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ORCA, 별밤의 무대/전투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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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프로젝트 오르카 별밤의 무대 1. 1부
2. 메인 스테이지
3. 사이드 스테이지
4. EX 스테이지
5. 2부
6. 메인 스테이지
6.1. EV2-1 마음을 전하는 노래
6.2. EV2-2 보련의 미용실에 어서오세요
6.3. EV2-3 연습곡
6.4. EV2-4 선상 무대
6.5. EV2-5 진정한 리더
6.6. EV2-6 균열
7. 사이드 스테이지
7.2. EV2-4B 개별 트레이닝 - Blooming Heart
8. EX 스테이지
9. 3부
10. 메인 스테이지
11. 사이드 스테이지
11.1. Bt3-3B Battle Stage 1
11.2. Bt3-4B Battle Stage 2
11.3. Bt3-5B Battle Stage 3
11.4. Bt3-6B Battle Stage 4
12. EX 스테이지
12.1. Finale Sincerely, for you
1. 1부[편집]
2021년 4월 19일 공개된 프로젝트 오르카 별밤의 무대 1부이다.
이번 1부에서는 스카이나이츠에게 아이돌을 하자며 사령관이 부추기고 여러 조력가들[1]과 함께 아이돌을 준비해나간다는 이야기이다.
보상 역시 상당히 좋은데 이미 이전 출석 보상으로 하르페이아와 흐레스벨그 그리고 슬레이프니르를 뿌렸고 일반 스테이지에서 그리폰, 린트블룸, 블랙하운드를 줘서 아이돌 옷걸이까지 기본으로 뿌린데다가 기동형 인원들을 위한 장비인 회피칩과 회피배타칩, 보조 부스터 유닛, 전략 폭격 장치에 스카이나이츠 개편까지 진행해 대대적으로 버프도 진행해주었다.
EX 스테이지에서 골타리온과 드라큐리나의 전장이 추가되었으며 지난달에 교환소에서 풀렸던 칸의 전장까지 획득이 가능하며 이터니티 포이 파밍까지 가능해서 드랍 보상은 매우 좋은 편이다.
2. 메인 스테이지[편집]
2.1. EV1-1 오르카 드림라이브 스태리 스테이지[편집]
사령관은 다들 바쁜 와중에 갑자기 일을 늘리는게 반가운 일이 아니란건 알지만 한명은 받아줄거라며 아이돌을 하자고 스카이나이츠의 침실에 쳐들어 간다. 그리폰과 하르페이아는 당연히 이상하게 쳐다보지만 사령관은 슬레이프니르만큼은 찬성해줄거라 생각했으나 슬레이프니르가 뭔소리냐며 정찰나갈 시간이라며 먼저 준비하겠다고 나간다. 당연히 저럴 성격이 아니니 확인해보는데 먼저 저런 이야기를 꺼냈다가 블랙하운드에게 따로 불려서 잔뜩 혼난 뒤 바른 생활 바이오로이드가 되버렸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령관은 이에 꺾이지 않고 블랙하운드에게 다시 이야기 하자고 한다.
전투 후
슬레이프니르는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아이돌을 하게 돼서 신났고 그리폰은 아닌척 하지만 기쁜 기색이며 하르페이아는 뭘 할지를 몰라하는데 흐레스벨그가 뱅글안경을 끼고 끼어든다. 그러면서 아이돌 론을 설파하는데 여기에 린티는 사령관에게 어필할 것을 생각하고 슬레이프니르는 어느샌가 아이돌복장으로 갈아입어 팬의 사랑에 어필해야 한다며 반론을 내는 등 혼란스러워질 징조가 보이자 하르페이아와 블랙하운드가 일단 돌아가기로 한다.
2.2. EV1-2 프로듀서 겸 사령관[편집]
일단 사령관은 여러 전문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을거라고 하자 다들 기뻐한다. 이에 사령관은 호칭을 프로듀서로 통일하고 먼저 린티와 블랙하운드 그리고 그리폰에게 아이돌복장을 준다. 그러자 하르페이아와 슬레이프니르 그리고 흐레스벨그가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복장을 갈아입고 오자 사령관은 슬레이프니르에게 먼저 준비해둔 노래를 완성해서 다 함께 부를 수 있게 준비시키고 사령관은 따로 준비를 한다.
전투 후
큰소리를 치긴 했지만 아이돌 프로듀싱법같은걸 알리 없는 사령관은 데이터 베이스에 접속해 확인하려는데 오드리가 들어와 의상에 대해 보고한다. 그리고 다른 의상 역시 공연전에 준비해주겠다는 오드리. 그리고 잠시 일에 집중하다가 오드리를 잊은 바람에 오드리에게 사과를 하는데 오드리는 괜찮다며 대신 보련의 복원에 문제가 없냐고 묻는다. 아마 화장관련 일을 하는지 잘 꾸며줄 것이라 하지만 남성취향이 독특하다며 겁을 주고는 떠난다. 그리고 사령관은 괜찮은 선생님이 되어줄 인원을 섭외하려 한다.
2.3. EV1-3 트레이닝 개시[편집]
사령관이 트레이너로 합류시킨건 드라큐리나다. 드라큐리나가 보컬 트레이닝과 음향 설비를 담당해줄 건데 거기까지 못들었다고 하자 토마토 쥬스 한잔에 넘어가준다. 한편 드라큐리나가 스카이나이츠의 유명세를 알아봐주지만 자신이 테마파크로 떠날 때 은퇴 공연 인파 만은 못했다고 하자 다들 드라큐리나를 불쌍한 눈으로 쳐다본다.
