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tendo Switch Online/클래식 게임/전용 컨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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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intendo Switch Online의 클래식 게임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전 스타일의 무선 컨트롤러들. 모두 Nintendo Switch Online 가입자에게만 판매하는 상품이며 추가 팩 없이 기본 요금제만 가입해도 구입할 수 있다.
실제 각 기종의 컨트롤러와 동일한 형태와 크기로 폼팩터를 재현했으며, 상단에 홈, 캡처, 클래식 게임 내 중단 기능을 위한 2~3개의 작은 숄더 버튼[1]을 추가하고 무선으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충전은 패미컴 컨트롤러의 경우 Joy-Con 레일을, 다른 컨트롤러의 경우 일반 스위치 제품과 동일하게 USB Type-C 단자를 사용한다. C타입 단자를 사용하는 패드는 독을 통해 스위치 본체와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닌텐도에서는 주로 클래식 게임 서비스에서 사용하는 컨트롤러로 취급한다.[2] 다른 게임의 경우 닌텐도에서 대응을 보장하지 않지만, 실제로는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로 인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호환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문단에서 설명한다.
2. 패밀리 컴퓨터/NES 컨트롤러[편집]
2018년 9월 14일에 처음 공개되어 같은 해 12월에 발매되었다.[3] 컨트롤러 2대씩 판매하며, 가격은 일본 5,980엔(소비세 별도), 북미 $59.99, 한국 64,800원. 2개 한 쌍으로 구성되어서 그런지 판매가는 클래식 게임 컨트롤러 중 가장 비싸다.
실제 패미컴과 NES의 컨트롤러와 동일한 크기와 형태로 재현한 스위치용 무선 컨트롤러. 일본 패미컴 버전은 원본처럼 2P패드에 START/SELECT 버튼이 없고 2P 마이크와 마이크 볼륨 조절 장치의 기능이 구현되어 있으며 제품 상세 설명란에도 표기되어 있다. 북미 버전은 원본 NES와 마찬가지로 1P와 2P 컨트롤러 조작부의 차이가 없다.
특이하게 상단에 Joy-Con 레일이 있으며 본체 등에 레일을 장착시켜 충전한다.[4] 레일 부분에는 Joy-Con과 마찬가지로 작은 L/R 버튼 2개가 있으며 가운데에 플레이어 램프와 동기화 버튼이 있다.
패미컴/NES 서비스 내에서 L버튼은 캡처 버튼, R버튼은 홈 버튼 역할이며, 둘을 동시에 눌러 중단 메뉴를 띄울 수 있다. 일본 패미컴 버전의 경우 1번 패드는 반드시 1P로, 2번 패드는 반드시 2P로 등록되며, 대응하는 게임에서 2번 패드의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다. 다른 게임에서 무선 연결하면 Pro 컨트롤러로 인식하여 많은 게임에서 대응은 하지만 조작부가 매우 적은 관계로 활용도는 높지 않다.
본체의 Joy-Con 레일에 장착하면 휴대 모드로 조작할 수 있다. 좌측 십자버튼과 우측 A, B 버튼을 그대로 게임 조작에 사용할 수 있고, START/SELECT 버튼은 (+)/(-)버튼, 좌측 A버튼은 캡처 버튼, 우측 십자버튼은 홈 버튼 역할을 한다. 모양새가 독특하지만 패미컴/NES 서비스 내에서도 정식 대응하는 조작법이다. 서비스 이용 시 아이콘 양쪽에 패드 장착 표시가 뜨며 좌측 B버튼이 중단 메뉴를 여는 역할을 하게 된다.
Joy-Con이 아닌 다른 컨트롤러를 스위치 본체 옆에 붙인다는 아이디어가 꽤 웃겼는지 웹에서 온갖 패러디가 등장했다. 각종 닌텐도 게임기 컨트롤러를 합성한 사진이나 Wii U GamePad 를 합성한 사진도 나왔다.
