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2022년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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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NHL/2022년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1. 개요[편집]
2022년 NHL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2라운드 결과를 서술한 문서.
쿠팡플레이에서 대한민국 내 독점중계권을 매입하면서, 서부 컨퍼런스 경기 중계를 해주므로 한국어 중계를 원한다면(&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참고하자.
2. 동부 컨퍼런스[편집]
2.1. A1 플로리다 팬서스 VS 탬파베이 라이트닝 A3[편집]
2.1.1. Preview[편집]
Battle of Florida
- 플로리다 팬서스 : 1996년 이후로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리를 기록한 캣츠는 2라운드에서 작년 1라운드 상대였던 탬파베이 라이트닝과 재회하였다. 캣츠 입장에서는 립스든, 볼츠든 하위 시드이기 때문에 공수 양면에서 뛰어나고, 리핏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그것도 작년 1라운드에서 참패를 당했던 상대보다는, 내심 마음 편하게 화력전할 수 있는 립스가 나았을 거라고 생각했을 지도 모르겠다.
- 탬파베이 라이트닝 :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2라운드로 올라왔다. 1라운드에서 립스가 또 기적같은 1라딱을 해서 그 쪽으로 관심이 쏠려있지만(?) 볼츠의 위기에서 더욱 강해지는 면모는 그 어느 팀에게도 위협적이지 아닐 수 없다.
- 스케이터
주장 스티븐 스탬코스의 건재,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니키타 쿠체로프는 1라운드에서 2골 6어시스트 8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쿠체로프는 작년 1라운드에서 팬서스에게 6경기 3골 8어시스트 11포인트를 엄청난 활약을 했던 바 있다.
- 골텐더
- 기타
탬파베이 라이트닝은 2020년 플레이오프 이래로, 패배 직후 경기에서 17연승을 달리고 있다. 즉, 2020년 플레이오프부터 단 한번도 연패를 당하지 않았다는 것. 지난 시즌 1라운드에서 캣츠를 상대로 20번의 파워플레이에서 8개의 골을 넣으며 40%의 높은 기록을 남겼다.
2.1.2. 팬서스 예상 라인업[편집]
23. 카터 버헤이기 
16.
55. 노엘 악시아리 
70. 파트릭 횡크비스트(A) 
7. 라드코 구다스 
72. 
자세한 내용은 틀:플로리다 팬서스/로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3. 라이트닝 예상 라인업[편집]
41. 피에르 에두아르 벨마르 
81. 에릭 체르낙 자세한 내용은 틀:탬파베이 라이트닝/로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4. GAME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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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가 작년과 마찬가지로 1차전을 패했다. 작년 뿐만이 아니라, 플레이오프 시리즈 7번 연속으로 1차전을 패배했으며, 마지막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가 1997년 동부 컨퍼런스 쿼터파이널이었다. 플레이오프만 되면 부진하는 바브롭스키, 형편없는 페널티 킬링 능력, 정규시즌의 화력이 스찌가 아닌가 의심될 수준의 형편없는 골 결정능력까지 겹치면서 이번 플레이오프 21번의 파워플레이에서 단 하나의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선취점은 그래도 위베흐도의 패스를 듀클레어가 골로 연결시키면서 팬서스가 첫 골을 기록하였다. 초반 10분 두 번의 마이너 페널티 역시 깔끔하게 넘기는 등 초반 분위기는 분명히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2피리어드 중반 동점골 허용 이후에는 바브롭스키와 공수 모두 무너지며 홈팬 앞에서 라이벌한테 참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볼츠의 수비수 에릭 체르낙이 2피리어드 때 블로킹 이후 경기에서 아웃되었다. 만약 2경기 이후에 복귀가 어렵다면, 첫 경기를 승리했지만 약간의 손실도 있다고 봐야겠다.
2.1.5. GAME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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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에 비해서 나아진 것이 없는, 프레지던트 트로피를 반납하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말이 없는 최악의 경기력. 이번 플레이오프 파워플레이골 성공 횟수는 25번 시도 중 0번. 페널티 킬링에 실패한 첫 실점도 거의 선채로 들어간 수준이었고, 정규시즌 4초정도 남기고 실점한 장면도 보고 있는 입장에서는 황당하디시피할 정도였는데, 니키타 쿠체로프를 체킹하기 위해서 위거-포르슬링 디펜스 페어 둘 다 붙으면서, 골대 지근거리에 있는 콜튼에게 오픈샷 찬스가 주어졌다. 결과는 알다시피... 또한, 롬버그도 콜튼이 옆에서 붙는데 먼발치서 구경만 하고 있었다. 홈에서도 이런 어이없는 실수가 빈발하는데, 마음을 추스르고 원정에서 상대 팬들의 야유를 받으며 경기를 잘 풀어나갈 수 있을 지는 의문.
2.1.6. GAME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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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츠는 쿠체로프의 4포인트, 스탬코스의 멀티골, 바실례프스키의 34SV 1GA .971의 SV% 활약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5연승을 질주했다. 반면에 캣츠는 9경기만에 첫 파워플레이골을 만들었지만, 공격 조립 및 수비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탈락 위기에 놓였다.
니키타 쿠체로프는 커리어 네 번째 플레이오프 4포인트 경기로 현역 선수 최다 기록을 세웠고, 3포인트 이상으로는 개인 통산 19번 째이며, NHL 역사상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2]
2.1.7. GAME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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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라이트닝이 손쉽게 눌러버리고, 컨퍼런스 파이널에 선착하였다. 이 날의 승리로 2020년 이래로, 10연속 시리즈 승리를 일구어냈는데, 1980~84년 뉴욕 아일런더스의 19연속 시리즈 승리,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의 1975-80년 13연속, 1955-60년의 10연속에 이은 대기록이다.
플로리다 팬서스가 우승을 못할 것이라는 견해야 플레이오프 시작 전부터도 나왔지만, 막상 까고보니 프레지던트 트로피가 아까운 수준의 속 빈 강정만도 못한 수준으로 역대급으로 처참한 성적만을 남기고 2라운드 스윕을 당했다. 세르게이 바브롭스키는 불안하면서도, 작년에 비하면 분명히 월등한 성적을 거뒀다. 상대가 바실례프스키라서 비교될 뿐.
