔콘이 출시되면서 얘기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테스트서버 당시에는 1중무장에 2일반무장이였다가 본섭으로 들어올땐 3중무장으로 바뀐 팔콘은, 평소에는 1중무장이지만 스킬 사용시 무려 12초간 3중무장을 사용 가능해진다.[58]

이게 웃긴이유가 팔콘은 애초에 저격기체가 아니다. 인파이터 및 탱커 기체인데도 3중무장을 쓸 수 있다는것이다.

거기다 한번의 점프 엔진도 활성화된다! 거기다 가격도 7500골드라서 부치랑은 다르게 돈지랄 기체도 아니고 골드 값을 확실히 하는 기체였다.
물론 퓨리랑은 다르게 평소에는 겨우 1중무장밖에 사용하지 못해서 결코 높은 화력이라고 할 순 없지만, 스킬 쿨타임이 겨우 10초고, 지속시간이 12초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일반 모드보다 스킬 모드로 있는시간이 더 많다.

또 부치가 가격이 5000골드로 대폭 급감에 퓨리와 가격이 같아지면서 또한번 심각해졌다.
사실상 퓨리의 상위호환인 부치랑 가격이 같아지면서 퓨리를 살 이유가 사라졌다. 물론 무쿨타임 중거리 무장일 경우 퓨리가 더 강력해서 쓰는 사람이 있었긴 했다.

당시 혼돈의 카오스였던 3세대에 퓨리가 살아남을 수 있던 방법은 3제우스 퓨리였는데, 3세대 메타를 점령하고 있던 해치를 저격하기 위해 제우스 퓨리의 픽률이 올라가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대쉬봇, 특히 해치를 저격하기 위한 밸붕 에너지 중무장을 마구잡이로 내놓으면서 오히려 평가가 다시 올라가고 있는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구기체다.[59]
3세대 후반~4세대 초 저격기체 극카운터 퍼슈어, 헬버너, 스트라이더의 출시 후 픽률이 올라가면서 퓨리를 이용하기 더욱 힘들어졌다. 퍼슈어는 무러 10초간 스텔스로 인한 조준불가, 헬버너는 범위 안에만 있으면 '무조건' 데미지가 들어가는 판정[60], 스트라이더는 무려 5대쉬로 인해 운용하기가 굉장히 어려우졌다.

이후엔 더 심각해졌는데, 아예 퓨리의 극상위호환인 베히모스와 예거가 출시된 것이다. 베히모스는 무려 4중무장을 가진 기체로, 평소에는 2중무장밖에 사용하지 못하긴 하지만 언제든 4중무장을 사용할수 있으므로 퓨리의 화력을 능가하는 기체이고, 예거는 퓨리와 화력이 같으면서 이지스라는 엄청난 방어옵션을 기본으로 달고있는 기체이다.[61]

거기다 부치의 가격이 3500골드로 퓨리보다도 싸지면서 매우 싱각해졌다. 거의 상위호환 격이 가격이 더 싸진셈.

현재
결국 이러저러한 이유들로 인해 현재 퓨리는 퇴물챔이 됐다. 애초에 무려 5000골드나 하는 얘를 살 이유가 없으며, 많은 상위호환들의 등장에, 부치마저 중간으로 거쳐가는 기체가 되버린 지금 퓨리는 관짝에 못질까지 당했다고 보는것이 맞다. 물론 신무장으로 떡칠을하면 겨우 버틸진 몰라도... 애초에 가성비가 그냥 꽝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얘를 살 이유가 전혀 없다.

총평은 과거엔 1티어였으나 더 좋은 봇들로 인해 상위 티어에서 밀려난 기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있으면 좋지만 중무장 도배 로봇은 팔콘 베히모스가 차라리 더 가성비가 좋고 속도고 빠르고 체력도 많다. 정 구하고 싶다면 1만 조각을 모으는게 쉽지 않은데 겨우겨우 모아서 퓨리를 사는건 호구 짓이라 싼 가격에 완제품 상태로 제안이 떴다면 구매를 할 만하다. 단돈 몇 천원에 판다

• 장점
  • 강력한 화력 현재는 팔콘, 베히모스 등등 비슷하거나 높은 화력의 기체가 대거 추가되어서 써먹기 힘들지만, 화력이 충분히 강력한 편이다.
  • 범용성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무장에 따라서 장,중,단거리(애매하지만) 모두 커버가 가능하다. 이속이 발목을 잡는걸 제외하면 엄청난 기체.

• 단점
  • 느린 이속 이속이 느린 기체이다. 단거리무장시 비컨러시나 팀 데스매치가 아니면 쓰기 매우 힘들다.
  • 명확한 상위호환의 등장 그나마 부치에겐 더높은 순간화력으로 비빌수 있지만, 팔콘은 모드 전환으로 빠른 적응이 가능하다. 베히모스도 애초에 저격기체나 중거리 기체로 사용하면 기동성은 큰 문제가 아닐수도 있다. 예거는 뭐 말할 것도 없고...

2.3.2. Rhino(라이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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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포인트 15000으로 살 수 있었던 기체. 현재는 3000골드에 구입 가능하다. 속도가 대형기 중에서 최하위권이다. 무장 슬롯은 경무장 2개와 일반 무장 2개.
워크샵 기체였기 때문에 다른 대형기와 달리 기체레벨이 1부터 시작된다.[62]
돌격에 초점을 맞춘 기체로, 특수 기능으로 Assult mode(돌격 태세가 있다. 돌격 모드 사용시 전면에 증가장갑판을 전개하는데, 이 상태에서는 일반 무장은 봉인되어[63] 경무장만 사용 가능하고, 포탑을 회전할 수 없어 동체를 직접 회전해야하는 대신 전면에서 날아드는 총격을 물리방패가 흡수하며 기동성도 함께 두배로 상승한다. 문자 그대로 코뿔소처럼 적에게 달려들 수 있는 강력한 능력.[64]

돌격 모드로 적과 거리를 좁힌 뒤 돌격 모드를 풀고 폭딜을 퍼붓거나 격전지에서 돌격 모드를 펼치고 적의 공격을 버티는[65] 전술이 주가 된다.이쯤 되면 돌격 모드가 아니라 회피 모드이다.

다만 에큐와 마찬가지로 전면 장갑판은 심각한 손상을 입을 시 파괴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예:] 그리고 돌격 모드 소개영상에는 전면의 방패가 부서지면 돌격 모드 사용 중에도 일반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 정말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공격 모드를 켜도 이속이 그대로다. 그리고 이미 방패가 부서진 시점에서는 기체 체력도 얼마 남지 않았을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마지막 발악 이외에 큰 의미는 없다.

특수 능력이 토글형식이기 때문에 다른 기체보다 손을 많이 탄다. 무장 조합과 상황에 따라 강습모드와 일반 사이를 적절히 전환할 수 있다면 일반 기체의 기동성에 다른 대형 기체를 초월하는 맷집, 대형 기체다운 강력한 화력이 조합된 무지막지한 기체가 될 수 있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대형 기체의 저열한 기동성에 경량급의 비참한 화력, 일반 기체 수준의 맷집을 발휘하는 희대의 똥덩어리가 될 수도 있다.[66] 무장 구성의 경우 돌격 모드 특성상 장거리 화기보다 근거리 무장이 적합하다. 특히 공격 모드시 일반 무장을 사용할 수 없는 대신 방어력이 상승한다는 점을 이용해 경무장은 매그넘같은 지속딜링형무장이나 피나타같은 폭딜형무장이 좋고가끔 겟코 다는 놈도 있기는 하다 일반 무장은 털럼바스나 오르칸, 타란 같은 폭딜형 무장을 장착하는 조합이 흔히 추천된다. 이 영상처럼 전투중에 일반무장이 장전중일 경우 방패를 전개하도록 하자] 과거 썬더를 장착한 보아 등이 장갑을 전개한 라이노에게 당당히 앞으로 가서 착 달라붙으면 썬더가 장갑을 관통해 장갑 뒤의 라이노를 공격할 수 있는 버그가 있었으나 개선되었다.

요즘 라이노가 예전보다 보기 어려운데, 이는 그리핀의 상향으로 인한 상대적 약화 때문. 패치를 통한 이동 속도와 스킬 쿨타임 감소, 높은 유틸성과 가격이 큰 몫을 했다. 거기에다 폭발무장이 정말 많이보이는 지금, 라이노가 스킬을 제외하면 매우 느린편이기 때문에[67] 라이노의 채용률이 상당히 떨어졌다. 예전처럼 라이노만 3~5기 도배하던 시절은 끝났다. MK2올피 셋은 해치도 녹인다 하지만 대형기 중에서 지속기동력은 제일 빠르고, 화력도 좋은 건 여전한지라 허약한 중/소형기를 꺼리는 유저들의 비컨점령 또는 제닛쿰 나타샤를팀킬하는 용도[68][69]로 전투당 1마리는 보인다.

3.0.0 업데이트 이후로 속도가 20%나 증가해 9레벨 기준 기본 이동속도가 30km/h가 되었다. 다만 현재는 28km/h로 하향된 상태.

회피 기동이 곤란한 관계로 현재 대쉬봇, 디센드봇 메타에서는 살아남기 힘들다. 신기체가 올칸을 쏘면 그리핀은 점프로 회피라도 하는데 라이노는 멍하니 있다가 죽을 수밖에 없다.

살아남기 위한 팁을 주자면 혼자서 돌진하지 말고 아군을 끼고 함께 전진할 것. 돌격이나 특공은 원래 상대보다 우위에 있는 상황에서 쓸 수 있는 전법이다.[70] 따라서 브론즈, 실버 티어라 할지라도 최소한 수적 우위는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에너지무기가 판치는 요즘에 조금은 쓸만하다. 수동형 방패인만큼 컨트롤이 필요하지만 장거리에서 상대 제우스나 트라뷰쳇을 타이밍만 잘맞추면 농락할 수 있다.

현메타에선 정말 쓰기 어려워졌는데 아서의 등장으로 인해 화염방사기의 입지가 꽤나 늘어났고, 빙결아오준, 리치가 판을 치고있기 때문.

7주년 업데이트 시점에선 완전히 고인이 되어버렸다. 그냥 절대 쓸수가 없는 수준. 무장도 같은 그리핀에 비해 간편함과 스펙이 딸린다. 거기다가 신기체들에게 하도 밀렸다. 이후 2021년 12월 패치로 가격이 1500골드가 되어 절반이나 감소했지만 성능은 마찬가지다.

• 장점
  • 물리방패와 체력으로 인한 몸빵 탱커로서는 꽤 성능이 괜찮은 편...이었다. 상위호환이 많긴 하지만.
  • 스킬 사용시 매우 빠른 이속 대형기 중에서 제일 빠른 이속으로 이동 가능하다. 속도는 56km/h.

• 단점
  • 극심한 상위호환들의 등장 탱킹 면에서는 인베이더나 팔콘, 펜릴 등의 강자가 등장했고, 돌격 면에서는 이미 좋은 기체들이 엄청나게 많다. 거기다가 같은 무장구성에 회피기동도 빠른 그리핀이 현재 훨씬 낫다.
  • 폭발무장에 무력 올칸, 피나타, 빙결, 하이브리드 등 폭발무장들이 많이 나온탓에 라이노의 입지는 점점 줄어드는 중이다. 방패기체들과 단점을 공유하지만, 다른 기체들은 그나마 쓸만하긴 하다...
  • 스킬 사용시 포탑 전환 불가 회피기동이 매우 느려지고, 양옆을 돌아보며 이동이 불가능하다. 화살표가 손에 의해 가려져서 보기도 힘들다.

2.3.3. Lancelot(랜슬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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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영광:

강력하고 위협적이며 진정으로 믿을만한 실력자입니다. 러쉬 능력과 세 개의 물리적 방패로 인한 막강한 보호 기능은 린슬롯에게 정면 공격에 대한 엄청난 보호를 제공하여, 전투에 완벽한 기사로 만들어주기 충분합니다!

3세대 전까지 고수의 상징이자 라이노와 함께 1티어 로봇으로 찬양 받던 기체였고, 아무 근접 무기나 달아도 모두 쓸만한 근접전에 매우 뛰어난 기계식 기사

원탁의 기사 3인방[71]중 대형기 포지션이다.

4000골드[72]로 구매 가능한 기체로 위의 라이노와 마찬가지로 워크샵 기체이므로 로봇 레벨이 1레벨부터 시작된다. 가레스와 갤러해드와 달리 방패가 기본 장비되어 있어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항상 방패를 전개하고 있다. 이 방패는 총 3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12강 달성시 각자 108000라는 수치를 가진다.[73] 합치면 32만으로 굉장히 높아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한 장만 뚫려도 타란, 매그넘 같은 명중률이 높은 무장은 거진 다 박힌다고 봐야 한다... 게다가 올칸, 피나타, 툴럼버스 같은 스플래시 무장은 특성상 조밀하게 붙어 있는 실드 3장과 본체에 한꺼번에 데미지를 가하므로 사실상 4배 데미지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 어차피 폭발 무장은 물리 방패를 무시하니 의미는 없지만.

