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lmography
덤프버전 :
동명의 원필 첫 솔로 콘서트에 대한 내용은 Pilmography(콘서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2년 2월 7일 오후 6시에 발매한 밴드 DAY6, 유닛 DAY6 (Even of Day)의 멤버 원필의 솔로 데뷔 앨범이자 첫 정규 앨범.
데이식스 원필의 솔로 앨범 Pilmography는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그의 독특하고도 맑은 음색만큼이나 정돈되고 간결한 이지 리스닝 구조의 노래들은 꾸밈없이 기본에 충실하고,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다. 씩씩한 ‘다녀오겠습니다’로 마무리하는 첫 출발. 응원합니다.모든 곡이 괜찮지만 베스트 세 곡.1. 소설 속의 작가가 되어 - 밍지션과 함께한 이븐오브데이 감성. 훅 하강 멜로디가 인상적이다.2. 언젠가 봄은 찾아올거야 - 검증된 윤석철과의 케미스트리.
3. 휴지조각 - 작곡가 케빈오빠와 함께 만든 건조하고 공허한 마음.||
... 지난 2월 7일 나온 그의 첫 번째 솔로앨범 ‘Pilmography’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과 개성을 한껏 드러낸 수작이다. ‘행운을 빌어 줘’도 여기 실려 있다.‘Pilmography’는 한 편의 옴니버스영화 같은 앨범이다. 각각의 이야기를 가진 서정적인 곡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구성미가 돋보이는 앨범에서 마지막 트랙 ‘행운을 빌어 줘’는 다소 동떨어진 인상이다. 노랫말과 사운드, 곡의 테마까지 앞선 곡들과는 다르다. ‘행운을 빌어 줘’는 멤버들을 먼저 군에 보내고 홀로 입대를 앞둔 그가 조금은 불안하고 한편으론 걱정스러운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노래다.후렴의 가사를 보자. “앞으로 총 몇 번의 몇 번의 희망과/ 그리고 또 몇 번의 몇 번의 절망과/ 차가운 웃음 혹은 기쁨의 눈물을 맛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입영을 앞둔 다른 모든 이들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그가 군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게 될지 아직은 모른다. 다만 그 시간에 희망과 절망, 웃음과 눈물이 공존할 거라 어렴풋이 예상할 뿐이다. 군에 다녀온 이라면 한 번쯤 느껴 봤을 막막하면서도 아득한 기분이 그대로 전해진다.압권은 그다음 노랫말이다. “아무쪼록 행운을 빌어 줘/ 내 앞길에 행복을 빌어 줘” 티 없이 맑은 솔직함에 순간 피식, 웃음이 난다. 아무렴, 내가 군대에 가는데 다른 누구의 행운을 빌어 달라 말할 여유가 있겠는가. “계절이 흘러 되돌아오면 더 나은 내가 되어 있을 테니 기대해 줘” 이어지는 당찬 각오는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마지막 대목에 이르면 모두가 원필의 앞날을 응원하게 된다. 완벽한 ‘입대 곡’이다.
지난 13일 열린 콘서트에서 원필은 마지막 곡으로 ‘행운을 빌어 줘’를 부르며 눈물을 쏟았다.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니 어느새 나도 그의 행운을 빌게 됐다. 더불어 입대를 앞둔 수많은 청년과 현재 복무 중인 장병들의 행운도 바라게 된다. 그의 노랫말처럼 앞으로 몇 번의 희망과 몇 번의 절망이 있겠지만, 돌아오면 분명 더 나은 자신이 돼 있을 테다. 아무쪼록 모두의 앞길에 행복을 빈다.||
"세상 밖으로 새로운 도전을 앞두신 분들 등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만한 가사가 아닌가 하고 생각을 했어요. 가사를 보면, '앞으로 총 몇 번의 몇 번의 희망과 그리고 또 몇 번의 몇 번의 절망'이라고 해서 절망까지 얘기하는 게 멋있었어요. 희망만 얘기하는 게 아니라 절망까지 받아들이는 각오, 그 태도가 멋있었어요. 보컬에서도 '몇 번의 몇 번의'에서 '번'에서 뒤집어지는 포인트가 너무 좋았어요.두 번째로는 '차가운 웃음 혹은 기쁨의 눈물을 맛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했는데, 보편적으로는 '차가운 눈물', '기쁨의 웃음'이 더 어울리는 말이에요. ... 감정의 극대화를 바꿔서 표현한 게 좋았어요.마지막 아웃트로에서 '다녀오겠습니다'하고 끝나요. 이것도 매력적이에요. 이제 진짜로 밖으로 나가기 전에 문 앞에서 뱉는 말 같은, 그게 아웃트로예요. 이 아웃트로가 끝나면 그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상상하게 만드는, 그러니까 여운이 있는거죠. ...
