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Night Show 나는 캐리다 summer/01~10화

덤프버전 :

1. 2012년 6월 11일 - 1화
2. 2012년 6월 18일 - 2화
3. 2012년 6월 25일 - 3화
4. 2012년 7월 2일 - 4화
5. 2012년 7월 9일 - 5화
6. 2012년 7월 12일 - 6화
7. 2012년 7월 19일 - 7화
8. 2012년 7월 24일 - 8화
9. 2012년 7월 30일 - 9화
10. 2012년 8월 6일 - 10화

나는 캐리다 에피소드 목록
01~10화
11화~15화
온게임넷의 방송 LOL Night Show 나는 캐리다 Summer 시즌의 1화부터 10화까지의 방송 내용.

1. 2012년 6월 11일 - 1화[편집]


첫곧막,첫방송이 곧 마지막방송 드립이 흥하고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2012년 6월 18일 - 2화[편집]


방송시작이 40분뒤에 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후 바로 게임을 하는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40분을 끌고가는 김캐리와 꼬마의 근성과 중간중간 폭발하는 드립이 여러모로 흥했지만 김캐리의 인섹드립에 꼬마는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아...형...

1경기에서 나서스에게 말리고, 2경기를 돌리는데…

상대편에서 또 부적절한 소환사명을 사용하는 유저가 나와서 모두를 화나게 만들었다.
결국 김캐리와 꼬마는 탈주[1] .

그리고 그 소환사명의 트롤러는 그걸 또 그대로 탈주 리폿까지 때려박는 인증샷을 남기면서 훌륭한 쓰레기 인증 완료

방송이 끝나기 직전 챔피언스 서머시즌 예선에 대한 예고가 자막으로 나갔는데, 하필 꼬마의 친정팀인 스타테일이 있었다. 이에 꼬마는 응원하겠다고 하면서 소소한 방출드립을 쳤다(...)


3. 2012년 6월 25일 - 3화[편집]




4. 2012년 7월 2일 - 4화[편집]


게스트는 LG-IM의 서포터 라일락 전호진 선수.
이번 화에도 시작부터 부적절한 소환사명이 나와 닷지로 상큼한 스타트를 끊었다.
1경기에서 김캐리는 그레이브즈 원딜, 꼬마는 녹턴 정글, 라일락은 알리스타 서포터를 플레이했다. 초중반부터 맹렬하게 킬을 쓸어담는 라일락 덕분에 게임이 굉장히 유리해졌는데, 문제는 원딜에게 줄 수 있는 킬까지 본인이 다 가져가버려 이기고 있는 상황임에도 김캐리가 멘붕에 빠진다. 한타가 일어날 때 라일락이 결정적인 킬스틸을 할때마다 김캐리가 절규를 내뿜으며 꼬마와 함께 악담을 퍼부었다. 심지어 김캐리는 이후 대치 상황에서 킬을 먹으려고 딜을 멈추고 기다리다 막타만 캐치해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2경기때는 라일락이 블리츠크랭크를 꺼냈는데, 꼬마의 아무무가게임 초반에 녹턴에게 스토킹에 가까운 카운터 정글을 당하는 바람에 살짝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출중한 그랩 실력으로 또다시 경기를 승리로 이끈다. 이와중에 아무무의 게임 내 대사 때문에 "새 직장을 찾아보자"라고 놀림받는다며 하소연하는 꼬마
3경기에서는 라일락이 서포터 포지션에서 벗어나 마스터 이 정글을 픽했고, 김캐리가 비어있는 서포터 자리를 갱플랭크로(...) 채웠다. 게임이 한창 치열할때쯤 시간이 끝나 방송 종료.


5. 2012년 7월 9일 - 5화[편집]


게스트는 Xenics Storm의 정글러 놀자 이현진 선수.
1경기부터 주 라인이 아닌 미드를 섰음에도 날렵한 플레이를 선보였고, 2경기에도 생소했던 헤카림 정글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3세트는 증명의 전장으로 진행되었다.
전체적인 게임 내용은 무난했으며, 게스트의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2] 배경음악 선곡이 굉장히 올드했었고, 김캐리 라인을 탄 놀자가 김캐리와 합심해 꼬마에게 쉬지 않고 조인트를 가했던 게 특징이었던 회차.


