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UNT/렌즈

덤프버전 : r20170327

분류


소니 디지털 카메라
제품군 안내
}}}
E 마운트
바디 ( 풀프레임 / APS-C )   ·   렌즈 ( FE / E )
A 마운트
DSLR   ·   SLT   ·   렌즈
시네알타
VENICE   ·   BURANO
Cinema Line
FX 시리즈   
캠코더
XDCAM   ·   NXCAM   ·   핸디캠
VLOGCAM
ZV 시리즈
컴팩트/서비스
RX 시리즈   ·   HX 시리즈   ·   SIPS


E-MOUNT의 렌즈에 대한 항목.
바디는 E-MOUNT/바디 항목 참고.

E-MOUNT 렌즈 정리 표는 여기로

1. E마운트 렌즈의 특징
2. 소니 렌즈 종류
3. 풀 프레임 렌즈
4. APS-C 렌즈
5. 어댑터
5.1. E마운트-A마운트 어댑터
5.1.1. LA-EA1
5.1.2. LA-EA2
5.1.3. LA-EA3
5.1.4. LA-EA4
5.2. 타 마운트 변환 AF 어댑터
5.2.1. E마운트-Leica M마운트 어댑터
5.2.2. E마운트-니콘 F마운트 어댑터
5.2.3. E마운트-캐논 EF 마운트 어댑터



1. E마운트 렌즈의 특징[편집]


소니는 역사가 길지 않고 렌즈군도 다양하지 않아 렌즈의 명명도 매우 간략하다. 그리고 렌즈 이름이 특이하게 렌즈명과 형명, 이렇게 두가지로 있다는게 특징. 먼저 렌즈명으로는 접두사로 E와 FE가 있는데, 이는 대응하는 판형을 나타낸다. E는 일반 APS-C 대응 렌즈이며 FE는 풀프레임 대응 렌즈로 13년 10월 풀프레임 E마운트 기종인 α7/α7R과 함께 추가되었다. 자이스의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된 ZA렌즈들에는 접두사로 렌즈 설계에 따른 이름과 자이스 특유의 렌즈 코팅을 나타내는 T*이 추가되며, 파워줌 렌즈의 경우 초점거리 바로 앞에 PZ를 붙여 이를 나타낸다. 접미사에는 OSS와 Macro 정도가 있으며, 각기 손떨림 보정과 근접 촬영 능력을 나타낸다. 또한 자이스 렌즈군의 경우 조리개 값 바로 뒤에 ZA가, G 및 G-Master 렌즈의 경우 G / GM이 붙는다.

그리고 형명의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흔히 쓰이는 55.8의 경우, 정식 명칭은 Zeiss Sonnar T * FE 55mm F1.8 ZA이며 형명은 SEL55F18Z이다. 형명은 제품 검색을 하거나 일반적으로 이야기 할때 많이 사용하며 최소한의 정보가 들어가있다. 접두사인 SAL은 Sony A-mount Lens의 약자로 a마운트 렌즈들에 붙어있고 SEL은 Sony E-mount Lens의 약자로 E마운트 렌즈들에 붙어있다. 파워줌 렌즈일 경우에는 SEL다음P가 붙어서 SELP가 되고 그 외 렌즈들은 모두 SEL만 붙는다. 그 다음 초점거리가 입력되며 줌 렌즈의 경우에는 초점거리만, 단렌즈의 경우에는 조리개값까지 적히게 된다. SEL55F18Z에서 F18이 바로 조리개값 1.8을 나타낸다. 그리고 마크로 렌즈의 경우에는 F 대신 M을 붙인다. SEL90M28G 이런식으로. 접미사로는 Z나 G, GM 등 렌즈 분류를 나타내며 특이한 케이스로 FF용 50.8의 경우에는 SEL50F18F로 F라는 접미사가 붙는다. 이는 이미 크롭전용인 SEL50F18이 있기 때문에 풀프레임용이라는걸 나타내는 F를 붙여준 것이다.

