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Zomboid/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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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Project Zomboid 
1. 개요[편집]
프로젝트 좀보이드에서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다.
좀보이드의 게임 배경은 세상의 종말이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이기에 직업을 따지는 것은 어찌보면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종말 이전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었느냐에 따라 시작 위치, 시작 의상, 시작 스킬 레벨등이 달라지게 된다. 일종의 캐릭터 배경설정을 통한 시작 스탯 조정으로 게임 초반 직간접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준다.
2. 직업 없음[편집]
Unemployed. 자유롭게 특성과 빌드를 선택할 수 있는 직업. 선택창 맨 처음에 위치한 디폴트 직업이지만, 특성 선택을 아무리 잘 해도 한 군데에 특화된 다른 직업들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적어 초심자가 고를 만한 직업은 못 된다. 게임에 처음 입문한다면 백수보다는 아래의 소방관을 고르는 편이 좋다.
특성 조합에 따라 운영이 크게 갈리는 특성상 유효한 시작 지점이나 파밍 포인트의 가짓수가 매우 많다. 일일이 서술하기에는 너무 길어지므로 생략하고, 다른 직업 문단을 참조해 따라가는 편이 좋다.
- 장점
- 가장 높은 시작 포인트
모든 직업 중 가장 높은 +8의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이 높은 포인트를 통해 비교적 더 많은 긍정 특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직업으로는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주는 특성을 더 선택할 수 있는 점이야말로 이 무직의 강점이다.
- 효율적인 경험치 보너스 분배
경험치 보너스는 1레벨일 경우 4배, 2레벨 5.32배, 3레벨 6.64배를 받는다. 단독으로 2~3렙의 스킬 경험치 보너스를 받는 것보다 특성 포인트로 선택 할 수 있는 여러 짜투리 1레벨 스킬들을 가지고 시작하는게 경험치면에선 가장 효율이 좋다. 직업없음은 많은 특성 포인트를 가지고 시작하기에 이에 특화되어 상당히 효율적인 경험치 분배및 습득이 가능하다.
- 단점
- 전무한 기본 스킬 보너스
스킬 대신 추가 포인트를 얻는 직업이기에 기본적으론 아무 보너스가 없다. 만일 스킬 경험치 관련 특성을 넣지 않았다면 다른 특화직업보다도 스킬을 올리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된다.
- 직업에 비해 떨어지는 특성의 효율
특성만으로 얻을 수 있는 스킬 보너스 자체는 직업으로 얻는 보너스의 하위호환이다. 예로, 직업없음으로 특성 요리 -6을 선택시 요리스킬 +2만 딸랑 받게 되지만 햄버거 조리사를 선택하면 요리+2와 더불어 단검+1 물건관리+1가 같이 딸려오게 된다. 자신이 원하는 스킬 조합이 이미 다른 직업에 존재한다면, 그 직업을 고르는 편이 훨씬 효율적이다.
3. 소방관[편집]
Fire Officer. 대표적인 근접전 위주의 직업. 다른 직업보다 조금 더 높은 기초 체력 덕분에 보다 쉽고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해준다. 기본적인 생존과 전투에 충실한 직업으로, 초보자 추천 직업 중 하나다.
기본적으로 근력 6 체력 6 으로 시작하기에 기본설정일시 통통함 과 건강함을 가지고 시작한다. 통통함에는 밀치기 25% 보정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 장점
- 높은 신체 능력
소방관은 모든 직업 중 유일하게 체력과 근력 보너스를 동시에 얻은 채로 시작해 수색과 전투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여기에 능숙한 달리기도 1을 가지고 있어 수틀리면 튀는 것도 쉽다. 생존과 직결되는 수색과 전투, 도주에 특화되어 있기에, 기본적인 운영과 전투법만 안다면 다른 직업에 비해 운영 난이도도 낮다.
- 높은 근접 전투력
체력과 근력이 모두 높기에 다른 직업보다 근접 전투력이 뛰어나다. 튼튼함+육상선수를 선택하면 맨손으로도 좀비를 쉽게 밟아 죽이는 수준이고, 변변찮은 무기를 들고도 다른 직업보다 강하고 오랫동안 잘 싸울 수 있다. 도끼까지 찾으면 전투력이 더 오르지만, 아무 무기만 들어도 잘 싸우는 편에 도끼의 등장 확률이 확률인지라 굳이 목맬 필요가 없다.
- 단점
- 근력 10 / 체력 10과 근력 9 / 체력 9간의 애매한 차이
튼튼함의 밀치기 40% 보정효과나 육상선수의 달리기 속도 증가/지구력 감소 20% 보너스 모두 체력/근력 9/9에서 적용된다. 8/8과 9/9의 차이는 위의 보정효과 유무의 차이 때문에 체감도가 매우 크나, 9/9와 10/10의 차이는 소지 무게가 18에서 20이 되는 것 빼고는 체감이 잘 안 된다.
- 전무한 운영 스킬
신체 능력 하나만을 보고 가는 직업인 만큼 운영 스킬이 아예 없다.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초반에 스노우볼링을 잘 굴리지 않으면 후반에 썰렁한 스킬창을 보면서 갑갑함을 느끼기 쉽다.
- 특성 선택
- 추천특성
몸으로 뛰는 직업이기에 튼튼함과 육상선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나머지 특성들은 자유롭게 조합하면 된다.
튼튼함
육상 선수- 초기 의류
소방관은 전직업중 유일하게 군용 부츠를 가진 채로 시작할 수 있다. 부츠 계열이라 밟기 데미지가 30% 가량 높으며, 소방관의 높은 근력과 결합하면 무기가 없어도 수월하게 좀비 머리통을 부수고 다닐 수 있다.
소방관 바지를 고를 수 있는데, 높은 방어력을 제공하는 대신 내열성과 내풍성, 방수성이 전부 높아서 여름에는 좀만 입고 있어도 더움 무들이 뜬다. 로즈우드에서 시작한다면 소방서에서 여벌의 바지를 구할 수 있으므로, 다른 바지를 고르는 게 좋고, 다른 지역에서 시작해도 일단은 다른 걸로 갈아입는 것이 좋다. 기본 시나리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
소방관 바지를 고를 수 있는데, 높은 방어력을 제공하는 대신 내열성과 내풍성, 방수성이 전부 높아서 여름에는 좀만 입고 있어도 더움 무들이 뜬다. 로즈우드에서 시작한다면 소방서에서 여벌의 바지를 구할 수 있으므로, 다른 바지를 고르는 게 좋고, 다른 지역에서 시작해도 일단은 다른 걸로 갈아입는 것이 좋다. 기본 시나리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
- 추천 시작지점
몸으로 부딪히는 직업이라 어디서 시작해도 무난하긴 한데, 아무래도 로즈우드에서 시작할 때 이점이 많은 편이다. 운이 좋으면 소방서에서 시작하기 때문. 소방서 안에는 소방도끼를 위시한 각종 공구, 의료용품, 식량, 안전모 등이 전부 구비되어 있는데다 외진 곳에 있어서 요새화하기도 좋은 넓은 건물이다. 시작 건물 판정을 받을 경우 좀비가 스폰이 안 되는 킬링포인트도 있다.
고소득 직업 판정을 받기에, 가정집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넓은 1층집 혹은 2층집에서 시작하게 된다. 트레일러촌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특히 리버사이드에서 시작할 경우 시닉그로브에서 눈 뜨는 일이 없다.
고소득 직업 판정을 받기에, 가정집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넓은 1층집 혹은 2층집에서 시작하게 된다. 트레일러촌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특히 리버사이드에서 시작할 경우 시닉그로브에서 눈 뜨는 일이 없다.
- 파밍 우선도
무난한 직업답게 파밍 우선도도 기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무기와 가방을 구한 뒤 스킬 레벨링을 위한 서점, 비디오 대여점 및 공구 파밍을 위한 창고, 차고 위주로 터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맥코이 사의 차량이 있다면 트렁크를 한 번씩 확인하는 것이 좋다. 높은 확률로 소방도끼가 들어있을 수 있다.
4. 경찰관[편집]
Police Officer. 퇴역군인과 함께 단 둘 뿐인 총기 특화 직업. 초반부터 총질을 하고 싶다면 선택할 만 하다. 그러나 총기 사용시 짊어져야 하는 페널티가 많다 보니 싱글에서는 영 찬밥 신세. 멀티플레이에서는 허구한 날 플레이어들 간에 총싸움이 터지다 보니 가치가 높아진다.
퇴역군인과 자주 비교된다. 퇴역군인은 고유특성인 긴장무들 무효화로 인해 초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신 조준 레벨이 1 낮다. 경찰관은 특성 포인트가 -4고 퇴역군인은 -8이므로 경찰관이 보조특성 선택에 조금 더 유리하며, 긴장 무들 문제도 긴장완화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대처 가능한 점을 고려할 때 경찰관과 퇴역군인의 성능 차이는 적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초반에 한정된 평가로, 캐릭터가 장기 생존에 성공해 긴장 무들에 면역을 얻는 시점부터는 경찰관이 상위호환이 된다. 그 때까지 버티는 게 문제지만.
브리타처럼 총기 컨텐츠를 강화하는 모드를 추가할 경우 체감 성능이 확 달라진다. 물론 퇴역군인과 경쟁하는 것은 동일하다.
데이터상으로는 Marksman이라는 미사용 고유 특성이 있는데, 총기의 명중률과 재장전 속도를 높여주는 특성이다. 경찰관이 워낙 애매한 직업이라 그런지 구현을 바라는 의견이 많다.
- 장점
- 총기 사용 특화
가장 높은 총기 스킬을 가지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타 직업보다 강력한 총기 화력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자동소총이나 산탄총을 얻게 되면 수십마리의 좀비호드가 몰려오더라도 쉽게 정리할 수 있을 정도. 여기에 올리기 힘든 조준시 발걸음도 1 올려주는 것도 장점.
- 낮은 신체 능력 의존도와 쉬운 지구력 관리
오직 총의 상태와 탄약의 잔량에만 영향을 받는 총기 전투 특성상 체력과 지구력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거기에 지구력도 소모하지 않기에 수틀리면 도주할 지구력을 아껴놓기 쉽다.
- 단점
- 취약한 초반
확정적으로 총기가 나오는 곳은 경찰서, 총포상, 군부대 정도밖에 없다. 이외에는 메리트가 적은 일반 가정집을 일일이 털어야 하는 수준에 총기가 있어도 탄창, 탄약이 충분하지 않다면 제 힘을 낼 수 없는 구조라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쓰기는 어렵다.
- 총기의 구조적 문제
수급 문제를 제외하고라도 총기의 단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총과 탄약의 무게, 탄걸림, 긴장 무들이 뜨면 급감하는 전투력 등등. 다른 건 대처할 방법이 있지만 소음은 바닐라에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도심에서 총질하다 보면 좀비가 죽어나가는데도 물량이 더 늘어나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모드라도 쓰지 않는 이상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탄약에는 한계가 있기에, 소음으로 몰려오는 좀비를 상대하면 상대할수록 게임이 어려워진다.
- 전무한 운영 스킬
운영 스킬이 없는 건 몇몇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긴 한데, 경찰관은 상술한 단점 때문에 스노우볼링을 굴리기가 타 직업보다 어렵다. 당장 똑같은 문제를 안고 있는 소방관이 높은 근접 전투력으로 좀비를 적극적으로 처리해 가면서 책과 비디오를 쓸어담을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초라해질 따름이다.
- 특성 선택
- 추천특성
행운
예민한 청력
사냥꾼
속도광
정리쟁이총기 사용에 이점을 주는 특성 위주로 고르는 것이 좋다. 탄약 수급량을 조금이라도 높여주는 행운, 총질하다 등짝을 털리는 상황을 방지하는 예민한 청력 등등. 부정 특성을 더 찍어도 버틸 수 있다면 조준을 하나 더 주는 사냥꾼도 좋다. 피해야 할 부정 특성은 다른 직업과 비슷하다.
- 추천 시작지점
로즈우드, 리버사이드, 웨스트 포인트가 추천된다. 로즈우드, 리버사이드, 웨포에서 시작시 확률적으로 경찰서에서 시작한다. 운이 좋으면 가지고 있는 열쇠로 시작하자마자 경찰서 총기 보관실 문을 열어 초반부터 총기를 입수할 수 있고, 주변의 경찰 좀비나 경찰차에서 총기를 더 뜯어낼 수도 있다.
인접 지역까지 고려할 경우 로즈우드와 웨포의 가치가 더 오른다. 로즈우드는 주변에 비밀기지, 남서쪽 변두리의 군장점, 서쪽 변두리의 총포상에서 총기를 더 파밍할 수 있다. 웨포는 밸리 스테이션의 사격장과 사냥꾼의 오두막, 검문소의 군부대에서 추가적으로 파밍이 가능하다. 리버사이드는 폴라스 레이크가 전부라 좀 뒤쳐지는 편.
인접 지역까지 고려할 경우 로즈우드와 웨포의 가치가 더 오른다. 로즈우드는 주변에 비밀기지, 남서쪽 변두리의 군장점, 서쪽 변두리의 총포상에서 총기를 더 파밍할 수 있다. 웨포는 밸리 스테이션의 사격장과 사냥꾼의 오두막, 검문소의 군부대에서 추가적으로 파밍이 가능하다. 리버사이드는 폴라스 레이크가 전부라 좀 뒤쳐지는 편.
- 파밍 우선도
바닐라 기준으로 싱글이냐 멀티이냐에 따라 우선도가 달라진다. 싱글일 경우 총기에 집착하지 말고 초반은 무특성이라는 생각으로 단순파밍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하며, 어느정도 안정된 중후반부터 총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멀티는 서버가 PVP인가 혹은 PVE인가로 갈리는데, PVP일경우 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생존을 하느냐 마느냐로 직결되게 된다. 고로 총의 중요성이 높아져 어떻게든 총을 구하는 것이 제 1순위가 된다. PVE 경우 싱글과 비슷하기에 총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덜 하다.
PVP 서버일 경우 캐릭터의 생존율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하기에 퇴역군인과 직업 경쟁을 하게된다. PVP 서버의 경우 어차피 장기생존이 쉽지 않기에 긴장 면역인 퇴역군인을 고르는 쪽이 유리하다.
PVP 서버일 경우 캐릭터의 생존율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하기에 퇴역군인과 직업 경쟁을 하게된다. PVP 서버의 경우 어차피 장기생존이 쉽지 않기에 긴장 면역인 퇴역군인을 고르는 쪽이 유리하다.
5. 공원 경비원[편집]
Park Ranger. 모든 포텐셜이 야생 생존에 몰빵된 직업. 아무 식량 없이 그릇 하나만 있는 상태에서도 버섯과 산딸기를 채집하고 샐러드를 만들어 어떻게든 허기를 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저체중으로 죽을지언정 굶어죽을 일은 절대 없는 직업. 플레이 특성상 좀비 호드를 볼 일이 크게 줄어들기에 전투나 은신에 목을 맬 일이 적어지는 것은 덤.
단점은 채집만으로 얻을 수 있는 열량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 이를 보조하기 위해 함정에 보너스가 있고 모든 함정 제작법을 알고 시작하지만, 그 정도 보정을 주는데도 그냥 낚시를 하는 편이 훨씬 낫다. 또한 야생에서 구할 수 있는 건 식량이나 돌 무기 뿐이기에, 제대로 운영을 하려면 야생과 문명 생활을 적절히 조율해야 한다. 또한 채집 특화인 주제에 독이 든 식물을 분간할 능력을 기본으로 가지지 않아서 특성이나 잡지에 의존해야 하는 문제 때문에 초보자들은 쓰기 어렵다.