6. 2012년 7월 12일 - 6화[편집]


게스트는 LOL계의 여신 민주희.
도중에 말하길, 팬들에게 '롤을 플레이는 해보고 인터뷰를 하는거냐'라는 악플에 시달려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캐리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인지 모든 게임에 열정적으로 임했으나, 열정과 실력은 반비례하는지 처참한 게임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와중에 서포터 블리츠크랭크의 궁극기로 귀신같이 킬 막타를 털어먹는 모습에 김캐리와 꼬마가 혀를 내둘렀다. 서포터를 라일락한테 배워왔냐고 타이르는 김캐리가 압권.(...)
이 회차부터 김캐리가 꼬마에게 비정균직 드립과 방출 드립을 치며 놀리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꼬마가 선을 넘을 때마다 김캐리가 농사 지으러 가고 싶냐는둥 개인 방송만 하고 싶냐는둥 드립을 치고, 이에 꼬마는 진심으로 소스라치게 놀라며 공포에 떤다.


7. 2012년 7월 19일 - 7화[편집]


게스트는 Azubu Frost의 정글러 클템 이현우 선수.
이번 회차는 납량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공포스러운 게임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말 그대로 그렇게 됐다. 정말 시청자들이 본인 게임이 아닌게 다행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무서운 게임이 계속되었다.
출연할 때마다 늘 그랬듯이 김캐리의 속을 살살 긁는 클템의 플레이에 김캐리가 넋을 놓아가고 이에 꼬마가 클템을 공격하자 클템은 지지않고 맞받아치며 1대2로 싸우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8. 2012년 7월 24일 - 8화[편집]


게스트는 나진 Sword윤하운.

온게임넷 12주년을 맞이하여 온게임넷 사장님에게 전화시도를 했으나 목소리는 들리는데 사장님은 안 들리셨다(...)

새로 리메이크 된 예전 고인 삼인방중 둘을 골라서 첫 게임은 김캐리 이블린 정글, 꼬마 신 짜오 탑, 막눈 AP말파이트[3] 미드, 그리고 봇 그브-소라카 조합대 적 그브-소라카, 라이즈, 이렐리아, 문도 정글이였다.

막눈은 미니언이 나오기 전에 타워에 다이브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과는 막눈이 말파이트 의 궁으로 필킬을 내는 모습을 몇번 보이면서 무난히 승리.


두번째 게임은 상향된 김캐리의 미드 갱플, 꼬마 트위치 정글, 막눈 니달리 탑, 봇 블리츠크랭크-말파이트[4] 조합대 룰루 미드, 스카너 정글, 판테온 탑, 봇 트리스타나-블리츠크랭크 조합이였다.

미드 룰루는 계속 웃어서 캐리를 도발하고, 봇은 원거리 견제에 힘들었지만 꼬마는 한번도 갱을 안 갔다(...)

막눈은 이 게임에서 유감없이 트롤러 기질을 발휘하면서 꼬마-캐리가 이기면 RP를 얻지만 자기는 못 얻는다는걸 듣고 타워에 발을 담갔다 뺐다 하면서 자기 목숨을 건 협상을 했다. 이건 캐리가 야옹이 카타리나 스킨을 준다며 해결.

결국엔 이기긴 했다(...)


9. 2012년 7월 30일 - 9화[편집]


원래 시간대인 월요일 밤 11시로 돌아왔다. 오늘의 게스트는 LG-IM의 링트럴링언니. 모종의 사건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늘의 관전포인트는 오프닝부터 1경기까지 이어지는 나캐리 3인방의 '의지' 드립과,세태를 따라가는 나캐리 3인방 오늘 방송하는 내내 보이는 링트럴의 하오체.캐리 曰 : 링트럴, 너 16세기 사람 같아.

1경기는 5:5 영혼의 1렙 인베이드 후 상대편 애니 사망. 이후 그 애니는 나가버리고, 의욕을 잃어버린 상대편에게 간단히 20분 항복을 받아냄으로써 나캐리팀 승리.

2경기는 꼬마가 자이라, 링은 리 신, 캐리는 말파이트를 선택하여 진행했는데, 같은 편 2명이 양보를 해주지 않아 링&꼬마의 봇파괴 듀오 발동.(링포터 & 꼬원딜) 초반에는 말리는 듯했으나 중반부터 서폿을 한다던 링트럴 위주로 킬을 먹고 봇을 멸망시킴. 이에 힘입어 나캐리팀이 2경기를 단시간에 승리했다.