진짜 문제는 경기 당 득점 1위를 기록한 1라인 위베흐도, 바르코프, 지루는 골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으며, 1라운드의 영웅 버헤이기나, 2라인 이하 라인하트와 베넷 역시 침묵하는 등의 시체가 되어버린 포워드. 정규시즌에도 공격에 몰빵한 팀인데, 전력이 단단한 플레이오프에서 똑같이 통할 리가 없는 것은 당연한 수순인데, 플레이오프에서도 1라운드부터 진보가 없는 전술과 실력을 보여주니 맥없이 쓰러지고 만 것. 수비 역시, 원래도 공격에 비중을 두는 에크블래드를 비롯하여 수비에 전담하는 자원이 전무한 것 역시 문제인데, 같은 문제점을 공유하는 블루스는 디트로이트로부터 트레이드로 닉 레디를 영입하는 등 어느정도의 보강을 했지만, 캣츠는 클로드 지루 트레이드 등 공격자원에 더욱 투자하였고, 위거와 포르슬링으로 밀고 나가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는...
안드레이 바실례프스키는 완전한 통곡의 벽 그자체였다. 이 날도 49세이브 셧아웃으로 플로리다를 절망에 빠뜨렸으며, 최근 7경기의 클린칭 게임에서 7승 무패 6셧아웃 1실점이라는 믿기 힘든 기록으로 NHL 사상 플레이오프 클린칭 게임 최다 셧아웃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또한, 클린칭 게임에서의 49세이브는 전설적인 골텐더 파트릭 루아가 1996년 스탠리 컵 파이널 4차전에서 63세이브 셧아웃에 이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2. M1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VS 뉴욕 레인저스 M2[편집]
2.2.1. Preview[편집]
7차전 혈투 끝에 올라온 양 팀, 케인스는 브루인스와의 1라운드에서 전부 홈팀이 승리하였다. 원정 경기와 홈 경기에서의 기복이 상당했으며, 만약 케인스가 하위 시드여서 홈경기가 3번이었다면 탈락해도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다행이라면, 레인저스와의 경기도 상위시드라는 점. 레인저스는 시리즈 1승 3패의 벼랑끝에서 시드니 크로스비의 부상 결장이라는 행운(?)으로 역스윕에 성공하며 분위기가 충천하고 있다. 정규 시즌 1, 2위의 수비를 자랑하던 양 팀이 1라운드에서는 그런 면모를 잘 보여주지 못했다.
- 스케이터
크리스 크라이더, 아르테미 파나린, 미카 지바네자드, 애덤 폭스 등 대부분이 몇 점 뒤진 상태에서도 끈질기게 동점 및 역전을 시키는 집중력 등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특히 폭스는 10포인트로 케일 마카와 함께 1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 득점을 한 수비수였다. 또한, 7경기 매번 1포인트 이상 기록한 NHL 사상 네 번째 수비수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레인저스의 라인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경기당 4득점으로 16팀 중 3위였다.
- 골텐더
베지나 트로피 수상이 유력한 이고리 세스초르킨이 1라운드 1차전 79세이브 패배가 그리도 충격적이었는지, 1라운드에서 4승 2패 3.66 GAA .910 SV%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으로 1라운드를 통과하였다. 레인저스의 경기당 실점은 4.14로 16팀 중 뒤에서 2위였다. 페널티 킬링 역시 73.9%로 11위.
- 기타
레인저스는 1라운드 경기당 유효슈팅이 38.6개로 16팀 중 4위였지만, 허용한 경기당 유효슈팅은 44.3%로 1위였다.
2.2.2. 허리케인스 예상 라인업[편집]
21. 니노 니더라이터 자세한 내용은 틀: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로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3. 레인저스 예상 라인업[편집]
자세한 내용은 틀:뉴욕 레인저스/로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4. GAME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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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스는 히틸과 라프레니에르가 만든 선제골의 1:0 리드를 굳게 지키고 있었지만, 종료 2분 30여초를 남기고 해결사 아호에게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연장전은 지난 시리즈의 1차전과는 달리 3분만에 끝나버리며 플레이오프 시리즈 2연속으로 1차전 오버타임 패배를 겪었다. 셧아웃이 될 뻔한 세스초르킨의 기록은 24SV 2GA .923이 되었고, 반면에 패전이 될 뻔한 란타는 27SV 1GA .964를 기록하며 두 골텐더의 운명이 바뀌어버렸다.
레인저스의 라인이 침묵하는 동안, 레인저스의 디펜스 페어는 패배하긴 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폭스의 포인트 연속 기록은 7경기에서 멈추었지만 2블록을 기록하였고, 트루바는 6히트 5블록을 기록하였다.
반면에, 케인스에서는 유의미한 기록들이 쏟아졌는데 결승골을 넣은 이안 콜이 피츠버그 펭귄스소속이던 2016년 스탠리 컵 파이널 4차전에서 산호세 샤크스를 상대로 골을 득점한 이후로, 개인 통산 두 번째 플레이오프 골을 넣었다. 또한, 세바스티안 아호는 개인 통산 17호 플레이오프 골을 성공시키면서 에릭 스탈(19개)과 브랭다무르(18개)에 이은 하트퍼드 웨일러스-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프랜차이즈 사상 3위에 올라와 있다. 아호의 활약 여부에 따라 이번 시리즈 내에 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루키 세스 자비스는 아호의 동점골로 연결시키는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8경기 6포인트로 루키 중에서 최다 포인트 득점을 신고 중이다.
2.2.5. GAME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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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란타가 21세이브 셧아웃으로 시리즈 스코어를 2:0으로 앞세웠다. 안데르센의 공백의 우려를 말끔히 지우고 있는 란타는 1라운드에서 보스턴 브루인스를 상대로 6선발 경기에서 2.37 GAA와 .927를 기록했고, 2라운드 레인저스전 두 경기 1.83 GAA에 .939의 선방률을 자랑하고 있다. 아호는 어시스트 하나와 엠티넷 골로 2포인트를 기록했으며, 감독인 브랭다무르의 플레이오프 18골과 타이기록을 이뤘다.
다만, 케인스가 1라운드에서 홈-원정의 경기력이 천지차이였다는 점이 불안요소.
2.2.6. GAME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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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스가 홈 전승과 원정 전패 공식을 이어나가면서, 레인저스가 한 세트 따냈다. 선제골은 파나린의 크로스 패스를 왼쪽 페이스오프 서클에서 원타임으로 꽂아넣는 지바네자드의 파워플레이골이었다. 2피리어드 때, 크라이더가 좌측에서 결승 추가득점을 올렸지만, 니더라이터에게 1점 만회골을 허용하였다. 이후, 양 팀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타일러 모트의 엠티넷 골로 3:1 레인저스 승리로 종료되었다. 모트는 커넉스에서 트레이드된 이후로, 첫 골을 기록하였다.
