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ada Hikaru SINGLE COLLECTION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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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우타다 히카루의 2번째 베스트 앨범.
1. 개요[편집]
2010년 8월 활동 중지 선언과 동시에 2번째 베스트 앨범 발매가 발표되었다. 2004년 첫번째 베스트 앨범 Utada Hikaru SINGLE COLLECTION VOL.1 이후 6년만의 베스트 앨범으로 활동을 정리하는 동시에 신곡이 수록된 EP로 팬들에게 서비스하는 앨범이다. 이전 베스트부터 2장의 앨범밖에 발매되지 않았고, 두 앨범 모두 밀리언을 돌파했기에 약 44만장이라는 예상보다 저조한 판매량을 보였다. 그러나 아이튠즈, 레이초쿠 등 음원차트에서 신곡들이 강세를 보였다. 앨범자켓의 우주는 우타다의 宇를 의미한다고 한다.
발매일에 맞춰서 유니버설에서 영어 베스트 앨범 <Utada Best>를 본인의 동의 없이 발매하였다. 우타다는 이에 반발해서 본인 트위터에 팬들에게 구매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다행히(?) 판매량이 2만장대로 저조해서 싱글콜렉선 Vol.2의 판매량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
디스크 1에는 13번째 싱글인 <誰かの願いが叶うころ>부터 21번째 싱글 <Prisoner Of Love>까지의 피지컬 싱글이 실려있으며 전작과 달리 발매 역순으로 트랙이 배치되었다. 디지털 음원으로만 발표된 <Beautiful World>의 리믹스 버전 Beautiful World -PLANiTb Acoustica Mix-는 보너스 트랙의 개념으로 마지막 트랙에 배치. Flavor of Life의 오리지날 버전과, 2008년 드라마 버전으로 디지털 발매된 Eternally -Drama Mix-는 수록되지 않았다.
디스크 2에는 5개의 신곡(1곡은 커버곡)으로 된 EP로 우타다는 기존의 곡들과 다른 분위기로 자신과의 용서와 화해가 테마라고 인터뷰하였다. 앞으로 몇년을 쉬게 될지 모르는데 여지껏 안해봤던 노래들을 해봤다고. 嵐の女神은 자신의 어머니인 후지 케이코에 대해서 쓴 곡인데 가사가 매우 의미심장하다. 평소답지 않게 직접적으로 "어머니가 보고 싶어(お母さんに会いたい)"라는 가사를 썼는데 2013년 8월 후지 케이코의 사망후 이슈가 되어 일본에서 많이 알려지게 되기도 했다. Show Me Love (Not A Dream)은 오랜만의 락적인 밴드사운드의 곡, Goodbye Happiness는 자신이 직접 PV감독을 맡으며 12년간 자신의 PV 패러디를 했다.[1] 최초로 본인의 다중 코러스가 아닌 영국의 코러스팀을 기용해서 코러스를 넣었다. Hymne à l' amour은 에디트 피아프의 커버곡으로 어머니 후지 케이코의 인생과 에디트 피아프의 인생이 닮아서 커버했다고 하며, Can not Wait 'Til Christmas는 자신이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쓴다는 것이 상상이 안돼서 만들었다고 한다.
2014년 12월 9일 우타다 히카루 데뷔 16주년에 Utada Hikaru SINGLE COLLECTION VOL.1와 같이 24bit / 96kHz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로 리마스터링돼서, 5,000개 수량한정 USB 형식으로 Utada Hikaru SINGLE COLLECTION VOL.1+2가 발매되었다.
2. PV[편집]
Goodbye Happiness[2]
3. 수록곡[편집]
- 표기된 곡들을 제외한 전곡 작사/작곡/편곡 : 우타다 히카루.
- * : 스트링 세션 편곡
3.1. 디스크 1[편집]
3.2. 디스크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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