전투 후
이후 안무 트레이너로 합류한건 캐럴이나 써니가 아닌 밴시다. 밴시는 공중기동을 위해 왔다고 설명하는데 사령관은 마침 스카이나이츠가 비행이 가능하니 공중에서 안무를 펼치는걸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하르페이아, 린트블룸, 흐레스벨그의 아니올씨다 하는 반응에 사령관은 격추당하고 결국 공중 기동 안무 대신 밴시의 빈약한 감정에 대한 걸즈토크 및 사랑 탐구 토론이 되고 만다. 한편 흐레스벨그는 숨덕 기믹을 포기하고 아예 밴시에게 모모, 백토, 뽀끄루 대마왕, 매지컬 젠틀맨과의 다각 관계 소설을 추천하며 아수라장을 만들고 사령관은 거기서 탈출한다.
2.4. EV1-4 Lover Lover[편집]
오르카 한편에 마련된 연습실에서 신나게 연습중인 스카이나이츠 인원들. 그 모습에 사령관은 마음이 훈훈해진다.
전투 후
슬레이프니르의 호출에 불려가보자 스카이나이츠가 연습한 안무를 보게 된다. 이후 좋게 평가해주지만 문제는 곡 하나와 춤 하나로는 부족한 상황. 여기서 사령관은 회심의 미소를 보이며 뮤즈라는 카드를 보인다. 이에 슬레이프니르는 유명한 작곡가 겸 가수였다며 다들 좋아하고 여기에 사령관은 추가 기획안을 보여준다.
2.5. EV1-5 리더의 자격[편집]
사령관이 보인건 바로 유닛이다. 셋씩 나눠서 유닛을 나누고 이후 단체곡도 부르자는 것. 이에 슬레이프니르는 하르페이아와 흐레스벨그를 끌고 간다. 그리핀과 블랙하운드는 매우 걱정을 하며 한명 정도는 슬레이프니르를 제어하기 위해 끼어들려고 하는데 슬레이프니르가 밴드를 할거라며 유닛명도 정했다고 말하고는 바로 가버린다. 흐레스벨그는 슬레이프니르의 말에 넘어가 버렸고 밴드라서 안무도 없다고 하니 안무에 약한 하르페이아도 찬성해 버리자 의외로 슬레이프니르가 리더쉽이 있는거 아니냐며 놀라는 인원들. 이에 남은 그리핀, 린트블룸, 블랙하운드도 유닛 회의를 시작한다.
전투 후
하르페이아가 먼저 아이돌 복장을 입는다. 그리고 기뻐하며 프로듀서라고 조심스럽게 부르는데 슬레이프니르가 들어오자 슬레이프니르를 응원하면서 나가려는데 슬레이프니르는 그럴 생각이 없다며 아이돌과 프로듀서의 관계는 금기라고 하지만 사령관과 하르페이아의 티키타카에 정신을 못차린다.
어쨌든 진정한 이후 슬레이프니르가 꺼낸 말은 멋진 무대를 만들게 도와 달라는 것. 오기 전에도 온 후에도 피해를 많이 줬기에 그러고 싶다는 건데 다른 방법이 있지 않냐 하지만 그것 밖에 몰라서라고 진지하게 나온다. 사령관은 주변을 둘러보고 다른 대원이 바라는걸 파악해 보라는 조언을 하며 둘이 떠나고 뮤즈가 복원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온다.
2.6. EV1-6 뮤즈[편집]
검사가 끝나고 슬레이프니르와 함께 만난 뮤즈. 하지만 뮤즈는 무지막지하게 낯을 가리고 있었다. 더군다나 사령관이 묻는 방식은 완전 AV 같은 곳에서 시키는 자기 소개식 질문이라 슬레이프니르가 중간에 제지를 한다. 어쨌건 뮤즈는 프로젝트 오르카의 작곡에 도움을 주기로 한다.
전투 후
하르페이아와 그리핀이 친해질겸 돌봐줄겸 뮤즈를 찾아온다. 그리고 둘에게 처음에 사령관이 AV식으로 질문을 한 바람에 착각을 했다고 말하며 책을 보기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로맨스 소설을 좋아하는 하르페이아가 친해지려 태블릿에 책 받는 법을 가르쳐 주려다 뮤즈의 태블릿에 가득한 관능소설을 발견하고 머쓱한 분위기에서 음악 작업을 재개한다. 그리고 슬레이프니르가 만든 단체곡에 유닛 두개의 곡 그리고 새롭게 만들 단체곡 하나를 부탁하는데 거기에 뮤즈가 같이 올라갈거라고 하자 뮤즈가 놀라며 1부가 끝난다.
3. 사이드 스테이지[편집]
3.1. EV1-5B 민트초코쉐이크 결성?![편집]
린티가 무언가 고민을 한다. 이에 그리폰이 무슨 고민을 하냐 묻자 린티가 뜬금없이 그리폰이 좋아하는 디저트를 묻는다. 이에 그리폰은 쥬스나 쉐이크를 좋아한다고 답한다. 블랙하운드는 초콜릿이나 사탕이라 대답하자 린티는 유닛명을 자신이 제일 돋보일거라며 본인처럼 달콤상큼한걸로 짓고 싶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푸딩 오렌지 그리고 민트를 좋아하니 그걸 조합하려던 것. 그리폰이 앞글자 따서 지으면 안되냐니까 그래서 안되는거라며 민트초코쉐이크 일명 민초쉨이라 지어버린다. 그다음 곡은 두근두근 반짝반짝인데 내용에 대해 말을 하자 제목에 대해 태클을 걸려던 그리폰이 호응을 하고 대신 가사는 자신이 쓰겠다고 한다. 그리고 블랙하운드는 멜로디와 반주를 맡겠다고 하고 린티가 랩을 맡는 걸로 한다.
