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DIVERS 2/스트라타젬/공격

덤프버전 :



1. 개요
1.1. 궤도
1.1.1. 궤도 정밀 타격
1.1.2. 궤도 개틀링 폭격
1.1.3. 궤도 공중폭발 타격
1.1.4. 궤도 120mm 고폭 폭격
1.1.5. 궤도 380mm 고폭 폭격
1.1.6. 궤도 이동 폭격
1.1.7. 궤도 레이저
1.1.8. 궤도 레일캐넌 타격
1.1.9. 궤도 가스 타격
1.1.10. 궤도 EMS 타격
1.1.11. 궤도 연막 타격
1.2. 이글 격납고
1.2.1. 이글 기총소사
1.2.2. 이글 공중타격
1.2.4. 이글 네이팜 공중타격
1.2.5. 이글 연막 타격
1.2.6. 이글 110mm 로켓 포드
1.2.7. 이글 500kg 폭탄


1. 개요[편집]


HELLDIVERS 2에서 헬다이버(플레이어)가 사용할 수 있는 스트라타젬/공격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1.1. 궤도[편집]


궤도에 체류하는 구축함이 함포 사격으로 직접 화력 지원한다. 적을 문답무용 섬멸하는데 특화된 광역 & 고화력 스트라타젬이 주류. 이글 격납고 스트라타젬에 비해 활성화까지 대기 시간도 꽤 있고, 쿨다운도 매우 긴 편인 대신 화력 하나는 월등하다. 대개가 중~소형급은 가루로 만들고 대형급도 아작낼 수 있는 화력을 자랑한다.

맵 중앙에 떠있는 슈퍼구축함에서 발사되는 것이기에 맵 가운데에 가까울수록 수직으로 떨어지고, 맵 가장자리로 가까워질수록 사선으로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스트라타젬 커맨드의 시작은 우측 ( → ) 이다.


1.1.1. 궤도 정밀 타격[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4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다운 시간
10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파일:hdarrow_R.webp파일:hdarrow_R.webp파일:hdarrow_U.webp

구축함의 '아틀라스' 캐넌으로 발사하는 정밀한 단발 사격입니다.


기본 제공 화력 스트라타젬. 강력한 포탄 한 발을 신호기 위치에 정확하게 쏜다. 초반 기준으로는 쿨다운 시간이 비교적 짧고 구조물[1]과 중장갑도 제대로 맞히면 골로 보내는 만능 스트라타젬이다. 요청서가 턱없이 부족한 신참 헬다이버가 네 개의 스트라타젬을 다 채울 때까지 계속해서 사용해야 한다. 근거리 전투가 잦은 테르미니드 전[2]보다는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덜하고 직접 사격으로 해치우기에는 정면 장갑이 두터운 편인 오토마톤 전에서 더 활약한다.

중장갑 적을 저격하기에는 호출 시간[3]이 길고, 다수의 소형 및 경장갑 적 무리를 노리기에는 범위는 작고 화력은 과하다. 두 분야로 각각 특화된 스트라타젬들이 많기 때문에 요청서가 모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글을 비롯한 다른 공격 스트라타젬에 손을 대게 될 것이다.


1.1.2. 궤도 개틀링 폭격[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1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다운 시간
8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구축함의 고속 로터리 오토캐넌으로 발사하는 고폭탄 폭격입니다.


일정시간 동안 해당 구역에 기관포 포격을 가한다. 스트라타젬 도달 시간이 매우 빠르고 쿨다운 시간도 짧아 적 경장-일반 장갑 무리가 모일 때마다 부담 없이 쓰기 좋은 공격 스트라타젬. 초반에 빠르게 해금 가능한 스트라타젬이면서 초반은 물론 고난도 구간에서도 큰 도움이 되는 성능 좋은 스트라타젬이다.

중장갑 적이 아니라면 준수한 살상력을 보여주며 추가 포대 함선 모듈 업그레이드 시 10초 동안 포탄세례를 퍼부어 난이도에 상관없이 지역 제압에 요긴하게 쓰인다. 포탄 하나하나의 살상 범위가 크지 않아서 아군 오사율이 낮은 점은 장점이나 반대급부로 개활지 방어 또는 정찰대 제거용으로 사용한다면 적이 범위 밖에 아슬하게 걸쳐서[4] 살아남을 확률이 있음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정찰대를 해치우는 데 사용한다면 페로몬/신호탄을 쏘는 잔존 병력이 없는지 유심히 살펴보자.


1.1.3. 궤도 공중폭발 타격[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1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다운 시간
12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공중에서 기폭하여 치명적인 유산탄을 비처럼 퍼붓는 발사체입니다. 중장갑을 상대로는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일정시간동안 스킬 시전 구역에 공중에서 폭발해 지면을 강타하는 유산탄을 3연타한다. 일반장갑과 경장갑 적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나 중장갑에는 유효타가 들어가지 않는다.[5] 다만 이글 집속탄과 비슷한 원리로 비약점부위에 얻어걸리거나 상부 장갑이 파손된 대형 적 등에게 착탄하는 경우엔 유의미한 딜을 기대할 수 있다. 스트라타젬 커맨드가 매우 간단한 것도 상당한 장점.

주 용도는 광범위 & 지속적 지역 제압이며 해당 용도로는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궤도 개틀링과 공동 1등으로 꼽히며, 개틀링이 지속성 쪽이라면 공중폭발은 광범위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궤도 젬 특성상 이글처럼 지형차에 따른 투하각 변동과 실 살상범위 격차 등은 적지만 맵 가장자리로 갈수록 유산탄 파편이 신호기로부터 멀리 떨어진 위치에 떨어지기도[6] 한다. 일정 간격동안 3회 포격하기 때문에 공격중에는 포격이 끝날때까지 유저도 진격을 멈춰야 하지만 도주하거나 방어중에 사용시 다가오는 적들을 상대로 사용시 위치가 얼추 빗나가도 후속 2~3타 포격에 맞는 등 좀 더 활용이 매끄럽다. 특히 테르미니드 증원의 굴파기 등에 적절히 시간차를 두고 투척시 적 증원이 나오자마자 싹 쓸리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1.1.4. 궤도 120mm 고폭 폭격[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4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다운 시간
24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

작은 지역에 정밀 포격을 하여 밀집된 적 유닛을 처리하기에 적합합니다.


