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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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고의 록 앨범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파일:600x603434343.jpg

발매일
2021년 2월 23일[1]
2021년 4월 19일[2]
장르
슈게이징, 이모, 포스트 록, 노이즈 팝, 노이즈 록, 로파이, 인디 록
재생 시간
61:37
곡 수
10곡
기획사
자체 발매
발매사
포크라노스
1. 개요
2. 상세
3. 평가
4. 트랙 리스트
4.1. 아름다운 세상
4.2. 변명
4.3. 아날로그 센티멘탈리즘
4.4. 흰천장
4.5.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4.6. 격변의 시대
4.7. 청춘반란
4.8. 엑스트라 일대기
4.9. Chicken
4.10. I Can Feel My Heart Touching You
5. 영상
6. 여담
7. Credits[3]


1. 개요[편집]


한국의 인디 뮤지션 파란노을의 정규 2집.

저는 아직까지도 처음 들었던 국내 인디 음악가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의 음악은 너무나도 아마추어스럽고 난해했습니다. 그 다음 들었던 음악가[4]

는 제 음악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하지만 그의 음악은 이상하리만큼 홍보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 그들은 모두 인터넷에서 자취를 감춘 채 자기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그들의 노래를 들으면 존재하지 않았던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근처 골방에서 홀로 레코딩을 하고 지인들에게 데모 앨범을 나눠준 뒤, 동아리에서 후배들과 친구들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는 모습. 낭만이 있었던 2000년대 초반 홍대 클럽에서 몇 안되는 관객들과 밤낮없이 공연한 다음 하루하루를 계획없이 즐겁게 살아가는 모습. 분명 저는 그들을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저는 그렇게 누군가에게 평생 기억되고 회자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러한 작업들을 통해 저만의 사소한 흔적들을 조금이라도 남기고 싶습니다. 설령 그게 아무리 병신같고 시대착오적인 꿈이라 할지라도요.

이 앨범은 그러한 저의 꿈에 대한 대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이 큰 탓에, 정신은 그대로지만 몸만 커버린 어른아이와도 같은 사람에 대한 앨범입니다. 그 사람은 자기가 재능이 있다고 믿고있으며, 미래에는 분명 세계투어를 도는 락스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의 그는 21살이 될 동안 기타를 한 번도 잡아본 적 없고, 노래 실력도 형편없으며, 키와 외모도 평균 이하입니다.

청소년기를 마치고 어른이 되어 막 현실을 직시하게 된 그는 이제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이 앨범에는 릴리 슈슈, NHK에 어서 오세요, 잘 자, 푼푼,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등 제 청소년기에 영향을 끼친 수많은 것들에 대한 레퍼런스가 담겨져있습니다. 배제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최대한 제가 원하는 대로, 최대한 솔직하게 넣었습니다.

최근 힘들었던 3년동안 느껴왔던 감정들도 솔직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피해망상, 열등감, 추억팔이, 비적응, 도피, 환상과 환멸, 발악, 가장 보통의 존재, 무기력, 그리고 자살.

이 앨범에는 그러한 감정들에 대한 불평과 하소연만 남겨져있고, 극복같은건 없습니다. 저는 듣는이에게 달콤한 위로를 해줄 생각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잘될거야"같은 말을 꺼낼 수 없습니다.

단지 세상에 저와 같은 행동하는 찐따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노래가 많이 시끄러우니 볼륨을 낮춰주세요. 감사합니다.


2. 상세[편집]


그야말로 본연에 충실한 아마추어리즘 음악이 특징인 앨범으로, 의도적으로 거칠게 믹싱된 로우파이 음악들 중에서도 매우 노이즈가 심한 믹싱을 들려주며 멜로디는 한국 인디밴드 특유의 느낌이 아닌 일본 인디 씬의 느낌을 매우 강하게 풍겨 신선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질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위 "찐따 감성"이 짙게 드러나는 앨범으로, 앨범 전체를 시종일관 우울하고 처절한 분위기가 지배하고 있으며 가사는 본인의 부정적 감정을 날것 그대로 표출하고 있다.