전투 후
가사에 매진하는 그리폰과 랩을 벌써 완성한 린티 그리고 블랙하운드가 뒤쪽 랩까지 맡아주는 걸로 해주고 이후 가사는 그리폰이 주는데 린티가 사심이 많이 들어갔다고 하자 그리폰이 태클을 건다. 이후 세명은 가사를 조금씩 고쳐나가면서 연습에 들어간다.
이 스테이지에서는 라이트닝 봄버가 등장하는데, 회피율이 850%라는 괴악한 수치를 자랑한다. 단 이놈들은 공격할 때 회피율이 일시적으로 800%가 다운되는 디버프가 걸리는데, 이에 착안해서 반격딜러를 데리고가면 어렵지 않게 제압할 수 있다.
3.2. EV1-6B 개별 트레이닝 - 민트초코쉐이크[편집]
그리폰이 열심히 노래 연습을 하는데 목소리가 다르다고 하며 린트블룸이 얼마나 사령관에게 잘보이고 싶냐고 하자 한대 쥐어박힌다. 그리고 언제 들어온건지 사령관도 좋다 하자 놀라는 그리폰. 한창 연습 중이라며 블랙하운드가 가사를 내미려는데 그리폰이 거절한다. 그리고 사령관은 개별 트레이닝을 하겠다며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보겠다고 한다.
전투 후
시간이 지나고 나서 트레이닝 중인 민트초코쉐이크 인원을 골라서 찾아갈 수 있다.
- 블랙하운드에게 가자.
- 린티에게 가야겠군.
- 그리폰에게 가볼까.
어느 파트이건 각자의 가사 파트대로 연애파트가 진행된다는게 포인트.
FA 빅 칙 실더 2에게 보호받는 플레임 칙이 일렬로 두줄씩 늘어서 있는 스테이지. 하르페이아, 드리아드, 럼버제인과 같은 열 공격을 가진 전투원을 기용하고 행동력을 끌어올리면 적의 공격을 허용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줘패는 그림이 나와 손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4. EX 스테이지[편집]
빅 칙 캐논과 빅 칙 캐논G가 새로이 등장한다. 이 두 철충은 경장형/중장형 유닛에게 디버프를 주는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빅 칙 캐논 G의 경우 추가적으로 1라운드 한정으로 중장형 아군 딜러들의 공격력을 100% 낮추는 디버프를 보유하고 있어서 중장형의 행동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간 오히려 보속의 마리아를 두어서 1턴을 쉬는게 나을 정도다. 또한 이 두 몹의 경우 십자 5칸과 9칸 전체라는 후덜덜한 공격 범위를 자랑하며, 때문에 자가표식을 찍는 유닛을 기용하거나 경장/중장형 유닛을 우선적으로 타게팅한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4.1. EV1-1Ex 아이돌 트레이닝 I[편집]
칸의 전용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이자 첫 EX 스테이지. 1,3,4 웨이브에는 아쿠아 칙 G가 등장해 적과 아군 공격기의 행동력을 펌핑하기에 선턴잡기가 매우 곤란하고 매 웨이브마다 칙 디택터 타입G 때문에 주변 철충이 항시 방어막과 피해최소화 관통 상태에 마지막 웨이브에 칙 엠퍼러가 등장해 화룡점정을 해준다.
칙 엠퍼러는 공격 후에는 피해최소화 버프가 달리기 때문에 우선 칙 엠퍼러 뒤쪽에 있는 아쿠아칙 G 옆의 빅칙 캐논을 노려서 터트려 선턴을 주지 않은 뒤 하나하나 조리하는게 편하다.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고 지원공격을 활용한 속공덱으로 처리하면 된다. 전통의 콘소칸에다가 대충 한 두명 붙여주거나 칸과 퀵 카멜, 워울프 등을 이용한 호드덱 등을 이용하면 4별도 노릴 수 있고, 아니면 게임 내 공략에 써 있는 것처럼 스카이 나이츠의 슬레이프니르, 하르페이아와 드리아드 3명에 쫄작 2명을 붙여도 쉽게 깰 수 있다.
4.2. EV1-2Ex 아이돌 트레이닝 II [편집]
포이와 이번에 추가된 골타리온의 전용장비를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다. 특히 골타리온에겐 필수적인 체력, 방어력을 깎는 칩인만큼 다른 지역에 비해서 우선적으로 확보하는것을 권한다.
1,3 스테이지 대비 난이도 자체는 그다지 어렵지는 않은 편. 하르페이아와 드라이드를 필두로 해서 버퍼가 필요한 한방화력이 필요할 시 마키나를, 산발적인 반격에 대한 보호가 필요할 시에는 슬레이프니르를 데리고 가면 된다. 다만 캐릭터 스펙이나 장비등을 강하게 맞춰놨다면 슬레이프니르를 빼는게 낫다. 그놈의 2스킬이 표식이라 스킬 광역딜 자체를 방해하기 때문.
4.3. EV1-3Ex 아이돌 트레이닝 III [편집]
라오의 끝판왕 전투원이라 볼 수 있는 이터니티와 드라큐리나의 전용장비를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이지만 보상에 걸맞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마지막 웨이브에는 엄청난 맷집과 보호무시 공격, 까다로운 기믹을 자랑하는 둠 이터가 이벤트 스테이지 최초로 등장하는데, 기존 영원한 전장과는 달리 잡졸 대동 없이 혼자서만 등장한다. 이 때문에 영원한 전장에서와는 달리 <에너지 흡수>[3] 패시브가 아닌 <폭주>[4] 패시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가장 편하게 끝낼수 있는 방법은 단연 무마소. 소완이 미리 표식탱커를 짤라주면서 무용포격으로 정리하는 방식이다. 둠이터 역시 소완이 잡을테니 보스전도 딱히 꿇리지는 않는건 덤. 뭔가 불안하다면 레모네이드도 같이 편성해주면 끝.