방패가 3조각이기 때문에 한쪽이 부서지면 방패가 멀쩡한 쪽으로 기체를 약간 돌려 공격을 받아낼 수 있다. 생존력을 조금이라도 올려주기 때문에 란슬롯을 쓸거라면 알아두는 게 좋다. 그러나 실드 3개가 모두 통합되어 매구 28만쯤의 거의 너프를 받은 셈이다. 한장인게 더 낫던데

특수능력은 카니지와 동일한 Rush(러시인데, 카니지와 달리 기본 이속이 느리다보니 러쉬를 켜도 별로 안 빠르다.[74]

가장 보편적인 세팅으로는 엔실타란 조합과 썬더올칸 조합이 있다. 엔실타란의 경우 에너지 방패와 물리 방패를 전부 가질 수 있어 모든 공격을 받아내는 최전방 탱커의 역할을 수행하며 불워크가 나오기 전까지 유일하게 두 방패를 모두 가질 수 있었다. 엔실타란 란슬롯끼리 붙으면 정말 한참을 싸워야 하기 때문에 올칸을 달고 영거리 싸움을 하기도 한다. 썬더올칸 조합은 탱킹보단 폭딜에 중점을 둔 조합으로 상대 엔실은 썬더로 날려버리고 올칸의 무지막지한 순간딜로 갈아버리는 전략이다. 다만 엔실이 없어 폭발무장에 취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엑소더스가 출시되면서 썬더 대신 달기도 한다. 그 밖에 타란에 엠버나 리디머, 어벤저와 퍼니셔, 드라군과 스커지, 몰롯과 템페스트 등의 조합도 있다.[75]

과거 부실한 맷집으로 5천 골드 값을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2.5.0 업데이트로 엔실이 엄청난 상향을 먹으며 엔슬롯이 어마어마하게 강해졌다! 엔실이 란슬롯의 실드가 못막던 유도계열 무장을 제대로 막아주면서 란슬롯에게 활로가 트인 것이다~[76] 패치 이후로 에너지와 미사일, 소형무기를 모두 받아낼 수 있는 방어면에서 매우 완벽한 괴물이 된 상태다.[77] 때문에 썬더 대신 엔실을 채용하고 350m 사거리에서 중거리전을 하는 란슬롯도 보일 정도 스톰을 끼거나 가끔가다 보면 딸피 학살기로 쇼크트레인을 다는 경우도 있다.

2017.01.29 공식사이트 정보가 수정되었다. 기존 만렙(12레벨)기준 방패체력 120000에서 너프된 값인 102000으로 소리없이 변경되었다.

이후 2월 8일 질문과 답변에서 픽소닉은 골드기체[79]임에도 너무 강력한 것 같아 하향했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이 답변은 문제가 있는 것이, 120000X3이 제대로 적용되어 360000이 제대로 적용만 된다면 너무 지나치게 강력한것이 맞지만, 현실은 17년 2월 기준 대세로 쓰이는 무장들을 제대로 못막는다. 에피드는 방패로 막으면 제대로 막긴 하지만 랜슬롯의 크기에 비해 방패가 너무 작기 때문에 정수리 부분을 못막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100% 데미지가 들어가며, 올칸&피나타&트라이던트 등은 스플래쉬 투사체 무기라 못막으며, 그나마 제대로 막아줘야 되는 에너지 무기인 매그넘&타란은 명중률이 너무 좋기 때문에 일단 락온된 부분의 방패가 박살나면 박살난 부분에만 탄환을 꽂아넣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 방패체력이 120000X1이나 다름없었고, 사실상 제대로 막아주는 무기는 트레뷰쳇 하나 뿐이었다. 이 상황에서 방패의 체력은 120000에서 102000으로 너프시켰으니 당연히 반발이 있을수밖에 없다.[80] 차라리 3조각으로 나뉜 방패를 하나로 합치고, 방패 체력을 20만 수준으로 대폭 하향하는게 반발이 덜했을 것이다.

물론 하향 되었지만 1인분 이상은 한다.[81] 근접 기체 중에서는 안전성도 화력도 보장되고 기동력은 느려도 크게 문제는 없어서 픽률이 상당히 높다. 챔피언 리그에서는 1위 그리핀 다음으로 높은 픽률을 자랑하고 있었으며, 급기야 3월 30일. 안드로이드에서 그리핀을 제치고 픽률 1위를 달성하였다.

(다만 현재 기준으로는 란슬롯은 1인분 이하, 거의 0.5인분 취급이다. 이유는 후술.)

17년 3월 기준으로 엔실과 타란을 장비한 엔타란슬롯, 썬더와 오르칸을 장비한 썬올란슬롯 두종류가 보이는데, 엔타란슬롯은 강력한 에너지 실드[82] 높은 중거리 지속딜량을 바탕으로 탱킹 및 말뚝딜을, 썬올란슬롯은 에너지 실드&방패기체를 모두 엿먹여주며 근접하여 갈아버리는 용도로 운용된다.[83]

한국 기체들이 나온 3.1.0 이후에도 한국 기체들이 너무 비싸서 여전히 주력으로 굴려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기체들이 뜨면 느린 기동성 때문에 엿먹기 일쑤다. 주력으로 쓰이던 타엔란슬롯과 썬올란슬롯이 모두 한국기체에게 카운터당하는 상황이다. 타엔란슬롯은 엔실 무시하는 영거리 사격으로 박살나거나 다구리를 맞아 엔실째로 개박살[84]나는 경우가 많고, 폭발물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썬올란슬롯은 그냥 마주치자마자 박살나는 경우가 많다.

챔피언 리그 기준 FFA(무한경쟁) 모드에서 랜슬롯이 보이면 서로 잡으려고 달려든다. 사실 챔피언쯤 되면 랜슬롯이 아니여도 구기체면 달려든다 다만 지금은 란슬롯을 사용하는 사람이 리그 불문하고 거의 없기에 보기 어려운 편.

란슬롯에게 치명적인 문제 두 개가 있는데, 타란이나 매그넘으로 란슬롯의 양 쪽을 잘 조준해서 때리면 방패를 무시하고 데미지가 들어가는 버그가 있다. 사실상 저 두 무기로만 가능한 방법이지만 란슬롯 유저 입장에서는 기가 막힌 일. 또 하나는 란슬롯의 일반무장 사이가 꽤 넓다보니 란슬롯 앞에 딱 붙어버리면 공격이 잘 안들어간다. 타란을 끼고 있다면 아예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란슬롯을 상대할 때 완전 영거리로 들어가보자. 다만 중무장은 그대로 데미지가 들어간다.

5.3 패치로 추가된 수동 모듈인 Fortifier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두 기체중 하나이다.[85] 파일럿 스킬, 버프와 병용하여 최대 65%의 에너지 실드 총량, 85퍼센트의 물리 실드 총량 증가를 얻은 앤실롯은 최대 22만의 에너지 실드, 3개 모두 합칠 시 80만이라는 흉악한 수치의 물리 방패를 보유한 엄청난 탱커 기체로 거듭난다. 이제 앤실롯은 4 올칸 스펙터의 전탄 발사를 앤실이 전부 까이지 않은 상태로 버텨낼 수 있다.불쌍한 올칸스펙터.. 물론 앤실, 물리 실드들을 돌파하는 엠버계열의 무기는 여전히 천적에 해당하니 아오 준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다만 앤실롯의 탱킹력은 전부 실드에서 나오는 고로 Phaseshift를 이용하면 이를 완화할 수 있다. 어벤저 역시 조심해야 한다. 2 fortifier를 이용한다고 한들 앤실의 초당 회복량은 최대 초당 5500 정도인데 어벤저의 dps는 3만에 달하는 고로 에너지 실드가 순식간에 철거당할 것이다.

파일럿 스킬 유령[86]을 이용하면 49.5km/h라는, 탱커 치고는 꽤나 빠른 이동속도를 상시 확보할 수 있다. 랜슬롯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인 느려터진 속도를 보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니 참고.

다만 지금 생산을 하자니 구기체의 특성상 손해가 크고, 저~중티어에서만 쓰이는 정도이니 제안 탭에서 싼값에 뜨지 않는 이상 사거나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 장점
  • 좋은 탱킹능력 물리방패 세장과 괜찮은 체력의 연계로, 구기체 치고는 나쁘지 않은 탱킹 성능을 자랑한다.
  • 높은 화력 무장셋이 구기체 중에서도 매우 좋다. 상위호환 기체인 인퀴지터와 무장셋이 동일하다.
• 단점
  • 가성비 한번에 사려면 4000골드가 필요하다. 워크샵에서 생산한다 해도 조각 기체라서 생산하는데 오래 걸리고, 이것 생산할 바에는 다른 기체 생산하는게 훨씬 이득이다. 거기다가 그닥 생산할 메리트도 없다. 다만 실버상자에서 가끔가다 주니 정 쓰고 싶다면 뽑아서 쓰자.
  • 사실상 한개인 물리방패 물리방패가 사실상 한개다. 세개의 방패가 생각보다 금방 부숴지고, 폭발 무장의 경우엔 물리방패 체력까지 합산하면 거의 4배의 피해를 받는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 부숴지면 그 부분으로만 공격해도 매우 잘 맞아서 사실상 없는 수준이다.
  • 어깨깡패 장난스러운 부분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꽤 단점이다. 어깨가 넓은 덕에 물리방패 밖으로 삐져나오는 부분이 커서 허구한 날 맞고다니고, 좁은 갱도같은 곳은 끼어서 잘 들어가지 못한다.
  • 느린 이속 삭제된 로버스피에르를 제외하면 워로봇상 가장 느린 기체이다. 라이노는 그나마 토글식이기라도 하지, 란슬롯의 러시는 충전식이라서 써먹기도 어렵다.

2.3.4. Butch(부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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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저격수:

부치는 무섭도록 적중률이 높은 최고의 저격수입니다. 중화기 2기를 빠르게 발사한 후, 다시 빠르게 중화기를 바꿔 발사하면 적을 순식간에 쓰러트릴 수 있습니다!

영향력 포인트 14000으로 구매할 수 있었던 서부기체 대형기.[87]
제시와 독처럼 중무장 4개를 장착이 가능하고, 특수능력 Quick Draw(무장변환을 이용해 2개 단위로 변환해가며 쓸 수 있다. 패튼과 화력이 겹쳐[88] 애매한 평가를 받는 제시와, 아예 쓰기가 힘들다는 독과는 달리 진지하게 실전배치를 논하는 기체다. 주포지션은 트레뷰쳇을 이용한 저격용. 퀵드로우의 쿨타임이 20초과거엔41초다보니 트레뷰쳇의 풀차징 타이밍과 묘하게 맞아떨어지므로 4트레뷰쳇을 운용하는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기동력 역시 퓨리보다 다소 좋다. 퓨리가 최고 30km에 불과하지만, 부치는 최고 39km으로, 대형기를 주로 쓰는 유저들이라면 체감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다.[89] 체력은 퓨리보다 3천 낮긴 하지만, 고작 3천 단위는 실피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초장거리 저격전에서는 별 느낌 없다.

단점으로 한동안 퓨리를 뛰어넘는 희대의 돈지랄 기체였다.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의 눈꽃코인 13000개나 설날 이벤트 설날코인 13000개가 필요한데, 이걸 현질로 구할려면 12만원.[90] 심지어 골드는 그나마 과거 하스스톤처럼 이집트 국적으로 바꿔서 가격을 반값 후려칠수라도 있지만 이 이벤트 코인들은 그것도 안된다. 2017년 2월에 환율장난은 막혔지만, 그래도 부치를 구입할 현금으로 14000골드를 구입하고, 1000골드를 더 얹으면 5000골드짜리 기체를 3개를 구입할 수 있을 정도다.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몸값을 자랑한다. 5000골드짜리 골드기체도 울고갈 가격이다.[91][92]

17년 하반기 기준으로는 암시장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풀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영향력 작업으로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기체 취급을 받고 있으나, 암시장 부치는 할인을 받아도 비싼 편이고 영향력 작업은 아무리 봐도 작정하고 잡아들일 경우 제재먹어도 할말없는 행위인지라 일단 논외로 치자. 여기에 중무장 4개가 필요한 기체 특성상 무기의 업그레이드 비용도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트레뷰쳇이야 WP무기니 무과금으로도 얻을 수는 있지만 역시 WP가 과금없이 빨리 모이는 화폐가 아니다보니 절대로 초보가 쓸일은 없다. 골수유저들. 그것도 과금까지 하는 흑우 VVIP급 유저들에게서나 간간히 볼 수 있다. 구 티어로 따지면 퓨리와 랜슬롯이 널려있는 상골에서조차 볼까말까 수준. 4제닛 부치를 본 적이 있는데 부숴버리고 싶었다.[93] 그리고 스왑스킬의 변환 시점에 맹점이 있는데, 스왑하고 바로 쏠 경우 기체의 총구보정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고 아래쪽을 향한 상태라 분명 제대로 조준했음에도 투사체가 땅에 꼬라박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게 트레뷰쳇이라면 그저 피눈물이 쏟아진다. 급하더라도 스왑 직후엔 기체의 총구가 제대로 조준했는지 확인하고 쏘자. 특이사항으로 무장에 엔실을 달 수 없다. 하지만 기체의 특징 상 달 수 있었어도 크게 효율적이지는 못했을 것이다.[94]


업데이트로 부치를 5000골드에 판매하고 있다. 부치의 엄청난 단점이었던 '돈지랄'이라는 명칭은 어느정도 벗겨낸정도. 아니, 애초에 대쉬봇을 26만원에 출시했을 때부터 부치를 돈지랄이라 부르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다만 여전히 비싸다...