  • 접두사 SEL, SELP, SAL, SALP
  • 렌즈의 초점거리
  • 조리개값 F(단렌즈의 경우에만 표기, 마크로는 M으로 표기)
  • 접미사 Z, G, GM(일반 렌즈의 경우에는 미표기, FE50.8의 경우만 예외로 F)
소니의 렌즈 형명은 한눈에 렌즈의 기본적인 특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긴 렌즈명을 다 쓸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초창기엔 고급형 렌즈라도 조리개가 그렇게 밝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E-MOUNT 미러리스는 바디 크기만 작을 뿐 판형은 큼지막한 DSLR과 같은 APS-C나 FF 센서가 들어간다. 판형에 맞춰 렌즈를 만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렌즈가 커지는데 이걸 작은 바디와 밸런스를 맞춰 구겨넣다 보니 조리개 값과 크기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지점이 다른 것이다. 한국 유저들의 평가는 왜 그렇게 크냐는 반응. 소니:뭘 어쩌라고;;;; 여기서 꼭 알아야 할 것은 미러리스는 미러를 제거해 바디 크기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지 렌즈 크기를 광학적 한계를 뛰어넘어 줄일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풀 프레임 미러리스를 만드는 유일한 회사이다보니 렌즈 크기 때문에 많이 까이는데 플렌지백이 짧은 미러리스의 특성 상 물리적 한계로 인해서 렌즈의 길이가 그만큼 더 길어질 수 밖에 없다. 직경이나 무게는 타사의 렌즈와 동일한 수준. 상대적으로 바디가 작아서 유달리 크게 보일 뿐이다.

FE 렌즈의 자비 없어 보이는 가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소니 E마운트 풀 프레임은 시작부터 2400만 화소라는 것. 2014년 말부터 풀려온 5천만 화소 FF 센서 생산에 관해 말이 있었고 인터뷰에 따르면 현 FF렌즈들도 5천만 화소를 커버할 수 있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FE 렌즈를 작고 저렴하게 뽑을 수 없다는 것. 캐논이나 니콘의 경우에는 오랫동안 DSLR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초창기 풀프레임의 경우에는 1000만 화소 언저리였고 현행 주력기기들이 2000~3600만 화소 정도다. 반면 소니는 시작이 2400만이었으니 당연히 렌즈의 성능을 잔뜩 올리지 않으면 센서 성능을 받쳐주지 못하는 렌즈들만 출시하게 되는것이다. 실제로 최근에 발매되는 고화소지원렌즈들을 보면 소니와 별 차이가 없다. 즉 괸히 비싸다고 징징거리는 짓이다. 단지 캐니콘에 비해 출시한지 얼마안되었고 차근차근 로드맵을 확장중인데 싼렌즈들이 적을 뿐이다. 제일 중요한 점은 바로 소니렌즈들은 출시된지 몇년밖에 안됬다. 그에반해 캐니콘은 나온지 꾀 오래된 렌즈들이 많으며 가격안정화가 많이 이루어진 상황이다. 최근에 출시된 캐니콘렌즈들도 소니와 별 다르지 않는 가격을 책정하고 있거니와 오히려 구형보다 떨어지는 화질을 가지고 있는 렌즈들이 있을정도이기에 대놓고 고화소를 커버할 수 있는 소니렌즈들의 평가가 높다. 결론적으로 캐니콘과 소니렌즈 가격은 별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고화소센서를 처음부터 커버할 수 있는 소니렌즈이기에 자비없는 가격이라고 판단하면 안된다.

