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DIVERS 2/스트라타젬/보급

덤프버전 :



1. 개요
1.1. 지원 무기
1.1.1. MG-43 기관총
1.1.3. M-105 스털워트
1.1.4. EAT-17 일회성 대전차
1.1.9. FAF-14 스피어
1.1.10. GL-21 유탄 발사기
1.1.11. LAS-98 레이저 캐넌
1.1.12. ARC-3 아크 발사기
1.2. 배낭
1.2.1. LIFT-850 점프팩
1.2.2. B-1 보급 팩
1.2.3. AX/AR-23 '가드 독'
1.2.4. AX/LAS-5 '가드 독' 로버
1.2.5. SH-20 탄도 방패 배낭
1.2.6. SH-32 방어막 생성 팩
1.3. 탑승물
1.3.1. EXO-45 애국자 엑소슈트
1.4. 현장 노획
1.4.1. 중절식 산탄총


1. 개요[편집]


HELLDIVERS 2에서 헬다이버(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스트라타젬/보급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1.1. 지원 무기[편집]



1.1.1. MG-43 기관총[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MG-43.gif
호출 대기 시간
3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다운 시간
48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고정된 위치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된 기관총입니다. 공격력이 높은 대신, 반동이 심하고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세부 사항
피해량

장탄수

반동

연사력(RPM)

조준경

조정간

유효사거리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비고
일반장갑 관통

기본적으로 해금되는 기관총. 저레벨 구간에선 질리도록 사용하게 될 무기다. 조준하지 않은 상태에서 R키를 꾹 눌러 연사력을 조절하는게 가능하며 최대치인 900 RPM으로 설정하면 초당 15발의 엄청난 화력 지원이 가능하고, 장탄수도 150발로 매우 많다. 평범한 잡졸은 2~3발 정도로 처치 가능하고 일반 장갑 관통 효과도 있기 때문에 중장갑 미만 상대는 기관총의 화력을 1초 이상 버티지 못한다. 특히 대 테르미니드 전에서 효과적인데 차저와 타이탄을 제외한 모든 몹들을 다 갈아버릴 수 있어서 아군 분대원이 중장갑 적만 처리해준다면 홀로 대규모 공세로부터 아군 전체를 엄호하는 것도 꿈이 아니다. 사계 확보가 쉽고 근접전을 쉽게 당하지 않는 적당한 고지대에 포복해서 일인칭 시점으로 사격을 갈겨대면 인간 센트리가 따로 없다.

반면 상대도 맞사격질(...)을 해대는 오토마톤 상대로는 화력 자체는 문제없으나 기관총 사수의 생존에 문제가 생긴다. 특히 가만히 있는 헬다이버를 거의 헤드샷 수준으로 맞춰대는 로켓 레이더와 로켓 데바스테이터 상대로는 머리도 못 내미는 수준이다. 중화기 취급이라 조작성(Ergonomics)이 매우 나쁘다 보니 서서 쏴 자세와 이동 간 사격 시 명중률이 처참해지는 것도 문제이다.

다른 문제점으로는 탄창 수급이 있다. 재보급 스트라타젬이나 B-1 보급팩 하나로 탄창 하나만 보급 가능하며 최대 소지량도 함선 모듈 업그레이드 포함 두 개라서 재보급 타이밍이 꼬이거나 전장에 널린 탄약 상자를 열심히 주워먹지 않으면 언젠가 탄약 고갈로 무기를 버릴 수밖에 없다. 또한 배낭이 없는 무기중 유일하게 앉아서 장전하기 때문에 헌터등에 취약하다.


1.1.2. APW-1 대물 소총[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3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48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원거리의 경장갑 차량에 효과적인 대구경 저격소총입니다. 이 소총은 반드시 조준경으로 조준해야 합니다.


세부 사항
피해량

장탄수

반동

연사력(RPM)

조준경

조정간

유효사거리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비고


레벨 제한 없음, 해금 비용은 5000R. 3인칭으로 조준하면 조준점이 아예 나타나지 않으나, 그 대신 1인칭 모드에서는 스코프를 최대 200미터까지 설정할 수 있어[1] 150~200미터 정도의 거리에서 헐크의 머리를 정확히 노려 사격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장거리 사격에 특화된 지원 화기이다. 일반 장갑을 관통하며 약점 부위 저격에 유리해 보통 테르미니드 보다는 오토마톤을 상대로 할 때 더 효과적인 편.

반드시 조준 사격을 해야한다고 쓰여있지만 실제로 지근거리에서 급하면 대충 조준점 없이 면상에 대고 갈겨도 명중과 깡 대미지가 은근히 나오는 편이다. 중장거리에서 일반 장갑을 상대하는 걸 상정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주 무기는 근거리 경장갑 장도만 담당하면 된다. 하향 이후에도 반자동으로 잘 쓰이는 브레이커가 딱 그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버그전의 경우 근거리 난전이 잦은지라 아무래도 쓰기 쉽지는 않지만 헌터나 파운서 따위의 접근을 차단해줄 아군이 있다면 나름 써볼만은 하다. 하이브 가드는 물론 브루드 커맨더의 머리를 한 방에 날릴 수 있어서 까다로운 중형적 무리를 빠르게 침묵시키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 차저는 전면 갑피가 대물소총의 탄환을 모두 도탄내는지라 사실 써먹기 좋은 상대는 아니지만, 돌진 후 취약해지는 뒷다리는 물론 정면에서도 겨드랑이 관절 부위는 일반 장갑이라 그리 쉽지는 않아도 숙련자라면 처리 가능한 수준이다.대물 소총 영문 가이드 영상 물론 그것도 차저까지고 타이탄 상대로는 유의미한 피해를 입히기 어려우니 대전차 등 다른 무기를 사용하자.

한편 오토마톤 상대로는 레일건 하향 이후 오토캐논과 더불어 지원화기 투탑으로 올라선 상태. 대체로 중장거리전 위주인데다 헐크, 데바스테이터 등 약점을 노려야 하는 적이 많아 원래부터 저격소총이 활약하기 좋은 전장이다보니 활약할 구석이 많다. 레일건 대비 압도적인 연사력과 휴행탄수에 우수한 스코프 배율까지 가졌고, 헐크를 잡으려면 약점기준 레일건은 한 방, 대물소총은 두 방이 필요하다지만 레일건이 풀차지 한 발을 겨우 쏠 때 대물소총은 에임 속도에 따라 서너 발은 충분히 쏴제낄 수 있어서 오히려 헐크와 데바스테이터를 중거리에서 처리하는 능력은 대물소총이 훨씬 앞선다. 다만 피통돼지인 버서커가 달라붙으면 정말 답이 없으니 주무기는 가급적 브레이커 같은 고화력 무기를 들도록 하자.

오토캐논과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는데 화력이나 폭발범위는 당연히 오토캐논이 좋지만 대신 대물소총은 배낭이 자유롭고 달리면서 재장전이 가능하며 높은 스코프 배율과 비교적 가벼운 조작성으로 약점사격을 더 쉽게 할 수 있다. 봇전을 기준으로 하면 스트라이더나 데버스테이터는 오토캐논이 더 잘 잡고[2], 헐크는 대물소총이 담당일진급으로 잘 잡는 정도.

1.1.3. M-105 스털워트[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3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48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

소형 소구경 기관총입니다. 사용 편의성이 높은 대신 공격력이 낮으며, 중기관총에 비해 장전이 빠릅니다.


세부 사항
피해량

장탄수

반동

연사력(RPM)
700 / 850 / 1150
조준경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2 / 3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비고


레벨 제한 없음, 해금 비용 3500R. 전작에서 주 무기로 있던 경기관총이 스펙 조정과 함께[3] 지원 화기로 위치를 옮겼다. MG-43 기관총에 비해 화력과 관통력은 약하지만 경장갑 적을 잡는 속도는 큰 차이가 없고 250발에 달하는 장탄수로 화망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결정적으로 주저앉아서 재장전을 하염없이 하는 기관총에 비해 스털워트는 이동 중 재장전이 가능하다. 조정간 조정을 통해 RPM을 바꿀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스털워트가 상성 우위인 잡졸은 많아야 3~4발로 처치되니 다수의 잡몹을 상대론 RPM을 낮춰 대응하는 게 조작성과 탄성비 면에서 유리하고 순간 폭딜이 필요한 케이스에는[4] 올려서 대처하는 순발력이 필요하다.

단점은 일반 장갑조차 뚫지 못하고 도탄 되는 지원 화기로서는 한심한 관통력으로 지원 화기 칸을 잡아먹는다는 것이다. 또한 경기관총이지만 거의 기관총에 준하는 나쁜 조작성[5] 실사용을 하다 보면 기관총이면 웃으며 쓸어버렸을 중형 몹에게 무수한 도탄을 내며 다른 무기를 꺼내는 상황과 가까이 붙은 테르미니드를 맞추기 위해 조준점을 미친 듯이 휘젓는 상황을 자주 마주한다. 특히 통제를 잃기 쉬운 접근전 상황에서 난사하다 보면 바닥에 널브러진 시체가 먹는 총탄이 반절 이상이다.

이렇다 보니 국내외를 막론하고 좀 약하게 만들어 주 무기에 둬도 충분한데 왜 지원 화기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다[6]. 스털워트를 주력으로 쓰려면 일반 장갑을 관통할 수 있는 주 무기랑 같이 로드아웃을 짜야하는데, 이 조건을 만족하는 주 무기 자체가 서비스 초기 기준 비주류에 패스 후반 페이지에 등장해서 접근성이 낮았고 주 무기와 지원 무기 모두 일반 장갑 이하 관통력이므로 중장갑 대처 수단으로 쿨다운 시간이 긴 공격 스트라타젬에 의존하게 된다. 다만 이는 레일건 하향 이후로 지원 화기 대부분에 해당하는 문제라 스털워트 입장에서는 반사 이익에 가까운 상황이다.

같은 물량 대응 화기인 MG-43 기관총과 유탄 발사기에 많이 비교가 되는데 전부 일장일단이 있다. 기관총은 지속 화력과 일반 장갑 관통력에서 우위이나 조작성과 탄창 소지량이 발목 잡고 유탄 발사기는 순간 투사 화력과 일반 장갑 처리 능력에 더해 버그 굴 및 오토마톤 제조기 파괴 등의 부수 목적 수행 능력이 뛰어나지만 탄도 특성상 사용이 까다롭고 아군 오사 및 자해 위험이 높으며 휴행 탄 수 부족으로 보급 배낭이 반 필수일 정도로 지속 화력 투사에 불리하다. 스털워트는 비록 일반 장갑 대응이 힘들지만 유탄 발사기에 비하면 아군 오사 및 자해 가능성이 적고 기관총을 능가하는 지속 화력과 재장전 편의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24년 3월 6일 패치 이후로 스털워트 사용자가 좀 더 보이기 시작하는데 브레이커 탄창 용량이 줄어들고 반동이 커지면서 예전처럼 마냥 자동으로 물량을 정리하기 힘들어지게 되자 부족한 탄약도 절약할 겸 스털워트를 제2 주 무장 삼아 물량 정리를 하는 플레이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고난도에서 한두 마리 나오는 중장갑 몹 보다 아군 분대원에 들러붙어서 진열 붕괴를 일으키는 헌터 때거리가 더 위험하다고 인식되는 분위기도 있다. 게다가 메달 누적 획득량이 증가하면서 주요 약점으로 지적되는 일반 장갑 대응 능력을 패스 후반에 개방되는 주 무기로 해결하게 된 것도 크다.
일반 장갑에 대해서 브레이커보다 효율이 좋다[7]는 것이 밝혀진 리버레이터 페니트레이터, 저지력이 우월한 슬러거나 일반 장갑 관통이 가능한 폭발성 플라즈마 무기인 스코처가 대표적인 예이다.

번외로 한국어 기준으로 스워트, 스워트, 스탈워터 등등 커뮤니티 등지에서 제 이름으로 불리는 일이 거의 없는 무기니 검색 시에 염두에 두자.

여담으로 불편한 요소가 하나 숨겨져 있는데, 1인칭 조준 사격때는 클립과 탄피가 좌측으로 정상 배출되나, 3인칭 사격시 클립과 탄피가 우측으로(?) 배출되는 기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우측 급탄에 우측 배출이라니 이게 무슨


1.1.4. EAT-17 일회성 대전차[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2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7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차량 장갑 파괴에 특화된 일회용 무기입니다. 한 번 사용하면 폐기합니다.


