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TOL VR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미국의 Boundless Dynamics, LLC[1] 에서 제작하고 유통하는 VR 전용 비행 시뮬레이션이다.
게임 이름에 걸맞게 VTOL을 지원하는 항공기를 운용가능하며[2] , 그외 항공기[3] 도 조종 가능하다.
타 비심계열과는 다르게 러더페달을 제외한 조이스틱을 지원하지 않고, VR 기기로 가상 조이스틱과 스로틀을 조작하기 때문에, HOTAS 등의 스틱이 없어서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기 힘든 유저도 VR만 있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이 으레 그래왔듯이 아무것도 모른 채 조종석에 앉으면 이륙은 커녕 일단 시동켜고 준비하는 것 조차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조작체계가 약간 단순화되어 있어서 튜토리얼로 들어가서 조종법을 익히는데 크게 어렵진 않다.
원심력에 의한 블랙아웃/레드아웃 현상도 구현되어 있다. 기체를 과하게 선회하면 시야가 점점 어두워지거나 붉어지며, 의식불명에 빠지는 것을 시야가 검은/붉은색으로 완전히 가려지고 소리까지 차단되어 심장소리만 들리는 것으로 표현했다. 이 상태에서도 조작 자체는 가능하지만 상황파악이 불가능해서 제대로된 조작을 할 수 없으며, 풀기 위해선 일정시간 조종간을 중립으로 둬야 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위험해질 수도 있다.
튜토리얼과 각종 미션들이 있고, 캠페인과 짧은 미션들, 각종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음성 인식을 지원한다. 이를 이용하여 MFD페이지의 교신(Communication)창을 이용하지 않아도 윙맨, ATC, 항모등 빠른 교신이 가능하다. 다만 명령어를 전부 외우고 말해야한다는게 흠.
여담으로 이 게임에서 무장만 제외해서 Jetborne Racing이라는 비행 레이싱게임도 냈었다. 레이싱에 중점을 둔 만큼 조작체계는 스로틀과 조종간만 남겨둬서 굉장히 단순해졌지만, 광월한 하늘 대신 비좁은 트랙을 날아야 하는데다가 여기서도 블랙/레드아웃 현상이 일어날 수 있어서 생각보다 쉽진 않다.
2. 항공기[편집]
2.1. 플레이어블 항공기[편집]
2.1.1. A/V-42C[편집]
현실의 V-22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다목적 VTOL 수송/전투기이다.
수직 이륙이 가능하지만, 탑재한 장비가 많아서 기체 무게가 무거우면 불가능하다.
ARAD와 락온용 레이더가 없고, AIM-9 사이드 와인더만 사용할 수 있어, 보통은 강력한 지상 공격과 병력 수송이 주가 되는 다목적 수송기.
인게임내 기체 호출 부호는 "Kestrel"
특이하게 다른 기체와는 달리 호버링이 가능하며, 호버링시 기총 장비 설정을 바꿔 터렛형 기총을 헤드트래킹 모드/TGP조준사격을 할 수 있다.
2.1.2. F/A-26B[편집]
현실의 F-15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함재기이다. 플레이어블 기체중 유일하게 VTOL이 불가능한 기체이다. 위의 A/V-42C에서 공대공 능력이 강화되었다.
인게임내 호출부호는 "Wasp"
2.1.3. F-45A[편집]
현실의 F-35에서 카나드를 장착한[4] 형태의 다목적 스텔스 전투기이다. 현실의 F-35처럼 폭탄창 외의 주익 하드포인트에도 폭장을 할 수 있지만, 스텔스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수직 이착륙(VTOL)이 가능하지만, 탑재한 장비가 많거나 기체 무게가 무거워지면 수직 이착륙이 불가능하다.[5] 상황에 맞춰 무장을 준비하도록 하자.
인게임내 호출부호는 "Ghost"
2.1.4. AH-94[편집]
현실의 AH-64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공격헬기이다[6] . 이 게임의 첫 DLC로 12500원을 주고 살 수 있다. 두 명의 조종사를 위한 탠덤 조종석이 적용된 터보샤프트 공격 헬리콥터이다. 노즈 장착 광학 센서가 특징이며, 20mm 개틀링 또는 30mm 체인 건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4개의 날개 하드포인트에 다양한 공대지 미사일, 로켓 및 기타 장비를 무장할 수 있고, 각 날개 끝에는 소형 공대공 미사일 2개가 탑재될 수 있다.
항공기의 매끄러운 형상, 접이식 랜딩 기어, 현대적인 로터 블레이드 디자인 및 강력한 엔진으로 400nm 이상 크루즈를 타거나 200노트 이상으로 질주할 수 있다.
탠덤 조종석이 적용되어 있기에 사수와 조종사 좌석이 구분되어있는데, AH-94는 앞, 뒤 양 좌석에서 비행 및 사격 컨트롤이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비행은 뒷좌석의 조종사(또는 오토파일럿)가 담당하며, 앞좌석 사수는 무기체계를 담당한다. 사수의 좌석에는 이를 위한 다기능 디스플레이가 콕핏 중앙에 위치해 있다.
조종방식이나 감각이 다른 기체들과 확연히 다르므로, 자유비행을 하면서 감각을 익히는편이 좋다.
인게임내 호출부호는 "Dragonfly"
2.1.5. T-55[편집]
게임의 두번째 DLC로 제공되는 T-50 골든이글 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단발 복좌식 터보팬 훈련기. 물론 계열기인 FA-50 의 특성도 반영되어 바로 무장을 탑재하고 경전투기-공격기 임무까지 수행 가능하다. T-X 프로그램에 제시되었다 탈락된 사실이 반영된 건지 T-7 레드 호크의 도색을 입힌 모델링이 있다.
2.2. AI 항공기[편집]
2.2.1. 아군 항공기[편집]
- E-4 조기경보기
- B-11 전략폭격기
- KC-49 공중급유기
- MQ-31 공중급유기
2.2.2. 적군 항공기[편집]
- ASF-30
- ASF-33
- ASF-58
- GAV-25
- HB-106 전략폭격기
- UCAV
3. 무장[편집]
3.1. 대공 무장[편집]
3.2. 대지상 무장[편집]
3.3.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4 21:05:54에 나무위키 VTOL VR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Kerbal Space Program의 BDArmory 모드 개발자가 메인 개발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2] A/V-42C, F-45A[3] F/A-26B, AH-94[4] 대신 꼬리날개가 사라져서 전체적인 형상은 각진 사브 37 비겐 또는 JAS 39 그리펜같은 전형적인 단발 카나드익기 형상이다 [5] TWR, 즉 추력대중량비가 1.01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이 이하라면 추력이 비행기의 무게보다 적다는 뜻이므로 물리적으로 이륙이 불가능하다. 한편 물리적으로는 어떻게든 이륙이 가능하더라도 TWR이 1.04 미만이면 수직이착륙 오토파일럿이 켜지지 않는다. 주의해서 무장을 선택하자.[6] 실질적 외형은 Bell 360 Invictus 에서 가져온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