스타전쟁 보상(3등으로 승리 40회 성공시 부치)으로 부치를 뿌린적이 있다.

4.5패치로 워크샵2.0에서 생산이 불가능해졌고 대신 3500골드로 기존의 5000골드에서 1500골드를 인하해서 판다. 이젠 많이 싸졌다. 또 암시장 실버상자에서 꽤 잘 뽑히니 나오길 기대해도 된다.

2021년 패치로 부치를 아예 500만 실버에 팔고 있다. 이젠 완전히 돈지랄이랑은 관련이 없어진 수준이다. 덕분에 하위 리그에서 많이 보이고 있다. 덩달아 트레뷰셋 가격도 1500골드로 저렴해져서 가성비가 많이 좋아졌다.

• 장점
  • 높은 화력 아예 토글식 노쿨다운 베히모스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4중무장 퀵드로우라는 괜찮은 화력으로 인해 상당히 많이 쓴다. 순간화력은 퓨리보다도 높다.
  • 괜찮은 체력 꽤 높은 체력을 자랑한다.

• 단점
  • 긴 스킬 쿨타임 사실 빠른 교체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스킬 쿨이 길어서 사용하기 애매하다.
  • 느린 이속 저격기체라고 쳐도, 상당히 느린편이고 로봇 속도가 상향평준화가 되는중인 현 메타에선 팬텀, 스토커나 퍼슈어라도 뜨면 잡지를 못한다.

2.4. 타이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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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Kid(키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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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활성화 되어있던 알파 무기를 활성화하고, 동시에 방어력을 올려 받는 피해를 줄인다. 쿨타임이 꽤 짧은 편이고, 스킬을 쓰면 알파 무기도 쓸 수 있어서 교전할 때마다 쓰게 되는 스킬이다.

참고로 이 스킬은 모든 기체 중 최초로 스킬 사용 후 다음 사용에 어떤 알파 무장이든 쾌속 장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치, 베히모스, 팔콘같은 스킬을 사용해야 활성화되는 무장 슬롯에 Smart Relord 시스템이 없는 무장들을 장착하면 잔탄이 그대로 남아있는 반면, 오직 키드만 비활성화된 무장 슬롯이 어떤 유형의 무장이든 활성화하면 자동으로 풀탄창을 채워준다.

참고로 같은 시리즈인 제시, 닥, 부치와 비슷하면서 다른 매커니즘의 스킬인데[97], 이들의 모티브인 서부 시대 관련 작품들의 클리셰인, 빈손인 상태로 홀스터에서 총을 더 빨리 꺼내 상대를 쏴맞히는 결투를 생각하면 키드쪽이 컨셉에 더 알맞다고 볼 수 있다. 함정이라면 얘는 총 꺼내는 속도가 더럽게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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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를 중심으로 반경 100m 안의 지역에 화염고리를 형성하여 범위 내 모든 로봇에게 강력한 지속피해를 입힌다. 초당 피해이므로 누적 피해는 '표기 데미지x5'이다. 범위딜인 만큼 적군이 몰려있는 곳에 진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엄폐물 무시 기능이 있어 벽에 숨어있건 기둥에 숨어있던 범위 안에만 들어오면 무조건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게다가 엄폐물 무시는 실드도 포함되기 때문에 물리 실드, 에너지 실드 구분하지 않고 전부 피해를 입힌다. 실드를 사용하는 기체는 실드와 기체 양쪽 모두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유의할 것은 무한의 피해를 흡수하고 흡수한 피해를 내장무기 강화에 사용하는 업소버 기체 아레스, 파프닐같은 기체를 만나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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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1티어 타이탄 기본 기체.
이름의 유래는 서부개척시대의 전설적인 무법자 '빌리 더 키드'다.

타이탄을 얻었을 때 가장 처음 쓰는 기본 타이탄이다. 내구도는 7.5버전 이전까진 단연 독보적인 탑이었으나 루차도르 타이탄의 추가로 내구도 1위 타이틀은 내주게 되었다. 이동속도도 나름 준수한 수준으로, 기본 지급 치고는 생각보다는 내구도나 이속이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평소에는 알파 무기도 활성화 되어있지 않고 베타무기 2개로는 그렇게 높은 화력을 뽑아내기 어려우나 대신 내구도가 46만이 넘고 외갑 50레벨에 도달하면 무려 706,200 체력을 자랑한다. 여기다 추가로 모듈까지 적용하면 무려 약 1백만까지 도달할 수 있으니 전통주의자를 장착한 팔콘과 맞부딪힌다. 명색의 타이탄이 일반기체랑 맞먹는다는 것 자체가 웃음벨이지만 넘어가자

시작기 치고는 밸런스는 나쁘지 않으나 독보적인 장점이 없어 좋게 사용하기 까다로운 타이탄. 기본 화력이 너무 떨어지고 풀 액션을 전개해도 다른 타이탄이랑 동급의 화력을 가지는 데다가, 방어 관련 스킬이 매우 높은 방어 포인트 뿐인데 타이탄 무장은 애초에 방어 완화를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기 때문에 대타이탄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다른 탱커 타이탄들과 비교하면 눈물난다.

공격면에선 더욱 심각한게, 베타 무장 2개라는 최악의 화력 세팅은 일반기체한테도 밀릴 수 있다. 명색에 타이탄인지라 어지간한 일반기체는 힘으로 밀어붙일 수 있다만 이것은 다른 타이탄들도 마찬가지이므로(...) 타이탄 슬롯을 해금하게 된 유저들은 키드를 잠시 타이탄을 소개문처럼 훈련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되도록 빨리 다른 타이탄을 구하도록 하자.

헌팅 그라운드에서는 기동성이 나름 평균이고 스토브 덕분에 물량전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게 해주나, 화력 문제로 다른 타이탄에 비하면 영 아니기에 정 쓸만한 타이탄이 없는게 아닌 이상 사용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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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높은 접근성
  • 25레벨에 도달하면 공짜로 하나 주기에, 훈련용 타이탄이긴 하지만 초반이라면 썩 괜찮다. 또한 가격도 300pt로 타이탄 중 가장 싸다. 그렇다고 좋다고 사지 마라
  • 8.3 버전 업데이트로 타이탄 티어별 업그레이드 가격이 조정되었는데, 무려 키드는 루차도르 등의 4티어 타이탄 만렙 비용의 70%나 줄어, 저티어에서 굴릴 용이라면 150레벨을 고려하는게 마냥 나쁜 선택이지만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낭만에 살고 낭만에 죽는 타이탄.
• 수준급의 기체 스펙
  • 키드를 뛰어넘는 내구도를 가지고 있는 타이탄은 루차도르, 뉴턴, 룩 뿐인데, 루차도르는 암시장에서 일정 게이지를 채워야만 열 수 있는 특별 상자에서만 획득 가능하며 뉴턴과 룩은 특과금러 전용 타이탄이므로 구경하기조차 힘들다. 반면에 키드는 얻기도 쉬우면서도 상당한 방어 성능을 자랑한다. 타이탄에겐 해당되지 않지만 만렙 기준 풀 액션을 발동한 키드는 방어 포인트만 300을 넘어가기 때문에 일반 기체 상대론 호크같은 방어 시스템을 무시하는 특성이 없다면 은근히 상대하기 까다롭다. 물론 풀 액션 끝나면 과자처럼 바스라질 일만 남았다
  • 키드는 타이탄 중 중간 이상은 되는 이동 속도를 자랑한다. 본래 초기엔 가장 빠른 이속을 자랑하기도 했으나, 이후로 등장하는 타이탄들이 샤랑가, 루차도르를 빼곤 전부 상당한 이속을 자랑하기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키드도 높은 내구도에 비해 꽤나 빠르다. 상술한 이후에 출시한 타이탄들이 미노스를 제외하면 원거리 싸움을 상정한 타이탄이기 때문에 근접 포지션 타이탄 중에선 미노스 다음으로 빠르다고 봐도 된다. 인드라와는 기본 이속은 동일하다.

-단점-

• 떨어지는 대타이탄 능력
  • 키드의 평가가 낮은 가장 큰 이유. 키드는 풀 액션으로 얻은 높은 방어 포인트를 바탕으로 탱킹하는 기체인데, 타이탄의 무기에는 방어 완화 기능이 기본적으로 달려있기에 높은 내구도로 버틸 수밖에 없으며 화력도 일시적으로 알파만 활성화되는데다 스킬 쿨 동안 베타 무장 두개라는 바보같은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다른 타이탄과 맞붙으면 무장의 차이 및 레벨의 차이가 압도적으로 나는게 아닌 이상[98]
    예를 들면 풀강 키드가 풀강 바즈라 샷건으로 무장했는데, 상대 타이탄인 업그레이드를 하나도 안한 미노스는 업그레이드를 하나도 안한 스퀄 3개를 장착하고 있다는 등의 극단적인 상황 정도가 아닌 이상 키드는 그 어떠한 타이탄과 싸워도 승리를 장담할수 없다. 설령 미러전일지라도.
    왠만해서는 키드가 여름날 아이스크림처럼 살살 녹아버린다. 즉 타이탄끼리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
  • 타이탄 대 타이탄으로 붙을 경우를 상정하면, 룩과 아서는 방패가 존재하는 동안은 거의 무적을 자랑하기 때문에 키드가 도저히 범접할 수 없으며, 노덴스, 헤임달은 기본적으로 자가 버프와 디버프가 상당하며 화력도 출중하다. 게다가 힐러 타이탄인만큼 애초에 혼자 다닐 리 만무하므로 왠만하면 1vs1 상황이 안 나온다. 샤랑가, 무로메츠, 아오 밍은 강력한 화력때문에 접근조차 어려우며[99]
    아오 밍은 내구도가 너무 약해서 접근만 하면 가장 쉽게 제압할 수 있다. 그러나 키드보다 속도가 빨라 키드가 풀 액션을 쓰면 바로 도망갔다가 지속시간이 끝나면 다시 공격할 것이기에 거의 불가능이다. 무로메츠도 성공적으로 접근했다고 치면 내구도도 약하고 비행을 하면 하부 타겟팅이 어려워 재빠르게 키드도 숨돌리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적하기 가능하지만 아오 밍과 같은 이유로 불가능에 가깝다. 샤랑가는 기본적으로 단단한데다 키드가 무슨 스킬을 쓰면 바로 무시해버리는 페이즈 엑자일 존재 때문에 도저히 상대할 수가 없다. 샤랑가는 그냥 피해다니자.
    , 루차도르가 자신에게 뛰어오거나 룩이 자신에게 날아온다면 그냥 묵념하자.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그나마 미노스가 베타 3개라는 약한 무장에 내구도도 키드가 꽤 높은 편이라 그롬스퀄 근접 세팅일 경우 리플렉터만 유의하면 신더 미노스는 1vs1로 승리가 가능하다. 스퀄 미노스는 뭐... 묵념2.
• 사실상 1개인 특수능력
  • 물론 스토브와 풀 액션 모두 없어선 안될 중요하고 강력한 스킬이지만, 타이탄 전체적으로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키드는 알파 무장 전개로 인해 스킬 하나를 희생해야 했고[100]
    아오 밍도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밍은 비행능력에 베타 2개를 얻는다. 사실상 알파 슬롯 3개라고 볼 수 있다. 거기다가 밍은 일반모드에서 알파 2개가 상시전개이고 방어포인트도 시간제한이 없다.
    , 스토브는 범위 지속딜이라 도망치면 그만이므로 순간폭딜인 아서의 블래스트 웨이브와 미노스의 차지와 달리 풀데미지를 넣기 힘들다. 또, 둘에겐 있는 넉백이 얘한텐 없다. 따라서 낙사를 꾀할 수 없다. 엄청난 덩치로 밀어버리면 되지 심지어 보급형 스토브이자 스토브보다 훨씬 성능 좋은 베타무장 신더의 출시로 그나마 있던 메리트조차 사라졌다.
  • 키드는 제시, 독, 부치 시리즈인 와일드 번치의 대장격 기체인데, 만약 능력도 앞의 기체들처럼 알파무기를 4개 장비하여 스킬 사용 시 2개씩 무장을 번갈아 교체하는 똑같은 스킬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다른 타이탄들과 차별되는 장점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았을지도 모른다.
• 완벽한 상위호환의 출시
  • 그나마 키드가 자랑할만한 장점이 엄청난 내구도였으나, 7.5 업데이트 이후론 순수 체력 최강자 타이틀도 내려놓게 되었다. 내구도 1렙이나 50렙이나 루차도르에게 무조건 밀리고, 방어포인트는 더 높지만 루차도르도 회색 피해 저항이라는 훌륭한 패시브도 있는데다가 타이탄 무장은 방포 무시가 기본으로 깔려 있다. 애초에 뚜벅뚜벅 걸어서 일순간의 방어 형태를 활성화하고 1vs1 정도나 좀 유지하는 키붕이하고 다인전인 한타 상황을 덮쳐서 아군의 보조가 올때까지 버티거나 아예 싹쓸어버리는 루차도르와 비교조차 무색한 일. 어째 이름의 유래는 전설적인 명사수인데 하는짓은 몸빵일까

-총평-

• 기본 지급 타이탄치고는 괜찮지만 역시 기본은 기본인 이유가 있다. 적당히 쓰다가 최대한 빨리 다른 타이탄을 구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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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5.6.0 버전 출시
• 5.6.1 버전
  • 본체 방어 포인트 업그레이드 적용
  • Full Action 방어 포인트 업그레이드 적용
• 6.4.6 버전
  • 본체 내구도 5% 증가
• 8.3.0 버전
  • 2티어 → 1티어 강등
  • 총 업그레이드 비용 3,060 플래티넘 감소 (70%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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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Arthur(아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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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을 사용하면 측면으로 젖혀있던 방패를 앞으로 전개한다.