3. 슈퍼 패미컴/Super NES 컨트롤러[편집]
2019년 9월 5일 슈퍼 패미컴 서비스와 함께 공개되어 같은 해 11월에 발매되었다.[5] 가격은 일본 2,980엔(소비세 별도), 북미 $29.99, 한국 34,800원.
슈퍼 패미컴/SNES 컨트롤러를 재현한 스위치용 무선 컨트롤러. 원본의 모든 조작부가 그대로 구현되어 있으며, 상단 L/R버튼 안쪽에 작은 ZL/ZR 버튼과 USB Type-C 단자가, 하단에 플레이어 램프와 동기화 버튼이 추가되어 있다.
슈퍼 패미컴/SNES 서비스 내에서는 NES 패드와 마찬가지로 ZL을 캡처 버튼으로, ZR을 홈 버튼으로, ZL, ZR을 동시에 눌러 중단 메뉴를 여는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6] 슈퍼 패미컴/SNES 서비스 내에서 이 컨트롤러를 사용할 경우 게임 선택 화면의 UI가 회색으로 바뀌고 모든 효과음이 슈퍼 마리오 월드의 효과음으로 바뀌며, 게임 플레이중 좌측상단 유저 아이콘에 SNES 컨트롤러 아이콘이 표시된다.
다른 소프트에서 연결할 경우 Pro 컨트롤러로 인식한다. 모든 소프트에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패미컴 때와 달리 필수적인 버튼 조작부는 모두 갖춰져 있기 때문에 스틱 없이 조작할 수 있는 게임이라면 대부분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자이로 센서가 없고 [Wii]]의 클래식 컨트롤러 처럼 ZL/ZR버튼이 누르기 힘든 위치에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국에 출시된 컨트롤러는 유럽판 기반으로, 일본판 디자인 베이스에 로고만 "SUPER NINTENDO"로 다른편.[7] 북미판 SNES 컨트롤러의 경우 원본과 마찬가지로 버튼 색이 보라색 계열이며 X/Y버튼이 안쪽으로 움푹 파여 있다.
4. Nintendo 64 컨트롤러[편집]
2021년 9월 24일 N64, MD 서비스와 함께 공개되어 같은 해 10월 26일 발매. 한국 가격 54,800원.
닌텐도 플랫폼에서 처음으로 복각 형태로 선보이는 닌텐도 64 컨트롤러로, 모든 국가에서 같은 디자인으로 판매한다. 크기와 형태는 물론, 가운데 3D 스틱의 조작감까지 원본과 유사하게 구현했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전체적으로 만듦새는 좋다.
L/R버튼 사이의 상단 중앙 부분에 모든 추가 부품이 몰려 있다. 양쪽에 클래식 전용 패드 중 처음으로 캡처 버튼과 홈 버튼이 탑재되었고, 홈 버튼 앞에 작은 ZR버튼이 추가되었다. 중앙에는 플레이어 램프와 동기화 버튼, USB Type-C 단자가 있다.
후방 슬롯은 제거되었기 때문에 N64 원본에서 컨트롤러 뒤쪽에 연결해 쓰던 주변기기는 사용할 수 없으며, 그 대신 오리지널의 진동팩에 대응하는 진동 모터를 컨트롤러에 내장한지라 클래식 전용 패드 중 유일하게 진동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8] 커다란 진동 모터가 패드 뒤쪽의 튀어나온 부분에 들어있으며, 오리지널 패드의 진동팩과 마찬가지로 안마기처럼 덜덜거리는 진동이 나오지만, 오리지널 진동팩의 다소 거친 진동에 비해 상당히 부드러워졌다. 진동 기능은 스위치 설정 화면에서 테스트할 때와 진동팩에 대응하는 N64 게임을 플레이할 때 빼고는 작동하지 않는다. 복각판은 이 진동 모터와 내장 배터리 때문에 원본에 비해 약간 무겁다.[9]
N64 서비스 내에서 사용할 경우, 메뉴 조작음이 모두 슈퍼 마리오 64의 효과음으로 대체되고 ZR버튼으로 중단 메뉴를 띄울 수 있다. N64 서비스는 스위치 기본 조작의 매핑이 썩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즐기고자 한다면 N64패드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쉽게도 컨트롤러팩 기능이 없으며 현재 스위치 온라인에서 유일하게 컨트롤러팩 기능을 사용하는 마리오 카트 64에서는 컨트롤러팩을 사용하는 고스트 저장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북미는 발매 당일 바로 매진되었고, 그 뒤로 새 물량이 입고될 때마다 귀신 같은 속도로 팔려나간다. 때문에 북미 유저들은 새 물량이 들어오면 곧바로 커뮤니티에 알려주는 식으로 정보를 공유 중.
