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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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Gunna Wunna"로도 알려져 있는 미국의 slime 래퍼.
2. 상세[편집]
영 떡이 YSL 레코즈로 영입해 ‘Slime’의 대표격이 될 정도로 성장한 인물이다. 영 떡의 도움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영 떡 본인도 후배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채용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영 떡의 아들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크립스 갱단이었던 거너였지만, 크립스와 블러드 갱단이 어느정도 친하게 지내는 남부의 특성상, 우연히도 2015년 영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다. With that 영떡이 뮤직비디오 찍는다고 동네 친구의 친구들까지 불렀는데 우연히 거너가 함께 했던 것. 그 이후 몇개월 동안 친해져, 2016년 부터 영떡이 거너를 자신의 투어 공연일정에 불러 함께 구경하게 했다. 거너는 그 옆에서 래퍼가 커리어를 쌓는 방법을 착실히 배웠다. 영떡과 A$AP 이 함께한 2016 WOO HAH 공연
멈블 트랩 음악을 이끌어온 퓨쳐가 릴 베이비와 거너를 'GOAT'라 평가할 정도로, 선배들에게 인정을 받는 래퍼.
영 떡은 물론이고 메트로 부민, 트래비스 스캇, 플레이보이 카티, 21 새비지, 로디 리치, 아미네, 크리스 브라운, 릴 더크, 나브 등 장르를 막론하고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을 맡기기 위해 거너를 찾는다. 정말 이 때문에 거너의 본명은 사실 ‘feat.’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2018년 하반기 정도부터 나온 메이저 래퍼들의 트랩 정규앨범에 피쳐링진으로 여럿 참여했으니 그의 이름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3.1. 정규[편집]
3.1.1. DRIP OR DROWN 2[편집]
3.1.2. WUNNA[편집]
3.1.2.1. Deluxe[편집]
앞 혹은 뒤에 추가된 트랙이 줄줄이 이어지는 디럭스 엘범들과는 다르게 8곡을 추가 후 모든 트랙을 재배열했다.
3.1.3. DS4Ever[편집]
Pushin P (with 같은 날 발매된 위켄드의 Dawn FM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Gunna의 두 번째 빌보드 1위 앨범이다. 앨범 수록곡 중 Pushin P가 빌보드 핫 100 7위를 기록했다.
3.2. 믹스테잎[편집]
- Hard Body (2013)[1]
- Drip Season 1 (2016)
- Drip Season 2 (2017)
- Drip Season 3 (2018)
- Drip Harder (2018)[2]
4. 사건 및 사고[편집]
4.1. YSL 레이블 핵심멤버 체포, 피소[편집]
2022년 5월 10일, YSL 레코드의 수장 Young Thug과 Gunna, Duke, Yak Gotti 등 YSL 내의 핵심 일원 28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체포 혹은 피소되었다. Young Thug은 아틀랜타 주의 풀턴 카운티 감옥에 수감되어있는 상황. 국내에서 인지도 있는 Gunna 역시 동일한 감옥에 수감된 것으로 확인된다. Gunna는 2022년 12월 16일에 출소했다.
4.2. 스니치 의혹[편집]
Gunna가 출소하기 전 법원과의 합의가 있었다고 알려졌는데[3], 이 합의가 YSL 레코즈의 사건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스니칭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올라왔다. 특히 재판 내용중 일부가 녹화되어 공개되었는데 판사의 "YSL이 레이블이면서 갱입니까?" 라는 질문에 "Yes, ma'am"[4]이라며 일부 인정한 것.
Gunna가 출소 직후 씬에서 자신과 연이 가장 깊은 래퍼 중 한 명인 Lil Baby를 비롯, Lil Gotti와 같은 YSL 레코즈 관계자들이 Gunna의 SNS를 언팔로우했다. 이 외에도 Lil Durk가 미공개곡의 스니펫에 Gunna를 디스했다는 의혹이 일고있다. Lil Durk는 "What Happend to Virgil"이라는 곡에서 Gunna와 함께 콜라보를 했었는데 이 곡을 펀치라인으로 삼아 해당 스니펫 가사 중 "What happened to Virgil, he prolly gon' tell"[5]이라는 부분이 발견됐다.
