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geroh: Shadow Corridor/챕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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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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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디 게임 Kageroh: Shadow Corridor의 챕터들을 설명한 문서.

1.1. 1.6 이전(무료 버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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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챕터부터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긴 하지만 숙달되면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전체적인 맵의 밝기가 굉장히 어둡고, 길이 여러 갈래이다보니 쉽게 길을 잃을 수 있다. 다만 맵이 완전 랜덤이 아니고 정해진 형태의 방들이 무작위로 붙어서 전체 맵이 생성되는 방식이라 몇 번 반복플레이를 하다보면 몇몇 지역은 익숙해진다. 이쪽을 본다면 챕터1의 구조가 이해될것이다.

팁을 주자면 만약 자신이 그림자복도를 처음하는 초보자일 경우, 곡옥은 둘째치고 캐비닛(바구니)을/를 우선적으로 찾자. 찾았다면 거기에 둥지(...)를 틀고 그 주변으로 활동하다가 다른 캐비닛을 발견하면 그쪽으로 거처를 옮겨서 활동하자. 배회사 소리가 들린다면 빠르게 거처로 돌아와 캐비닛에 숨어 심장을 안정시키자.


위 링크를 타면 나오는 사진을 대충 해석해보면 이렇게 된다.

1.2. 2.0 이후(스팀 발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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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졌다. 애초에 어두웠던 1.6버전때보다도 한층 더 어두워졌고, 새로운 배회자들이 추가되고 체력이 생기는 등, 전보다 신경써야 할 것들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기본 소모 아이템들은 물론이고 초록 잎사귀 등 패시브 아이템들도 때에 맞춰서 잘 활용해야 할 여지가 생긴다.

초반에는 두드러지지 않으나, 2챕터부터 시작해서 엔딩까지 체력과 스테미너를 잘 조절해야 여러 상황을 무리없이 넘어갈 수 있다. 따라서 숨을 돌릴 수 있다면 스테미너는 항상 최대한 채워두는 편이 좋다.

2. 2.0 버전 이후 챕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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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챕터 1 : 골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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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해질녘 나는 어느 앞에서 잠시 발길을 멈추었다.

소나기가 내리고 난 뒤 무더운 습기가 나를 덮치는 가운데 골목 앞에서 찬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문득 어릴적 여름날을 떠올리며 마음 속 깊은 곳에 잠자고 있던 모험심이 깨어난 나는 쓸쓸한 골목에 발을 들였다.

게임의 프롤로그 격인 스테이지로 아이템의 사용법이나 조작법을 알려준다.

등장하는 배회자: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神楽鈴の徘徊者)
등장 아이템: 폭죽, 황금 열쇠
시작 아이템: 라이터

2.2. 챕터 2 : 매미의 복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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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바람.

갑자기 불길한 종이 다시 울리기 시작했다.

나갈 수 있는 길이 보이는 바로 그 때, 비현실적인 힘이 나를 어둠 속의 나락으로 끌어당겼다.

어떤 유령 같은 존재가 안도의 빛을 잔인하게 내 눈 앞에서 사라지게 해 나의 자유를 없애버렸다.

나는 심연 속으로 깊이 빠지고 있는 나 자신을 느꼈다.

나를 뒤덮은 물은 추운 겨울같이 느껴졌다.

하강이 끝나고, 나는 더 많은 복도들에게 환영받는 것처럼 보였다.

내 앞에 있는 복도는 길게 길게 뻗어있는 것처럼 보였고, 복도를 지날 때마다 분위기는 날 더욱 더 억압했다.

나는 공포에 떨면서 한발 앞으로 나아갔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등장하는 배회자: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神楽鈴の徘徊者)(6), 달리는 배회자(走り廻る徘徊者)(1), 우는 소리의 주인(泣き声の主)(6)[1]

등장 아이템: 손전등, 폭죽, 나침반, 열쇠, 발광석, 곡옥, 거울, 수정구슬, 목각인형, 옛날 카메라

시작 아이템 : 라이터

2.3. 챕터 3 : 시체가 흐르는 계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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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종소리가 울리고 소녀는 나를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내 뒤에는 공간을 가득 채운 검은색 물체가 뒤따라 오고 있었다. 앞에는 자그마한 희망의 불빛이 보였다.

나는 필사적으로 그곳으로 달려갔다.

불빛의 근원은 전에 보았던 거울이였고 거울을 만지자 나는 어딘가로 또 보내졌다.

