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A4/운용국
덤프버전 :
분류
상위 문서: M4A4 1. 개요[편집]
M4 셔먼 시리즈 중 M4A4의 운용국 일람 문서.
해당 셔먼은 미 본국에서 사용되지 않고, 영국, 캐나다 등의 영연방 국가들에 주로 지원되었으며, 전후에는 해당 국가들이 다시 수출함에 따라 세계 각지로 퍼져나갔다.
2. 아메리카[편집]
2.1. 북아메리카[편집]
2.1.1. 미국[편집]
M4A4의 원조 사용국이지만, 정비의 불편함 때문에 대다수의 수량을 타국에 공여하였다.
이 때문에 미 본토에 존재하는 M4A4는 극소수이며, 이마저도 다수가 벨기에나 프랑스에서 역수입한 개체가 다수인 형편.
2.1.2. 캐나다[편집]
영연방이었던 캐나다에도 셔먼 VC와 셔먼 V 다수가 공여되어 사용되었다.
이 밖에도, 독일군이 노획하여 KwK40의 머즐브레이크를 장착한 셔먼 VC를 탈환하였으며, 이는 현재 네덜란드의 기병 박물관이 소장하고있다.
2.2. 남아메리카[편집]
2.2.1. 아르헨티나[편집]
1946년과 1948년에 걸쳐 도합 150량의 셔먼 V와 200량의 셔먼 VC를 영국군으로부터 구매하여 무장하였다.
2.2.2. 파라과이[편집]
1971년에 아르헨티나로부터 셔먼 VC 2대를 공여받았으며, 1988년에 아르헨티나로부터 2대의 셔먼 레포텐시아도를 공여받아 현재까지 사용 중에 있다.
3. 유럽[편집]
3.1. 동유럽[편집]
3.1.1. 소련[편집]
쿠빙카에 위치한 애국 공원에 한대가 소장되어 있다. 1943년 단 2대만 공여받은 물건으로, 평가를 위해 보낸 물건으로 추정된다. 쿠빙카 애국 공원에 전시된 차량 외 나머지 한대는 행방불명 상태.
3.2. 서유럽[편집]
3.2.1. 영국[편집]
생산된 수량 중 대다수인 7,200량이 영국군에게 공여되어 "셔먼 Mk.V"라는 제식명으로 사용되었다.
당장 쓸 차량이 부족한 영국군에게는 차량 자체는 매우 좋았지만, 영국군은 티거를 매우 자주 조우했기에 75mm M3 40구경장 전차포의 저화력은 끊임없이 영국군을 괴롭혔다.
그랬기에 영국군은 화력이 끝내주지만, 대신 무겁고 포구화염이 너무 강한 17파운더를 어떻게든 자주화를 시도하려 했는데, 그때 눈에 띄인게 바로 다른 셔먼과 달리 덩치가 더 크고, 엔진이 더 안정적인 M4A4였다. 그래서 대다수의 차량이 셔먼 ARV Mk.V, 셔먼 V DD, 셔먼 V 크랩, 그리고 셔먼 VC로 개조되었다. 이러한 사연 탓에 기본형 M4A4가 극히 드문 편이다.
추가로 영국에서 초기형 M4A4 셔먼을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차량번호는 T146309로, 퓨리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는 보빙턴 전차 박물관에 소장 중인 초기형 단차를 의장용으로 운용 중에 있다.
3.2.2. 프랑스[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도합 274량을 공여받아 자유 프랑스 소속으로 사용하다, 전후에 M4A4T로 개수되며 1960년대까지 헌역으로 사용했다.
3.2.3. 네덜란드[편집]
M4A1E9와 더불어 소수의 셔먼 V를 공여받아 사용했다.
3.2.4. 벨기에[편집]
소수의 차량을 영국으로부터 공여받아 냉전 시기 사용하였다.
3.3. 중부유럽[편집]
3.3.1. 나치 독일[편집]
나치 독일 또한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독일 본토 진격전, 이탈리아 전선 와중 영국군으로부터 셔먼 VC를 노획하여 운용한 기록이 남아있는데, 독일 국방군에 의해 사용된 셔먼 VC 중 영국군 장갑차량 3대와 처칠 전차 1대를 격파하고 보병 1개 소대를 패퇴시켰던 사건도 있다고 한다.
서부전선과 이탈리아 전선에서 영국군으로부터 셔먼 VC를 노획한 독일 국방군은 이를 같은 시기 노획한 아킬레스 자주포와 같이 사용했는데, 부품의 수급 문제로 이를 다시 유기하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특히, 독일 국방군은 노획한 일부 개체의 머즐브레이크를 독일제 7,5cm KwK 40 전차포와 동일한 것으로 교체하여 사용하기도 했으며, 현존하는 마지막 독일 노획 셔먼 VC 또한 KwK 40의 머즐브레이크를 장착하고 있다.
3.3.2. 폴란드[편집]
폴란드 망명정부 시기의 자유 폴란드 육군이 영국으로부터 다수의 셔먼 V와, 셔먼 VC를 공여받아 사용했다.
이 밖에도 셔먼 VC 한 량을 복원하여 제2차 세계 대전 박물관에 소장 및 의장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단차는 모든 부품이 남아있어 직접 기동 시연도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매우 좋다.[6]
3.3.3. 스위스[편집]
영국군의 셔먼 V 1대를 구매해 테스트 용도로 사용했다.
3.4. 남유럽[편집]
3.4.1. 이탈리아[편집]
1943년 이탈리아 왕국의 항복 이후 이탈리아 왕국군에게 공여되었고, 전후에도 계속 사용하다 이후에 셔먼 VC, 셔먼 IC 하이브리드도 같이 공여되었다.