스트라타젬 신호기 반경 50~55 m 일대 무작위 지점에 고폭탄을 3연발로 5번, 총 15발(관련 모듈 업그레이드 후 6번 18발) 쏟아붓는다. 직격시키면 중장갑 몹들에게도 유효타를 날릴 수 있으나, 정밀 포격이라는 서술과 달리 포탄의 분산도가 너무 커서 선별 제거용으로는 영 별로이다. 대체로 적 거점 진입에 앞선 선제 사격용 혹은 포위 당하기 전에 특정 방향 적 무리를 제압하기 위해서 쓰게 된다. 그마저도 각 일제사격 사이의 텀이 상당히 긴 터라 적은 안 맞고 아군은 진입 및 이동이 봉쇄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재수없으면 적진의 표적을 하나도 못 맞히는 경우가 많아 사용률은 저조하다.[7]

상기한 아군 오사 위험성과 화력 불안정 탓에 공격 방어 어느 목적으로도 선뜻 던지기 쉽지 않고 오사가 나면 대박(?)이 난다는 미묘한 평가를 받는 스트라타젬이지만 그래도 공격 대상 거점이 특유의 기둥들로 막혀있고 구조물인 버그 구멍 높이가 없다시피한 테르미니드 전보다 생산건물이나 전초기지 규모가 큼지막하고 캐논 포탑같은 거대한 목표물이 우뚝 서있는 오토마톤 전투에서 착탄 시 표적 파괴 확률이 대체로 더 높은 편이다. 후술할 380 ㎜와 이동포격도 가지는 특징이다. 똑같이 제대로 던지고 싶으면 관심 지역 마커(PC 기준 Q)를 박고 뜨는 정확한 거리 측정을 보면서 투척 거리 향상이 붙은 '서보 보조 Servo-assisted' 특성을 가진 전투복을 입고 쓰는 것이 좋다.

2024년 3월 6일 1.000.100 패치로 스트라타젬 타격 지속 시간이 증가하고 분산도가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다. 덕분에 목표 근처에 중급 이하의 전초기지가 있다면 그냥 던져놓고 갈길 가도 기지를 다 부숴버리거나 걸레짝으로 만들 수 있게되었다.


1.1.5. 궤도 380mm 고폭 폭격[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5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다운 시간
24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 ↓

지속적인 폭격으로 넓은 범위에 광범위한 파괴를 초래합니다. 팀원과의 의사소통을 권장합니다.


궤도 포격 중 가장 넓은 범위를 무차별 공격하는 스트라타젬. 120 ㎜처럼 무작위로 착탄하는 3회의 고폭탄 사격을 5번에 걸쳐 총 15발(관련 모듈 업그레이드 후 6번 18발) 쏟아붓는다. 예시 영상만 봐도 알 수 있지만 120 ㎜가 대구경 박격포나 구축함 주포 수준인 반면 이건 그 3배가 넘는 비스마르크급 전함의 주포와 같은 구경이라 폭발 범위도 크고 아름답다. 여럿이서 동시에 또는 시간차를 두고 투척하면 그야말로 장관이 펼쳐지는데 특히 요새화 기지가 기본인 오토마톤 상대로 이걸 쓰면 기관총좌가 침묵하고 벙커가 파편이 되어 날아가며 제조 공장이 유폭하는 등 기지가 걸레가 되는 모습을 볼수 있다. 그야말로 태평양 전쟁기 함포 지원 사격의 전율을 느낄수 있는 스트라타젬. 이렇기에 이론상 적 거점, 대규모 소굴과 중장갑 표적까지 전부 스트라타젬 단기로 파괴할 수 있는 최고 최강의 광역 섬멸 수단으로, 직격에서 살짝 빗겨난 포격만으로 바일 타이탄도 한 방에 침묵시키는 살상력을 지니고 있다.

단점은 120 ㎜와 같은데, 체급이 오른 만큼 오사 위험이 더욱 강화됐다. 포탄의 분산도가 더욱 커졌는데[8] 개개탄의 폭발 범위는 그렇게까지 넓지 않아서 목표물만 빼고 다 쓸어버리는 처참한 명중률을 거의 매번 피로하고, 과하게 넓어진 범위 탓에 진지 포격에 가까운 근접 방어 용도로는 봉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위력이 너무 높아서 아군 오사 시 분대원 당 약 5천에 달하는 피해가 들어가서[9] 통계 표시 창에서 눈총을 받는 건 덤이다. 궤도 고폭탄 계열이 다 그렇지만 최대한 안전하게 던지려면 전투복 중 투척 거리를 늘려주는 '서보 보조 Servo-assisted' 특성이 붙은 것을 입고 던지는 것이 좋고 잘 모르겠으면 목표 지점에 관심 지점 마커(PC 기본 Q)를 찍으면 정확한 거리가 미터로 표시되니 그거에 맞춰 던지는 연습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이하게도 훨씬 체급이 커진 데 비해 쿨다운은 120 ㎜와 동일한 240초라서 두 스트라타젬을 같이 들고 다니며 즉시 연달아 던지는 것으로 단점인 높은 공산 오차를 보완하는 동시에 일종의 TOT 사격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다. 물론 혼자 쓰는거든 합을 맞춘 3~4인 분대에서 다 같이 쓰든 무려 재사용 대기 시간만 4분에 달하는 공격용 스트라타젬을 2~4개나 부어서 기지 하나를 겨우 반확정으로 부수는 성능이라는 점에서 효율이 높다고 할 수는 없다. 전작의 썬더러 폭격을 생각하고 쓰면 실망하기 쉽다. 하지만 뭐가 어떠랴 화려하게 터지는 폭발을 보는 것으로 만족스럽지 않은가

10초 이상 전투 지역을 이탈해 반역자가 되면 바로 이 380 ㎜ 폭격을 반역자를 중심으로 죽을 때까지 무차별 폭격을 가한다. 이를 이용해 적들이 지나치게 많은 난전 상황에서 회심의 한수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원본이 그렇듯 적은 유별나게 피해가고 헬다이버는 기가 막히게 잘 맞추는 경우도 있으니 남용 보단 해당 목숨의 최후의 수단 정도로나 고려해 보자.

2024년 3월 6일 1.000.100 패치로 스트라타젬 타격 지속 시간이 증가하고 분산도가 줄어드는 상향을 받았다. 이전에는 엄청 멀리 던지지 않는 이상 목숨을 보장 못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안전 거리를 확보했다면 마음놓고 폭발 쇼를 관람할수 있다. 폭발 범위가 넓다보니 일단 던져두면 상급 전초기지도 완전히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성이 올라가서 4명중 한명정도는 채용해서 까다로운 기지에 던져두면 목표 완료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블리츠 임무 360초 업적 달성에 매우 큰 도움이 되므로 적극적으로 써먹어보자.