크기 및 무게가 DSLR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 때문에 미러리스답지않다는 유저들이 은근히 많다.[1] 그러나 캐니콘을 보더라도 아직도 본격적으로 고화소를 위한 렌즈가 별로 없다[2]. 다른 메이커의 고화질 대응 리뉴얼된 렌즈군도 비슷하게 비싼 편이다[3]. 다만,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건 꼭 극주변부까지 완벽할 필요 없으니까 싸게만 만들어 달라는 건데 소니는 이걸 모르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여러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된다 그래서 싸고 주변부 별로인 16f28의 평가는?. 하지만 새로운 렌즈를 만들면서 최신센서에 맞는 화질도 뽑아내지 못한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을 수는 있다. 캐논이나 니콘 역시 구형 렌즈들이나 저렴한거지 신형 FF용 렌즈에서는 가격과 타협하지 않고 성능을 최대한 뽑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미러리스 기술에서 꽤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소니임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항상 소니가 추천되는 것은 아니다. FF 렌즈는 대부분이 최신 고급 렌즈들이라 가격이 비싸고, 크롭은 렌즈가 오래됐고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 카메라에 입문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화질이 조금 떨어지더라도[4] 값싸게 시작하기를 원하는 것이 딜레마다. 예로, 캐논(기업)/EF 마운트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듯 캐논 EF 50mm F1.8 렌즈는 사람들이 캐논으로 첫 시작을 하는 데 꽤 큰 공을 세우고 있다. 최근 FE 28/2, FE 50/1.8, FE 50/2.8 Macro 등이 출시되어 입문용 렌즈군이 어느 정도 형성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상당히 부족하며, 보완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타사 렌즈와 다른 소니 E마운트 렌즈들만의 특징이 있는데 모든 조리개가 원형 조리개를 채택하고 있다. 부드러운 배경흐림을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와 전통적으로 배경흐림에 신경을 썼던 미놀타의 정신이 딱 맞아떨어진다. 특히 프리미엄 렌즈들은 보케에 굉장히 집중을 많이 하고 있다. 대신 반대급부로 야경 촬영시에 빛갈라짐이 대부분 지저분한편.
그리고 영상 촬영에 신경을 굉장히 많이 쓰는 제조사 답게 비싼 렌즈들은 무단조리개와 조용한 af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FE50.8을 제외하면 모든 렌즈가 리니어모터나 초음파 모터들을 사용하고 있으며 렌즈군 무게가 상당한 85GM렌즈와 DC 모터를 사용한 FE50.8 정도만 모터 구동 소음에 관한 이야기가 있고 다른 렌즈들은 굉장히 정숙하고 빠른 AF를 보여주는것이 소니 렌즈들의 특징.

플랜지백거리때문에 어댑터를 끼운듯한 디자인 즉 렌즈 길이가 길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고급렌즈들이 좀 심할정도로 길다. 이로인해 최단거리가 타회사에 비해 좀더 길고 전체적으로 길어지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α7의 등장 이후로는 APS-C급 전용 렌즈의 출시 및 리뉴얼은 없으며, 풀프레임용 FE렌즈만 주구장창 나오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자 단점.


2. 소니 렌즈 종류[편집]