방패 체력은 1레벨만 해도 방패 한장에 50만을 넘기 때문에 어중간한 무기로는 정면 돌파하기 굉장히 어렵다. 다만, 방패 기체들이 다 그렇듯 본체는 약한 편이라 방패가 한 장이라도 깨지면 아서의 포지션 특성상 그 뒤로 살아남기는 매우 힘들며, 화염 방사기나 독액 분사기같은 물리 실드를 무시하는 무기에 당하면 꽤나 쪽도 못쓴다. 셸 처럼 360도 방어도 안되다보니 측후면을 공격하면 수월하게 잡을수 있다. 참고로 방패를 비활성화해도 방패 자체의 방어능력은 여전하므로 의도적으로 스킬을 꺼서 측면방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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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 반경 100m 사거리 이내에 있는 적들한테 피해를 주고 밀어내는 스킬이다. 이 스킬의 존재때문에 아서에게 겨우 접근을 했어도 아예 지근거리까지 다가가기는 힘들 것이다. 넉백은 아서에게 가까울수록 강력하다.

비슷한 유형의 스킬이 키드에게도 있는데, 키드의 스토브는 5초 지속 데미지에 넉백이 전혀 없어 누적 데미지는 아서의 것보다 강한데도 체감되는 파괴력은 블래스트 웨이브가 더 확실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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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2티어 타이탄 기체.
이름의 유래는 그 유명한 아서왕 전설의 주인공 '아서'다.

내구도는 타이탄 중에선 평균에서 살짝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방패는 무려 본체 내구도의 세 배 가까이 되어 방어력이 매우 강하다보니 근접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이속은 루차도르와 함께 꼴지며, 방패를 전개하면 가뜩이나 느린 속도가 20% 감소하기 때문에 독보적인 느림보다. 덕분에 넓은 맵에선 뭐 싸움조차 제대로 못해보고 실드 터지고 천국가는 시나리오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좁은 맵에서는 적이 받는 압박감이 상당하기에 굉장히 유용하다.

아서의 자랑이자 존재 의의인 방패는 전개되어 있을 시, 폭발 무장이나 빙결 로켓, 강력한 실탄 무장이 없으면 파괴시키기 힘들며, 방패 모드를 해제하면 옆부분도 은근히 딜이 꽤 막히다보니 이런 아서 여럿이 적으로 등장하는 판은 상당히 골치아파진다. 특히 에너지 무기 특성상 이들은 정말 오랫동안 막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방패도 깨져버리기 시작한다면 타이탄 중 낮은 편에 속하는 본체 내구도 덕에 빨리 사출당한다.

무장 배치는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는 로봇이라 기본적으로 장착된 조합인 리텔벤젠은 평범하게 괜찮고, 주로 근거리에서 엄청난 화력으로 순식간에 다 부숴버리는 카타사클, 혹은 그롬스퀄을 고려해볼 수 있다. 카타사클은 600m라는 우수한 사거리로 방패를 소모하지 않고서도 좋은 딜을 낼 수 있으며, 그롬스퀄은 특유의 느린 기동성때문에 직접 다가가긴 힘들지만 어떻게든 접근을 성공하면 큰 압박을 가할 수 있다. 다만 요즘에는 상위 리그에서 이러한 근접전 세팅을 사용하는건 자살 행위이다.

원거리 무장이지만 랜턴 대즐러도 고려해보자. 에너지 무기라 아서의 강력한 방패를 부수기 힘들기 때문에 블라인드 무장 타이탄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잡기 쉽다. 애초에 원거리 무장 주제에 딜이 강한 것도 있고. 요즘에는 루차도르, 인드라, 미노스 등과 같은 쟁쟁한 근거리 타이탄들이 많기에 상위 리그의 아서 유저들은 사실상 반강제적으로 랜턴 대즐러를 사용한다. 근접전 세팅으로 무기를 장착했다가는 그냥 순삭당하기 때문.

타이탄 중에서 가성비가 특히 좋은 축에 속한다. 저렙에서도 물리 방패 내구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큰 투자를 안해도 중~저티어에선 쾌적하고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티어를 높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 방패 사수 난이도 때문에 단단하기만한 방패에 약한 본체는 상술한 것처럼 약점잡히기 쉽다.

리텔리에이터와 벤젠스 조합의 아서에겐 단점이 있는데, 특유의 거대하고 긴 체구에 상부로 몰려있는 무기 세팅 때문에 초근접한 일반 기체를 노리기 힘들다는 점이다. 라바나같은 로봇이 빠른속도로 달려와서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있으면 사격 각도가 잘 나오지 않으며, 어떻게든 에임을 맞춰도 계속 신경을 안 쓰면 에임이 풀리기 마련이다. 란슬롯이 초근접한 상대를 못 때리는 것과 같은 맥락. 가끔 10미터 이내에서 버그로 무기 자체가 발사가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블래스트 웨이브로만 공격할 수 있어서 한 발이라도 맞추려다 공격을 다 맞고 방패도 깨질 수 있다.

아서의 키가 크고 무장들이 전부 위쪽에 몰려있음을 십분 활용하여 구조물 뒤에 숨어 아서의 키를 이용해 무기만 바깥쪽으로 내놓고 쓰는 캠핑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기둥이나 벽 같은 단순 구조물을 방패삼고 공격을 방어하면서 방패와 체력을 보전하는 일종의 헐다운 전법으로, 적 로봇의 중앙을 자동 조준하는 게임 특성상 트롤무기인 제닛쿰이 아닌 이상 아서를 때리기가 힘들어져 안전하게 높은 화력을 투사할 수 있게 된다.

7.1.0 버전에 방패의 내구도가 20% 증가했지만, 본체의 내구도가 20% 감소하여 결과적으로 너프를 당해버렸다. 7.1.0 버전 이후로 폭발 로켓, 독액 분사기, 키스텐 불라바, 유도 기관총 등 방패를 무시하거나 하는 무장들이 많이 등장하였기에 생존성이 다소 약화된 감이 있다. 다만 카운터 무장이 많이 풀렸다고 해도 워로봇 무장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에너지 무장에 대한 대처력도 강해져 마냥 대놓고 너프는 아니긴 하다.

여담으로 사진을 자세히 보면 사진 기준 왼쪽 가슴부분에 조종실이 위치해 있다. 호버와 비슷하게 조종석이 노출돼 있는 기체. 조종실에 차르 맞으면 그 상태로 그냥 죽지 않나? [101]

헌팅 그라운드에선 모든 적들의 공격이 방패를 무시하기에 사실상 방패는 쓸모가 없으며, 곧 방패 없이 노출되는 낮은 본체 내구도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기에 별로 좋지 못하다. 특히 아서의 느린 이동속도는 적들의 공격을 피하기 어렵다는 말과 같기에 차라리 기동력은 나름 있는 키드가 더 나은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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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최고로 단단한 물리 방패 내구도
  • 아서의 가장 큰 장점이자 사실상 존재 의의. 방패 한장의 체력이 코어 만렙 기준으로 90만이나 되는 수준급의 탱킹력을 자랑한다. 이는 대부분의 에너지 공격과 디버프를 막을수 있다는 뜻이다.
• 높은 가성비
  • 2티어짜리 400 플래티넘이라는 낮은 가격인 주제에 2000 플래티넘 가격의 4티어 타이탄들과 대적 해볼만한 수준. 언제나 위협적인 타이탄이라면 강력한 화력을 가져 방패를 확실하게 부술 수 있는 샤랑가와 높은 체력과 질긴 생존력을 가진 루차도르, 무적의 페이즈 시프트를 두번이나 사용 가능하고 페이즈 시프트 덕분에 선빵을 거의 항상 먼저 가져가는 인드라, 역대급으로 정신나간 생존력을 지닌 룩, 그리고 공중에서는 난공불락에 가까운 에테르, 최강의 화력을 지닌 뉴턴 정도를 고려해볼 수 있다.

-단점-

• 방패 무시 무장에 취약함
  • 물리 방패 기체들이 다 그렇듯 방패가 무용지물이 되는 방패 무시 무장은 쥐약이다. 다른 타이탄이 아서 견제용으로 불라바 키스텐을 들고 나오거나 일반기체 서너대가 독 무기 등을 들고 달라붙는다면 터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방패와 본체 내구도가 각각 20% 늘고 20% 줄어드는 너프를 받은 상태에서 이런 무장들에 대처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 방패 파괴시 현저히 줄어드는 탱킹력
  • 아오 밍 마냥 엄청나게 낮지는 않지만, 순수 체력이 다른 타이탄에 비해서는 꽤 낮은편이다. 업그레이드 하면 어느정도 해결된다지만 그건 다른 타이탄들도 마찬가지. 7.1 버전에 방패 내구도 20% 버프와 맞바꾼 체력 때문에 이 약점이 더욱 부각되었다.
• 엄청나게 낮은 기동성
  • 기본 이동속도가 엔진 1렙 기준 28km/h로 엄청나게 느린 편인데 방패를 활성화 할 경우 여기에 -20%가 추가로 붙는다. 사실상 거점 탈취보다는 거점 방어에 특화된 타이탄으로, 탈 없이 비컨 점령하기는 아서로서는 불가능에 가깝다.[102]
    같은 이속을 자랑하는 루차도르는 1스킬 덕분에 오히려 거점 탈취에 특화된 타이탄이다.

-총평-

• 타이탄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타이탄. 가격도 싸고 성능도 뛰어나 무과금러에게 아주 유용하다. 하지만 T4 타이탄을 키울 자본력이 된다면 계속 쓰지 말고 거쳐가는 정도로 사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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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5.6.0 버전 출시
• 5.6.1 버전
  • 본체 방어 포인트 업그레이드 적용
  • 방패 내구도 업그레이드 적용
• 6.7.0 버전
  • 특정 맵에서 경사로를 내려가는 동안 멈추는 버그 해결
• 7.2.0 버전
  • 본체 내구도 20% 감소
  • 방패 내구도 20% 증가
  • 구매 비용 450 플래티넘 → 400 플래티넘 감소
• 8.3.0 버전
  • 3티어 → 2티어 강등
  • 총 업그레이드 비용 6,130 플래티넘 감소 (4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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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Luchador(루차도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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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설명에는 나와있지 않아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데 워 로봇 공식 사이트에 서술되어있다.

수리 불가 능력을 지닌 음파 무장에 공격당하면 피해 자체는 온전히 받는다. 받은 피해 중 최대 35%는 일반 체력으로 환산하여, 음파 무장에 당해도 일부 내구도를 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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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차도르의 진입 스킬. 기본적으로 사용하면 제자리에서 도약하며, 방향키를 섞어 원하는 방향으로 크게 뛸 수 있다. 점프하면 리플렉터가 생성된다. 기체 뒤에 추진기가 있어 점프 후 공중을 일시적으로 활공할 수 있다. 활공 중에 방향키로 방향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도중에 재활성된 스킬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바로 그 자리에서 내려찍는다. 최대 이동 거리는 대략 300m.

점프 후 스킬 버튼 재활성화가 바로 되지 않기 때문에 제자리 점프가 아니면 단거리 도약이 불가능하다. 미처 까먹고 방향키를 조절한 채로 점프하면 앞으로 슝 튀어나가기 때문에 주의할 것.