케인스의 홈 전승 못지 않게, 레인저스 역시 펭귄스와의 1라운드 1차전 30T 패배 이후 홈에서 전승을 거두고 있다. 또한, 크리스 크라이더가 개인 통산 30번 째 플레이오프 골을 기록하면서, 마크 메시어를 넘어 레인저스 사상 2위에 올랐다.[3]
케인스는 이번 플레이오프 원정 4경기에서 19번의 쇼트핸디드 상황에서 6번의 파워플레이골을 허용하는 등, 그 뛰어난 페널티 킬링 능력이 원정에서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 안데르센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란타 역시 홈에서는 5경기 5승 무패 0.97 GAA, .968 SV%라는 믿기 힘든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3패 3.44 GAA, .891 SV%로 고전하고 있다.
2.2.7. GAME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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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스가 홈 전승-원정 전패 기록을 계속 이어나가는 기복을 또다시 보였다. 레인저스 역시 홈 5연승으로 프랜차이즈 타이 기록을 세웠고, 앤드류 콥이 3포인트를 기록하는 등의 활약으로 시리즈 스코어를 2:2 균형으로 돌려놓았다. 반면, 케인스는 1976년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1992년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에 이어서 NHL 사상 플레이오프 첫 원정 5경기 전패를 기록한 세 번째 팀이 되었다.
그나마, 세바스티안 아호의 어시스트로 테래배이넨이 셧아웃을 면하는 골을 넣었다. 이 어시스트로 아호는 플레이오프 통산 44포인트로 에릭 스탈의 기록을 넘어, 하트퍼드 웨일러스-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프랜차이즈 개인 최다 플레이오프 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2.2.8. GAME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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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장 조던 마티누크가 부상으로 8경기 결장한 끝에 복귀에 성공하였다.
쇼트핸디드 골을 잘 노리는 조던 스탈의 어시스트로 트로체크의 쇼트핸디드 골이 터지면서 케인스가 선취점을 따냈다. 지바네자드에게 곧바로 동점 파워플레이 골을 허용하였지만, 2피리어드에는 테래배이넨, 3피리어드에는 스베치니코프가 골을 기록하면서 3:1로 승리하였다.
미카 지바네자드는 3경기 연속 골 및 4경기 연속 포인트 기록을 세웠고, 애덤 폭스는 2014년 라이언 맥도나 이후 처음으로 수비수 플레이오프 10어시스트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파나린과 크라이더는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는 이번 플레이오프 홈 경기에서 25득점 8실점으로 안방 챔피언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모든 홈 경기에서 2실점 이하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원정에서는 전부 3실점 이상으로 패배하는 등 여전히 엄청난 기복을 보여주고 있다.
2.2.9. GAME 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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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스의 바클리 구드로가 피츠버그 펭귄스와의 1라운드 1차전 때 부상을 당한 이후로, 11경기 결장한 끝에 복귀에 성공하였다.
안방에서는 0.97 GAA라는 그 누구보다도 철벽의 모습을 보이는 란타가 원정에서는 또다시 속절없이 무너졌다. 결국 23분 24초 10SV 3 GA .769 SV%의 초라한 성적을 남긴 채 표트르 코체트코프로 교체되었다. 하지만, 코체트코프 역시 간만에 나와서 그러지 10SV 2 GA .833 SV%로 시원찮은 성적을 기록했다. 반면에, 이고리 세스초르킨은 37SV 2 GA .949 SV%에 어시스트까지 2개나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세스초르킨이 기록한 골텐더 어시스트 2개는 2017년 내슈빌 프레더터스의 페카 린네가 달성한 이후 처음이며, NHL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역사 전체로 따져도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진귀한 기록이다. 퍼스트 스타즈는 멀티골을 기록한 필리프 히틸에게 돌아갔고, 세스초르킨이 세컨드 스타즈에 선정되었다.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는 플레이오프 첫 원정 6경기에서 패배하는 최초의 팀이 되는 불명예를 뒤집어썼다.
2.2.10. GAME 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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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홈경기 무패를 자랑하는 허리케인스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컨파에 오를지가 관심사였다.
그러나 레인저스는 초반부터 허리케인스를 몰아붙여 2번의 파워플레이골로 2-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2 피리어드에 들어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주도해 나갔고 라이언 스트롬의 추가골로 3-0의 스코어로 앞서나갔다. 3 피리어드에 들어서도 꾸준하게 기세를 이어나갔고 비록 캐롤라이나에 2골은 허용했지만 그때마다 쐐기골로 응답해 승리를 이뤘다.
레인저스는 이번 시리즈 승리로 5연속 엘리미네이션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저력을 발휘하며 구단 신기록을 썼다. 특히 레인저스 로스터 상당수가 이번이 자신의 첫 플레이오프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활약을 펼치면서 팬들에게 신바람을 불어넣고 있다.[4][5]
반면 허리케인스는 스페셜팀 플레이가 맥을 못추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특히 이날 경기에서 파워플레이 성공률이 0.25%라는 처참한 경기력으로 인해 승기를 잡지 못했다. 골텐더였던 안티 란타 역시 홈경기에서는 무적의 모습을 보였으나 원정에서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 안정감을 주는데도 실패했다. 특히나 이날 경기에선 부상을 당해 교체되는 치욕마저 당했다.
3. 서부 컨퍼런스[편집]
3.1. C1 콜로라도 애벌랜치 VS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C3[편집]
3.1.1. Preview[편집]
- 콜로라도 애벌랜치 : 립스의 1라딱만큼이나 사연이 깊은(?) 마의 2라운드에 다시 발을 들여놓았다. 2018년에는 내슈빌 프레더터스에게 1라딱에 그쳤지만, 본격적인 컨텐더 팀으로서 달렸는데도 2019년에는 산호세 샤크스, 2020년에는 댈러스 스타스, 그리고 작년에는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에게 1, 2차전을 따고도 내리 4연패로 충격적인 탈락을 겪는 등 3년 연속 2라운드에서 걸리면서 좀처럼 스탠리 컵 파이널은 커녕, 컨퍼런스 파이널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1라운드에서 상대가 부상으로 신음해서 전력을 제대로 굴릴 수 없었던 내슈빌 프레더터스였다곤 해도 공수에서 무결점의 모습을 보이며 스윕에 성공했기 때문에 자신감도 붙어있고, 다른 팀이 6,7차전 혈투를 벌이는 동안 일주일 넘게 경기를 쉬면서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우위에 있다. 더군다나 상대가 작년 1라운드에서 스윕으로 집에 보낸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이기 때문에 앱스 입장에서는 중부 팀 중에서는 이보다 더 반가운 상대가 아닐 수가 없다.
