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 Pitch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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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0일에 발매된 판다 베어의 정규 3집 앨범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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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개인적으로는 결혼과 포르투갈로의 이주, 출산 등의 개인적인 경험들과 성숙함이 담긴 앨범이며 음악적으로는 여러 뮤지션으로부터 폭넓게 채취한 샘플들과 녹음할 때의 샘플러의 사용, 더더욱 반복적이게 된 내용 구성 등 이후 자신이 속해있는 애니멀 콜렉티브의 앨범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는 변화들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전작들과 비교해서 훨씬 밝은 분위기를 눈치챌 수 있으며 이에 노아 자신은 포르투갈의 날씨와 분위기를 이유로 든다. 하지만 곡의 내막들을 알면 그렇게 밝지만은 않은데, 가장 유명한 싱글 Bro's는 그에게 너무 간섭하는 형에게 너나 잘하세요 하는 내용이며 다른 싱글 Take Pills는 그가 복용하던 항우울제에 감사하지만 더는 하고싶지 않다며 다짐 하는 내용이다.

샘플링 기법 으로 주로 만들어진 앨범치고도 온갖 다채로운 소리를 들을수있는데 샘플 중에는 캣 스티븐스 나 크라프트베르크등의 유명한 뮤지션의 것들부터 판다 베어 자신도 라디오에서만듣고 잘 모르는(...)구절등도 있다. 노아는 여러 샘플들을 자른 다음 붙이거나 이펙트를 더해서 원래 곡과 다른 특유의 분위기를 가지게 하였고 뉴욕 지하철 소리 샘플 삽입(...)등의 약빤 듯한 시도도 돋보인다.[1]

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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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콜렉티브의 노아 레녹스가 판다 베어로써의 세번째 단독 활동에서 압도적이면서도 영감을 주는 놀랍도록 독특한 사운드를 연주하면서도, 활짝 핀 멜로디 팝과 광범위한 실험적인 사운드 기술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Pitchfork

판다 베어 커리어 최고의 앨범이자 네오 사이키델리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앨범들 중 하나로 꼽히는 앨범이며 2007년 당시에는 명반으로 꼽히는 앨범들이 풍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치포크 미디어 2007년 올해의 앨범과 Tiny Mix tapes 올해의 앨범으로 등극했으며 더 나아가 피치포크 2000년대의 앨범 9위 등등 평론가들에게 온갖 찬사를 받으며 명반의 반열에 등극한 앨범이다.[2]

4. 트랙 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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