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L'Arc~en~Ciel)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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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록밴드, L'Arc~en~Ciel의 3번째 정규 앨범.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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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앨범 제목에 밴드 이름을 붙여도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죠. 거기에 알맞는 말이 "True"였어요."

ㅡ tetsuya

죽을 때, '이걸 안고 죽고싶다'라는 기세를 가진 앨범이 되었을까.

ㅡ ken

이전까지 상업적으로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하였던 라르크는 이 앨범을 통하여 처음으로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동시에 첫 밀리언 셀러 작품을 올리게 되고, 인기 밴드의 반열에 그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다. 오리콘 차트 첫 등장은 2위로 좋지 않은 출발이었지만 발매 6주만에 차트 1위를 차지하고, 1996년 12월부터 1998년까지 110주동안 차트에 상주하면서 결국 140만장 이상의 매출을 올리게 된다.

사실 이 무렵에 하이도 뿐만 아니라 메인 작곡가인 켄도 자신의 곡이 안팔린다는 근심에 사로잡혀 있어서 작정하고 만든 팔릴 수 밖에 없는 앨범이었다. 게다가 테크노 비트를 넣는 것부터 시작해서 팝 발라드, 락앤롤, 그런지 록, 팝 록 등 한 앨범 안에서 다양한 장르를 시도한 최초의 앨범이라 할 수 있다.

제작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시작된 앨범으로, 이전까지는 싱글 Lies and Truth 이전까지 모든 곡의 멜로디는 hyde가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기존 작곡 방식은 곡의 아이디어와 코드 진행을 멤버들이 짜오면, 멜로디나 작사는 모두 hyde의 담당이었다. 하지만 작곡가의 이름에는 처음 아이디어를 제시한 멤버의 이름이 올라갔었다. 그러나 이 시기부터 처음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멤버가 멜로디 진행까지 만들어 오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True의 정규 앨범 투어가 성황리에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97년 2월 드러머 sakura가 각성제 소지 혐의로 전격 체포 되면서 라르크는 밴드 인생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이것 때문에 리컷 싱글 the Fourth Avenue Café의 발매 계획이 취소되기도. 다행히 이 싱글은 라르크 15주년 기념 차원에서 결국 나중에 발매되었다.

전체 11곡 중에서 ken의 곡이 5곡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라이브에서는 Fare Well이 연주되면 다음 곡은 거의 Caress of Venus가 나왔으며, Dearest Love의 경우에는 tetsu가 원 키로 소화해내는 팔세토 코러스로 유명하다.

3. 수록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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