5. 2부[편집]
2021년 5월 3일 공개된 프로젝트 오르카 별밤의 무대 2부이다.
2부 스토리는 보련의 합류와 새로운 유닛 블루밍 하트 슬레이프니르, 하르페이아, 흐레스벨그가 아이돌 복장을 받게 되고 1부에서 예고로 등장했던 뮤즈가 아이돌복장으로 등장하게 되지만 결국 탈주하게 되면서 그 뮤즈를 찾으러 나서게 된다는 왕도적인 아이돌 스토리로 구성된다. 즉 스토리가 2부로 끝나는게 아니라 3부로 이어진다.
이번 2부에서는 환상종 중 하나인 아자즈가 드랍으로 풀렸고 마키나도 드랍풀에 합류했으며 블랙하운드, 린트블룸, 불가사리의 전용 장비까지 풀려서 역시 혜자로운 드랍을 보인다.
하지만 오토 공략은 약간 까다로운 편이다.
1부처럼 보스가 등장하진 않지만 빅 칙 캐논에 신규 철충인 스캐럽 H가 등장하는데 속성 공격에 약한 빅 칙 캐논을 속성 공격에 강한 스캐럽 H가 보호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오토 클리어가 까다롭다.
그리고 후반 스테이지로 아쿠아칙G와 스카우터AK가 추가되어 갈수록 조합이 까다로워 지기에 오토조합도 점점 어려워 진다.
6. 메인 스테이지[편집]
6.1. EV2-1 마음을 전하는 노래[편집]
6.2. EV2-2 보련의 미용실에 어서오세요[편집]
6.3. EV2-3 연습곡[편집]
6.4. EV2-4 선상 무대[편집]
6.5. EV2-5 진정한 리더[편집]
숙소. 갑판 스테이지가 완성된 기념으로 스카이나이츠는 축배를 든다. 그런데 선물용으로 쓰겠다고 슬레이프니르가 간식같은 것들을 전부 쓸어가는 바람에 파티 테이블이 다소 조촐하다. 그 때 뮤즈가 모아둔 부식들을 싸들고 찾아온다.
한창 웃고 떠들던 중, 슬레이프니르가 2번재, 3번째 곡 사이에 있는 장비 세팅 시간에 넣을 자투리 노래를 구상하는데, 린트블룸은 "뭐하러 구상하냐. 내가 그동안 무대에 더 서 있으면 된다"고 호언하고, 흐레스벨그는 그
전투 후
공연 전날 밤. 다들 긴장과 기대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물론 슬레이프니르는 울어서 땡땡 부은 얼굴로 잘만 자고 있다. 그리폰은 문득 일하고 있을 사령관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블랙 하운드와 린트블룸은 계쏙 옆에서 한마디씩 거들면서 수다를 계속하는데, 갑자기 사령관에게서 답신을 받은 그리폰은 무슨 내용을 본 건지 그냥 잠을 청한다.
6.6. EV2-6 균열[편집]
마침내 기다리던 공연 당일. 멤버들은 전부 최고조에 달한 긴장과 기대에 몸둘 바를 모르고 있다. 그 와중에 장난으로 하르페이아의 긴장을 풀어주는 린트블룸. 흐레스벨그와 그리폰은 슬레이프니르 대신 가져온 간식들을 챙겨와 한창 작업 중인 아자즈와 마키나를 비롯한 작업자들에게 나눠준다. 슬레이프니르는 고생시킨 것 때문에 미안해하지만 아자즈와 마키나는 '이런 건 오히려 비일상적이라 즐겁다'며 오히려 감사해한다. 그러다 아자즈가 문득 바닥에 떨어진 부품을 하나 주워드는데, 그걸 보던 아자즈가 갑자기 자리를 뜬다. 마키나는 '뭔가 좋은 영감이 떠올라서 닥터에게 상담을 하러 간 걸까'하지만 사령관은 오히려 '편한 옷으로 갈아입으러 간 것'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한다. 그 때 마침 음향설비 세팅 작업을 얼추 마친 드라큐리나가 슬레이프니르의 아이돌 의상을 보고 '잘 생각했다. 출격 때 입던 펭귄 비닐옷보다 훨씬 낫다'고 사정없이 팩폭을 날린 뒤 가버리고, 슬레이프니르는 엄청난 쇼크를 받는다... 잠시 후 아자즈가 돌아오고, 이제 리허설을 시작하려는데, 블랙 하운드가 사색이 되어 달려와서는 뮤즈가 없어졌다는 대형사고를 전달한다. 이어서 그리폰이 건네준 쪽지에는 '미안해요'라는 글씨가 적혀있는데, 사령관은 일단 리허설을 진행시킨 뒤, 뮤즈를 찾아 나선다.
전투 후
뮤즈가 오르카에서 사라진 것은 어제 일과시간 종료 전. 오르카에 들어온 지 얼마 안된데다가 전투원도 아닌지라 식별코드도 없어 정찰 말고는 답이 없다. 공연 시작까진 이제 2시간도 안 남은 상태. 슬레이프니르는 패닉에 빠진다. 이제 공연 시작이 임박하자 공연장 열기는 더 달아오르고 반대로 스카이나이츠는 점점 더 초조해지는데, 급기야 슬레이프니르가 아이돌 의상을 벗고 전투 슈트로 갈아입은 뒤 직접 뮤즈를 찾아오겠다고 나선다. 사령관은 앞으로 30분도 안 남았는데 지금 자리를 비우면 안된다고 제지하고 자신이 나서기로 한다. 뮤즈의 공연은 4번째 스테이지이므로 그 전까지는 여유가 있는 상황. 일단 스카이나이츠가 출발해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고, 사령관은 뮤즈를 수색 중인 경계인원들의 시그널을 주시하기 시작한다.