1.1.6. 궤도 이동 폭격[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2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다운 시간
24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

일정간격으로 이동하는 선형 포격 폭격으로[10]

적의 방어선을 무너트리며 전진할 수 있습니다.


스트라타젬 신호기 활성 지점으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9발(관련 모듈 업그레이드 후 12발)의 대구경 고폭탄 포격을 가한다. 포탄은 380 ㎜와 동일한 최상급 화력이며 사격간 간격이 짧고 범위가 좀 더 좁은 대신 포격 횟수가 적다. 사실상 옳게 된 380 ㎜ 소리를 듣는 스트라타젬으로, 포탄의 탄착군은 120 ㎜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지만 380 ㎜보다는 확실하게 좁고 사용자로부터 멀어지는 방향으로 착탄하기 때문에 아군 오사 위험이 적다.

몰려오는 병력을 상대하기 보다는 구조물 및 기지 파괴에 최적화되어 있어, 대오토마톤용으로 제격이다. 요새화된 오토마톤 거점에 거리와 각을 잘 재어 던지면 못해도 주요 구조물 반파, 잘하면 완파가 가능하며, 그 과정에서 주둔해 있는 적 주력을 붕괴시켜, 여차하면 직접 내부를 뛰어다니며 수류탄으로 잔존 제조기를 마무리하거나 정면 돌파할 여유를 만들어낸다. 궤도 폭격 관련 모듈을 적절히 업그레이드하면 던지는 족족 잭팟이 터진다. 추천할 만한 용법은 아니지만 적들의 대군세를 등뒤에 이끌고 뛰다가 뒤로 돌아 던져 두면, 후방으로 잘 뭉친 적 병력을 궤멸시키에 좋다. 급한 난전에 꺼내 쓸 만한 스트라타젬은 아니지만 코드가 두 방향 반복이라 간단한 것도 일단은 장점.

단점은 방향성이 생기고 탄착점이 좁아졌다뿐이지 여전히 넓은 착탄 범위. 분명 범위 안에 있는 목표도 재수없으면 빗나가는 일이 생긴다. 명중률이 120/380 ㎜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는 게 위안거리긴 하나 궤도 스트라타젬 특유의 맵 중앙에서 멀어질 수록 사선으로 떨어지는 특성을 공유하기 때문에 다소의 차이가 있긴 하나 안전거리는 최소 50 m 이상이라 보는 편이 좋다. 실사용을 하다보면 충분히 멀리 벗어났다고 생각했음에도 초탄 3발이 사용자 위치에 정통으로 착탄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일어나니[11] 최대한 멀리 던지고 반대 방향으로 벗어나야 한다. 포탄 얻어맞기 좋은 구조물이 따로 없는 버그 상대로는 효용가치가 덜하다.

전투복 중 투척 거리를 늘려주는 서보 보조 특성이 붙은 것을 입고 던지는 것이 좋고 잘 모르겠으면 목표 지점에 관심 지점 마커(PC 기본 Q)를 찍으면 정확한 거리가 미터로 표시되니 그거에 맞춰 던지는 연습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나마 포격을 잘 맞추고 싶으면 내가 맞추고자 하는 대상보다 살짝 앞에 던지면 초탄이 빗나가도 차탄에 맞을 가능성이 올라간다.


1.1.7. 궤도 레이저[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2초
사용 횟수
3회
쿨다운 시간
30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구축함의 레이저 캐넌이 지정 지역을 쓸어버리며 효과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기화시킵니다.


전작에도 있던 그 레이저 포격. 일신된 그래픽으로 강렬하게 빛나는 레이저가 적들을 불태우며 내리 꽂히는 광경은 꽤나 장관이다. 스트라타젬 투하 지점을 시작으로 꽤 긴 시간 동안 범위 내 모든 적을 추격하며 공격하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추적 중인 적이 죽으면 다른 적을 다시 표적으로 잡고 이동한다. 맞으면 경장갑은 말 그대로 순간 삭제되고 중장갑 적에게도 계속해서 피해가 들어가는 만능형 스트라타젬이다. 다만 중장갑 적의 경우 처치에 시간이 꽤나 걸려서 [12] 곤란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대형 적을 우선적으로 타게팅하는 경향이 있다. 완전 자동 조준인 특성상 적이 있다면 쓸모 없어지는 일은 없으나 추적 속도가 느린 편이라 날뛰는 차저를 추적하는데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추적 범위 내에 적이 없을 경우 제자리에서 하염없이 멈춰 서서 바닥을 지진다. 레이저가 훑고 지나간 자리는 화염 방사기, 네이팜, 소이 수류탄처럼 화염 장판이 생긴다. 아군이 생성한 화염 장판이 피해를 입히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이제 수정되어 잘못 지나가면 온몸을 비틀면서 바닥에 다이빙을 치게 된다. 당연하게도 안전거리 따위는 없기 때문에 테르미니드 전에서 가까이 붙은 잡졸을 추적하며 본의 아니게 플레이어를 지지러 다가오는 공포스러운 상황도 자주 연출되는 편이다.

궤도 폭격 중 가장 쿨다운 시간이 길고 유일하게 횟수 제한이 있다. 사용 3회를 전부 소모하면 그 임무에선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이글과 달리 재무장이 없기 때문에 횟수 소진 시 구축함 궤도 이탈 상황처럼 사용 불가가 된다. 물론 쿨다운 시간이 워낙 길어서 제한 시간이 짧은 블리츠: 수색과 섬멸 같은 임무에서는 그 세 번 조차 다 쓰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다.

오토마톤 전에선 테르미니드 전보다 활용 가치가 오르는데, 적들이 플레이어를 향해 빠르게 이동하지 않고 원거리 전투를 하는 데다 주력 중장갑 적들이 이동 속도가 굼뜬 편이기에 레이저에 그만큼 오래 지져진다. 오토마톤 기지에도 변변찮은 구조물 하나 없는 벌레들과 다르게 벙커나 캐넌 포탑 같은 대형 구조물이 많아 상급 전초기지에 던져두면 지속 시간이 채 끝나기도 전에 기지가 걸레짝이 되거나 초토화되는 걸 볼 수 있다.


