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밴드
I Hate Sex의 EP 1집
Circle Thinking에 수록된 3번 트랙이다. 제목은 한국어로
샌프란시스코 이라는 뜻이다.
|
- [ 가사 보기 ]
San Francisco | 샌프란시스코 | Walked 10 miles to a hole in the ground | 10마일을 걸어 땅속 구멍[1]으로 갔어 | The only ghosts that I see are pieces of you still reflected in me | 내가 보는 유일한 유령은 아직도 내 안에 반사된 너의 조각들이야 | I hope you destroy yourself | 니가 스스로를 파괴했으면 좋겠어 | Drive fast into the burning bridge | 불타는 다리로 빠르게 달려가 | And leave me on the side of the road | 날 도로 옆에 버려둬 | But you'll live | 하지만 넌 살거야 | It will be a ritual of remembering | 기억의 의식이 될 거야 | Hang your family from your living room ceiling fan with your small intestine | 너의 가족을 너의 소장으로 거실 천장 선풍기에 매달아놔 | But they'll live and it will be | 하지만 그들도 살거야 | A ritual of remembering | 기억하는 의식이 될거야 | You said no matter how many candles I light in a black mass | 너는 내가 악마의 의식에서 몇 개의 촛불을 켜든 | It will never change everything that i still lack | 내가 부족한 모든 것들을 바굴 순 없을거라 했지 | . . . . . . . . | But I'm still waiting for pieces of your ear in the mail | 하지만 난 아직 네 귀 조각을 우편으로 기다리고 있어[2] 빈센트 반 고흐는 알고 지내던 창녀에게 자신의 자른 귀를 우편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And I'm still carving "I am my own god" | 그리고 난 아직 "나는 나 자신의 신이다"라고 | Deeper into my forearm every day | 매일 더 깊이 내 팔뚝에 새기고 있어 | So what the fuck has changed? | 그래서 씨발 뭐가 바뀌었는데? | Yellow paint won't save the world, my little Van Gogh | 노란 페인트는 세상을 구할 수 없어, 나의 작은 반 고흐[3] 반 고흐가 더 행복해지기 위해 노란색 페인트를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 그의 의사의 의학 기록에 따르면 그는 페인트를 먹고 테레빈유를 마셔서 자살을 시도했다고 한다. 이 노래의 맥락에서 이 구절은 자신의 자살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 And you deserve so much happiness | 넌 많은 행복을 받을 자격이 있어 | You deserve so much more than this | 넌 이 모든 것보다 훨씬 더 받을 자격이 있어 | You deserve so much more than this | 넌 이 모든 것보다 훨씬 더 받을 자격이 있어 |
|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파괴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도 그들을 막을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화자는 그 사람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계속 상처를 주는 걸 알면서도 스스로를 해치는 것에 대해 화가 나고 씁쓸함을 느끼나, 그래도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며 그 자신의 가치를 알기를 바라고 있다.
And I'm still carving "I am my own god"
Deeper into my forearm every day
위 구절은 노래의 화자가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없는 것처럼 느끼고, ‘자신의 신’이라고 느끼기 위해 가사에서 묘사된 신체적인 자해를 통해서든, 아니면 자기 파괴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의미로든 자해를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출처:
Geni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