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GO

효민의 음반에 대한 내용은 Mango(효민)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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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패션 브랜드.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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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GO는 스페인계 유대인 이삭 안딕과 나흐만 안딕 형제가 1984년에 설립한 바르셀로나의 자체생산 의류 기업이다. 본사는 바르셀로나 Palau-solità i Plegamans에 위치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망고는 16,000명 이상의 종업원과, 1,850명의 Hangar 디자인 센터에서 근무중인 직원이 있다.

망고의 가장 큰 시장은 스페인에 있지만, 가장 많은 매장을 낸 곳은 터키의 이스탄불이다. 참고로 이외 미국, 베트남 등에도 진출해있다.

망고는 여성의류 외에도 남성 전용 브랜드 MANGO MAN, 어린이용 MANGO Kids 등 여러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여러 브랜드를 함께 모아 판매하는 망고 메가스토어를 운영중이고[1], 일부 국가에서는 아울렛 매장인 MANGO Outlet도 운영하고 있다. 공식 온라인스토어로 여러 국가에서 온라인 판매도 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망고 매장을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터키와 스페인에서는 정말 많이 볼 수 있는데, 예능 '꽃보다 할배' 스페인편에서 배우 신구가 스페인에서 많이 보이는 망고 스토어를 과일 망고를 파는 디저트 가게인 줄 알고 언급하자 배우 이서진이 망고는 옷 가게라며 옷 상표를 보여주며 설명해주는 일화도 있다. #

2.1. 국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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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망고가 1990년대에 국내 기업인 데코를 통해 처음 들어었고, 이후 스페인 기업 몰앤드매크로가, 2003년부터는 홍콩 의류 전문 수출기업인 리앤풍의 한국 자회사인 BLS코리아를 통해 국내에 유통되었다. 그러나 BLS코리아는 경영악화로 국내에서 판매권을 맡아온 캐나다 ROOTS, 미국 간트 등의 브랜드와 함께 망고 판매권을 포기했고, 이후 제일모직에서 망고 브랜드 운영과 제품 수입을 직접 맡고 단독 망고 매장을 열기 시작했다.

제일모직의 협찬이나 홍보 등으로 망고 브랜드는 생각보다 순조롭게 성장했고, 명동에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여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2012년 스페인 망고 본사에서 제일모직이 운영중이던 국내 망고 매장을 모두 인수하여 직접 진출을 모색한다.

하지만 확실히 국내 기업인 제일모직이 운영했던 때와 다르게, 홍보나 마케팅이 부족한지 매출이 줄어들고 명동 스토어와 여러 매장이 철수했다. 현재는 여의도, 부산광역시, 일산신도시 등의 스토어를 운영중이고, 국내에서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마케팅 강화를 위해 국내에서는 해외에서와 달리 이베이코리아의 지마켓 같은 외부 채널을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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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대는 마시모두띠나 COS 같은 브랜드와 비슷하다. 좀 비싼 편이다.

• 액세서리류가 상당히 다양하고 괜찮은 편이다. 특히 가격 대비 신발 제품의 퀄리티가 좋고 디자인이 다양하다. 청바지도 매니아가 있을만큼 평이 괜찮은 편.

• 다른 브랜드 대비 환율 책정이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인기있는 제품은 매장에서 사이즈를 찾기가 힘들고, 온라인 구매도 어렵다. 하지만 컬렉션이 유지되는 동안은 계속 생산되어 수개월 후에도 갑자기 입고가 되기도 한다.

• 국내 배송 가능 제품은 CJ 대한통운을 통해 2~3일내에 배송된다. 해외배송 제품은 스페인에서 오고 7일 이상 걸리기도 한다. 환불은 상자로 왔을 경우 그대로 포장하면 된다. 포장 상자가 환불을 대비해서 재사용이 가능하게끔 디자인되어 있어서, 상자에 있는 절취선을 따라 손으로 개봉하고 환불시에는 안에 붙은 양면테이프를 사용해 그대로 포장해서 망고 홈페이지에서 반품요청 후 CJ대한통운을 통해 반품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