채집품은 플레이어의 위치와 상관 없이 일정 주기마다 다시 채워지기에, 반드시 방랑 생활을 고집해야만 직업 특성을 100%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원이 있고 교통이 원활한 자연을 고른 다음, 시간을 들여 나무 벽틀을 둘러 좀비 리스폰을 막고 그 안에서 유유자적 생활하며 가끔 틀 밖에서 기어들어오는 좀비만 처리하는 플레이를 해도 된다.
미국의 공원 관리인(Park Ranger)은 공원의 관리와 안내는 물론, 초월적인 공원 크기로 인하여 관광객 구조의 업무나 공원 내 치안 활동이나 경비, 보안활동도 같이 맡고 있다. 거기에 사법권도 가지고 있어서 말이 경비원이지, 실제로는 경찰이다.
- 장점
- 막대한 채집 보너스
채집 스킬이 처음부터 2레벨이 주어지며 나무 통과속도도 75% 더 빠르다. 또한 기본 채집 범위도 넓은 편에 야생식물, 약초, 산딸기, 버섯 등의 채집물을 다른 직업보다 20% 정도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이 덕분에 좀비와 피말리는 전투, 혹은 추격전을 벌이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식량을 수급할 수 있다.
- 단점
- 나사 빠진 설계
상술했듯 독을 구분하려면 약초학 특성, 혹은 잡지를 읽어야 한다. 약초학 특성은 -6짜리의 제법 무거운 특성이며, 잡지는 랜덤하게 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발을 묶는다.
- 비효율적인 함정
함정 자체가 사용이 워낙 번거롭고 낚시에 비해 효율도 떨어지는 편이라 함정 레시피를 전부 알고 2레벨인 상태로 시작하는데도 정작 쓸 일이 없다. 주변에 수원이 없을 곳에 정착했을 때나 쓰는 정도.
- 특성 선택
- 추천 특성
등산애호가
정원사
도보 여행자
약초꾼
정찰병 경험야외 생활에 이점을 주는 특성이 좋다. 등산애호가는 거의 필수 수준. 정원사와 도보 여행자로도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다. 초반에 잡지에 얽매이기 싫다면 약초꾼은 필수 특성. 채집 레벨을 더 올리고 싶다면 정찰병 경험도 좋다.
걸러야 할 부정 특성은 피로도 관리를 어렵게 하는 잠꾸러기, 수면장애 정도. 얇은 피부나 골초 특성의 경우, 다른 직업은 공짜 포인트 취급이지만 야생 생활을 할 때는 페널티 체감이 크므로 생각없이 찍을 게 못 된다. 못 쓸 건 없지만 찍을 경우 나무를 지나갈 때 혹은 담배, 라이터와 성냥 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숲을 지날 때는 우클릭 메뉴 중 '이곳으로 걸어가기' 기능을 사용해 맨땅을 찍으면 최대한 나무를 피해 가니 참고.
- 추천 시작지점
멀드로우가 괜찮다. 창고들을 털어 손도끼와 기타 필수 물품을 구하고, 텐트를 제작한 뒤 적당한 차 하나를 구해서 도 밸리로 넘어가면 된다. 경비원 자체가 숙련자용 직업이라 멀드로우의 높은 난이도도 대충 해결된다. 멀드로우가 어렵다면 로즈우드나 리버사이드에서 시작해도 괜찮다.
리버사이드 근처에는 의외로 자연인 생활에 최적화된 곳이 있다. 바로 국도 주변의 수원. 주변에 나무가 많고 수원도 있고 리버사이드에서 멀지도 않은데다 무엇보다 좀비 스폰이 거의 없어서 지루할 정도로 평화롭게 살 수 있다. 좀비 스폰이 없다시피 한 지역은 몇 곳 더 있지만, 대부분은 수원이 없거나 접근성이 터졌거나 한 곳이라 추천할 게 못 된다.
- 파밍 우선도
약초학 특성이 없을 경우 약초꾼들 잡지를 최우선적으로 파밍해야한다. 기본적으로 도끼 1레벨이 있으니만큼 무기는 도끼 위주로 구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는 피아노 의자와 텐트를 하나씩 구하는 것이 좋고, 비를 맞을 일이 많으니 판초 우의도 보일 때마다 쓸어담는 게 좋다. 장기 생존에 접어들면 전투를 최대한 거르지 않은 한 모아둔 도끼가 다 작살났을 테고, 도끼 레벨과 물건관리 레벨도 꽤 올랐을 테니 돌도끼를 주력으로 삼는 것이 좋다.
방랑 생활을 한다고 해도, 겨울에는 채집과 낚시 효율이 급감하므로 적당한 곳에 쉘터를 만들어 농사로 버티는 것이 좋다. 그쯤 가면 긴장에 내성이 생겼을 테니 폴라스 레이크 주유소처럼 좀비가 제법 있는 곳도 상관 없다. 열량 손실을 대비하기 위해 땅콩버터, 시리얼, 오트밀 통조림 등 페널티 없는 고열량 보존식품을 쟁여두는 것이 좋다.
방랑 생활을 한다고 해도, 겨울에는 채집과 낚시 효율이 급감하므로 적당한 곳에 쉘터를 만들어 농사로 버티는 것이 좋다. 그쯤 가면 긴장에 내성이 생겼을 테니 폴라스 레이크 주유소처럼 좀비가 제법 있는 곳도 상관 없다. 열량 손실을 대비하기 위해 땅콩버터, 시리얼, 오트밀 통조림 등 페널티 없는 고열량 보존식품을 쟁여두는 것이 좋다.
6. 건축 인부[편집]
Construction Worker. 쉽게 구할 수 있는 짧은 둔기를 활용해 초반부터 전투와 파밍을 적극적으로 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직업이다. 한손무기인 짧은 둔기는 성능 면에서 양손무기보다 떨어지는 편이나, 이 직업 한정으로 어지간한 양손 무기와 비능한 화력을 낼 수 있다. 화력이 어느정도 뒷받침되면서도 왼손이 비어있기에 이 빈 손으로 가방을 들어 파밍 효율을 크게 올리거나, 손전등을 들어 적극적인 야간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짧은 둔기는 이름대로 사거리가 다소 떨어지는 편이기에, 이 거리를 잘 잴 수 있을 정도로 게임에 숙련된 사람에게 추천된다.
- 장점
- 짧은 둔기 특화
짧은 둔기 3레벨은 직업으로 얻을 수 있는 무기 스킬 중 가장 높다. 이를 통해 초반부터 훌륭한 전투력을 뽑아낼 수 있다.
- 짧은 둔기의 높은 수급율
짧은 둔기의 수급률은 전 무기 중 최고로 높다. 주택에 딸린 창고나 차고 하나만 털어도 두세개씩은 나오는 수준. 또한 내구도도 높아 물건관리 스킬 없이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망가져도 수리 안하고 그냥 새걸 다시 구하면 된다.
- 적극적인 왼손 사용
한 손 무기라 빈 손에 가방이나 손전등을 들 수 있으며 무거운 가구를 들어서 옮기기도 쉽다. 손에 착용한 물건은 무게가 70% 감소하기 때문에 무게 페널티를 거의 무시할 수 있기 때문. 냉장고나 옛날식 오븐의 경우 무게가 40이라 가방에 넣을 수 없지만, 왼손에 착용하면 무게가 12로 줄어든다. 튼튼함 기준 인벤 무게를 6만 남겨둔 상태에서 왼손에 가구를 들면 과적 안 띄우고 전투와 질주를 할 수 있다.
- 목공 보너스
인부가 초반 전투에 특화된 직업이긴 하지만, 제작 스킬 중 가장 중요성이 높은 스킬이므로 나쁠 건 없다.
- 단점
- 짧은 둔기의 한계
구하기 쉽고 튼튼하지만, 짧은 둔기는 다른 무기대비 사거리와 화력이 부족하다. 마체테나 손도끼 같은 강력한 한손무기와 비교하면 초라할 지경.
- 전투력의 한계
위 짧은 둔기의 문제와 이어진다. 짧은 둔기는 멀리서 콕콕 때려잡는 창이나 근접 화력 원탑으로 손꼽히는 도끼 든 벌목꾼 그리고, 한방에 좀비를 쓸어버리는 장검을 화력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 장기 생존에 접어들어 파밍이 충분해지면 짧둔의 장점인 높은 내구도와 수급률은 빛이 바래고 단점인 낮은 화력과 짧은 사거리만이 눈에 밟히게 된다.
- 거의 없는 채집 보너스
채집 보너스가 딸랑 쓰레기 10% 와 기타 10% 보너스 밖에 없다. 채집을 병행하는 플레이에서는 메리트가 떨어진다.
- 특성 선택
- 추천 특성
용감함
능숙함초반에 이점을 봐야 하므로 초반에 힘을 싣는 용감함과 어울린다. 육상 선수로 체력을 올리거나 능숙함으로 긴 전투에 보다 특화할 수도 있다. 근접전을 벌이다 보면 등이 위험해질 때가 오므로 예민한 청력도 유효하다. 또한 초반 파밍을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선 튼튼함, 정리쟁이도 필수적이다.
걸러야 할 부정 특성은 전투력에 지장을 주거나 초반을 희생해 후반에 힘을 싣는 것들 위주다. 전자는 피 공포증, 잠꾸러기, 볼품 없는, 비실함 등이 있고 후자에는 겁쟁이, 광장공포증, 비체계적인 등이 있다. 이외에는 짧은 둔기는 수급이 쉬워 행운 특성도 별 필요가 없다.
걸러야 할 부정 특성은 전투력에 지장을 주거나 초반을 희생해 후반에 힘을 싣는 것들 위주다. 전자는 피 공포증, 잠꾸러기, 볼품 없는, 비실함 등이 있고 후자에는 겁쟁이, 광장공포증, 비체계적인 등이 있다. 이외에는 짧은 둔기는 수급이 쉬워 행운 특성도 별 필요가 없다.
- 초기 의류
데님 의류가 존재하는데, 방어력이 있는 대신 통풍이 좋지 않아 여름에 입고 다니면 금방 더움 무들이 뜬다. 데님 셔츠가 비교적 희귀한 편이라 고른다고 해도, 일단은 다른 옷으로 바꾸거나 선택하더라도 벗어 두는 것이 좋다. 극초반에 물릴 정도의 좀비 무리를 만날 일은 흔치 않다.
- 시작 지점 추천
어딜 가도 짧은 둔기는 널려있다. 가정집에서 스타트하면 밀대, 손잡이 냄비, 프라이팬 등을 사용하면 되고 차고가 붙어있으면 왠만해서는 금속 파이프 하나정도는 들고 시작 할 수 있다. 딱히 가리는 곳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
- 파밍 우선도
수급이 쉬운 무기군을 주력으로 삼으므로 무기 파밍에 목을 맬 필요는 없다. 게임의 멀티히트 유무에 따라 적절한 짧둔 2~3개를 챙겨 허리와 등에 달면 끝난다. 그보다는 가방과 손전등이 중요하다. 더플 백 이상의 가방을 다수 구했다면, 가방이 꽉 찰 때까지 파밍한 다음 대충 던져놓고 다른 가방을 드는 식으로 집중적인 파밍이 가능해진다. 손전등은 야간 활동 필수품으로, 손전등을 여럿 챙기기보다는 잔량이 많이 남은 배터리를 챙기는 쪽이 더 좋다.
7. 보안 경비원[편집]
Security Guard. 극한의 수면시간 조절을 통해 활동 시간을 최대한 늘리는 직업. 야행성 특성 덕에 알람을 맞추고 잔다면 피곤함 상태에서는 3시간만 자도 충분히 피로도가 회복된다. 그래서 이 직업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건 비효율적이다. 졸릴때마다 3시간씩만 자면서, 수면으로 얻는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그렇게 늘어난 활동시간으로 이득을 봐야 한다. 밤에는 좀비의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스텔스 플레이가 수월해지는데, 여기에 이 직업은 야간 활동을 위해서인지 조용한 발걸음 보너스도 있다. 야간에는 플레이어도 취약해지지만 그런 면에서 약간이나마 이득을 보는 직업인 셈.
야행성보통은 집만 구하면 크게 필요 없는 텐트가 이 직업에게는 효율이 굉장히 좋다. 평균 3~4시간 정도의 수면 알람을 맞춰두고 텐트를 좀 안전하다 싶은 곳에 깔아두고 자면 그 적은 시간 동안 피로도는 거의 회복하고 만일 잠을 자다 근처에 좀비가 다가와도 불침번의 특성 덕에 금방 깨어나게 된다. 그래서 장기적인 전투를 치를 때 텐트 하나만 있으면 이 직업은 그 수면 페널티가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다. 좀비를 잡다 피곤하면 쫒아오던 것만 잡고 좀비 무리에서 조금만 떨어져서 텐트깔고 자면 되니까(...)
보안 경비원이 고난이도인 이유는 명확하다. 필연적으로 야간 야외 활동이 강제되기 때문 야간에는 플레이어의 시야가 좁아져서 기습에 취약해지게 되는데, 보통 초보자들은 야간에는 집에만 틀어박혀 활동하게 된다. 물론 그런 남은 시간동안 무언가를 하면서 스킬작을 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이 직업의 스킬셋을 보면 달리기와 민첩함으로 수색을 나가야만 의미가 있는 스킬들 뿐이다. 피곤함 관련 무들이 스킬 경험치나 작업 성공률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두드러지는 단점.
이 난이도만 극복한다면 싱글플레이 특화 직업 중에서도 나름 잠재력이 높은 직업이다. 활동 시간이 길기 때문에 수색도 여유롭게 할 수 있고 전투에서 피로 무들을 신경쓸 필요도 거의 없다. 피로 페널티가 모든 부정적 무들 중에서도 가장 악랄한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강력하다. 거기에 스킬작도 책만 있다면 다른 직업보다 더 빠른 날짜안에 스킬을 올릴 수 있다. 물론 그렇게 하려면 순간적인 상황 판단 능력이 좋아야 한다.
- 장점
피곤함을 회복할 때 조금만 자도 충분합니다.피곤함 상태에서는 3시간, 졸림은 4시간이고 그 이상도 5시간만 자면 충분히 회복된다. 수면 시간 자체는 다른 직업들과 똑같기 때문에 그냥 자기만 하면 이 효과를 누리기가 어려우나, 알람을 설정하고 자면 바로바로 일어날 수 있어 다른 직업에 비해서 활동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 거기에 커피를 마신다면 하루에 2시간만 자도 멀쩡히 돌아다니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잘 수 있는 공간만 마련되어 있다면 졸림 무들은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자는 동안에도 주변에 대한 경계를 유지합니다.
수면 효율이 높은 덕에 활동시간도 정말 많다. 하루에 3시간을 잔다 치면 그 후 하루 활동 시간은 16시간 정도를 피곤함 무들 없이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직업에 비해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수색을 해도 좋고 스킬북을 읽거나 스킬작을 해도 좋고 목공 재료가 있다면 집을 보수해도 괜찮다. 거기에 피로도가 많이 생기는 건축이나 채집을 할 때도 졸리자 마다 3시간만 자고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굉장히 효율적이다.