4.1. 3D 스틱[편집]
패드 가운데에 있는 3D 스틱은 원본과 다른 센서를 사용한다. N64 패드 원본에서는 광학식 센서를 사용했지만,[10] 복각판에서는 현세대 게임패드 아날로그 스틱에 보급된 가변저항식 센서를 도입했다. 복각판의 가변저항식 센서는 게임큐브 컨트롤러의 스틱에도 사용되는 부품으로 Joy-Con, Pro 컨트롤러의 스틱과 달리 쏠림 현상을 잘 일으키지 않고 안정적으로 조작을 인식한다. #
한편 센서를 제외한 스틱의 내부 구조는 원본과 비슷한 형태를 고수하고 있다. 부품의 세부적인 형태와 배치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원본과 동일하게 스틱 기둥과 X, Y축 방향으로 회전하는 부품이 맞물려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 이런 스틱 구조에서는 스틱을 움직일 때마다 맞물린 부품이 서로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에 N64 원본에서는 패드를 오래 쓰면서 내부 부품이 닳아 스틱이 헐거워지는 문제가 빈번하게 일어났다. 복각판에서는 원본과 유사한 스틱 구조를 채용한 덕분에 스틱의 조작감은 원본과 매우 유사하게 구현했지만, 원본에 고질적으로 있던 부품의 내구성에 대한 우려도 생겨나게 되었다.
부품 마모에 대한 문제는 실제로 장기간 사용해봐야 알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 복각 패드 스틱의 실제 수명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이다. 만약 복각판의 스틱 부품의 내구성이 강화되지 않았다면, 복각판 역시 오래 썼을 때 원본과 마찬가지의 문제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4.2. 타 게임 호환성[편집]
N64 이외의 다른 게임에서 연결하면 Pro 컨트롤러로 인식한다. 이 때 가운데 3D 스틱은 L스틱, C버튼 4개는 R스틱, Z버튼은 ZL버튼, START버튼은 (+)버튼 역할을 하며, 나머지는 같은 문자의 버튼 역할을 한다.[11] N64패드는 클래식 패드 중 조작부가 가장 많긴 하지만 스위치에서 자주 쓰이는 X/Y버튼 역할을 할 버튼이 없기 때문에 호환성이 다소 떨어진다. 심지어 패드에 내장된 진동 기능도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인지 다른 게임에서 전혀 작동하지 않는다.
하지만 갖추고 있는 버튼이 많기 때문에 게임에서 매핑 옵션을 어느 정도까지 지원하는지에 따라 활용성이 크게 달라진다. 특히 R스틱에 조작을 매핑할 수 있으면 C버튼까지 총 6개의 전면 버튼을 활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현세대에서 보기 드문 버튼 확장성을 누릴 수도 있다. 문제는 스위치에서 R스틱 매핑을 지원하면서 전면 버튼을 6개나 쓸만할 게임을 찾기 어렵다는 것. 거기다가 스위치 자체적으로는 N64 컨트롤러의 매핑을 지원하지 않는 것도 치명적이다.