앨범 곳곳에 2000년대 초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요소들이 숨겨져 있다.[5]

3. 평가[편집]





4. 트랙 리스트[편집]



4.1. 아름다운 세상[편집]


아름다운 세상


[ 가사 보기 ]
만약 이 세상이 전부 누군가의 또 다른 꿈이었다면
언젠가 깨어나게 될 때 나는 지금과는 달라져있을까

자신의 망상에 갇힌 채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는
한심한 꼴로 돌아다녀 또 다시 두 눈과 두 귀를 막아버려

"언젠가는 잘될거야 언젠가는 빛날꺼야"

세상살이와 멀어져 가는 내 자신이 너무나 역겨워
다가올 미래가 두려워 또 다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

"언젠가는 잘될거야 언젠가는 빛날꺼야"

(네가 날 지켜줘)

나의 비참한 모습을 아무도 보지 않았으면
나의 수많은 실패를 누구도 보지 않았으면
나의 어리고 멍청했던 날들은 사라져줬으면
나의 소중한 인연들 이제는 추억 속으로만


4.2. 변명[편집]


변명


[ 가사 보기 ]
어딜봐도 미래가 없는 갈림길에서
누군가는 용기를 내어 앞장서겠지

"노력이라는 건 과대평가되었어
결과가 없으면 사라져버리는 걸"

성장하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내 안의 작은 열등감은 점점 커져가

"노력이라는 건 과대평가되었어
결과가 없으면 사라져버리는 걸"
나의 목표는 점점 뚜렷해져 가지만
나의 목적은 점점 무의미해져가네

그렇게 모두

다 컸다기에는 난 어린애였어
모두에게 나는 무엇으로 보일까
다 컸다기에는 난 어린애였어
세상은 아름다워 나 같은 놈도 먹고 사니까


4.3. 아날로그 센티멘탈리즘[편집]


아날로그 센티멘탈리즘


[ 가사 보기 ]
그 날 만났던 당신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요

필름 카메라에 담겨진 행복했을 때의 우리들
일상 속에 녹아들어간 아날로그 센티멘탈리즘

그 날 다 같이 보았던 영화 당신은 지금 기억하나요

필름 카메라에 담겨진 행복했을 때의 우리들
일상 속에 녹아들어간 아날로그 센티멘탈리즘

6교시가 끝나고 교문 밖을 나오면
바로 보이는 분식집에서 콜팝과 슬러시를 사먹고
그 옆의 조그만 문방구에서 뽑기도 하고 오락기기로 친구들과 놀다가
돈이 떨어지면 해가 저물 때까지 놀이터에서 시간을 때운 다음
집에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나면 브라운관 티비가 나를 반겨줬어
늦게까지 깨어있어도 괜찮아 내일은 노는 토요일이니까
만약 이 모든게 꿈이라면 다시는 깨고 싶지 않을거야


4.4. 흰천장[편집]


흰천장


[ 가사 보기 ]
늦은 밤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흰 천장과 그 다음엔 혐오스런 나의 몸

이제는 내 방 온도에 익숙해진지도 오래
어둠 속 뿐만이 나의 마음의 안식처

어제는 오늘 같고 오늘은 내일 같고
내일은 어제 같고 달라진 게 없잖아

일요일 아침에도 월요일 아침에도
금요일 저녁에도 달라진 게 없잖아

말라버린 도시 풍경 뒤틀어진 나의 성격
잊어버린 과거 모습 왜곡되는 나의 기억

시끄러운 주변 잡음 짙어지는 나의 불안
잊어버린 어른 모습 무뎌지는 나의 감각

어제는 오늘 같고 오늘은 내일 같고
내일은 어제 같고 달라진 게 없잖아

일요일 아침에도 월요일 아침에도
금요일 저녁에도 달라진 게 없잖아

혼자서 지내는 겨울 밤은 아름다웠고
어느 무엇으로도 표현할 수가 없어서
그대로 시간이 영원히 멈추길 바라네
이대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은 채로

지금 이 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어
귀찮은 것들은 전부 밖으로 던져버려
저 밖의 세상은 나와는 전혀 다른 세상
이불 속에 처박혀 그대로 도망가

아무것도 못 본 채 그저 도망가고
변명하지도 못한 채 그저 피해대고
아무도 믿지 못한 채 담을 쌓고
기다릴 때마다 매일이 지나가고

무언가를 미워한 채 무언가를 갈망하고
땀도 흘리지 않은 채 어리광을 부리고
시간만 원망한 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오늘도 일어나면 눈 앞에는 흰 천장
어제도 일어나면 눈 앞에는 흰 천장
내일도 일어나면 눈 앞에는 흰 천장
언제나 일어나면 눈 앞에는 흰 천장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4회 반복)


4.5.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편집]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To see the next part of the dream
Let's walk on the path of a blue cat

4.6. 격변의 시대[편집]