수면 도중 좀비가 10칸 이내에 다가오면 자동으로 일어나는 효과도 유용하다. 덕분에 자고 일어나자마자 좀비에게 물어뜯기는 상황은 절대로 발생하지 않으며 숲 속에서 텐트를 치고 자거나 자동차 안에서 잠을 청하고 있을 때 좀비가 다가온다면 당장 도망가거나 무기를 꺼내기에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잠을 조금만 자서 좀비가 공격할 가능성도 낮은데 거기에 자동 기상까지 있어서 사실상 어디에서도 문제없이 잠을 잘 수 있다.
- 야간 파밍에 특화된 스킬 보너스
능숙한 달리기와 조용한 발걸음 스킬을 동시에 얻은 채로 시작한다. 야간에 좀비들의 눈을 피해 파밍을 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으며 여차하면 높은 능숙한 달리기 스킬로 도망갈 수도 있다. 능숙한 달리기 레벨이 피트니스 강사와 동일한 수준이라 숙련 속도도 매우 빠르다.
- 단점
- 멀티에서의 가치 상실
불침번 특성은 샌드박스 특성에서 수면 시스템을 비활성화하면 완전히 장식뿐인 특성으로 전락하게 된다. 따라서 보통 수면을 꺼놓는 멀티 플레이에서는 불침번 특성이 전혀 쓸모가 없어지고, 중요도가 낮은 능숙한 달리기 +2와 조용한 발걸음 +1만 남게 된다.
- 필연적인 야간 활동
수면 효율이 높은 것의 부작용. 수면 효율이 높아서 자연스럽게 수면 패턴이 망가지고 야간에 활동하는 경우가 잦아지는데, 밤이 되면 좀비의 시야도 짧아지지만 플레이어의 시야도 짧아져서 사운드 플레이가 강제된다. 설사 집중을 한다 하더라도 좀비가 소리를 안 내고 다가와서 한 번 긁으면 물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야간 활동은 위험부담이 매우 크다. 특히 단전이 되는 시점부터는 조명에 의존할 수도 없다. 따라서 손전등과 배터리의 의존도가 높고, 가능한 빨리 구해야 한다. 실내에만 있으면 지루함 무들이 생기기 때문에 밤 내내 실내에만 특어박혀 있을 수도 없다.
- 한손무기 강제
야간활동으로 인한 부작용. 야간에 활동하기 위해서는 왼손에 손전등을 착용해야 안정성이 높아지며, 이 때문에 한손무기밖에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손전등을 들고다니다 전투 할때만 양손무기로 교체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럴경우 야간 시야를 찍지 않는 한 무기를 들자마자 좀비가 보이지 않는 불상사가 생긴다. 보안 경비원은 딱히 전투스킬을 받고 시작하는 것도 아닌데다 한손 무기일 경우 보조특성으로 보완도 불가능하기에 화력이 크게 떨어진다.
42버전에는 몸에 착용할 수 있는 군용 전등이 추가될 예정이지만, 인디스톤의 느린 개발속도 특성상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일은 못 된다.
42버전에는 몸에 착용할 수 있는 군용 전등이 추가될 예정이지만, 인디스톤의 느린 개발속도 특성상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일은 못 된다.
- 전무한 운영 스킬
활동 시간으로 이득을 보는 직업이라 다른 운영 스킬의 보너스가 없다. 그래서 부스트 책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만일 없다면 스킬 올리기 정말 힘들다. 가능한 책을 구해놓도록 하자. 그래도 활동 시간이 많은 만큼 스킬북을 읽고 스킬작을 할 시간도 많아 커버가 가능한 단점.
- 특성 선택
상술된 바와 같이 야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직업이므로 고양이의 눈은 기본소양이고, 이것도 부족하다면 예민한 청력도 추가하여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을 권장한다. 여기에 수면효율이 높은 직업특성을 이용한 포인트 확보로 수면장애를 선택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전투,파밍 위주의 평범한 플레이스타일이면 조깅을 즐기는, 건강함을 선택해 기본신체능력을 높이는 것도 괜찮고, 스텔스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부족한 존재감, 우아함으로 기반을 갖추고 이에 추가로 피 공포증과 아드레날린 중독을 선택할 수 있다.
반면에 해당 플레이에 불이익을 주는 덤벙댐, 짧은 시야, 광장 공포증, 넘치는 존재감, 밀실 공포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해당 플레이에 불이익을 주는 덤벙댐, 짧은 시야, 광장 공포증, 넘치는 존재감, 밀실 공포증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시작 지점 추천
보안 경비원은 시간을 쥐어짜서 파밍을 해야 하는 직업이므로, 파밍 장소가 넘쳐나는 멀드로우가 가장 유리하다.
- 파밍 우선도
야간 활동에 필요한 손전등과 텐트를 우선 구하는 것이 좋다. 이후 무기 및 스킬작을 위한 책과 비디오테이프 등을 긁어모으면 된다.
8. 목수[편집]
Carpenter. 목공에 특화되어 있고, 그 목공이 좀보이드 내에서 가장 중요한 스킬인 만큼 다른 전문 직업에 비해 선택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높은 스킬 레벨과 경험치 보너스로 빠르게 7 레벨을 달성해 견고한 빗물받이 통을 만들거나 튼튼한 건축물들을 만들어 거점을 요새화 하는 것이 이 직업의 주특기.
건축인부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직업이다. 건축인부와 스킬 구성은 같되 수치가 뒤바뀌었고 특성 포인트가 -2인 건축인부와 달리 +2로 시작하게된다. 포인트 +4는 보조특성 1개 정도를 선택 가능한 수치이므로, 건축인부와 비교하면 화력이 희생된 대신 긍정 특성 한 두개를 더 들고 시작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중후반 본캐가 사망했거나 전기가 끊긴 스타팅에서 어느정도 빛을 발한다. 특히 거점이 어느정도 완성되어 목공 스킬북과 비디오테이프, TV+발전기등을 이미 모아뒀다면 단숨에 목공을 찍어 거점확장 이어받기가 가능하다. 또한 목공 레벨을 올리기 힘든 초보자에게도 좋은 직업이다.
숙련자의 경우 초반부터 목공 7레벨을 맞춰 빠르게 거점 건설을 하고자 한다면 추천한다. 혹은 마음만 먹으면 하루 이틀에 목공 7레벨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활용, 초반 목공작을 포기하고 아예 전투 + 파밍 올인 시에도 추천되지만 이 경우 건축인부와 직업경쟁을 해야한다. 화력은 건축인부에 비해 밀리기에 특성 포인트에서 오는 이점을 잘 계산해서 선택해야한다.
- 장점
- 높은 목공 보너스
물 수급을 위한 빗물받이 통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한 목공 4레벨이 필요하기에, 목공은 좀보이드에 있는 모든 스킬중 우선도가 가장 높다. 그래서 가능한 빨리 올려두는 것이 좋은데 목수는 3레벨로 시작하는데다 경험치도 6.64배로 받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능숙함 특성까지 있다면 시작하자마자 빗물받이 통을 만들 수 있다. 목공 기술이 제작 스킬 중 가장 중요하다보니 그것만으로도 유용하다. 특히 신경쓸 거리가 많은 초보자에게 유용하며, 초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목공 4(7)레벨을 매우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플레이에 여유가 생긴다.[9]
- 짧은 둔기 보너스
높지는 않지만, 후반 지향형 직업인 목수의 초반 전투를 돕는 유용한 보너스다.
- 단점
- 낮은 메리트
목공은 중요한 스킬이지만, 그만큼 매우 올리기도 쉽다. 이 직업을 선택하지 않아도 도서관이나 서점을 돌며 스킬북을 수급하고, 책을 재깍재깍 읽으며 12시에 Life and Living TV에서 하는 목공 방송만 모두 챙겨보는 것만으로 8일차에 방송이 끊기기 전에 6레벨을 찍을 수 있다. 학교 식당이나 호텔 등 가구가 많은 곳으로 가서 목재 가구를 분해해준다면 금방 7레벨이 찍힌다.
목공 +3은 초반 목공을 빠르게 올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큰 메리트가 없으며, 전투보너스인 짧은 둔기도 건축 인부에 비하면 절대 하위호환이다. 특성 포인트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백수보다 6포인트나 낮고, 6포인트면 현자 특성을 채용해서 모든 스킬에 30% 추가 경험치를 받을 수 있는 포인트기에 다소 애매한 편.
목공 +3은 초반 목공을 빠르게 올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큰 메리트가 없으며, 전투보너스인 짧은 둔기도 건축 인부에 비하면 절대 하위호환이다. 특성 포인트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백수보다 6포인트나 낮고, 6포인트면 현자 특성을 채용해서 모든 스킬에 30% 추가 경험치를 받을 수 있는 포인트기에 다소 애매한 편.
- 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9. 좀도둑[편집]
Burglar. 차량배선 따기와 높은 스텔스성능을 통해 극초반부터 자유로운 이동과 파밍을 할 수 있는 직업이다. 또한 차량 사용이 빠른 만큼 요령을 습득하기도 용이해 초보자 추천 직업 중 하나로 여겨진다.
좀도둑단점은 퇴역군인 다음으로 낮은 특성 포인트. 이 때문에 특성 자유도가 떨어진다. 초반에 차량사용과 스텔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기반 다지기를 진행하고 자리를 잡고난 이후에는 조준시 발걸음의 이점을 살려 안정적인 생존능력으로 운영능력을 매꿔나가야하는 직업이다.
좀도둑으로 시작했는데 초반에 차키를 운좋게 구할 경우 -6 백수가 됐다고 농담삼아 얘기되고는 한다. 스킬 때문에 정말로 백수 수준인 건 아니지만, 좀도둑을 고르는 가장 큰 의미가 상실되기 때문.
- 장점
차량 배선을 딸 수 있습니다.열쇠가 없는 차량을 운전하려면 차량의 배선을 따야 한다. 다른 캐릭터는 배선을 따기위해 차량정비 2, 전기공학 1을 필요로 하는 데 반해 좀도둑은 전용 특성인 좀도둑 하나로 아무 조건 없이 아무 차량의 배선을 딸 수 있다. 초반에는 물자 찾고 목공같은 스킬 레벨 올릴 시간도 빠듯하기에 차량정비 기술이나 전기기술에 시간을 할애하기가 매우 힘들다. 고로 초반부터 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게임플레이 자체가 다 바뀔 정도의 매우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차량을 구하기가 어려운 초보 유저라면 좀도둑으로 시작해서 차량 시스템을 익히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잠겨있는 차량 창문을 깨야 하는 상황이 적어집니다.
묻히기는 하지만 창문을 열 때 걸쇠가 걸릴 확률 감소도 도움이 되는 편이다.
- 높은 차량 활용도
차량은 좌석+트렁크 포함하여 상당한양의 물건을 싣을수 있으며 안에서 잠을 해결 할 수 있고 히터, 조명등이 있기에 기름만 충분하다면 사실상 움직이는 거점이나 다름없다. 구태여 거점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좀비를 들이 박아 무기로도 활용할 수 있고 혹은 경적을 활용해서 좀비들을 한적한 곳으로 몰이도 할 수도 있기에 차량은 게임내 굉장히 유용한 자원중 하나다. 차량의 유용함을 고려할때 좀도둑이 초반부터 이를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량의 장점이 곧 좀도둑 스타트의 장점이나 다름없다.
- 스텔스 특화
은밀한 움직임과 조용한 발걸음이 2레벨인 채로 시작하기 때문에 잠입에 매우 유리하다. 정말 잘 오르는데다 이 스킬들 효율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잠입을 잘 활용하면 무기를 구해야 하는 압박이 적고 좀비들과 불필요한 몸싸움을 할 일이 적어져 지구력 소모가 크게 줄어들게 되고, 더 오래 수색할 수 있다.
- 조준시 발걸음 보너스
은밀한 움직임과 조용한 발걸음이 높은 것과 배선따기가 아무런 조건이 없는 것도 좋은데 거기에 조준시 발걸음도 2레벨인 채로 시작한다. 조준시 발걸음은 앞에 두 스킬처럼 스텔스에 도움은 거의 안 되지만 공격 상태에서 이동속도를 올려준다. 이게 높으면 나중에는 좀비가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는 속도보다 뒷걸음질 하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조준시 발걸음이 좀보이드의 기술중에서 가장 안 오르는 기술에 속해서 올리기 더럽게 힘든데, 좀도둑은 경험치 보너스도 있어서 올리기가 그나마 쉽다.
조준시 발걸음 스킬 보너스를 활용해 스텔스 대신 오히려 넘치는 존재감을 찍은 후 전투에 뛰어드는 빌드도 있다. 다만 좀도둑이 딱히 무기 스킬에 보너스를 받는 것도 아닐뿐더러 벌목꾼 같이 기본화력이 강한 직업군들과 비교하면 그냥 요행수준. 특히 화력 강한 직업군이 중반부 좀비 1방-2방이 뜨기 시작하면 매우 큰 격차를 체감하게 된다.[11] 그래도 조준시 발걸음 레벨이 높으면 전투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기에 전투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도 지장이 덜한 건 큰 장점이라고 봐야한다.
조준시 발걸음 스킬 보너스를 활용해 스텔스 대신 오히려 넘치는 존재감을 찍은 후 전투에 뛰어드는 빌드도 있다. 다만 좀도둑이 딱히 무기 스킬에 보너스를 받는 것도 아닐뿐더러 벌목꾼 같이 기본화력이 강한 직업군들과 비교하면 그냥 요행수준. 특히 화력 강한 직업군이 중반부 좀비 1방-2방이 뜨기 시작하면 매우 큰 격차를 체감하게 된다.[11] 그래도 조준시 발걸음 레벨이 높으면 전투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기에 전투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도 지장이 덜한 건 큰 장점이라고 봐야한다.
- 단점
- 전용 특성의 한계와 복불복성
배선따기는 게임에 숙달되면 숙달될수록 금방 레벨 올려서 쓸수 있는 스킬이다. 특히 직업에선 전기기사나 기술자가 보조특성으로 정비를 찍은후 비디오 1편만 봐도 바로 배선따기를 할 수가 있으며 직업스킬이나 보조특성이 없더라도 어느정도 시간만 들일 수 있다면 배선따기 조건인 차량정비 2, 전기공학 1레벨을 맞추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결국 극초반에 이득을 봐서 스노우볼링을 해야 하는 구조인 셈.