세부 사항
피해량

장탄수

반동

연사력(RPM)

조준경

조정간

유효사거리
/ 탄낙차 600M 이상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비고
중장갑 관통

필요 레벨 3, M72 LAW의 외형에 AT4의 조준경 및 격발 장치를 단 듯한 일회용 대전차 화기이다. 강력한 단발 피해를 입히며 사격 후 자동으로 남은 발사관을 버린다. 일회용인 대신 호출 한 번에 2정씩 배달되며, 재사용 시간도 70초로 요청 과정 간소화 함선 모듈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나면 63초로 줄어 사실상 1분마다 두 발씩 쏠 수 있는 지원 무기가 된다. 영미권에선 보통 EAT이라고 부르며 국내에선 일회용, 일회성 등의 호칭으로 자주 불린다. 요술봉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긴 하다. 전작에서는 무반동포의 하위 호환 느낌이 강했으나 무반동포의 성능이 조정된 본작에선 일회성 대전차가 가진 가치가 상대적으로 상승했다.

장비 스트라타젬 중에선 쿨다운 시간이 압도적으로 짧다.[8]. 이게 해금된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중장갑 적을 정면 상대할 수 있게 된다. 차저는 헤드샷 한번으로 처치가 가능, 빗맞춰도 다리 장갑을 벗겨내 주무기로 마무리할 수 있고 하고 바일 타이탄, 오토마톤 헐크와 전차에도 유효 타격을 가할 수 있다.

활용 방식은 여타 지원 화기와 달리 주력 지원 화기를 들고 다니다 단발 화력이 필요한 순간에 빠르게 불러 현장 교체 후 쏘거나 하나를 휴대하고 다니다 추가로 깔고 총 세 번 쏘는 방식으로도 사용한다. 주력 지원 화기는 커녕 스트라타젬 슬롯을 다 채우지도 못한 초보 헬다이버로 이루어진 분대가 강하하자마자 호출해서 두 명이 한 정씩 들고 다니면 꽤 든든한 편이다. 또한 쿨다운 시간이 매우 짧은 것을 이용해서 전투가 벌어지기 전부터 주요한 길목마다 미리 호출하여 간이 대전차/대타이탄 진지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모든 스트라타젬 중에서 쿨다운 시간이 가장 짧고 헬포드를 통해 등장하기 때문에 포드 킬을 가장 능동적으로 노릴 수 있다는 묘한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차저를 상대할 때 뱃살로 불리는 노출 부위에 신호기를 맞추면 찍찍이처럼 들러붙고 포드 킬로 한 방 컷 나는 식. 호출 시간도 상당히 짧아서 잘만 노리면 투하 요청 + 회수 후 사용으로 중장갑 적을 다수 처치할 수 있다. 포드 킬을 합쳐서 세 발처럼 쓰는 셈이다. 다만 오토마톤 세력은 사격이 강한 만큼 함부로 적진에 신호기를 던지면 킬도 못내고 회수도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단점은 문자 그대로 일회용이라 쿨다운 시간을 기다리는 것 외에는 추가 보급을 받을 방법이 없고 필요할 때 부르자니 번거롭고 항상 들고 다니자니 다른 지원 화기가 아쉬운 위치라는 것이다. 스트라타젬 호출 한번으로 차저 2마리, 헐크나 바일 타이탄 한마리를 처리하는 화력을 1분마다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생각하면 급한 불을 끄기 좋은 정도이다. 주력 지원 화기를 스트라타젬에 편성하고 EAT은 그때그때 부르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차저 상대용으로 EAT을 두고 나머지 상대용으로 기관총, 아크 발사기를 편제하는 것이 대표적인 활용 예이다. 주력 지원 화기를 들고다니다 대장갑전이 예상되거나 이미 시작됐을 경우 빠르게 불러내도록 하자. 두 발 모두 빗맞췄거나 이걸로 해결이 안될 정도로 중장갑 표적이 많을 경우 다음 쿨다운 시간을 기다리느니 버려둔 주력 지원 화기를 회수하고 바로 도주하는 것이 낫다. 일회성을 쓰고 나면 알아서 지원 화기 슬롯이 비기 때문에 아무런 부담 없이 회수할 수 있다.

명색이 대전차무기라 그런지 오토마톤 드랍포트 추진기를 명중시키면 일격에 격추할 수 있다! 당연히 드랍포트에 매달린 오토마톤 병력은 몰살당한다. 단 두 발로 오토마톤 증원 두 번을 넘어갈 수 있다는 건 굉장한 이득이니 적극적으로 시도해보자. 심지어 오토마톤 방어전에서는 이렇게 죽은 오토마톤 증원 전부가 킬 카운트에 잡힌다. 추가로 1분 남짓한 시간마다 계속 뽑아내 미련없이 대충 쓰고 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대전차 무기로 부술 수 있는 보조 목표 구조물들을 초장거리에서 한 방에 터뜨리는 용도로도 제격이다. 불법 방송 송신탑, 테르미니드 포자탑 등. 어찌보면 수류탄보다 널널한 무기이기 때문에 부르고 한 발 쏘고 나머지 하나는 이정표삼아 두고 가도 아깝지 않다.

발사시 후폭풍이 있어 피해는 주지 않지만 뒤에 있는 아군을 날려버릴 수 있으며 날려진 아군은 들고 있던 스트라타젬을 떨어트릴 위험이 있기에 아군 근처에서 쏘는 건 자제하는 편이 좋다. 또 무기를 전환하면 발사관을 펼치느라 1초 정도 시간을 들인 다음 사격이 가능하다. 긴급한 난전 상황에서는 타이밍이 꼬이거나 목숨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게다가 일단은 중화기인 만큼 지향 사격을 하면 조준점이 굉장히 크게 흔들린다. 차저와 타이탄의 머리를 맞추거나 오토마톤 드랍포트 추진기를 파괴할 때는 정확도가 가장 중요하므로 되도록 앉아서 일인칭 시점으로 사격하는 것이 좋다.

3월 6일에 업데이트된 1.0000.100 패치로 무반동포와 함께 빗맞췄을 때 대미지가 50%만 들어가는 불익이 삭제되었는데 패치 노트에는 누락되었다고 한다.

3월 12일에 버그 중장갑 너프패치로 체력이 감소하여 정면에서 헤드를 직사로 쏴맞출 경우 차저는 한방, 타이탄도 두방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간접상향되었다. 또한 잡몹 비율이 늘어난 대신 중장갑 몹의 비율은 줄었기 때문에 대장갑 선택지가 넓어진것도 장점.

1.1.5. GR-8 무반동포[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3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48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차량 장갑에 효과적인 무반동 소총입니다. 재장전에 필요한 지원 배낭이 포함됩니다.


세부 사항
피해량

장탄수

반동

연사력(RPM)

조준경

조정간

유효사거리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비고
중장갑 관통

필요 레벨 5,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를 닮은 대전차 화기[9]. 호출 시 이미 장전된 무반동포 발사관과 포탄 5발이 있는 탄약 배낭이 같이 배달된다. 발사관과 탄약 배낭을 같이 장비 중이라면 혼자서 재장전 할 수 있으나 장전에 시간이 다소 걸리는것이 단점.
대신 분대 재장전 기능으로 두 명이 각각 발사관과 포탄 배낭을 나눠 들고 사수와 탄약수를 맡으면 1초에 한 발씩 발사하는 엄청난 장전 속도를 자랑한다. 바일 타이탄 처치 임무에서 이렇게 분대 화기 플레이를 하면 장거리에서 발견하자마자 포탄 5발을 순식간에 입에 쑤셔박아 임무 완수를 띄울 수 있다.

성능은 대체로 위의 일회성 대전차포를 여러 번 쏠 수 있는 사양이라 보면 편하고, 실제 역할도 거의 동일하며 차저의 다리를 노리고 헐크의 안면부, 전차의 후면을 노리는 운용방식 또한 동일하다. 장점은 일반 보급 팩과 맵에 드랍된 탄약 상자에서 포탄을 쉽게 재보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독 운용은 좀 고통스럽지만 분대 재장전 기능을 사용하면 화력 하나는 보장한다. 반대로 단점은 일회성이 가능했던 헬포드 킬이나 필요할 때 뽑아 쓰는 두 번째 지원 화기 같은 가벼운 느낌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일회성과 달리 배낭을 사용한다는 단점, 부사수 없이는 장전이 너무 길어 중장갑 적이 한번에 여럿 등장할 경우 빠르게 잘라 낼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일회성 대전차와 마찬가지로 오토마톤 증원 드랍포트 추진기에 명중시키면 격추할 수 있다. 2인 1조로 서로 재장전을 해주면서 수송선이 오는 족족 격추시켜 고난이도의 방어 미션을[10] 날로 먹을 수 있다. 일회성도 같은 활용이 가능하나 탄 보급 문제로 무반동 소총이 압승이다. 그러나 이외의 미션에선 오히려 일회성 대전차에 픽률이 완전히 밀린다[11].

재장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바일 타이탄에게 사격했을 경우나 차저를 빗맞췄을 경우 지형을 끼더라도 재장전중에 따라잡혀 죽기 쉽다. 이때 탄피를 빼내고 새 탄을 완전히 집어넣은 것을 확인하고 뛰어들기 등으로 캔슬하면, 이후 다시 재장전할 때 이전의 모션을 생략하고 바로 폐쇄기만 닫아 장전을 마치므로 본인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때에는 이런 방식으로 2번에 걸쳐 장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위의 EAT-17 일회성 대전차처럼 발사 후폭풍이 있어 아군이 무반동 소총을 꺼내면 일단 뒤에서 노닥거리는 건 피하는 것이 좋다.

무기의 좌측편에 Beware of Backblast, 26m 라고 적혀있다.[12]평소에는 우상단 3인칭 시점이라 볼 일도 없고, 1인칭으로 조준하더라도 잘 보이지 않아 숨겨진 무기 디테일이라 할수 있다.

3월 6일에 업데이트된 1.0000.100 패치로 일회성 대전차와 함께 빗맞으면 50% 대미지 하락이 제거되는 버프를 받았는데 패치노트에서 누락되었다고 한다.

3월 12일에 버그 중장갑 너프패치로 체력이 감소하여 정면에서 헤드를 직사로 쏴맞출 경우 차저는 한방, 타이탄도 두방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간접상향되었다. 배낭을 차지하지만 일회용보다 지속력이 좋고 중장갑 비율도 줄어든 만큼 뭘 쓸지는 취향에 따라 선택해도 무방하다. 이전엔 '무반동 소총'으로 번역된 것이 '무반동포'로 수정되었다.[13]

1.1.6. FLAM-40 화염 방사기[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3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48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근거리용 소이 무기로, 표적, 지형, 인화성 팀원을 발화시킵니다.


세부 사항
피해량

장탄수

반동

연사력(RPM)

조준경

조정간

유효사거리
20M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비고
중장갑 관통

필요 레벨 10. 이름 그대로 광범위한 전방에 화염을 내지르는 무기로 적 뿐만 아니라 땅에도 일정 시간 타오르는 불장판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화염 직격 피해 + 불장판을 통한 화상을 입힐 수 있다. 사거리는 대략 10m 내외이다.

보급 후 첫 격발이나 재장전 후 격발 시 점화기에 불을 붙이는 예열 시간이 존재하니 점화가 안 된 상태라면 허공에 짧게 쏴서 불을 붙여주자. 쏘는 중에 피격당하면 총구를 사방으로 휘두르면서 주변을 불바다로 만들 수 있으니 유의해야한다.