격변의 시대


[ 가사 보기 ]
무엇이 진실되고 무엇이 거짓된지
현실과 가상의 잔상만 가득한

격변의 시대에 반기를 띄우는
동료들은 하나 둘 씩 사라지고

나 홀로 이 곳에 서있네
아무 것도 바라지 않은 채로
모두가 바뀌어 갈 때 영원할 나의 영토여

세상이 나를 등지더라도 나만은 나를 지켜주기를

무엇이 그대이고 무엇이 나인지
현실과 가상의 중간이 서 있네

서로의 제국은 점점 문을 활짝 열어두고
눈 둘 줄 모르는 백성들 누구에게 화풀이하는가

이젠 지쳤어 이젠 질렸어 아침이 온다 내일이 온다

나 홀로 이 곳에 누우네 더는 서 있을 힘도 없이
모두가 바뀌어 갈 때 너무나 늦은 나의 시대

세상이 나를 등지더라도 나만은 나를 지켜주기를
세상이 나를 등지더라도 나만은 나를 지켜주기를

거짓된 추억에 잠겨버린 격변의 시대의 부적응자

나 홀로 이 곳에 잠드네 꿈의 다음을 보기 위해
모두가 바뀌어 갈 때 너무나 늦은 나의 시대
격변의 시대
혼란의 시대


4.7. 청춘반란[편집]


청춘반란


[ 가사 보기 ]
매일매일이 똑같아 하루하루가 지겨워
뭘 위해 살아가는지 그딴 건 잊어버린지 오래
만화에서나 보던 그런 청춘은 없어

매일매일이 똑같아 하루하루를 견뎌 내
내일은 버린 지 오래 오늘보다는 나을지 궁금해
만화에서나 보던 그런 청춘은 없어
눈에 보이지 않는 허무함 뿐 절망감 뿐
이대로 패배한 채 방구석에 처박혀 무기력하게 보낼 건가

찐따무직백수모쏠아싸병신새끼
사회부적응 골방외톨이
누구보다 간절했었어 무대에도 서고싶었어 락스타가 되고싶었어

만화에서나 보던 그런 청춘은 없어
눈에 보이지 않는 허무함 뿐 절망감 뿐
이대로 패배한 채 방구석에 처박혀 치르는 무기력한 반란

찐따무직백수모쏠아싸병신새끼
사회부적응 골방외톨이
나도 유명해지고 싶어 무대에도 서고싶어 락스타가 되고싶어

찐따무직백수모쏠아싸병신새끼
사회부적응 골방외톨이
누구보다 간절했었어 무대에도 서고싶었어 락스타가 되고싶었어

다신 오지않을 스무살의 청춘반란
평생 잊지못할 스무살의 청춘반란
못할걸 잘 알면서도 안될걸 잘 알먼서도 그래도 발버둥치고 싶어

누가 뭐라 해도 내 이야긴 죽지 않아
누가 뭐라 해도 내 노래는 죽지 않아
내일도 해는 뜨겠지 그렇게 살아가겠지 그게 우리들이 사는 세상이니까


4.8. 엑스트라 일대기[편집]


엑스트라 일대기


[ 가사 보기 ]
그리고 스물한살 처음으로 좌절을 경험하네
스물세살 남는 거는 없어
그리고 스물다섯 세상에 순응하며 살아가네
스물일곱 남들과 똑같이

그리고 스물아홉 이리저리 치이고 다니네
서른한살 어릴 적의 나는
그리고 서른세살 옷에는 술과 담배의 흔적만
서른다섯 버려진 지 오래

시간이 지날 수록 과거의 영광이 자꾸만 눈에 아른거리고 미련만 남네
시간이 지날 수록 거리의 사람들과 다를 게 없어지는 내 자신이 미워서

나는야 엑스트라 지구의 배경을 채우는 사라져도 상관 없는 엑스트라
나는야 엑스트라 주인공이 될 누군가의 발끝에도 못 따라갈 엑스트라


4.9. Chicken[편집]


Chicken


[ 가사 보기 ]
노력이 나를 배신해도 시간은 나를 배신하지 않아
다시 기회가 된다면 지금과는 달라졌을까

어떠한 일이 생겨도 아무 것도 선택하지 않아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변하지 않는 건 변하지 않아

미안해 나는 네게 달콤한 위로를 해줄 수는 없어

아무리 다짐을 해 봐도 나는 그저 겁 많은 꼬맹이
아무리 바뀌려 해 봐도 나는 그저 한 마리의 치킨

미안해 나는 내게 달콤한 위로를 해줄 수는 없을 거야

기억해 줘
무언가의 마지막은 무언가의 시작이라는 걸
기억해 줘


4.10. I Can Feel My Heart Touching You[편집]


I Can Feel My Heart Touching You


[ 가사 보기 ]
꿈의 다음을 보기 위해서
앞으로 한 발자국 더 나가면
더는 힘 낼 필요 없을까
I can almost feel my heart touching you