7. 사이드 스테이지[편집]
7.1. EV2-3B Blooming Heart라고 쓰고 "피어나는 마음"이라고 읽는다[편집]
숙소에서 열린 제1회 유닛 회의. 첫번째 의제는 '유닛명을 뭐로 할 것인가'이다. 하르페가 'Blooming Heart'가 아니었냐고 묻자 흐레스벨그는 'Blooming Heart라고 쓰고 "피어나는 마음"이라고 읽는다.'라고 주장한다. 그렇게 유닛명은 '피어나는 마음'으로 하는 것으로 일사천리로 결정이 나고, 두번째 의제는 곡 컨셉에 대해서. 슬레이프니르의 제안으로 이미 '사령관과 스카이나이츠를 별에 비유한다'는 컨셉이 이미 잡혀있기는 했다. 슬레이프니르의 희망사항은 가사 내용을 조금 더 컨셉에 직접적으로 연결되게 노골적인 대사로 바꾸는 것. 하지만 하르페이아와 흐레스벨그는 온갖 이유를 들며 반대의사를 표명한다. 결국 쭈구리가 된 슬레이프니르. 하르페이아와 흐레스벨그는 뒤늦게 슬레이프니르에게 사과하지만 정작 그 슬레이프니르의 가사를 쓰자는 주장은 단칼에 묵살한다.
전투 후
일단 명색이 전대장이니 기분은 달래줘야 하므로 최대한 슬레이프니르의 욕구를 수렴하려고 고군분투하는 하르페이아와 흐레스벨그. 그 때 뮤즈가 들어와서 가사를 호평한다. 뮤즈가 도와준 덕분에 순조롭게 리파인 작업이 진행되고, 뮤즈는 가사에 멜로디를 맞추는 쪽을 추천한다. 이건 멤버들이 사령관에게 보이고픈 마음을 그린 가사이기 때문. 그리고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사령관에게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을 때를 상상해보라는 뮤즈의 제안에 결정타를 맞는 두 사람. 그런데 무슨 일인지 작업이 잘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뮤즈의 표정이 조금 좋지 않다.
잠시 후 돌아온 슬레이프니르는 두 사람이 리파인한 가사를 보고 내가 딱 원하던 것이라며 극찬한다. 그리고 사령관에게 부탁해 악기 지원도 끝낸 상황. 멤버들은 연습에 돌입한다.
152랑 비슷하게 회피율 850%짜리의 라이트닝 봄버들만 대거 등장한다. 공격하는 타이밍에 회피율이 800%가 떨어지는 것을 이용하여 반격 딜러를 데리고 가면 된다.
7.2. EV2-4B 개별 트레이닝 - Blooming Heart[편집]
사령관은 흐레스벨그(드럼), 하르페이아(키보드), 슬레이프니르(기타)의 합주 연습을 참관한 사령관은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노래 연습은 잘 되고 있냐고 묻자 하르페이아는 갑자기 창피해하고, 나머지 둘은 웃음을 삼킨다.
이유인즉슨, 연습 중에 하르페이아의 엄청난 가창력이 발굴되어 포지션을 변경해 하르페이아를 센터로 세웠는데, 막상 다음 연습 때는 그 발성법을 죄다 까먹어서 다시 발성을 기억하느라 고생했었다는 것.(...)
전투 후
작업을 하던 중 잠깐 한숨을 돌리기로 한 사령관.
- 스카이나이츠 숙소에 놀러가볼까.
숙소에 하르페이아 혼자 있는 것을 본 사령관은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것을 감행하는데, 그것은 바로 보련에게 배운 어깨 마사지.다들 예상했잖아 이 정도는 하르페이아는 무지 기분 좋다며 뒤에 들어온 그리폰에게도 제안하지만, 그리폰은 이상한 소리가 나니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서 면박을 주고는 정찰이나 나가겠다며 가버린다. 마사지를 끝내고 사령관에게 몸을 기댄 하르페이아는 사령관에게 우리가 좋냐고 묻고는 자기가 처음 오르카에 왔을 때도 최후의 인류이자 레지스탕스 총사령관과 이렇게 가까운 사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고, 1년에 한 번쯤 멀리서 얼굴이나 보면 다행이겠다 싶었다며 회고한다. 그리고 은근히 사령관에게 피곤하지 않냐고 묻곤 사령관의 머리를 끌어안는다.
- 연습실에 들르자.
흐레스벨그가 뭔가 패널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문득 누구 씨의 기운을 감지한 사령관은 문을 닫고 순순히 패널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나 흐레스벨그는 단칼에 거절하고 기동기답게 빠른 속도로 사령관의 허리 옆을 파고들어 탈출하려 하나, 공군 소속 바이오로이드의 신체 스펙 자체는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던 사령관에게 당장 허리를 나꿔채이고 만다. 패널에 있던 건 뭔가 구린 것이 아니라 평소에 흐레스벨그가 죽고 못사는 모모 애니메이션. 사령관은 굳이 숨길 것 없다며 이왕 이렇게 된거 같이 보자고 제안하고, 흐레스벨그는 좋아서 펄쩍 뛴다. 하지만 곧 "저와 같이 모모 애니메이션을 한 번이라도 본 분은 두 번 다시 모모 이야기를 꺼내지 않게 되었다"는 무시무시한(?) 얘기를 하고는 사전 질문을 거쳐서 사령관과 모모 애니메이션 1화를 감상한다.