아침에 하루를 시작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예요. 우리는 매일 문 밖을 나서면서 긴 모험을 시작하는 거니까요."||
원필 ‘외딴섬의 외톨이’
사방이 끝없는 바다인 섬에 남겨진 외톨이의 마음은 어떨까. 고독한 공간을 설정하며 시작하는 이 노래는 금세 반전을 맞는다. 어둠을 뚫고 기꺼이 외톨이의 손을 잡아준 ‘그대’가 기적처럼 나타나서다. 기댈 수 있는 이를 만나자 벗어나고 싶던 쓸쓸한 섬은 탐험하고 싶은 공간으로 변모한다. 원필의 이름을 딴 솔로 음반 ‘필모그래피’(Pilmography)는 이별 후 새 희망을 만나 행운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10개 트랙에 걸쳐 이야기한다. ‘외딴섬의 외톨이’는 ‘안녕, 잘 가’로 시작해 ‘행운을 빌어 줘’로 마무리 짓는 이 음반의 정중앙에서 가장 극적인 희망을 노래하는 곡이다. 외톨이가 외로움을 딛고 ‘더는 이 섬에 나 혼자만은 아니’라고 선언하는 과정은 원필의 따스한 목소리와 만나 울림을 준다. 위로와 희망을 얻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는 노래.||
◆ DAY6 원필 정규 1집 [Pilmography] : 외딴섬의 외톨이, 휴지조각, 그리다 보면
- 원필 노래에 볼모 잡혔다. 보컬에 집중한 원필의 첫 솔로 앨범은 명곡 다음 또 명곡으로 채워졌다.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문학적인 따뜻한 가사, 평생 들어도 매번 위로받을 수 있을 것 같다.||
2022년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3일 간 YES24 LIVE HALL에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 원필의 첫 솔로 콘서트.
자세한 내용은 Pilmography(콘서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2022년 2월 7일 오후 6시에 발매한 밴드 DAY6, 유닛 DAY6 (Even of Day)의 멤버 원필의 솔로 데뷔 앨범이자 첫 정규 앨범.
2. 앨범 소개[편집]
3. 프로모션 일정[편집]
3.1. 스케줄러[편집]
3.2. 티저 이미지[편집]
3.2.1. Concept Photo[편집]
3.3. 티저 영상[편집]
3.3.1. Mood Film[편집]
3.3.2. Album Reciting Video[편집]
3.3.3. Voice Tracklist Video[편집]
3.3.4. Interview Pilm[편집]
3.3.5. MV Teaser 1[편집]
3.3.6. MV Teaser 2[편집]
3.3.7. Live Album Sampler[편집]
4. 수록곡[편집]
4.1. 안녕, 잘 가[편집]
- "사랑해서 이별한다"라는 말만큼 모순된 말도 없지만 또 그럴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그때 이별하는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 상상하면서 만든 곡,
4.1.1. MV[편집]
- 한국 MV 중 최초로 수중 촬영장에 세트를 짓고 촬영했다.
4.1.2. LIVE CLIP[편집]
4.1.3. Piano Performance Video[편집]
4.2. 지우게[편집]
4.3. 소설 속의 작가가 되어[편집]
- 동화 속에 나오는 것들을 집어 넣어서 소설이라는 주제를 더 극대화 시키고 싶었다고 한다.
가사 "독이 든 사과를 베어 문다 해도, 구두를 잃어버린 대도 해피엔딩은 내가 만들게" 에서 알 수 있다.
4.3.1. LIVE CLIP[편집]
4.4. 우리 더 걸을까[편집]
- 이번 앨범에서 가장 빨리 써진 곡. 처음과 끝에 희미하게 풀소리가 난다.
