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 of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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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발매된[1] 블론디의 싱글이자 3집 Parallel Lines의 수록곡.
Parallel Lines의 수록곡 중 네 번째로 싱글컷 된 곡으로, 블론디 최고의 명곡이자 뉴웨이브 음악을 상징하는 곡 중 하나로 손꼽힌다. 빌보드 핫 100에서 1위, 1979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18위, 영국 1위, 캐나다 1위라는 대성공을 거두어 블론디가 세계적인 진출을 하는데 크나큰 도움이 되었으며 현재까지 132만 장이 넘게 팔려나갔다. NME 선정 500대 명곡 리스트에서 19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리스트에서 138위에 올랐다.
작곡가인 데비 해리와 크리스 스타인은 1974년에서 75년 사이에 "Once I Had a Love"라는 제목의 데모곡을 만들었는데, 그 노래는 기본적으로 느리고 펑키한 디스코 풍의 사운드를 가지고 있었고 그러한 이유로 밴드 멤버들은 이 노래를 "The Disco Song"이라는 별칭으로 불렀다.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여 만들어진 곡이라 팝, 발라드, 레게 등의 다양한 버전이 있었다.
Parallel Lines를 작업하는 도중 프로듀서 마이크 채프먼이 앨범에 수록될 임팩트 있는 곡이 없냐고 묻자 밴드 멤버들이 레게 버전을 들려주었고 마이크 채프먼이 레게는 잘 팔리지 않으니 편곡을 해보자고 제안하여 크리스 스타인이 디스코 스타일로 마침내 곡을 완성하였다. 곡의 첫 가사는 "Once I had a love and it was a gas Soon turned out to be a pain in the ass"였으나 BBC는 "pain in the ass" 부분을 문제시하여 검열하였고 결국 그 자리에 "heart of glass"라는 가사를 대신 넣어 곡의 제목은 최종적으로 Heart of Glass가 되었다.
사실 블론디의 기존 팬들과 동료 음악가들은 이 노래를 굉장히 싫어했는데, 이 곡 자체가 뉴웨이브와 디스코를 섞어 놓은 곡이었기 때문. 당시 디스코 음악은 록 음악을 주류에서 밀려나게 한 음악이었는데 다른 밴드도 아니고 펑크 록 밴드가 디스코 음악을 시도하였으니...[2] 심지어 블론디의 일부 멤버들까지 이 곡을 싫어해서 이 곡을 공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하였다. 데비 해리와 크리스 스테인은 이미 도나 서머의 I Feel Love 등의 디스코 곡들을 커버해 본 적이 있어서 디스코 곡에 큰 거부감이 없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앞서 말했듯 대중음악 역사상 손꼽히는 명곡들 중 하나로 꼽힌다.
1. 개요[편집]
1978년 발매된[1] 블론디의 싱글이자 3집 Parallel Lines의 수록곡.
2. 상세[편집]
Parallel Lines의 수록곡 중 네 번째로 싱글컷 된 곡으로, 블론디 최고의 명곡이자 뉴웨이브 음악을 상징하는 곡 중 하나로 손꼽힌다. 빌보드 핫 100에서 1위, 1979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18위, 영국 1위, 캐나다 1위라는 대성공을 거두어 블론디가 세계적인 진출을 하는데 크나큰 도움이 되었으며 현재까지 132만 장이 넘게 팔려나갔다. NME 선정 500대 명곡 리스트에서 19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리스트에서 138위에 올랐다.
작곡가인 데비 해리와 크리스 스타인은 1974년에서 75년 사이에 "Once I Had a Love"라는 제목의 데모곡을 만들었는데, 그 노래는 기본적으로 느리고 펑키한 디스코 풍의 사운드를 가지고 있었고 그러한 이유로 밴드 멤버들은 이 노래를 "The Disco Song"이라는 별칭으로 불렀다.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여 만들어진 곡이라 팝, 발라드, 레게 등의 다양한 버전이 있었다.
Parallel Lines를 작업하는 도중 프로듀서 마이크 채프먼이 앨범에 수록될 임팩트 있는 곡이 없냐고 묻자 밴드 멤버들이 레게 버전을 들려주었고 마이크 채프먼이 레게는 잘 팔리지 않으니 편곡을 해보자고 제안하여 크리스 스타인이 디스코 스타일로 마침내 곡을 완성하였다. 곡의 첫 가사는 "Once I had a love and it was a gas Soon turned out to be a pain in the ass"였으나 BBC는 "pain in the ass" 부분을 문제시하여 검열하였고 결국 그 자리에 "heart of glass"라는 가사를 대신 넣어 곡의 제목은 최종적으로 Heart of Glass가 되었다.
사실 블론디의 기존 팬들과 동료 음악가들은 이 노래를 굉장히 싫어했는데, 이 곡 자체가 뉴웨이브와 디스코를 섞어 놓은 곡이었기 때문. 당시 디스코 음악은 록 음악을 주류에서 밀려나게 한 음악이었는데 다른 밴드도 아니고 펑크 록 밴드가 디스코 음악을 시도하였으니...[2] 심지어 블론디의 일부 멤버들까지 이 곡을 싫어해서 이 곡을 공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하였다. 데비 해리와 크리스 스테인은 이미 도나 서머의 I Feel Love 등의 디스코 곡들을 커버해 본 적이 있어서 디스코 곡에 큰 거부감이 없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앞서 말했듯 대중음악 역사상 손꼽히는 명곡들 중 하나로 꼽힌다.
3. 가사[편집]
4. 여담[편집]
- 2007년 제임스 그레이의 영화 위 오운 더 나잇, 2015년 영화 베테랑에 이 곡이 삽입되었다.
- 2020년 마일리 사이러스가 공연에서 이 곡을 커버하였는데, 팬들의 반응이 좋자 라이브를 녹음하여 자신의 7집인 "Plastic Hearts"에 수록하였다.
[1] 싱글 발매는 1979년에 되었다.[2] 사실 70년대 말에는 인기 록 음악가가 디스코풍의 곡을 내놓는게 거의 관례(?)였다. 롤링 스톤스의 "Miss You", 로드 스튜어트의 "Da Ya Think I'm Sexy?", 핑크 플로이드의 "Another Brick in the Wall", 윙스의 "Silly Love Songs", KISS의 "I Was Made for Lovin' You" 등. 이 곡들 대부분은 발매 당시에는 록 음악 팬들에게서 욕을 많이 먹었지만,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했고 일부는 비평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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