의외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과 매우 잘 맞는데, 기본 조작도 충분히 사용 가능한데다 옵션에서 조작 매핑까지 넉넉하게 지원하기 때문에 굉장히 쓸 만하다. 초대작의 감성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디렉터인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밝히기를 N64 패드 출시에 맞춰서 게임에 쓸 수 있도록 일부 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게임큐브 컨트롤러만큼은 아니지만 시리즈 팬들이 해당 컨트롤러도 즐길 것을 염두에 두고 작업한 것으로 보인다.[12]
닌텐도 64 원작인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의 슈퍼 마리오 64는 2021년 11월 4일자 업데이트로 이 컨트롤러를 지원하게 되었다. #[13] 현재 이 게임은 N64 클래식 게임 이외의 게임 중 유일하게 N64 패드를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5. 메가 드라이브/세가 제네시스 컨트롤러[편집]
메가 드라이브 미니와 마찬가지로 아시아에서는 6버튼 파이팅 패드가, 서양에서는 기본 3버튼 모델이 발매된다.
두 모델 모두 N64와 마찬가지로 클래식 전용 패드 중 처음으로 상단에 캡처 버튼과 홈 버튼이 탑재되었다. 또 상단 중앙에는 USB Type-C 단자가, 하단에는 플레이어 램프와 동기화 버튼이 추가되었다. 상단 우측에는 MODE 버튼이 있으며, 이 버튼은 메가 드라이브 서비스 내에서 중단 메뉴를 여는데에 사용된다.
MD 서비스 외 타 게임에서 Pro 컨트롤러로 인식한다. MD 패드의 C버튼은 프로콘의 R버튼, Z버튼은 L버튼, MODE 버튼은 ZR버튼, START 버튼은 (+)버튼 역할을 하며, 나머지 버튼은 같은 문자의 버튼으로 매핑되어 있다. 스위치 기본 컨트롤과 키배치가 다르기 때문에 스위치용 세가 제네시스 클래식과 세가 에이지스로 출시된 메가드라이브 게임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다. 또한 (-), ZL 역할을 할 버튼이 없고 ABXY의 배치도 뒤집혀 있으며 L/R 역할을 하는 Z/C 역시 상단이 아닌 전면에 있기 때문에 다른 게임에서도 사용이 불편한 경우가 많다.
내장 배터리는 HAC-006을 사용하는 다른 클래식 패드와 달리, 몬스터볼 Plus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HAC-030을 사용한다. HAC-030의 배터리 용량은 220mAh로, 575mAh인 HAC-006보다 더 작다.
공통적으로 가격 책정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 SNES 패드와 비교할 때, 버튼 수가 같거나 더 적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준으로 2만원이 더 비싸다. 이렇게 가격이 비싼 이유는 닌텐도가 세가에 대해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여 원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다.
5.1. 세가 메가 드라이브 파이팅 패드 6B[편집]
일본, 한국, 홍콩에서 2021년 9월 24일 N64, MD 서비스와 함께 공개되어 같은 해 10월 26일에 발매. 한국 가격 54,800원.
상단에 캡처 버튼, 홈 버튼, USB Type-C 단자가, 하단에 플레이어 램프와 동기화 버튼이 탑재되었다. 상단 우측에는 원본과 마찬가지로 MODE 버튼이 있다.
5.2. 세가 제네시스 컨트롤 패드[편집]
서양에서 2021년 9월 24일 N64, MD 서비스와 함께 공개되어 같은 해 10월 25일에 발매. 북미 가격 $49.99. 6버튼 모델과 비교할 때, 버튼 수가 더 적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슷하다.
오른쪽 버튼의 수가 3개밖에 없는 초기 모델의 복각판이다. 북미 외 유럽 등지에서는 메가 드라이브라는 명칭을 쓰지만 컨트롤러의 디자인은 북미와 같다. 상단에 캡처 버튼, 홈 버튼, USB Type-C 단자가, 하단에 플레이어 램프와 동기화 버튼이 탑재되었다. 상단 우측에는 기존 6버튼 모델에만 있었던 MODE 버튼이 새로 추가되었다.
북미 게이머들은 앞서 말한 메가 드라이브 패드 자체의 비싼 가격과 더불어 북미 지역에 6버튼 모델을 팔지 않는 것, 3버튼 모델이 6버튼 모델과 가격이 비슷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불만을 갖고 있다.
6. 조작 매핑 대조표[편집]
각 컨트롤러는 클래식 게임 외 소프트에서 사용하는 경우에 조작부가 다음과 같이 할당된다. FC/NES 패드를 본체에 장착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Nintendo Switch Pro 컨트롤러로 인식한다.