4.5. 외딴섬의 외톨이[편집]
4.6. 언젠가 봄은 찾아올 거야[편집]
4.7. 휴지조각[편집]
- 다른 9곡의 곡들은 2021년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준비한 곡이지만 '휴지조각'은 2019년 데이식스 송캠프 때 Young K의 베이스를 빌려서 만들었던 곡이다.
4.8. 늦은 끝[편집]
4.9. 그리다 보면[편집]
- 중학교 때부터 친구인 심현, 오지현과 함께한 곡. 친구들과 다양한 밴드노래를 들으며 커서 뭐하고 있을까 같은 고민들을 했던 이야기를 담아보자고 시작하게 된 곡이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만든 곡
- 코드 진행 자체는 최소 2020년 10월달 이전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201022 음악이 모임[10] 에서 My Day 가 보낸 사연으로 곡을 만들때 해당 코드를 깔았는데, 굉장히 아껴놓은 코드 진행이라고 한다.
4.9.1. LIVE CLIP[편집]
4.10. 행운을 빌어 줘[편집]
- 타이틀 곡을 제외하고 제일 애착이 많이 가는 곡. 본인은 이 곡을 타이틀 곡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 LIVE TALK 때 마지막 가사에 하고 싶었던 말[11] 을 담았으니 꼭 잘 들어보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 가사를 넣을지 말지 엄청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 곡을 다 만든 후 혼자 들어 보면서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 행운과 행복을 빌어 달라는 가사와 그에 어울리는 벅찬 멜로디 덕분에 분야 상관 없이 누군가를 응원하는 팬메이드 영상에 BGM으로 많이 쓰이게 되었다. 또한 발매 시기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겹치면서 선수들 경기 영상에도 사용되었는데, 이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로 인해 음원 일간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기도 하였다. 화제의 올림픽 응원송…DAY6 원필, '행운을 빌어 줘'로 증명한 수록곡 맛집 이후 유퀴즈 베이징 동계올림픽 특집 때도 BGM으로 사용되었다.
- '이등병의 편지' 이후로 요즘 시대의 입대송이라고 불릴 만큼 많이 언급되었다. 2022년 4월 24일과 5월 1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도 군 입대로 인해 하차하는 멤버의 이별 여행 특집 주제이자 기상송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 원필 본인 또한 2022년 3월 28일 해군 입대 후 5월 6일에 이루어진 수료식에서 수료생 대표로 감사인사를 하게 되었는데, 이때 '행운을 빌어 줘' 가사를 직접 읽기도 했다. 수료식 영상, 수료식 편집 영상
- 가사의 내용이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여정을 연상시키기도 하여 2022년 6월 1일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SBS 선거방송 '2022 국민의 선택' 그래픽 BGM으로 사용되었다.
- 위에 서술한 이유 때문인지 가수들의 커버곡으로도 꾸준히 등장한다. 이달의 소녀 이브, DreamNote 라라, 세븐틴 도겸
- 2023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팝 -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4.10.1. LIVE CLIP[편집]
5. 앨범 사양[편집]
6. 포스트&인터뷰[12][편집]
- MEDIA SHOWCASE 하이라이트 영상
- 매거진: 소설 속의 작가가 되어 써 내려간 이야기, DAY6 (데이식스) 원필 [Pilmography\]
- 스페셜 매거진: DAY6 원필이 써 내려가는 한 권의 소설 같은 음악 [Pilmography\]
- 플레이리스트: 원필의 [Pilmography], 함께 들어보실래요?