또한 초반부터 차키를 발견한다면 좀도둑의 가장 큰 이점이 한낱 보험으로 굴러떨어지고 만다. 배선따기의 해금 난이도도 낮다는 것을 고려하면 올리기도 쉬운 배선따기를 얻는 대신 이 게임에서 두번째로 무거운 특성 포인트 -6 페널티를 받고 다른 직업보다 불리하게 시작해야한다. 보통 극초반부터 차량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에 눈길이 쏠리기에 단점이 잘 조명되지 않으나, 게임에 숙달되면 될수록 메리트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또한 초반부터 차키를 발견한다면 좀도둑의 가장 큰 이점이 한낱 보험으로 굴러떨어지고 만다. 배선따기의 해금 난이도도 낮다는 것을 고려하면 올리기도 쉬운 배선따기를 얻는 대신 이 게임에서 두번째로 무거운 특성 포인트 -6 페널티를 받고 다른 직업보다 불리하게 시작해야한다. 보통 극초반부터 차량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에 눈길이 쏠리기에 단점이 잘 조명되지 않으나, 게임에 숙달되면 될수록 메리트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 어려운 차량 유지보수
초반에 자동차의 배선을 따서 몰고 다녀도 조심해서 몰고 다니지 않으면 쉽사리 망가져서 다른 차량을 찾아야 하므로 기존 차량을 버리고 새 차를 찾는 게 아닌 이상 자동차 유지보수를 위해 차량정비 레벨도 올릴 필요가 있다. 차량정비는 좀도둑이라고 해도 0레벨 혹은 특성 찍고 1레벨에서 시작하므로 배선을 빠르게 따는 것과는 별개로 차량을 수리하는 것은 제한적이다. 좀도둑의 스타팅포인트가 -6인점을 고려할때 -5 정비 보조특성을 선택하는 것 조차 쉽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스텔스 플레이의 한계
스텔스 플레이에 특화된 만큼 웬만한 기술들이 스텔스에 최적화되어 있다. 그래서 스텔스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다면 적응하기 많이 힘든 편이다. 문제는 스텔스를 하다보면 좀비를 잡지 못해서 도시 전체가 좀비밭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큰데 그 상태에서는 스텔스를 하기 많이 힘들다. 작정하고 스텔스플레이를 하려면 좀비의 시야 사각에서 움직여야되는데 좀비의 수는 점점 불어나기 때문에 아예 작정하고 좀비들을 쓸어버린 다음에 파밍하는게 편하다. 이 문제는 게임에 익숙해질수록 크게 와닿는다. 옛날에는 좀도둑과 부족한 존재감을 사용하면 좀비가 눈 앞에서 무시하는 기적이 있었지만 버그라서 41 베타로 오면서 수정됐다. 여전히 타 직업보다는 체감이 되는 정도로 덜 들키기는 하지만, 결국 스텔스 플레이 자체가 이 게임에선 한계가 있다. 오히려 이 게임에 익숙해진 유저들은 스텔스보단 조준시 발걸음을 보고 픽하는 수준.
- 낮은 특성 포인트와 전무한 운영 스킬
좀도둑은 특성 포인트가 -6이다. 낮은 특성 포인트 때문에 기본적으로 부정적 특성 몆개는 달고 시작해야한다.또한 직업스킬에 후반운영을 책임져주는 보너스 스킬이 없다. 결국은 후반 운영에 있어서는 특성 포인트 +8의 백수만도 못해지게 된다.
- 특성 선택
- 추천특성
부족한 존재감
우아함
체조선수-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10. 주방장[편집]
Chef. 요리 레벨 3의 경험치 6.64배 부스트로 빠르게 요리 레벨을 올려 음식이 소비되는 속도를 줄이고 계속해서 음식을 만들어 포만감, 불행, 지루함을 없애주는 플레이가 주 목적.
요리요리라는 기술의 특징을 보면 알겠지만 딱 봐도 멀티 특화 직업이기도 하다. 싱글에서 음식이 부족한 경우가 얼마 없는데, 멀티는 식량의 파밍 우선도가 매우 높아서 음식이 귀해진다. 그런 상황에서 음식을 아끼는 것에 특화된 직업인 만큼 실용성이 커진다.
주 플레이 방식은 마트나 식당처럼 신선 식품이 있는 건물을 최대한 털고 그 동안 구할 수 있는 단검류로 좀비들을 안전하게 잡은 다음 많이 생산된 식량으로 배부름 무들을 최대한 유지시켜 힘과 회복력에서 이득을 봐야한다. 음식이 아껴지는 만큼 오래 버틸 수 있지만 어차피 신선식품은 언젠가 썩기 때문에 그냥 많이 남는다 싶으면 썩기 전에 먹어치워 배부름을 유지시키는 것이 훨씬 좋다.
- 장점
- 높은 요리 보너스
요리 3 레벨을 가지고 있어 모든 직업중 가장 높은 요리 레벨을 보유하고 있다. 초반에도 마트 하나만 털면 전기가 빨리 끊기지 않는 이상 그 음식들로 요리만 해도 식량이 남아도는 상황이 생긴다. 더 나아가 8일까지 하는 Life and Living 채널만 꾸준히 봐도 요리 레벨 5는 기본으로 찍을 수 있다. 7 레벨부터 썩은 음식에서 멀쩡한 부분을 떼서 요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올리기는 어렵지만 리턴이 굉장히 큰 기술이라 이득이 큰데 그 플레이를 할 때 정말 좋은 직업.
- 나쁘지 않은 전투 스킬
단검 레벨과 물건 관리가 있어서 전투에도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단검은 취향을 타고 난이도가 커서 그렇다쳐도 무기의 내구도와 관련있는 물건 관리 스킬은 확실히 좋은 특성이라서 올려둬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확실히 효율이 좋다.
- 기본 습득된 빵의 레시피
빵과, 파이, 케이크의 레시피를 알고 시작하는데, 파이와 케이크는 몰라도 빵은 범용성이 상당히 넓은 음식에 속한다. 햄버거와 샌드위치로 사용하는 재료의 종류도 다양하고 함정에서 다람쥐가 좋아하는 미끼중 하나가 바로 빵이다. 빵 레시피가 잘 나오기는 하지만 안 나오면 서점을 털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 시간을 단축시키고 빠르게 카페와 빵집 등을 털어 빵을 늘리고 초반에 빵을 구하는 루트도 가능하게 한다.
- 단점
- 햄버거 조리사의 하위 호환
비슷한 직업인 햄버거 조리사는 레시피를 모르고 요리가 2로 낮지만 포인트가 6이나 높은 +2이다. 요리 특성이 요리를 2 올려주는 걸 감안하면 포인트가 효율이 안 좋다는 이야기. 그렇다고 레시피가 정말 좋거나 구하기 힘든 것도 아니라서 의미가 크게 없다. 거기에 빵을 안 만든다면 계륵 그 자체. 음식 자체가 워낙 많다보니 요리 우선도가 그렇게 높은 편도 아니다. 한 도시에 있는 통조림과 음식만 모으고 하다못해 겨울 전까지는 채집을 해서 먹고 살아도 굶어 죽을 일은 없다.
- 단검의 높은 사용 난이도
숙련도가 크게 요구되는 무기가 바로 단검이다. 공격시 이동속도 감소가 매우 적고 스테미나 소모 또한 거의 없는 수준이라 거리 유지만 잘하면 좀비를 뒷걸음질로 드리블하면서 안정적으로 몇백마리의 좀비를 쓸어버릴 수 있긴 한데, 단검은 내구도가 낮으며 기본 위력 또한 둔기보다 약한 편이다. 튼튼함 특성을 통해 근력을 9 레벨로 맞추고 단검 6~7 레벨 이상으로 만들어줘야지 좀비가 쉽게 한 방에 죽고 누운 좀비를 공격하는 모션도 굉장히 느린데다 다수의 좀비를 상대하는 데에 다른 무기에 비해 시간이 꽤 걸린다. 물건관리 레벨이 3 정도로 올려져 있지 않는 이상 사실 좀비를 전부 잡기 전에 무기가 부서질 확률이 높다. 그나마 주방장은 물건관리 레벨이 붙어있다는 점은 다행. 무기가 부서지는 것도 주로 쓰이는 단검인 사냥용 칼과 스크류드라이버, 중식도가 좀비들의 몸에 매우 많이 꽂혀 나와서 수급이 쉽기 때문에 무게도 가볍고 여러 자루를 챙겨두는 것을 통해 전투 중 큰일나는 것을 방지해줘야한다. 허나 단검을 안 쓴다면 이 기술은 없는거나 마찬가지.
- 요리 스킬의 낮은 중요성
좀보이드는 (적어도 싱글 플레이에서는) 식량이 크게 부족하지 않은 게임이기 때문에 요리를 해 먹을 필요성이 낮다. 요리보다는 목공, 차량정비, 무기 레벨 등 더 중요도가 높은 스킬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그런데 요리사는 요리에 스탯이 과투자되어 포인트도 -4로 낮다.
- 까다로운 요리 도구 준비
위에 있는 목수와 같은 단점. 요리마다 필요한 조리 기구가 전부 다르다. 스프는 요리용 팬, 볶음은 프라이팬이나 번철 팬이 필요하고 샐러드는 그릇이 필요한 식. 조리 기구들이 무게가 상당히 많이 나가고 몇몇 도구는 버그 때문에 음식을 절반정도 먹어도 무게가 줄지 않는다. 그래서 집 밖에 요리하거나 수색을 나갈 때 상당히 머리가 아프다. 소모품인 소금이나 후추, 티백, 꿀은 잘 나오긴 하지만 써 버리면 구할 방법이 없는 것도 문제.
- 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11. 정비사[편집]
Repairman. 높은 무기 내구도 보너스를 바탕으로 쓸만한 무기 하나를 들고 주요 길목의 좀비를 처리하고 다니며 파밍하는 게 주목표로 전투의 비중이 꽤나 높은 직업이다. 2레벨짜리 물건관리와 짧은 둔기 보너스 덕에 프라이팬 같은 걸 들고 다녀도 며칠은 버티는데 문제가 없고 괜찮은 무기 하나만 얻으면 그걸로 몇 주 동안 버티는 것도 가능해서 극초반을 제외하면 무기 파밍에 대한 압박이 덜하고 도끼로 나무를 벨 때 소모되는 내구도 등도 줄어드므로 특정 도구 때문에 다시 파밍해야하는 상황도 덜하다. 다만 극초반에 쓸만한 무기를 구하지 못하면 이후 진행이 조금씩 꼬이는 경향이 있어서 시작 지역에 따라 난이도가 좀 갈리는 편.
이외에는 창이나 장검 등 직업/특성으로 기술 레벨을 확보하지 못하는 무기를 주력으로 다루고자 할 때 선택하기 가장 좋다. 경험치 쌓는 속도나 위력은 다른 직업과 다를 게 없지만 그나마 오래 쓸 수 있기 때문.
- 장점
- 높은 물건관리 보너스
이 직업의 최대 장점이자 존재 의의로 물건관리는 전투를 꾸준히 하지 않는다면 올리기 힘들지만 올릴수록 도구의 내구도 소모량이 줄어들어 효율이 좋기에 우선도가 높은 편인데 정비사는 물건관리가 모든 직업 중 가장 높은 2레벨부터 시작하는 덕에 도끼, 못 박은 야구 방망이 처럼 공격력은 특출나지만 내구도가 아쉬운 무기들이나 마체테, 카타나 처럼 수리가 불가능하지만 넘사급 데미지를 가진 무기들을 활용할 때 굉장히 유리한 건 물론 도끼로 나무를 벨 때 감소하는 내구도 등도 줄어서 소중한 도구들을 더 오래 써먹을 수 있다. 특히 목공 레벨까지 붙어있어 성능이 좋은 대신 내구도가 낮은 창을 써먹기 적절하다.
물건관리 레벨이 높아서 쓸만한 무기 하나만 구해도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데다 흔하게 나오는 짧은 둔기도 1레벨이 찍혀있어서 그냥 집 털다가 나오는 프라이팬 같은 무기만 들고 다녀도 극초반을 버티기가 상당히 쉬운 편이다.
물건관리 레벨이 높아서 쓸만한 무기 하나만 구해도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데다 흔하게 나오는 짧은 둔기도 1레벨이 찍혀있어서 그냥 집 털다가 나오는 프라이팬 같은 무기만 들고 다녀도 극초반을 버티기가 상당히 쉬운 편이다.
- 목공 보너스
후반에 목공의 중요성이 높은 만큼 소소하게 찍힌 목공 1레벨도 상당히 유용한 편으로 특성이 1레벨만 찍혀있어도 4베 경험치 보너스를 받는 특성상 TV의 목공 방송만 제때 봐주면 6레벨까지는 쉽게 올릴 수 있다.
- 짧은 둔기 보너스
높지는 않지만, 초반부터 쓸만한 짧은 둔기를 구한다면 물건관리 +2 덕분에 요긴하게 쓸 수 있다.
- 단점
- 총기와의 낮은 시너지
높은 물건관리 레벨 자체는 총기에도 적용되므로 전투 지속력에는 도움이 되나, 좀보이드의 총기류는 높은 소음 때문에 어그로가 끌려 총기 자체가 좀비를 계속해서 불러들이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므로 결국에는 단발 위력이 가장 중요해지게 되며, 총기류의 위력을 직접 떨어뜨리는 긴장 무들에 관한 아무 보너스가 없는 정비사는 긴장을 아예 하지 않는 퇴역군인이나 그게 아니라도 높은 조준 보너스를 받고 시작하는 경찰관에 비하면 총기류에는 부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정비사는 근접 무기로 자주 싸우게 되며, 동시에 특성인 용감함이나 아이템인 긴장 완화제에 의존하는 경향이 생긴다.
- 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12. 농부[편집]
Farmer. 농사 특화 직업. 문제는 좀보이드의 스킬 중 가장 구려터진 효과를 가진 것이 다름아닌 이 농사고, 심지어 농사 말고 다른 스킬이 하나도 없어서 초반 생존이고 후반 운영이고 고통의 연속밖에 못 겪는다. 특성 포인트가 +2라는 그나마의 장점이 있지만, 그거 하나 보기에는 짧은 둔기 스킬 붙어서 극초반 전투에 메리트가 더 있는 목수를 하는 편이 차라리 나은 직업이다.
이 때문에 41빌드에서는 최약체 직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거점이 구축되고 농사를 시작한 후 본캐가 장거리 원정을 나간 사이 거점의 농작물을 돌보는 부캐 용도로나 써먹는 게 전부.
- 장점
- 나름 나쁘지 않은 채집 보너스
물론 공원 관리인에 비교하면 초라한 수준이지만 이외의 직업보단 나은 편이다.
- 단점
- 농사 스킬의 낮은 활용성
41빌드 기준, 농사 스킬의 효과는 레벨이 높을수록 작물의 정보를 더 많이 알 수 있는 것밖에 없다. 10레벨이 되어봤자 수확량과 병충해에 걸릴 확률은 단 1%도 바뀌지 않는다. 작물 정보가 중요하다면 모를까, 농사는 한 칸 띄어 심기를 비롯한 요령만 알고 있어도 쉽게 관리할 수 있어서 그나마의 쓸모도 없다.
- 농사 원툴
상술한 구려터진 농사만 3개 찍혀있고, 다른 스킬이 하나도 없다. 똑같은 +2 직업인 목수와 비교하면 초라할 따름.
- 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13. 어부[편집]
Fisherman. 강이 있는 웨스트포인트나 동부 변두리, 리버사이드에서 빛을 발하는 직업. 앞서 설명된 공원 관리인이나 농부처럼 장기적이며 안정적인 식량 생산에 특화되어 있다.
낚시는 주로 농사나 채집과 연계해, 두 기술을 통한 식량 수급으로는 부족해지는 열량을 보충하는 데 쓰인다. 같은 역할인 함정은 상대적으로 효율이 크게 떨어져서 주변에 물가가 없는 지역에서만 사용되는 스킬. 일반적인 싱글플레이에서는 다른 직업으로 시작해도 낚시 레벨이 오를 때까지 충분히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식량이 풍부하므로 강력한 직업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식량이 귀해지는 멀티에서는 이야기가 많이 바뀐다.
특성 포인트가 -2라서 분배가 약간 거슬리기는 하나, 비교적 낮은 수치이기에 크게 체감되지 않고 오히려 식량 수급을 더 챙길 필요가 없기에 다른 운영 스킬을 찍어 이득을 볼 수도 있다.