이 외에도 Free Gunna 등을 외쳐왔던 래퍼들인 NAV나 Lil Uzi Vert 등이나, Gunna와 관련있는 많은 래퍼들이나 셀러브리티들이 막상 Gunna의 출소가 이뤄졌을 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들 때문에 스니칭 의혹이 사실이 아니냐는 여론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다.
이후 YSL 레코즈의 공동설립자 몬도가 팟캐스트 진행 도중에 Gunna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다고 말하면서 이 의혹이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재판의 내용이 전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고 거너 이전에 이미 수 많은 관계자들이 스니칭을 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거너가 부정하든 인정하든 달라지지 않는 사실에 대해 인정한것이 될수도 있어 매우 복잡하다.
이후 YSL 레코즈에서 거너의 신곡 'bread & butter'를 릴리즈 해주었고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도 홍보 해주면서 상황은 알수없게 되었다. 예를 들어 Cash Money의 사장 버드맨과 그 소속 Lil Wayne의 사이에 갈등이 생기자, Lil Wayne의 앨범발매를 무작정 늦춰버린 사례도 있었다. 하지만 YSL 레코즈는 그러한 행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거너는 신곡에서 자신은 스니치 하지 않았고 비밀을 지켰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아직 주위 관계자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 최근[6] YSL 레코즈의 수장이었던 Young Thug의 아버지가 한 인터뷰에서 "Gunna를 사랑하며, Gunna가 이번 사건에 피해를 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보아 Gunna의 행동이 스니칭이 아니었다는 것을 확실히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7]
5. 기타[편집]
- “Drip Too Hard”는 JAY-Z가 공개한 자신의 2018년 최애곡 플레이리스트에 두 번째로 실려 있다.
- 'Drip Season 3' 발매 이후, Gucci Mane이 자신의 레이블 1017 Records로 영입을 시도한 적이 있다. 이미 YSL과 계약하고 앨범까지 낸 상태에서 같은 액수의 계약금인 백만 달러를 제시한 것. 이 때문에 Young Thug이 자신의 트위터로 표현하며 마찰이 생겼던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Young Thug이 래퍼 NAV의 곡 'No Debate'에 참여하고 뮤직 비디오에 출연했는데 거기서 Young Thug이 Gucci Mane의 레이블 1017 Records의 체인을 목에 걸고 등장했다. 트랩 장르의 영향을 크게 끼친 Gucci Mane이고 심지어 지금의 Young Thug이 있을 수 있게 큰 도움을 줬기 때문에 마찰이 있을 수가 없다. 그저 서로 장난 식으로 트윗을 주고 받은 것으로 보인다.
- 일렉트로니카계에서 트랩과 덥스텝으로 유명한 NGHTMRE와 싱글을 낸 적이 있고, R&B 뮤지션인 Jacquees이 피처링을 맡는 등 타 장르 뮤지션들의 곡에도 간간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퓨처 하우스 장르의 개척자 Tchami와도 콜라보하며 은근히 넓은 자신의 스펙트럼을 뽐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7 00:28:53에 나무위키 Gunna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Yung Gunna'라는 활동명으로 발매.[2] Lil Baby와의 합작. 앨범이름은 Gunna의 앨범인 "Drip Season"과 Lil Baby의 앨범인 "Harder Than Ever"에서 각각 따왔다.[3] Plea deal[4] Ma'am 을 붙이면 여성에게 아주 공손하고 예의바른 말투가 된다.[5] (해석) "버질 아블로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 그건 그 놈이 불겠지.[6] 작성일 기준[7] Gunna가 한 행동이 정말 스니칭이라면, 이로 인해 수감된 Young Thug의 아버지가 저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