문제는 3경기. 캐리는 카서스, 꼬마는 나서스를 골랐고, 링은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에서 흥했던 마오카이를 선택했는데... 링의 배변활동이 매우 활발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 베인이 나가버려서 괜찮은 듯 보였으나, 링의 잦은 갱실패와 나서스의 파밍욕으로 인해 경기는 점점 말려버린다. 설상가상으로 별 활약을 못 보였던 같은 편 시비르[5]가 나가버림으로써 경기는 4:4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반전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터졌으니...
한타 도중, 카서스의 진혼곡으로 경기 시작직후 나가버린 베인을 죽여버린 것이다!! 이에 삘 받은 꼬마는 캐리에게 메자이의 영혼약탈자를 사고, 궁쿨 올때마다 베인을 죽여서 스택을 쌓으라는 오더를 내렸다. 그말을 들은 캐리는 궁쿨 올때마다 베인을 죽였지만, 나중에는 내 궁이 아깝다면서 한타때 쓰겠다고 궁을 아낀다.
경기시작 35분 경과, 드디어 나서스가 왕귀했다. 자신이 약한 줄 알고 몸을 사리고 있었던 꼬마는 자신이 죽을거 같으니깐 달려드는 상대랑 싸워버렸는데... 이겨버렸다! 이 광경을 보자 꼬마는 바로 공격적으로 돌변하고, 한타싸움 2연승 후 경기를 이겼다.

마지막 경기가 너무 길어서 남은 부분을 미공개 영상으로 볼 줄 알았으나, 제 시간 내에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경기 끝내고, 링트럴 끝인사 한마디 하고, 프로그램 종료.


10. 2012년 8월 6일 - 10화[편집]


게스트는 나진 Sword의 정글러 와치 조재걸 선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 쌓아온 친분이 있었는지 김캐리는 그 어느때보다 게스트를 살갑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와치는 본인의 아이디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1경기에 과감하게 질리언을 픽했다. 김캐리를 위해서만 궁극기를 사용하겠다고 했으나 정작 게임이 시작되자 본인한테만 궁극기를 사용한다. 또한 김캐리가 위기에 빠질 때 제대로 궁극기를 써주었으나, 자리에 눕기 싫다는 이유로(...) 쓰러지는 것을 거부한다.[6] 이후 2경기에서는 정글 트런들을, 3경기에서는 정글 신 짜오를 픽하며 무난무난하게 경기를 이끌어낸다.
회차를 요약하자면 현실 수호천사 와치. 매우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본인 탓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본인 때문에 한타를 패배했다는 말을 꺼내고,[7] 3렙때 블루 언제 주냐고 농담을 친 김캐리의 카서스에게 와서 먹으라며 첫 블루를 건네주었다. 김캐리가 감탄하며 "이런 여자를 만나야 해!"라고 말을 꺼내자 흠칫하며 김캐리쪽을 돌아보는 와치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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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히 노멀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이 시작하지 않으면 상대방 소환사명을 볼 수 없다.[2] 김정균과 동갑내기 친구이며, 당시 롤판에서는(지금도 몇 없지만) 보기 힘들었던 군필 신분이다. 시즌1때 출연 당시에는 갓 예비군을 마치고 와 군복 차림으로 나캐리에 출연했었다.[3] e 스킬에 AP 계수가 붙었다.[4] 아마 트위치가 원딜 역할을 하는 정글로 간 것 같다. 이 당시는 트위치는 거의 안썼지만(...) 썼다면 보통 정글로 보냈다. 시즌3 즈음해서 리메이크 된 이후로나 원딜로 사용.[5] 경기 시작 전 나캐리팀을 위해 라인을 양보해줌[6] 모르는 유저는 없겠지만 웬만한 상황에서는 빨피에서 질리언의 궁극기를 받았을 때 다시 살아나면 피가 훨씬 많이 차기 때문에 몇대 더 맞고 죽은 다음 환생하는 게 더 이득이다. [7] 이때 김캐리와 꼬마는 옳다구나 하고 "그래 니 잘못이지! 미드에서 뭐하고 있어!"라며 남탓을 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