낚시만 할 경우 비만을 주의해야 한다. 물고기의 칼로리가 허기 감소에 비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무턱대고 먹어댄다면 체중이 가볍게 85kg를 넘겨 과체중 무들을 얻을 수 있다.
- 장점
- 높은 낚시 보너스
낚시는 겨울철인 11월부터 2월까지를 제외하면 무제한으로 쉽게 식량 수급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자연에서 고기를 수급할 수 있는 방법이 함정밖에 없는 현재로서 낚시는 필수 컨텐츠 중 하나이며 물고기로 칼로리와 단백질을 챙길 수 있기에 중요도가 농사보다 높다.
- 단점
- 수원 요구
낚시는 강이나 호수가 있어야 할 수 있는 만큼 만약 주변에 물이 없는 도시나 시골에 산다면 높은 낚시 레벨이 무색하게 장점이 퇴색되어 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주변에 수원이 없는 마치 릿지와는 상성이 최악이다.
- 전무한 전투 스킬
식량은 결국 장기 생존을 위한 수단인만큼 목공이나 차량관리 등등 다른 운영 스킬이 없기에 초반 생존에는 농부와 마찬가지로 애를 먹을 수 있다. 그나마 낚시는 낚시대와 물가만 있으면 바로 시행할 수 있으며 채집 역시 경험치 4배 보너스로 레벨을 빠르게 높일 수 있기에 농부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 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14. 의사[편집]
Doctor. 의료 레벨이 높아 예기치 못하게 다친 상황에서는 도움이 되며 단검 레벨도 있기 때문에 급한 상황에서 좀비 한 두마리는 잡기 수월하다. 다만 단검을 본격적으로 쓸 목적이라면 이 직업보다는 주방장이나 햄버거 조리사가 훨씬 낫다. 이 직업들은 단검은 물론 싱글에서도 나름 쏠쏠한 요리와 의사에게는 없는 물건관리 레벨+1이 있다.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의 위상이 천지차이인 직업이다. 싱글플레이에서의 부상은 대부분 좀비와 치고박고 하다가 얻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감염이라도 되면 의료가 아무리 높아도 무조건 죽고, 좀비에게 입는 부상의 감염 확률이 감소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매우 계륵같은 특성인 셈.
하지만 멀티플레이에서는 좀비보다 사람이 무서운 모드인 만큼 pvp가 한 번 벌어지면 크고작은 부상을 입기 매우 쉬운데, 이럴 때 높은 의료 레벨은 아군을 치료하든 자가치료든 메리트가 큰 편이다. 때문에 멀티플레이에서는 여타 MMORPG의 힐러 클래스와도 같은 필수 직업이다.
- 장점
- 높은 의료 보너스
의료가 높은 플레이어는 응급처치의 효율이 높아져 다친 상처를 좀 더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는데, 특성 빠른 회복을 찍는다면 약한 상처는 거의 하루만에 금방 낫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1베타로 넘어오면서 부상 부위마다 페널티가 생긴것을 감안하면 확실한 장점. 또한 3레벨부터는 추가로 상처의 심각도를 수치로 알 수 있게 되는데, 의사는 기본적으로 의료 3레벨을 가지고 있으므로 상처의 심각도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좀비에게 물리거나 실수로 다치는 게 아닌 이상 치료할 일 자체가 생기지 않는 싱글에선 빛이 바래지만 멀티에서는 좀비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공격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고 작은 부상을 입기가 쉽다. 이 때 의료레벨이 높은 의사 캐릭터가 파티에 껴 있으면 아군을 치료하기가 수월하기에 멀티에서의 우선도가 굉장히 높다.
좀비에게 물리거나 실수로 다치는 게 아닌 이상 치료할 일 자체가 생기지 않는 싱글에선 빛이 바래지만 멀티에서는 좀비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공격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고 작은 부상을 입기가 쉽다. 이 때 의료레벨이 높은 의사 캐릭터가 파티에 껴 있으면 아군을 치료하기가 수월하기에 멀티에서의 우선도가 굉장히 높다.
- 단점
- 싱글플레이에서의 낮은 활용도
의료는 어디까지나 다쳤을 때의 혜택이 높다는 것인데, 좀보이드에서는 다친다는 것 자체가 무척 큰 페널티이며 좀비에게 공격당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라도 하면 절대로 치료할 방법이 없어 높은 의료 레벨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게 된다. 때문에 아예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이럴 때 의료 스킬은 굉장히 쓸모없는 스킬로 변모하게 된다. 샌드박스로 감염을 꺼놓거나 모드로 백신을 추가하면 그나마 낫다.
- 단검의 부실한 성능
41.54로 넘어오면서 단검의 턱찌르기가 어려워지며 이전 버전보다 성능이 더 애매해졌다. 없는 것보다야 낫지만 어느정도 고이지 않는 이상은 단검이 거의 쓰이지 않게 바뀌었기 때문에 의사 역시 간접 너프를 받고 말았다.
- 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15. 퇴역군인[편집]
Veteran. 실전 전투 경험이 있는 참전용사 직업. 초보는 전투를 연습하기 좋아서 좀도둑과 더불어 가장 많이 추천되는 직업이고 고수는 시작부터 빠르게 좀비를 잡으며 파밍하기 좋아서 자주 선택한다. 잠재력이 있지만 초반엔 부족해 성장이 필요한 경찰관과는 달리 퇴역군인은 당장 초반부터 좀비들을 때려잡기 편하다.
둔감함보통 플레이 방식이 다른 직업과 달리 자유로운 편이다. 이 자유도라는게 백수의 그것과는 좀 다른데, 전투 빼면 가진 기술이 없어서(...) 기본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적극적으로 싸우다 지금 필요하다 싶은 것을 하는 것이 보통.
단, 무기 파밍은 꾸준히 해 놓는 것이 좋다. 퇴역 군인 특성상 전투를 자주 하게 되는데, 그렇게 자주 전투를 하다보면 아무리 단단한 무기라도 금방 부서진다. 내구도가 가장 높은 무기인 쇠지렛대를 들고 다녀도 10일 정도만에 걸레짝이 되어버릴 정도.
둔감함 특성이 있어도 긴장 무들에 완전 면역인 건 아닌데, 잠자다가 일정 확률로 기상하거나 좀비가 문을 두드리는 등의 요인으로 강제로 기상할 경우 긴장 무들이 잠시 뜬다. 문앞에 좀비가 있었다면 위험하지만 여전히 좀비로 인한 긴장에는 면역이니 부각되지 않는편. 퇴역군인이 경계를 못하는 상황에서 방심하다 깜짝 놀라거나, 군대에서 경험했던 PTSD 악몽을 꾸는 설정으로 보인다.
- 장점
공황상태에 빠지지 않습니다.퇴역군인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 산전수전을 겪으며 온갖 못볼 꼴을 다 봤기 때문인지 기본적으로 긴장 상태에 면역이라 종종 랜덤으로 발생하는 랜덤 이벤트인 악몽이 아니라면 절대로 긴장 무들이 생기지 않는다. 좀비가 세자리에서 네자릿수가 넘어가더라도 반드시 평정심을 유지하기 때문에 그 덕분에 전투와 대인전에서는 이 직업을 따라가는 직업이 없다. 근접 무기는 언제나 긴장 무들로 인한 데미지 감소가 없어 상시 100% 데미지를 낼 수 있고, 총기류도 플레이어의 사격 실력만 좋다면 백발백중을 보장한다. 때문에 귀찮은 무들에 말려들 필요가 없다. 용감함 특성이 그나마 둔감함과 효과가 비슷하지만 이쪽은 10마리 정도를 마주치면 긴장 무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 직업은 그딴 거 없다. 그래서 긴장 완화제를 파밍하기 어려운 뉴비에게 좋은 직업인 셈. 파밍도 파밍이지만 스프린터 좀비가 존재하는 난이도의 경우, 긴장완화제가 있더라도 순식간에 달려들어 공격하기 때문에 먹을 시간을 만들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때문에 뉴비 고인물 불문하고 긴장감 관리가 귀찮거나 어려운 플레이어들이면서 특성 배분 -8 포인트를 다룰줄 안다면 자주 선택되는 직업군 중 하나다.
- 총기 사용 특화
둔감함에 더해 조준과 재장전 스타팅 레벨이 2씩이나 주어져 총기를 사용할 때 한결 편해진다. 근접무기만큼이나 총기류도 둔감함 특성의 덕을 잘 보기 때문에 총기를 얻고 조준레벨 올리느라 쓸데없이 귀한 총알을 버리지 않아도 되며 긴장 무들로 조준선이 흐트러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 나름 준수한 채집 보너스
탐색 범위+1.75 보정이 있어 공원 경비원 다음으로 높은 범위 보너스를 가지며, 모든 직업 중 탄약 발견 보정률이 가장 높다.
- 단점
- 낮은 긴장 무들 상쇄 난이도
긴장 무들에 면역이 되는 둔감함 특성이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사실 둔감함 특성이 없어도 긴장 무들을 상쇄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약물이 리젠되는 위치인 약국이나 화장실 몇 번 파밍하다 보면 긴장 완화제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41 베타로 넘어오면서 긴장 완화제 한 알만 먹어도 2~3시간 동안 긴장이 면역이 될 정도로 강력해졌기 때문에 긴장 완화제만 10병 정도 모아둬도 3달 정도는 패닉 걱정 없이 넉넉하게 싸울 수 있다.
굳이 그러지 않더라도 전투에 어느정도 능숙해지면 초반에는 긴장 무들이 안생기게 몇마리 정도만 끊어서 싸우는 법을 터득하게 되고, 특히 캐릭터가 오랫동안 생존하게 되면 캐릭터가 좀비들에 대한 공포에 내성이 생겨 긴장 무들이 생기더라도 빠르게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게임에 익숙해지면 둔감함 특성에 의존하지 않고도 좀비들을 걱정없이 잡을 수 있게 되며 이는 아래의 단점들과 더불어 퇴역군인이 중반 이후부턴 총 잘쏘고 겁 안 먹는 백수(...)가 되는 데 일조한다.
또한 둔감함 특성을 가진 퇴역군인은 좀비를 만나도 긴장 무들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가끔가다 생기는 지루함 무들이 조금 귀찮아지게 된다. 전력이 끊길 때까지는 TV 프로그램이나 비디오 테이프를 보면서 어느정도 달랠 수 있지만, TV 프로그램은 대략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고, 때문에 지루함 무들을 달래기 위해 야외활동을 하거나 잡지나 책 같은 아이템을 추가로 모아야 해서 귀찮아지게 된다.
굳이 그러지 않더라도 전투에 어느정도 능숙해지면 초반에는 긴장 무들이 안생기게 몇마리 정도만 끊어서 싸우는 법을 터득하게 되고, 특히 캐릭터가 오랫동안 생존하게 되면 캐릭터가 좀비들에 대한 공포에 내성이 생겨 긴장 무들이 생기더라도 빠르게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게임에 익숙해지면 둔감함 특성에 의존하지 않고도 좀비들을 걱정없이 잡을 수 있게 되며 이는 아래의 단점들과 더불어 퇴역군인이 중반 이후부턴 총 잘쏘고 겁 안 먹는 백수(...)가 되는 데 일조한다.
또한 둔감함 특성을 가진 퇴역군인은 좀비를 만나도 긴장 무들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가끔가다 생기는 지루함 무들이 조금 귀찮아지게 된다. 전력이 끊길 때까지는 TV 프로그램이나 비디오 테이프를 보면서 어느정도 달랠 수 있지만, TV 프로그램은 대략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고, 때문에 지루함 무들을 달래기 위해 야외활동을 하거나 잡지나 책 같은 아이템을 추가로 모아야 해서 귀찮아지게 된다.
- 낮은 특성 포인트
특성 포인트가 -8로 모든 직업중 최악의 수치를 가졌다. 그 때문에 다른 직업과 달리 특성을 고르는 상황에서 많이 고르지 못하고 많이 고르려면 안 좋은 특성들도 같이 넣어야 해서 불리해진다. 그렇다고 아무 트레잇도 안 넣고 그냥 하자니 장기 생존에 도움이 되는 특성이 하나도 없어 오래 살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포인트가 낮은 게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 결국 퇴역군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운영방법은 작정하고 무기를 끌어모아서 좀비가 수백,수천마리가 우글거리는 마굴을 털어서 그 안의 물자를 싹 쓸어오는것이 퇴역군인에게 있어 가장 좋은 운영법일 정도. 물론 이것도 컨트롤이 익숙한 숙련자 이상이나 할 수 있는 선택지이지 컨트롤이 익숙하지 않으면 자살행위 그 자체이다.
- 전무한 운영 스킬
역시 안정적인 전투 능력을 대가로 이 직업은 운영 기술이 아예 없다. 둔감함 빼고 있는게 기지 운영엔 1도 도움이 안되는 조준과 재장전 뿐이라. 전투를 다 하고 본격적인 장기 생존에 들어갈 때 텅텅 비어있는 기술창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멀티나 싱글이나 타 직업들이 쉘터를 열심히 건설하고 있을 때 퇴역군인은 그제서야 책 펴고 1페이지 읽고 있다. 그래서 서점등을 가능한 빨리 털어야 하며, 불행중 다행이라면 퇴역군인의 전투력이 좋아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스킬북 파밍을 할 수 있다.
- 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16. 간호사[편집]
Nurse. 의료와 스텔스에 특화된 직업. 그러나 스킬 구성이 어정쩡해서 이도저도 아닌 직업 취급을 받는다. 단적으로 말해 스텔스는 좀도둑의 하위호환이고 멀티에서 의료 전문 직업이 필요하다 해도 의사가 더 낫다. 기본 특성 포인트가 +2로 넉넉하지만 그거 보고 하기에는 보다 장점이 확실한 햄버거 조리사나 목수 쪽이 더 구미가 당길 것이다.
빌드 41기준으로, 농부와 함께 최약체 직업을 다툰다.
- 장점
- 시작시 많은 추가 의상.
- 높은 의료용 물건 발견 보너스
- 단점
- 넘치는 상위호환
상술했듯 의료는 의사가 상위호환, 스텔스는 좀도둑이 상위호환. 기본 특성 포인트 +2짜리 직업 중에서는 햄버거 조리사와 목수의 하위호환이다.
- 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17. 벌목꾼[편집]
Lumberjack. 소방관에서 능숙한 달리기, 체력 스킬이 빠지고 도끼 효율에 몰빵된 직업. 도끼는 좀보이드 통틀어서 장검 다음으로 화력이 강한 무기다 벌목꾼은 여기에 추가로 전용 특성 도끼전문가에 공속 25%가 붙어있어 높은 화력 + 빠른 공격이 가능하여 타 직업과는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강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도끼를 수급하는데 있어서 다소 걸림돌이 있을 수 있지만, 그나마도 게임에 어느정도 숙달되면 그냥 도끼 나오는 곳에 가서 집어오기만 하면 되는 수준이므로 난이도가 낮은 편에 속하는 직업이다.
도끼 전문가 
벌목꾼 +2렙 도끼의 평균 화력은 장검을 제외한 타 무기군의 5렙보다도 강하다. 싸움꾼을 찍어 3렙으로 시작하면 화력이 더 올라가기에 참고하자. 밸런싱이 잘못됐을까 싶을 정도로 근접 화력면에서 독보적이기에 전투 위주의 플레이를 원한다면[20], 맵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길을 외워서라도 선택하는 걸 추천하는 직업이다.