기부금 이용권 함선 모듈 업그레이드 이후 탄약인 연료통 캐니스터를 4캔 까지 들고 다닐 수 있다. 지원 화기 중에서 몇 안 되는 보급팩 하나로 최대 탄약 소지수까지 보급받을 수 있는 무기이다. 덕분에 에너지 무기를 제외한 지원 무기 중에서 지속 화력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의외로 일반이나 중장갑을 무시하고 지속 피해를 입혀서 차저나 타이탄 같은 떡장갑 유닛에게도 충분히 피해가 들어간다. 최고 효율로 지속 피해를 뽑아내면 차저는 1/4 캐니스터나 1/2 정도만 소모하고 잡아낼 수 있을 정도고 차저에만 익숙하고 화염방사기는 처음이라도 연료 8할 정도만 사용해서 잡아낼 수 있다. 솔로 헬다이브 난도를 화염방사기 들고 깨는 사람도 있다.# 이미지에 딱 맞게 테르미니드 전에서 매우 효과적이지만 무기 특성상 가까이 붙어야하고 아군에게 피해를 줄 위험이 크며 아군에게 오사당할 가능성도 높은 위치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 깊은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대체로 아군 사선을 방해하지 않게 전방 측면에 서서 벌레들이 몰려나오는 좁은 길목을 불바다로 만드는 전법이 주로 쓰인다. 덤으로 알집을 부술 때 굉장히 효율적이라 탄약과 스트라타젬을 크게 절약할 수 있으니 알 파괴 임무라면 순전히 알 파괴 전용으로라도 한 번 채용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테르미니드 종족 자체가 근거리로 들어가면 플레이어에게 발톱 돌진 공격을 하는데 이런 전법이 주류인 헌터에게 먼저 불을 붙이는데 성공하면 특수 공격이 봉인되므로 적절한 거리와 공격 타이밍을 익힐 필요가 있다. 기본 사용 골자는 절대 전진하며 쓰지 말고 뒤나 옆으로 설설 걸으면서 쏘는 것이다. 플레이어에게 산성 담즙을 뱉는 거대한 노란색/녹색 배주머니를 가진 너싱/바일 스퓨어들에게 아주 효과적이라서 살짝만 지져줘도 펑펑 터져버리는 장점이 있다. 스퓨어는 터질 때 근처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집단폐사도 가능한 수준이다. 단, 화염방사기 적정 사거리는 곧 스퓨어 산성 담즙 구토 공격을 직격 당하기 좋은 거리란 의미도 되기 때문에 이 경우 게걸음이 매우 중요하다. 필요하면 충격 수류탄으로 스퓨어를 빠르게 터뜨리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만능 주 무기로 취급받는 브레이커나 그 전에 열리는 디펜더는 물론 헬다이버 출동! 패스 1페이지에 있는 퍼니셔만 개방해도 스퓨어 담즙이나 헌터 돌진 공격 거리 밖에서 견제 및 처치가 가능해서 테르미니드 전 필수 무기까지는 아니다. 불장판을 아군이 밟거나 몸에 불이 붙은 테르미니드가 아군에게 달려들면 아군 몸에도 불이 붙어 팀킬을 유발할 수 있어[14] 사용 자체를 여러 번 재고해야 한다. 무엇보다 사용자 본인이 화염 면역이 아니기 때문에[15] 냅다 생각없이 화방을 갈기다간 본인까지 타죽기 좋은 상태가 된다.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지만 SH-32 방어막 생성 팩을 끼고 화방을 뿌리면 불장판을 밟거나 불 붙은 벌레가 근접한 정도로는 자기 몸에 불이 안 붙기 때문에 훨씬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고난도에서는 스토커 촉수 타격, 각종 폭발, 차저 밀치기 등의 이유로 강제로 불장판 위로 날아가게 되는 경우가 잦아서 더욱 화염방사기가 기피되기도 한다. 사실 1.0 버전 기준으로는 난도 7 이상부터 대부분의 공방 팀원은 지원 화기가 레일건이나 유탄발사기 고정이며 종종 아크 발사기, EAT를 들고 오는 것이 현실이다. 추가로 뒤로 다이빙을 하는 도중 사격할 경우 몸에 불이 붙는 버그가 있으니 일어나서 자세를 잡은뒤에 다시 화염방사기를 쓰거나 중간중간 끊어서 불을 지르는 습관을 들이자.

당연한 얘기지만 대 오토마톤 전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다. 근접전, 물량공세가 특기인 테르미니드와는 달리 산개한 상태에서 중장거리 공격이 특징인 오토마톤에게 사거리 10m급인 무기를 쓰는건 비효율적이기 때문.

3월 6일에 업데이트된 1.0000.100 패치로 화염방사기 공격력이 50% 증가하였다. 이제 정말로 근접하는 잡벌레들은 시원하게 쓸어버릴 정도고 타이탄은 무리지만 차저 같은 대형 몬스터도 그럭저럭 대처할 수 있다.[16] 덤으로 버그에 가까운 현상이었던 화염에 아군이 피해가 입지 않는 현상이 픽스되어서 아무렇게나 화염을 쏠 수는 없게 되었다.

상향패치 후 화염방사기 대 테르미니드 팁 동영상#(영문) 해당 영상에서는 점프팩을 장비하고 있다.


1.1.7. AC-8 오토캐논[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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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 대기 시간
3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48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

경장갑 차량에게 호과적인 전자동 캐넌입니다. 장전에 필요한 지원 배낭이 포함됩니다.


세부 사항
피해량

장탄수

반동

연사력(RPM)

조준경

조정간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비고


해금 레벨 10, 일반 장갑에 탁월한 견착식 기관포. 5발 들이 클립 10개가 꽂혀있는 전용 탄약 배낭과 함께 보급되며 배낭을 나눠 들면 한 명이 장전수가 되어 분대 재장전도 가능. 10발 들이 내장 탄창[17]에 5발들이 탄 클립으로 장전한다. 탄창을 폐기하지 않으므로 남은 탄약이 버려질 염려가 없으므로 전술 재장전이 특히나 유효한 무기다.[18] 탄약수가 없으면 이동 장전이 불가능하고 제자리에 멈춰서 장전한다. 5발들이 탄 클립을 이용한 장전 방식과 장전수가 클립을 보충하여 연속으로 사격하는 운용 방식은 보포스 40mm 포와 유사하다.[19]

기능 변경으로 완전 자동으로 쏠 수도 있으나 앉거나 포복 시 반동 제어가 향상되는 '강화 Fortified' 특성이 붙은 전투복을 입고 포복하는 것이 아닌 이상 반동이 너무 세서 비추천이다. 분대 재장전 기능을 쓰면 연사를 끊지 않고 연속적으로 장전할 수 있어서 소지한 포탄을 빠른 시간 내에 전부 연사할 수 있다.

제대로 조준하고 반동만 제어한다면 명중률도 좋은 편이라 장거리 사격도 가능해 지정 사수처럼 운용할 수 있다. 단발 피해량이 높고 휴행탄 수도 비슷한 무기+탄약 배낭 형태인 무반동포에 비해 넉널하고 광역 피해와 엄청난 경직 유발을 일으키는 데다가 브레이커로 뚫을 수 없는 일반 장갑을 관통하며 폭발성 속성이 붙어 있어 차저와 스퓨어 같은 노출된 부위에 100% 피해가 들어간다. 애로우헤드 스튜디오 CEO의 트위터 발언에 의하면 폭발성 키워드가 붙지 않은 무기는 해당 노출 부위[20]에 10%의 피해만 들어간다고 한다.

중간 난도에서 유탄발사기와 함께 범용성을 무기로 높은 선택률을 보이며 특유의 로망으로 일단 오토캐넌을 들고 가는 걸 고집하는 플레이어도 제법 있다. 테르미니드, 오토마톤 전을 가리지 않고 위협적인 중/대형 적 상대로 범용 대응 수단으로 쓰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중장갑 부위에 맞으면 짤없이 도탄되지만 오토마톤 전에선 전차 미만의 모든 적을 정면의 약점 사격으로 처치할 수 있다. 헐크 후방을 잡으면 어이 없을 정도로 쉽게 격파가 가능하고 전차도 후면 방열판을 노리면 단독 킬이 가능해 대물소총의 명백한 상위호환이다.

테르미니드 전은 거대 맹독충이라 불리는 스퓨어 시리즈가 몸통 2~3발로 컷이 가능하고 덤으로 주변의 워리어 미만 소형 몹들은 오토캐넌에 맞으면 굴러다니기 바쁘다. 브레이커 사용 시 가장 탄 소모가 많은 하이브 가드(일반 장갑 판정인 갑피)의 방어 자세 패턴도 오토캐넌 앞에서는 그냥 쏘기 좋은 고정 과녁일 뿐이다. 심지어 차저도 돌진 유도 후 엉덩이 부분에 사격하거나 뒷다리를 맞춰서 2~3발 킬을 낼 수 있다. 애로우헤드 CEO의 트위터 발언에 의하면 돌진을 마치고 방향 전환 중인 차저의 뒷다리는 일시적으로 장갑 등급[21]이 0이 된다고 한다. 심지어 바일 타이탄에게도 입과 노출 부위를 맞추면 일단은 유효타를 넣을 수 있다.

유의미한 광역 피해와 경직 부여가 있어 여차하면 잡몹들 발 아래를 쏘는걸로 급하게 처리도 가능하고 불법 방송 시설의 통신탑이나 테르미나드의 벌레 둥지, 오토마톤 생산공장[22], 포자 스퓨어[23] 등을 쉽게 처리 가능해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단점은 범용성이 높은 만큼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점. 이론상 중장갑 적에게도 대처가 가능한거지 중장갑 적 처리 목적으로 무난하게 들어도 좋을 무기는 아니기 때문에 오토마톤 전이면 모를까[24] 테르미니드 전에선 중장갑 적 저격용으로 쓰기엔 레일 건에게 철저히 밀리며, 지역 방어나 광역 잡졸 처리는 유탄발사기와 기관총에게도 밀린다. 포지션상 대물소총의 상위호환이긴 하나 조준경과 실 명중률에 있어서는 확실히 열세기 때문에 의외로 장거리 처리 능력은 떨어진다. 그럼에도 장점인 범용성이 준 만능인지라 인기가 많고 중장갑 적이 감당 가능한 만큼 일단 파티에 한명 이상 있으면 스튜어, 데바스테이터 등의 강력한 중형적들을 쉽게 처리할 수 있어 훨씬 안정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

결론적으로 넉넉한 탄창, 빠른 재장전, 준수한 대미지, 어느정도 있는 폭파피해 등 높은 범용성으로 저점과 고점 둘 다 높지만 그 고점에 닿으려면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테르미니드 전이라면 유탄 + 레일건 조합 2인 1조가 처리능력이 훨씬 높고 오토마톤전은 초심자거나 몹들의 행동 매커니즘을 모르면 에너지 실드 + 레일건이 훨씬 좋다. 잡몹들 탄에 한 발이라도 맞는순간 에임이 크게 틀어지기 때문인데 안그래도 중화기라 조준선 정렬이 느린 무기가 계속 맞으면서 더 틀어진다. 다만 숙달되더라도 때에 따라선 레일건이 더 나은 선택지인 테르미니드와 다르게 오토마톤전은 능력만 된다면 혼자서 주/보조목표와 오토마톤 공장 파괴를 다 하면서 헐크와 탱크 대응도 되는 만능 무기가 된다.


분대 재장전에 경우 탄약 배낭을 분대원이 따로 매고 하는 것 말고도 같은 분대원 내에 동일하게 오토캐논 사수가 있다면, 해당 분대원이 자신의 탄을 다른 오토캐논 사수에게 서로 재장전 시켜주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오토캐논만 아니라 분대 재장전이 가능한 다른 동일 무기들에게도 적용된다.


1.1.8. RS-422 레일건[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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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 대기 시간
3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48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

장갑 관통을 우선시한 실험적인 무기입니다. 사격할 때마다 충전해야 하니, 표적을 신중하게 고르십시오.


세부 사항
피해량

장탄수

반동

연사력(RPM)

조준경

조정간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비고


해금 레벨 20, 실험용 단발식 레일건. 전작의 주무장이었던 무기가 스털워트처럼 스펙 업 후 지원 화기로 자리를 옮긴 경우이다. 마우스를 누른 채/패드 트리거 유지로 충전을 하다가 놓는 걸로 발사한다. 충전 자체는 견착이 아닌 상태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선 충전 후 필요할때 견착 조준해서 쏠 수도 있다. 재장전 버튼 홀드 시 무기 조정창을 열어 안전 모드와 안전 모드 해제를 전환할 수 있다. 안전 모드를 해제하면 100%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충전 속도 자체도 향상된다. 실험용이란 설명 답게 너무 오래 충전을 유지할 경우 총기가 폭발한다. 이 경우 사수는 사망하고 총기는 파괴되어 이후 증원으로 복귀해도 무기를 회수할 수 없어진다. 안전 모드에서 10초, 과충전에서 3초 충전시 무기가 폭발한다. 기본 탄창은 10발, 최대 탄창은 20발에 보급팩 하나당 10발, 탄약 상자 노획 시 한 번에 5발씩 보충이 가능하다. 사격 후 매 번 재장전을 해야하나 재장전 속도는 빠른 편이다. 안전 모드 사격은 일반 장갑까지만 관통 가능하며 중장갑 관통 및 갑피 파괴를 하려면 안전 모드를 해제하고 80% 이상 충전[25]해야 한다.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과충전 운용을 기본으로 잡고 가야 한다.