3.5. 북유럽[편집]
3.5.1. 스웨덴[편집]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테스트 용도로 비무장 상태의 셔먼 V 1대와[7] 완전 무장상태의 셔먼 VC를 들여왔다고 한다.
테스트 결과 셔먼 자체의 성능에서는 호평하였으나 셔먼의 중량과 더불어 기동성이 스웨덴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채택을 거부하고 기존의 스트리스방 m/42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진다.
1948년 프랑스로부터 구매한 6호 전차 B형을 수송하는 과정에서도 무포탑의 셔먼 V를 동원했다.
테스트에 사용되었던 셔먼 VC는 현재 아르세날렌 전차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
4. 아시아[편집]
4.1. 동아시아[편집]
4.1.1. 중화민국[편집]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제1임시전차대 소속으로 사용한 후, 미군 측에게 다시 반환하였다.
국공내전 이후, 타이완 섬으로 피신한 국민혁명군은 직전 본토에 수많은 기갑장비를 망실했기 때문에, 극소량의 M4A4, T-26과, M3 스튜어트, M5 스튜어트, M8 스콧, M10 GMC 등 밖에 없었으며, 이로 인하여 장웨이궈 소장과 그 휘하 장병들은 태평양 인근의 도서지역과 섬들을 돌아다니면서 전차를 사들이고 있었다.
이 시기 임시전차대 소속 인원들의 운용 경력을 통해 현재 중화민국군을 가장 빠르게 무장할 수 있으며, 또한 이를 운용하면서 습득한 노하우를 통해 인원들의 훈련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장웨이궈 소장은 셔먼을 주력 전차로 사용하기로 낙점하였고, 영국으로부터 셔먼 V 24대를 추가로 가져와 수리하여 60년대까지 주력으로 사용했다.
4.2. 동남아시아[편집]
4.2.1. 미얀마[편집]
버마 전선 이후 소수의 차량을 영연방군으로부터 인수받았다.
4.3. 서아시아[편집]
4.3.1. 이스라엘[편집]
제2차 중동전쟁 시기, 이탈리아로부터 M4A4를 구매한 것과, 전시 중 이집트군으로부터 셔먼 V 디젤을 노획하여 "M-3 셔먼 (אם-3 שרמן)"이라는 명칭으로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이스라엘 국방사에 자취를 남기기 시작했다.
이 밖에도 이스라엘군은 총 8량의 M4A4 (FL-10)을 노획하여 잠시간 운용하다 한 량을 제외하고는 전부 M-50으로 개수하여 사용했다.
셔먼 V 크랩의 경우 "셔먼 모라그 (שרמן מורג)"이라는 제식명을 부여하여 운용했다.
4.3.2. 요르단[편집]
중동전쟁 당시에 셔먼 V를 다수 인수하여 일선 전력으로 사용했던 기록이 남아있다.
4.3.3. 레바논[편집]
1949년 이탈리아로부터 16대의 셔먼 VC를 구매해 1983년까지 헌역으로 사용하였다.
특이하게도 레바논이 사용한 셔먼 VC는 보조 조종수용 전방기총을 다시 복원시켜 사용했다.
4.4. 남아시아[편집]
4.4.1. 인도[편집]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인도 제국 시절 다수의 차량들이 제공되어 사용되었다.
이 중 일부 차량의 경우 스튜어트 전차를 사용하던 미군에게 역으로 공여되었는데, 이 차량들은 다시 국민당군 소속의 제1임시전차대 소속으로 사용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전후에도 사용했는데, 방글라데시 독립전쟁 당시까지도 헌역으로 사용되었다.
4.4.2. 파키스탄[편집]
M4A1과 더불어 셔먼 V 다수를 인수받아 주력 차량 중 하나로 사용하였다.
5. 아프리카[편집]
5.1. 북아프리카[편집]
5.1.1. 이집트[편집]
영국군으로부터 셔먼 V를 구매했는데, 크라이슬러 멀티뱅크 엔진의 문제점 때문에 M4A2의 디젤엔진을 장착시킨 개량형을 제작하여 제1차 중동전쟁, 제2차 중동전쟁 당시 운용했다가, 이 셔먼 V 개량형들을 다시 한번 더 개량하여 M4A4 (FL-10)으로 전량 개수하였다.
현재는 카이로 국립 군사사 박물관 및 엘 알라메인 전쟁박물관에 M4A4 (FL-10)이 각각 한 량씩 전시되어 있다.
5.2. 남아프리카[편집]
5.2.1. 남아프리카 연방[편집]
셔먼 V와 셔먼 VC를 영국군으로부터 공여받아 사용하였다.
[1] 1944년 7월 노르망디에 상륙하여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에서 전투를 치룬 차량이다.[2] 일련번호 5639. 1942년 10월 크라이슬러에서 생산된 차량이다.[3] 지뢰제거장치가 탈거되었다.[4] 일련번호 5942. 1942년 11월 크라이슬러 사에서 생산되었다.[5] 해당 단차는 후일 독일 본토 진격전 중, 캐나다군에 의해 탈환되었다고 한다.[6] 폴란드 내에서 포탑이 없이 방치되고 있던 차체를 사용했다고 한다. 포탑은 벨기에 왕립 군사 박물관에 있던 포방패가 유실된 물품을 가져왔고, 엔진은 젤츠 社의 엔진을 사용하였다.[7] 포탑이 없다는 언급이 있기에 기본 M4A4가 아니라 셔먼 V ARV Mk I로 추정된다.[8] 미군 도장으로 재작업된 상태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30 15:01:50에 나무위키 M4A4/운용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