- 갑판이나 한 번 둘러봐야겠군.
갑판은 얼마 전부터 인원 효율을 위해 무인시스템을 돌리기 시작했으므로 이 시간에는 아무도 없을 텐데, 순간 어두운 스테이지 구속에서 그림자가 스쳐 지나간다. 사령관은 얼추 짐작하고 몰래 다가가다 그만 뭔가를 밟아 소리를 내고, 그림자는 '누구냑!'하고 소리를 친다. 여기서 대답을 안하면 비상벨이 울려 취침 중이었던 오르카가 한번 발칵 뒤집히고, 그림자의 정체인 슬레이프니르는 사령관을 못 알아봤다고 미안하다며 펑펑 운다. 정체를 밝히면 증거를 대라고 하는데, 대체 뭔 일이 있었던 건지 '슬레이프니르는 아이돌이 되겠다고 1년 동안...'까지만 말하는데도 펄쩍 뛰며 튀어나온다.
8. EX 스테이지[편집]
이번에는 스캐럽 H, 스카우트 AK라는 신규 철충이 등장한다.
와습과 스캐럽을 합쳐놓은 형태이지만 행동은 결국 스캐럽과 똑같은데 초기에는 물리 방어력이 떨어지지만 속성 방어력이 매우 높으며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태세가 바뀌어 물리 방어가 높아지는 기믹을 가진다. 속성공격에 약한 빅 칙 캐논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하기에 꽤 까다로운 조합인데 태세를 전환하기 전에 빠른 물리 공격으로 공략하는 것이 핵심이다.
스카우트 AK는 중장형을 먼저 타게팅하며 타겟 주변 한칸 범위로 이동불가와 AP를 저하를 걸고 사망시 주변 철충에게 행동력 버프를 주는 골치아픈 타입으로 도발, 표식 탱커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며 안그래도 빅 칙 캐논이 카운터치는 중장형을 쓰기 어렵게 만든다.
8.1. EV2-1Ex 아이돌 트레이닝 Ⅳ[편집]
8.2. EV2-2Ex 아이돌 트레이닝 Ⅴ[편집]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중장형과 속성 딜러를 견제하려는 철충들의 움직임이 보인다. 시작부터 아군 전체의 AP를 2나 깎으면서, 좌우좌에게 허구한날 눈뽕맞던 철충들의 기분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더한점은 이러한 모든 공격 타겟 자체가 중장형을 최우선 타겟으로 지정한다는 메커니즘으로 인해 중장형 자체가 반쯤 봉인된다는 점. 속성 딜러 역시 봉인되는데 속성 딜을 퍼붓는 순간 대부분 딜러들이 다 먹통이 나버리기까지 한다.
다만 중장형이나 속성 딜러가 아니라면 크게 어려운 정도는 아니기에 132에서 사용했던 무마소를 들고가면 된다. 다만 적들의 공격이 산발적으로 날아오니, 좀 더 편하게 돌고싶다면 무용을 확실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이터니티와 불굴의 마리를 들고가면 딜러들은 AP 디버프를 받지 않고 진행할 수 있다. 이터니티가 중장 보호기라 딜을 할 수는 없어도 무용을 지켜주는건 확실한데다가 어차피 무용 포격으로 다쓸어먹을테니 크게 상관없다.
4성 업적이 바이오로이드 2기 이하 편성 클리어인지라 4성 조건이 꽤 까다롭다. AGS편성도 고려해보자.
8.3. EV2-3Ex 아이돌 트레이닝 Ⅵ[편집]
현재까지도 극악의 제조확률을 자랑하는 해체자 아자즈가 드랍으로 풀렸다. 오토런이 발굴되면 런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듯 하다.
특이한 점은 4성 업적이 바이오로이드 1기 이하 편성 클리어인데 AGS소대를 강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제일 간단하게 달성하는 방법은 90레벨 정도의 스트롱홀드를 3번 소완을 9번에 배치하고 스트롱홀드를 1웨이브 넘어갈때마다 수리하면서 소완으로 수동컨해서 쓸어버리는 것이다.
별 갯수나 소요 시간에 신경쓰지 않고 풀오토로 쉽게 파밍하는 방법이 있다면 티아멧 혼자 보내는 방법도 있다.(카페가입 필요)(라스트오리진 채널 링크)[5] 상대적으로 적은 허들로 아자즈 파밍을 할 수가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 다만 통상적인 다른 조합에 비해서는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수면런 이외에는 사용을 권장하기 힘들다.
9. 3부[편집]
2021년 5월 17일 공개된 프로젝트 오르카 별밤의 무대 마지막 3부이다.
스토리는 딱 두 스테이지로 첫 스테이지에서는 도망친 뮤즈를 찾아내서 무대를 마무리 하는 프로젝트 오르카 별밤의 무대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해주며 2스테이지는 후기로 사령관에게 스카이나이트와 뮤즈가 못보여준 앞부분의 무대를 보여주고 그에 결국 사령관이 8P(...) 그리고 이어서 아침에 일어나 4P(...)를 치른다는 이야기...
스토리 스테이지는 치명 베타, 방어 베타, 공격 베타, 체력 베타칩을 파밍 가능하고 배틀 스테이지에서는 SS급 전투원만 드랍되기에 무척 좋다. 무엇보다 높은 전투력을 요구하거나 어려운 기믹을 요구하는 어려운 스테이지가 아니라 단순히 철충만 많이 배치되어 있고 웨이브도 5웨이브라 이번 이벤트에 유입된 초심자들에게 무척이나 유용한 스테이지이다.