또한 루차도르의 점프는 높이뛰기가 아닌 멀리뛰기라서 벽을 뛰넘을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점프력이 조금 부족해서 발가락에 막히기라도 하면 얄짤없이 그 앞으론 더 못 움직인다. 멋지게 점프해서 덮치려고 구상까지 마쳤지만 정작 벽을 넘지 못했을땐 상대나 자신이나 굉장히 뻘쭘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재밌는 점이 일반 기체는 루차도르의 점프에 어느 영향도 주지 못한다. 그래서 적군이 루차도르 코앞에 있을때 점프당하거나 점프 궤도에 비행 기체가 끼어들기라도 하면 그대로 같이 날아가며(...) 이는 아군에게도 적용된다(...). 루차도르는 도중에 스킬 재사용으로 활공을 멈출 수 있지만 다른 기체는 그게 안되니 결국 멀리멀리 날려보낼 수 있다![104] 상황만 보면 웃기기만 할것 같지만 펜리르나 레버넌트같은 튼튼하고 느린 기체들이 비컨을 탈취하는데 신속하게 죽이는게 힘든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이를 이용해 멀리 날려버리면 꽤나 도움이 된다. 당연히 타이탄에겐 못한다. 되겠냐

과거엔 점프하고 지면을 찍을 때 적 기체를 밟으면 슈퍼마리오처럼 루차도르가 위로 슝 튕겨오르는 버그가 있었으며, 이럴땐 적을 한번 밟고 땅에 다시 착지할 때에 낙하 데미지와 서프레션이 들어갔다. 현재는 고쳐졌으며 땅바닥에 찍어야 정상적으로 피해와 서프레션이 적용되는건 동일하다.

여담으로 프로그 스플래시는 실제로 존재하는 레슬링 기술로, 로프 위에서 뛰어 상대의 복부를 자신의 복부로 가격하는데 그 자세가 개구리같다고 이렇게 명명된 기술이다. 물론 루차도르는 단순히 뛰기만 할 뿐 누워서 덮치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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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차도르의 방어 스킬. 루차도르가 적 진영에 진입하고 나선 주변 2~3명, 많으면 4명은 되는 적들에게 신나게 얻어 맞을 것이다. 1스킬 쿨이 돌기 전까지 그런 상황을 충분히 버티도록 설계된 것이 루차도르의 리플렉터. 엔진 풀강을 하면 지속 시간동안 모든 데미지를 20%밖에 받지 않는다.

리플렉터가 종료되면 1만 내구도를 총 4번에 걸쳐 수리한다. 기본적으로 내구도가 50만 가까이고 종결세팅이라면 120만 넘게 가는 루차도르에게 4만 내구도 수리는 굉장히 짜다.

여담으로 소개문에선 발동 시 이동 속도가 감소한다고 나와있는데 인게임에선 그냥 록다운에 걸린 것 처럼 조작 컨트롤러가 잠겨서 제자리에 고정된다. 제자리 경직때문에 은근 난감한 상황이 있긴 한데 그렇다고 리플렉터 킨 채로 움직이면 정말 그거만큼 사기인게 없을테니 밸런스 조절 차원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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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4티어 타이탄 기체.
'Lochador'는 복면을 착용하고 뛰는 프로레슬링 경기로 유명한 루차 리브레의 남성 프로레슬러 '루차도르'를 의미한다.

7.5.0 업데이트에 타이탄 무기 신더, 바실리스크와 함께 추가된, 오랜만의 DSC 출신 타이탄이다.

미노스처럼 근접전을 위해 존재하는 타이탄으로 최대 300m 거리를 활공해 적진에 뛰어들어 리플렉터로 방어하면서 진영을 헤쳐놓거나 비컨을 점령, 방어하는게 주 전술이다.

내구도는 1렙 기준으로 무려 476,974로 그 키드보다도 높으며, 속력은 1렙 기준 가장 느린 아서와[105] 똑같은 28km/h 이다. 때문에 같은 근거리 역할의 미노스는 빠른 기동력으로 급습하여 적군을 와해시키는 편이라면, 루차도르는 죽치고 앉아서 전선을 방어하거나 우수한 진입기로 주요 거점을 차지하여 적군을 몰아내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원래 내구도 1위 타이틀을 지키고 있었지만, 9.1.0 버전에서 룩이 추가됨으로서 내구도 1위 타이틀은 내어주게 되었다.[106]

알파 슬롯 덕분에 드디어 그롬을 주 무기로 다룰 수 있는 최초의 타이탄이다.[107] 이 덕분에 베타 슬롯에 다인전 전용인 신더 두개를 껴도 그롬하나에서 나오는 데미지가 상당하다. 주로 신더그롬을 장착하지만, 스퀄그롬을 사용한다면 근접해서 이 거인을 당해낼 기체는 당시엔 없었다.[108]

타이탄 중 단연 독보적인 내구도와 방어 시스템, 진입기를 가지고 있다. 1레벨부터 내구도가 이미 50만에 근접하는데 외갑을 50레벨까지 올리고 추가 내구도를 주는 모듈을 4개 장착하면 내구도가 130만은 그냥 넘겨버린다! 1스킬은 으뜸의 성능을 자랑하는 진입기에다, 지속시간 동안은 보통 절대 죽지 않는 2스킬의 리플렉터까지 없는게 없어 팀에 있으면 언제나 든든한 국밥같은 타이탄이다.

그러나, 이렇게 루차도르의 강력함을 설명했지만 완전히 무쌍인 기체는 아니다. 근접 화력과 프로그 스플래시만 믿고 적진에 함부로 뛰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식으론 아군 보조가 없이는 살아남기 매우 힘들다. 무지성 꼴박하는 것보다 전후 상황을 살피고 본인이 무리하게 뛰어든다고 해도 그것을 보조해줄 아군 또한 있는지 신중히 생각해야한다. 팀에 노덴스나 전속 디미터, 특히 케프리가 있다면 금상첨화.[109]

성능 외적으론, 애초에 몸집이 크고 좌우에 베타 무기를 장착하기 때문에 모든 타이탄 중 가장 양옆으로 넓다. 그래서 양쪽의 턱이 높은 골목을 못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럴땐 옆으로 게가 걷듯 지나가야 겨우 지나갈 수 있다. 또, 점프했는데 이런 곳에 막혀서 적진 한가운데에 내동댕이 쳐지면 이도저도 못하는 앰플 스택 채우기용 샌드백이 될 수 있다.[110]

모듈 슬롯은 2방어 2만능으로 유일하게 공격 모듈이 강제되지 않는 타이탄이다. 그래서 다른 타이탄은 못하는 방어 모듈 4개 떡칠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테스트 서버 공개 당시엔 활공 속도가 현재보다 훨씬 빨라 최대 5~600m 거리까지 점프하는 미친 타이탄이었다. 이후 활공 속도 감소 너프를 받아 현재론 최대 활공 거리는 300m 정도다.

8.3.0 버전에서 드디어 너프되었다. 회색 피해 저항이 35%로 감소, Ultimate Defense의 방어력이 80%로 감소했다. 나름 유의미한 패치이긴 한데 워낙 루차도르 자체가 깡패고, 천적인 랜턴대즐의 너프, 근접전에 딱맞는 신무장이 같이 추가됨에 따라 루차도르의 위세는 아직까지 드높을 예정이다.

그러나 8.X 버전의 말이 다가올수록 루차도르의 평가와 활약은 조금씩 떨어지는 중이다. 루차도르 추가 당시엔 파프니르 정도를 제외하면 딜량들이 전부 고만고만했기에 말그대로 깡패짓을 하며 활개를 치던게 가능했으나, 폭발 샷건과 방사포를 기점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한 무장과 기체들의 딜량에 단순히 높은 내구도만으론 버티기 힘든 환경이 되었다. 리플렉터가 있긴 하지만 쿨다운이 길어 맨몸으로 공격을 버텨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 상황에서 쉽게 털리기도 한다. 근접 1vs1 최강이라는 전적도 인드라에 밀려난지 오래다.[111][112] 그리고 9.1.0 버전에서 아예 내구도 1위의 타이틀도 룩에게 내어주기까지 하였다.

다만 9.1 버전까지 오면서 바즈라 샷건, 타이탄 음파, 타이탄 빙결까지 쟁쟁한 근거리 무장 라인업, 천적인 글렌테르의 너프가 겹쳐 오히려 루차도르를 쓰기 편한 환경이 구축되기도 하였다. 루차도르가 미노스를 상회하는 성능을 가졌음에도 미노스가 크게 죽지 않은걸 생각하면 앞으로도 간간히 보일것이다.

전멸에선 루차도르는 이속이 느려 적들의 파상 공세를 피하기는 힘들지만, 특유의 방어력과 군중 제어 능력이 뛰어나 모선의 수리를 통해 그냥 공격을 맞으면서 버티는 것도 가능하다. 1스킬의 착지 데미지는 잡몹 제거와 엘리트몹에게 효과적이다. 느린 타이탄들 중에선 룩과 함께 전멸에서 쓰는게 괜찮은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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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후술할 무장 외 다른 무장들은 전부 마이너 조합이라고 보면 된다. 실탄 기관총이 그나마 괜찮겠지만 기본 무기이기 때문에 기본 성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며, 나머지는 루차도르랑 그닥 맞지 않는다.

이따금 바실크레를 장착하고 500m 거리를 두며 타이탄 에너지 기관총의 우수한 딜량을 뽐내면서 위험하면 뒤로 튀는(...) 전략이 있다. 예능용 치고는 아주 나쁘진 않다.