-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 키릴 카프리조프의 분전으로 두 경기 내주기는 했지만 블루스의 한끼 식사 그 자체인 미네소타 와일드를 몇몇 주전 선수들의 부상 이탈에도 불구하고, 별 어려움 없이 2라운드에 도달하였다. 블루스는 2019년, 마침내 정규시즌 깡패-무관의 제왕에서 벗어나 첫 우승컵을 들었지만 재작년과 작년에 연속 1라딱으로 끝나는 참사를 겪었다. 더군다나, 지난 시즌 콜로라도 애벌랜치에게 충격의 스윕패로 1라딱해버린 기억을 지워야 할 것이다. 무관의 제왕에게 우승컵을 받친 스쿼드의 관록은, 같은 상대에게 두 번의 완패는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 스케이터
특정 선수가 아닌 포워드-디펜스의 모든 자원이 골을 넣을 줄 아는 무시무시한 고화력 공격형 스쿼드의 블루스는, 베테랑 골텐더 마르크앙드레 플뢰리를 상대로 다비드 페홍과 블라디미르 타라셴코의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화력을 과시했다. 수비에서는 앱스에 밀리는 만큼, 공격으로 이를 메워야 하는데, 특히 블라디미르 타라셴코, 파벨 부치네비치를 비롯한 러시아인 스코어러의 활약이 절실하다. 앱스가 큰 부상없이 주력들을 잘 온존한 반면에, 블루스는 토리 크러그(Torey Krug), 마르코 스칸델라(Marco Scandella) 등 주전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데다가, 보르투조 역시 무사히 복귀하긴 했으나 부상이 재발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객곽적인 총합력이 밀리는 블루스는 특히, 정규시즌 파워플레이 성공률이 2위였던 만큼 앱스에게 적극적인 페널티 유도와 파워플레이 상황을 이용하여 득점을 쌓아나가는 운영이 필요하다.
- 골텐더
와일드와의 1차전을 셧아웃으로 끝낸 빌레 후소가 2,3차전에서 연속으로 부진하며, 조던 비닝턴에게 다시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비닝턴이 투입된 블루스는 미네소타 와일드를 손쉽게 요리해먹었다. 2019년 우승의 영웅 비닝턴이 살아난다면 이보다 더 고마울 수가 없는 블루스지만, 지난 시즌 1라운드에서 앱스를 상대로 4선발 4패 .899의 sv%로 부진한 바 있다.
- 기타
블루스는 1라운드에서 16팀 중 가장 많은 8개의 파워플레이골을 성공시켰다. 그것도 매경기 파워플레이골을 성공시켰다는 점에서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는 블루스이다. 물론, 위의 앱스의 경우처럼 상대가 페널티 킬링 능력이 최악 수준인 와일드를 상대로 기록했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겠지만, 앱스 역시 16팀 중 페널티 킬링률이 76.9%로 하위권인 11위에 그쳤다.
3.1.2. 애벌랜치 예상 라인업[편집]
95. 안드레 부라코프스키 
78. 니코 슈투름 자세한 내용은 틀:콜로라도 애벌랜치/로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3. 블루스 예상 라인업[편집]
자세한 내용은 틀:세인트루이스 블루스/로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4. GAME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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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비닝턴(Jordan Binnington) 앱스가 오버타임 승리로 1점을 먼저 가져갔다. 점수만 놓고 보면 박빙인 듯 싶지만, 유효 슈팅 차이만 봐도 대강 알 수 있듯이 거의 앱스가 농구 반코트마냥 게임 양상이 일방적이었다. 공격의 팀인 블루스가 거의 수비만 하다시피 했고, 비닝턴이 51세이브로 잘했음에도 오버타임 8분에 앱스가 13개의 슈팅을 기록할 동안 블루스는 슈팅 한 번 해보지도 못했다. 주장 오라일리가 1골 3히트 2블록으로 그래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타라셴코와 부치네비치는 진짜로 아무것도 못했다.
3.1.5. GAME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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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비닝턴과 켐퍼의 수비에 막히면서 1피리드어드를 흘려보냈고, 2피리어드에서 카이로가 선제골을 터뜨리는데 성공하였다. 2피리어드 종료 직전, 페홍이 5-on-3 파워플레이골을 넣으며 2:0으로 블루스가 앞서나갔다. 3피리어드 초반 앱스의 주장 란데스쿡이 파워플레이골로 1점차로 따라붙었다. 3피리어드 중반, 블루스 주장 오라일리가 나젬 카드리를 상대로 페이스오프를 이겼지만, 앱스가 퍽을 가져가려던 찰나, 페홍이 유유히 빼내며 단독으로 골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를 다시 2점차로 벌렸다. 이후, 앱스가 엠티넷까지 실패하면서 4:1로 블루스의 승리로 마감했다.
또다시 멀티골을 터뜨린 페홍은, 1996년 셰인 카슨(Shayne Corson)이 기록한 이래로 단일 플레이오프 첫 8경기에서 7골을 기록한 첫 선수가 되었다. 주장 오라일리는 연속 포인트 득점 경기를 6경기로 늘렸고, 블루스는 이번 플레이오프 모든 경기에서 1개 이상의 파워플레이골을 착실하게 기록하면서, 득점 찬스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네이선 매키넌 역시 어시스트 1개로 6경기 연속 포인트 득점 경기를 이어나갔고, 가브리엘 란데스쿡, 네이선 매키넌, 미코 란타넨 트리오가 합작한 플레이오프 13골은, 노르딕스-앱스 프랜차이즈 사상으로 두 번째 기록이다.[6]
3.1.6. GAME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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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의 수비수 사무엘 지라르가 블루스의 이반 바르바쇼프의 바디체킹으로 부상 아웃되면서 변수가 발생하였다. 첫 골은 오라일리to파라이코로 터졌다. 이어서 앱스의 오코너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이는 명백한 오프사이드였다. 물론, 워낙 전개가 빠른 아이스하키다보니, 오프사이드 여부를 눈이 뚫어지도록 확인하는 선심이라도 못 보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챌린지 제도가 있는 것이지만, 블루스 측이 하지않음에 따라 그대로 골로 인정되었다.