크게 소니와 Zeiss 설계로 나뉘며 Zeiss, G, GM 렌즈가 있다. Zeiss는 우리가 아는 그 Zeiss이며, G와 GM은 소니 자체 브랜드이다.
  • Sony 계열
    • Sony FE - 소니 설계 & 생산의 일반라인. 가장 저렴하긴 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2400만 화소 이상을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성능적으로 혹평을 받았던 크롭렌즈들과는 상반된 호평을 받고 있다.
    • Sony G - 미놀타부터 내려오는 네이밍. 소니 설계 & 생산의 중고급라인.
    • Sony GM(G Master) - 소니 설계 & 생산의 최고급렌즈 라인. 줌렌즈는 F2.8, 단렌즈는 F1.4등 밝은 조리개 값, 비구면 및 고급 특수렌즈 다수 채용, 200만원이 넘는 렌즈가격 등으로 FE 자이스를 제치고 명실상관 소니의 최고급 렌즈군이 되었다.[5] 렌즈의 제품명에 GM이 붙는다. 자이스의 이름에 기대지않고 캐논의 L렌즈나 니콘의 니코르렌즈 처럼 독자적인 렌즈 브랜드로 최고급의 성능을 가진 렌즈군을 갖추려는 소니의 의지가 보이고 그에 걸맞는 성능을 내주는 라인업. 조리개를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달려있어서 동영상용으로도 쓸수 있다는 것도 특징.
    • Zeiss - 소니 설계, 생산& 자이스 검수의 AF 렌즈 라인. 사실상 소니의 렌즈다.[6] FE마운트 출범 당시에는 최고급 라인이라 여겨졌으나, 이후 자이스 설계의 고급렌즈와 소니설계의 최고급렌즈가 연달아 등장하며 얼떨결에 렌즈라인업의 허리 위치를 맡게 되었다뭐라고?만 이쪽도 최고급렌즈인 35mm F1.4와 50mm F1.4 라는 단렌즈가 나온 상황이라 GM시리즈로 같은화각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펜탁스와 비슷하게 두가지 최고급 렌즈라인업이 있다고 보면된다. 휴대성과 성능을 둘 다 잡아 호평을 받는 55.8과 35/2.8이 이 라인업이다.
  • Zeiss 계열
    • Zeiss Touit - 자이스 설계 & 생산의 APS-C 센서 전용 AF 렌즈 라인. 후지의 X마운트와 같이 발매가 되었다.
    • Zeiss Loxia - 자이스 설계 & 생산의 MF 렌즈 라인. 수동렌즈이기 때문에 비교적 작고 af렌즈들에 비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필름 카메라를 쓰던 유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렌즈.렌즈 디자인부분 최고를 추구한다 카더라 A7의 피킹기능과 합쳐져 수동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초보자도 쉽게 찍을 수 있다. 하지만 MF렌즈라고 해도 고급렌즈 라인업에 속하기 때문에 가격은 저렴하지 않다. 바티스도 그렇지만 록시아도 렌즈크기를 최대한 작게 만든것이 특징이며 이로인해 조리개값이 좀 높은편. GM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동영상촬영에도 특화되어있다.
    • Zeiss Batis - 자이스 설계 & 생산의 AF 라인. FE마운트의 고급 라인업이다. 아날로그 거리계창 대신 최초로 OLED 디지털 거리계창을 선택하였고, 자이스최초의 손떨림보정, 전자식 포커스링을 적용하는 등 전자적 수단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였다. 자체적으로 방진방적 기능이 있다. 자이스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만들어 내는 도전적이기까지 한 유선형 디자인과 화려한 전자적 기능들이 특징이다. 다만 이 라인업은 조리개값을 희생해서 무게를 줄이고 크기를 줄였기때문에 조리개값에 실망할 수 있다. 아날로그적인 Loxia와는 완전 반대되는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자이스가 아무래도 카메라렌즈는 부업으로 하고 있는 상태다 보니, 소니의 독자적인 GM라인업이 등장하면서 최고급이라기 보다는 중~고가에 위치하는 고급렌즈의 위상을 가져가게 되었다. 켜질때 OLED 거리계창에 나타나는 zeiss 글자가 포인트.


3. 풀 프레임 렌즈[편집]


E-MOUNT/렌즈/FE 참고.


4. APS-C 렌즈[편집]


FE마운트 및 풀프레임바디가 출시된 이후로 렌즈 발매 및 개발이 거의, 아니 전혀 없는 상황이다. 이 떄문에 E 마운트 렌즈군은 버려졌다는 애기가 나올정도. 바디는 아주 간간히 나오지만 말그대로 버려졌다고 볼수 밖에 없을 정도로 관리를 전혀 안하고 있다. 그 당시 소니렌즈성능이 떨어진다고 비판받던 렌즈군이기도 하다. 그 시절의 모든 악명과 악평의 시초는 SEL16F28 렌즈가 하드캐리...

렌즈 목록에 대해서는 E-MOUNT/렌즈/E 참고.


5. 어댑터[편집]


주의: 몇몇 어댑터도 전자제품이기떄문에 전원을 안끄고 렌즈를 뺴면 문제가 조금씩 생긴다. 그러다가 어댑터 혹은 카메라자체가 죽어버리는 일이 있기떄문이다. 실제로 Fotodiox라는 회사에 니콘마운트를 E마운트에 낄수 있는 어댑터를 판매하다가 어댑터가 카메라를 죽여버리는 일[7]이 있다.


5.1. E마운트-A마운트 어댑터[편집]


A마운트 렌즈를 E마운트 바디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정시켜주는 장치. 정식 명칭은 LA-EA. 흔히 라에 라고도 한다.[8] 크게 크롭바디용과 풀프레임용으로 나뉜다. 그리고 반투명 미러기술로 다시한번 나뉜다. 크롭바디 전용제품은 지금은 단종이 되었는지 소니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없다.


5.1.1. LA-EA1[편집]


APS-C 전용. 후판을 때어내고 약간의 수정을 하면 LA-EA3로 변신 가능하다.