10. 메인 스테이지[편집]
10.1. EV3-1 You're my Shining Star[편집]
슬레이프니르는 스테이지에 나서 애써 관객들에게 환한 태도를 보이며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엔딩까지는 길어야 1시간. 사령관은 아직 보고가 없는 정찰대 때문에 조바심이 커진다. 그래도 알파와 콘스탄챠의 격려 덕에 기운을 내고, 무대 담당인 세레스티아에게 시간을 조금만 더 끌어주도록 부탁한다. 동시에 원래 소심한 성격이던 뮤즈를 응원한답시고 덜컥 스테이지에 떠밀었다는 생각에 자책감도 느낀다. 어쨌든 전달을 받은 세레스티아와 MC역의 스프리건도 인터뷰를 이용해 최대한 시간을 끈다. 인터뷰는 어찌어찌 마쳤지만 뮤즈에 대한 걱정을 떨치지 못하는 대원들. 그래도 슬레이프니르는 끝까지 뮤즈가 돌아올 거라고 믿는다.
민초쉨
전투 후
예상대로 슬레이프니르는 산에서 뮤즈를 찾아내고 기뻐하며 얼른 대원들에게 전달해 합류를 지시하려다가, 문득 1km가량 밖에서 대기하도록 명한다. 슬레이프니르는 침착하게 뮤즈에게 돌아가자고 권하지만 뮤즈는 도저히 무대에 설 수가 없고, 고민을 말해봤자 변하는게 없다며 사과한다. 이유를 묻자, 뮤즈는 무대에 오르는 것도, 관객들의 반응을 보는 것도 모든게 긴장되는 게 아니라 두렵다고 한다. 진심을 다해 노래하겠다고 했지만, 그 진심이 부정당할까봐(관객들의 반응이 시원찮을까봐) 두려웠던 것. 또 자신한테도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령관과 스카이나이츠를 보면 볼수록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고, 거기에 자신이 낄 자리가 없는 걸 알았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슬레이프니르는 뮤즈에게 한 방 먹이고는 "우린 친구고, 넌 명예 스카이나이츠 대원이라고 분명히 말했잖아"라고 호통을 치고, 뮤즈에게 "프로듀서를 좋아한다고 했었지? 가서 고백해"라고 돌직구를 놓는다. 마침 사령관이 통신용으로 쓰는 드론도 도착하자 슬레이프니르는 대뜸 사령관에게 '뮤즈가 사령관 좋아한댄다'라고 전하고, 상세한 자초지종을 들은 사령관은 기술 담당인 유미에게 가면서, 뮤즈에게 신경 못써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전에 했던 말은 전부 진심이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뮤즈에게 그때 미완성이라던 노래로 진심을 말해달라고 부탁하고, 뮤즈는 용기를 내어 통신으로 노래를 들려준다.[6] 노래가 끝나자 사령관은 '이젠 돌아와서 엔딩곡 할 수 있겠냐'고 묻자 뮤즈는 '그래도 아직 관객들 앞에서 노래하는 건 좀 무섭다'고 우물거린다. 그러자 사령관은 '이미 했다'면서 영상 패널을 뒤로 돌리는데, 오르카 전 대원들이 열광하고 있었다. 사령관이 유미에게 부탁해 패널 동기화로 관객들에게 영상 송출을 했던 것이다. 사령관은 얼어붙은 뮤즈에게 "적어도 지금 내 눈에 싫어하는 관객들은 안보이는데?"라고 너스레를 떨고, 뮤즈는 이런건 반칙이라며 결국 기쁨의 눈물을 터뜨리고 만다. 그리고 용기를 내서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하고, 사령관도 그런 뮤즈가 좋다고 화답한다. 그리고 합류한 스카이나이츠와 함께 오르카로 복귀한다. 그리고 열정적인 엔딩 무대가 진행되고 스카이나이츠는 사령관만을 보면서 공연을 했고, 사령관도 그런 대원들에게 진심을 담아 다음과 같은 말을 외친다.
10.2. EV3-2 무대가 끝나고 난 뒤[편집]
공연이 끝나고 티아멧과 미나는 공연에 깊은 감명을 받는다. 그 때 주방일을 마치고 온 아우로라가 나타나 자리에 끼는데, 미나는 티아멧이 아우로라에게 디저트 수업을 받고 있다는 걸 그 때 처음 알게 된다. 미나가 심통이 나서 왜 나한테 말 안했냐고 하자 티아멧은 '좀 숙달되면 말하려고 했다'고 하고 아우로라도 '요리는 잘 못하면 말하기 힘들다'고 동감한다. 자기도 미역국 끓여서 소완에게 테스트를 받았더니 5년 후를 노리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마침 찾아온 사령관은 아자즈가 무대 옆에 임시 노래방을 만들어두었다고 알려주고, 일 때문에 노래방에 같이 가지는 못하고 아우로라에게 사탕을 하나 받는다.
전투 후
스카이나이츠 숙소, 대원들은 모두 각자의 감동과 여운에 젖어있다. 그런데 돌이켜보니 뮤즈를 수색하느라 사령관은 엔딩곡 빼고 나머지 노래를 못들은 꼴이었다. 누워있던 슬레이프니르는 벌떡 일어나 '성미에 안 맞는다'며 직접 날아가 사령관을 보쌈해온다. 그리고 일사천리로 사령관만을 위한 무대를 세팅하는 멤버들. 뮤즈는 바깥에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하지만 이미 바깥은 아자즈가 만든 임시 노래방과 부대별 장기자랑 등등으로 이미 제각각 시끄러워 들리지도 않는 상황. 그렇게 스카이나이츠 숙소에서 열린 애정이 듬뿍 담긴 1인 무대와 자기를 끌어안고 '사랑해'를 퍼붓는 스카이나이츠 멤버들을 포용하며, 결국 모두와 원나잇을 치르는 사령관이었다.