지라르의 부상보다 더 큰 악재가 블루스에게 발생하였으니... 나젬 카드리가 칼레 로젠과 조던 비닝턴을 몸으로 들이받아버리면서 비닝턴이 아웃되었다. 신체 접촉이 잦은 아이스하키라지만, 카드리는 단순히 퍽 리바운드 처리가 아니라 고의적이라는 의견도 많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옅었던 카드리가
1라운드 1차전 셧아웃을 제외하면 부진했던 후소는, 비닝턴의 빈자리를 잘 메우지 못하고 역전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트위터나 레딧 등지에서도 앱스의 플레이에 대해 성토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레딧에서는 승부가 확정되고 나서는 앱스팬들이 비닝턴과 지라르의 회복을 바란다는 분위기였지만, 경기 중에는 카드리의 행위를 무지성으로 감싸는 것으로도 모자라 "블루스 팬들은 세인트루이스가 살기 좋다고 생각한다[7]"와 같은 지역드립에 팬들에 대한 모독도 서슴치 않는 추태를 보였다.
그런데 경기 종료 후, 이 건에 대한 카드리의 인터뷰 도중 물병이 날아왔는데 비닝턴이 던졌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다시 불이 붙기 시작했다(...) 비닝턴은 결국 무릎 수술을 받게 되면서 잔여 경기 출장이 불분명해졌다.
3.1.7. GAME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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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닝턴을 담가버리고 신난 카드리가 개인 통산 첫 플레이오프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후소가 여전히 부진하면서, 팀을 구원해주지 못하였고 블라디미르 타라셴코의 부진도 이어지고 있다.
3.1.8. GAME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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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는 이 경기를 승리하면, 2001-02 시즌 이후 무려 20년 만에 그그컨을 탈출하며 컨파에 복귀하게 된다.
초반부터 네이선 매키넌의 활약으로 2:0을 만든 앱스, 2피리어드 초반에 주장 가브리엘 란데스쿡의 추가득점으로 3:0을 만들며 마침내 2라운드를 뚫는가 싶었더니...
블라디미르 타라셴코, 로버트 토머스, 저스틴 포크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어 이대로 탈락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네이선 매키넌이 기어코 3분이 채 남지 않은 시간에 엠티넷 골 없는 내추럴 해트트릭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종료 56초를 남겨놓고 엠티넷 상황의 절박한 상황에서, 블루스의 2라인 트리오 타라셴코-부치네비치-토머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며 연장전으로 끌고갔다. 타일러 보작이 오버타임에서 경기를 마무리지으며 세인트루이스에서 6차전을 치르게 되었다.
네이선 매키넌의 해트트릭 맹활약으로 개인 통산 플레이오프 36골, 82포인트로 양 부문 모두 노르디크 드 케벡-콜로라도 애벌랜치 프랜차이즈 3위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퍼스트 스타에 선정되었지만, 팀이 지면서 찜찜해진 채로 6차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반면에, 블루스는 1라인 사드-오라일리-페홍, 3라인 바르바쇼프-셴-카이로가 부진하는 와중에, 2라인이 멱살잡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외에도, 주로 수비를 전담하는 닉 레디가 4어시스트로 팀의 공격 물꼬를 틔우는 활약을 펼쳤다. 타라셴코는 개인 통산 41골 19어시스트로 60포인트를 기록하며, 알 매키니스를 넘어 블루스 프랜차이즈 3위에 올랐다.
3.1.9. GAME 6[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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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애벌랜치가 2002년 이후 첫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에 성공하였다. 1피리어드는 앱스가 공격, 블루스가 수비하는 형세였으나 종료 1분 전에 포크의 선취득점이 터지며 블루스가 리드하였다.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가 홈 7전 전승을 거두고 있는 반면, 앱스는 원정 5전 전승을 기록하였다.
선취점의 힘인지 블루스가 2피리어드부터는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콤퍼의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첫 골을 터뜨리며 동점이 되었다가, 카이로가 다시 앞서가는 골로 2:1이 되었고, 카이로가 2피리어드 종료 2분을 남기고 또 다시 골을 기록할 뻔 했지만, 앱스의 수비인 조쉬 맨슨이 골문 앞에서 육탄방어를 선보이며 골을 내주지 않았다.
3피리어드 중반, 앱스가 파워플레이 1초를 남겨놓고 J.T 콤퍼가 득점에 성공하며 2:2가 되었다. 그리고 경기 종료 5.6초를 남겨놓고 대런 헬름이 블루스에게 사형선고를 내리는 결승 득점으로 블루스는 시즌을 마감하였다. 헬름이 기록한 3피리어드 19분 54초 골은, 1942년 세미파이널 6차전에서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소속의 닉 메츠가 기록한 19분 55초에 이어서, 클린칭 게임에서 두 번째로 적은 정규 경기 시간으로 결승골을 기록되었다. 아울러, 헬름은 커리어 두 번째 클린칭 게임에서의 결승골을 기록하였는데, 종전에 기록한 2009년 컨퍼런스 파이널 5차전에서 기록한 이후 13년 만이며, 이는 애덤 오츠(Adam Oates)의 16년에 이은 NHL 두 번째로 최장 기록이다.
3.2. P1 캘거리 플레임스 VS 에드먼턴 오일러스 P2[편집]
3.2.1. Preview[편집]
Battle of Alberta
오일러스의 창인가, 플레임스의 방패인가
불에 기름을 부은 듯한 매치업이 마침내 플레이오프에서 성사되었다[8]. 두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여섯 번 만났고, 아무래도 웨인 그레츠키를 비롯한 초호화 멤버의 오일러스가 다섯 번의 시리즈 중 네 번을 가져갔다. 플레임스는 1986년 단판 경기와 시리즈를 가져갔다. 두 팀이 최근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것은 무려 1991년(...) 우승에 목마른 두 팀이기도 하고[9], 캐나다를 대표할 팀을 가리게 되는 만큼[10]지는 쪽은 1년 내내 음해를 받아야 할 준비(?)를 할 것이다. 또한, 플레임스 입장에선 반가운 얼굴들이 오일러스에 있는데, 골텐더 마이크 스미스가 마르크스트룀이 오기 직전에 플레임스에 몸을 담고 있었고, 수비수 브렛 쿨락은 친정이 플레임스이며, 크리스 러셀 역시 플레임스에서 활약한 적이 있다.