2024년 3월 6일에 업데이트된 1.0000.100 패치로 크게 햐향되어 상당한 논란을 불러온 무기이다. 해당 업데이트 전에는 안전 모드로도 차저 앞다리 갑피를 단 두 발로 파괴 가능해서 안전 모드를 해제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막강한 관통력과 준수한 공격력으로 대 중장갑 결전 병기였으며 바일 타이탄도 숙련된 사수는 사냥하는 느낌으로 피해를 누적시켜서 고화력 스트라타젬을 소모하지 않고도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했다. 무반동포보다 편한 조작성, 높은 명중률, 배낭 선택 자유 등 많은 장점 덕분에 브레이커, 레일건, 방어막 생성 팩은 한국 플레이어 사이에서 일명 '삼신기'로 불릴 정도로 보편적인 조합이었다.[26][27] 업데이트 이후 안전 모드 사격 시 관통력과 장갑 파괴력이 크게 줄어서 안전 모드 해제는 필수가 돼버리고 해제하더라도 50~80% 충전율로는 차저 갑피를 파괴하는 데 적어도 네 발이 필요하게 되는 등 무기 자체 급수가 쪼그라들어버렸다. 예전의 그 영광을 위해서는 100% 충전율로 쏴야 한다는 점에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무기로 재정립 하려는 듯하다. 그에 반해 해당 패치에서 레일건을 대체할 수 있는 대중장갑 무기들은 상향받은 것이 없어서[28] 반발을 사기도 했다. 이전처럼 선봉에 서서 단독으로 다 뚫어버리는 플레이가 힘들어 졌고, 아군의 후방에서 화력 지원하는 협동플레이 무기로써는 이용가능하다.

1.1.9. FAF-14 스피어[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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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 대기 시간
3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48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발사 전에 표적에 록온해야 하는 대전차 유도 미사일입니다. 대형 적과 장갑을 지닌 적에게 효과적입니다.


세부 사항
피해량

장탄수

반동

연사력(RPM)

조준경

조정간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배낭)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비고


해금 레벨 20, 실존하는 병기인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과 같은 탑 어택 방식 유도 미사일. 전용 탄약 배낭이 같이 호출된다. 장전 시간이 무반동 소총과 비슷할 정도로 길긴 하지만 위력과 조준 시간까지 감안하면 어찌어찌 단독 운용이 가능하다. 유도 미사일이기 때문에 대충 락온 해서 쏴도 차저는 1~2방, 바일 타이탄은 2~3방에 처리 가능한 1.0 버전 기준 최고 레벨 대전차 무기다운 단발 화력을 자랑한다. 정면에서 머리를 잘 조준하고 쏘면 두 대형 유닛 모두 한 방에 보내버리는 압도적인 파괴력을 지녔다. 또한 오토마톤 미션에서도 어나이얼레이터 탱크라면 측면이나 후면, 포방패가 없어 전면 4 연장 기관포 부위가 약점인 슈레더 탱크는 전면에서도 잘하면 한 방에 터뜨릴 수 있고 장거리에서 캐논 타워[29]와 봇 생산공장을 한 방에 없앨 유일한 수단인지라 매우 유용하다. 특히 오토마톤 미션은 스트라타젬을 봉인시키는 방해 시설까지 있기 때문에 일단 호출하면 여러 발 쏠 수 있는 휴대용 미사일인 스피어가 더욱 빛을 발한다.

다만 발사 모드로 디렉트 어택이 안 골라지는지라 탑 어택만 사용 가능한데 거리가 가까우면 이상한 곳으로 날아가며[30] 락온 없이는 발사가 되질 않아 근거리 대처는 거의 불가능하다. 시야 내라도 거리가 지나치게 멀어지거나 불룩 튀어나온 언덕이 조금이라도 시야에 있거나, 포자 스퓨어나 기상 악화로 가시성이 안 좋은 상황에서는 락온이 안되는 점 때문에 보이면 일단 박아넣을 수 있는 직사 무기인 오토캐넌에 비해 사용하기 껄끄럽다. 또한 탄약 배낭에 3발밖에 안 들어가서 휴행탄이 적다. 보급품 한 팩으로 딱 한 발만 보급되며 필드에 떨어져 있는 탄약 상자로는 보급이 안 되어서 일단 보이면 갈기고 보기에는 탄약이 매우 부족하다. 중장갑 유닛들이 한 번 증원에 최소 서너마리씩은 나오는, 테르미니드 고난도에선 차저 정도는 레일건이나 일회용 대전차, 혹은 무반동 소총을 든 분대원에게 맡기는 것이 좋으며 테르미니드 바일 타이탄 또는 오토마톤 캐논 포탑이나 탱크 같은 고위험 표적에 사용을 한정해야 탄 관리가 된다. 다른 주무장과 부무장의 탄약이 가득 찬 상태에서도 스피어 탄약 배낭의 탄이 한 발이라도 빠져있으면 탄약 상자를 집어드는 데 실제로는 아무 것도 보급되지 않으므로 손해가 난다.

조준할 때 조준이 잘 안되어 조준점이 풀리고 조여지는 상황이 생기거나 혹은 근처에 있는 다른 중장갑에 조준이 쏠릴 때가 있는데, 서 있을 때보다 앉거나 포복 중일 때 락온이 훨씬 더 정밀하고 빠르다. 표적지시 후 록온하면 속도도 빠르고 우선 록온한다는 설이 있었으나 사실이 아니다.# 다만 거리 측정 용도로는 여전히 쓸만하고 가시성이 떨어질 때는 조준에 간접적인 도움이 된다.

3월 6일에 업데이트된 1.0000.100 패치노트에는 써져있지 않지만 탄약상자를 집으면 이제 스피어 배낭에 탄약이 1발 차고 적 락온도 더 잘된다. 잠수함 패치거나 패치노트 누락인듯.


1.1.10. GL-21 유탄 발사기[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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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 대기 시간
3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48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장갑을 지닌 보병에게 효과적인 유탄 발사기입니다. 차량 장갑이나 요새화된 건물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세부 사항
피해량

장탄수

반동

연사력(RPM)

조준경

조정간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비고


해금 레벨 5, 10발들이 탄띠를 쓰는 완전자동 유탄발사기. 특이하게도 엔지니어링 베이 항목에 있어서 스크롤을 좀 많이 내려야 나온다. 현실의 유탄발사기처럼 안전거리가 있어 8 m 이하에서는 착탄해도 신관이 바로 작동하지 않고 한 번 튕긴 후 폭발하므로, 근거리에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바닥에 한 번 튕겨서 사용하는 편이 안전하다. 굳이 근거리가 아니더라도 폭발 범위 판정상 직격 시키기보다는 옆의 땅을 쏴서 폭발로 죽이는 방식으로 쓰는 게 효율이 좋다.

상기한 AC-8 오토캐넌 대비 장거리 정밀 사격이 안 되는 대신에 지향 사격 편의성과 반동 제어면에서 이점이 있는 무기로 특히 배낭 장비가 자유롭다는 점이 강점이다. 활용도 역시 중장갑 적 대응보단 잡졸 처리에 무게가 더 크게 실렸다. 광역 피해 범위가 상당해 테르미니드 전 잡졸 처리는 기관총류에 준하며 오토마톤 전에서도 레이더급 정도는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화염방사기만큼 알집 파괴에 뛰어나며 거기에 더해 폭발성 무기라 각도와 거리만 맞으면 버그 둥지를 부술 때 수류탄을 절약할 수 있다. 탄도에 익숙해지면 차저가 서있는 바닥에 대고 쏴 유탄을 튕겨서 노출 부위[31]인 아랫배를 때려서 몇 발 쓰지 않고 처치 가능한 테크닉도 구사할 수 있다. 약점 부위인 머리가 조그맣고 엉덩이의 부위 체력은 높아 상당한 탄 소모를 유발하는 스퓨어 계열 적을 두어 방에 옆의 잡몹들과 함께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건물은 부술 수 없으나 포자 스퓨어나 불법 중계 안테나 같은 몇몇 구조물은 부술 수 있기 때문에 컨트롤에 자신 있는 헬다이버는 테르미니드 전에서 유탄을 들고 단신으로 둥지를 부수거나 100 m 정도 거리에서 포자 스퓨어를 부수기도 한다.

단점은 정밀 조준이 힘들어 약점 혹은 노출 부위 사격이 오토캐논에 비해 힘들다는 것이다. 오토마톤 헐크의 안면 장갑에 곡사 유탄을 정확히 맞추는 건 상당한 숙련도와 유리한 상황이 필요해 차라리 우회해서 안전거리 너머에서 후방 방열판에 사격하는 것이 낫다. 차저 아랫배 도탄 사격 2방 컷을 내는 전법도 바닥이 단단하지 않으면 구사할 수 없어 비슷한 뒷다리 오토캐논 2방 컷 테크닉과 비교하면 더 어렵다. 장갑 관통 수치[32]가 말 그대로 0이라 장갑에 직격 하면 고속으로 튕겨나가는데 이 흐른 탄에 위험 마커가 뜨지도 않고 피할 시간도 거의 없이 터지기 때문에 근처 아군이나 자신에게 예측 불가능한 오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게다가 안전거리 내라면 장갑이 없는 대상이나 부위를 맞춰도 도탄이 일어난다. 근거리에서는 화염방사기보다 위험하니 사용에 주의하자.

또한 탄약 배낭이 없는 만큼 함선 모듈 업그레이드인 기부금 이용권을 개방해도 자체 탄창 소지량이 적어 B-1 보급 팩을 유탄 배낭처럼 쓰는 경우가 많다. 광역 처리라는 역할도 다양한 이글/궤도 스트라타젬이 대체 가능하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해당 역할을 공격 스트라타젬으로 처리하고 지원 화기는 직사형 고관통 무기를 고르는 헬다이버도 많다. 때문에 공방에서는 다른 분대원의 로드아웃을 보고 선택해야 하고 의사소통이 자유로워 전장 투입 전에 합을 맞출 수 있는 풀 스쿼드에서는 협의 하에 한두 명 정도가 유탄발사기를 들고 다른 직사 화기(레일건, 오토캐넌, 일회성/무반동 등)를 든 분대원과 역할 분담을 하는 것이 좋다.


1.1.11. LAS-98 레이저 캐넌[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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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 대기 시간
3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48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지속적인 광선을 발사하는 레이저 무기입니다. 탄약이 필요하지 않지만, 과열되면 방열판을 교체해야 합니다.


세부 사항
피해량

장탄수

반동

연사력(RPM)

조준경

조정간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1 / 1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
비고


주 무기인 LAS-5 '사이스'의 상위호환. 강력한 레이저를 발사해 피해를 주는 장비이다. 대전차 능력이나 범위 피해가 없고 그렇다고 경장갑 처리 능력이 대체불가능할만큼 특출난 것도 아니라서 인기가 없다. 기관총과는 다르게 과열 관리만 하면 탄약 걱정 없이 지속적인 화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무기 과열이 빨리 회복되는 혹한 환경에서 패널티가 줄기 때문에 채용해볼만 하다.

급할 때는 방열판을 교체하면서 화력을 유지할 수 있는 사이스나 시클과는 달리 레이저 캐논은 예비 방열판이 단 하나 뿐이고 교체에 걸리는 시간도 길고 도중에 이동할 수도 없기 때문에 절대 과열되지 않게 쓰는 게 좋다. 거기에 반동이 없어도 엄연히 중화기라 무기 조작성도 좋지 않다. 심지어 에너지계 병기임에도 표면을 녹인다든지 상대방에게 열축적을 통한 점증 피해를 준다는 개념도 없고 장갑 관통 수치까지 어중간해서 차저 갑피에 쏘면 레이저가 반사[33]되는 진풍경을 목도할 수 있다.# 전작에서의 문제점을 똑같이 떠안고 왔기에 굳이 사용하거나 심지어 요청 신청서를 소모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헬다이버가 많다. 전작에서부터 지속 투사보다는 순간 화력을 통한 적의 섬멸이 공방 양면은 물론 작전 시간 단축도 가능해서 훨씬 선호되기 때문에 본 작의 레이저 무기들은 외부 지원인 궤도 레이저를 제외하면 선호도가 낮은 편이다.

2024년 3월 6일에 업데이트된 1.0000.100 패치로 파괴 가능 부위에 대한 피해량, 조작성이 향상되고 관통력이 늘어나 일반 장갑에도 유효한 타격을 입힐 수 있게 되었다. 거기다 조준 반응까지 빨라져서[34] 1.0 버전 출시 버전에 비해서 상당히 유용한 무기가 되었다. 과열 관리를 잘 하면 무한 탄창 기관총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고난이도에서 물량 감당이 어렵기 때문에 폭발무기/기관총류보다 선택 빈도가 낮다.

