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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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거대한 은하수가 버린 어린 별인 나
- Run 中
맵더소울이 울림엔터테인먼트에 합병된 이후 발매되는 첫 음반이자. 투컷 입대 이후에 발매한 첫 음반. 앨범 제작에는 DJ투컷이 휴가를 내고 참여했다. 타이틀 곡은 'Run'이며 Lost Map #001에 수록되었던 'Wordkill'이 약간의 변화를 거치고 이 앨범에 수록되었다.
6집이 평단의 호평과는 다르게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2] 'Run' 은 인기가요 TAKE 7에 드는 등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2. 트랙리스트[편집]
2.1. 서랍[편집]
2.2. Run[편집]
2.3. 바보 (Feat. Bumkey)[편집]
2.4. Wordkill[편집]
2.5. Blossom[편집]
2.6. 비늘 (Feat. Yankie)[편집]
2.7. 잡음[편집]
2.8. Coffee (Feat. 성아)[편집]
2.9. Over[편집]
2.10. 숲[편집]
3. 평가[편집]
- 이즘에서 3점을 받았다.
부드럽고 무른 노래들을 모아 놓은 작품이지만, 한편으로는 굳어져 있고 딱딱하다는 느낌이 가시지 않는다. 투컷의 입대로 당분간 듀오가 된 에픽 하이(Epik High)의 신작 < Epilogue >에 수록된 10편의 곡은 대체로 유약하고 나긋나긋하다. 안에 담은 성질은 그러할지라도 골격이 되는 힙합 비트, 전자음악을 가미한 리듬 등은 이제는 너무 익숙하고, 몇 년 동안 그룹의 음악에서 꾸준히 나타나던 것이었기에 식상한 감이 적지 않다. 표현하는 스타일이 응고되는 것만 같다.
한동윤 평론가 리뷰
- 리드머에서 3점을 받았다.
정규앨범이 아니거니와 보도 자료를 통해 설명되어 있듯 과거에 작업해 숨겨뒀거나 미완성이었던 곡들이 수록되기도 한 만큼 앨범이 다소 뻔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할 것이다. 혁신이나 참신함이 끼어들 여지가 별로 없는 방식의 앨범 제작 과정이 되었을 테니까. 그래도 앨범 발표를 거듭하며, 이번 앨범에 이르기까지 어느 정도 훌륭하게 완성되어 온 한국적인 탈(脫)힙합 프로젝트는 분명 박수받을 만하다. 공백 기간에 치열한 고민과 실험을 거쳐 나올 몇 년 후의 에픽하이 음악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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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주 평론가 리뷰
이병주 평론가 리뷰
4. 기록[편집]
4.1. 음반[편집]
4.2. 음원[3][편집]
5. 여담[편집]
- 3번 트랙 바보는 중국의 여가수 BiBiZhou(조비창, 周笔畅)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With you'란 제목으로 재작업하기도 했다. 조비창 측에서 작업을 같이 하고 싶다고 연락해와서, 이왕 하는 김에 같이 새로 녹음했다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작업하는 장면을 일부 방영했다.
- 당시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던 인피니트 엘이 타이틀곡인 'Run'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나왔다. 같은 그룹의 멤버인 김성규, 남우현, 이성종 도 밴드 멤버로 출연했다. 음악 방송에는 장동우와 호야가 백업 댄서로 무대에 함께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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