• Grom + Cinder / Squall
  • 그롬과 신더는 루차도르의 정석적인 조합. 루차도르 타이탄과 같이 추가되자마자 타이탄 베타무기 0티어를 쌈싸먹은 신더에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그롬의 조합으로, 범위 딜임에도 무시하기 힘든 데미지를 부여하는 신더는 몰려있는 적군 진영을 급습해 반경 125m내 모든 적군에게 뼈아픈 데미지를 선사하고, 전선에 뛰어들어 1순위로 제거해야 하는 적군은 슬롯 한개만 존재함에도 여실없는 강력함을 자랑하는 그롬으로 순살낼 수 있다. 특히 해당 조합은 풀 컨디션 상태인 아서에게도 위협되는 조합으로, 정면에서 그롬, 신더로 방패를 깨부수고, 방패를 넘어서 신더로 몸체까지 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113]
    반대로 말하자면 초근접에서 근접 셋팅 루차도르를 그렇게 오랫동안 잡아둘 수 있는 타이탄이 같은 루차도르 아니면 아서다. 스펙이 부족하면 방패만 종일 깨부수다가 어그로 끌려서 주변의 온갖 타이탄들에게 참교육당할 수 있으니 주의.
    또한 주변 적이 많을 수록 신더로 휩쓰는 데미지 총량도 많으니 모선 채우기도 굉장히 용이해 미친듯이 멘티스를 쏴서 힐과 이지스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신더는 스텔스 상태의 적에게도 예외없이 데미지를 주고 조준 불가 상태에서도 데미지를 주기에 더더욱 위협적이다.
  • 그롬에 신더 대신 스퀄을 장착한, All 샷건 무장인 루차도르를 근거리에서 이길 적은 당시엔 존재하지 않았다. 파프니르는 논외에 가까웠지만 너프 전이라도 기체 업그레이드 수준 차이가 크지 않다면 끝까지 버티거나 잡아 족칠 수 있었고, 너프 후라면 무서워할 것이 전혀 없다. 다만 샷건루차가 1v1에서 최강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겠지만, 루차도르는 1v1로 하나하나씩 제거해나가는 미노스같은 플레이를 요구하는 타이탄은 아니다. 루차도르는 다인 대치 상황에서 적군 측에 진입하여 강력한 딜링 및 아군의 총알받이가 되는 역할로 적합하기 때문에 팀전 상황에서 샷건루차는 신더루차보다 떨어질 수 밖에 없다. 125m 반경 내 적군들을 제거하는 시간은 스퀄로 하나 하나씩 제거하는 것보다 신더로 골고루 피해를 줘서 제거하는게 더 빠르기 때문이다. 팀전보단 무경에서 좋은 조합.
• Cataclysm + Cyclone
  • 일명 전기루차. 상술한 무장들은 짧은 유효 사거리에 산탄이라는 특성상 파프니르를 제거하기 힘든 점이 크다. 허나 전기루차는 락온 능력 덕분에 파프니르를 절대 놓칠 수 없다. 샷건보다 떨어진다고는 해도 충분히 근접에서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며, 점프 없이는 엄청난 뚜벅이인 루차도르가 600m 중거리에서도 유효한 딜을 넣을 수 있는 무장이다. 샷건루차로써는 절대 할 수 없는 일. 결론적으론 대세 메타는 샷건루차지만 전기루차도 고려해볼만한 좋은 성능을 뽐낸다. 다만, 7.9.0 버전 기준으로 고무 풍선이 된 파프니르를 노리겠다고 카타클리즘을 고려할 이유가 전혀 없어졌다.
• Dazzler + Lantern
  • 7.9.0 버전 신무장인 랜턴과 대즐러는 600m 사거리의 중거리 무장이지만 말도 안되는 특수능력과 준수한 딜량 덕분에 단거리 타이탄 루차도르와 조합해도 나름 제성능이 난다. 일반적으론 근접 타이탄에게 추천되는 무장이 아니지만, 출시 초기 블라인드 메타와 9.1 너프 이전 글렌테르 메타처럼 근접 타이탄들이 열세에 처해있을때 안전한 싸움이 가능하도록 사용하는 조합이다. 루차도르가 예전만큼 생존력이 받쳐주는 상황도 아니다 보니.
• Gargangtua + Pangtagruel
  • 8.1.0 버전 신무장이자 최초로 자힐 기능을 달고나온 무장인 가르강투아 팡타그뤼엘 조합은 같이 추가된 노스라이트 모선이나 팔라딘 모선과 함께라면 기존의 질긴 생존성이 극대화된다. 스텔스를 무시하는 기능때문에 요즘 천상계를 날아다니는 블라인드 무로메츠를 저격하는 것에도 알맞으며, 자체 딜은 낮지만 에임 안에 존재하는 적군 수 만큼 딜이 다갈래로 퍼져나가니, 이론상 기초 데미지의 최대 6배나 넣을 수 있다면 모선 충전이야 정말 껌이다. 대신에 상술했듯 자체 딜이 높은 편은 아니고 탄창도 금방 소진되어, 그간 보여온 파괴력이 굉장한 딜탱 역할보단 철저히 탱커의 본분에 충실해야 한다. 다만 요즘에는 힐량 보다 적이 가하는 딜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경우가 흔해서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사실상 예능이 되었다.
• Maha-Vajra + Vajra / Cinder
  • 강력한 파괴력에 적중한 적을 둔화시키는 슬로우 에너지 샷건. 사실 특수 능력은 덤에 가깝고 그 위엄은 깡딜에 있다. 원래 근본 넘치던 그롬스퀄을 너프먹이면서 출시한 무기라 여러모로 말이 많았지만, 어찌됐든 그 딜량이 너프 전 그롬스퀄과 비교해도 확연하게 뛰어나기 때문에 루차도르에게 안 좋을래야 안 좋을수가 없다. 원래 기존에도 그롬스퀄보단 그롬신더를 써 군중 제어 능력을 확보하는게 루차도르에게 이점이었으나, 바즈라 샷건의 깡딜이 개인전이든 다인전이든 대가리를 깨버리는 성능이라 이렇게 되었다.
  • 마하 바즈라와 신더를 쓰는 조합은 대 타이탄 능력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대신 군중 제어 능력과 앵글러나 스탤스 기체, 혹은 비행 기체를 조지는 능력[114]
    다만 앵글러에겐 짧은 10초의 시간동안 신더 두개의 화력으로는 부족한 느낌이 커 프로그 스플래시로 스킬 끝나기 전에 다른곳으로 튄 다음에 알파 바즈라의 폭딜까지 합쳐 녹여야 된다.
    에 더 중점을 둔 올라운더 느낌의 조합이다. 당연히 그롬 신더 조합 보다 훨 나은 성능을 보이나, 선술한 올 바즈라 샷건 조합에 비하면 대 타이탄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에 올 바즈라 샷건 조합의 타이탄과 마주한다면 그대로 갈릴수 밖에 없다. 때문에 사용시 주의를 요한다.
• Veyron + Evora
  • 적중시 상대를 재기 불능으로 만들고, 발사 시간은 짧지만 막강한 피해량을 가진 음파 기관총. 한 탄창 총화력은 올 바즈라 샷건 조합에 밀리긴 하지만 자체적으로 보면 그렇게 꿇리는 편은 아니고, 짧은 발사 속도 특성상 DPS가 미친듯이 높아 올 바즈라 샷건 조합을 훨씬 상회한다. 또한 기관총이라 유효 사거리도 2~300m 정도로 바즈라 샷건에 비하면 매우 길다. 다만, 발사 시간이 짧고 재장전이 길어 몇 발 명중하지 못하고 재장전에 들어가면 근접에선 상당히 난처해진다. 또한 연사를 조금이라도 멈추는 순간 바로 발사 속도 증가 버프가 사라지기에 DPS가 낮아진다. 즉, 올 바즈라 샷건 조합 보다는 유지력이 떨어진다는 것. 9.1.0 버전으로 들어오면서 데미지 너프를 받았지만, 특유의 DPS와 음파 병기라는 장점은 여전히 유효하다.
• Argon + Oxy
  • 적중시 상대를 얼려버리는 빙결 로켓. 데미지가 상당히 높고, 폭발성 무기인지라 물리 방패도 무시한다. 사거리가 300m로 짧지만, 300m는 애초에 프로그 스플래시의 유효 접근 사거리와 동일해 대시 능력을 지닌 봇이거나 비행 기체 처럼 빠르고 방향 전환이 쉬운 기체를 상대하는게 아닌 이상 예측샷으로 커버 가능하기에 큰 문제는 없다. 다만 재장전 까지 너무 오래걸리고, 상대 타이탄이 풀강 안컨 최소 한 개를 장착한 경우 빙결 디버프에 면역일 가능성이 있어 물리 방패 타이탄을 상대하는게 아닌 이상 바즈라 샷건이나 음파 기관총을 완전히 대체하진 못한다. 물론 명색에 타이탄 무장인만큼 빙결 디버프가 없더라도 탄이 바닥날때 까지 타이탄 한두대 정도는 충분히 파괴 가능한 데미지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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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강력한 탱킹 능력
  • 루차도르는 매우 높은 기본 체력과 방어 포인트를 갖고 있으며, 2스킬의 강력한 리플렉터와 회색 피해 저항, 자힐까지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모든 수치가 방어에 몰빵된 타이탄으로써, 가공할 탱킹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강력한 탱킹력 때문에 대타이탄용 기체나 같은 타이탄이라도 데려오지 않는 한 루차도르를 빠르게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일반 기체는 일반적으로는 여럿이서 다굴을 해야 겨우 처치 가능하다. 아군의 충분한 보조가 있다면 역으로 상대를 털어먹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비컨 러시라면 루차도르의 진입 능력과 탱킹력이 극대화되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 뛰어난 이동기
  • 루차도르의 1스킬 프로그 스플래시는 탱커로선 매우 이례적으로 주어진 이동기로, [115]
    일반 기체 중에는 레버넌트가 텔레포트라는 이동기를 갖고 있다.
    느릿느릿한 루차도르에게 높은 기동력을 부여해준다. 점프 거리만 해도 300m 정도 되며, 점프 중에는 리플렉터가 활성화돼 안정성을 높여 준다. 게다가 착지 피해량도 상당히 높으며, 서프레션 디버프까지 부여해 루차도르의 탱킹력을 더더욱 높여 준다. 비록 서프레션 디버프는 풀강 안컨 두개를 사실상 기본템으로 사용하는 타이탄들[116]
    무과금, 혹은 소과금 유저들은 대부분 풀강 안컨을 한개는 고사하고 그냥 타이탄 안컨 모듈을 구하는 것도 힘들다. 때문에 이들이 사용하는 타이탄은 9할은 풀강 안컨 두개가 없기에 서프레션이 통한다.
    에게는 통하는 경우가 사실상 없지만, 탱커의 고질적인 단점인 뚜벅이를 극복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여러 보조 기능까지 갖고 있는, 루차도르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강력한 스킬이라 할 수 있다.
• 공격 모듈을 강제하지 않는 모듈 슬롯
  • 예전이라면 딱히 부각되지 않던 장점.[117]
    예전엔 무장들의 딜이 전부 고만고만 해서 공모듈의 가치기 컸기 때문에 루차도 만능 슬롯에 카니발이나 온슬롯을 착용하곤 했지만, 현재는 엄청난 깡딜의 무장들이 대거 출시하면서 공모듈에 연연하지 않아도 괜찮은 딜링을 뽑을 수 있게 됐고, 그만큼 방어 모듈에 투자하는 게 더 효율적이게 되었다.
    근거리 특화 기체들 모두 최소 하나는 공격 모듈 슬롯이 있기 때문에 최소 방어 모듈 하나의 손해를 본다. 그러나 루차도르는 유일하게 방어2 만능2의 슬롯으로 모든 모듈 슬롯을 방모듈로 채울 수 있어 탱킹에 아주 큰 보조가 된다. 해당 장점이 극대화된게 8.8.8 버전 타이탄 음파 출시로, 높은 자가 수리와 회색 피해 치유를 주는 타리앰2, 기초 내구 증가와 회색 피해 저항을 주는 데컨2의 조합이 각광받았다. 음파 메타가 지나더라도 공격력과 내구력을 올려주는 그밸2라는 훌륭한 차선책이 있다.

-단점-

• 느린 기본 속도
  • 루차도르는 300m를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1스킬을 얻은 대신 자체 기동력이 없다시피 하다. 기본 이속도 아서와 함께 꼴찌이며, 2스킬을 사용하면 제자리에 고정되기 때문에 기동성은 더욱 떨어진다. 비컨전이라면 루차도르의 주 역할인 거점 수호나 탈취에 적합한 환경이지만, 팀 데스매치 등에서 상대방이 무로메츠, 에테르 등을 위시한 중거리전만을 걸어온다면, 기본 이속부터 우수하고 이동기가 두개나 있어 비교적 적진 진입이 수월한 미노스나 인드라와 달리 한 번 들어가면 다시 빠져나오기 매우 어려운 루차도르는 할 수 있는게 극도로 줄어든다.
• 매우 강력한 어그로
  • 루차도르는 점프와 서프레션, 리플렉터를 동시에 사용하여 1대 다수를 버티면서 거점을 먹는 역할을 주로 맡는데, 이는 달리 말하면 모든 적군의 이목을 받는다는 말이다. 그 말은 즉슨, 루차도르를 파괴하기 위해 상대가 세라프, 오피온과 같은 대타이탄 기체를 들고 올 기회를 주는 것이 된다. 체력과 방어성능이 매우 우수하고 화력도 평균급, 진입기 또한 우수하지만, 혼자 맨몸으로 동일 스펙 적 기체 3~4명의 융단폭격을 버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 튼튼한 능력으로도 앞서말한 상황에 보조 없이 뛰어드는 행위는 거의 자살 행위. 다른 근접 타이탄 기체인 미노스와 비교하여 미노스는 이동기도 무려 2스택이나 존재하기 때문에 무리한 돌격 다음에도 도망치기 수월하지만, 루차도르는 진입기를 잘못 버리면 쿨타임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샌드백처럼 쳐맞기만 하는 상황이 된다. 특히나 아서와 똑같은 이속을 자랑하기에 더더욱. 그러니 강력함만 믿고 우라 돌격하는 것보단 우리 기체와 상대 기체들의 편성을 보고 진입각을 세워야 한다.
• 긴 스킬 쿨타임
  • 원래는 없던 단점이다. 루차도르가 추가될때 당시에는 파프닐 정도만 빼면 딜이 다 고만고만 했기에 뛰어난 진입기와 강력한 리플렉터로 깽판을 치고 다녔지만, 그 이후로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추가된 고화력의 신무장들과 얼티밋 디펜스의 리플렉터 피해 차단량 너프 까지 가해지는 등 점점 루차도르가 적의 공격으로 부터 살아남기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이전에는 얼티밋 디펜스가 끝나도 높은 내구도로 버텼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추가된 고화력의 신무장들로 인하여 더 이상 내구도만 믿고 얼티밋 디펜스 쿨이 돌때 까지 버티는게 어려우며, 그때 부터 짧은 얼티밋 디펜스의 지속 시간과 그에 비해 긴 쿨타임이 환장할 시너지를 이루어서 한번 진입후 적들을 제대로 못 쓸어버리면 그대로 일반 기체들에게 다굴 맞고 산화하는 일이 잦아졌다. 그리고 프로그 스플래시도 충전식이 아닌지라 필요할때 도주용으로 사용이 불가능 하다는 점도 문제다. 때문에 루차도르는 가뜩이나 원래도 내구도 관리가 힘들었는데 이로 인하여 더 힘들어진것이다.
• 힘든 체력 관리
  • 대부분의 타이탄들이 공유하는 단점이긴 하지만, 루차도르는 포지션 상 더 심하다. 자가 수리가 존재는 하지만, 자가 수리로 수리 가능한 4만 내구도는 내구도가 100만을 웃도는 최종스펙 루차도르에게는 대략 최대 체력의 4% 정도이다. 완전히 조족지혈이다.[118]
    인드라와 룩은 각각 2스킬에 높은 수치의 수리능력이 있다보니 루차도르와 대비된다.
    루차도르의 내구도를 관리하려면 모선이나 모듈의 보조가 필수적인데, 그나마 타이탄 리앰플의 자가 수리 수치가 상당히 높아 이 점은 좀 보완된다.