일반 장갑 관통 상향과 사거리도 길어서 봇전에서 캐논 포탑을 인식 거리 밖에서 방열판을 노려 빠르게 터트리기도 가능하다.

상향 후 레이저 캐넌의 테르미니드 대응 팁 영상(영문)


1.1.12. ARC-3 아크 발사기[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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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 대기 시간
3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48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

근거리에서 번개 아크를 투사합니다. 충전하면 볼트를 발사하여 복수의 표적에게 방출할 수 있습니다.


세부 사항
피해량

장탄수

반동

연사력(RPM)

조준경

조정간

최초 / 최대 탄창 소지량
무제한
일반 / 전술 재장전 시간
무제한
비고
장갑 무시

필요 레벨 15. 번개를 발사하는 지원 무기.

  • 충전식 사격
레일건과 유사하게 사격시 충전이 필요하나 완전 충전을 하더라도 별 다른 위력 향상을 보여주지는 않기 때문에 완충 사격을 하기 보다는 딱 발사될 만큼만 충전하여 발사하는 반 충전 사격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대략 0.75초까지 충전해야 발사할 수 있으며, 반 충전 리듬을 잡고 사격한다고 가정할 경우 대략 슬러거와 유사한 연사력을 확보할 수 있다.

  • 탄약 무한대
탄약 UI에 아예 무한대(∞) 마크가 붙은 것에서 볼 수 있듯, 무한정 화력을 쏟아 부을 수 있으며 레이저 캐논처럼 과열 요소가 없기 때문에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무한정 화력을 쏟아 부을 수 있다. 덕분에 아크 발사기를 든 인원은 총알 수요가 적으므로 팀의 보급 상황이 전체적으로 편해진다. 필드에서 노획했을 때도 탄약 걱정 없이 바로 쓸 수 있어서 노획한 지원 무기 중에서 1등상이라 할 수 있다.

  • 아크 방전
테슬라 타워에서 쏘는 듯한 번개를 발사하여 체인 라이트닝처럼 맞은 적 뒤로 45도 각도 원뿔 범위 안 대상에게도 연쇄적으로 최대 2번 튕기는 아크 방전을 발사한다. 이때, 번개 직격은 대략 50 미터, 아크 방전은 15 미터 까지 튕긴다. 전격은 에임에 가까운 목표에 유도되나, 정확히 에임한 위치에 꽂히지는 않고 자동으로 목표를 추적하기에 원하는 부위를 능동적으로 타격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유도 성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정밀한 조준 없이도 표적을 지질 수 있어 지향사격 효율이 뛰어나며 조준 피로도가 적다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단, 이런 아크 발사기에도 몇 가지 메커니즘상 문제가 있다. 우선 2~3 미터 이내 지근거리로 들어선 적에게는 아크 방전이 제대로 튀지 않아서 근접전에서 취약하다. 또한, 식물이 우거지거나 지형의 높낮이 폭이 큰 울퉁불퉁한 지형,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서는 번개가 적을 제대로 인식하고 추적하지 못한다. 심지어 적이 죽고 남긴 시체도 아크 방전의 경로를 차단하기 때문에 번개가 안정적으로 적에게 꽂히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마지막으로 아크 방전으로 인한 팀킬 위험이 매우 크다. 특히 아군 사이로 적이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하면 적에게 발사한 번개가 튕겨 아군에게 적중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팀킬을 유발할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아크 발사기를 사용하기 부담스럽게 만들기 때문에 난전 상황에서 마구 쏴대기 어럽게 만든다.

  • 장갑 관통
아크 발사기에서 발사된 번개는 상대의 장갑을 무시한다. 주로 장갑형 적들은 머리의 체력이 가장 낮기 때문에 아크 발사기를 쓴다면 적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을 때 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이로 인해 스퓨어나 하이브 가드와 같이 장갑이 까다롭지만 체력 자체가 적은 적에게 있어 극상성 무기이기도 하다. 차저 머리에 적중 시에는 6발 정도에 잡는다.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는 레일건과 비교하면 두배나 많은 사격을 해야되지만 아크 발사기는 보다 짧은 충전 시간과 더불어 재장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체감상으로는 약 1.5 배 정도 더 사격하는 것과 비슷하다. 특히, 정확히 조준해야 해서 에임을 타는 레일건과는 다르게 자동 조준 효과와 더불어 무한 탄약이라는 점, 그리고 급할 때는 바로바로 잡몹 처리로 전환이 가능한 차별점 덕분에 범용성은 훨씬 더 높다. 따라서, 7~9 단계에서 나타나는 중형, 대형이 섞인 로밍과 다수의 차저를 스트라타젬을 부르지 않고 가장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무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보통 2명 정도 이 무기를 기용하기도 한다.
한편, 차저, 바일 타이탄, 헐크 같은 중장갑 적이 아군의 진형을 무너뜨렸을 경우 적으로부터 아군을 향해 아크 방전이 튀기 때문에 함부로 쏠 수 없게 된다. 이 경우 아크로 열심히 공격하는 것보다 아군의 대전차 무기에게 맡기고 후속 웨이브를 정리하는 편이 안전하다. 이런 문제 때문에 아크 발사기를 지원 화기로 쓰는 경우 핀포인트로 중장갑 적을 처리할 별도 스트라타젬을 로드아웃에 포함시키는 헬다이버가 많다.

게임 출시 초기였던 2024년 2월 즈음에는 아군 오사 위험이 너무 부담되게 다가왔으며 사정 거리 및 아크 방전이 튕기는 조건이 명확히 알려지지 않아 팀킬 무기라는 오명이 붙어 기피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후 한 달 넘게 실전에서 몸으로 실험하면서 무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실전 평가가 올라간 무기이다. 무한 탄약과 장갑 무시 대미지, 그리고 아크방전으로 인한 군중제어 능력의 시너지로 인해 숙련도[35] 쌓인 헬다이버가 사용한다면 가장 범용성이 높은 지원화기로서 슬롯을 차지할 정도의 가치가 있다는 평가가 많다. 사선 관리가 잘 이루어지는 분대일 경우 보급 수요가 감소하여 상당히 쾌적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솔로 플레이에서 사용할 경우 아군 오사 위험이 전혀 없고 조준이 관대하며 무한 탄창, 그리고 장갑을 무시한다는 장점이 어우러져서 헬다이브 난이도에서까지 주력으로 쓸 수 있는 완전체 무기로 평가받는다.

최첨단 채권 이후 2024년 3월 현재 메타에서는 테르미니드 전 한정으로 아크 발사기를 들어 중장거리의 소형, 장갑 중형 로밍에 대한 군중제어 및 차저에 대한 대응 요소를 갖추고, 바일 타이탄에 대한 대응 능력으로 레이저나 레일캐넌 스트라타젬, 혹은 500kg 폭탄을 갖춘뒤에, 퍼니셔, 브레이커 혹은 시클로 근거리 난전 능력을 보완함으로써 장거리 사격능력만 제외한 모든 방향에서 만능으로 활약할 수 있는 1인 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수요소로 취급받는 무기이기도 하다.

테르미니드 고난도 임무 한정으로 한 명이 방어막 생성 팩에 아크 발사기를 들고 일부러 자신에게 경보만 주야장천 울려 분대가 주/보조 임무나 둥지 청소를 쉽게 하도록 하는 미끼역 플레이도 가능하다. 경보가 울리고 증원 투입이 시작되면 일정 시간 다른 증원 요청을 안 하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브레이커만으로는 처리하기 힘든 일반 장갑 적과 소수 잡몹은 아크 발사기로 처치하고 소수 중장갑 적은 자신이 가진 대장갑 스트라타젬[36]으로 처리하며 버거우면 분대에 합류하여 합동 화력으로 섬멸하는 식이다. 이 경우 이동 속도와 스태미나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경량 방어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헌터나 스토커같이 이동 속도가 높아 따돌리기 어려운 적을 우선적으로 제거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오토마톤 임무같은 경우 장거리 교전이 위주가 되어 적과 아군이 모두 엄폐물을 끼고 전선을 형성하며 싸우게 되기 때문에 아크 방전이 엄폐물에 막혀 화력이 조금 줄어들지만, 반대로 아군 오사가 덜 일어나고 오토마톤전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대량의 중형 적[37]들을 빠르게 제압할 수 있어 효율이 그리 나쁘지 않다. 헐크 미만 적들 중 처리가 까다로운 스카우트 스트라이더는 2~3회, 데바스테이터는 방패를 들고 있어도 3~4회 방전 정도면 안정적으로 정리가 가능하며 깡체력이 높은 버서커 떼거리에게도 나쁘지 않은 피해를 입힐 수 있기에 대형 적들과 로켓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다면 나머지는 차분하게 지져서 처리하는 것이 가능한 수준이다.

EXO-45 애국자 엑소슈트에 로데오 올라타기가 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탱크 데산트 마냥 인간 센트리용으로 들고 타는 지원 화기로도 쓸 수 있다.# 타의로 이리저리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알아서 적을 때리고 엑소슈트 적정 교전 거리에 어울리며 아크 방전이 엑소슈트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다.

아군이 전격 피해에 95% 저항력을 제공하는 EX 시리즈 방어구를 입고 있을 경우 아군 오사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아군에게 적의 근접 병종이 달라붙었을 때도 아크를 쏴서 떼어주는 활용법이 생긴다.

1.2. 배낭[편집]



1.2.1. LIFT-850 점프팩[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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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 대기 시간
5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480 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사용자가 '중력'과 '안전'이 일반적으로 허용하는 것보다 높이 점프할 수 있게 합니다. 사용하기 전에 충전해야 합니다.


배낭 부위에 장비하는 제트팩으로 비행은 못하고 순간 도약 장치다. 굉장히 높은 점프를 할 수 있다. 연료 개념이 없어 사용 횟수는 무제한이지만 한 번 도약하면 약 10초의 쿨다운 시간이 생긴다. 사용 방법은 PC 기준 스페이스바 홀드이다. 콘솔 버전은 추가 바람.

철조망, 울타리, 낮은 언덕, 기타 장애물을 돌아갈 필요 없이 그냥 뛰어넘는 것이 가능하다. 탈출 지점 같은 적이 몰려오는 중요한 지역 근처에 있기 마련인 고지대 언덕은 보통 그냥은 못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 점프 팩으로 가볍게 올라가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하거나 센트리를 설치[38]하면 전투용으로도 매우 쓸만하다. 전작과 비슷한 느낌으로 달려드는 적을 뛰어넘을 때 쓸 수도 있다. 그 외 강이나 늪지대처럼 건너는 데 오래 걸리거나 맨몸으로 지나갈 수 없는 지형도 빠르고 가볍게 넘어갈 수 있다. 다만 점프 팩으로 완전히 넘어갈 수 없는 강에서 쓰면 착수하자마자 익사하니 주의하자.

전작에서는 도약하는 순간부터 착지하는 순간까지 완전 무적, 즉시 발동, 재사용 대기 시간이 없어 착지하자마자 도로 도약이 가능. 연료도 썩어 넘쳐 사실상 바닥날 일이 없어 완전 무적기나 다름없었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하향된 장비이다.사이보그 보스 전 영상 하지만 여전히 적재적소에 잘 쓰면 목숨 여러 번 구해주는 장비. 점프 후 착륙할 때 자동으로 역분사를 하며 낙하 피해를 방지하기 때문에 고지대에서 그냥 떨어지지 말고 점프팩으로 뛰어내리면 피해 없이 착지할 수 있다. 또한 점프 팩 사용 중 스트라타젬이나 수류탄을 던지면 좀 더 멀리 날아가며 눈앞에 있는 장애물도 넘길 수 있다.

점프 중에 넉백으로 래그돌 상태가 되어야 딸 수 있는 트로피 및 도전과제가 있다.


1.2.2. B-1 보급 팩[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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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 대기 시간
5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480 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

군수품이 담긴 보급품 상자로, 상자를 동료 헬다이버에 배분할 수 있는 배낭도 제공됩니다.


4개의 보급 패키지가 담긴 배낭. 전작에서는 다른 사람이 와서 빼먹는 방식이었는데 이번에는 착용자가 나눠주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아군에게 각성제 사용해 주기처럼 접근해서 상호작용(PC 기준 E)을 해주면 된다. 대상 분대원 생명력 막대가 빨갛게 보일 정도로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는 각성제 사용이 우선이니 주의하자. 키보드 기준 5번 키[39]로 자가 보급도 가능하다. 사용하면 보급 포드에서 제공하는 보급과 마찬가지로 주/보조 무기 탄창을 최대치로 받고 수류탄과 각성제를 최대 2개 보급받는다. 지원 화기 탄창은 무기마다 보급량이 다르니 주의하자.