- 플레이리스트: 원필과 함께 "우리 더 걸을까"
7. 관련 영상[편집]
7.1. LIVE TALK[편집]
7.2. Jacket Making Film[편집]
7.3. MV Making Film[편집]
8. 음악 방송[편집]
9. 성적[편집]
9.1. 음원[편집]
- 타이틀 곡 '안녕, 잘 가'는 발매 당일 벅스 차트 2위로 진입하여 이후 발매 두시간 뒤인 오후 8시에 1위로 상승하였다. 멜론에선 실시간 차트 56위로 진입하여 프리징되는 새벽 1시에 30위까지 상승하였다. iTunes 차트도 Turkey, Indonesia, Malaysia, Mongolia, Philippines, Thailand, Ukraine, Vietnam, Singapore, Taiwan 등 10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 새해에 듣는 첫 음악이 한 해를 결정한다는 일명 '새해 첫 곡'으로 2023년 1월 1일 '행운을 빌어 줘'가 음원 차트에 진입하였다. 실시간 차트 기준 멜론 24위, 벅스 18위, 지니 24위로, 이는 원래 차트인 했던 곡을 제외하고 새해 맞이 진입한 '새해 첫 곡' 중에서는 멜론 기준 4위에 해당한다.# 멜론 기준 일간 최고 순위를 갱신하기도 했다.
9.2. 음반[편집]
10. 평가[편집]
-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대중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KMA) 선정위원 김도헌
3. 휴지조각 - 작곡가 케빈오빠와 함께 만든 건조하고 공허한 마음.||
- 대중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KMA) 선정위원 김윤하
- 대중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KMA) 선정위원 김윤하: '행운을 빌어 줘' 추천
- 대중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KMA) 선정위원 정민재: 빌보드 코리아 - 2022년 1분기 추천 앨범
-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대중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KMA) 선정위원 정민재: 국방일보 조명탄 기고 “행운을 빌어 줘”
... 지난 2월 7일 나온 그의 첫 번째 솔로앨범 ‘Pilmography’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과 개성을 한껏 드러낸 수작이다. ‘행운을 빌어 줘’도 여기 실려 있다.‘Pilmography’는 한 편의 옴니버스영화 같은 앨범이다. 각각의 이야기를 가진 서정적인 곡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구성미가 돋보이는 앨범에서 마지막 트랙 ‘행운을 빌어 줘’는 다소 동떨어진 인상이다. 노랫말과 사운드, 곡의 테마까지 앞선 곡들과는 다르다. ‘행운을 빌어 줘’는 멤버들을 먼저 군에 보내고 홀로 입대를 앞둔 그가 조금은 불안하고 한편으론 걱정스러운 마음을 솔직하게 담아낸 노래다.후렴의 가사를 보자. “앞으로 총 몇 번의 몇 번의 희망과/ 그리고 또 몇 번의 몇 번의 절망과/ 차가운 웃음 혹은 기쁨의 눈물을 맛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입영을 앞둔 다른 모든 이들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그가 군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게 될지 아직은 모른다. 다만 그 시간에 희망과 절망, 웃음과 눈물이 공존할 거라 어렴풋이 예상할 뿐이다. 군에 다녀온 이라면 한 번쯤 느껴 봤을 막막하면서도 아득한 기분이 그대로 전해진다.압권은 그다음 노랫말이다. “아무쪼록 행운을 빌어 줘/ 내 앞길에 행복을 빌어 줘” 티 없이 맑은 솔직함에 순간 피식, 웃음이 난다. 아무렴, 내가 군대에 가는데 다른 누구의 행운을 빌어 달라 말할 여유가 있겠는가. “계절이 흘러 되돌아오면 더 나은 내가 되어 있을 테니 기대해 줘” 이어지는 당찬 각오는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린다.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마지막 대목에 이르면 모두가 원필의 앞날을 응원하게 된다. 완벽한 ‘입대 곡’이다.
