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ezawa's Jitte

• 이 카드는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인 Betrayers of Kamigawa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인 DotP 2013,DotP 2014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오프라인으로 다시 나올 수 있다면 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

이 짓테가 장착된 생물이 어떻게든 생물이나 상대방을 때리기만 하면 자기가 죽게 되어도 짓테 위에 카운터는 쌓인다. 그 카운터를 이용해서 걸린 생물을 버프할수도 있고 위니 디나이얼로도 쓸 수 있으며 카운터가 2개 쌓이면 2점 디나이얼이 충분히 가능할 정도. 정 안되면 생명점을 회복할 수도 있으며 Sword of Fire and Ice나 Sword of Light and Shadow와는 달리 꼭 플레이어를 때리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가장 큰 점은 발비마저 싸다.

짓테가 T2에 있었을 당시를 한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바로 <Welcome to Jitte World!>. 생물을 쓰는 덱은 무조건 4장을 채워넣었고, 생물을 안쓰는 컨트롤 계열 덱도 전설 규칙을 이용한 견제를 위해[1] 짓테를 넣는, 그야말로 짓테를 위한 환경이었다.

당시에는 연수에 꽂는 바늘이 딱 이것을 견제하기 위한 용도로 나왔고, 익스텐디드에 카미가와가 있었을 때 여전히 맹위를 떨치기도 했다. 모던에서는 출범 당시에 돌모루 신비주의자로 이걸 너무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금지먹었는데(금지 제한 카드) 모던에서도 돌모루 신비주의자 자체가 금지되었다.

Loxodon Warhammer, Sword of Fire and Ice와 함께 매직 더 개더링 3대 장비 중 하나.온풍기급인 Skullclamp는 열외로 치고

여담이지만 우메자와 테츠오가 니콜 볼라스를 때려잡은 무기가 바로 이것이란 농담같지도 않은 농담이 있다. 하지만 이 무기 주인은 우메자와 테츠오의 조상인 카미가와 차원의 우메자와 토시로. 카미가와 블록 자체가 니콜 볼라스의 재등장을 위한 스토리 연결점 역할도 한 만큼, 우메자와 토시로가 도미나리아로 갈 때 짓테를 가지고 가서 자손들에게 물려줬고, 그걸 후손인 우메자와 테츠오가 사용했을 가능성은 있다. 그런 이유로 일부러 이 짓테를 매우 강력하게사기로 만든 것일수도 있다.

먼 훗날 모던 호라이즌에는 이 짓테의 활성화 능력이 그대로 부적의 형태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흑색 순간마법 주문으로 나왔고, 카미가와: 네온 왕조에서는 토시로의 행적을 다루는 서사시가 가진 마지막 변신을 제외한 모든 챕터 능력이 짓테의 활성화 능력을 그대로 들고 나왔다. 우메자와 토시로 카드 본체보다도 더더욱 토시로를 상징하는 카드가 된 듯(...).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