전작과 동일하게 보급팩을 맨 채로 재보급을 먹으면 탄약, 수류탄, 각성제는 물론 배낭의 보급팩도 늘어나기에 보급 효율을 더욱 늘릴 수 있다. 고난도에서 잦은 교전으로 보급 소요가 크다면 고려할만 하다. 사실상 제식 주 무기로 간주되는 브레이커 탄창 용량 감소와 더불어 레일건 하향 이후 중장갑 대응을 위해 스피어나 무반동포 같은 휴행탄이 적은 지원 화기 채택률이 올라가며 덩달아 보급 팩이 가지는 가치도 올라갔다. 스트라타젬 호출기가 튕겨나가는 바위 위나 헬포드에 맞으면 박살나는 건물 위에 올라가 방어 시 재보급 호출 대용으로 써도 유용하다. 고난도 임무 제한이나 행성 특성 때문에 스트라타젬 쿨다운 시간 증가나 호출 시간 증가 같은 페널티를 짊어진 상태로는 재보급 스트라타젬 활용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임무 시작 시 보급 팩을 맨 사람이 하나쯤 있다면 임무 진행이 수월해진다.

보급 방식이 바뀐 만큼 빠른 명령[40]에도 보급 요청 표현이 있다. 해당 요청은 PC 기준 Q를 눌러 뜨는 링 커맨드에서 6시 방향에 위치해있다. 하지만 공방에서는 대부분 자기 갈길 가느라 바쁘고 의사소통이 되는 상황에서는 그냥 음성 채팅으로 보급 달라고 하는 편이다.


1.2.3. AX/AR-23 '가드 독'[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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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 대기 시간
5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480 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

리버레이터 돌격소총을 장비해 360˚를 커버하는 자율형 드론입니다. 배낭으로 복귀해서 쿨다운합니다.


헬다이버 표준 제식 소총인 AR-23 리버레이터를 장비한 자율형 드론. 플레이어 좌우를 날아다니며 근처의 적에게 자동으로 사격한다. 탄을 다 쓰면 배낭으로 들어가 재장전 후 다시 활성화 되지만 배낭에 있는 여분의 탄약마저 다 써버리면 재보급 전까지 비활성화가 된다. 플레이어가 쓰는 주무장을 장비한 만큼 화력은 쓸만하지만 전투를 한두 번하면 금새 탄을 다쓰고 먹통이 된다. 게다가 길가에 떨어져 있는 탄약 상자로는 재보급이 불가능하고 보급품으로만 탄창을 보급 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자기 방어용으로는 탄약이 필요 없는 에너지계 무기인 LAS-5 '사이스'로 무장해 유지력이 더 좋은 파생형인 '가드 독' 로버가 있어 사실상 이점인 순간 화력을 제외하면 단점만 남기에 인기가 없다.


1.2.4. AX/LAS-5 '가드 독' 로버[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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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 대기 시간
5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480 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

레이저 소총을 장비해 360˚를 커버하는 자율형 드론입니다. 배낭으로 복귀해서 쿨다운합니다.


가드 독에 리버레이터 소총 대신 LAS-5 '사이스'를 장비한 사양. 탄약을 소모하지 않는 에너지계 무기 특성 덕분에 전투 지속력이 크게 좋아져서 웬만해서는 백팩에 들어가지 않는 편이라 탄약 소모가 심한 일반 가드 독보다 평가가 좋다. 관심 지점에서 가끔 유기 장비로 나와서 마땅한 배낭 장비가 없을 초보 헬다이버에게 도움이 되기도 한다. 중요한 점은 아니지만 그냥 가드 독은 로봇공학 작업장 카테고리에 있는 반면에 가드 독 로버는 엔지니어링 베이 카테고리에 속해있다.

작동 중 직선 형태로 피해 판정이 유지되는 에너지계 무기를 들고 있는 데다가 가드 독의 행동 범위상 캐릭터 주변에 머문다는 특성 때문에 적이 사방에서 몰려오거나 좁은 고지대에 올라갔을 때 광선을 켠 채 빙글빙글 돌면서 플레이어는 물론 근처 아군까지 무차별로 절단 내는 위험성이 있다. 대체로 사용자가 다른 아군보다 오사를 잘 당하는 편이다. 살짝만 스쳐도 각성제 사용을 고민할 정도로 다치는 데다가 레이저에 조금만 오래 닿으면 몸에 불이 붙으면서 캐릭터의 행동이 굼떠지고 무시 못할 지속 피해가 들어와서 땅에 다이브 치게 만든다. 게다가 헬다이버즈 2는 헤드샷이 가능한 게임인데 가드 독이 떠있는 높이가 딱 사람 목 높이에 해당한다. 솔로잉이나 팀 플레이 중이나 가드 독이 확실히 적들만 조준하는 적절한 위치를 잡는 센스가 요구된다. 앉거나 포복 하고 있는 중에는 최소한 자기 가드 독에 오사당하는 경우는 없는 편이다.

삼신기로 각광받는 방어막 생성 팩이 20 레벨에나 열리기 때문에 그전까지 배낭 선택이 자유로운 편인 헬다이버즈 2 초반 플레이에서 인기가 많은 배낭 장비이다. 탄약을 소모하지 않기 때문에 중장갑 표적을 쓸데없이 물고 늘어지거나 너무 많은 테르미니드 무리를 만나 냉각할 시간 없이 지지다가 제풀에 과열돼서 배낭에 수납되는 경우만 제외하면 상시 작동하는 수준이다. 주 무기를 쓰기에 총알이 아까운 잡졸들을 자동으로 쓸어 주는 데다 사각에서 나타나는 적을 선명한 광선으로 지져주기 때문에 불시 기습을 알아차리기 쉽다. 도망 다니는 상황에서 추격해오는 적을 공격해 알아서 숫자를 줄여주며, 정면 대결 상황에서도 2선급 주 무기 하나에 해당하는 화력이 추가되는 이점이 있다. 방어막 생성 팩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저난도 임무에서 활용도가 높다.

고난도 임무에서는 방어막 생성 팩에 비해 우선도가 확연히 밀리고 화력 자체도 물량과 장갑 모두 압도적인 자살 임무 이상의 전장에서는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선택률이 떨어진다. 특히 고난도로 갈수록 선택적 표적 제거와 스텔스 플레이가 중시되는데 현란한 광선을 제멋대로 뿌려대는 가드 독 로버는 다른 분대원이 기피하기도 한다. 다만 멀리 지나가는 정찰대에 시비를 걸 정도로 표적 획득 거리가 길지는 않다.

에너지계 무기 주제에 실탄 무기와 똑같이 장갑 관통력이 있는데 이 수치가 중장갑을 뚫기에는 턱없이 부족해서 차저나 헐크를 지지면 광선이 반사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1.2.5. SH-20 탄도 방패 배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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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횟수
무제한
쿨타임
300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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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용 탄도 방패로 기능하는 배낭으로, 소형 화기 사격으로부터 보호합니다.


전방에서 날아오는 총탄을 막아내는 방탄 방패를 장비하는 배낭 부위 장비. 한 손 파지 무기로 사격을 가할 수도 있다. 모든 보조 무기는 한 손 파지 특성이 붙어있지만 한 손으로도 쏠 수 있는 주 무장인 디펜더나 나이트 같은 기관단총 주 무기를 쓰는 것이 좋다. 1인칭 시점에서 재장전을 하면 방패를 내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방패를 들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재장전을 해도 된다. 3인칭 혹은 다른 분대원 시점에서는 여전히 방패를 제대로 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패는 단순히 장갑 등급을 올려주는 아이템이 아니라 중장갑 판정, 자체적인 히트 박스와 내구도를 가지는 별개 대상으로 취급된다. # 따라서 방패를 들고 있는 방향으로만 원거리 공격을 막을 수 있고, 수납 중에는 등 뒤에서 오는 총탄을 방어한다. 히트 박스가 매우 정직하게 책정되어있기 때문에 시야 슬릿에는 방탄 효과가 없고 방패 바깥으로 빠져나온 사지 또한 방호되지 않는다. 폭발 등으로 밀쳐지면 방패를 놓치며 방패 내구도 이상으로 피해가 누적되면 방패가 파괴된다. 방패를 뚫지 못한 사격 공격은 도탄되나 다른 대상이 맞고 피해를 입지는 않는다.

근접 공격, 폭발성 공격과 중장갑을 뚫을 수 있는 공격에는 전혀 효과가 없다. 사방에서 접근하고 근접 공격을 주로 하는 테르미니드 상대로는 큰 의미가 없다. 몇 안 되는 사격 공격인 스퓨어 구토나 곡사 포격도 달리거나 다이빙으로 피하는 것이 낫다. 사격전 위주인 오토마톤 상대로 쓸 법 하지만 오토마톤 측에 로켓 레이더, 로켓 데바스테이터나 헐크 같은 적이 나오면 방패가 급격히 쓸모가 없어진다. 특히 헐크 같은 경우 기본형은 화염 방사기, 헐크 브루저는 폭발성 무기인 듀얼 오토캐넌을 들고 나오기 때문에 맞으면 타죽고 날아다니기 바쁘다. 추가로 일인칭 시점(FPV) 사격을 즐겨하는 경우 방패는 애물단지가 되는데 탄도 방패를 들고 해당 시점으로 들어가면 방패 시야 슬릿을 통해 바라보게 되서 시야가 극도로 좁아지고 조준점이 사라져서 조준 레이저만 보고 사격을 해야한다.

전작에서는 배낭 장치가 전면에 에너지 방패를 투사해 손으로 들 필요가 없고 에너지 방패를 통과한 적탄의 위력을 고정 수치만큼 줄여주는 피해량 경감 장비였다. 덕분 때문에 피해량 자체가 낮은 잡졸이 가하는 총탄 사격, 근접 공격에 피해를 전혀 입지 않는 장점이 있었다. 죽을 공격을 피해량 경감으로 딸피로 살아남는 경우도 있을 정도여서 백여년간 군사 기술이 퇴보한 것을 실감케 한다.


1.2.6. SH-32 방어막 생성 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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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출 대기 시간
5초
사용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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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타임
480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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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발사체를 차단하는 구형 방어막으로 착용자를 감쌉니다. 전개 후 수명이 한정적입니다.


착용자의 주위에 방어막을 형성해준다. 설명문에는 고속 발사체를 차단한다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근접 공격 및 폭발성 공격 등 거의 모든 피해를 막아낸다. 휴대용인 만큼 방어막의 내구도 자체는 방어막 릴레이에 비해 훨씬 약해 소형 적에게라도 몇 대 맞으면 금방 파괴된다. 하지만 재생성도 그만큼 빠른 편이다. 그래도 한두 대 맞으면 경직을 먹고 체력이 걸레짝이 되는 본작에서 적 공격 두세 번을 그냥 흘려 버리게 해 주는 것은 막강한 성능이다. 로켓 데바스테이터, 캐넌 포탑, 그리고 아군의 박격포 센트리와 같이 강력한 한 방으로 의문사하는 일을 크게 줄여주며, 가드 독을 포함한 아군 오사 한두 발, 미처 대응하지 못한 몹이 때리는 공격 한두 대 정도를 막아주기에 몸에 생채기 날 일이 크게 줄어들어 체력 관리 또한 용이하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다시금 방어막이 재충전 되므로 사실상 추가 체력이라고 생각하고 쓸 수 있다. 생존성을 직접적으로 증가시키는만큼 한 번 죽어서 떨구는 순간 되찾거나 재보급 받을 때까지 난도가 급상승함을 체감할 수 있다.