주 플레이 방식은 시작하자마자 소방서, 공장, 창고등으로 바로 직행해 도끼부터 먼저 구한 다음 강력한 전투력으로 모든걸 메꿔나가는 것이다.
- 장점
나무를 더 잘 베어냅니다.벌목꾼은 전용 특성으로 도끼 전문가를 가지고 시작한다. 41.67 패치로 도끼의 공격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가 추가되었는데, 다른 직업들도 무기 스킬을 높이면 공격 속도가 향상되지만 벌목꾼은 기본으로 도끼 공격속도 보너스를 받고 시작하며 공속 증가는 본인의 도끼 스킬과도 중첩되기에 다른 직업들과는 차별화된 전투력을 가지게 된다. 평캔을 활용하면 가만히 서서 좀비호드와도 싸울 수 있을 정도로 확연히 빨라지며 추가로 나무를 벨 때 휘두르는 횟수가 줄어들어서 통나무를 벨 때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목공할때 지치는 것과 휴식하는 시간이 짧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장점. 건축하기에도 좋은 직업이다.
도끼를 휘두르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 도끼 특화
시작부터 도끼 레벨이 2 레벨이라 숙련 속도가 매우 빠르다. 도끼는 워낙 데미지가 좋고 크리티컬 배율이 5배로 매우 높아서 기술 레벨 효율이 좋은 편이다. 여기에 작정하고 싸움꾼 특성까지 찍어서 시작부터 도끼 3레벨에 경험치 보너스 받아가며 좀비를 열심히 찍어내다보면 일주일 이내에 도끼 6레벨을 찍게 된다. 안그래도 도끼 전문가 특성으로 공속이 빠른데 도끼 레벨까지 빠르게 올라가니 가공할만한 전투력을 뽐낸다.
또한 벨트 슬롯에 부착할 수 있는 손도끼를 매우 잘 써먹을 수 있다. 물론 손도끼보다 상위호환 스펙을 가진 마체테가 있으면 좋지만 마체테는 잘 등장하지 않고 장검 스킬을 따로 올려야 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 벌목꾼의 도끼 전문가 특성은 한손무기인 손도끼에도 적용되고 도끼 스킬은 양손, 한손 도끼 가리지 않고 모두 적용되므로 도끼 레벨이 오르면 손도끼 역시 강해져 위력적인 보조 무기가 된다. 손도끼가 박힌 좀비가 잊을만하면 등장해서 저절로 무기를 보충해 주기에 막 써도 상관없고 한 손에 전등을 들고 야간 탐색을 수행할때도 부담이 적은 등 장점이 많다.
또한 벨트 슬롯에 부착할 수 있는 손도끼를 매우 잘 써먹을 수 있다. 물론 손도끼보다 상위호환 스펙을 가진 마체테가 있으면 좋지만 마체테는 잘 등장하지 않고 장검 스킬을 따로 올려야 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 벌목꾼의 도끼 전문가 특성은 한손무기인 손도끼에도 적용되고 도끼 스킬은 양손, 한손 도끼 가리지 않고 모두 적용되므로 도끼 레벨이 오르면 손도끼 역시 강해져 위력적인 보조 무기가 된다. 손도끼가 박힌 좀비가 잊을만하면 등장해서 저절로 무기를 보충해 주기에 막 써도 상관없고 한 손에 전등을 들고 야간 탐색을 수행할때도 부담이 적은 등 장점이 많다.
- 근력 +1 보너스
벌목꾼은 기본 근력 스탯이 6으로 일반인보다 1 높아서 튼튼함 특성만 찍어도 근력 10을 찍은 채 시작할 수 있고,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기본 통통함을 가지고 시작해 밀치기 보너스 25%를 받을 수 있다. 근력 보너스에 붙어있는 인벤토리 무게 상승도 나름 좋은 보너스다.
- 준수한 채집 보너스
범위 보너스, 날씨 보너스, 밝기 보너스와 더불어 장작에 +50% 보정을 받는다. 같은 나무에 연관된 직업인 목수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난다.
- 단점
- 높은 도끼 의존도
행운을 찍어도 소방도끼는 잘 나오지 않는다. 심하면 멀드로우 북서쪽에 있는 맥코이를 털어도 안 나온다. 소방서를 털면 나오기는 하는데, 많이 나올거라는 보장은 없고 간신히 하나 나오더라도 내구도 상태가 시원치 않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도끼는 내구도가 높은 편에 속하지만 좀비도 찍고 나무도 찍어내다보면 금방 부서지는데, 제대로 수리하려면 잘 나오지 않는 목공풀이 있어야 한다. 손도끼는 비교적 구하기 쉽지만 짧은 둔기처럼 사정거리가 짧아 초반에는 비상용 무기 이상의 의미를 갖기 힘들다. 순수하게 도끼에 특화된 직업이다보니 도끼가 없으면 힘 1 높은 짐꾼인 셈이나 마찬가지라 무특성으로 변한다.
그러나 도끼가 귀하다는 단점은 41빌드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돌도끼가 등장하면서 아무래도 좋은 단점이 됐다. 돌도끼 자체의 내구도가 낮은 문제가 있지만, 쉽게 제작할 수 있어서 여러 개를 쉽게 들고다닐 수 있고, 도끼 레벨과 물건관리 레벨이 높아질수록 돌도끼의 효율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
그러나 도끼가 귀하다는 단점은 41빌드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돌도끼가 등장하면서 아무래도 좋은 단점이 됐다. 돌도끼 자체의 내구도가 낮은 문제가 있지만, 쉽게 제작할 수 있어서 여러 개를 쉽게 들고다닐 수 있고, 도끼 레벨과 물건관리 레벨이 높아질수록 돌도끼의 효율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
- 전무한 운영 스킬
역시 전투에 최적화된 몇몇 직업과 공유하는 단점. 단적으로 보자면 도끼와 힘 빼고 아무런 기술이 없다. 그래서 부스트 책은 필수이고 그게 힘들다면 Life and Living을 봐야하는데 초반 좀비가 적은 골든타임을 놓쳐 도끼를 구하기가 힘들어지게 된다. 다른 직업은 그나마 각자의 특성이 정말 좋거나 조건이 안 어려운데, 이 직업은 특성의 효율은 절반정도지만 조건이 많이 힘들다.
- 특성 선택
근접전 위주 직업이므로 육상선수와 튼튼함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도끼 내구도 관리에 도움을 주는 능숙함, 도끼 레벨을 하나 더 주는 싸움꾼 등도 유용하다. 이외에는 도끼 수급량을 조금이라도 더 늘리기 위해 행운을 찍을 수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운빨이니 체감이 안 되면 빼도 된다.
- 시작 지점 추천
소방서에서 도끼 한 자루는 무조건 확정적으로 나오는 수 있는 로즈우드가 추천된다. 그외 지역은 멀드로와 리버사이드, 정확히는 씨닉 그로브가 있다. 멀드로의 경우 맥코이 목재 회사, 창고등이 있어 도끼 수급은 어렵지 않지만, 다수의 좀비 밭을 뚫고 가야 하므로 다소 난이도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리버사이드의 경우 씨닉 그로브에 있는 대형창고에서 도끼를 얻을 수 있으나 시작 스폰이 '씨닉 그로브'가 아닐경우 가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 고로 도끼를 가장 확실하고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은 실질적으로 로즈우드 소방서 정도 밖에 없다.
- 파밍 우선도
도끼를 구하는 것이 최우선이 된다. 또한 도끼 수리재료인 목공풀등도 보이는 즉시 모아두어야 한다.
18. 피트니스 강사[편집]
Fitness Instructor. 지구력 특화 직업. 높은 체력 + 빠른 달리기 속도의 조합 덕분에 좀비에게 발각당해도 도주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 생존성이 매우 높다. 특히 난이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생존성에 대한 체감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며 높은 난이도로 갈 수록 효율이 크게 개선되는 직업이다. 모든 포텐셜이 체력과 질주에만 집중되어 있어 낮은 난이도에서는 소방관같이 균형잡힌 능력을 가진 직업에 밀리지만, 뛰좀 세팅에서는 극초반부터 유일하게 뛰어서 좀비를 따돌릴 수 있기에 가치가 높아진다.
영양사직업 특성으로 따라오는 영양사의 경우 간단한 상식만 있어도[22] 파훼 가능하기에 무특성에 가깝다.
- 장점
- 높은 달리기 보너스
달리기 2레벨이 있어 달리기나 전력질주시 타 캐릭보다 빠르다. 조깅을 즐기는 특성을 같이 찍어 능숙한 달리기 +3을 만들경우 전력질주가 아닌 달리기만으로도 뛰는 좀비를 따돌릴 수 있게 된다.[23]
기본 난이도에서는 뛰좀을 볼일이 없기에 달리기 스킬이 저평가 되고, 뛰좀 난이도에서는 좀비 어그로 때문에 타직업군들은 뛰는게 쉽지 않아 반쯤 없는 스킬로 취급하지만, 피트니스 강사일 경우 달려서 뛰좀을 따돌리는게 가능하다는 점 하나때문에 뛰좀에선 인지부조화급으로 평가가 달라지게 된다.
특히 (달리기+3렙 기준) '전력질주'가 아닌 체력소모가 덜한 달리기만으로도 뛰좀한테 따라잡히지 않는다는 이점을 이용, 호드를 울타리등 지형으로 유도해 도주나 전투를 보다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타직업군들도 '전력질주'를 활용해 엇비슷하게 흉내내 볼 수는 있지만 체력소모가 큰 '전력질주' 특성상 금방 지침무들이 뜨면서 달리기로 전환되 좀비한테 따라잡히기 때문에 피트니스 강사만큼의 실전성은 없다.[24] 달리기 보너스는 뛰좀 같은 고 난이도에서는 매우 강력한 보너스라고 볼 수 있다.
기본 난이도에서는 뛰좀을 볼일이 없기에 달리기 스킬이 저평가 되고, 뛰좀 난이도에서는 좀비 어그로 때문에 타직업군들은 뛰는게 쉽지 않아 반쯤 없는 스킬로 취급하지만, 피트니스 강사일 경우 달려서 뛰좀을 따돌리는게 가능하다는 점 하나때문에 뛰좀에선 인지부조화급으로 평가가 달라지게 된다.
특히 (달리기+3렙 기준) '전력질주'가 아닌 체력소모가 덜한 달리기만으로도 뛰좀한테 따라잡히지 않는다는 이점을 이용, 호드를 울타리등 지형으로 유도해 도주나 전투를 보다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타직업군들도 '전력질주'를 활용해 엇비슷하게 흉내내 볼 수는 있지만 체력소모가 큰 '전력질주' 특성상 금방 지침무들이 뜨면서 달리기로 전환되 좀비한테 따라잡히기 때문에 피트니스 강사만큼의 실전성은 없다.[24] 달리기 보너스는 뛰좀 같은 고 난이도에서는 매우 강력한 보너스라고 볼 수 있다.
- 높은 체력
게임 내 직업 중 8이라는 가장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다. 건강함 특성만 넣어도 10이 되고, 보편적으로 많이 채택되는 저체중을 같이 찍어도 포인트 소비 없이 9나 된다. 또한 육상선수 + 저체중 조합으로 체력 10은 그대로 유지하되 건강함 대비 포인트 +2 이득을 볼 수도 있다. 체력 스탯이 좀보이드에서 가장 올리기 힘들며 다른 직업은 스타팅 체력을 9 달성하려면 10 포인트를 써야하고 체력 10은 소방관만이 가능하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한 장점이다.
- 단점
- 운반 무게 조절 요구
가방을 사용할 경우 이동 속도가 떨어지게 된다. 또한 과적 무들이 뜰 경우에도 속도 저하 + 울타리등을 넘을 때 넘어질 확률이 추가되기에 위험해질 수 있다. 물론 달리지 않는다면 상관 없을 수 있지만 피트니스 강사를 픽하는 이유는 결국 달리기 위한 것이므로 달리기 속도에 지장을 주는 여러 요인들에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 아드레날린 중독 특성과 비교되는 능숙한 달리기+2/3의 성능
긴장도가 최대치가 되어야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지만, 아드레날린 중독 + 능숙한 달리기 0렙 상태에서의 달리기가 능숙한 달리기 2나 3렙보다도 훨씬 빠르다. 아드레날린에 의존할 경우 긴장도 때문에 근접 데미지 감소가 일어나긴 하지만, 이도 울타리 창문등으로 유도해 좀비의 머리만 노릴 수 있다면 좀비를 한 두방에 쉽게 잡을 수 있어 큰 단점도 아니게 된다. 뛰좀에서 타직업군이 아드레날린 중독을 선택해 피트니스 강사처럼 뛰어다니면서 경험치를 모아 능숙한 달리기 스킬 +3이상을 찍게 될 경우 피트니스 강사의 직업 보너스로 얻는 달리기 보너스 의미가 퇴색 될 수 있다.
다만 위에 '높은 달리기 보너스' 항목에서 언급됬듯이 뛰좀에선 달리기 렙이 낮으면 전력질주가 아닌이상 좀비한테 따라잡히기에, 설사 타직업군이 아드레날린 중독을 찍었다 한들, 매번 죽음을 각오해야할 정도로 긴장도 모으기가 쉽지 않다.[25] 결과론적으로 아드레날린 중독도 결국 좀비를 쉽게 따돌릴 수 있는 피트니스 강사나 요긴하게 사용하는 것이지 타직업은 뛰좀 한 두마리 따라붙는 정도론 아드레날린 조차 켜지지 않기에, 좀비호드에 걸려 정말 위기일발의 위급상황정도는 와야 속도 보너스 받고 간신히 탈출하는 수준이라 써먹기가 쉽지 않다. 애당초 긴장도 하나때문에 응용력이 떨어지는 시점에서 아드레날린 속도 보너스가 아무리 좋다 한들 피트니스 강사만큼의 실전성이나 안정성이 없다.[26]
다만 위에 '높은 달리기 보너스' 항목에서 언급됬듯이 뛰좀에선 달리기 렙이 낮으면 전력질주가 아닌이상 좀비한테 따라잡히기에, 설사 타직업군이 아드레날린 중독을 찍었다 한들, 매번 죽음을 각오해야할 정도로 긴장도 모으기가 쉽지 않다.[25] 결과론적으로 아드레날린 중독도 결국 좀비를 쉽게 따돌릴 수 있는 피트니스 강사나 요긴하게 사용하는 것이지 타직업은 뛰좀 한 두마리 따라붙는 정도론 아드레날린 조차 켜지지 않기에, 좀비호드에 걸려 정말 위기일발의 위급상황정도는 와야 속도 보너스 받고 간신히 탈출하는 수준이라 써먹기가 쉽지 않다. 애당초 긴장도 하나때문에 응용력이 떨어지는 시점에서 아드레날린 속도 보너스가 아무리 좋다 한들 피트니스 강사만큼의 실전성이나 안정성이 없다.[26]
- 기본 난이도에서 달리기의 낮은 효용성
좀비의 이동속도가 느린 기본 난이도에서는 그냥 걸어서도 좀비를 따돌릴 수 있기에 달리기 스킬의 효율이 매우 낮다. 또한 달릴 경우 좀비 어그로가 쉽게 끌리기에, 스텔스 플레이에 한해 역으로 단점으로 취급될 때도 있다. 고로 달리기에서만 +2 보너스를 얻는 피트니스 강사는 기본 난이도에서 효율이 떨어지는 직업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스킬조합은 비슷하면서도 도끼+1도 추가로 받는 소방관에게는 거진 밀리는 수준.