1.1.8. 궤도 레일캐넌 타격[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0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다운 시간
21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신호기 인근의 가장 큰 표적에게 고속 레일캐넌 탄을 발사합니다. 자동으로 목표를 지정합니다.


전작에 이어 등장한 레일포. 스트라타젬 투하 위치 근처에서 자동으로 대형 적을 우선 추적하여 강력한 한 방을 먹이는 고가치 표적 저격용 스트라타젬. 기본 호출 대기 시간이 0초라 던진 즉시 발동하며[13] 심지어 함교 업그레이드인 표적화 소프트웨어 까지 했다면 그 0초 조차 줄어들어서 던지자마자 바로 표적으로 조준된다.레이저가 적을 자동 조준해 반응성은 최상이다. 공격력 역시 상당히 높아서 헐크나 차저[14], 전차정도는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고, 타이탄 역시 머리에 맞으면 일격이고, 다른 부위에 맞을 경우 다른 대 중장갑 무기의 추가타 한 두 대만으로 쉽게 마무리될 정도. 쿨다운 시간도 궤도 레이저보다 훨씬 짧고 횟수 제한도 없기에 고난도에선 훨씬 유용하다. 일단 범위 피해가 있긴 하나 범위가 매우 좁고 주로 대형 적의 위쪽으로 직접 착탄 하는 특성 탓에 실전에선 대형 적들이 딱 붙어서 뭉쳐있는 상황이 아니고선 노리기 힘들다. 오히려 이런 특성 탓에 아군 오사가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이는 어떠한 난전 상황 속에서도 대형 타깃 주위에 유도하는데만 성공한다면 팀킬을 하지 않고 원하는 목표만 제거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고난도로 가면 갈수록 온갖 중장갑몹이 떼거지로 증원 오게 되는데 일단 급한 대로 하나는 줄이는 역할로는 가장 탁월한 선택 중 하나. 커맨드도 연습하면 전투 중 던질 정도로 쉬운 편이다.

단점은 대형이기만 하면 더 따지지 않고 우선해 노리기 때문에, 호출 지점에 대형 적이 여럿 있으면 가장 위협적인 고티어의 적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적에게 조준되고 투하 지점에서부터 자동 조준 범위가 은근히 좁기 때문에 정확하게 투척할 필요가 있다. 이 대형의 구분은 다소 애매한 경우가 있어 오토마톤 전에선 저지대에 있는 전차보다 고지대에 있는 스트라이더에게 우선 조준된다거나 하는 일이 있다. 그것보다 더 큰 단점은 직격이 아니면 바일 타이탄을 한번에 잡지 못하며, 비슷한 대형몹 전담 포지션인 이글 500kg 타격에 비해 범위딜이 없어 사용이 제한적이라는것 정도.


1.1.9. 궤도 가스 타격[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2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다운 시간
75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유기체와 로봇형 생명체 모두에게 해로운 부식성 가스를 방출하는 발사체입니다.


화학탄을 쏴 일대에 부식성 가스를 퍼뜨리는 스트라타젬. 부식성이기에 생물과 기계를 가리지 않고 피해를 입힌다. 궤도판 이글 네이팜과 같은 역할로 네이팜과 비교하면 가스 지속 시간이 길지 않아 공세 차단용 보다는 약간의 오차를 허용하는 직접 타격 수단에 가깝다. 범위가 생각보다 꽤 되고 피해 역시 적당히 높아 잡졸은 물론 일반 장갑과 중형 적까지는 소탕 가능하나 대형 혹은 중장갑 적은 버티는 수준이다. 일단은 포탄이라 직격 피해로 버그 구멍을 파괴할 수 있다.

빠르게 해금되고 쿨다운 시간이 궤도 정밀 타격보다 짧아 중간 난도 임무까지는 훌륭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후반에는 궤도 스트라타젬 투입 시간을 줄여주는 표적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쿨다운 시간을 10% 줄여주는 무중력 후미 장전 외에는 적용되는 함선 모듈 업그레이드가 없어 다른 스트라타젬에 우선 순위가 밀린다. 가스 이펙트가 짙어서 접근하는 적이 잘 안 보이는 문제도 있다. 근접 전문이 아닌 이상 제자리에서 사격을 고수하는 오토마톤 상대로는 최대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더 높다.

초기에는 화염과 마찬가지로 아군이 생성한 가스 효과로 다른 분대원이 피해를 입지 않는 버그가 있어 아군 오사 위험이 없는 안전한 스트라타젬으로 평가되었으나 버그 픽스 이후로는 네이팜과 비슷하게 아군 진입을 막게 되었다.

테르미니드전에서는 혼자 플레이시에 워커를 가져온 경우 잡졸들이 섞인 난전에 특히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 워커 내부의 플레이어는 가스에 영향받지 않으며, 워커 자체도 높은 체력 덕에 가스로 인한 피해를 거의 입지 않는다. 이 덕분에 지속적으로 적이 스폰될 가능성이 높은 둥지 근처에서는 가스를 뿌려두고 차저나 바일 타이탄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좀더 플레이를 수월하게 이끌어 낼 수 있다.

1.1.10. 궤도 EMS 타격[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2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다운 시간
75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적의 행동을 제한하는 '무력화 무기'입니다. 발사체 타격 범위 내의 모든 표적을 일시적으로 기절시킵니다.


광범위하게 행동 둔화 혹은 기절을 시키는 군중제어 스트라타젬이다. 직접 피해는 없지만 거의 모든 적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 가능해서 방어전에서 몰려오는 적의 발을 묶어 전세를 역전할 발판을 만들거나 아군과 소통을 통해 선제 EMS로 기절시킨 후 후속 공격 스트라타젬의 명중률을 높여 효력사를 더 쉽게 만들어준다. 반대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공방에서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 힘든 편이다. 연막보다 강력한 군중제어 효과를 걸 수 있으며 이글은 EMS 공중 타격이 없고 EMS 박격포는 고정형 설치물이기 때문에 전술 가치가 높은 스트라타젬이다. 아군 오사 피해가 없지만 행동 둔화 자체는 아군도 똑같이 걸리기에 조심해야 한다. 둔화 효과에 걸렸다면 최대한 범위 바깥쪽 방향을 향해 다이빙하는 것이 관건이다.

바일 타이탄과 오토마톤 전차 같은 초대형 적은 EMS 기절 효과를 무시한다.[15] EMS 포탄 직격 피해도 무시하는지는 불명이다.


