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Heretics/리그 오브 레전드/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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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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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Heretics의 2022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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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프링에 괜찮은 라인업을 꾸리고도 LVP에서 폭망했으나, 전성기에도 2부에서조차 시원찮았는데 늙기까지 한 사토리우스를 한때 폴란드 최강탑솔 최근 몇년간은 치매노인 아이보로 바꾸고 서머에 떡상했다.

정규시즌 2위 기록 후 에이스 원딜러 중심의 끈끈한 다전제 팀합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잭스펙트라는 단연 LEC 콜업감이고 미드인 Zwyroo가 그간 이름값이 참 별로였던 미드인데 하락세인 탑정글 듀오보다 은근히 잘해준다는 평. EM에서도 NLC의 더스티와 X7, 프라임리그의 UoL SE, 울트라리가의 AGO 로그[1] 등과 함께 LFL의 4연속 EM 우승을 저지할 기대주로 꼽혔다.

LFL 상체 체급 1황으로 불리던 LFL 2시드 BDS 아카데미에 밀려 2위로 8강에 진출하였다. 8강에서는 UoL SE를 만나 루록스의 정글 캐리에 두 번이나 말리며 승패승패승. 그래도 블루어조어가 루록스에 밀리긴 했지만 5세트 내내 말아먹진 않았고, 스프링에 유니콘 2팀 소속으로 바닥을 보였던 아이보가 친정팀을 상대로는 예전 전성기의 편린이라도 살짝 보여줬다는 것이 위안거리였다.

4강에서는 LFL 챔피언 LDLC OL을 3대1로 이기는 대형사고를 쳤다. 1세트 병신밴픽을 잘 받아먹은 뒤 2세트에 체급 차이로 완패했지만, 3세트부터 미드와 서폿을 중심으로 우월한 교전능력으로 잭스펙트라를 잘 키워냈고 LDLC 특유의 원딜엔딩을 막고 역으로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결승 상대가 조별리그에서 자신들을 짓밟았던 BDS 아카데미이기는 하지만, BDS 아카데미 특유의 상체 쏠림과 무지성 돌격, 원딜러 크라운샷의 불안한 폼을 감안하면 승산이 아예 없지는 않을지도. 부진하던 헤레틱스 비딜러진의 폼도 살짝 상승세에 있다. 모든 비 프랑스 팬들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은 헤레틱스는 EM 결승에서 BDS 아카데미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으면서 LEC 진입 전에 EM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영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