지난 13일 열린 콘서트에서 원필은 마지막 곡으로 ‘행운을 빌어 줘’를 부르며 눈물을 쏟았다.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니 어느새 나도 그의 행운을 빌게 됐다. 더불어 입대를 앞둔 수많은 청년과 현재 복무 중인 장병들의 행운도 바라게 된다. 그의 노랫말처럼 앞으로 몇 번의 희망과 몇 번의 절망이 있겠지만, 돌아오면 분명 더 나은 자신이 돼 있을 테다. 아무쪼록 모두의 앞길에 행복을 빈다.||
- 작사가 서지음: 가사가 좋은 곡으로 '행운을 빌어 줘' 추천
아침에 하루를 시작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예요. 우리는 매일 문 밖을 나서면서 긴 모험을 시작하는 거니까요."||
-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대중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KMA) 선정위원 김도헌: '2022년 상반기 기억에 남는 가요 노래'로 '행운을 빌어 줘' 선정
-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대중음악평론가 황선업: '2022년 상반기 기억에 남는 KPOP'으로 '안녕, 잘 가' 선정
-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대중음악/문화 전문 저널리스트 박희아: 대중음악평론가 11명이 뽑은 2022 올해의 앨범 - 원필 'Pilmography'
-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대중음악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KMA) 선정위원, 4시엔 윤도현입니다 음악 작가 정민재: <2022 음악 결산> 1년 동안 사랑한 국내 노래로는 '행운을 빌어 줘'를, 앨범으로는 [Pilmography]를 선정
- 안 들은 귀 삽니다, 혼자 듣기 아까운 노래 [굿바이 2022] : ‘외딴섬의 외톨이’
원필 ‘외딴섬의 외톨이’
사방이 끝없는 바다인 섬에 남겨진 외톨이의 마음은 어떨까. 고독한 공간을 설정하며 시작하는 이 노래는 금세 반전을 맞는다. 어둠을 뚫고 기꺼이 외톨이의 손을 잡아준 ‘그대’가 기적처럼 나타나서다. 기댈 수 있는 이를 만나자 벗어나고 싶던 쓸쓸한 섬은 탐험하고 싶은 공간으로 변모한다. 원필의 이름을 딴 솔로 음반 ‘필모그래피’(Pilmography)는 이별 후 새 희망을 만나 행운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10개 트랙에 걸쳐 이야기한다. ‘외딴섬의 외톨이’는 ‘안녕, 잘 가’로 시작해 ‘행운을 빌어 줘’로 마무리 짓는 이 음반의 정중앙에서 가장 극적인 희망을 노래하는 곡이다. 외톨이가 외로움을 딛고 ‘더는 이 섬에 나 혼자만은 아니’라고 선언하는 과정은 원필의 따스한 목소리와 만나 울림을 준다. 위로와 희망을 얻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는 노래.||
- 스포츠 동아: [전효진의 사심픽] 2022년 '올해의 앨범': [Pilmography]
◆ DAY6 원필 정규 1집 [Pilmography] : 외딴섬의 외톨이, 휴지조각, 그리다 보면
- 원필 노래에 볼모 잡혔다. 보컬에 집중한 원필의 첫 솔로 앨범은 명곡 다음 또 명곡으로 채워졌다.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문학적인 따뜻한 가사, 평생 들어도 매번 위로받을 수 있을 것 같다.||
11. WONPIL SOLO CONCERT 'Pilmography'[편집]
2022년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3일 간 YES24 LIVE HALL에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 원필의 첫 솔로 콘서트.
자세한 내용은 Pilmography(콘서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여담[편집]
- 앨범명 'Pilmography'는 원필(Wonpil)의 이름 중 'Pil'과 필모그래피(filmography)의 'mography'를 합한 상징적 제목이다. 필모그래피 사전적 정의가 '작품을 주제 등으로 분류해 편집한 목록' 이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원필의 '필모그래피' 에는 원필이 그간 DAY6이자 DAY6 (Even of Day) 멤버로서 차곡차곡 쌓아 올린 음악적 필모그래피뿐 아니라 미처 내보이지 않았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섬세한 음악 세계도 담길 전망이다.
- 이번 앨범은 2021년 DAY6 (Even of Day) 유닛 2집 <Right Through Me> 활동을 마친 8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작업했다. 이때 9월부터 11월 말까지는 주연을 맡은 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 촬영을 하고 있을 때였다. 따라서 첫 연기 도전과 병행하면서 만든 앨범이다. 이 때문에 곡 작업 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새벽에 가사를 쓰다가 바로 촬영하러 가기도 했다고 한다.
- DAY6 멤버 중 처음으로 발매한 솔로 정규 앨범이다.
- 타이틀 곡 '안녕, 잘 가'와 두번째 트랙 '지우게'는 이어지는 곡이다. '지우게'는 헤어짐을 맞이하는 사람, '안녕, 잘 가'는 헤어짐을 말하는 사람에 대한 곡이라고 한다.
- 2022년 2월 10일부터 코엑스 미디어타워, 파르나스 미디어타워에서 '안녕, 잘 가' MV를 볼 수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2 00:04:48에 나무위키 Pilmography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