다만 전작과 다르게 보호막이 있어도 모든 CC기를 막지는 못하니 주의해야한다. 알려진 바로는 스토커 등의 근접 공격에 달린 넉백은 막아주나, 바일 타이탄이나 스퓨어가 사용하는 원거리 산성 담즙 공격, EMS 장판 등의 감속 효과는 막지 못한다. 외우기 귀찮다면 대체로 광범위하게 효과를 입히는 경우 방어막이 막지 못한다고 알고 있으면 된다. 또한 방어막에 스트라타젬 신호기가 달라붙을 수 있어서 방어막이 있는 아군이 있을 때는 스트라타젬 투척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스트라타젬이 보호막에 붙었다면 가방을 벗는 것(PC 기본 X 홀드 중 커서 지정 후 X 떼기)으로 떼어낼 수 있다. 또한 작동 중 헬다이버의 피격 판정이 넓어지는 부작용이 있어 아군 오사가 일어나기 쉽다. 원래라면 옆을 지나갈 공격이 보호막에 걸려 터지는 바람에 같이 구르거나 재수 없으면 죽을 수 있다. 원래 방어막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로켓 데바스테이터 같은 방사 피해 공격을 날리는 적 상대로는 밀집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방어막을 두 명 이상 사용 중에는 더 민감해지는 사안이다. 한편으로는 몸 주변에 빛나는 보호막이 조준 시 자동으로 켜지는 손전등[41]과 함께 적에게 발각될 확률을 높인다는 의견도 존재하나,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생존과 관련된 배낭 장비중 최고의 효율을 가지고 있기에, 슈퍼 샘플 확보를 위한 7단계 이상 임무에서는 거의 반필수적으로 장착하는 장비다. 다만 예비 탄약을 등에 짊어지는 오토캐넌과 무반동포, 그리고 3인 이상 분대에서 굉장히 요긴한 보급팩을 포기해야 하는 셈이라 3~4인 플레이를 하게 되면 서로 보급팩을 껴주길 기대하는 눈초리가 느껴질 수도 있다. 고난이도에서는 사실상 국민 스트라타젬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3신기(브레이커, 레일건, 방어막) 중 하나로 쳐준다. 그래서 2024년 3월 6일 패치 업데이트 1.000.100에서 방어막 복구 시간이 늘어나는 하향을 먹었다. 밸런스 업데이트 원칙에 의하면 범용성이 너무 좋아 지나치게 생각 없이 들고가는 장비(no-brainer choices) 중 하나였다고 한다. 대략 7초였던 복구 시간이 12초 정도로 늘어났다.

티엔 콴 해방 캠페인을 통해 추가된 애국자 엑소슈트와 조합이 꽤 괜찮다. 탑승 중에도 엑소슈트 전면에 방어막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물론 로켓 잘못 맞으면 지옥으로 사출 되는 건 똑같다. 사실 방어막이 한두 번 막아줄 만한 사소한 공격에는 엑소슈트가 아예 면역이긴 하다. 추가로 흔한 플레이 스타일은 아니나 방어막이 켜져 있는 동안은 화염방사기 사용 중 불이 옮겨붙는 일도 덜하다.#


1.3. 탑승물[편집]


스트라타젬 커맨드의 시작은 좌측으로 추정되나, 아직 다른 워커나 탈것의 커맨드가 공개되지 않았기에 확정지을수는 없다.

여담으로 탑승물을 호출할때, 헬포드로 배달해주는 다른 스트라타젬들과는 다르게 펠리칸 수송선이 오는데, 이때 수송선이 주포로 지원사격을 해준다.

이 수송선 주포의 화력이 오토캐논 센트리 급이라, 차져든 타이탄이든 소수의 적은 확실하게 제거해준다.
다만 이 지원 사격의 적군 인식 범위가 수십미터라서 의도치 않게 주변 적들의 어그로를 끌거나 적의 증원 요청이 일어날수도 있으니 주의.


1.3.1. EXO-45 애국자 엑소슈트[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0초
사용횟수
2
쿨타임
60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 ↓

로켓 발사기와 중기관총을 탑재하고 있는 중장갑 워킹 엑소슈트입니다.


20,000 요청 신청서 필요, 필요 레벨 25.

전작에도 있었던 탈것으로 전작의 EXO-44 워커처럼 오른팔에는 개틀링 중기관총, 왼팔에는 다연장 로켓 포드를 장착한 워커. 워낙 중장비라 호출하면 헬포드가 아니라 헬다이버 수송 모듈 대신 워커 수송용 대형 하네스를 장착한 펠리컨이 와서 떨궈준다. 기수 하단 오토캐넌 포탑은 그대로라 수송 도중 사격 지원도 해주나 요격당해서 격추될 수 있고 이 잔해에 자신은 물론 분대원이 깔려 죽을 수도 있다.
또한 수송기가 엑소슈트를 배달해 줄때 스트라타젬의 신호기 부분에 정확하게 떨어트려주는게 아니고 약간의 오차가 발생하므로 되도록이면 절벽이나 분화구가 있는 지역 보다는 평평한 공터에다가 신호기를 던져주는게 좋다.

중기관총은 1,000발, 대전차 로켓은 14발을 갖고 있으며 재보급이 불가능하다. 마우스/패드의 왼쪽 버튼/트리거를 누르면 왼팔의 대전차 로켓 포드를 쏘고 오른쪽 버튼/트리거를 누르면 오른팔의 개틀링 중기관총을 회전 후 사격한다. 중기관총은 일반 장갑이 관통 가능한 탄을 고연사로 쏟아부으므로 왠만한 적들은 모두 빠르게 쓸려나가는 위력을 지녔다. 사격 버튼을 누른다고 곧바로 나가는게 아닌 꽤나 긴 회전 시간이 필요하므로 잠깐잠깐 눌러놓으면서 미리 회전시켜 두거나 끊어 쏘면 지연 없이 신속한 사격이 가능하다.

로켓 포드는 일회성 대전차(EAT)와 동급으로 위력이 좋아서 차저는 헤드샷 한방, 바일 타이탄은 헤드샷 두 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한번 호출할 때 발사 횟수는 EAT, 스피어보다 압도적으로 많지만 연사 속도가 초당 1회로 둘보다 매우 빠르기 때문에 분위기에 취하면 로켓을 금방 낭비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 장갑 적은 개틀링으로 처리하고 로켓은 폭발성 무기나 대전차 수단이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자제심이 필요하다.

이 로켓 포드 사격은 안전 거리가 없어서 근거리에서 쏘면 아군 오사 및 자폭이 일어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굴곡진 지형을 이동 중이거나 상체를 회전하는 도중 로켓을 발사하면 로켓이 포드를 떠나기도 전에 워커의 히트 박스와 충돌하여 내부에서 폭발하는 버그가 있어서 사격 전에 미리 자세를 잡아놓아야 한다. 추가로 엑소슈트 탑승 중 조준점이 개틀링에 맞춰져 있어서 로켓 포드 착탄 지점이 다소 왼쪽으로 틀어지는 경향이 있다.

거대한 크기 때문에 스캐빈저나 스피터 같은 소형 테르미니드는 그냥 짓밟고 지나갈 수 있으나 헌터 이상의 적은 그냥 지나가는 식으로는 밟아 죽일 수 없다.[42] 다만 차저가 부수고 다닐 수 있는 지형지물은 엑소슈트도 부수고 다닐 수 있으며 큰 덩치 덕분에 헬다이버가 익사하거나 소형 개체가 가지 못하는 깊은 물을 도하할 수 있고 도하 중에도 사격이 가능하다.

근접 공격을 하면 왼쪽 발을 내밀어서 밟는 일명 스톰프 공격을 한다. 동작이 덩치에 비해 의외로 빠르긴 하나 공격 판정 범위가 굉장히 좁고 리치도 짧다. 거기에 다리를 내밀어서 공격하므로 이후 자세를 정돈하느라 후딜레이가 좀 있다. 그래도 거대한 쇳덩이가 들이받는 공격이라서 피해가 매우 강하다. 중장갑 대형 몹에 속하는 차저도 한쪽 다리만 노려 밟으면 고작 두 방으로 죽일 수 있다.# 내구도가 낮아지는 검은 연기가 나오기 시작면 스톰프 사용이 불가능하다.

각 사지의 부위 내구도가 따로 존재하여 팔이 파괴 되면 해당 부위 무장 사격이 불가능하고 다리가 파괴되면 다리를 절면서 이동 속도가 느려지는 등 부위 손상이 자세하게 구현되어 있다. 또한 오토마톤 전차와 비슷하게 워커 상부에 헬다이버가 올라탈 수 있고 사격 및 스트라타젬 사용도 가능하다. 어찌 보면 전작에 있던 워커의 탑승 중 스트라타젬 사용 가능 업그레이드를 구현한 셈이다. 워커 탑승 중에는 조종자가 화염이나 가스 같은 위험 환경 효과에 의한 지속 피해를 입지 않으므로 궤도 가스 타격, 화염 방사기, 이글 네이팜 공중폭격 등을 먼저 깔아놓고 피해 없이 싸울 수 있다. 대신 화염 무기의 직접 피해는 받으므로 대놓고 워커에 화염 방사기나 네이팜을 끼얹는 일은 피해야 한다.

버그를 상대로는 소형 몹 공격은 무시하거나 짓밟으며, 중형 몹까지는 개틀링으로 쉽게 처리 가능하고 중장갑인 차저 다수를 상대할 수 있는 대전차 로켓을 보유하여 매우 유용하다. 차저 돌진이나 스토커, 브루드 커맨더 정도 수준 공격에는 잘 버틴다. 엑소슈트도 한 방에 죽이는 타이탄의 다리 찍기나 차저가 근접하여 내려치는 앞발 찍기(Crushing Claw) 공격만 주의하면 된다.

대오토마톤 전에서는 엑소슈트가 유독 취약한 로켓 발사기를 든 적이 워낙 많기도 하고 전차 주포나 캐넌 포탑에 걸리면 한 방에 박살 나서 테르미니드 전에 비해 운용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다. 폭발성 무기에 워낙 두부 맷집을 보여줘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다. 방어전에서는 파괴할 수 없는 지형지물이 많은 고지대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엑소슈트가 엄폐하기 쉬워 상대적으로 싸우기 쉽다.

2024년 3월 4일 당시 엑소슈트가 '티엔 관' 행성공장에서 대량 생산 준비 중이라는 포스터와 함께 업데이트 예고를 하였지만 3월 6일 패치 업데이트 1.000.100에서 당장 해금되는 대신 행성이 오토마톤에게 공격당해 생산 중단, 엑소슈트 생산 공장 시설이 있는 '티엔 콴' 행성을 해방하라는 주요 명령을 성공하면 해금이 가능한 식으로 내러티브가 전개되었다.[43] 당연 탑승물이 인질 잡힌 주요 캠패인이라[44] 빠르게 '티엔 콴' 행성 해방에 성공하면서 해금됐다. 해방 보상 효과로 '무기 시험'이 뜨면서 모든 헬다이버에게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임무 당 1회 호출 가능한 임무 스트라타젬 형식으로 애국자 엑소슈트가 제공되었다. 이는 헬다이버가 직접 해금하는 엑소슈트랑 별개로 취급되어 직접 해금한 헬다이버의 경우 총 3회 호출이 가능하였다.

구세대인 EXO-44 '워커' 스톰퍼가 중장갑 대처능력이 전무했던 것에 비해 화력은 엄청 올랐으나 탑승 상태로도 스트라타젬을 쓸 수 있는 이전 엑소슈트와 달리 탑승 상태에선 스트라타젬 사용을 할 수가 없다. 무리지어 오는 적 제파를 상대로는 여전히 공격 스트라타젬 활용이 훨씬 효율이 좋으므로 상황에 따라 안전한 타이밍에 내려서 스트라타젬을 쓰고 재탑승을 하는 것이 좋다.


1.4. 현장 노획[편집]



1.4.1. 중절식 산탄총[편집]


현장 노획 장비. 근처에 거의 항상 슈퍼 지구 건물이나 인간 시신이 있는데 정황상 슈퍼 지구 측 인력이 자기 방어용으로 사용하던 총기로 추정된다. 컨테이너 같이 정돈된 환경이 아닌 시체 옆 혹은 건물 근처에 널브러져 있다. 노획 지원 무기가 그렇듯 습득 시 즉응 및 휴행탄은 0발이다. 탄약 상자를 먹어 10발씩 채울 수 있고 최대 40발까지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상하쌍대식 더블 배럴 샷건으로 위력 하나는 무진장 강력해 중장갑 적이라도 부위 파괴가 된 경우 죽창을 쑤셔 넣을 수 있다. 장탄 2발에 중절식 재장전이라 지원 무기임에도 DPS 자체는 브레이커는커녕 8+8발 장전이 가능한 퍼니셔에 못 미친다. 대체로 물량으로 압박하는 테르미니드 전에서 큰 도움이 되진 않지만 워리어를 빨리 죽이는 용도 정도로 쓸 수 있다.

