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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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
한국외국어대학교 모의국제연합
1. 개요[편집]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개최하는 모의 유엔 대회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갖고 있는 모의 유엔이다. 학술회 개념인 HIMUN 총회(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공개 프로그램을 해마다 열고 있으며, 매년 정부 부처와 각종 국제기구, 연구원, 대사관, 기업 등의 후원 및 협찬을 받고 있다. 국내외 정부 기관 장관에서부터 각국의 대사까지 사회 각층의 협조를 받아 유지되고 있다. 1995년 부터 외교부 산하 법인 유엔한국협회와 공동으로 모의유엔을 개최하고 있다.
실제 UN 회의와 가장 유사한 UN4MUN 의사진행규칙을 사용한다. 가장 정확한 시뮬레이션을 위해, 총회와 안전보장이사회 절차 규칙을 사용한다. 따라서 HIMUN 안전보장이사회를 설치해 운영중에 있다. 많은 모의 유엔이 채택하고 있는 "Point of Information to the Speaker," "Point of Parliamentary Inquiry", "Point of Personal Privilege"는 거의 생략한다. 실제 유엔 회의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절차이기 때문이다. 해당 절차로 얻을 수 있는 사실들은 실제 회의장에서는 회의 시작 이전에 미리 준비되는게 대부분이다. 또한 1,200명 대중에게 모의 유엔 회의 과정을 모두 공개하는 공개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국가의 고위직 외교관들이 매회 참석해 HIMUN을 관람한다. 2020년 HIMUN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2019년 HIMUN은 UNESCAP ENEA(국제연합 아시아 태평양 경제 사회 위원회 동북아사무소) 대표, 주한 프랑스대사관 부대사, 주한 인도대사관의 Ms 스리프리야 랑가나탄 대사[1] 가 참석해 HIMUN을 관람하였다.
2. 역사[편집]
2.1. 역대 공동주최[편집]
3. 특징[편집]
실제 유엔 총회 형식을 그대로 재현하는 모의 UN 총회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안전보장이사회, 사무국, 통역이사회도 두고 있다. HIMUN에 선발된 각 대표단은 자국의 언어로 발언하는 특징을 가지며, 통역사가 UN 공식 6개 언어(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중국어)를 한국어 중심으로 릴레이 통역한다.
공동주최 기관들이 굉장히 빵빵하다. 매년 정부부처와 각종 국제기구, 연구원, 대사관, 기업 등으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다.
2012년에는 한국외대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합중국 대통령이 HIMUN 총회를 참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본회를 관람하기도 했으며, 2015년에는 'The 24th Session Harvard World Mun Seoul 2015'라는 이름으로 하버드 대학교와 세계대학생 모의유엔대회인 월드문을 공동개최했다.
4. 그 외[편집]
4.1. Model European Union Korea : 모의유럽연합[편집]
한국외국어대학교 장 모네 EU센터가 운영하는 한국의 모의유럽연합이다. 고려대, 연세대, 한국외대가 3자 공동개최 하는 한국의 모의유럽연합으로,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의 후원을 받고 있다. 한국에 유학 온 유럽연합 소속 국가 유학생들도 참여한다. 학생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한국외대 총장상과 유럽연합 대사상, EU센터장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주한 EU 대표부가 후원하는 해외연수 특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고상을 수상한 3명의 학생들은 벨기에 유럽연합 본부 견학, 벨기에 소재 대학교에서의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모의유럽연합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공개방식으로 치러진다.
한국대학신문: 2021 모의 유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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