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ts(의류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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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해외 사업
3. 국내에서
4. 여담


1. 개요[편집]


Roots 주식회사는 1973년 마이클 버드맨과 돈 그린에 의해 설립된 캐나다의 자체생산 의류 브랜드이다. 룰루레몬보다도 오래된 캐나다의 국민 의류 브랜드이다. Roots는 가죽 가방, 가죽 액세서리, 신발, 활동 및 운동용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동물인 비버가 로고에 있고, 의류 디자인에서는 캐나다 국기를 사용한 경우가 매우 많다. 디자인에서 볼 수 있듯이 캐나다의 브랜드라는 것을 매우 부각시키며 캐나다인들도 이를 인식하고 있으며 캐나다의 국민브랜드 중 하나로 인식되고있다. 하지만 캐나다 회사였던 Roots는 2015년 미국의 투자단체인 Searchlight Capital Partners LP에 매각되었다.

디자인 센터와 가죽 공장은 온타리오 토론토에 위치하고있다. Roots는 2000명의 사람을 캐나다에서 고용하고있다. 2013년 5월 기준 캐나다에서 21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있다.


2. 해외 사업[편집]


Roots는 서양권에서는 본진인 캐나다 외에는 미국에만 매장이 있는데, 특이하게 아시아에도 진출을 했다. 대만홍콩 출신 캐나다 이민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곳에 진출한 Roots 매장들을 볼 수 있다. 홍콩과 대만에서는 BLS라는 회사를 통해 라이센스 운영 중에 있는데, 특히 대만에서는 캐나다 수입제품 외에도 대만에서 자체제작되어 대만에서만 볼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한국에서는 BLS코리아의 철수로 인해 이후 2007년 SK네트웍스의 상표권 인수를 통해 다시 사업이 전개된적이 있었다.


3. 국내에서[편집]


예전에는 홍콩 의류 전문 라이센스 기업인 리앤풍의 한국 자회사인 BLS코리아를 통해 Roots가 한국에 진출해있었는데, 당시 BLS코리아는 지금도 유명한 스페인의 패션브랜드 MANGO와 간트를 포함한 여러 해외 브랜드를 포함하여 Roots를 한국으로 수입하고 있었다. 하지만 IMF 이후 계속해서 경영난에 시달리다가 2000년대 중반쯤 국내에서 리앤풍이 철수를 함에 따라, MANGO, 간트와 함께 Roots마저 국내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대만에서 Roots를 라이센스 운영중인 BLS(브랜디드 라이프스타일)가 한국에서 Roots를 수입판매하던 그 BLS코리아의 BLS가 맞다. 같은 리앤풍을 모기업으로 하는 기업이였다.
당시 BLS 리앤풍의 한국 사업 철수 이후, 간트와 MANGO는 각각 해외 본사들이 한국에 직접 진출하여 국내에서 사업을 운영하고있는데, Roots는 리앤풍의 철수 이후 SK네트웍스의 상표권 인수를 통해 다시 사업이 전개되었으나, 약 1년 남짓만에 SK네트웍스는 국내 사업을 다시 철수했다. 이후에는 국내 사업이 없었다. 당시 SK네트웍스는 기존에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던 DKNY, 클럽모나코, 타미힐피거를 포함해 Roots를 수입 브랜드 성공 반열에 이끌어 올리기 위해서 국내에서 큰 브랜드 캠페인까지 벌이고 국내 브랜드들을 정리까지 하며 열을 가했으나, 결과는 처참했다. SK네트웍스가 국내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철수한 해외 브랜드 중 하나이다.


4. 여담[편집]


90년대에는 미국 열풍에 힘입어 Roots 브랜드가 국내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 당시 순풍산부인과 등 여러 드라마에 협찬이 되어 옛날 드라마에서 종종 찾아볼 수도 있다.

옛날에 미국에서 사오는 인기 선물 중 Levis 청바지가 있다면, 1990~2000년대에 캐나다 교포들이 국내 친인척 선물로 많이 사오는 캐나다 제품들 중 Roots 로고가 크게 박힌 스웻셔츠와 후드티는 가장 인기있는 선물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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