- 기본난이도에서 소방관의 하위호환
피트니스 강사는 소방관과 스킬조합이 매우 유사하다. 다만 특성포인트만 따져도 실상 하위호환이다. 단적인 예로 소방관이 육상선수를 찍어 체력 10을 만들 경우 특성 포인트는 -10으로 시작하는데 반해 피트니스 강사가 똑같이 체력 10을 만들기 위해 건강함 -6 을 찍을 경우 포인트 -12로 시작 하게 된다. 그나마 저체중 + 육상선수 조합으로 소방관과 똑같은 -10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결국 저체중이라는 부정특성을 달아야 소방관과 똑같아진다는 결론이 나온다. 여기까지만 봐도 하위호환이지만 소방관한테는 피트니스 강사에게는 없는 근력+1도 가지고 있다. 이것에 대응되는 것은 피트니스 강사의 '영양사' 고유특성인데 이렇게 되면 '영양사' vs '근력 +1'라는 한눈에 봐도 뭘 택할지 뻔한 대결을 해야한다. 피트니스 강사가 소방관보다 유일하게 나은 점은 능숙한 달리기 +2인데 이것도 달리기의 효용성이 낮은 기본난이도에서는 그렇게 좋은 보너스도 아니며, 소방관도 달리기 +1 정도는 가지고 있고 여기에 더불어 도끼 +1 전투스킬도 있어 비교대상인 피트니스 강사가 초라해진다. 기본난이도 기준으론 소방관이 피트니트 강사의 상위호환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 낮은 특성 포인트
특성 포인트가 -6으로 게임내 좀도둑과 같이 밑에서 공동 2위다.
- 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19. 햄버거 조리사[편집]
Burger Flipper. 전직 햄버거 가게 알바생. 보통 햄버거 조리사를 고르는 주 목적은 물건관리 레벨인 경우가 많다. 상술했듯이 가장 적은 포인트로 물건관리를 챙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 요리는 식량이 풍족하고 불행 해소도 쉬운 현재 버전에서 필요성이 낮고, 단검은 짧은 사거리, 다중 타격 불가와 낮은 내구도로 인해 사용 난이도가 매우 높다.
그래도 단검 빌드를 짜기 위해 이 직업을 고르는 경우도 가끔 있다. 현재 단검 무기 레벨이 있는 직업은 주방장, 의사 그리고 햄버거 조리사가 전부인데, 의사는 멀티 특화 직업이라 쓰기 애매하고 주방장과 햄버거 조리사가 남는데, 보통은 햄버거 조리사를 선택한다. 그외 단검 기술을 올릴 수 있는 특성이 -8짜리 사냥꾼 하나라서 어쩔 수 없이 이 직업을 고르는 것. 단검이 높은 난이도로 인해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무기는 아니지만 레벨이 높으면 잘 죽이는데다 지구력 소모가 거의 없다는 독보적인 장점 때문에 (특히 고인물들의) 수요가 꽤 있는 편.
- 장점
- 비교적 높은 특성 포인트
특성 포인트가 +2라서 부정적 특성을 찍지 않아도 되고 다른 특성들을 넣을 때 더 유리하다. 요리 1레벨과 레시피를 희생시켜 무려 6포인트의 특성 포인트를 얻은 셈.
- 물건관리 보너스
햄버거 조리사는 요리사와 비슷하게 기본으로 물건관리 스킬을 보유한 채로 시작한다. 햄버거 조리사는 시작 특성 포인트가 +2점이기 때문에, 현재 좀보이드 내에서 가장 저렴한 포인트로 물건관리+1을 얻을 수 있는 직업이다. 바닐라 기준으로 물건관리 스킬을 얻으려면 능숙함 특성을 찍어야 하는데, 특성 포인트를 8점이나 필요로 하기 때문에 햄버거 조리사의 장점이 더욱 부각된다.
물건관리가 중요하면서도 꽤나 올리기 힘든 스킬이기 때문에 단검이나 요리 보너스를 제쳐두고서라도 -6포인트에 물건관리 1레벨 스타팅으로 경험치 4배를 얻는 것은 충분히 고려해 볼 만 하다. 특히 제작된 창같이 내구성이 낮은 무기를 주 무기로 사용할 경우 포인트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직업이라 볼 수 있다. 창은 스킬 보너스를 가진 직업이 없기에 낮은 내구도를 커버해주는 물건관리 레벨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목공은 12시 TV 방송을 챙겨 보면 금방 오르기에 스타팅으로 챙길 필요성이 떨어진다.
물건관리가 중요하면서도 꽤나 올리기 힘든 스킬이기 때문에 단검이나 요리 보너스를 제쳐두고서라도 -6포인트에 물건관리 1레벨 스타팅으로 경험치 4배를 얻는 것은 충분히 고려해 볼 만 하다. 특히 제작된 창같이 내구성이 낮은 무기를 주 무기로 사용할 경우 포인트 측면에서 가장 효율적인 직업이라 볼 수 있다. 창은 스킬 보너스를 가진 직업이 없기에 낮은 내구도를 커버해주는 물건관리 레벨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목공은 12시 TV 방송을 챙겨 보면 금방 오르기에 스타팅으로 챙길 필요성이 떨어진다.
- 단점
- 단검의 한계
주방장과 공유하는 단점으로 단검은 주무기로 쓰려면 숙련도가 요구되는 무기이다. 사거리도 짧고 데미지도 낮은데, 거기에 내구도도 인 게임 내에서 두 번째로 낮은 무기라서 쓰려면 많이 모아놔야 한다. 그나마 좀비들한테서 많이 꽂혀나와서 쌓아놓기 좋은 무기이고 주방장처럼 물건관리 스킬이 달려 있는 점은 다행이다. 또한 단검이 부정적 무들에 너무 취약한 것도 큰 문제. 수치가 낮아서 오히려 페널티가 덜 들지 않을까 하는데, 그 낮은 데미지가 더 낮아져서 긴장 무들 하나만 있으면 8방 찔러도 좀비가 안 죽는다. 따라서 부정적 무들로 깎이는 데미지를 최대한 메꾸기 위해서 단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려면 근접 무기의 데미지를 근력을 통해서 큰 폭으로 올려주는 튼튼함과 같은 특성이 요구된다. 쓸 줄 알면 전투에 조금 시간을 더 쓰더라도 안정적으로 많은 좀비를 상대할 수 있지만 단검을 쓰지 않는다면 결국 필요없는 스킬 보너스다.
- 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20. 전기기사[편집]
Electrician. 높은 전기레벨과 발전기 조작법을 배우고 시작하는 것이 강점인 직업으로 싱글플레이 한정 숙련자가 잡으면 좀도둑의 상위호환이나 다름없는 직업이다. 초반부터 빠르게 비디오가게로 직행해서 배선 따기를 배우는게 가능하며 높은 전기레벨 + 발전기 사용가능 덕분에 후반이 반이상 완성된채 시작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발전기 사용가능 하나로 타직업은 선택하기 힘든 문맹 보조특성도 어느정도 소화 할 수 있다. 여러모로 초보자보다는 초중후반을 모두 바라보는 숙련자에게 추천되는 직업이다.
- 장점
- 높은 전기공학 보너스
전기공학은 올리기가 매우 힘든 스킬이다. 전기공학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보통 2가지 정도로 나뉘는데 하나는 손목시계나 전등 손전등 TV, 라디오, 공중전화 등의 전기제품을 분해하면서 얻거나, 다른하나는 발전기 수리로 얻는 것이다. 비디오 시청이나 수제 라디오나 무전기등을 제작하는 방법도 있지만 전기기술을 올려주는 비디오들은 비디오가게에서 나오지 않기에 비디오 시청으로 레벨을 올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수제라디오나 무전기 역시 다른 잡지류에 비해 등장빈도가 매우 낮기에 결국은 좀비들이 차고 있던 손목시계를 모아 분해하거나 파밍중 보이는 가전제품등을 분해해서 올리게 된다. 다만 분해로 얻는 경험치는 매우 적으며 단순 1레벨 올리는 데도 레벨에따라 몆십 몆백개는 우습게 분해를 해야한다.
스킬북을 읽지 않았다는 기준 하에, 일반 가전제품이나 손목시계 분해시 0.5exp(현자 0.65,느린학습0.35) 분해 실패시 1.75 (현자 2.28, 느린학습 1.225)를 올려준다. 레벨 요구치가 75 / 150 / 300 / 750 / 1500 / 3000 / 4500 / 6000 / 7500 / 9000 라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짜다. 고로 처음부터 전기 3레벨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은 전기 스킬을 올리는데에 대한 노가다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셈이기에 나쁘지 않다고 봐야한다. 전기레벨을 올릴때 기본 6.64배 경험치 보너스를 받고 시작하니 전기를 고레벨로 올리기도 쉽다.
스킬북을 읽지 않았다는 기준 하에, 일반 가전제품이나 손목시계 분해시 0.5exp(현자 0.65,느린학습0.35) 분해 실패시 1.75 (현자 2.28, 느린학습 1.225)를 올려준다. 레벨 요구치가 75 / 150 / 300 / 750 / 1500 / 3000 / 4500 / 6000 / 7500 / 9000 라는 걸 생각하면 굉장히 짜다. 고로 처음부터 전기 3레벨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은 전기 스킬을 올리는데에 대한 노가다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셈이기에 나쁘지 않다고 봐야한다. 전기레벨을 올릴때 기본 6.64배 경험치 보너스를 받고 시작하니 전기를 고레벨로 올리기도 쉽다.
- 조건부 매우 빠른 차량 사용
차키가 없는 차량을 사용할려면 전기공학 1레벨과 차량정비 2레벨이 필요하다. 전기기사의 경우 이미 전기레벨은 3레벨이 찍혀있기에 보조특성으로 차량정비를 택하고, 비디오 가게등에서 구할 수 있는 "이곳은 자동차 구역" 1,2,3화 중 단 한편만 봐도 바로 차량정비가 2레벨이 된다. 차량정비 특성이 없어도 1,2,3편을 모두 보면 차량정비 2레벨이 된다. 시내에 비디오가게가 있는 리버사이드와 멀드로우 스타팅에 한해 조건부적으로 빠르게 차량을 몰 수 있다. 특히 리버사이드 같이 좀비가 적고 비디오가게의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는 잘하면 시작 2분대에 배선따기를 습득할 수 있다.
- 기본 해금된 발전기 사용법
발전기를 사용하려면 "발전기 설명서"라는 레시피 잡지를 습득해야한다. 발전기 설명서가 구하기 힘든 잡지는 아니나 무조건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습득하고 시작하는 것은 어느 이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심지어 문맹특성을 골라도 발전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타 직업은 선택하기 곤란한 문맹 보조특성을 훨씬 덜한 페널티로 사용이 가능하며 조건부적이지만 포인트적으로 이득을 보고 시작 할 수 있다.
- 많은 레시피 습득
발전기 사용법, 구하기 어려운 비정규 무선 Vol.1~3, 수제작 격발기, 타이머등 모든 직업 통틀어 처음 부터 가장 많은 레시피를 가지고 시작한다.
- 대부분의 전자제품을 옮길 수 있음
전자레인지같은 간단한 가전기기는 전기공학 레벨이 없어도 옮길 수 있으나, 오븐은 전기공학을 최소 3레벨은 찍어야 떼어낼 수 있다. 가정집이 아닌 다른 건물을 은신처로 삼게 되면 오븐이 없을 확률이 높은데, 전기기사는 이미 전기공학 +3을 얻고 시작하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오븐을 옮길 수 있다. 또한 레벨5가 요구되는 상업용 오븐 역시 쉬운 전기작 덕분에 금방 올려서 때올 수 있다.
- 단점
- 발전기 사용법의 늦은 사용 시점과 낮은 해금 난이도
초반에는 아직 발전소가 잘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발전기를 쓸일이 없고 중후반으로 접어들면 이미 발전기 설명서 잡지를 찾았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실상 무특성에 가깝다. 기본 설정에서 전기 끊기는 시점은 약 한달 내로, 이 정도면 어지간해선 전력이 끊기기 전에 발전기 설명서를 찾을 수 있다. 그나마 어떻게든 의미있게 써보고자 한다면 보조특성 문맹을 찍고 포인트적 이득을 받고 시작하는 것 정도 밖에 없다.
- 수제작 라디오의 저열한 성능
수제작 라디오, 무선통신기, 무전기 제작 잡지는 구하기 힘들지만 막상 직접 제작해보면 루팅하는 물건보다 못하다. 가정집이나 가게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프리미엄 테크라디오, 경찰차나 구급차에서 뗄 수 있는 아마추어 무선통신기, 좀비들이 가지고 있는 벨류테크 무전기보다 떨어지는 수준. 사실상 라디오 제작 레시피는 전기 레벨작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그마저도 이미 전기레벨이 높기 때문에 의미가 퇴색된다.
- 전기공학 스킬의 떨어지는 효용성
현재 전기 스킬을 올려도 획기적으로 사용할만한 곳이 많이 없기 때문에 부각되는 단점. 올리면 올릴수록 쓸데가 많아지는 목공 스킬과는 다르게 전기 스킬의 경우 효용성이 한참 떨어져 모든 오븐을 옮기게 될 수 있는 5레벨을 찍게 되면 그때부터는 신경을 거의 끄기 때문에 전기기사의 핵심 스킬인 전기 스킬의 메리트가 사라지게 된다.
- 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21. 기술자[편집]
Engineer. 폭탄 레시피의 비중이 높은 직업이다. 비록 조건부이긴 하지만 원격으로 좀비를 대량 학살 할 수 있다는 점, 어그로를 다른 곳으로 몰려서 파밍지역이나 주거지역을 안전화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기술자만의 장점. 목공 레시피도 있어 거점의 안전화도 나름 간편하고 전기기술 레벨이 있는 점도 타직업대비 나름의 차별점이 된다. 하지만 폭탄의 한계가 명확하며 한 번 사용할때마다 중요한 자원을 무시하지 못할 만큼 잡아먹기 때문에 작정하고 하려고 하지 않는 이상 상당히 비효율적이다.멀티에서는 테러 방지를 목적으로 화재를 꺼두기 때문에 폭탄의 활용도도 낮고 아예 폭탄을 막아두는 경우도 많아 사실상 쓰이지 않는다.
이외에는 전기기사와 마찬가지로 빠른 배선따기 해금이 가능하다.
- 장점
- 폭발물 특화
폭탄은 사용하기가 매우 까다롭지만 좀비 처리하는 것 만큼은 다른 무기와 차별화 된다. 특히 원격 격발등이 있을 때 원격으로 좀비를 어그로 끌고 폭탄에 타이머를 설치해서 주기적으로 멀리서 좀비들을 청소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좀보이드 내에서 대규모 호드를 처리할 수 있는 폭발물은 굉장히 드물며 유일하게 기술자만이 전용 폭탄레시피를 알고 시작하기 때문에 대규모 호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 조건부 매우 빠른 차량 사용
차키가 없는 차량을 사용할려면 전기공학 1레벨과 차량정비 2레벨이 필요하다. 기술자의 경우 이미 전기레벨은 1레벨이 찍혀있기에 전기기사처럼 보조특성으로 차량정비를 택하고, 비디오 가게등에서 구할 수 있는 "이곳은 자동차 구역" 1,2,3화 중 단 한편만 봐도 바로 차량정비가 2레벨이 된다. 멀드로우나 리버사이드 스타팅에 써먹을 수 있는 부분.