이젠 겁낼 필요 없어
더는 도망가지 않아
저 멀리로

푸른 초원에 비치는
파란노을 아래에서
하늘 높이

나도 언젠가 날고 싶었어 저 새들처럼
자유롭고 싶었어 언제나
이 계절이 끝나고 또 다른
새로운 무언가가 기다려

이젠 겁낼 필요 없어
더는 도망가지 않아
저 멀리로

푸른 초원에 비치는
파란노을 아래에서
하늘 높이
저 멀리로

(하늘을 날고 싶어)



5. 영상[편집]


아름다운 세상
MV




6. 여담[편집]


파일:릴리슈슈 파란노을.png
  • 앨범 커버는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의 초반 부분에서 나온 장면을 오마주한 것이다.[6][7]

  • 앨범의 평가를 보고 충격을 받아 몇 주간 인터넷을 멀리 한 적도 있다고 한다.

  • 앨범의 거의 모든 소리는 가상악기라고 한다. "미완성된 진실보다는 정교한 거짓을 들려주고 싶다"는 의도에서 쓰였다고 한다.

  •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수능 2번 조지고 화풀이용으로 냅다 만든 앨범'이라고 언급했다. 블로그에서 진행했던 Q&A에 따르면 완성까지 2달 정도 걸렸다고 한다.

  • LP를 현장에서 구매한 사람에게 자필 엽서를 줬다.
    [ 펼치기 · 접기 ]

    앨범을 구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이 편지를 받으신 분들은 아마 제 노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겠죠. (되팔렘들 빼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제게 이런 기회가 올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참 쓸떼없는 걱정들에 마음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면 금방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모든 가능성은 이렇게 충분히 열려있는데, 시야가 좁았던 당시의 저는 깨닫지 못했어요. 그 답답함을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몰라서 만든 게 2집입니다.

    갈피를 잡지 못한 작업기간만큼 완성본을 듣고 나서 앨범을 수용하는 태도가 각자 다를 텐데요.

    저는 어떠한 해석도 지지하지도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건, 저는 늪을 넓하기 위한 게 아닌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이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받아들였나요?

    작년에는 격변하는 세상이 막연히 두렵기만 했는데, 아마 지난 1년 동안 더 많이 변한 건 세상이 아니라 저인 듯 합니다. 많은 일들을 겪고 집 밖으로 나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조금 욕심이 생겼어요. 고민이 해결된 지금 제가 갈 방향은 지금과는 많이 다르고, 더는 뒤를 돌아보지도 않을 것이지만, 앞으로 나아가며 남기는 발자국들과 저를 응원하는 모든 분들의 성원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본 모두가 꿈의 다음을 볼 수 있기를 바라요!


  • RM이 인스타 스토리에 아날로그 센티멘탈리즘을 듣는 걸 올렸다.

7. Credits[8][편집]


All Produced & Written by Parannoul
Original Artwork by Shunji Iwai <<All About Lily Chou-Chou>>
[1] 자체 발매[2] 정식 발매[3] LP 참고[4] 나의머리카락뭉치라는 음악가를 말한다.[5] 예를 들면 앨범의 첫 곡인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시작부터 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에 나온 대사가 샘플링으로 재생되며, 앨범의 커버는 영화 내의 한 장면을 따온 것이다. 4번째 트랙 '흰 천장'에서는 NHK에 어서 오세요의 샘플을 들을 수 있고, '흰 천장'이라는 곡명도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2화 제목인 '낯선 천장'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샘플링 정리글 샘플링 영상[6] "중요한 장면은 아니고 그냥 5초만에 지나가는 장면이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굴뚝과 하얀 연기가 향수를 느끼게 하였다. (사실 영화 전체가 그렇게 느껴진다.) 내가 굴뚝이 난 공장을 처음 보았을 때, 그 안에는 자유가 없을 것만 같은 답답함과 불편함을 느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안에서 순백의 연기가 나오는 것이 모순되다고 느꼈다. 나는 이 굴뚝을 통하여 청춘의 깨끗하면서도 더러운 양면을 보여주고 싶었다. 연기 위의 작은 새들은 자유를 갈망하는 10대의 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7] Digital Dawn에서 틀어 준 코멘터리 영상에 따르면 원래는 유명해질 줄 모르고 허락을 안 받았지만 나중에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이와이 슌지의 허락을 받았다고 한다.[8] LP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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