1.1.11. 궤도 연막 타격[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2초
사용 횟수
무제한
쿨다운 시간
100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크고 두꺼운 연막을 생성하여 적의 시야를 차단합니다.


사용자 시점으로 신호기 기준 T자형 횡방향으로 총 네 발의 연막탄을 떨어뜨린다. 비교적 짧은 호출 및 쿨다운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글 스트라타젬을 사용하지 않는 헬다이버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연막 차장 스트라타젬이다. 적은 연막 차장 안 혹은 뒤의 분대원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므로[16] 위기 상황에서 적의 공격을 차단하는 데 쓸만하다. 특성상 근접 공격 위주인 테르미니드 상대론 별 효과가 없지만 원거리 화력이 매서운 중~고난도 임무 오토마톤 상대로는 효과가 실감되는 편이다. 역시 EMS와 같이 적을 묶는 군중제어 효과를 보고 박격포 센트리 혹은 다른 공격 스트라타젬과 합동 작전용으로 쓸 수 있다.


1.2. 이글 격납고[편집]


스트라타젬 무장을 장착하고 상공에서 지원 대기 중인 이글 전폭기를 호출해 항공지원을 받는다. 이글 스트라타젬은 항공기의 지원을 받는다는 컨셉에 충실하게, 다른 스트라타젬과 몇 가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다른 스트라타젬에 비해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짧다(15초, 업그레이드 시 8초). 그러나 하나의 이글 스트라타젬을 사용하면 다른 이글 스트라타젬도 모두 같이 쿨다운에 들어간다.[17] 쿨다운 시간을 줄여주는 함선 모듈인 액체 환기형 조종석의 설명을 보면 이 쿨다운 시간은 이글이 공격 후 선회하여 다시 전투 구역에 재진입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 스트라타젬마다 정해진 사용 횟수를 가지고 있다, 모든 이글 스트라타젬 사용 횟수를 모두 소모하거나 한 번 이상 이글을 호출 후 표시되는 이글 재무장 커맨드를 입력하면 2분 30초(업그레이드 시 2분)간의 재무장을 실시해 모든 이글 무장 사용 횟수를 충전할 수 있으며, 재무장 시간 동안에는 모든 이글 스트라타젬을 사용할 수 없다. 이글 재무장은 이글이 슈퍼 구축함으로 돌아가 보급 후 다시 전투 구역으로 복귀하는 시간을 의미하며, 함선 모듈 '피트 대원 위험수당'을 업그레이드하면 구축함 격납고에 격납하지 않고 외부 우주 공간에서 재무장을 하여 재무장 시간을 단축한다.

  • 이글 스트라타젬을 여러 종류 가져가고 그중 하나라도 횟수가 남아있을 시 자동으로 재무장을 실시하지 않는다[18], 이런 경우에는 원한다면 수동으로 재무장을 지시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이글 스트라타젬을 두 종류 이상 사용하는 경우에는 교전 후에 남은 사용 횟수와 다음 교전까지의 시간을 예상해서 여유로울 때 미리 재무장을 해 둬야 사용에 지장이 없다.

  • 사용할 때마다 이글의 파일럿에게 통신이 온다. 재무장에 들어갈 때와 복귀할 때도 음성으로 알려준다. 콜사인은 이글 1. 성우가 여성인데 특유의 말투와 목소리가 매력적이라서 팬덤에서는 누나라며 인기가 있다.

스트라타젬 커맨드의 시작은 상단 - 우측 ( ↑ → ) 이다.


1.2.1. 이글 기총소사[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0초
사용 횟수
3
쿨다운 시간
15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전장에서 기총소사로 소형 표적을 소탕하며, 거의 즉시 실행됩니다.


사용자 시점에서 스트라타젬 신호기 방향으로 멀어지는 직선 범위 내에 한 차례 기관포를 소사 한다. 커맨드가 짧아 난전 중에도 쓰기 편하다. 기총 소사의 시작점이 스트라타젬 신호기이기 때문에 던지고 반대 방향으로 달리거나 다이빙하는 정도로 쉽게 피할 수 있다. 다른 이글 스트라타젬처럼 사용자 시점 기준으로 신호기 방향에서 직각 횡방향으로 쓸어버려서 전방이나 측면에 위치한 분대원이 위험해지는 문제가 없다. 일반 장갑 미만을 가진 중소형 적 무리에게 효과가 좋고 순간 화력 투사 형태라 뒤끝이 남지 않아 타격 후 신속한 구역 진입이 가능하다. 특히 자신을 향해 일렬종대로 오는 적 무리를 쓸어 담는데 유용하다. 오토마톤 적 중 전면에만 장갑이 있는 스트라이더도 기총 소사에 취약한 편이다. 다만 난도 4부터 등장하는 차저나 헐크 같은 중장갑 적에겐 대미지가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


1.2.2. 이글 공중타격[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0초
사용 횟수
2
쿨다운 시간
15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폭탄을 퍼부어 비표적 융단 폭격을 합니다.


사용자 시점 기준 스트라타젬 신호기 착탄 지점에 직각 횡방향으로 미사일 폭격을 가한다. 기총 소사 다음으로 커맨드가 쉽고 비표적(non-target)이란 말답게 특정 대상을 조준하지 않고 지역 전체를 뒤덮는다. 넓은 범위로 대규모 중소형 적 집단에 매우 효과적이고 중장갑에도 유의미한 타격이 들어한다. 건물 파괴도 가능해서 버그 둥지나 봇 제조기를 쓸어버릴 수 있다. 버그 둥지나 오토마톤 기지에 선제 타격용으로는 제격이다. 단 불법 연구소나 오토마톤 감시탑 같은 보조 목표 건물은 일반 건물보다 방어력이 높아서 파괴할 수 없다.

단점은 첫 번째로 투하 각이 45도에 가까운 편이라 버그 알집 같이 높다란 기둥과 절벽으로 막힌 거점 등에는 제대로 타격이 들어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좁은 통로로 밀고 들어오는 적도 잘 잡아내는 기총소사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다. 두 번째로 아군 분대원에게 신호기가 뿜는 빨간 광선은 보여도 어느 방향으로 폭격이 쏟아질지는 판단이 쉽지 않기 때문에 아군 오사가 매우 잘난다는 것이다. 되도록 전방이나 측면 기동 중인 분대원이 보이면 공중타격을 자제하거나 미리 경고를 하는 것이 좋다.