- 차량과 폭발물 간의 시너지
폭발물은 사용시 상당한 소음을 발생시켜 좀비떼의 어그로가 끌리게 된다. 차량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좀비를 따돌릴 수 있으므로 궁합이 좋다고 볼 수 있다. 조건부적이긴 하지만 기술자가 초반부터 차량배선따기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시너지라고 볼 수 있다.
- 목공 보너스
제작 스킬 중 가장 중요성이 높은 스킬이므로 있어서 나쁠 건 없다.
- 단점
- 폭발물의 비효율성
기술자는 전용 레시피를 포함하여 다양한 폭발물을 다룰 수 있으나 정작 이들 중 가장 효율적인 물건은 만들기 쉽고 직업 불문하고 레시피조차도 불필요한 화염병이다(...). 다른 종류의 폭탄은 높은 전기공학 레벨이 요구되고 고급 재료들을 사용해야만 만들 수 있으며 애초에 게임 초반에 레시피가 있든 없든 그런 재료들에는 쉽게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실상 초반부터 폭탄을 날려서 좀비를 쓸어버리는 플레이 같은건...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후술될 타이머 잡지나 소음발생기 잡지를 읽지 못했다면 좀비를 유인할 마땅한 방법조차 없어 폭탄 화력을 제대로 내는것이 매우 힘들다.
- 높은 잡지 의존도
위에 기재한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선 기술잡지 2번과 엔지니어 잡지가 필수로 요구된다. 기술잡지는 타이머 레시피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엔지니어 잡지는 직업이 엔지니어인 주제에(...) 전기 기술 레벨도 모자라고 소음 발생기 레시피도 기본 습득이 아니다. 이게 굉장히 큰 단점으로 뽑히는 이유는 화염으로 좀비를 처리하는 폭탄의 특성상 소음발생기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 아이템이 주위에 애매하게 모인 좀비를 10분 간격으로 확실히 모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폭탄의 좀비 살상률을 굉장히 높여주기 때문. 반대로 말하면 이게 없다면 원격으론 좀비를 처리하기 거의 불가능하다는 의미나 마찬가지다.
- 컨셉에 맞지 않는 낮은 전기레벨
명색이 기술자란 직업이 전기기술이 1 레벨에 생뚱맞게 목공이 1 있다. 전기1레벨은 차량정비 2레벨만 있으면 바로 배선따기가 가능하기에 나쁜건 아니지만 문제는 폭탄이다. 폭탄은 종류에 따라 전기기술을 최대 4까지 올려야한다. 폭탄을 사용하려면 전기를 억지로 찍어야 한다는 점은 큰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하다못해 2레벨로 스타트해서 초반 부스팅을 얻거나 책 파밍을 조금이라도 덜 할 수 있었더라면 괜찮았을지도 모르지만 그 레벨을 목공이 가져간듯한 기분이 드는게 아쉬운 부분. 물론 목공 1레벨은 경험치 4배 보너스를 받고 TV프로만 꼬박보면 6레벨까지는 보장되기 때문에 나쁘진 않다. 다만 기술자로 시작하는 의의가 폭탄이라는 점으로 고려하면 다소 엇나간다고 볼수있다.
- 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22. 용접공[편집]
Metalworker. 금속용접에 특화된 직업으로, 처음부터 모든 금속용접 레시피가 해금되어 있다. 그러나 제작 스킬에만 포텐셜이 쏠린 직업 중에서도 인기가 가장 없다. 41버전에서 금속용접 스킬은 단독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오로지 차량정비의 보조 역할만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투 관련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니고, 특성 포인트도 좀도둑과 동급이라 직업 자체의 활용성이 너무 떨어진다.
- 장점
- 금속 스킬 보너스
금속관련 잡지 기술을 모두 익히기 때문에 관련 잡지를 모으러 다닐 필요가 없으며 금속 용접이 3레벨로 시작해서 경험치 보너스도 많이 받는다. 특성으로 금속 관련 보너스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부각되는 장점. 일단 4레벨만 달성하고나서 가스와 재료만 충분히 모으면 금속판을 작은 금속판 4개로 쪼개고 작은 금속판 4개를 다시 금속판을 만드는 걸 반복해서 빠르게 레벨을 올릴 수 있다.
- 단점
- 낮은 실전성
용접용 마스크와 프로판 토치는 각각 하나씩만 있어도 무한히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용접에 들어가는 소모품인 프로판 가스와 용접봉으로, 프로판 가스통은 지나치게 무거워서 많이 옮기기 힘들고, 용접봉도 무게가 상당한데다 수급량이 애매하다. 용접 자재인 금속판이나 금속 막대, 파이프도 무게가 많이 나가기는 마찬가지. 그런데다 게임 시스템만 꿰고 있다면 목공만으로도 완전무결한 무적의 거점을 만들 수가 있어서 용접을 통한 기지화의 메리트는 없다. 남는 이점이라고는 금속 상자로 한정된 공간의 보관 용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거나, 차량정비에 쓰는 것뿐이다.
- 낮은 특성 포인트와 전무한 무기 스킬
특성 포인트가 -6으로 이보다 더 낮은 직업군은 퇴역 군인 밖에 없다. 때문에 필수적인 특성을 포기하든가 불리한 특성을 몇개 더 달아야만 해서 초반 플레이가 더 까다로워진다.
- 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23. 자동차 정비공[편집]
Mechanic. 차량 유지보수에 특화된 직업. 차량 위주 직업이라는 포지션은 좀도둑과 겹치는데, 시작부터 차를 몰고 다닐수는 없는 대신 한 번 구한 차량을 수리와 부품 교체 등으로 오랫동안 굴려먹을 수 있어서 좀도둑보다 후반 지향적인 모습을 보인다. 짧둔 하나가 있어서 최소한의 전투력 보정을 가지는 건 덤.
정비그러나 그런만큼 좀도둑에 비해 초반 운영이 까다롭고, 정말로 장기 생존으로 넘어가면 다른 직업도 차량정비 10레벨을 찍고 정비공이 할 수 있는 걸 똑같이 전부 할 수 있어서 쉽게 접근할 만한 직업은 아니다. 좀도둑이 차를 계속 바꿔가면서 소모품으로 쓴다면, 정비공은 구급차나 여타 희귀 차량을 구해 최대한 뽕을 뽑는 식으로 활용하게 된다.
멀티플레이에서는 가치가 높아진다. 협동 서버라면 서포터 역할로 한 명쯤 있으면 좋고, 멀쩡한 차가 다 털리기 일쑤인 각자도생 서버에서도 폐차를 어떻게 살려서 몰고 다닐 수 있어서 나름 쓸만하다.
- 장점
모든 차량의 수리와 유지보수에 정통합니다.차량은 좀보이드 내에서 가장 기동성이 빠르고 간이 창고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용도가 매우 많은 오브젝트이기 때문에 초, 중, 후반 쓰이지 않고 버려지는 타이밍이 없다. 동시에 고장나기 쉬워서 관리 및 수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부품 분리, 장착과 수리에 요구되는 차량 정비 기술은 경험치가 매우 짜서 올리기 어렵다. 자동차 정비공은 차량 정비 3레벨을 기본으로 받는 것과 더불어 모든 차량정비 레시피를 습득하고 시작하기 때문에 다른 직업에 비해 극초반부터 차량 관리가 훨씬 수월하다.
- 일반적으로는 빠른 배선따기 해금
차키가 없는 차량을 배선을 따서 사용하려면 전기공학 1레벨과 차량정비 2레벨이 필요하다. 자동차 정비공의 경우 차량정비 레벨이 3레벨이기에 전기공학 1레벨만 올려주면 된다. 전기공학 1레벨은 75exp를 요구하며 스킬북 보정을 받는다는 가정하에[41] 손목시계 50개를 분해해야 한다.[42] 만약 스킬북 보너스가 없다면 150개를 분해해야한다.[43] 그나마 좀 더 빨리 올리는 방법은 가정용 전등이나 라디오 TV등을 분해시 실패할 확률이 존재하는데 실패시 스킬북 보너스를 받고 5.25exp를 주기에 대략 15번정도 실패하면 달성할 수 있다.[44] 무조건 실패는 아니기에 시간이 더 걸리지만 그래도 시간이 남을 때마다 틈틈이 올려주면 타 직업 대비 나름 빠르게 차량을 운용 할 수 있다.
- 짧은 둔기 보너스
높지는 않지만, 경험치 4배 보너스를 받을 수 있어 나쁘지 않다.
- 단점
- 전무한 운영 스킬
차량이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지만 수리가 필수는 아니다. 차량은 어느 도시에든 많이 존재하며 기름통을 들고 다니면서 고장난 차량을 버리고 다른 차량으로 옮기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다.아니면 아예 차량 수집을 해도 된다. 때문에 목공을 위시한 다른 중요한 운영 스킬 보다는 중요성이 떨어지며 정착지를 잡기 전까지 차량을 옮겨 다니는 식의 플레이를 한다면 차량정비는 필요가 없어질 수 있다. 물론 차량을 구하는 순간부터는 차량으로 이곳저곳 이동하면서 정착치 탐색이나 아이템 파밍에 매우 유리해지지만 그 이전 초반 운영이 어려운 직업이다.
- 요구되는 금속 용접
차량 수리에는 정비 스킬과 금속 용접 스킬이 동시에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정비를 올려주는 트레잇은 있지만 금속 용접을 올려주는 트레잇은 없다. 그래서 자동차 전문 직업임에도 금속 용접 노가다를 하지 않으면 자동차를 본격적으로 정비할 수가 없다.
- 좀도둑이나 전기기사, 기술자와 비교되는 차량배선따기 습득 난이도 및 자동차 수리의 비효율성
좀도둑은 말할 것도 없고, 전기기사와 기술자의 경우에도 맵만 숙지한다면 그냥 비디오가게로 직행해서 바로 비디오보고 배선을 딸 수 있다. 지역과 운에 따라서는 2분 내로. 그렇다고 정비사가 운영에 이점이 있는 것도 아니라 결국 평가를 애매하게 만든다.
- 특성 선택
- 시작 지점 추천
- 파밍 우선도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10:13:12에 나무위키 Project Zomboid/직업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시작 가능성 위치에 추가된다.[2] 시작 가능성 위치에 추가된다.[3] 캐릭터 정보창 학습자료를 누르면 확인해 볼 수 있다.[4] 올가미 덫 제작 가능 [5] 나무통 덫, 막대 덫 제작 가능[6] 나무상자 덫, 철장 덫 제작 가능[7] 모든 직업중 가장 넓은 보너스 범위를 가지고 시작한다. [미표기] A B 표기되지 않은 숨겨진 효과다.[8] 효과: 수면 효율 50% 증가, 수면중 좀비가 근처에 있다면 자동으로 기상. [9] 현자 + 속독 + 능숙함 특성 기준. 스킬북 3권을 읽고 가구분해해서 4->6을 찍고, 스킬북 4권을 읽은 뒤 가구분해하면 게임시간 24시간안에 7렙을 만들 수 있다. [10] 차량 배선 따기 가능, 잠긴 창문을 열 때 걸쇠가 걸릴 확률 10% 감소 [11] 그냥 좀비를 한방에 쓸어버리기에 조준시 발걸음을 거의 쓰지도 않는다. 조준시 발걸음을 믿고 뒷걸음 치면서 잡는게 시간 낭비일 수준.[12] 빵, 파이, 케이크 반죽의 레시피를 알고 시작한다. 포인트로 선택할 수 있는 요리 특성 선택 불가[13] 케이크, 쿠키, 파이 레시피 습득[14] 빵 반죽, 비스킷, 피자 레시피 습득[15] 시작 가능성 위치에 추가된다.[16] 곰팡이 제거제, 살충제 제작 가능 [17] 낚시대 제조와 수리가 가능해진다.[18] 통발 제작과 분해가 가능해진다.[19] 효과: 긴장 무들에 면역[20] 전투위주의 플레이라면 가급적 평타 캔슬도 같이 연습하는 것이 좋다. 벌목꾼으로 평캔을 활용할 경우 기존 화력에 몆배는 강해진다.[21] 효과: 영양소가 적혀있지 않은 음식의 영양소를 알 수 있다. [22] 육류와 인스턴트 음식들은 열량이 높고 과일과 채소는 열량이 낮다는 점만 알아도 된다.[23] 달리기 2렙까지는 뛰좀 속도와 동일하기에 뿌리치는게 버겁지만 3렙부터는 뛰좀보다 약간 더 빨라져 훨씬 수월해진다.[24] 피트니스 강사 역시 지침 무들이 뜨면 이동속도가 깎여 달리기만으론 좀비를 뿌리치기 힘드나, 특성상 전력질주보단 달리기를 주로 사용하기에 스테미나 감소가 훨씬 덜하며 스테미나 관리도 쉽다. 또한 아드레날린 중독이 같이 있으면 지침이 떠도 달리기가 좀비보다 빨라 지침 무들 여부가 상관없게 된다. [25] 가장 확실하게 긴장도를 얻는법은 피공포증을 찍고 창문을 부셔 자해하는 것인데 이 경우 손에 부상을 입어 전투가 쉽지 않아 몰이 플레이 빼곤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진다. 전력질주를 해서 좀비를 끌어모은 뒤 울타리등에 좀비가 엎어 졌을때 뒤를 돌아봐 긴장도를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리스크가 있는 방식이고 이 경우 지침무들이 뜨기전까지라는 제한시간도 생긴다. 다른 방법으론 나무 사이로 들어가는 것인데 나무사이에서 좀비를 발견시 긴장무들이 크게 상승하긴 하지만, 전력질주중 나무에 닿을 시 확실하게 넘어지며, 나무사이로 이동시엔 이동속도 감소와 더불어 다리등을 다칠 확률등이 생기게 된다. [26] 그나마 소방관이 달리기 2렙으로 시작할 수 있어 좀비한테 바로 따라잡히진 않아 아드레날린 효과를 어느정도 볼 수 있지만 그렇다 해도 피트니스 강사만큼의 안정성은 보여주지 못한다.[27] 포인트로 선택할 수 있는 요리 특성 선택 불가.[28] 원격제어 조정기 V1,V2,V3 습득[29] 수제작 라디오 레시피 습득[30] 수제작 휴대용 무전기 레시피 습득[31] 수제작 아마추어 무선통신기 레시피 습득[32] 연막 폭탄 레시피 습득[33] 금속벽 금속지붕 레시피 습득[34] 금속 보관함 레시피 습득[35] 금속 울타리 레시피 습득[36] 금속판, 작은 금속판 레시피 습득[37] 모든 차량을 레시피를 보지 않고 수리가 가능하다. 포인트로 선택할 수 있는 정비 특성 선택 불가. [38] 일반 차량을 수리할 수 있다.[39] 대형 차량을 수리할 수 있다.[40] 스포츠카를 수리할 수 있다.[41] 스킬북 보정 없이 가전제품 분해 한개당 0.5 exp를 준다. 스킬북 보정을 받으면 경험치가 X3이 된다.[42] 현자일시 39개 분해(39x3x0.65 =76.05) 느린학습일시 72개가 요구된다.(72x3x0.35) [43] 현자일시 116개(0.65*116 = 75.4). 느린학습일시 215개를 분해해야한다.(215*0.35 = 75.25)[44] 현자의 경우 11번, 느린학습일 시 21번을 실패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