-총평-

• 높은 내구도에 강력한 리플렉터, 300m를 한번에 이동 가능하며 도중에 원하는 위치에 바로 착륙 가능한 이동기를 지닌 훌륭한 근접 타이탄이다. 출시 당시엔 진입함과 동시에 거점을 쓸어버리던 막강한 능력을 보유했지만 다수의 고화력 무장의 출시, 리플렉터의 너프, 짧은 지속시간에 비해 긴 쿨타임으로 인하여 지금은 무쌍을 찍는게 매우 힘든 편. 진입 한 번 잘못하면 그 자리에서 산화하기 쉬운 상황이 되었다. 그래도 순간 진입력과 버티는 능력은 나름 발군이며, 인드라와 룩과는 차별되는 장점도 있다보니 아직 나름대로 쓸만한 물건이다. 특히 공용 타이탄 파일럿인 Yang Lee와 함께 사용하면 룩 못지 않은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119]
  세팅의 경우, 탱킹에 특화된만큼 파일럿 스킬을 내구도 관련 스킬을 모두 찍고 사냥꾼 스킬과 원더워커 두개, 메카닉 스킬을 쓰는게 강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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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 Baihu Luchador
  • 7.8.0 버전에 하피, 사이렌과 함께 추가된 한정 외형.다른건 다 좋은데 기체 전면부에 붙어있는 백호 머리의 평가가 좋지 않은 편. 사실상 남색이라 백호도 아니다 흑호의 해라서 백호가 아닌가 보다 그러나 한정 외형 내구도 10% 버프때문에 외갑 1렙에 52만 체력 가까이 되기 때문에[120]
    남들이 외갑 업그레이드를 최소 반 이상을 올려야 50만 언저리, 60만 가까이 될 때 혼자서 1렙으로 50만은 그냥 넘긴다는 것이다. 외갑을 풀강하고 만렙 안컨 두개를 끼우면 100만은 우습게 넘겨버린다. 여기에 파일럿 스킬과 방어 부스터가 결합되면...
    성능상으론 굉장히 뛰어난 편. 일반 루차도르보다 내구도가 많은 기체는 시리우스, 룩, 뉴턴이 있는데 시리우스를 제외하면 이들의 한정 소식이 없어 백호 루차도르가 내구도 2위인 셈. 백호 머리의 평만 안 좋지 기체 전체의 디자인, 특히 직접 플레이하는 유저가 보는 후면은 상당히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
  • 'Baihu Basilisk', 'Oolong Cinder'와 같은 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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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7.5.0 버전 출시
• 8.3.0 버전
  • Unbreakable 회색 피해 저항 48% → 35% 감소 ^{코어 50레벨 기준}
  • Ultimate Defense 리플렉터 피해 차단 91% → 80% 감소 ^{엔진 50레벨 기준}
• 9.4.0 버전
  • Frog Splash 쿨다운 20초 → 25초 증가
  • Ultimate Defense 지속시간 6초 → 8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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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Rook(룩/루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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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의 진입기 혹은 도주기.

타이탄이 일정 고도까지 이륙한다. 스페이스테크의 무로메츠와 에테르의 1스킬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지속 시간동안 공중을 느린 속도로 체공한다.

체공 도중 스킬을 재사용하면 바라본 방향으로 타이탄이 빠른 속도로 가속하여 돌진한다. 돌진 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 사거리는 350m에 달해 이제껏 존재하는 진입기 중에선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121][122] 돌아본 방향에 사거리 내 적군이 없어 조준이 되지 않았다면 그냥 해당 방향으로 도약하며 350m를 이동하지만[123] 유효거리 내 조준한 적군이 있다면 해당 적군 면전으로 도약한다.

주의할 점이라면, 이동 궤도는 직선이기 때문에 루차도르처럼 도중에 벽에 잘못 부딪히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해 목표하지 않았던 곳에 착지하게 되거나, 벽이나 바닥에 애매하게 부딪히면 멈추는게 아니라 미끄러지게 된다.(...) 이동 궤도가 틀어지기만 하면 양반이지만 제대로 미끄러지면 1~200m는 더 멀리 튕겨 날아가버리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어비스같은 낙사 지역이 존재하는 곳에선 특히 조심해야 한다. 공중 도약이라 장애물의 제약이 루차보단 적고, 테스트 서버 당시 조악한 판정으로 뭘 어떻게 해도 어디로 날아가곤 했지만 라이브 서버 출시하고 난 뒤엔 조정을 거쳐 해당 문제점이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

단점은 조준한 적군의 코앞으로 날아가는 기능때문에 섬세한 위치 조정이 불가능하다. 만약 적군이 벽 뒤에 위치하고 옆에 들어갈 공간이 있다면 뒤로 이동해서 벽의 존재를 무시하거나 옆으로 착지해서 쫓아가주면 그만인데, 조준이 되면 무조건 벽 앞으로 착지해서 굳이 돌아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한다. 또한 공중에 떠있는 적에게 사용하면 그 적을 지나서 한참 뒤에 착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이렇게 시간이 지체되면 오히려 적에게 역공의 기회를 줄 수도 있다.

또한 조준을 하지 않으면 무조건 350m 거리로만 이동할 수밖에 없다는 것도 단점이다. 루차도르는 스킬 중간에 재활성으로 해당 지역에 바로 다이브가 가능하고, 미노스와 인드라는 가속을 받고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나 룩은 가까이 착지하려면 무조건 지근거리에 적이 있어야만 한다. 물론 룩이 1스킬을 쓰는 경우라면 대부분 적에게 쓰는 경우일테니 상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상대가 스텔스 상태라거나 본인이 블라인드 상태라서 조준이 불가능하다면 해당 문제점이 부각된다.

돌진해서 바닥에 착지하면 큰 피해를 주고, 3초간 지속적으로 피해와 넉백, 서프레션 디버프를 거는 '힘의 장'을 생성한다. 힘의 장의 유효거리는 100m이며 피해 장판이라는 특성상 엄폐물과 에너지 방패를 뚫는다.

힘의 장은 미노스의 Charge 처럼 피해와 넉백을 수 번 주는데, 이 넉백은 War Robots에서 가장 강한 넉백이다. 매우 강한 넉백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스카이로스가 저 멀리 튕겨나가고 리플렉터를 켠 루차도르마저 조금씩 밀어내는 수준이다. 근접 타이탄인 특성상 앵글러에게 취약한 편인데, 이 힘의 장 넉백이 Electric Shift 상태에 돌입한 앵글러를 계속 밀어낼 수 있기에 견제가 가능하다. 본인이 앵글러라면 착지 직후의 룩을 보고 바로 스킬을 쓰지 않도록 주의하자.

스킬명 캐슬링은 해당 타이탄의 모티브인 체스의 규칙 중 하나로, 특정 조건 달성시 킹이나 퀸과 룩의 위치를 이동해 가까이 붙이는 것을 말한다. 다만 실제 스킬의 능력을 보면 그냥 체스판에 장난감 탱크를 들이밀어 깽판치는 것에 가깝다. 굳이 따지자면 이동 방향은 자유자재고 이동 거리도 매우 기니 퀸의 이동과 비슷할 성싶다.

대부분 능력을 이동기로만 생각하지만, 찍기 전 고고도에 체공하는 것도 상당히 파격적인 능력이다. 예능이지만 중거리 무장을 사용하면 무로메츠나 에테르와도 견줄 수 있을 지 모른다.

돌진하면서 앞에 있는 일반 기체는 싹다 밀어버리면서 가기 때문에 이게 힘의 장의 넉백과 겹쳐지면 맵에 따라서 맵 끝에서 점프중인 일반 기체나 비행 중이던 기체 정도는 투명벽에 날려보내거나 심하면 아예 맵을 뚫게 만들어서 추락사 시키는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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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의 존재 의의인 스킬.

스킬을 사용하면 룩의 물리 방패가 2초간 진동하다가 모두 파괴되고 체력을 일부 수리한다. 이후 6초 뒤에 새로운 물리 방패를 보급받는다. 수리되는 내구도의 양은 파괴한 방패의 수에 영향을 받기에 방패가 전부 파괴된 상태에선 내구도가 수리되지 않는다. 룩의 탱킹력은 방패 리필할때 남은 방패 개수에 따라 자가 수리를 한다는 점에서 오는데, 만약 자가 수리를 못한다면 큰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다.

먼저 파괴되는 방패는 이전에 존재했던 수량에 관계 없이 모두 폭발하여 파괴된다. 기본 내구도는 굉장히 높은 타이탄이지만 방어 수단인 방패가 없으면 금새 파괴되거나 치명상을 입기 쉽기 때문에 해당 스킬은 난전에서 공격 받을땐 함부로 쓰면 위험하다. 따라서 정면 방패가 파괴되어 전투가 힘들다 싶으면 에임을 돌려 측면과 후면 방패를 이용하면서 엄폐물에 숨은 뒤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 만약 팔라딘 모선이 있다면 2스킬을 먼저 쓰고 바로 모선을 사용하자. 팔라딘은 포격 지연 없이 즉시 30만 내구도의 이지스 방패를 제공하기에 아주 유용하다. 1스킬로 먼저 진입한 경우가 아니라면 안전하게 도망간 후에 쓰는 방법도 있다.

전용 파일럿 Nessa Riggs를 사용한다면 전투 중에도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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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and Security Conglomerate 소속 4티어 타이탄 기체.
이름의 유래는 보드게임 체스의 기물 룩이다.

2023년 5월 17일 9.1.0 버전 업데이트로 신기체 크라이시스, 신무기 리퍼, 옥시, 아르곤과 함께 정식 출시하였다.

루차도르 이후 1년 반만에 나오는 DSC 출신 타이탄이자 물리 방패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타이탄이다. 기본 스테이터스가 상당히 출중한게, 내구도는 기본 외갑 1렙이 501,001이며, 이는 이전 내구도 1위이던 루차도르를 상회하는 수치이다.[124] 외갑을 풀강하면 무려 753,000이라는 물리 방패 주력 기체라고는 믿을수 없는 흉악한 내구도를 보여준다. 이는 루차도르의 한정판 외형인 백호를 제외하면 능가하는게 불가능한 수치이다. 여기에 물리 방패 까지 지녔기에 실질적인 내구도는 훨씬 높다.[125]

특이하게 셸처럼 전면을 보호하는 8장의 방패를 가지고 있어 방패를 파괴하거나 에테르 처럼 고고도에서 타격하는게 아닌 이상 폭발성 무장을 제외하면 룩에게 피해를 입힐 수 없다. 물론 각 방패가 많은 만큼 각 방패들이 내구도를 양분하기 때문에 아서처럼 전면 방패에 몰빵한 기체들의 방패보단 물렁한 감이 있다. 물론 타이탄의 방패인지라 일반 기체의 물리 방패 보다는 당연히 높다.

기본적으로 루차도르처럼 회색 피해 저항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루차도르와 동일하게 코어 풀강 기준으로 35%이다.

이렇게 기본 스펙부터 괴물인 기체인데 스킬은 더욱 괴랄한 능력들로 가득하다.

1스킬은 비행 능력과 대시를 짬뽕한 느낌의 진입기를 가지고 있다. 루차도르의 프로그 스플래시와 비슷하게, 느리고 튼튼한 타이탄이 유일하게 가지는 기동성 높은 이동기에 쿨타임이 길어 남발하기 힘들다는 점, 착지 시 서프레션을 흩뿌리는 점이 같다. 루차도르는 멀리뛰기 및 허들과 비슷해 넘어야할 벽의 높이를 신경써야하나 룩은 마치 라이더 킥처럼 높은 하늘로 떠올라 강하게 내려찍는 구조라 장애물의 제약이 훨씬 덜하며, 사거리도 약간 더 길다. 사실상 상위호환격.[126]

2스킬은 기존의 물리 방패 기체들의 문제점인, 단단한 방패를 가졌음에도 파괴되면 성능이 반토막이 된다는 점을 극복하게 만든 스킬이다. 확실히 룩은 근접 타이탄이라는 특성상 바즈라나 베이론 같은 것과 마주하면 방패는 장식품에 불과할 정도로 과자처럼 바스라질 것이 뻔하니 그런 룩에게 있어서 1스킬 이상으로 중요한 능력이다.

이렇듯 성능의 삼박자를 전부 다 갖춘 성능의 타이탄이며, 근접 타이탄 루차도르와 능력이나 포지션이 비슷하고 여러 스펙 면에서 룩이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루차도르의 자리를 조금씩 대체하는 중이다.

약점은 상부. 많은 방패 기체가 그러하듯 기체 상부까지 방패가 있진 않기 때문에 룩 근처에 밟을 수 있는 엄폐물이 있을 경우에 올라가서 쏘면 방패를 무시하면서 풀딜을 박을 수 있다. 비행기체나 점프기체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략.

1스킬의 사용 방법은 바즈라 샷건을 쓰는게 아닌 이상 굳이 무리해서 350m까지 가서 돌진하지 말고 적당히 500m 쯤 떨어진 적에게 돌진하는 식으로 해야 부담이 적다. 도착시 타겟팅 한 적과의 거리가 150m이며 이는 룩에게 추천되는 무장중 바즈라 샷건을 제외한 모든 무장[127]이 딜을 제대로 넣기에 충분한 거리다.

특이하게 업그레이드로 방패 내구도를 올릴수 없다.

