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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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타트렉에서 행성연방 이전의 지구연방 스타플릿 시절에 활약했던 워프 5급 탐사선.
최대속도는 워프 5.2.
2. 함선 목록[편집]
2.1. NX-01 엔터프라이즈[편집]
인류의 우주진출 초기를 다룬 스타트렉: 엔터프라이즈(줄여서 ENT)에 등장하는 NX급 탐사선 NX-01 엔터프라이즈. 무장은 페이즈 캐논 3문과 어뢰. 방어막이 존재하지 않고, 대신에 Polarized hull plating이라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물건으로 우주를 정복해댄 지구 제국이 대단하다.
엔터프라이즈를 시작으로하는 NX급 스타쉽은 나중에 개량, 발전되어 콜롬비아급 탐사선으로 개장되게 되며, 이때부터 익히 잘 알고있는 행성연방 함선의 형태를 찾아볼수 있게 된다.
그런데 정작 디자인은 TNG 극장판에서 처음 등장했던 아키라급 스타쉽과 판박이라 팬들에게서 많은 불평을 들었다. 얼핏 봐서는 구별이 힘들 정도여서 처음 공개되었을 때 대부분의 팬들이 가짜라고 생각했을 정도.
드라마가 끝난뒤 몇 년후에 트레키들이 직접 디자이너에게 문의해본 결과, 원래는 컨스티튜선급이나 피닉스와 비슷하게 디자인되었다고한다. 그러나 높으신 분들이 '아키라급 비슷하게 하면 안되나? 아무도 신경 안쓰는 함선인데? '라는 명령에 어쩔수없이 저렇게 바뀌게 되었다고한다. DS9과 극장판에도 나오고 설정까지 만들었는데 정말 아무도 신경 안쓸거라고 생각했나보다.
이걸 의식한 건지 컨셉 아트 중에는 컨스티튜션급의 것과 비슷한 기관부가 증설된 개장형의 모습도 있었다. 최초 계획대로 7시즌까지 방영되었으면 시즌 5 정도부터는 개장형으로 바뀌었을 것이라는 카더라가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이 디자인은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NX급 개장형으로 등장했고 이후 스타트렉: 피카드에서 정식으로 프라임 타임라인에 편입되었다.
위의 컨스티튜션 클래스 엔터프라이즈와 마찬가지로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캐쉬탬으로 존재한다.
설정으로는 NX급의 레플리카라고... 당연하겠지만 성능이나 고유콘솔은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애초에 C 스토어에서 파는 셔틀과 같은 가격인 500 zen이라...
콘솔은 그래플링 후크인데 그냥 트랙터 빔의 콘솔버젼이다. 무엇보다 트랙터 빔은 사이언스 스킬로 쓸수있다.
NX급은 기관부 증설 개장 이후, 계속 활동하다가 SNW에서 모스볼처리 되었다고 언급되며, 후에 완전이 퇴역해 박물관에 전시되었다.
2.1.1. 평행 시간대[편집]
진디가 지구 파괴에 성공한 시간대에서는 한 줌밖에 남지 않은 지구 함대의 기함이 되어 인류 생존자들을 세티 알파 V로 이주시킨다.[2] 그러나 진디들은 인류의 씨를 완전히 말려버리려고 작정한 상황인지라 인류 생존자들은 엔터프라이즈를 포함한 잔존 함선들에 방어막을 설치하는 등[3] 진디의 후속 침공에 대해 나름의 대비를 해둔다. 하지만 진디가 결국 세티 알파 V마저 습격해왔을 때 엔터프라이즈와 잔존 인류 함대는 분전했지만 진디 함대의 물량공세에 압도당해 격침된다. 이 파멸적인 시간대는 전적으로 아처 함장이 다른 차원의 기생충에 감염되어 지휘를 하지 못해 발생한 것이다. 이 시간대에서 엔터프라이즈가 격침되기 직전 아처 일행이 워프 코어를 이용해 아공간 충격파를 발생시켜 이 기생충들을 박멸하는 데 성공했고, 일반적인 시간의 흐름을 초월한 이 기생충의 특성상 현재에 이 기생충을 죽이면 과거와 미래에서도 모두 소멸되는 것이었기에, 아처 함장이 기생충 감염으로 직위해제되지 않고 엔터프라이즈 호의 지휘를 계속 맡을 수 있게 되면서 이 시간대는 소멸했다. (ENT 시즌 3 8화, "Twilight")
엔터프라이즈가 아공간 회랑을 통해 이동하다가 임펄스 엔진의 부작용으로 인해 110여년 전의 과거로 전이된 시간대에서는 익스팬스 내에서 100년이 넘게 떠돌아다니며 후손 세대가 운용하는 함선으로 변해 있었다. 수많은 외계 종족들과 교류하여 트랙터 빔을 포함한 온갖 신기술로 무장했고 선체 곳곳에 뚫린 구멍들도 전부 메워진 상태였지만 워낙 노후화된지라 함체 곳곳이 여러 종족의 함선을 기워서 만든 듯한 누더기같은 모습이 되어 있었다. 이 엔터프라이즈는 원본 엔터프라이즈의 아공간 회랑 진입을 엄호하다가 수세에 몰리고, 이후 이들의 행방은 불명이다. 엔터프라이즈가 애초에 과거로 전이되지 않아 이들의 존재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되었다는 게 가장 가능성이 높다지만 그렇게 치부하기에는 원본 엔터프라이즈의 승무원들이 모두 이들을 기억하고 있고 이들의 행동에 의한 인과 역시 주 시간대에 고스란히 남아 있기 때문에 영 석연치 않다. (ENT 시즌 3, "E^2")
2.1.2. 2차 창작[편집]
진수 날짜가 4월 16일이라는 추가 설정이 붙었고, 2156년부터는 콜롬비아급 탐사선으로 개장되었다. 설정상 '다이달루스'가 최초의 워프 5 선박이지만 워프 5를 달성하지 못하고 이온 연소 반응으로 파괴되었다.