정신을 차렸을 때 내 앞엔 피안화(彼岸花)와 익숙한 나무문이 있었다.

이제는 아무것도 두렵지도 않고 어서 이 악몽을 끝내고 싶었다. 나는 지칠대로 지친 몸을 이끌고 3번째의 악몽속으로 공기처럼 아련히 나아갔다.

기존 챕터와는 달리 배경이 광산이고 스토리 모드처럼 거의 일직선이다. 물론 여전히 적들을 피해 움직이면서 앞으로 나아가야하며, 광산 내부에 있는 강에 빠지는 바람에 모든 아이템을 잃어버려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야한다. 맵이 평면이 아닌 계단 및 높이가 존재한다. 난이도는 그럭저럭이지만 새로이 등장하는 배회자가 굉장히 타이트하게 다가오기 때문에 초회차라면 애를 먹을 수 있다.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가 나오는 첫 스위치 지역의 지하에 잠겨있는 문이 있는데, 이후 진행해서 열쇠를 얻었을때 계속 앞으로 가지않고 여기로 되돌아오면 황금 곡옥을 얻을수 있는 비밀루트로 진행할수 있다.

2.4. 챕터 4 : 심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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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버전의 챕터2와 비슷하며, 이 챕터부터 바로 전 챕터에서 나왔던 지렁이, 그리고 날아다니는 가면이 새로이 적으로 추가된다. 카메라로 찍거나 폭죽을 터뜨리는 등, 재주껏 없애자.
등장 배회자:카구라 방울의 배회자, 달리는 배회자, 우는소리의 주인, 살며시 다가오는 배회자, 지렁이, 날아다니는 가면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2.5. 챕터 5 : 대식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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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배회자:ed용 모델

등장아이템:없음
시작아이템:라이터

ed용 배회자를 피해 거울이 있는 곳까지 달려가야 한다. 배회자의 빠른 속도와 스테미너 부족때문에 죽는경우가 다반사이므로 스테미너 분배와 보존을 아주 칼같이 해야한다. 초록 나뭇잎을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하며 상당히 길이 복잡하고 갈때마다 방울소리가 울리며 거울을 옮기거나 배회자를 앞으로 옮기는 형식으로 방해하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길을 열때 걸리는 시간이 꽤 길어 스테미너를 이때 채워놓자. 중반쯤에 나무판자 외길을 건너는 구간에서는 컨트롤도 꽤 필요하다. 초회 플레이 때 자주 죽을 수 있으니 컨트롤과 스테미너 보존타이밍을 충분히 익힌 다음에 클리어하자.

2.6. 챕터 6 : 영혼 집합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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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배를 타고 다른 곳에 도착하면서 시작되는데 기본적으로 곡옥 5개를 모아야 하는 것은 같지만 반지하 1층 지상으로 3층 까지 있는 복층구조 이다. 벽을 잘보면 피로 물들어있다. 여러모로 충공깽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거기에 챕터 2의 살며시 다가오는 배회자만 빼고 지금까지 만난 배회자가 총 등장한다. 곡옥도 찾기 어렵고 배회자들에게도 워낙에 잘 들키는 구조이지만 가운데가 뻥 뚫린 복층 구조이기에 그나마 할 수 있는 대처는 가운데의 뻥 뚫린 중앙 복도 지역에서 발광석을 따라 바구니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발광석을 잘 놓아 두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그나마 생존확율이 많이 올라간다. 곡옥을 5개 모으면 증오를 뿌리는 그림자 일명 살기누님이 출구(제단)에서 등장하므로 그 전까지 배회자를 피하는 아이템을 마구 쓰는 것은 웬만하면 하지 말자. 좋든 싫든 챕터 3에서는 플레이어가 구조를 외워버릴 때까지 죽게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곡옥을 5개 모으기 전까지는 아이템을 함부로 쓰지 않고 중앙 복도지역에서 바구니까지 쭉 달릴 수 있도록 발광석을 잘 놓는 동시에 인내심을 가진다면 클리어할 수 있다.

참고로, 곡옥 5개 수집 후 등장하는 '증오를 뿌리는 그림자'는 3탄: 시체가 흐르는 계곡에서 등장할 때보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3탄을 깬 유저들이라면 충분히 쉽게 따돌릴 수 있다. 또는 맵 지하1층 수로에서 수문을 이용하여 이 배회자를 가둘 수 있다! 살기누나가 등장하는 시점부터 이 시점 이전에 맵을 배회한 모든 배회자들이 사라진다. (지렁이, 벌레, 가면은 유지) 즉, 곡옥 5개 이후부터 함정배회자를 활성화시키지 않는 한, 살기누나와 1대1 싸움이라는 셈.
단, 살기누나 등장 이후, 만일 함정을 밟아 배회자를 맵에 등장시켰을 경우에는, 해당 배회자는 영혼집합소에서 활동하게 된다. 따라서, 살기누나 등장 이후, 죽어서 곡옥 1개를 이용하여 부활했을 경우, 이 점을 유의하길 바람.