5.1.2. LA-EA2[편집]


APS-C 전용. LA-EA1과는 달리 모터3개와 반투과 거울을 포함하고 있어 모터와 거울이 없는 미러리스에서도 위상차 AF, DMF, 조리개 조절기능 모두를 사용할수 있다. AF 시스템은 a55의 AF 시스템과 같다고 한다.


5.1.3. LA-EA3[편집]


http://image.sony.co.kr/sonyProduct/DATA/goods/contents/02626450/02626450_2.png
FF지원. 기본적으로 컨트라스트AF 이나 α7 IIα7R II를 사용한다면 바디 고유의 위상차AF를 사용할 수 있다.[9]


5.1.4. LA-EA4[편집]


http://image.sony.co.kr/sonyProduct/DATA/goods/contents/02626350/02626350_1.png
FF지원. 반투명 미러기술을 이용한 15포인트 위상차AF. LA-EA2에서 이미지 서클만 FF전용으로 확장했기 때문에 측거점이 중앙에 몰려있다는 단점이 있다. 게다가 어댑터에 있는 위상차 AF 센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DSLR/DSLT 특유의 핀 틀어짐이 생기는 것이 단점. LA-EA2와 같은 방식이기 때문에 바디 모터를 지원한다.(a7 시리즈에서 a55의 AF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5.2. 타 마운트 변환 AF 어댑터[편집]



E마운트는 플렌지백이 짧아서 빠르게 수동 변환 어댑터들이 나왔었는데 AF 알고리즘을 무료로 공개하면서 타사 마운트들과는 다르게 빠르게 AF 어댑터들이 나오게 되었다.


5.2.1. E마운트-Leica M마운트 어댑터[편집]



  • Techart LM-EA7

라이카 M마운트의 수동렌즈들을 AF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어댑터.
어댑터가 렌즈를 통째로 움직여서 포커스를 맞춰주는 방식. 그렇기 때문에 렌즈의 무게가 무거우면 어댑터 모터의 힘으로 렌즈군을 움직이기가 힘들어서 AF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무한대로 초점링을 돌린 상태에서 사용하는데 피사체와의 거리가 가까워지면 초점링을 가깝게 맞춰줘야하는 특징.
더욱 재미있는건 타사의 MF 렌즈들도 M마운트 어댑터를 이용해서 LM-EA7에 결착해서 AF로 사용하는것도 가능.
어댑터+어댑터라는 요상한 조합이긴 하지만 2차 어댑터가 LM-EA7의 작동에 방해만 안되면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5.2.2. E마운트-니콘 F마운트 어댑터[편집]



컴라이트에서 발매.
F마운트가 굉장히 오래된 마운트라 그런지 호환성도 그리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고 아직 이 제품말고는 다른 제품이 없다.
그러다보니 사용자도 적어서 정보가 많이 없는 상태.


5.2.3. E마운트-캐논 EF 마운트 어댑터[편집]


EF 마운트 렌즈를 E마운트 바디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정시켜주는 장치. 당연하지만 소니 공식이 아니며 대부분 중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해당 목록 이외에도 수많은 어댑터가 존재하며, 최근엔 호환성도 좋아져서 A마운트를 사용할 바에야 고의로 타사 마운트를 써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자세한 사항은 호환성 참고표 참고

  • FOTGA

가장 저렴한 어댑터. 약 4만원이면 구할 수 있다
그러나 호환성도 가장 떨어지고 불량률도 가장 높은 어댑터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썩 좋다고 하긴 힘든 제품.
내부 빛반사가 있어서 스웨이드나 테이프 등으로 빛반사 방지 처리를 따로 해줘야한다.

  • KOOKA
  • Viltrox
  • Fotodiox
  • Pixco

  • Commlite EF-NEX AF Converter #
http://www.commlite.com/upimg/d2015080116563845.jpg?width=300
가장 많이 사용되는 EF-NEX 호환 어댑터 중 하나. 정확한 정식 출시 가격은 알 수 없으나 아마존 판매가 기준 $76.99.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며, 다만 저가인 만큼 렌즈 호환성은 좋지 못하다. AF속도는 역시 메타본즈 어댑터와 동일하게 테크아트 Nor 모드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디의 속도를 따라간다. 메타본즈보다는 약간 느리다고는 하나 가격 차이가 5배가 넘는 것을 감안할 때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저가 어댑터답게 포트가와 마찬가지로 내부 빛 반사가 존재하며, 렌즈 호환성이 메타본즈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그래도 싼 가격이 용서해준다.