11. 사이드 스테이지[편집]
이번 사이드 스테이지는 뉴비의 천국. 일반 스테이지 4구역 이하 수준의 발컨으로도 가능한 난이도에 드랍하는 전투원들이 죄다 SS급 멤버들이다. 뉴비들에게 있어서는 아직 획득하지 못한 SS요원들을 보충할 수 있는 금싸라기 구역.
11.1. Bt3-3B Battle Stage 1[편집]
11.2. Bt3-4B Battle Stage 2[편집]
11.3. Bt3-5B Battle Stage 3[편집]
11.4. Bt3-6B Battle Stage 4[편집]
12. EX 스테이지[편집]
12.1. Finale Sincerely, for you[편집]
이번 이벤트의 피날레 스테이지다. 사령관은 공연 이후에도 러버러버 중독 초기 증세를(...) 보이며 위기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스카이나이츠 대원들의 휴가 계획 리스트를 쭉 훑어보며 문득 막 정찰을 출발한 스카이나이츠 대원들의 영상을 확인하고,[7] 돌아올 여름 휴가에는 뭘 하면 좋을까 하고 행복한 고민에 잠긴다.
전투 후
정찰에서 복귀한 스카이나이츠 대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휴식을 취하려 하고 있다. 그리고 오르카 호의 다음 목적지가 동쪽 바다 쪽으로 추청되자 다들 이번 여름에서 무슨 이벤트가 벌어질까 벌써부터 기대감에 젖는다. 그 때 슬레이프니르가 종이다발을 한 뭉치 들고 달려와 사령관에게 줄 롤링페이퍼를 제안한다.
이 후 프로젝트 오르카의 엔딩 크레디트와 함께 공연을 준비하던 멤버들의 모습이 지나간다.
Project Orca. Special Track - 잠시(Moment)
이제 마법이 풀릴 시간이네. 고마워, 사령관. 이런 경험... 예전이라면 생각도 못했을 거야.
P-22 하르페
정말 꿈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부디 그 시간이, 사령관님 마음 속에도 영원히 남기를.
진심을 담아. EB-48G 흐레스벨그
제게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는 제가... 프로듀서의 버팀목이 되어드릴게요.
뮤즈 드림
언제나 감사해요, 사령관님. 힘드실 땐, 사령관님 곁에 저희가 있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블랙하운드 올림
린티의 모습, 잘 봐주셨나요? 린티를 이렇게 빛나게 해주는 사람은, 사령관님 뿐이에요.
사령관님의 린티가♥
하고싶은 말은 노래에 전부 담았으니까, 짧게 적을게. 항상... 응원하고 있어.
그리폰
우릴 위한 사령관의 선물, 정말 기뻤어. 사령관, 사랑해! 진짜진짜 사랑해!(이거 쓸 때 엄청 부끄러워 함)
사랑하는 사령관에게, 슬레이프니르가(→
펭귄→아니거든!)
4별은 말만 번지르르하지 요구 전투력만 봐도 알 수 있듯 누워서 떡먹기다. 이번에는 퍼즐 맞추기를 하는 기분으로 진행하면 된다.[9]
- ◎ 나이트 칙 실더들이 키패드 기준 5번 자리를 제외하고 8마리가 배치되어 있다.
- 1. 우선 슬레이프니르의 한계돌파(2스킬)로 2번 자리를 공격해 1번만 남기고 2마리를 지워 준다.
- 2. 블랙 하운드의 EMP 미사일(2스킬)로 1번을 공격해 1, 4번 자리를 처리한다.
- 3. 흐레스벨그의 확산 빔 포트(1스킬)로 7번을 공격해 역시 2마리를 처치한다.
- 4. 6, 9번 자리의 남은 2마리를 뮤즈로 청소해주면 끝.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22:04:36에 나무위키 Project ORCA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의상의 오드리, 보컬의 드라큐리나, 안무의 밴시 등[2] 린티는 엄청 귀여워, 린티는 정말 귀여워, 린티는 말도 안되게 귀여워.[3] 둠 이터의 1번째 액티브 스킬<에너지 추출>로 아군 철충 하나를 잡아먹은 뒤 적용되는 패시브. 2턴간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으며 방어력/피감이 일시적으로 크게 감소한다.[4] 에너지 고갈 3중첩시 적용되는 패시브. 방어력이 줄어들어 공격이 잘 들어가게 되지만 둠 이터의 화력도 크게 증가한다.[5] 물론 이 친구도 기동형이기 때문에 기동형 관련 조건은 다른 조합으로 미리 한번 깨놓으면 된다.[6] 이 노래는 로비에서 들을 수 있는 '그대는 나에게'와 다르게 뮤즈의 독백 파트가 포함되어 있다. 못들었다면 꼭 들어보자.[7] 슬레이프니르는 그 와중에 아이돌 복장을 입고 정찰을 나갔다.[8] 크레디트도 상당히 재미있는데, 명단을 각각의 멤버들이 직접 적었는지 아르망과 오드리, 애니는 영문으로 적혀있고 필기체로 적었을 듯 드라큐리나는 꼬박꼬박 드라큐리나 '님'으로, 좌우좌는 진조의 프린세스로 적혀 있는 등, 각자의 개성에 맞춰져서 적혀있다. 또한 자주 어울리는 멤버들이 같은 파트에 소속되어 있다던지, 단독으로 기갑사단으로 등록 되어있는 타이런트 등 소소하게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크레디트 전문은 여기를 참조(네이버 로그인 필요).[9] 버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패치 이후에 4명을 배치시키고 나이트 칙 실더를 아무렇게나 죽일 경우에도 4명 모두 2마리를 죽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3별로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