캘거리 플레임스 : 야콥 마르크스트룀과 제이크 오팅거의 미친 활약 끝에 7차전 오버타임에서 겨우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에 올라왔다. 어린 골텐더가 그만한 활약을 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기 어려웠겠지만, 덕분에 플레임스의 화력은 시즌 초반을 보는 듯 초라한 수준이었다. 자니 고드로-매튜 커척-엘리아스 린드홀름이 정규시즌에서 아름다운 스탯을 찍은 것은 어디갔는지, 경기당 득점은 16팀 중 15위, 파워플레이 성공률이 고작 8.3%로 14위, 페이스오프 성공률이 47.6%로 13위로 처참하기 그지없었다. 물론, 결국 이 들의 손에서 결정적인 골이 터지면서 팀을 2라운드로 보내긴 했지만... 반면에 경기당 실점은 2.00으로 1위, 페널티 킬링률도 무려 91.7%로 2위였다. 야콥 마르크스트룀의 미친 선방과 탄탄한 수비진으로 운영을 풀어나가던 시즌 초반과 비슷한 수준이 되었다.
에드먼턴 오일러스 : 오일러스 역시 피말리는 7차전의 종지부를 코너 맥데이비드가 찍었다. 조나단 퀵의 분전과, 16팀 중 득점 생산력이 최악이었던 킹스한테조차 뚫리는 오일러스의 깡통방패로 힘든 운영을 펼쳤지만,
- 스케이터
말이 필요없는 리그 최고의 득점 기계 듀오 코너 맥데이비드와 레온 드라이자이틀은 이보다 더 듬직할 수가 없다. 맥데이비드에서 시작해서 맥데이비드로 끝난 1라운드에서 그는 14포인트 활약으로 팀을 하드캐리하였다. 하지만, 2라운드 플레임스는 최강의 단단함을 자랑하는 철벽수비가 그의 앞에 버티고 있는데 과연 듀오가 이들을 뚫어내고 신화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그리고, 정규시즌에 이어서 좋은 골 결정력을 보이고 있는 에반더 케인이 1라인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 골텐더
40세의 노장 마이크 스미스는 7경기 4승 3패 2.29 GAA, .938 SV%, 셧아웃 2회를 기록하면서 노익장을 과시했다. 운명의 7차전에서도 29세이브 셧아웃으로 팀을 구원했다. 또한, 개인 통산 10번 이상 플레이오프 출장 골텐더 중에서 前 보스턴 브루인스의 팀 토마스(Tim Thomas)의 .933 SV%에 이은 2위의 기록(.932)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 기타
플레임스의 부주장 수비수인 크리스토퍼 타네프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3.2.2. 플레임스 예상 라인업[편집]
자세한 내용은 틀:캘거리 플레임스/로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3. 오일러스 예상 라인업[편집]
자세한 내용은 틀:에드먼턴 오일러스/로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4. GAME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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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하키 리그가 오랫동안 학수고대해온 매치업이 31년만에 드디어...시작되었고, 1차전부터 역시 수많은 하키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레전드 경기를 썼다.
1피리어드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린드홀름과 만지아파니가 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나갔다.6분 5초에 브렛 리치의 골로 순식간에 3:0이 되자, 오일러스는 마이크 스미스를 고작 6분만에 교체시키고 코스키넨이 투입되었다. 골텐더 교체 직후 코너 맥데이비드가 만회하는 골을 넣으면서 3:1이 되었고, 그렇게 1피리어드는 추가 득점 없이 마무리되었다.
2피리어드 시작하자마자, 오일러스가 또 실점을 하였고, 콜먼이 5분 뒤에 또다시 골을 넣으며 멀티골과 함께 점수는 5:1로 벌어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플레임스가 일방적인 싸움을 할 것으로 보였지만... 맥데이비드의 환상적인 패스를 받아 부샤흐가 골을 넣으며 5:2로 좁혔다. 하지만, 커척이 1분만에 파워플레이 골을 성공시키며 점수는 다시 4점차가 되었다. 하지만, 라이언 뉴즌-홉킨스의 패스를 받아 하이먼이 두 번의 골을 넣고, 플레임스의 턴오버를 드라이자이틀이 재빨리 역습골을 넣으며 1점차까지 좁혀지면서 2피리어드가 종료되었다.
3피리어드 시작 직후, 이번에는 오일러스가 골을 터뜨리며 4점차를 동점으로 만들어버리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안데르손이 1분만에(...) 재역전골을 터뜨렸고, 오일러스가 추가득점하지 못하면서 결승골로 기록되었다. 이후 매튜 커척이 추가 득점과 엠티넷 골까지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6:9의 막장스코어를 찍으며 1차전을 승리했다.
오일러스의 창은 4점차에서 동점까지 만들정도로 플레임스의 강력한 방패를 뚫어버리는 위엄을 보였다. 그리고, 오일러스의 방패는 1라운드의 성적인 킹스의 허약한 오펜스로 인한 뽀록(...)이었다는 것이 한 경기만에 탄로나버렸다. 오일러스는 코너 맥데이비드가 집중적으로 바디체킹을 당하는 와중에도 1골 3어시스트로 4포인트, 레온 드라이자이틀이 1골 2어시스트로 3포인트를 기록했음에도 자동문 수비에 무리한 턴오버를 남발한 끝에 9실점이나 하는 막장경기를 펼쳤다.
반면에, 제이크 오팅거라는 억제기에서 해방된 플레임스의 라인은 오일러스의 깡통방패를 인정사정 없이 폭격해버렸다. 특히 수비진은 에드먼턴의 득점 공식인 파워플레이 상황에서의 샷을 원천 차단해버리는 위엄을 보이며, 4번의 파워플레이를 모조리 페넡티 킬링에 성공하였다. 마르크스트룀은 상대가 상대라 힘겨운 경기였지만, 22SV 6GA .786으로 스탯을 거하게 깎아먹으며 아쉬운 경기를 치렀다.
코너 맥데이비드는 4경기 연속 골 득점에 성공하였고, 단일 포스트시즌에서 첫 8경기 중 7경기 이상 멀티 포인트 득점에 성공한 NHL 사상 다섯 번째 선수가 되었다. 하지만, 오일러스의 수비는 맥데이비드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활약에도 자동문을 시전하면서 승리를 안겨다주지 못했다. 매튜 커척은 플레임스 프랜차이즈 사상 여섯 번째의 플레이오프 해트트릭 달성자가 되었다.
3.2.5. GAME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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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한 번에 주먹질 한 번일정도로 피튀기면서 싸우는(?) 두 팀의 매치업인 만큼, 심판진들도 이름있는 고참급들이 대거 포진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경기 내내 싸우고 피까지 보는 격렬한 경기가 펼쳐졌다.
