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디나모 시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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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의 구단.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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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알바니아 사회주의 인민 공화국의 독재자 엔베르 호자의 내무부 주도로 티라나에 창단되었다. 창단 이후에는 내무부의 지원을 받아 리그에서 4연속 우승을 차지하였다. 하지만 이렇게 쌓아올린 우승이 모두 정당한 것은 아닌데 대표적으로 당시 경쟁자였던 17 넌토리[1]가 우승 타이틀을 위협하자 정부가 3경기를 남기고 강제로 대회 출전을 정지시켜서 우승을 시켜준 흑역사가 존재한다. 공산주의 정권이 붕괴된 이후에도 2000년대까지는 간간히 카테고리아 수페리오레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나 2011-12시즌 최악의 부진을 기록하면서 구단 역사상 최초로 강등을 당한다. 강등 이후 여러번 3부 리그 강등 위기를 겪었지만 2020-21시즌 2위를 기록하면서 오랜만에 카테고리아 수페리오레 복귀에 성공한다. 그러나 1시즌 만에 2부리그로 강등되었다가 2022-23시즌 2부리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카테고리아 수페리오레로 승격하였다.

2023년 8월 25일, 팀 이름을 FK 디나모 티라나에서 FC 디나모 시티로 변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