시크릿 스테이지로 가는 길이 있다.#

2.7. 챕터 7 : 방대해진 증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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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챕터는 곡옥 모으는 챕터가 아닌 중간챕터들 처럼 계속 달리는 형식인데 무작정 달리기만 하는게 아니라 쉬었다가 타이밍을 맞춰서 달리는 구간도 있으며 주기적으로 초록색 구슬이 나오는데 이 구슬을 먹으면 스테미너가 전부 회복된다.
난이도는 어려운편이지만 중간중간 체크포인트가 존재하고 영혼 집합소 챕터를 깬 유저들이면 충분히 깨는 수준이다.
기존처럼 한방에 죽는 그런 적은 없는 대신 바닥에 붙어있는 지렁이처럼 체력을 깍는 적만 존재하며 영혼 집합소 챕터를 깬 후 주는 '곡옥 목걸이'[2]를 필수적으로 껴야된다. 없어도 클리어할 수는 있지만 난이도가 미친듯이 상승한다.[스포일러]
다만 체크포인트에서 부활할 경우 체력까지 그대로 세이브되므로 될 수 있으면 최대한 체력을 보존해야한다. 체크포인트 구간마다 체력을 20회복시켜주는 물약이 있다.
이 챕터에 버그가 있는데 레버 올리는 구간에서 떨어질 경우 낙사처리가 안되고 계속 떨어지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에 걸릴경우 챕터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챕터를 클리어하면 엔딩이 나온다. 이 엔딩말고도 다른 엔딩이 있는지는 불명

2.8. ??? : 성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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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호 리스트에서 확인할수 있는 비밀 스테이지.
입장 방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9. ??? :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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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곡옥들을 이용해 챕터6에서 입장할수 있는 비밀 스테이지.

3. 1.6 이전 버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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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보너스 챕터: 비밀의 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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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챕터를 죽지 않고 깬 후 이어지는 진엔딩에서 소녀가 주는 세 가지 선택지를 한 번씩 다 보면 열리는 보너스 챕터.

이미 본 엔딩은 왼쪽에 붉게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기 때문에 굳이 다시 볼 필요는 없지만 어려운 2챕터를 노데스로 세번이나 깨야한다.

이 챕터를 진행하면 앞에는 촛대2개와 문들이 있는데 열고 들어가면 배회자들이 서있다.

각각

우는 소리의 주인(泣き声の主)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神楽鈴の徘徊者)

달리는 배회자(走り廻る徘徊者)

ED용 배회자(ED用 モデル)

수수께끼의 여자아이(謎の女の子)[3]

살며시 다가오는 배회자(忍び寄る徘徊者)

미사용 배회자(未使用 モデル)가 있다.

살며시 다가오는 배회자(忍び寄る徘徊者) 뒤의 왼쪽으로 가면 길이있는데 걸어가면 열쇠 하나가 있다.

그걸 얻고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神楽鈴の徘徊者) 뒷편의 잠긴 문을 열면 방이 나오는데 방에는 이불, 레버, 벽에 붙어있는 커다란 노멘이 있다.

레버를 당기면 갑자기 일본 축제 노래가 나오고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神楽鈴の徘徊者)가 뛰어온다[4].

레버를 다시 당기면 노래는 꺼지고 귀찮게 쫓아다니던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神楽鈴の徘徊者)는 방울을 계속 울리면서 쫓아온다.

그리고 이불이 있는데 클릭하면 주인공이 누우면서 챕터가 끝나야하는데 버그로 인해 누울 수도 이불을 클릭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끝낼꺼면 알아서 꺼야한다.

또한 그 방 한쪽 면에 아이아이가사기호가 그려져 있는데, 한쪽에 히라가나로 "오마에(너)"라고 쓰여져 있고 다른 쪽에 카구라 방울의 배회자(神楽鈴の徘徊者)가 그려져 있다.

1.06 패치 이 후 각각 배회자들마다 제작자의 뒷이야기가 적어졌다.


정식버전 출시후 해금방법은 불명. 나오면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