1경기의 초스피드 3실점으로 6분만에 교체되었던 마이크 스미스가 다시 마스크를 쓰고 출전하였지만, 또 6분만에 2실점으로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다. 맥데이비드의 킬패스로 키스가 만회골을 넣으면서 2:1이 되었다. 덩컨 키스는 이 골로 오일러스 프랜차이즈 사상 만 38세 308일로 최고령 플레이오프 골 득점자가 되었다. 오일러스는 추가로 골을 터뜨렸지만 오일러스 선수가 골 크라이시스에서 시간을 오래끌어 심판의 휘슬이 불리고 난 이후 득점한 것이라 노 골 선언이 되었다. 한 숨돌린 플레임스는 토폴리의 파워플레이골로 3:1로 앞서나갔고, 이 때까지만 해도 플레임스의 분위기가 좋았지만...
코너 맥데이비드가 화려한 퍽 컨트롤 솜씨를 뽐내며 마르크스트룀을 문전에서 농락하면서 추가 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맥데이비드는 5경기 연속 멀티 포인트 득점을 이루어냈고, 웨인 그레츠키와 타이기록을 이루며 NHL 사상 2위 자리에 올라섰다.
플레임스의 마이클 스톤이 카일러 야마모토에게 범한 하이 스티킹으로 더블 마이너 페널티를 받으면서, 오일러스의 4분 파워플레이 상황을 오일러스가 놓치지 않으면서 동점골을 만들었다.
그렇게 3피리어드 워렌 포글이 라스무스 안데르손에게 범한 슬래싱 반칙으로 플레임스의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안데르손의 턴오버로 퍽을 잡은 잭 하이먼이 순식간에 브레이크어웨이(상대 수비수의 바디체킹이 불가능한 골텐더와의 1:1 상황) 상황을 만들며 역전 쇼트핸디드골을 넣어버렸다! 이 결정적인 역전골로 맥이 빠진 플레임스 선수들은 마르크스트룀을 위한 추가득점을 하지 못하고, 레온 드라이자이틀에게도 추가 실점을 하면서 역전패를 하고 말았다.
자니 고드로는 2어시스트로 7경기 연속 포인트 득점을 기록했다. 덩컨 키스는 1골 2어시스트 3포인트를 기록하였는데, NHL 사상 플레이오프 단일 경기에서 3포인트 이상을 기록한 선수 중 40세 92일의 크리스 셸리오스(Chris Chelios)와 39세 364일의 니클라스 린드스트룀에 이은 38세 308일로 고령 3위에 올랐다.
3.2.6. GAME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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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차전과는 달리 1피리어드에는 골이 터지지 않았다. 오일러스가 거의 공격권을 가지고 맹폭격하였지만, 야콥 마르크스트룀이 1피리어드에만 21세이브를 기록하며 오일러스의 공격을 상쇄시켰다. 2피리어드 시작 직후인 52초 때 레온 드라이자이틀의 퍽 컨트롤과 코너 맥데이비드의 킬패스로 잭 하이먼이 선취득점을 하였다. 이후에는 코너 맥데이비드와 레온 드라이자이틀이 신들린 컨트롤로 플레임스의 라인과 디펜스 페어를 농락하면서 에반더 케인에게 킬패스를 꽂아 케인이 모두 골로 연결시켜 해트트릭을 달성하였다.
3피리어드에는 플레임스의 루치치가 퍽 처리를 하고 있는 마이크 스미스를 그냥 들이받아 미스컨덕트로 퇴장당했으며, 팀도 5분의 메이저 페널티를 떠안아야 했다. 다행히도, 스미스는 금방 경기에 복귀하였지만 전날 나젬 카드리에게 받혀서 아웃당한 조던 비닝턴의 건으로 예민해져 있는 상황이라 루치치의 불필요한 거친 플레이에 대한 비난이 일었다. 레딧 등지에서도, '보틀게이트(Bottlegate)'[11]라든가, 스미스가 카드리당했다.(He's got KADRI-ED)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는 등 루치치의 잘못으로 귀결되는 분위기.
루치치에게 거친 플레이를 당하기 전까지 신들린 선방쇼를 펼치던 스미스가 경기 복귀 후, 실점을 하였지만 스코어를 지키면서 4:1로 오일러스가 승리하였다. 스미스는 32SV 1GA .970으로 초반부터 힘겨운 경기를 펼친 1,2차전과는 전혀 다른 회춘한 모습으로 플레임스의 파상공세를 상쇄시키며 팀의 시리즈 스코어를 2:1로 리드시켰다.
오늘도 오일러스의 기록이 쏟아졌는데, 절정의 폼을 뽐내며 화려한 퍽 컨트롤을 보여준 코너 맥데이비드가 3어시스트 3포인트 경기로 멀티 포인트 연속 경기를 여섯 경기로 늘리면서, 웨인 그레츠키의 8경기 연속 기록에 이은 오일러스 2위에 올랐다. 포인트도 아직 2라운드인데 벌써 23포인트를 기록하며 전설을 써내려가는 중. 레온 드라이자이틀은 4어시스트로 모든 골에 관여하였는데, 2피리어드에만 4어시스트로 NHL 사상 플레이오프 단일 피리어드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세웠다.
해트트릭을 달성한 에반더 케인은 1라운드 2차전에 이어서 또 한번의 해트트릭으로, 단일 플레이오프에서 멀티 해트트릭을 달성한 네 번째 오일러스 선수가 되었다. 앞선 기록은 모두 왕조 시절에 달성한지라, 더욱 뜻깊은 기록이 되었다.[12] 또한, 첫골부터 세 번째 골까지 걸린 시간이 360초로 NHL 플레이오프 사상 7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오일러스가 기록 축제를 벌이고 있는 반면에, 플레임스는 1차전에서 9골을 넣고 기력이 소전되었는지, 2차전 3:1 리드 상황에서 3차전까지 1득점 8실점으로 부진하고 있다. 마르크스트룀도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상대가 상대인데다, 폼 역시 절정에 이른 상태라 1라인의 고드로-린드홀름-커척이 분위기를 반전시킬 화끈한 득점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스미스와 루치치 충돌 직후,
오일러스의 광팬으로 유명한,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캐나다 축구 스타인 알폰소 데이비스가 레온 드라이자이틀의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고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3.2.7. GAME 4[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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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스의 부주장을 맡고 있는 수비수 크리스티안 타네프가 복귀하며 수비에 더욱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었다.