  • Techart Saker Falcon Lite #
http://static.wixstatic.com/media/df6d77_3e97f4dbe0ce400ea6be2f340eba31bb.png?width=300
최초로 타사 렌즈 위상차AF를 지원하지 않는 E-MOUNT 바디에서도 위상차AF를 지원하는 렌즈 어댑터. 출시 가격은 $199.99.
Nor(Normal) 모드와 Fn(Function) 모드가 존재한다. Nor모드에서는 바디 자체로 모든 처리권을 넘기며[10], Fn모드에서는 실제 E-MOUNT 렌즈가 마운트된 것처럼 프로토콜을 자체 구현하여 동작한다. 따라서 Fn모드를 사용할 경우 타사 렌즈 위상차AF를 지원하지 않는 경우에도 바디의 위상차AF를 사용할 수 있다.
AF속도는 Nor모드에서는 메타본즈와 동급의 속도 또는 약간 더 느린 속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2배가 넘는 가격 차이를 생각할 때 훌륭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Fn모드에서는 기존 타사 렌즈 촬상면AF를 지원하지 않았던 바디에서 사용할 경우 그 어느 어댑터보다 빠른 속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저조도에서도 E마운트 렌즈와 크게 성능차이가 나지 않는다.

  • Metabones Canon EF Lens to Sony NEX Smart Adapter (Mark IV) #
http://www.metabones.com/assets/p/mb_ef-e_bm4-01_s.jpg?width=300
과거부터 꾸준히 호환 어댑터를 내놨던 메타본즈의 EF-NEX 호환 어댑터. 출시 가격은 $399, 국내 총판 출시 가격은 62만 원.
위에 있는 테크아트 어댑터 Nor 모드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하며 속도나 호환성은 가장 좋다고 알려졌다. 단, Nor 모드처럼 작동하는 특성상 타사 렌즈 촬상면AF를 지원하는 바디에서만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타사 렌즈 촬상면AF렌즈를 지원하지 않는 바디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무용지물이다.
내부 빛 반사(internal light reflection)를 방지하기 위한 처리가 되어있고 호환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으나 60만 원이 넘는 비싼 가격 때문에 테크아트 어댑터 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하는 중이다.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Advanced Mode를 켜면 네이티브 렌즈에서 사용하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A7R과 같이 타사 렌즈에 위상차 AF를 개방하지 않은 바디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이 경우 느려지는 AF속도가 걸림돌이 된다. 비싼 가격에 걸맞게 꾸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6년 8월에 제공된 최신 펌웨어 기준으로 테크아트의 Fn모드와 별반 차이나지 않는 Advanced Mode을 제공하여, 1세대 바디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 Sigma MOUNT CONVERTER MC-11
http://static.bhphoto.com/images/multiple_images/images500x500/1456240549000_IMG_590177.jpg?width=300
끝판왕등장
뜬금없이 시그마가 어댑터에 참전했다. 심지어 B&H 예판가 250달러로 메타본즈보다 싸게 공개되었다. 캐논마운트뿐 아니라 시그마가 기존에 쓰던 SA마운트용도 만든다고 한다. 시그마렌즈들의 성능은 이미 검증된 상태이기 때문에 유저들의 기대를 많이 받고 있다. 기대하던 E마운트 전용렌즈가 아니라 실망하는 반응도 많으나 워낙에 창의적인 해결책이라 신기하다는 반응. 시그마렌즈들 뿐만 아니라 캐논렌즈들도 제성능을 발휘한다면 테크아트와 메타본즈의 최고의 경쟁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DPreview에서 충격적인 리뷰를 들고 나왔다.# 시그마의 모든 A,C,S렌즈를 네이티브 소니렌즈로 인식시킨다고 한다!! 싱글af, 연속af, 얼굴인식, 눈인식af까지 지원된다고한다. 이 어댑터 하나로 사실상 시그마는 한방에 E마운트로 최근에 출시한 대부분의 라인업을 가져왔다.누가 소니보고 렌즈없다고 했냐 비록 어댑터 때문에 크기의 이점을 포기해야 하지만, 그래도 dslr보다는 작은데다가 소니의 최신센서를 쓸 수 있다는 점에서 a7시리즈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11]

