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안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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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단
2. 2013년
3. 2014년
4. 2015년
5. 2016년
6. 2017년
7. 2018년
8. 2019년
9. 2020년
10. 2021년
11. 2022년
12. 2023년




1. 창단[편집]




FC 안양의 슬픈 창단 비화
2012년 K리그에 승강제 도입이 확정되고 프로축구연맹이 리그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 안양 축구의 부활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시청 측에서는 설문조사에서 80% 정도의 찬성률을 얻은 것을 토대로[1] 본격적인 창단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정작 시의회 쪽에서는 찬성과 반대가 11:11으로 팽팽하게 갈려 창단이 상당히 불투명했던 상황. 이에 안양 서포터는 안양 시민축구단 창단을 위한 집회를 실시, 이영표 등의 축구계 인물들도 참가해 목소리를 내었다.

7월 16일, 창단준비금 3억원이 포함된 예산안 표결이 새누리당통합진보당 소속 의원들의 퇴장으로 시행되지 못하며 결국 산회. 7월 26일에는 임시회가 소집되어 추경예산안이 비로소 상정됐지만 표결 시 찬성 11표, 반대 11표 동률로 결국 부결되었다. 당시 시청 내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시청 측이 내놓은 구상안과 달리 운영에 40억원 이상이 소요될 거라는 부정적인 전망과 반대 의견이 있었다. 이에 안양 서포터 연합 측은 창단을 위한 서명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민주통합당 측 시의원들은 입장을 다소 선회하여 9월 열리는 임시회에 "창단 후 시가 5년간 매년 15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조례안을 제안하기로 결정했다.[2]

결국 10월 10일 안양시의회에서 찬성 12 대 반대 9의 결과로 안양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및 지원 조례안이 가결되었다. 이로써 안양 시민구단 창단이 결정되어 2013 시즌부터 2부리그에 참가하게 되었다. 확정기사

FC 안양이 창단을 선언하고 준비를 하던 2012년말 고양시는 당시 안산 할렐루야[3]와 고양시 연고지 협약을 발표한다. 이에 고양을 연고로 하던 내셔널리그 고양 KB국민은행2부리그 입성과 서울 연고이전을 고려하다가 비용대비 마케팅 효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해 FC 안양에 흡수 합병 형식의 해체를 결정하게 되었다.

고양 KB국민은행은 FC 안양에 흡수 합병되었으나 안양시 측에서는 기존 국민은행 축구단의 실체 및 역사를 승계하여 연고 이전한 팀의 자격으로 2부리그에 참가하지 않고, 신규 창단팀의 형태로 창단할 것을 결정했고 프로축구연맹에서도 이를 승인했다.[4] 따라서 FC 안양은 승격지원금 30억원을 포기하고 신규 창단팀에게 지원되는 선수 선발권을 얻었다. 30억원을 포기하고 명분을 택한 셈. 이에 따라 12월 6일 7명의 이전 고양 KB국민은행 소속 선수들과 3명의 기타 선수들, 총 10명을 우선지명권을 행사해 선발하였으며 12월 10일 진행된 드래프트에서 7명을 추가적으로 선발하였다.

고양 KB국민은행 선수들에 대해서는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9명(우선지명 7명+번외지명2명)[5] 외에 자유계약[6]으로 3명을 더 영입하여 총 12명이 FC 안양 소속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고양 KB국민은행 선수단 중 1/3 가량이 안양으로 이적하였다.[7]

2012년 12월 27일, 온라인 설문 조사를 통해 구단 명칭을 FC 안양으로 확정지었다.[8] 기사

2013년 2월 2일에 창단식이 치러졌다. 정확히 9년전 2004년 2월 2일은 안양 LG 치타스가 서울로 연고 복귀했던 날이기도 하다. 창단식이 치러진 안양실내체육관은 만석으로 꽉 들어찼고 창단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9년 전 우리에게 아픔을 줬던 팀'을 홈으로 불러서 이기고 싶다'는 발언을 해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창단식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나 김호 감독이나 허정무 감독도 초청받아 자리에 참석했지만 안양 LG의 마지막 감독이었던 조광래대구 FC 대표이사는 초청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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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경품 추첨권을 이런 모양으로 디자인해 안양 LG와의 결별과 새롭게 창단되는 FC 안양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의미를 담았다.[9][10]


2. 201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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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4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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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5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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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6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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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17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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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8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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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19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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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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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1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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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2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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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23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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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이 설문조사의 공정성과 정확도에 대한 의문이 있었고 2016년 시의회에서 "용역 실적이 없는 업체의 부실 용역 결과를 근거로 창단."이라며 비판했다.기사, 잘못 태어난 fc 안양?[2] 하지만 이 조례안은 FC 안양에 스폰서가 붙지 않아 구단 운영비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자 시에서 "창단시 5년간만 지원"한다는 내용을 뺀 수정 조례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한다. 기사[3] 이후 고양 자이크로 FC로 구단 명칭을 변경했고 2016년에 해체하였다.[4] 한국 프로야구의 SK 와이번스넥센 히어로즈의 창단 방식과 비슷하다.[5] 이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전 고양 KB국민은행 소속이었다가 드래프트에 참가신청한 선수들은 20개 프로팀(상주, 경찰 제외)에게 동등하게 지명권을 행사받을 자격이 있었다는 것이다. 즉, 안양이 다른 팀들에 비해 전 KB국민은행 소속 선수들에게 특별한 권리를 전혀 지니지 않았다는 점에서 '연고이전'이라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된다. 애초에 태생부터 연고이전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선수단 일부를 데려왔다고 해서 연고이전이라는 주장은 연고이전의 뜻을 제대로 모르는 억측에 불과하다.[6] 이전에 프로클럽과 계약한 적이 있으면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아도 자유계약이 가능.[7] 구단의 실체, 역사를 승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형식적으로도 연고이전 형태가 아니고, 선수단 구성의 측면에서도 고양 KB 선수들 중 일부를 안양이 영입했기 때문에 연고이전으로 간주할 수 없다. 선수단은 그대로인데 연고만 옮긴 거라면 고양 KB 선수들을 안양이 '영입'할 필요가 없다. 애초에 선수 영입과 상관없이 고양 KB팀과 전혀 관계없는 새로운 팀을 창단한 것인데 이를 연고이전이라 하는 발언은 자신의 무지를 드러낼 뿐이다.[8] 공교롭게도 안양에서 연연복귀한 FC 서울과 팀 이름 구조가 같다. 시민구단 중에서 FC가 연고지명 앞에 있는 팀은 안양뿐이다.[9] 여담으로, 이 디자인은 안양종합운동장 남자화장실 소변기에도 붙어 있다.[10] 참고로 축구 1번가라는 표현은 안양시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안양 1번가와 평촌 1번가와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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