시작과 동시에, 마르크스트룀이 아이싱 라인 뒤의 퍽을 처리한다는게 뉴즌-홉킨스한테 줘버리는 실수로 오일러스가 공짜로 선취득점을 하였다. 9분 53초 오일러스의 파워플레이 상황, 레온 드라이자이틀과 코너 맥데이비드의 사기조합이 하이먼에게 킬패스를 꽂아주면서 2:0, 1피리어드 후반에 에반더 케인의 득점으로 3:0으로 앞서나갔다.
2피리어드부터 플레임스가 반격에 나서면서 린드홀름과 바클룬드의 골이 36초만에 연달아 터지면서 한 점차로 추격하였고,
파일:안데르손 골.gif
안데르손이 쇼트핸디드 상황에서 퍽을 걷어낸 것이 스미스의 삽질로 골로 연결되며 동점이 되었다.
정규경기 4분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라이언 뉴즌-홉킨스가 멀티골로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플레임스에게 암운이 드리웠고, 케인 역시 코너 맥데이비드와 레온 드라이자이틀에게 다시 어시스트를 받아 엠티넷 골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레온 드라이자이틀이 3어시스트 3포인트를 기록하며 NHL 사상 플레이오프 4경기 연속 3포인트 이상 기록한 첫 번재 선수로 이름을 새겼다. 코너 맥데이비드 역시 2포인트로 멀티 포인트 경기를 7연속으로 늘리며 웨인 그레츠키의 기록에 거의 다다랐다.
3.2.8. GAME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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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이 이 경기를 승리할 경우, 2005-06 시즌 이후 16년 만에 그그컨에서 탈출하면서 컨파에 복귀하게 된다.
코너 맥데이비드의 연속 멀티 포인트 기록은 아쉽게도 깨졌지만, 1라운드에 이어서 2라운드에서도 직접 종지부를 찍으며 팀을 16년 만의 컨퍼런스 파이널로 보냈다.
선취점은 1,2차전의 플레임스 홈 경기와 마찬가지로, 만지아파니가 기록하였고, 바클룬드까지 득점하면서 2:0의 2피리어드 초반을 맞이하였다. 1피리어드 양 팀 합계 1득점, 3피리어드가 무득에 그친 반면에, 2피리어드는 양 팀 합계 7골이 터지는 혼돈 그 자체였다. 7분 40초에 다넬 너스가 드라이자이틀의 패스를 받아 원타임으로 슬랩샷 골을 성공시키면서 한 점 차로 추격, 2분 정도 뒤에 풀리우예르비가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14분 57초에 하이먼이 역전 파워플레이 골을 기록하였지만, 15초 뒤에 자니 고드로가 간만이 골을 기록하며 다시 동점을 이뤘고, 칼레 얜크록이 다시 16초만에 추가 골로 플레임스가 역전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40초만에 부샤흐가 다시 동점으로 만들어버리며, 1분 11초 사이에 총 4골이 터지며 득점 파티를 벌였다.[13]
플레임스에게는 운명의 오버타임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코너 맥데이비드가 직접 숨통을 끊어버리며(...) 2라운드에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오늘 경기를 마감한 시점에서 코너 맥데이비드와 레온 드라이자이틀이 나란히 7골 19어시스트 26포인트로, 이번 플레이오프 포인트 공동 선두가 되었다. 레온 드라이자이틀은 NHL 플레이오프 3포인트 이상 경기를 5연속으로 기록을 또 한번 늘렸고, 플레이오프 커리어 33경기 53포인트로, 에드먼턴 오일러스 사상 4번 째로 적은 경기(33경기)로 50포인트를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3위는 마리오 르미외의 29경기, 2위는 배리 피더슨의 28경기, 1위는 말 안해도 아는 그 분의 23경기[14] 또한, 플레임스와의 시리즈 5경기에서 무려 17포인트를 기록하며, 1983년 디비전 파이널에서 릭 미들턴이 기록한 19포인트, 1985년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웨인 그레츠키의 18포인트에 이은 3위에 랭크되었다. 코너 맥데이비드는 1991년 에사 티카넨 이후, 두 번째로 배틀 오브 앨버타 클린칭 게임에서 오버타임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오일러스 팬들에게는 그저...
[1] 여담으로, 첫 번째 시리즈 승리가 바로 2019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프레지던트 트로피를 수상한 탬파베이 라이트닝을 스윕으로 관광보냈던 경기이다.[2] 위로는 야로미로 야그르가 스무 번으로 5위, 데니스 사바드가 21번으로 4위, 야리 쿠리가 28번, 마크 메시어가 30번, 1위는 웨인 그레츠키의 59번(...)[3] 1위는 호드 질베르(Rod Gilbert)의 34개[4] 당장, 실질적인 주장인 크리스 크라이더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 레인저스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선수가 없다![5] 특히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레인저스의 어린 선수들은 이고리 세스초르킨, 알렉시 라프레니에르, 카포 카코를 제외하면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선수들이 대다수여서 프론트의 능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으며 특히 헤드코치인 제라르 갈랑 자체가 신생팀이었던 베가스 골든 나이츠를 창단 원년에 스탠리컵 파이널로 이끈 실력있는 인물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6] 첫 번째는 클로드 르미외, 발레리 카멘스키, 페테르 포르스베리가 합작한 14골.[7] 여담으로, 덴버는 미국 대도시 중에서는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하지만, 전미 최고의 노잼도시(...) 이미지가 있다.[8] 재밌게도 캘거리의 팀명이 플레임스(화염)이고, 에드먼턴의 팀명이 오일러스(송유관 혹은 시추자)이다.[9] 양팀 모두 1980년대 후반에 스탠리컵을 들어올린 이후 {에드먼턴: 1989-90; 캘거리: 1988-89} 스탠리컵 근처에도 가지 못했고 특히 캐나다 연고지 팀들은 1992-93 시즌 이후 스탠리컵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이다.[10] 동부의 어느 우승 가뭄이 오랜 팀은 또다시 1라딱을 당했다.[11] 비닝턴에게 거친 플레이를 한 카드리에게 화난 어떤 이가, 경기 후 그 건에 대해 인터뷰하는 카드리에게 물병을 던진 바있다.[12] 웨인 그레츠키(1981년, 1983년, 1985년 각각 2회), 마크 메시어(1983년 3회), 야리 쿠리(1985년 4회)[13] NHL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신기록이라고 한다.[14] 단순한 산술평균으로는, 거의 매 경기를 멀티 포인트 기록하였다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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