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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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매싱 펌킨스 로고.png

빌리 코건
지미 체임벌린
제임스 이하
다아시 레츠키




Gish

파일:Gish.jpg


2011년 리이슈반 커버 ▼
파일:gish deluxe.jpg

발매일
1991년 5월 28일
녹음 기간
1990년 12월 - 1991년 3월
장르
얼터너티브 록, 얼터너티브 메탈, 사이키델릭 록
재생 시간
45:45
곡 수
10곡
프로듀서
부치 빅
빌리 코건
스튜디오
스마트 스튜디오
레이블
케롤라인 레코드

1. 개요
2. 상세
3. 트랙 리스트
3.1. I am One - 4:07
3.2. Siva - 4:21
3.3. Rhinoceros 6:33
3.4. Bury Me 4:48
3.5. Crush 3:35
3.6. Suffer 5:11
3.7. Snail 5:11
3.8. Tristessa 3:34
3.9. Window Paine 5:52
3.10. Day Dream/I'm Going Crazy 3:16


1. 개요[편집]



파일:All-Time_Top_1000_Albums_(1st_Edition).jpg

올 타임 탑 1000 앨범

{{{#000,#fff 418위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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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타임 탑 1000 앨범

1998년 418위2000년 1012위


1991년 5월 28일 발매된 스매싱 펌킨스의 데뷔 앨범.


2. 상세[편집]


스매싱 펌킨스는 1988년 10월 5일, 시카고의 메트로 클럽에서 데뷔 공연을 펼친 것을 시작으로 시카고 인디씬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밴드는 인디 레이블 서브 팝(Sub Pop) 레코드와 계약을 채결, 1990년 데뷔 싱글 <I am One>으로 인디씬의 주목을 받고 두번째 싱글 <Tristessa>를 통해 인디씬의 기대주로 떠오르게 되었다.

그 결과 스매싱 펌킨스는 버진 레코드 산하의 케롤라인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2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받아 1990년 12월부터 1991년 3월까지 프로듀서 부치 빅의 지휘 아래 그들의 데뷔 앨범 Gish를 녹음하기 시작한다. 앨범의 제목은 "밴드의 리더 빌리 코건의 할머니가 살던 깡촌 마을에 탑 여배우 릴리안 기시가 여행 중 잠시 머무른 적이 있다."라는 에피소드에서 따온 것으로 당시 포화 상태였던 메탈 씬에 새로운 락 음악을 선사하여 일대 충격을 줄 것이라는 밴드의 포부가 담긴 제목이었다. (빌리 코건의 할머니가 살던 마을이 상당히 시골이라 이 사건이 마을에서 가장 큰 사건이었다고 한다.)

앨범 제작 당시 밴드의 리더 빌리 코건은 그 때 까지 이룩한 스매싱 펌킨스의 음악적 역량을 모조리 쏟아부은 앨범을 만들고 싶어했고 세션 당시 작업한 수 많은 곡들 중 단 10곡을 뽑아 앨범에 담았다. 특히, 빌리 코건은 앨범의 두번째 싱글로 발매된 Rhinoceros라는 곡을 자신이 지향한 목표점에 가장 근접한 곡으로 꼽았다. 앨범에 수록되지 못한 일부 곡들은 1991년 10월, EP <Lull>을 통해 세상에 공개되었다.

Gish 녹음 당시 프로듀서 부치 빅은 당시 떠오르고 있던 신생 프로듀서였고 빌리 코건의 완벽주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치 빅은 앨범 제작 당시를 "빌리 코건은 밴드가 뽑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앨범에 담기를 원했다. 나에게 있어서 빌리 코건과의 작업은 신이 주신 선물과 같았다. 왜냐하면 당시 나는 주로 인디 레이블에서 프로듀싱을 담당하면서 레코드사로부터 적은 비용과 작업 기한을 제공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매싱 펌킨스와의 작업은 달랐다. 레코드사는 우리들에게 풍족한 시간과 비용을 제공해주었고 우리들은 단 한 곡을 녹음할 때도 우리가 원한 기타톤과 드럼 사운드가 녹음될 때 까지 몇 날 며칠을 작업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으로 회고했다.

앨범 녹음 기간 동안 빌리 코건은 자신이 원하는 음악적 지향점에 완벽하게 도달하기 위해 밴드 멤버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종종 자신이 직접 기타 및 베이스 트랙을 녹음하였고 이는 빌리 코건과 다른 밴드 멤버들(특히, 기타리스트 제임스 이하와 베이시스트 다아시 레츠키) 사이에 불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1991년 5월 28일 발매된 스매싱 펌킨스의 데뷔 앨범 <Gish>는 멤버들의 탄탄한 연주력을 바탕으로 헤비 메탈, 사이키델릭, 프로그레시브 록 , 드림 팝을 하나로 뒤섞은 얼터사운드를 선보여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당시 평론가들은 스매싱 펌킨스를 비슷한 방법론을 지닌 선배 밴드 제인스 어딕션과 비교했는데 스매싱 펌킨스가 제인스 어딕션과 뚜렷히 구별되는 차이점으로 이들이 가진 "서정성"을 꼽았다.

그러나 Gish는 평론가들의 이런 호평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시기 록씬을 평정했던 너바나Nevermind, 펄 잼Ten그런지 밴드들에 밀리며 기대했던 것보다 미진한 판매를 보인다.

한편, 1집 Gish가 발매된 직후 스매싱 펌킨스는 18개월 간 Gish 월드 투어에 나섰고 9월에는 영국 Camden Underworld를 통해 유럽에 데뷔했다. 밴드는 수준급의 라이브를 통하여 나름의 명성을 얻었지만 밴드 멤버들의 상태는 최악에 이르고 있었다. 투어 도중 드러머인 지미 체임벌린은 헤로인을 하기 시작했고, 연인 사이였던 제임스 이하와 다아시 레츠키는 파경을 맞이하였으며 빌리 코건은 투어 도중이던 1992년 2월 24일에 약혼녀인 코트니 러브가 자신이 라이벌이라고 생각했던 커트 코베인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3. 트랙 리스트[편집]



3.1. I am One - 4:07[편집]





3.2. Siva - 4:21[편집]





3.3. Rhinoceros 6:33[편집]



  • 빌리 코건이 1집 작업 당시 자신이 지향한 목표점에 가장 근접했던 곡으로 꼽은 곡. 앨범의 두번째 싱글로 발매되었다.


3.4. Bury Me 4:48[편집]





3.5. Crush 3:35[편집]





3.6. Suffer 5:11[편집]





3.7. Snail 5:11[편집]





3.8. Tristessa 3:34[편집]





3.9. Window Paine 5:52[편집]





3.10. Day Dream/I'm Going Crazy 3:16[편집]



  • 밴드의 홍일점 베이시스트 다아시 레츠키가 보컬을 맡았다. 2분 9초부터 히든 트랙인 I'm Going Crazy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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