중간 난도 이상에서 정말 쓰려면 재장전 버튼을 홀드 해서 조정간을 반자동에서 점사로 바꾼 뒤 발사 버튼을 꾹 누를 경우 초탄과 차탄이 거의 순식간에 발사되므로 갑피가 파괴된 차저의 약점 부위에 엄청난 두 방(?)을 먹이고 이탈할 수 있다. 초보 헬다이버라도 처음부터 기관총을 쓸 수 있기 때문에 기관총을 잃어버렸는데 아직 쿨다운 시간이 안 돌아왔다면 꿩 대신 닭 삼아 들고 다닐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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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기본세팅이 50미터인지라 근거리에서는 상탄이 난다. 즉 목표물보다 조금 아래를 조준해야 제대로 맞는다.[2] 특히 방패를 든 거대 데버스테이터는 대물소총으로 잡으려면 방패로 가려지지 않은 우반신이나 머리를 정확히 노려야 하지만 오토캐논은 그냥 방패 위를 더블탭하면 그만이라 비교도 안 되게 쉽다. 오토마톤 생산 공장의 연통에 오토캐논 탄을 쏴넣으면 원거리에서 철거가 가능한 것도 대체불가능한 장점[3] 1편에선 기본 75발 탄창에 스트라타젬 업그레이드를 해야 150발로 늘어났지만 피해량이 더욱 높았고 초탄 명중률이 낮아 사방팔방으로 튀는 대신 연사를 유지할수록 탄착군이 좁혀지는 일명 네거티브 리코일 특성이 있는 무기였다. 참고로 그때도 쏘는 재미는 있으나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은 무기라는 평가를 받았다.[4] 너싱 스퓨어나 브루드 커맨더 관절, 앞다리 갑피가 파괴된 차저 같은 극딜 필요한 상황 등. 참고로 단순히 잡졸이 많이 몰렸다고 최대치인 1 150 RPM으로 올려서 죽 긁어봤자 방금 죽은 잡졸 시체에 총알이 더 빠르게 낭비될 뿐이다.[5] 애로우헤드 스튜디오 표현으로는 '인체공학 Ergonomics' 특성[6] 특히 주 무기로서는 브레이커가 하향 이후에도 여전히 제식 무기로 여겨질 정도로 막장 밸런스 상황이라 스털워트가 스펙을 조금만 깎은 채 주 무기로 내려갔더라면 역시 경장갑 관통만 가능한 브레이커에 대항하는 좋은 경쟁자가 되었을 거라는 이야기가 많다. 번외로 스털워트가 주 무기로 개발되었다 막판에 지원화기로 급변경된 거라는 추측도 있는데 실제로 주 무장류에 있는 손전등 옵션이 스털워트에도 있으며 이는 지원 화기 중 유일하고 함선 무기고 총기 보관대에는 다른 주 무기들과 스털워트가 같은 자리에 걸려있다.[7] 심층 실험 결과 일반 장갑에 대해서 브레이커는 액면 DPS 중 거의 60%가 낭비되는 것으로 나오기도 했다.[8] 고난도로 가면 스트라타젬 쿨다운 50% 증가 같은 디버프를 껴안고 가는 경우가 잦아지는데, 보급 호출도 어려워지는 이런 상황에서 원래 쿨타임이 짧아 전투마다 쓸 수 있는 EAT-17을 파티원 중 하나가 들고가면 중장갑 표적이 넘치는 급한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다. 미리 호출 해놓고 난전 중에 정신없이 싸우다가 정신을 차려보면 또 쿨다운이 돌아 있어서 다시 호출해 사용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한다.[9] 구스타프처럼 포신에 강선도 파여 있다.[10] 특히 2월 중순부터 시작된 오토마톤 침공에서 과학자 탈출 미션이 기묘할 정도로 증원이 많이 오고 물량공세를 행해서 엄청난 난이도를 선보였는데, 7-자살 임무 난도 이상에서 해당 임무를 정상적으로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이 수송선 격추가 반 필수적으로 필요했다. 참고로 수송선이 자리에 도달해 살짝 감속할 때엔 격추해도 이미 병력들이 강하해서 의미 없으니 날아오는 도중에 정확히 엔진을 맞혀야 해 난이도가 매우 높다. 전망 좋은 자리에서 앉아서 사주 경계를 하다가 날아오는 드랍포트를 잽싸게 조준해야 한다.[11] 재미있게도 전작인 1편에선 업그레이드 시 장갑 무시 속성이 붙어, 대충 몸통에 갈기면 중형이고 대형이고 거의 모든 적을 한 방에 터뜨릴 수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죽창으로 불리웠고 일회성 대전차가 역으로 하위호환 소리를 듣는 입장이었으나 후속작에서 반대가 된 사례다.[12] 무기 발사시 후폭풍이 후방 26m까지 전달되니 주의하라는 뜻이다. 실제 인게임에선 후폭풍이 26m까지 닿지는 않는데, 헬다이버의 방어구 덕분으로 추정된다. 모티브인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의 후폭풍 직격 위험거리는 30m, 청각 손실 위험 거리는 75m이다.[13] 이전에 국내에선 편의상 무반동포라고 부렀었으며 사실 무반동포가 올바른 번역이고 소총은 Rifle을 직역한 것이므로 무반동총과 동일한 오역이다. 문서 참조.[14] 현재는 불장판이나 독장판에 들어간 팀원에게 상태이상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있다. 자기는 얄짤없이 대미지를 입고 화염 직격딜은 팀원에게 들어가니 유의하자.[15] 다만 자기 몸에 불이 붙었을 경우 포복 자세 혹은 다이빙을 사용하는 즉시 바로 불이 꺼진다.[16] 특히 차저는 전부 맞추면 4초 내외로 녹을 정도로 엄청난 향상을 보인다.반대로 본인 및 팀에게 들어올 딜량도 향상[17] 사실 정확히는 약실에 1발, 탄창에 9발로 합쳐서 10발이다.[18] 장탄 10발을 모두 사용한 뒤 장전을 하면 5발 클립 삽탄 - 약실 장전 - 다시 클립 삽탄 과정을 거치지만, 장탄이 1발이라도 남아 있을 때 장전을 하면 약실 장전 과정이 사라져 삽탄 한 번으로 빠르게 장전이 끝난다. 다만 클립 삽탄방식이라 5발 단위로만 장전이 가능해 1발 남았을 때 장전 시 속도는 빠르지만 6발만 채워지는 방식. 5발 소모 시점에 정확히 장전하는 습관을 들인 것이 아닌 이상 10발을 꽉 채우지는 못하며 따라서 난전에서 생각보다 잔여 장탄수가 애매한 경우가 생긴다. 실수로 클립을 비우게 되면 뒤돌아서 일단 도망가는 게 나을 수 있다.[19] 해당 기관포를 만든 보포스사는 애로우헤드 스튜디오와 동일한 스웨덴 회사이다.[20] 동 트윗에 의하면 '노출 부위 Exposed Area'는 결코 '약점 부위 Vulnerable Area'가 아니라고 한다.[21] 게임 내부적인 구분으로 장갑 등급과 관통력은 0~10단계가 있으며 관통력이 장갑 등급을 초과할 경우 100% 피해(붉은색 히트 마커), 같을 경우 부분 관통으로 50% 피해(회색 히트 마커), 장갑 등급이 더 높으면 도탄(방패에 튕기는 탄 마커)가 뜬다고 한다.[22] 오토마톤 생산 공장은 취약점의 위치가 높고 측면에서는 도탄이 일어나는 일이 많아서 거의 직사인 오토캐논으로 부술려면 고지대로 올라가거나 정면에서 취약부 덮개를 쏘아 도탄으로 취약부에 탄을 넣는다던가 하는 테크닉을 활용해야 한다.[23] 테르미나드 임무에서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보조 임무 구조물로, 근처 넓은 지역에 안개를 살포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통은 수류탄이나 폭발성 스트라타젬을 소모해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폭발성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오토캐넌은 소량의 탄약 소모로 장거리에서 파괴가 가능하다.[24] 오토마톤 전도 사실 스트라이더 급의 담당일진이긴 하나 스트라이더도 대놓고 전면장갑에 쏘면 3방 이상을 버틸 때도 가끔 있으며, 반동이 크고 조준선 정렬에 시간이 제법 오래걸리기 때문에 가만 서 있으면 순식간에 포화를 쏟아붓는 오토마톤의 데바스테이터, 헐크를 상대로 정면 위치를 고수하고 앉아 쏴 자세에 시간을 들인 정밀 조준으로 약점에 연달아 사격을 가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다.[25] 50% 충전 사격도 타격은 가할 수 있으나 필요 사격 횟수가 두 베 가까이 늘어난다.[26] 해당 패치와 같이 공개된 밸런스 업데이트의 원칙이라고 밝힌 내용에 의하면 강한 무기는 범용성이 낮고 범용성이 좋은 무기는 지나치게 강력하지 않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브레이커, 레일건, 방어막 생성 팩은 이 원칙 위반자(Offenders of that principles)라고 명확하게 지적했다. 이후 후속 공지에서 대다수 플레이어가 생각 없이(Brainless) 고르는 무기였기 때문에 하향했다는 자극성 발언을 해서 CEO가 나서서 사과를 했을 정도로 일이 커지기도 했다. 단, 사과한것은 운영진측의 표현이었지 업데이트 방향성을 말하는것이 아니기에 앞으로도 이러한 업데이트는 계속될것으로 보인다.[27] 이 게임은 협동할것을 전제로 설계된 무기들이 꽤 많다. 무반동총, 오토캐논, 스피어등이 바로 그예이며 보급팩도 같은 분대원을 보급해주기위한 것이다. 그런데 저 삼신기라 불리는 무기들은 협동을 필요치않게 하는 무기들로서 제작진의 기준에선 하향할 수 밖에 없는 무기였다. 다른 무기들이 하자가 있다고 해도 4인이 협동했을때 쓰는 사람이 불편할뿐이지 전원이 그런 무기를 들었다고해서 게임을 진행 못할정도는 아니다.(물론 고난이도의 버그같은 대규모 물량공세에는 대응이 어렵겠지만 스트라다젬의 공격능력과 전투에서 회피하려는 노력등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특정 무기들이 고착화되는현상이발하면 이번 하향같은일은 계속 반복될것이다.[28] 일회성 대전차와 무반동포가 스쳐맞은 경우 피해 반감 되는 페널티가 삭제되었으나 충분한 대체품이 되지는 않았다.[29] 캐논 타워의 사거리가 150 미터가 넘기에 스트라타젬 신호기가 닿지 않는 거리에서 교전에 들어간 경우 유효한 파괴 수단은 방열기를 노리고 쏘는 오토캐넌과 스피어뿐이다.[30] 즉 최소 사거리가 있다는 건데 4단계 정도 임무에서 최소 사거리를 파악한다음에 실전에서는 중장갑 표적에 타깃 마커를 찍고 거리를 봐가며 거리 조절 후 발사하는 것을 권장한다. 고도차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약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31] Exposed Area. 약점 부위와는 다른 개념이며 폭발성 태그가 붙어있지 않은 무기 피해는 10%만 들어가나 장갑 자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폭발성 무기는 100% 피해가 들어간다.[32] 애로우헤드 CEO 트윗에 의하면 장갑과 관통 등급은 0~10단계가 존재하며 관통 초과 시 100% 피해, 동급이면 50% 피해, 장갑 초과 시 도탄이 발생한다고 한다. 덤으로 돌진을 마치고 선회 중인 차저 뒷다리는 일시적으로 장갑 등급이 0이 된다고.[33] LAS-5를 주 무기로 쓰는 드론인 AX/LAS-5 '가드 독' 로버의 공격도 중장갑에 반사된다.[34] 패치노트에서는 '인체공학적 개선'이라 표했다.[35] 리듬에 맞춰 아크 발사기를 난사할 수 있는 발사 테크닉, 아군 오사 방지를 위한 사선 관리, 원활한 잡몹 처리를 위한 거리 조절 및 위치 선정 등.[36] 이글 110㎜ 로켓 포드, 이글 500kg 폭탄, 궤도 레일캐넌 타격, 궤도 레이저 등[37] 데바스테이터, 스카우트 스트라이더 등[38] 다만 바위 언덕 위 같은 경우 신호기가 땅에 닿는 입사각에 따라 튕겨나가서 엄한 데 깔릴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수직으로 떨어뜨리자.[39] 플스 기준 십자키 아래 꾹 누르기.[40] 키보드 & 마우스 기준 Q 홀드[41] 재장전 버튼 홀드로 자동/항상/끄기 조절 가능[42] 당연히 아군도 치어 죽일 수 있으니 기동시 주의하자.[43] 이 기간동안 티엔 콴 행성에서 임무를 수행시 매우 낮은 확률로 필드스폰된 애국자 엑소슈트를 볼 수 있었으며, 실제 탑승 및 운용도 가능했다.[44] 행성 통계상 26만 명이 넘는 헬다이버들이 해당 입무를 뛰었다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