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둬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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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둬둬
Pinduoduo Inc, 拼多多

파일:pinduoduo.png
한국어 지원
미지원
지역
[[중국|

중국
display: none; display: 중국"
행정구
]]
상하이
개설일
2015년(8주년)
산업
IT, 전자상거래
창업자
콜린 황
매출
189억 2,907만 달러 (2022년)
영업 이익
44억 786만 달러 (2022년)
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공식 어플(안드로이드) 공식 어플(iOS)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여담



1. 개요[편집]


중국의 전자상거래(e-commerce) 플랫폼 서비스 기업. 쌍방향 쇼핑 경험을 통해 농민과 유통업체를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2. 상세[편집]


공동구매를 통한 초저가 소비 경험을 주무기로 중국 내 중소도시의 주부들을 중심으로 매우 빠르게 고객층을 확대하였다. 특이한 것은 자체 개발한 앱에 집중하기보다 중국판 카카오톡인 모바일 메신저 위챗에 자신들의 앱 서비스를 탭으로 삽입했다는 것. 이를 통해 고객이 공동구매 결제 요건인 최소 고객수가 모이기까지 마냥 기다리는 것이 아닌, 자신이 픽한 상품을 공동구매하자고 위챗 채팅방을 통해 사람들을 모집할 수 있게 했다. 작전은 주효했고, 공동구매를 위해 고객들이 알아서 주변인들을 모으고 홍보하며 급성장할 수 있었다.

또 '둬둬 과수원'이라는 게임을 자체 서비스 내에서 할 수 있게 만들어놓았는데, 이는 게임을 통해 과수원 내에서 과일과 채소를 일정 이상으로 키우는데 성공하면 실제 농산물 구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상거래에 게임화(gamification) 요소를 접목한 것이다. 게임 역시 상당한 인기를 끌어서, 단순히 게임만 하려고 서비스를 다운로드받아 접속하는 고객도 폭증했다. 경영진은 게임을 주목적으로 접속해오는 이용자들에게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았는데, "처음엔 게임을 하려고 들어왔어도 시간이 지나다보면 우리 서비스를 통해 결국 물건을 사게 된다"는 것이 그 이유. 실제로 게임이 서비스 생태계 내에서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고, 게임을 통해 서비스에 처음 들어온 고객들도 차츰 물건을 사는 고객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런 차별화 전략 덕에 고객과 입점업체 수가 단기간에 급증하면서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 3위 업체로 순식간에 발돋움했다. 'PDD홀딩스'를 정점으로 하는 지주회사 체제를 수립한 뒤 해당 지주회사를 2018년 나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국 내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던 부동의 1위 알리바바 그룹을 위협할 신흥 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0년대에는 해외 시장을 노린 전자상거래 서비스 앱 티무(Temu)를 개발해 앱 마켓에 등록하였는데, 이 앱이 미국 앱스토어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결국 2023년 11월 28일 알리바바 시가총액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3. 역사[편집]


2019년 약 1,200만 명의 농부들이 핀둬둬 사용자들에게 과일과 채소를 공급했다.


4. 여담[편집]


  • 국내에선 인지도가 없다시피 하지만 중국 내에서 사용자 수로는 타오바오징동의 뒤를 잇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 중국에서 크라임씬의 판권을 사서 리메이크한 명성대정탐자매 프로그램이었던 아시대정탐의 메인 PPL 상품이었다.
  • 2023년 3월 21일 블룸버그통신 등은 핀둬둬 안드로이드용 일부 버전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돼 구글이 해당 앱의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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