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ani, Maro-Sorcerer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1. Multani, Maro-Sorcer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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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도미나리아에 있던 마로 정령으로, 유물 전쟁 당시 우르자가 저지른 Sylex Blast으로 인한 아르고스의 파멸과, 티타니아 여신의 죽음을 보았기 때문에 우르자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 때문에 피렉시아의 만행을 직접 보기 전까지 동맹을 맺기 위해 찾아온 우르자를 포획해서 고문한 전적이 있다. 하지만 우르자가 피렉시아를 무찔러야한다고 사정사정하여, 결국 그를 풀어주어서 동맹을 맺는다.

성능은 미라지 시절부터 8판까지 나왔던 Maro의 상위 호환. 공방은 상대 카드 장수까지 세기 때문에 대체로 더 강하고, 슈라우드까지 붙어서 매스 외의 디나이얼도 면역. 하지만 6마나면 후반에나 나오는 생물이기 때문에 서로 손이 비어버리면 공방도 약하고, 이게 나올 당시는 다른 정신나간 덱들이 활개를 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았다.

EDH에서는 사람 수가 많아질수록 강해지는 원펀 커맨더 또는 피니셔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슈라우드때문에 돌진 부여가 힘든 점도 있고, 녹색 커맨더는 얘 말고도 좋은 애들이 많기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았다.

2. Multani, Yavimaya's Avata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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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물타니도 도미나리아로 돌아오면서 재등장했다. 각종 카드들에서 물타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일련의 사건 뒤 큰 부상을 입은 물타니는 휴면 상태 들어갔고, 그 과정에서 그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작이 폭주하여 야비마야가 진균들이 날뛰며 원주민들까지 습격하는 막장 상태가 되어있으며, 물타니 자신은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사일렉스를 채굴하던 카른의 작업장을 공격하게 되는 모양.[1] 하지만 찬드라와 니사가 협동해서 물타니의 제정신을 찾게된다.

이후 야비마야를 수호하며 뉴 피렉시아 침공군과도 싸우는 중. 그리고 우르보그의 대식가, 야르글과 동맹을 맺게된다.

공방 매커니즘이 라이벌Molimo, Maro-Sorcerer의 대지 숫자 기반으로 바뀌었다. 단 무덤의 대지도 카운트 하기 때문에 야생지나 파괴의 현장 정도 던져두면 공방이 더 오를 수도 있다. 결국 램프덱과 상성이 좋은데 램프덱은 울라목이 나가면서 위세가 꺽인지 오래고, 무덤 귀환 능력은 있지만 ETB 능력은 없는 월뷁 하위호환이기 때문에 리밋 깡패로서의 의의만 가진 똥미ㅆ..흔한 안쓰는 미씩 중 하나.

다만 신 파라오의 선물과 궁합은 의외로 괜찮은게, 이걸로 튀어나오면 공방이 4/4+(무덤과 플레이의 대지 숫자)로 시작하는 신속 돌진 생물이 되므로 PT에 이를 이용한 UG 기프트덱이 나오기도 하였다. 정작 램프덱에서는 살육의 폭군에 경쟁에서 밀려서 안쓰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