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U

덤프버전 :

TEMU
테무

파일:테무 로고.svg
설립일
2022년 9월 1일 (1주년)
국가
[[중국|

중국
display: none; display: 중국"
행정구
]]

본사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매사추세츠 보스턴
[[아일랜드|
아일랜드
display: none; display: 아일랜드"
행정구
]]

산업
전자상거래
모기업
핀둬둬
링크
파일:테무 로고.svg

1. 개요
2. 역사
3. 비판 및 우려



1. 개요[편집]


억만장자처럼 쇼핑하기

테무는 핀둬둬 산하의 온라인 장터 플랫폼으로, 중국 현지 생산 업체와 세계 소비자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연결하여 저렴한 상품들을 대량으로 판매한다. 테무 플랫폼은 생산자가 자사의 상품을 테무 물류 창고로 배송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모두 관리해주는 완전 위탁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가격 책정, 마케팅, 판매, 배송 및 고객 서비스 등 생산 이후의 모든 과정은 테무에 의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된다.[1] 덕분에 전 세계 어디든지 61%의 확률로 9일 내에 상품이 도착하고, 91% 확률로 12일 내에 도착하는 빠른 배송시간을 보이고 있다.[2]

런칭 초기부터 모기업의 강력한 지원을 받으며, 슈퍼볼,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의 주요 플랫폼에서 공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러한 전략 덕분에 미국 출시 6개월 만에 Google PlayApp Store에서 다운로드 1위를 달성했으며,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2. 역사[편집]


2022년 9월에 출시한 뒤 고작 4개월만으로도 그 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애플리케이션 8위에 올랐다.[3]


2023년 3월 미국 앱스토어 순위[4][5]
2023년 3월, 출시 반 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0만 회를 돌파했다.

2023년 2분기 기준, 주요 시장인 미국을 포함하여 북미와 유럽에서 12개국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

2023년 7월 1일, 일본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2023년 7월 24일, 한국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해졌다.

2023년 10월, 한국에서도 출시 3개월 만에 신규 사용자수 증가 1위 쇼핑몰 앱에 등극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더불어 값싼 가격을 앞세워 경기 둔화에 대한 대안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6]

2023년 4분기 기준, 48개국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 주로 북미, 유럽, 동아시아와 같이 비교적 경제력이 높은 국가들이 대상이다. 출시 된 대부분의 국가에서 어플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3. 비판 및 우려[편집]




  • 초대 링크로 가입할 경우, 굉장히 화려한 팝업창으로 사은품 몇개를 고르게 한 뒤 엄청난 할인율을 메시지로 띄우고 당장이라도 무료로 선택한 상품을 줄 것 같이 유저를 현혹하는데 절대 속으면 안된다. 규칙 항목의 약관을 잘 찾아보면 작은 글씨로 무려 10명을 초대해서 가입시켜야 그 물건들을 받을 수 있다고 나와있다. 또 받는다고 해도 그 물건들은 가격만 부풀린 중국산일 확률이 높으므로 품질을 보장할 수 없다.
2023년 말 부터는 100코인을 모으면 50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준다고 하면서 선심쓰는 척 애드워드에 준하는 수많은 팝업을 띄운 뒤 최종적으로 99코인을 채우고 친구 초대를 유도하는 악질적인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심지어는 초대를 하더라도 이후로는 소수점 단위의 코인을 준다. 위의 과정을 어느 기기든 동일하게 진행되는걸로 보아 의도적으로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

  • 아마존닷컴을 위협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직 사업 초기 단계인데다 운영사인 핀둬둬의 막대한 현금 동원력을 기반으로 팔면 팔수록 적자만 심해지는 출혈 마케팅을 하고 있기에 수년 이상은 결과를 지켜봐야 비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연령층 상대로도 온라인쇼핑몰로 성공을 거둔 아마존과 달리, 테무는 아직 30대 이하 여성 고객층이라는 특정한 대상으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에 가깝다. 멀리 가지 않아도, 2021년에 Wish라는 부정적 선례가 존재한다.

  • 지나친 광고와 바이럴, 가짜 리뷰 등으로 인해, 과거 TikTok이 그랬던 것처럼 이로 인한 피로감을 느끼며 브랜드 이미지 자체를 좋지 못하게 보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중국 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바닥을 치고 있는 대한민국 내에서 신뢰도가 바닥을 기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여러 유튜버들에게 막대한 협찬비를 쏟으며, 유튜브를 통한 바이럴이 판을 치고 있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을 다루는 유튜버 외에도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은 주제를 다루는 채널에도 적극적인 광고 비용을 쏟고 있기 때문에 유튜버 본인의 이미지가 악화되는 일로 번지자 요새는 바이럴 의뢰를 거절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 모기업 핀둬둬가 악성코드 발견으로 인하여 구글 플레이스토어로부터 제재를 받은 점도 큰 악재로 평가 받는다. 가뜩이나 미국과 중국의 경쟁으로 인하여 이러한 명분이 자꾸 생겨나면, 추가 제재를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2023년 9월 중국 당국이 공무원들에게 아이폰 사용을 금지시키자 미국의 추가 보복 가능성이 언급되며 모기업 주가가 크게 꺾였다. 그리즐리 리서치[7]에서는 테무가 스파이웨어를 쓰는 사기 앱이라고 평가하며 공매도 포지션에 들어갔다.#

  • 2023년 7월 7일, 쉬인의 모기업인 Roadget Business Pte Ltd는 본인들이 노동자들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취했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가 특정 사칭 계정으로 인해 퍼져 손해를 입었다며 트위터로부터 현재는 정지된 해당 계정의 DM 내역과 전화번호, IP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해당 계정을 쉬인의 라이벌 업체인 테무로 추정하는 듯 하다. 다만, 트위터는 자사 정책에 위배된다며 쉬인의 요청을 거절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2 01:24:32에 나무위키 TEMU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실제로 완전 위탁 방식은 중국 현지의 제조 공장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했다고 평가받는다. 외국어 장벽, 마케팅, 브랜드, 네트워크, 물류 및 배송 관리 등의 이유로 중국 생산 업체가 직접 해외에 판매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는데, 이 모든 부분은 테무에게 맡기고 자신들의 주요 역량인 생산과 제품 개발에만 집중해도 전세계를 상대로 손쉽게 물건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2] 대한민국의 경우 75%의 확률로 7일 내에 상품이 도착한다.[3] 1위는 TikTok.[4] 미국과 중국의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와중에, 아이러니하게도 앱스토어 차트 상위권을 전부 중국 기업들이 차지했다. 테무 외에도 쉬인, 틱톡, 캡 컷이 전부 중국의 기업이다.[5] 쉬인과 틱톡은 세계 유니콘 기업 가치 3위와 1위이며, 캡 컷은 틱톡의 편집앱이다.[6] 이로 인해 모기업 핀둬둬는 2023년 하반기에만 주가가 두 배 가까이 폭등했다.[7] 힌덴버그 리서치처럼 공매도를 친 뒤 분석 리서치를 발간하여 수익을 올리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