1.2.3. 이글 집속탄[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0초
사용 횟수
4
쿨다운 시간
15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건물을 파괴할 수 없지만 소형 표적 소탕에 효과적인 표적 공습입니다.


공중타격과 마찬가지로 T자형으로 가늠할 수 있는 착탄 범위를 가지지만 더 넓은 범위를 쓸어버리는 대신 건물 파괴가 불가능하다. 기총소사나 공중타격보다 폭격 범위가 넓어 대규모로 산개한 중소형 경~일반 장갑 무리에게 특효약이다. 사용 횟수도 기본 4회로 넉넉하기 때문에 물량 공세로 악명 높은 테르미니드 임무에서 채택률이 높다.

아군 오사가 빈번하기로 악명 높은 스트라타젬이다. 범위가 넓어서 잘못 던지면 사후 경고를 받아도 아군 분대원이 이를 피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때문에 신호기를 던지기 전에 전방이나 측면에 아군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사용 횟수는 많으나 화력 지속 시간은 즉발에 가까워서 버그 출몰 지점[19]에 대한 지속 화력을 노린다면 궤도 개틀링 폭격이나 궤도 공중폭발 타격이 더 낫다.

중장갑 적에게는 거의 피해를 입히지 못한다. 만약 집속탄을 채택했다면 지원 화기를 중장갑 대응이 되는 장비를 들거나 별도 대전차 공격 스트라타젬을 추가 편제하거나 최소한 아군 분대원이 갖추고 있어야 한다. 수많은 집속탄을 쏟아붇는 특성상 덩치가 큰 중장갑 적에게도 노출 부위나 갑피 파괴된 부위에 맞아 어느 정도는 피해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설명 그대로 건물을 파괴할 수 없기 때문에 포자 스퓨어 같은 건물은 파괴할 수 없다. 하지만 폭탄은 폭탄이므로 수류탄으로 부술 수 있는 구조물은 파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버그 구멍이나 오토마톤 제조기의 환기구에 운 좋게 정확하게 들어가면 파괴가 된다. 그러나 집속탄 투하 각도와 위치를 제어할 수 없어서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1.2.4. 이글 네이팜 공중타격[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0초
사용 횟수
2
쿨다운 시간
15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네이팜 폭탄을 퍼부어 화염의 벽을 만들어 적을 저지합니다.


공중타격과 같은 형태로 네이팜탄을 투하하여 폭발성 피해를 가하고 화염 장판을 남긴다. 소개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화염 장판이 제대로 깔리면 경장갑 중소형 적 무리와 아군 분대원을 순식간에 태워 죽이는 화력을 갖고 있다. 특정 길목을 일정 시간 동안 봉쇄하는 목적으로 쓰이지만 워리어 이상의 중형 테르미니드부터는 스친 정도로는 견디고 다가오기 때문에 보통 스캐빈저나 바일 스피터 같은 하나하나 처치하기 번거로운 소형 잡졸들을 녹여버리는 것을 기대한다. 적도 공격에 대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선제 타격용으로 아직 아군을 발견하지 않은 무리에 사용하면 화염 장판에 좀 더 오래 있게 되어 효율이 올라간다. 대 오토마톤 임무 대비로는 적이 생체가 아닌 기계라서 그런지 효과가 낮은 편이다. 데바스테이터나 버서커 같은 튼튼한 병종은 화염 지대를 그냥 뚫고 걸어오는 경우도 많고 레이더나 트루퍼도 제자리에서 사격을 하기 때문에 길목 봉쇄 목적이 퇴색하는 경우가 많아 채택률이 낮은 편이다.

직격 피해는 없으나 건물 파괴 자체는 가능하다. 하지만 집속탄 수준으로 운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걸로 둥지나 생산 공장 파괴를 노리는 건 어렵고 비슷한 집속탄에 비하면 타격 이후 화염 장판이 남아 아군의 신속한 진입이 막히기 때문에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궤도 가스 타격만큼은 아니더라도 화염 장판이 상당히 시야를 방해하기 때문에 증원을 부르는 잔존 적이 방출하는 페로몬이나 신호탄을 제때 보고 차단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2024년 3월 6일 업데이트 전까지 아군이 생성한 가스나 화염 장판 효과에 다른 분대원이 면역인 버그가 있었으나 이후 고쳐져서 네이팜 공중타격으로 만들어진 장판에 잘못 뛰어들어가거나 직격 당하면 살아남기 어려워진다. 특히 각종 지속 효과를 끄는 가장 빠른 행동이 지면 다이브인데 그 지면이 불타고 있으니 이 악물고 불타는 지면을 벗어나고 나서 다이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1.2.5. 이글 연막 타격[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0초
사용 횟수
2
쿨다운 시간
15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연막탄을 퍼부어 짙은 연막으로 적의 시야를 차단합니다.


사용하면 공중타격과 같은 T자형 가로 범위 내에 연막탄을 다수 투하한다. 플레이어가 연막 속에 있거나 연막 너머에 있을 경우 적이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해 추격을 중단하거나 원거리 공격 명중률이 크게 저하된다. 정확히는 연막 투하 전에 분대원을 이미 인지한 적은 근접 몹은 연막 차장 시 최종 위치로 이동하고 사격 몹은 최종 위치에 지향 사격을 한다. 연막 차장 후 증원으로 투입되거나 인근에서 참전한 몹은 연막 안 혹은 너머의 분대원을 인지하지 못한다. 일반적으로는 고난도 임무에서 솔로잉 스텔스 플레이를 지향하거나 다인 분대 플레이 중 연속 증원을 막지 못했을 때 적 공세를 둔화시키고 도주할 시간을 버는 용도로 쓰인다. 네이팜 공중타격을 제외하면 이글 공격 스트라타젬은 대부분 즉발성이라 지속 화력으로 적을 저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그나마 지속 효과를 발휘하는 연막 타격이 쓰이게 된다. 단발성인 궤도 연막 타격에 비하면 연막 타격은 15(8)초 쿨다운 시간만 보내면 연막이 걷힐 때즈음에 다시 연막 차장을 칠 수 있기 때문에 지속력은 더 길다.

오토마톤 전에서는 평가가 상승하는데 원거리 공격 위주인 오토마톤 세력 특성상 연막을 깔아 두면 플레이어를 명중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비슷하게 작동하는 궤도 연막 타격과 같이 전략적으로 잘 쓰면 상당한 도움이 된다. 연막의 인식 불가 및 명중률 저하 효과는 헬다이버뿐만 아니라 민간인 탈출 임무의 시민들에게도 적용된다. 문제는 게임을 하는 사람 눈에도 연막 차장 효과가 너무 출중해서 난전에 보호용이랍시고 깔아놓으면 말 그대로 개판 오분전이 되어버리고 욕먹기 좋다는 게 단점이다.