2153년 초에 엔터프라이즈는 중력 지뢰에 충돌하게 되어 데나리 장군인 사디르가 지구를 정복한 평행 세계로 떨어진다. 이 세계의 다이달루스는 파괴되지 않았기에 그 함선에 있는 스타플릿의 기술을 활용하려 하지만 사디르의 군대에게 승무원들이 사로잡히게 된다.
레바 원 식민지 교도소로 끌려간 터커와 사토는 술리반 휴대선을 이용해 교도소를 탈출하고 반란군 광부 조합과 동맹을 맺은 후 다이달루스의 개발자인 빅터 브로데서 박사를 교도소에서 빼와 엔터프라이즈를 제작하는 데 성공한다.
이 세계의 아처는 아들이 있으며, 심지어 사디르의 후계자였다...
이후 술리반 선박의 데이터를 활용해 프라임 유니버스로 돌아온다.
2.2. NX-02 컬럼비아[편집]
운용기간 : 2154 ~ ?
NX급의 2번함. 시즌 2 최종화 시점에서 건조 중이었고 시즌 3 내내 완성되지 않았다.[4] 시즌 4 15화에서야 건조가 완료되어 헤르난데스 함장의 지휘하에 진수되고, 해당 스토리 아크에서 엔터프라이즈호와 합동 작전을 펼친다.
특징이라면 엔터프라이즈호에 비해 무장이 엄청나게 증설되었다. 대표적으로 무기가 펄스 페이즈 캐논으로 바뀌었고,[5] 엔터프라이즈호의 경우 하부에만 있었던 어뢰 발사관이 상부에도 달리게 되었다.[6] 이러한 화력 증강에는 아처 함장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듯한데, 초도함인 엔터프라이즈가 외계 종족들과의 분쟁을 많이 겪었고 그때마다 화력 부족을 절실하게 체감한 터라 평화적인 접근이 통하지 않을 때를 대비해 자기 방어가 가능할 만큼의 무장을 충실하게 갖춰야 한다는 지론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다.[7] 아처가 처음에는 평화적인 탐사에 사용할 함선이라 지나친 무장을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격세지감으로, 다른 사람도 아닌 아처가 이렇게 급격하게 입장을 선회한 지라 유난히 심각하게 받아들여졌을지도 모른다.
2.2.1. 2차 창작[편집]
2154년 11월에 취역해 활동했으나 2년 후인 2156년에 실종된다. 그러다가 2373년에 감마 분면의 한 행성에서 추락한 채로 발견되었고 이후 8년간 자력 항해가 가능한 수준으로 수리를 받고 스타플릿 본부에 도착해 컬럼비아급 호위함으로 개장된다. 2410년 까지도 활동중이다.
2.3. NX-03[편집]
이름이 하달되지 않았다.
2차 창작에서는 엑스칼리버/챌린저로 명명되었다.
2.3.1. 엑스칼리버(β)[편집]
2.3.2. 챌린저(β)[편집]
2.4. NX-04[편집]
이름이 하달되지 않았다.
2차 창작에서는 디스커버리/컨스텔레이션으로 명명되었다.
2.4.1. 디스커버리(β)[편집]
2.4.2. 컨스텔레이션(β)[편집]
2.5. NX-05(β)[편집]
아틀란티스/슬레이턴으로 명명되었다.