7.2 버전 무로메츠 이후로 추가된 모든 타이탄들은 만능 모듈 슬롯을 2개 보유하고 있는데 오로지 룩만 만능 모듈 슬롯을 1개만 가지고 있다.

이제껏 등장한 보행 기체들은 전부 기계다운 투박한 걸음걸이를 보여주었는데, 특이하게 같이 추가된 크라이시스와 룩은 마치 사람이 걷는 것처럼 상체가 크게 흔들린다. 크라이시스는 다리 연결부가 마치 걷는 사람의 골반처럼 좌우로 흔들리고, 상체도 위아래로 움직이는 모습이 큰편이며, 룩은 특히나 큰 상체 때문에 흔들림이 더 잘 보여 마치 뒤뚱거리는 듯한 인상을 준다.

전방위 방패라는 특성상 셸과 정말 닮았다. 다만 셸은 상체가 그리 크진 않은 반면, 룩은 상체가 비대하게 커서 비율이 안 맞는 편이고 물리 방패의 흉악한 외형과 컬러링 때문인지 셸처럼 귀엽다는 의견보단 투박하고 못생긴 것같다는 평이 많다. 일각에선 생김새를 보고 파인애플 같다고도 평한다.[128] 전방위 방패 기체라는 특징답게 방패가 박살나면 속의 프레임 밖에 남지 않는다. 그래도 방패가 없으면 엉성하게 생긴 셸에 비하면 속이 꽉 차고 철제 프레임들이 가지런히 정리돼있으며 기본 내구도 자체가 깡패라 그리 약해보이진 않는다.

모티브인 체스 기물 룩은 성채의 탑처럼 생겼지만, War Robots의 룩은 뚱뚱한 상체에 두 다리만 달려있는 모습이 성벽이라는 느낌은 줘도 탑이라는 느낌을 받긴 힘들다. 아무리봐도 숯검댕이 파인애플에 가까워보인다

9.1 버전 대기 배너가 리버 볼트를 향해 돌진하는 룩의 일러스트인데, 그림이 운석이 낙하하는 수준의 재앙급으로 묘사되어 볼트가 불쌍하다는 의견이 많다. 다른 버전으론 볼트가 데스트리어로 대체된 일러스트가 있다. 처량한건 매한가지. 공식 일러스트는 전투 중인 두 룩을 볼 수 있는데, 앞쪽에 널부러진 데스트리어였던 것을 보면 철저히 찢어버린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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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기-
룩의 포지션 특성상 1스킬로 진입한 후 적을 바로 죽일 강력한 근접 무장이 강요된다. 룩의 물리 방패는 크게 단단한 편은 아니므로 방패가 터지고 속살이 드러나 집중 공격을 받기 전에 먼저 쓰러뜨려야만 한다.

1스킬의 특성상 중거리 무장을 들고 공중전이 가능은 하지만 체공 속도가 무로메츠 보다 느리며, 큰 메리트가 없기에 예능 취급이다. 말 그대로 가능은 하다 정도. 예외로 토난스 풀거 정도의 원거리 무장이라면 뉴턴을 저격하기 위한 괜찮은 방안일지도?

• Maha-Vajra + Vajra
  • 적중한 적에게 슬로우를 거는 에너지 샷건. 높은 깡딜 덕분에 적을 금방 녹일수 있지만, 무장이 위에 쏠려있는 룩의 특성상 다른 근접 타이탄이 바즈라 샷건들을 쓸때와 비교했을때 거리에 따라 일반 기체를 조지는게 더더욱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룩은 여건에 따라 공중전을 할때도 있는데, 바즈라 샷건들은 공중전을 할때 적합하지 않다. 바즈라 샷건을 사용할 경우 타이탄을 상대할 때는 적어도 100m 쯤, 일반 기체를 상대할 때는 크기에 따라서는 100m 보다 더 접근해야 극한의 성능을 내는 바즈라 샷건의 특성상 500m 떨어진 적에게 돌진하지 말고 350m나 400 쯤 떨어진 적에게 돌진해야 하기에 위험 부담이 다른 기체에 비해 크다. 때문에 룩에게 바즈라 샷건은 음파 기관총이나 빙결 로켓이 없을때나 쓰이는, 그야말로 궁여지책과 같은 무장셋이 됐다. 물론 바즈라 샷건의 깡딜은 어디 안가서 잘 사용하면 음파 기관총이나 빙결 로켓 급으로 활약할수도 있긴 하다.
• Veyron + Evora
  • 적중한 적이 재기하지 못하도록 하는 음파 기관총. 특유의 높은 DPS와 음파 병기라는 특성상 적을 확실하게 처리할수 있다. 후술할 아르곤 옥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긴 하나, 펀쳐처럼 운용하기가 나름 어렵다는게 단점. 조작 난이도도 아르곤 옥시에 비하면 쉽고, 음파 병기라는 특성상 적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입은 피해를 수복하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아르곤 옥시 보다 더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
• Argon + Oxy
  • 타이탄 버전 빙결 로켓. 사거리가 300m로 굉장히 짧고 탄속이 느려 명중이 힘들다는 단점을 룩의 기동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근접에 성공했다면 강력한 근접 딜을 쏟아부을 수 있다. [129]
    다만, 네더 같은 대시 봇이나 빠른 비행 속도를 자랑하는 세라프 같은 비행봇 기체나 점프 가능한 기체나 돌진하는 미노스나 프로그 스플래시 쓴 루차도르 같은 적에게는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큰 유효타를 못준다.
    탄퍼짐이 없는 로켓 무장 특성상 에임이 받쳐준다면 300m 거리에서 방패를 보존할 수 있다. 4티어 무장 중 유일한 폭발성 무장이라 룩을 상대로 만났을 때 효과적이다. 방패를 뚫고 데미지를 줄 뿐더러 방패도 손쉽게 파괴 가능하기 때문이다. 모선 채우기에도 용이하다. 다만 원본의 단점처럼 탄약을 전부 소모하였다면 재장전 까지 상당한 시간이 들기에 탄을 아껴야 한다. 룩이랑 같이 나온 무장인 만큼 상당히 잘 어울리지만, 룩의 특성상 1대 다수를 하는 경우가 잦은데, 공격중 재장전에 완전 재장전 까지 지나치게 오래걸린다는 점이 발목을 잡기에, 다른 무장들 보다 탄 하나 하나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전선을 이탈해야 할 타이밍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더라도 잔탄이 별로 없거나 적 한두명 정도 조지면 바로 전선을 이탈하거나 엄폐하는 플레이가 권장 된다. 일반 기체를 조질때 느린 탄속과 느린 재장전 시간 때문에 크기가 작은 일반 기체를 공격하는게 어려운 편. 예측샷을 이용하면 어느정도 극복 가능하지만 이것도 실력에 좌우되기에, 장점은 있지만 쓰기 까다로운 무장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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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파일럿-

• Nessa Riggs
  • Shield Replacement 잔여 방패 폭발 시간 및 새 방패 순간이동 시간 2초 감소
  • 본체 내구도 10% 증가
  • Castling 힘의 장 피해 1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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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타이탄 1위 내구성
  • 외갑 1렙에 501,001이라는 내구도 1위의 기체이다. 이는 루차도르의 한정판 외형인 백호가 아니면 따라잡을수 없는 내구도이다. 기존의 물리 방패 주력 기체들은 본체 내구도가 약한 편이라 방패를 부수는게 주요 공략 방법이었으나 룩은 강력한 방패를 가지고 있으면서 차별점을 지녔다.
• 전방위 물리 방패
  • 셸 처럼 전방위 물리 방패를 지녔다. 비록 방패 개수에 따라 내구도가 분할되어서, 방패 하나의 내구도는 생각보다 낮지만, 타이탄 방패 답게 절대 물렁하진 않으니 폭발 무장과 같은 범위 공격이나 고고도에서의 공격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공격을 방어 가능하다는 점은 확실한 강점이다.
• 엄청난 자유도를 가진 이동기
  • 탱커의 이동기 주제에 350m 사거리에 공중에서 돌진하는 방식인지라 지형지물의 영향을 비교적 덜받는다. 룩의 무장이 바즈라 샷건이 아닌 이상 350m보다 먼 거리에서 돌진해도 충분히 유효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거리 안에는 들어올 수 있다. 또한 적을 타겟팅하고 있지 않을때는 그냥 해당 방향으로 날아가기에 도주용으로도 알맞다. 심지어 사용시 고고도 까지 이륙하고 다시 사용해야 돌진하는 식인지라 그냥 엄폐물에 숨어있는 적을 공격 할때나 앵글러의 스킬을 피하는 용도 등 다양한 용도로도 쓸수 있다.
• 물리 방패 리필
  • 룩이 물리 방패 기체임에도 다른 기체와 차별화 될 뿐더러 메타 기체로 분류되는 이유. 물리 방패 기체의 최대의 단점인 방패 파괴시 반쪽나는 탱킹력을 극복해낸 일반 기체 및 타이탄을 통틀어 최초의 기체이다.
• 높은 수치의 자가 수리
  • 룩의 핵심 능력 중 하나. 룩은 방패를 리필할때 남아있던 방패를 박살내고 새 것을 가져오는데, 이때 박살낸 방패의 개수에 따라서 자가 수리를 한다. 코어 만렙 기준으로 기존에 보유한 방패 개수당 120,000이나 회복한다. 방패가 충분하다는 가정하에 거의 회색 피해 상한치까지 회복한다. 덕분에 회색 피해가 쌓여서 탱킹력이 줄드는 일은 있어도, 내구도가 부족해서 탱킹력이 줄어드는 일은 별로 없을 정도.

-단점-

• 느린 자체 기동력
  • 기동력이 영 아니다. 엔진 업그레이드를 끝까지 해도 40km/h 밖에 안 나온다. 이는 루차도르와 동일한 수치. 최상위 성능의 진입기를 가지고 있어 나름 극복되는 점이긴 하지만 쿨다운 상태인 경우 방패까지 손실이 났다면 상당히 위험해진다.
• 난전에선 상당히 물렁한 방패
  • 전방위 방패란 난전에서 어떤 방향에서 공격이 오던 자신을 지킬수 있게 해주는 견고한 보호막이지만, 방패가 여러개인 만큼 내구도가 분할되어서 난전에서는 비교적 쉽게 파괴된다. 그걸 보완하라고 있는게 2스킬이긴 하지만 전투중에 사용하자니 그동안 적들의 집중 포화를 쌩으로 견뎌야 해서 팔라딘 모선이나 라이프세이버 포탑을 사용한게 아닌 이상 어렵다. 때문에 2스킬로 너무 늦지 않게 전선을 이탈하고 재정비후 다시 진입하는 식의 플레이가 권장된다.[130]
    다만 전용 파일럿 Nessa Riggs를 사용한다면 상쇄 가능하다. 빠른 방패 폭발 시간이 더 짧아지고, 약간 긴 방패 리필 시간을 대폭 감소시켜주기 때문.
• 강력한 기체 성능에 걸맞는 어그로
  • 루차도르와 공유하는 단점으로, 이 녀석이 진입하는 순간 적들은 눈에 불을 켜고 룩을 조지려고 시도 할 것이다. 아무리 룩이라도 모든 적들의 집중 포화를 견디지는 못한다. 물론 이건 다른 아군들, 특히 같은 룩이나 루차도르와 함께 진입하면 그나마 숨통이 트이겠지만, 여전히 수많은 적들을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는건 변하지 않는다. 다른 해결책으로는 뇌절하지 말고 적절한 타이밍에 1스킬로 전선을 이탈하는 것인데, 문제는 이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아내는게 어렵고, 슬로우가 걸려서 회전을 빠르게 못하거나 EMP 맞으면 그대로 탈출 못하고 신나게 두들겨 맞고 사출된다.
• 2스킬에 크게 좌우되는 생존 가능성
  • 룩은 2스킬 덕분에 방패가 파괴되더라도 다시 새것으로 교체 할 수 있다. 하지만 2스킬 쿨타임 도중에 집중 포화를 받고 방패가 파괴되면 다른 물리 방패 기체들이 그러하듯 깡 내구도로 버텨야 한다. 룩이 이례적으로 물방 기체임에도 본체 내구도가 매우 높지만, 방패를 제외한 방어기가 전무해 긴 쿨타임 동안 깡체력만으로 버틸지는 운에 따른다.

-총평-

• 전성기 루차도르를 상회하는 생존력에, 이동에 제약이 생기는 루차도르의 리플렉터와는 달리 폭발 무장에 취약한 것 이외에는 어떠한 제약도 없이 파괴될 때까지 상시 보호해주는 리필 가능한 전방위 방패, 최상위의 진입기 겸 도주기 까지 보유한 최강의 근접 타이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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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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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로그-

• 9.1.0 버전 출시
• 9.4.0 버전
  • 방패 내구도 15% 감소
  • Shield Replacement 새 방패 순간이동 시간 4초 → 6초 증가
  • Shield Replacement 쿨다운 14초 → 16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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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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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 Robots/기체/SpaceTech
• War Robots/기체/Icarus
• War Robots/기체/EvoLife
• War Robots/기체/Yan-di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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