의사소통이 잘 되고 합이 잘 맞는 분대원과 함께라면 박격포 센트리와 연막 타격을 조합해서 대오토마톤 전에서 적의 접근 및 사격은 막고 일방적으로 박격포 센트리의 화력을 투사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아군 박격포는 연막 차장을 무시하기 때문에 가능한 전법이다. 적을 기절시켜 처리가 쉬워지게 하는 궤도 EMS 타격이나 EMS 박격포 센트리와 일반 박격포 센트리를 같이 쓰는 것과 비슷하다.


1.2.6. 이글 110mm 로켓 포드[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0초
사용 횟수
2
쿨다운 시간
15초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이글 파일럿이 스트라타젬 신호기 근처의 가장 큰 표적에 퍼붓는 로켓 포드 폭격입니다.


사용 시점에서 신호기 근처에 있는 가장 덩치가 큰 적을 표적으로 로켓 세 발이 떨어진다. 대략 궤도 레일캐넌을 약화시킨 느낌의 무장으로 3발 전부 맞을 경우 차저나 헐크도 한 번에 보내버린다. 다만 표적 획득만 제대로 되면 중장갑 적 하나를 거의 반드시 골로 보내버리는 궤도 레일캐넌과 달리 탄착에 시간이 좀 더 걸리고 투사 각도 상의 문제로 지형지물에 막히는 경우가 많으며 3발이 전부 명중한다는 보장이 없어서 약간 불안하다.

또한 설명대로 대형 적에게 우선 유도되는데다 폭발 범위 자체는 오토캐넌 수준이라 근처 잡몹들은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표적 우선 순위를 지정할 수 없어 건물 파괴 용도로도 부적합하다. 세 발 모두 유효한 부위에 맞추면 바일 타이탄마저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고 장갑 부위에 맞더라도 직격한 부위의 갑피를 부숴버리기 때문에 두 번째 110 ㎜ 로켓 3발을 드러난 속살에 적중시키면 웬만해선 잡아낼 수 있다.

덩치가 크고 반듯하며 사격 하느라 자주 멈추는 헐크와 원래 이동 및 선회 속도가 느려터진 오토마톤 전차의 경우 거의 하드 카운터 급으로 잘 잡는다. 특히 전차 포탑 상부는 충격 수류탄 세 발로도 잡힐 정도로 장갑이 얇아서 110 ㎜ 로켓이 제대로 들어가면 바로 침묵한다. 덕분에 오토마톤 전에서는 궤도 레일캐넌 대용 혹은 보조용으로 채택할만한 가치가 있으며, 버그전이어도 차저가 돌진 후 제동을 걸 때나 타이탄이 담즙을 뱉는 모션 등으로 정지할 때를 잘 노리면 꽤나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사용 난이도는 500kg 폭탄 이상이지만, 중장갑 적을 많이 처리해야 하는 임무에서 쿨다운이 긴 레일캐넌이 불편하고, 500kg으론 중장갑 대응력이 부족하다면 로켓 포드를 연습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다.


1.2.7. 이글 500kg 폭탄[편집]


스트라타젬 정보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호출 대기 시간
0초
사용 횟수
1
쿨다운 시간
사용 불가
스트라타젬 커맨드
↑ → ↓ ↓ ↓

충격 지점 근방의 거의 모든 표적을 파괴하는 대형 폭탄입니다. 폭발 범위에서 반드시 벗어나십시오.


초대형 항공 폭탄.[20] 대미지 하나는 절륜해서 현존하는 모든 적이 한 방이며 주변 잡몹들도 전부 쓸어버린다. 바일 타이탄의 경우 폭심지에 적중하면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무반동 소총 같은 무기나 다른 스트라타젬을 동반하면 충분히 잡아낼 수 있어 중장갑 대응 목적으로 잘 쓰이는 스트라타젬 중 하나이다. 폭탄은 표면에 박힌 뒤 약간의 지연 시간 후 터지는데, 적 위에도 박히며 직격 피해가 존재한다. 버그 구멍에 정확히 박히면 신관이 작동하기 전에 굴이 파괴되는 걸 봐서는 착탄 대미지에도 폭발 속성이 붙어있으며, 최소 수류탄보다 대미지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폭발 이펙트와는 다르게 폭발 범위가 은근히 좁아 생각보다 물량 처리용, 혹은 기지 정리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근처에 500 ㎏ 폭탄이 떨어져도 조금만 달린 뒤 지면 다이빙을 하면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이다.[21] 함선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폭장량이 1발뿐이라 쓰면 재무장하기 전까지 못 쓴다. 최종 업그레이드가 없다면 발당 2분~2분 30초 쿨다운 시간에 좁은 타격 범위 때문에 궤도 레일캐넌 타격이나 궤도 레이저에 비해 경쟁력은 별로 없다. 진가는 8초에 두 발을 투하 가능하고 2분 만에 두 발 모두 재장전되는 게 가능해지는 이글 최종 업그레이드 이후에 발휘된다고 볼 수 있다. 공중타격이 넓은 범위로 승부한다면 500 ㎏는 적 유형을 불문하고 궤멸하는 피해량으로 차별점을 가질 수 있으며 500 ㎏를 포함해서 셋 이상의 이글 스트라타젬으로 도배해서 공군 전방 관측병 노릇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분명 적들을 쓸어버렸음에도 킬 카운트가 뜨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만약 500 ㎏ 폭발 후 근처의 적 하나를 죽이면 500 ㎏으로 죽인 적들의 숫자 + 방금 죽인 적 하나 만큼의 킬 마크가 바로 뜬다. 주로 바일 타이탄 같은 대형 개체 저격이 주 목적이지만 지옥 폭탄 및 궤도 정밀 타격으로만 파괴 가능한 몇몇 보조 임무 구조물도 파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불법 연구소가 있다.

다른 이글 폭격과 마찬가지로 투하 각도가 낮아서 주변의 언덕에 걸려서 빗나가는 경우가 있다. 500 ㎏ 폭탄 투하 시 이글이 사용자 등 뒤에서 앞으로 지나가면서 투하하기 때문에 언덕 위에서 아래로 던지면 사용자의 발 밑에 떨어질 수도 있다.