시그마에서 공식 지원하는 시그마렌즈 목록은 아래참조

풀프레임:
Sigma 24-35mm F2 DG HSM A Lens
Sigma 24-105mm F4 DG OS HSM A Lens
Sigma 120-300mm F2.8 DG OS HSM S Lens
Sigma 150-600mm F5-6.3 DG OS HSM S Lens
Sigma 150-600mm F5-6.3 DG OS HSM C Lens
Sigma 20mm F1.4 DG HSM A Lens
Sigma 24mm F1.4 DG HSM A Lens
Sigma 35mm F1.4 DG HSM A Lens (사무식)
Sigma 50mm F1.4 DG HSM A Lens

크롭바디(APS-C):
Sigma 17-70mm F2.8-4 DC MACRO OS HSM C Lens
Sigma 18-35mm F1.8 DC HSM A Lens
Sigma 18-200mm F3.5-6.3 DC MACRO OS HSM C Lens
Sigma 18-300mm F3.5-6.3 DC MACRO OS HSM C Lens
Sigma 50-100mm F1.8 DC HSM A Lens
Sigma 30mm F1.4 DC HSM A Lens

이제 마지막 남은 것은 캐논의 네이티브 렌즈와 다른 캐논 서드파티 렌즈의 지원여부. 시그마는 공식적으로는 지원을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출시일은 16년 4월 22일. 출시 직후에는 몇몇 캐논 마운트 렌즈와의 호환성 문제가 있었고, 타사 렌즈는 지원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시그마의 공식 입장에 다소 실망스러운 평가가 있었으나, 이후에 타사 렌즈와의 호환성을 대폭 개선한 펌웨어 업데이트가 제공되었다. 최신 렌즈들은 대체적으로 잘 작동하는 편이고 다른 어댑터에서는 전혀 작동하지 않는 애기만두가 쾌적하게 작동하는 등 독특한 호환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현재로서는 망원 계열 렌즈들과 가장 좋은 호환성을 보여주는 어댑터. 타 어댑터는 망원렌즈를 마운트 할 경우 af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새아빠부터 애기백통까지는 물론 시그마, 탐론 등의 망원렌즈들이 전부 다 작동을 한다고 한다. 다만 주의사항이라면 아무리 시그마에서 직접 어댑터를 만들었어도 네이티브 렌즈랑 비교시 성능이 좀 떨어진다.


[1] 여전히 미러리스는 작아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여전히 존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XKE5rjHMUz8&google_comment_id=z12guts43uyrczvsc223x3ubsrzcxljmc 물론 소니의 행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 위주.[2] 캐논의 5천만화소의 5DS의 경우에는 캐논에서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렌즈가 10여개밖에 되지 않는다[3] 캐논의 신형 렌즈들 가격은 소니의 렌즈들과 비슷하거나 더 비싼 편[4] 떨어진다 해도 주변부/극주변부지만.[5] 다만 35와 50화각에 이미 FE 자이스로 최고급렌즈가 나온상황이라 두라인업이 병행한다고 보면된다.[6] B&H에서도 소니렌즈로 분류된다.[7] http://petapixel.com/2016/12/08/psa-fotodioxs-nikon-sony-adapter-kill-camera/[8] 라에3, 라에4 등등..[9] LA-EA4를 썼다면 15포인트 위상차 AF에서 끝났겠지만..센서 자체 위상차 AF라면.. [10] 2015년 11월 현재 작성일 기준 A7M2, A7R2에서만 위상차AF 가능[11] 몇몇 소니 고급렌즈들의 경우 렌즈를 길게 만들어야하기때문에 어댑터를 장착한듯한 디자인때문에 크기에선 별 차이가 없다. 렌즈자체가 무식하게 크지 않는 이상...

관련 문서