[1] Joy-Con의 SL/SR 버튼과 비슷한 크기이며 같은 클릭감을 갖고 있다.[2] 예외로 닌텐도에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5는 NES, SNES 컨트롤러의 대응을,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의 슈퍼 마리오 64는 N64 컨트롤러의 대응을 공인했다.[3] 한국에서는 2019년 9월 19일 발매[4] 일본 패미컴의 두 컨트롤러가 본체에 장착이 가능했다는 점을 스위치의 방식으로 구현한 셈이다.[5] 한국에서는 12월 18일 발매[6] A B C D 6버튼 모델 한정[7] 이는 한국닌텐도 출범이전의 1993년 당시 외형자체를 유럽판을 기반으로 가져온 현대 슈퍼컴보이를 참고한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8] 사실 이게 당연한 것이, 닌텐도 64 이전까지는 게임 컨트롤러에 진동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다.[9] 무게가 오리지널 컨트롤러에 건전지 없이 진동팩을 꽂았을 때와 비슷하다.[10] 내부 부품의 움직임을 마우스처럼 빛을 통해 감지하여 스틱을 기울인 정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 광학식 센서는 닌텐도 64에서만 탑재되었고 플레이스테이션 1 이후로 가변저항식 센서를 도입하면서 사라졌다.[11] 사용할 수 없는 버튼은 X, Y, (-), LS, RS.[12] 이러한 내용은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나카무라 유이치, 마피아 카지타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와샤가나TV의 ARK: Survival Evolved 영상에서 밝혔다. #[13] 이전에는 공격이 X/Y버튼으로만 할당되어 있어 N64 패드로는 제대로 플레이할 수 없었다. 3D 컬렉션은 슈퍼 마리오 선샤인의 게임큐브 컨트롤러 대응 패치를 한 전례가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마찬가지로 N64 패드도 패치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7. 기타[편집]
- 게임큐브 컨트롤러는 이 항목에 해당되지 않는데, 클래식 게임을 위한 복각 제품이 아니라 원본 제품을 USB 어댑터를 통해 Nintendo Switch로 연결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애초에 닌텐도 게임큐브는 스위치용 클래식 게임이 출시되지 않았다. NS 시기에 발매된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에디션도 겉의 디자인만 다르고 제품 설계 자체는 원본과 동일하다.
- NES, 슈퍼 패미컴, SNES 컨트롤러의 경우 닌텐도 클래식 미니 시리즈의 복각 컨트롤러와 일부 부품을 공유한다.
- 해외에서 가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마이닌텐도 스토어에서는 SFC, N64/MD 서비스 런칭 시즌에 패미컴 패드를 40% 할인하여 판매했다.[14]
- 2022년 7월 27일부터 Steam에서 이 컨트롤러들을 공식적으로 지원한다.
- Apple Vision Pro가 이 문서의 N64 패드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GB, GBA 서비스는 애초에 휴대용기기인지라 전용 컨트롤러가 존재하지 않지만 이 항목의 컨트롤러들이 Pro 컨트롤러로 인식되어 사용이 가능하다. 모두 정식으로 지원되지는 않지만 조작에 사용되는 버튼 수가 적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충분히 사용은 가능하다.
- SNES 패드의 경우 십자버튼과 SELCT/START를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ZL+ZR로 중단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어 가장 추천할 만하다.[15] 특히 GB에서 SNES 패드를 사용하는 것은 슈퍼 게임보이의 고증도 살린다고 볼 수 있다.
- 다른 컨트롤러도 기본적인 조작은 가능하지만, NES 패드의 경우 ZL, ZR(중단 메뉴) 역할을 할 버튼이 없고, N64 패드의 경우 SELECT 역할을 할 버튼이 없어 사용이 제한적이다.
- 게임큐브 컨트롤러 역시 SELECT 버튼이 없어 사용이 제한적이다. GBA 서비스에서 사용할 경우 게임보이 플레이어의 고증에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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