2.5.1. 아틀란티스(β)[편집]
2.5.2. 슬레이턴(β)[편집]
슬레이턴은 2156년 2월에 진수되어 활동했으나 2159년 1월 19일에 바그너-219 항성계에 갔다가 시간 이상에 휘말려 켈빈 타임라인으로 이동해버린다. 함선은 102년의 시간을 뛰어넘었고 스타플릿이 항성계를 격리시켜서 항성계에 갇히게 된다.
그러던 중 소머스라는 자가 반란을 일으키려 했다가 똑같이 항성계에 갇히게 되고 같이 항성계를 탈출하는 대신 반란을 포기하기로 한다.
이후 슬레이턴은 항성계를 벗어나는 데 성공하며 암스트롱급 USS 윌슨을 만나게 된다.
슬레이턴의 승무원들은 23세기 스타플릿에 소속된다.
2.6. NX-06 인데버(β)[편집]
2.7. NX-07 인트레피드(β)[편집]
2.8. 디파이언트(β)[편집]
2.9. 렉싱턴(β)[편집]
2.10. NX-09 어벤져(β)[편집]
2.11. NX-16 커리(β)[편집]
2.12. NCC-2151-01 USS 유토피아(β)[편집]
NX급의 레플리카이며 NCC 넘버링이 붙은 유일한 NX급이다.
등록번호는 NX-01 엔터프라이즈의 취역년도와 함번으로 보인다.
2.13. NX-09 ISS 어벤저[편집]
평행세계의 지구 제국의 NX급 전투함. 거울 우주의 기술력이 프라임 타임라인의 기술력을 뛰어넘다보니 꽤 강한 모습으로 나오지만 하필 상대가 100여년 이후의 함선인 USS 디파이언트(NCC-1764)라서 격침당한다.
3. 파생 함급[편집]
3.1. 컬럼비아급(β)[편집]
NX급의 개장형으로. 기존 NX급에 이후 스타플릿 함선에서 볼 수 있는 원통형 기관부를 증설한 함급이다. 22세기, 23세기에도 활동했고, 2410년대까지도 활동중인 엄청난 장수만세를 자랑한다.
23세기에 개장을 받은 후에는 오베르트급 및 엑셀시어급과 디자인 요소를 공유한다.
4. 스타트렉 온라인에서[편집]
4.1. NX급[편집]
4.1.1. 경 호위함[편집]
[NX 경호위함] [스킨]
[기본 장착 장비]
[해군 본부 함선 카드]
4.1.2. 호위함 개장형[편집]
[NX 호위함 개장형] [스킨]
[함선 마스터리]
[기본 장착 장비]
[레벨 별 능력치]
[해군 본부 함선 카드]
4.2. 컬럼비아급[편집]
[전설적인 컬럼비아 시간 정보원 호위함] [스킨]
[함선 마스터리]
[기본 장착 장비]
[레벨 별 능력치]
[해군 본부 함선 카드]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31 13:01:38에 나무위키 NX급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 시점에서는 아직 USS 네이밍을 쓰지 않았다.[2] 프라임 시간대에서 칸 누니언 싱의 강화인간들이 유배된 그 행성이 맞다. 즉 100여년 뒤면 어차피 이곳도 파멸이 예정된 상황...[3] 이 시간대의 슈란이 제공한 것으로, 해당 시간대의 슈란은 제독으로 진급해 있었다.[4] 시즌 3에서 꽤 후반부에 속하는 에피소드인 E2에서도 아직도 조선소에 틀어박혀 있을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5] 이 펄스 페이즈 캐논 기술은 이후 지구측 함선 전반에 적용된 건지, NX급보다 한참 구형인 프리덤급 함선 USS 프랭클린 역시 주무장이 펄스 페이즈 캐논이라는 언급이 스타트렉 비욘드에서 나왔다.[6] 어쩌면 이런 식으로 계속 신기술을 반영하여 설계를 지속적으로 변경해댄 것 역시 건조가 유난히 늦어진 이유일지도 모른다. 스타쉽 건조라는 것 자체가 애초에 꽤 오래 걸리는 일이긴 하지만, NX급 초도함 엔터프라이즈호가 인류가 제대로 만들어본 최초의 스타쉽이라 2번함의 건조 역시 시행착오가 없을 수가 없다.[7] NX급의 화력 증강은 ENT 시리즈 전반에 걸쳐 여러 에피소드에서 다뤄진 소재로, 시즌 1에서는 우주 어뢰 발사 시험 에피소드와 페이즈 캐논 개발 에피소드에서 다뤄졌고, 시즌 2 최종화에서는 익스팬스로 출격하기에 앞서 우주 어뢰가 광자 어뢰로 대체되었으며, 이러고도 진디 전쟁 내내 함대함 전투에서 고전했다. 사실 애초에 본작의 엔터프라이즈는 함대함전에서 무난하게 이기는 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