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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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5: The Return of the Beast

파일:ufc_5.jpg

UFC 5: The Return of the Beast
경기장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샬럿, 인디펜던스 아레나
경기일
1995년 4월 7일
관중
6,000명

1. 개요
2. 경기 결과
2.1. 얼티네이트 매치
2.2. 토너먼트
2.2.1. 8강전
2.2.2. 4강전
2.2.3. 결승전[1]
2.3. 슈퍼 파이트
3. 기타



1. 개요[편집]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샬럿 인디펜던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UFC 5번째 대회이다. 이 대회에서는 토너먼트와 함께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호이스 그레이시켄 샴락의 2차전이 펼쳐졌다.

UFC 최초로 시간제한이 도입된 대회이기도 하다. 토너먼트 8강과 4강에서는 20분의 시간제한이 주어졌고 토너먼트 결승전과 슈퍼파이트는 30분의 시간제한이 주어졌다.

UFC의 공동창업자인 호리온 그레이시가 참여한 마지막 UFC 대회이기도 하다. UFC에 글러브, 판정, 라운드제 등이 도입되기 시작하며 '실전적 발리투도 대회'를 원했던 호리온의 생각과는 거리가 멀어졌고 호리온과 아트 데이비는 이 대회 이후 당시 자신들과 파트너 계약을 맺고 있던 세마포르 엔터테인먼트 그룹(SEG)에 UFC를 판매하였다.


2. 경기 결과[편집]



2.1. 얼티네이트 매치[편집]


대진
방법

가이 메츠거
def.
존 도우디
TKO
2:02
데이브 베네토
def.
아스벨 캔시오
TKO
0:21


2.2. 토너먼트[편집]



2.2.1. 8강전[편집]


대진
방법

존 헤스 (산수[2])
def.
앤디 앤더슨 (태권도)
TKO
1:23
토드 메디나 (절권도)
def.
래리 큐레튼 (태권도)
서브미션
2:55
올렉 탁타로프 (삼보)
def.
어니 버디시아 (겐포)
서브미션
2:23
댄 세번 (레슬링)
def.
조 찰스 (유도)
서브미션
1:38


2.2.2. 4강전[편집]


대진
방법

데이브 베네토[3]
def.
토드 메디나
서브미션
2:12
댄 세번
def.
올렉 탁타로프
TKO
4:21


2.2.3. 결승전[4][편집]


경기
UFC 5 토너먼트 결승전
선수
데이브 베네토
댄 세번
결과
댄 세번 서브미션승 (3:01)
승패




2.3. 슈퍼 파이트[편집]


경기
슈퍼 파이트 챔피언쉽
선수
호이스 그레이시
켄 샴락
결과
무승부 (36:06)
승패
-

UFC 1 대회에서의 패배 이후 계속해서 이를 갈고 있던 켄 샴락과 자타 공인 UFC 최강자였던 호이스 그레이시가 원 매치 슈퍼 파이트를 통해 맞붙었다. 정말 많은 격투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경기인만큼 엄청난 기대를 불러 모았다.

UFC 3 토너먼트에서 호이스는 탈진, 샴락은 부상으로 인한 이유로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서로 대전이 안되고 대체 선수가 투입되는 결과가 생겨서 새로 생긴 경기이다.

팬들이 기대했던 격렬한 리매치는 찾아볼 수 없었다. 켄 샴락은 호이스를 제압하기 위해 장기전 전략을 들고 나왔고 두 선수는 기존 제한 시간이던 30분 내내 격렬하지 않은 그라운드 공방만을 보여주었다. 제한 시간인 30분이 지나도 승부가 결정 나지 않자 31분 6초경, 심판은 경기를 중단하고 5분 연장을 선언했다.

하지만 추가된 5분 동안에도 승부는 결정 나지 않았고 결국 무승부가 선언된다. 무승부 선언과 함께 쏟아진 관중들의 엄청난 야유는 덤.


3. 기타[편집]


슈퍼파이트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하던 호이스의 주짓수를 장기전을 들고 나온 샴락이 파훼했기 때문.[5] 마운트 상태에서 자신의 팔은 상대의 몸을 감싸고, 상대의 얼굴에 박치기를 하는 것이다.[6] 이 이후 호이스는 UFC를 떠나고 프라이드로 가는데, 이때 얼굴이 퉁퉁 부어서 호되게 당한 호이스는 격투 스타일을 닥치고 그라운드에서 스탠딩 타격 스타일로 바꾸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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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서 상으로는 슈퍼파이트 이후에 치러졌지만 편의상 위에 기재[2] 당시 소개에서는 자신의 창작 무술인 사프타 9단 이라고 소개됐다. 심각하게 더티한 경기로 앤더슨의 눈을 거의 파내버리다 시피 승리했다가 현장에서 쓰레기가 날라들 정도로 야유를 심하게 받았으며 4강에서 공식적으로 부상으로 기권했지만 실제로는 더티한 플레이로 현장 분위기가 나빠서 도망쳤다는게 중론이다. 나중에 1996년 하와이에서 열린 SuperBrawl 대회에 첫 데뷔를 한 괴물 신인 비토 벨포트와 경기를 가졌다가 시작하자마자 코뼈가 부서지고 무자비한 펀치러시에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KO 당하며 그 경기후 바로 은퇴했다.[3] 존 헤스의 손 부상으로 인해 대체 참가[4] 순서 상으로는 슈퍼파이트 이후에 치러졌지만 편의상 위에 기재[5] UFC 1에서 호이스가 아트 짐머슨에게 박치기를, UFC 2에서 조니 로즈 vs 데이비드 레비키에서 비슷한 장면이 나왔었다. 레비키가 가드 상태를 한 상태에서 조니로즈가 박치기를 해서 이겼다[6] 이전에는 마운트 상태에서 상대가 가드패스 하려고 점점 위로 올라가거나, 일어서려고 하면 삼각조르기에서 암바를 연계했지만 가드패스를 하려고하질 않으니 호이스도 할수있는게 없다. 엄청난 체급차는 덤이다. 샴락 정도의 그래플러면 위에서 누르는 힘만으로도 숨쉬기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