외국에선 밈이 되었는데, 오토마톤이나 테르미니드에게 동조하는 글이나, 500kg 폭탄이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글이 올라오면 댓글에다가 500 kg 스트라타젬 호출 코드인 "⬆️➡️⬇️⬇️⬇️"를 적는 것.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3-19 10:11:01에 나무위키 HELLDIVERS 2/스트라타젬/공격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지옥 폭탄 없이 불법 연구소를 파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이다.[2] 이걸로 난도 4에서 처음 보게 될 차저를 상대할 수 있긴 한데 2인 이상 분대에서 미리 커맨드 입력 후 들고 있다가 아군에게 달려드는 차저가 바위 같은 파괴 불가능 지형지물에 머리 박고 끙끙 대는 순간을 노려 엉덩이 밑에 신호기를 던져야 한다. 물론 아군 오사가 발생하지 않게 해야 한다.[3] 설정상 함교 인원이 수동으로 표적을 조준하여 발사하는 걸로 보인다.[4] 공중 폭발 타격과 달리 포탄이 단번에 범위 전체에 쏟아지는 게 아니라 범위 내에 순차적으로 사격되어 착탄하니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는 비처럼 쏟아지는 탄환 사이사이를 기가막히게 피해서 살아남는 경우가 있다[5] 전작에서는 유사 스트라타젬이 풀업시 중앙부에 대중장갑 효과가 있었으나 사기성을 의식해 너프한것으로 보인다.[6] 대부분의 경우 실 스트라타젬 위치보다 약 1~20m 가량 전방, 주로 플레이어와 가까운 위치에 착탄하니 감을 잘 익혀보자.[7] 2월 15일 이 스트라타젬으로 50킬을 하는 일일 목표가 등장한 바 있는데, 기껏 적을 잔뜩 몰아놓거나 아예 테르미니드 대형 둥지를 건드리고 증원까지 불라다 놓은 한복판에 던져놨는데 열 놈도 채 잡지 못하고 맨땅만 터트리면서, 멀찍이 피신한 아군은 기가막히게 오사를 낸다던가 하는 일이 매우 자주 일어나 당일 지옥도가 펼쳐지고 만인이 입을 모아 이 스트라타젬의 성능을 가루가 되도록 깠다.[8] 상기한 120 ㎜ 보다도 착탄 반경이 더더욱 넓어서 투하 지점에서부터 반경 약 60~80 m 가량 전체가 위험지대가 된다. 예시 영상에서 보이듯 어지간한 대형 적 진지, 적 섬멸형 방어 미션의 전체 맵 크기를 살짝 밑도는 어마어마한 범위다. 툴팁에 대놓고 쓰여있듯 별다른 소통 없이 냅다 던지면 4인 분대에서는 아군 오사가 거의 반드시 난다고 봐도 무방하다.[9] 스트라타젬에 의한 아군 오사는 최대 체력을 넘은 초과 피해 수치가 그대로 결과창에 표기되기 때문에 총으로 한 열 번 쏴 죽인 것보다 이글 공중폭격이나 500 ㎏ 폭탄으로 한 번 실수해서 죽인게 수치가 훨씬 높게 뜬다.[10] 원문은 Linear artillery barrage. 문법상 틀리진 않았지만 직역투가 강하다.[11] 이는 탄착군의 문제도 있지만 포탄 자체의 폭발 범위가 생각보다 큰 것도 한 몫 한다.[12] 바일 타이탄의 경우 증원용과 임무 목표 개체 간 능력치 차이가 있어서 정확한 것은 아니나 직격으로 시작해도 지속 시간이 거의 다 끝날 때까지 쭉 지져야 하나가 겨우 죽는 수준이다.[13] 환경 조건인 '복잡한 스트라타젬 좌표'(스트라타젬 투입 시간 100% 증가)가 있어도 같은 투입 시간 0초이지만 실질 타격 시간이 있어 투입 시간 2배가 적용되는 이글 계열 스트라타젬과는 달리 기본 대기 시간이 진짜 0초다 보니 영향 없이 즉시 타격된다.[14] 간혹 다리나 엉덩이 쪽에 스치거나 하지 않고 딱 몸통 한가운데에 조준되어 착탄 한 경우 상부 장갑만 날아간 채 죽지 않는 경우는 왕왕 있다.[15] 다만 타이탄의 경우 EMS투하의 직격탄을 맞게 되면 움찔거리며 멈추는것이 확인되었기에, 확정된 사실은 아니다.[16] 이글 연막 차장과 마찬가지로 분대원을 인식한 적은 연막 차장에 시야가 막히면 마지막으로 인지한 위치로 달려가거나(근접 몹) 그 위치로 부정확한 지향 사격(사격 몹)을 하기 때문에 특히 오토마톤 전에서 발을 묶기 좋다.[17] 이글 기총소사와 이글 공중타격을 소지한 상태에서, 이글 기총소사를 사용하면 기총소사와 공중타격 모두 15초(업그레이드 시 8초)의 쿨다운을 가진다.[18] 예를 들어 이글 기총소사는 3번, 이글 공중타격은 2번의 기본 사용 횟수를 가지는데, 이 둘을 같이 채용한 뒤 기총소사만 3번을 사용하면, 기총소사의 사용 횟수를 모두 소모했음에도 공중타격의 횟수가 2번 남아있기 때문에 이글은 자동으로 재무장을 실시하지 않는다. 무기 베이 확장을 하면 각 이글 무장의 사용 횟수가 1회 증가하는데 설정상 조종석 안의 다리 뻗는 공간을 줄여서 무장을 더 욱여넣는다고. (...)[19] 오렌지 색 페로몬 연기가 피어오르는 지점[20] 1 000 파운드 MK83 항공폭탄과 동급이다.[21] 인게임에서 이글 500 ㎏ 폭탄의 사용 예시 영상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바일 타이탄을 직격으로 컷 하는 영상에 이어서 테르미니드 둥지에 500 ㎏ 폭탄을 투하하는데, 투하 직후 멋지게 뒤로 빠지지만 정작 폭발 후 모든 버그 구멍이 멀쩡한 것을 볼 수 있다. 추정 살상 범위가 반지름 10 m로 궤도 정밀타격과 비슷하다. 레딧에서는 피해 판정이 폭파지점으로부터 위를 향한 고깔 모양이라는 추정도 있다. 잡졸들과 달리 키가 큰 타이탄 상대로는 약간 거리가 있어도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